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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도]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비용 상한제, 교과목 금지 등 문제 개선 촉구...(8단체 연대) ■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문제 개선을 촉구하는 8개 시민·보육 단체 연대 토론회·기자회견 결과보도(2014.12.17.) “서울시는 어린이집의 교과목 특별활동을 금지하고, 특별활동비 일괄 상한제를 실시하라!” ▲공공운수노조보육협의회,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서울보육포럼,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어린이문화연대, 전국장애아동지원교사협회, 참보육을위한부모연대(가나다순) 등 8개 시민·보육단체는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현황과 문제를 살피고 문제 개선을 촉구하는 토론회를 12월 4일에 실시함. ▲어린이집 특별활동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운영 과목이 영어에 편중되어 누리과정의 취지에 맞지 않으며 영유아의 전인발달과 거리가 멀었음. ▲또한 추가비용이 발생하게 만들어 무상보육의 취지를 살리지 .. 더보기
[통합뉴스레터 20호] 무분별한 사교육 홍보 기사 시민 감시단 떴다! & 2014년 감사 메세지 더보기
[출범보도] 12/10(수) : 언론의 사교육 홍보 기사 감시 '시민 모니터단' 출범식 개최해...(+사진) ■ ‘사교육 홍보 언론 기사 시민 모니터링단 출범식’ 결과보도(2014.12.30.) 12월 10일, 사교육을 부추기는 언론사들의 사교육 홍보 기사를 감시하는 ‘시민 모니터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지난 12월 10일(수)에‘사교육 홍보 언론 기사, 시민이 바로 잡는다!’는 기치 아래 사교육 홍보 언론 기사 모니터링단 출범식을 개최함. ▲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서 언론의 자성과 책무성 강화를 견인할 것이며, 법률적으로는 무차별로 쏟아지고 있는 ‘기사형 광고’에 대한 규제 및 처벌 조항 신설 요구를 통해 사교육을 부추기는 언론 환경을 바로잡아 나갈 것임. ▲ 이를 위해 앞으로 사교육걱정은 분기별로 사교육 홍보 기사 분석 결과 발표를 통해 언론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촉.. 더보기
[결과보도] 초등 1학년 교사의 77.4%가 영어교육 적기로 초등학교 진학 후를 꼽아...(+토론회 전문) ■‘영유아 조기영어교육의 인식·실태 분석 및 대안 마련’ 국회토론회 결과보도(2014.12.26.) 초등학교 1학년 교사의 77.4%가 영어교육 적기(適期)연령으로 초등학교 진학 후를 꼽았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과 국회의원 유은혜는 지난 11월 24일, ‘영유아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인식·실태 분석 및 대안을 모색한다’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함. ▲영어교육 시작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초1교사의 77.4%가 취학 이후(초1~3)로 응답함. 특히 교사 집단과 자녀의 연령이 높은 학부모 집단에서 ‘적기(適期)영어교육’의 인식이 뚜렷한 것으로 드러남. ▲영아기 영어교육이 10년 사이 3배나 증가하는 등 조기영어교육 현상은 더욱 확산되고 있음. ▲유아교육·보육기관이 조기영어.. 더보기
[보도자료] 사교육 유발하는 과학고 입학전형 메뉴얼 개선해야... ■ 사교육 유발하는 과학고 입학전형 매뉴얼 개선 요구 관련 보도자료(2014. 12. 25) 아직도 과학고 입학전형 매뉴얼에 남아있는 과도한 초·중 사교육과 입시 부담을 유발하고 있는 조항을 말끔히 없애주기 바랍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11월 27일 교육부가 배포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내용 중 과학고 입학전형 관련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함. ▲ 이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서 특목고 중 과학고에만 시험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과학창의성 전형을 다시 허용하려고 하고 있어 12월 8일에 사교육걱정은 교육부에 과학창의성 전형 도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함. ▲ 이에 대해 12월 15일 교육부는 신속하게 사교육걱정의 의견을 수용하.. 더보기
[환영논평]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환영, 3가지 추가 대책 필요해... ■ 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에 관한 논평(2014. 12. 24.)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을 환영하며, 3가지 추가 대책을 제안합니다. 교육부는 12월 26일(금),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을 환영하며, 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가 잘 정착되기 위한 추가적인 3가지 대책을 제언하고자 합니다. ■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은 △영어 사교육비 감소, △학업 부담 완화, △학교 영어교육 정상화의 토대가 마련되는 기대효과를 가짐. 교육부가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한다고 밝힌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여러 가지 기대 효과를 가집니다. 우선 수능 영어시험의 절대평가 전환은 고교 단계의 영어사교육비 감소.. 더보기
[회원이야기 - 김현수 선생님] 아이들이 모두 어울려 별처럼 빛났으면... 끝까지 읽으면 사교육 걱정이 사라지는 마법의 웹진. 그 중 가장 빛나는 회원 이야기 코너! ^^ 이번 호에서 만난 회원님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시자 ‘성장학교 별’의 교장 선생님이신 김현수 선생님입니다. 김현수 선생님은 2013년에 행복한 진로학교에서 강의도 해주셨죠. 의사이자 교육자로 살아가는 김현수 회원님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인연을 맺고 계신 회원님들 중엔 의사 선생님들이 몇 분 계십니다. 이번 회원 이야기의 주인공 김현수 선생님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시면서 대안학교의 교장 선생님을 맡고 계시는, 뭔가 깊은 사연이 있을 것만 같은 분이십니다. 그 이유가 궁금해 인터뷰에 앞서 선생님에 대한 신문기사와 인터뷰 등을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그 사연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김현수 선.. 더보기
[지역모임 소개]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분당 지역모임 2013년 7월 16일~ 사교육 일번지 중 한 곳인 분당에 지역모임이 다시 시작된지 어느덧 1년 하고도 6개월이 되었네요. 경쟁과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다른 지역보다 커서 과연 이곳에서 지역모임이 만들어질까 싶었답니다. 생각한 것보다 빠른 시간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함께 하겠다고 마음을 모아주어 분당 지역안에서 4강짜리 미니등대학교도 열어서 지역의 학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되는 시간들도 있었지요. 한달에 두번, 격주로 열리는 모임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분당의 모임과 회원들을 통해 교육시민 운동에 대해서는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12월 4일 모임의 후기를 이곳에서도 공유하려해요. 많이 부러워지는 분당 지역모임~ 함께 이야기 들어볼까요? # 2014년12월4일 10시 정자동 커피구핑에서 만.. 더보기
[분석보도] 2014년 교육부 사교육 대책 평가: '실효성있는 대책 매우 미흡해'...(+분석자료) ■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정상화 대책’ 발표 논평 보도자료(2014. 12. 18.) 박근혜 정부 첫 사교육 경감 대책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20개 정책 분석 : ‘효과 있다’ 항목 1개, ‘다소 있다’는 5개, ‘미미’ 10개, ‘없다’ 1개, ‘판단 보류’ 3개 ▲ 지난 정부 때 3년 연속으로 경감하던 사교육비(3년 합산 학생 1인당 6천원 감소)가 박근혜 정부 들어서 1년 만에 대폭 증가(학생 1인당 3천원 증가). ▲ 현 정부 들어 처음 내놓은 사교육 경감 대책은 사교육비 증가에 대한 원인 분석 및 그에 따른 실효성 있는 대책이 별로 없음. ▲ 우리 단체 자체 분석 결과, 이번 대책 9대 중점 과제의 20개 과제 중 사교육 경감에 효과 측면에서 △있다 항목은 1개.. 더보기
[시민이교육감이다] 줄 세우기 학교, 시민이 바꾼다-22개 도시 순회 결과 새벽을 가르며 달려간 곳... 10월 21일 새벽 6시, 송인수, 정지현, 송화원은 서울 대방역 앞에서 비밀스런 접선을 했다. 이들은 어둠 속에서 말 없이 인사를 나누고, 각자 들고 온 묵직한 가방을 까만 승용차에 싣고 조용히 차에 올라탔다. 비까지 내리는 거리는 적막했고, 차는 조용히 서울을 빠져나갔다. 차는 한참을 달려 전주에 도착했다. 전주에서 이들을 맞이한 것은... 소설의 한 장면처럼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을 정도로, 전국 순회를 다녔던 2개월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학교 이야기는 상상 그 이상으로, 추리극 같기도 하고 공포 영화 같기도 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죽어가고 있다” 절규하는 아이들... 나는 내가 배 밖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수능 시험을.. 더보기
[9기 등대 리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들의 '경향성(?)'을 발견하다. 문득, 찬란한 가을 더위가 시작되던 7월부터, 가을 등대지기학교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아니, 올해 들어서면서 부터 마음은 이 등대지기학교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 한켠에 큰 짐처럼...^^;; 그동안 진행됐던 등대지기학교들의 자료를 찾아보며 발견하게 된 가장 큰 특징은 등대지기학교를 통해 많은 등대지기들이 등대불을 밝히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기적과도 같은 일이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있었던 2014년에는 더욱 많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2014년 9기 등대지기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단체 회원들의 '경향성(?)'7월 18일 '기다렸던 바로 그 강좌'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7번의 전체 안내 메일, 단체수강 안내 메일, 지역 미니등대 .. 더보기
[12월상담] 시험불안 심한 아이, 엄마가 문제인걸까요? [12월상담] 시험불안 심한 아이, 엄마가 문제인걸까요? ○ 엄마의 상담 평상시 잘 하다가, 시험만 보면 특정 과목에서 정신줄을 놔요. 외동이라 아이를 키운 경험이 유일해서 그런지, 참 걸리는 게 많아 여러 번 여기를 찾게 되네요. 중 1 딸이 이번 기말에는 자기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겠다며 친구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각자 과목을 분담해서 공부하더군요. 점점 성적이 올라서 저도 아이도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3일째 시험을 보고 나서 가채점을 한 결과, 딱 영어와 수학만 엉망으로 봤더군요. 딱 그 두과목만 제가 평소 강조했고, 어떤 형태로든 개입을 했고, 그리고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한 건데 말이죠. 학기 초에 학습능력검사인가를 했을 때 시험불안이 높다고 나왔었고, 시험.. 더보기
[사춘기 특강 뉴스레터] 감동소감문 - '우리 아이들을 흔들어 놓는 불안함들...' [불쑥 찾아온 사춘기] 뉴스레터 (3) '우리 아이들을 흔들어 놓는 불안함들...' - 닉네임 '좋은걸' 님 사춘기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생생하게 그려주셔서 강의실로 학교를 옮겨놓은 것 같았습니다. 심각한 아이들도 있겠지만 선생님께서 이야기 해주신 사례들은 보통의 아이들 모습 같았습니다. 점점 아픈 아이들이 많아지고, 보통의 아이들도 아파 보여요 불안한 사회에서 부모들의 욕구 때문에 흔들리는 아이들이 안타까웠습니다. 성장과정에서 생기는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아이들이나, 편견과 압박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이 더 많이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러지 말자' 생각하면서도 아이들에게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압박하곤 하는데 뒤늦게야 알아차리게 됩니다... 더보기
[사춘기 특강 뉴스레터 ] 강의스케치 - '부자유친, 필연과 천륜으로 얻는 친밀한 부모-자녀 관계' [불쑥 찾아온 사춘기] 뉴스레터 (3) '부자유친, 필연과 천륜으로 얻는 친밀한 부모-자녀 관계' - 닉네임 '인간수업중'님 드디어, 윤다옥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해오시면서 노워리 상담넷의 개설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애쓰고 계신 모습을 지켜봐 온 터라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육성으로 듣게 될 절호의 기회가 바로 이 설렘의 까닭입니다. 초등 4학년의 딸과 중등 2학년의 아들을 둔 엄마이자 중학교 상담교사인 자신의 처지가 ‘사춘기 특강’의 준비된 적임자라고 농담하실 때조차도, 이 강의를 기획하고 구성하시며 선생님이 들이신 정성이 느껴져 애정의 표현으로 여겨졌습니다.^^ ‘상담실에서 만난 사춘기 성장통’이라는 강의안의 제목을 보니 우리 부모들이 잘 알고 있다고.. 더보기
[예고보도] 12/11(목) :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문제 개선 촉구 기자회견...(+8개 시민단체)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문제 개선을 촉구하는 8개 시민·보육 단체 연대 기자회견 예고보도(2014.12.10.) 12월 11일(목), 8개 시민단체가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문제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집니다! 공공운수노조보육협의회,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서울보육포럼,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어린이문화연대, 전국장애아동지원교사협의회, 참보육을위한부모연대(가나다순) 등 8개 시민사회단체는 12월 11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문제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하고 서울시에 제안서를 제출합니다. 8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으로 지난 12월 4일 어린이집 특별활동 실태 및 대안 마련 토론회를 통해 관련 실태를 살펴본 결과, 서울시 .. 더보기
[사춘기 특강 뉴스레터 ] 강의스케치 - '사춘기, 세상에 온지 15년 즈음에 맞는 일대 변혁기...' [불쑥 찾아온 사춘기] 뉴스레터 (2) '사춘기, 세상에 온지 15년 즈음에 맞는 일대 변혁기...' - 닉네임 '인간수업중'님 호주에는 14~15세에 이른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교육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정규교육과정으로 ‘여행수업(The Rite Journey)’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1주에 2시간씩 다양한 활동, 악기, 토론 등의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중 무엇보다도 제 관심을 끈 것은 ‘부름의식(calling Cerermony)’이었어요. 부름의식을 통해 지금까지 유년기를 무사히 보낸 것에 감사하고 어른이 되는 여행을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가족과 학교가 함께 축하하고 부모가 아이의 성장을 기대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며 진하게 감동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사춘기 특강의 제 2강을 .. 더보기
[사춘기 특강 뉴스레터] 감동소감문 - '시험에 임하는 자세...' [불쑥 찾아온 사춘기] 뉴스레터 (2) '시험에 임하는 자세' - 정승훈 2강 소감문을 저의 중2 아들 기말고사 준비 모습으로 대신해요. 다음 주에 시작되는 기말시험 공부를 일주일 전인 이번 주부터 한다고 해서, 슬쩍 "그래도 계획은 세워햐 하지 않을까?" 했더니 A4종이를 가져와 포스트 잇을 붙이고 종이를 오리고 붙이기를 열심히 하더니 계획끝났다고... 일주일간 시험공부할 과목 정하고 포스트 잇을 요일별 과목 요점 정리를 적는 것이라고 하네요. 어제 첫째 날, 국어 과목을 하기로 정한 날인데 교과서가 없어서 못가져 와서 공부를 못한다고 하길래, "그럼 집에 교과서 사놓은 거 있으니 그걸로 해. 영어도 있어." 했죠. 아들왈 "와, 그럼 되는구나. 난 왜 국어책이 없으면 못한다고 했을까? 다른 과목하면 .. 더보기
[보도자료] 교육부, 사교육부담 줄 심각한 과학고 입시전형 슬그머니 도입...(+근거자료) ■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개정 중 과학고 입학전형에 과학창의성 전형을 도입하려는 시도에 대한 반대 보도자료(2014. 12. 10.) 교육부가 2009년 약속을 어기고, 초‧중 사교육 확대 우려가 있고, 과도한 입시 부담을 줄 과학창의성 전형을 슬그머니 도입하려 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11월 27일 교육부가 배포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내용 중 과학고 입학전형 관련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함. ▲ 초등·중학교 사교육 유발 요인인 특목고 입시를 개선하기 위해 2009년 정부가 시험 제도를 없앤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발표함. 다만 과학고는 학교 자체의 별도 평가를 허용하는 선발 캠프(이른바 '과학창의성' 전형)를 2011학년도부터 한시적으로 2년간만 운.. 더보기
[출범예고] 12/10(수) : 언론의 사교육 홍보 감시 시민 모니터링단 출범식...(+출범식 참가 신청) ■ ‘사교육 홍보 언론 기사 시민 모니터링단 발족식’ 예고보도(2014.12.08.) 12월 10일, 신문과 방송의 사교육 홍보를 감시하고 바로 잡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시민 모니터링단을 발족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12월 10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본 단체 사무실에서, ‘언론의 사교육 홍보 시민 모니터링단 발족식’을 개최합니다. 사교육걱정은 지난 11월 20일, 회원 모니터링단의 활약으로 4대 일간지의 교육섹션 기사 중 입시 사교육을 조장하는 사교육 홍보 기사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대 일간지(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의 교육섹션의 전체 기사 중 약 30%(63건)가 사교육 홍보 기사(즉, ‘기사형 광고’로 인식 될 만한 기사)로 판정되었고, 그 중에서 조선.. 더보기
[대표편지] 선생님, 12/10(수) 사교육 홍보 언론 모니터링 출범식에 초대합니다...(+신청하기) 안녕하세요.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한해 동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크고 작은 일들에 함께 해주신 회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메일 드리는 것은, 12월 10일(수)에 있을 사교육 홍보 기사 모니터링단 출범식에 선생님을 초대하고 싶어서입니다. 지난 12월 2일 우리 단체에서 4대 일간지의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 기사 모니터링 결과(결과보도 보기)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 언론을 감시하는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실행되어야겠다 싶어서 12월 10일(수) 오전 10시반에 ‘사교육 광고성 언론 기사 시민 모니터링단’을 본격적으로 발족합니다. 이번 모니터링단에도 18분의 회원님이 참여해주셔서, 3개월간 교육섹션에서 입시 사교육을 조장하는 기사를 분석하는 의미있는 작업을 해주실 것입니다.. 더보기
[설문결과] 응답자 97%, 영재학교 확대 시행령 개정 반대해...(+총 1,258명 설문결과) ■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보도(2014.12.4.) 영재학교를 유․초․중까지 확대 가능한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시민 1,25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97%가 반대했습니다. ▲교육부가 지난 10월 21일, 영재학교를 지정․설립할 수 있는 학교급을 유치원, 초․중학교로 확대하는 내용의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에 대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함. ▲설문응답자 총 1,258명 중, 97%(1,214명)이 시행령 개정에 반대하였으며, 95%(1,189명)가 ‘교육부가 시행령은 개정하지만 학교설립 계획은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지켜지지 않을.. 더보기
[사춘기 특강 뉴스레터 ] 강의스케치 - '사춘기, 자기 인생을 살아갈 힘을 키우는 때...' [불쑥 찾아온 사춘기] 뉴스레터 (1) '사춘기, 자기 인생을 살아갈 힘을 키우는 때...' - 닉네임 '인간수업중'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강좌, 하지만 많은 분들께 절실했던 “불쑥 찾아 온 사춘기” 특별강좌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강의 주제를 단체에 강력히 추천한 책임감이셨는지 아니면 현재 사춘기의 절정인 중2 아들과의 시간 속에서 그 누구보다 공감할 준비가 되셨기 때문인지 이번 강좌의 사회까지 맡아 4주 동안 수고해 주실 정승훈 선생님의 인사로 특별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강의는 행복한아이연구소장님이신 신경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선생님을 모시고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 읽기’라는 제목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서천석 선생님께서는 단체의 이사로서 단체와 인연을 맺고 계시다는 사회자.. 더보기
[회원편지] 사교육 부추기는 언론 기사 모니터단에 참여해 주세요...(+발족식 일정) 안녕하세요.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오늘로 2014년도가 한 달도 남지 않은 본격적인 연말에 접어들었는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계신지요? 사무실은 여전히 산적한 정책과제, 사춘기 강좌 등으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생님께 드릴 한 가지 제안이 있어서 편지를 씁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회원 모니터링단의 활약으로 12월 2일 우리 단체에서 4대 일간지의 교육섹션에서 입시 사교육을 조장하는 사교육 홍보 기사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실태 결과를 통해 심각성을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되었고, 언론을 감시하는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실행되어야겠다 싶어서 ‘사교육 광고성 언론 기사 시민 모니터링단’을 본격적으로 발족하려고요. 실태 결과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면, 4대 일.. 더보기
[사춘기 특강 뉴스레터 ] 감동소감문 - '나는 어디까지 뒤로 물러나 줄 수 있는 부모인가...' [불쑥 찾아온 사춘기] 뉴스레터 (1) '나는 어디까지 뒤로 물러나 줄 수 있는 부모인가...' - 닉네임 '액션맘'님 오프라인 강좌에 참여해 서천석샘 얼굴도 뵙고 책에 싸인도 받고 싶었는데.. 아이키우면서 참 힘드네요, 그 바램을 이루기가.. ㅋㅋ 하지만, 온라인 강좌로라도 뵐 수 있어서 다행이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포인트를 찝어주시는 선명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선생님 강의가 좋은 이유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부드럽지만 이야기는 선명하고, 많은 가지들 중에 '그래 이번엔 이걸 한번 해보자' 하고 마음먹게 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지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마음에 생긴 것은 '내가 어디까지 뒤로 물러나줄 수 있는 부모인가..' 라는 물음이었습니다. 이제 13살이 되어 사춘기의.. 더보기
[예고보도] 12/4(목) : '어린이집 특별활동 실태와 대안' 관련 토론회...(+9개단체 연대) ■ 어린이집 특별활동 실태 및 대안 관련 토론회 예고 보도(2014.12.02.) -어린이집 특별활동 이대로는 안된다- 9개 시민단체가 연대하여,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현황과 문제, 대안을 살피는 토론회를 가집니다. 공공운수노조보육협의회,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서울보육포럼,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어린이문화연대, 장애아동지원교사협회, 참보육을위한부모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가나다순) 등 9개 시민사회단체는 12월 4일(목) 오후 2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에서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황과 문제를 살피고 대안을 찾는다’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어린이집 특별활동은 어린이집 안에서 별도의 비용을 받고 이루어지는 일종의 사교육으로, 영유아보육법 제29조에서는 특별활동에 대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더보기
[분석보도] 4대 신문사 ‘교육섹션’ 기사 중 30%, 사교육 홍보성 기사...(+ 분석 자료집) ■ 4개 언론사 교육섹션 기사의 사교육 광고 비율 분석 결과보도(2014.12.02.) 4개 주요 신문사의 교육섹션 기사 중 약 30%가 기사형 광고로 분석되어, 사교육 홍보 실태 정도가 심각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3개월간 기사를 분석해 사교육 기사형 광고 비율을 계산함. ▲ 전체 교육섹션 기사 211건 중 사교육 기사형 광고는 약 30%(63건)에 달했음. 그 중 조선일보 50건, 동아일보 11건으로, 전체의 96.8%를 차지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실태가 특히 심각했음. ▲ 기사형 광고 형태로는 ‘사교육 업체 프로그램’이 가장 많았으나(50.8%, 32건), 언론사 교육법인 운영 프로그램도 15.9%(10건)를 차지해,.. 더보기
[줄세우기 이슈 ③] 전국 고교, 성적 우수생 '특별반' 차별적 우대 심각...(+17개 교육청 실태) ■ 줄세우기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 성적우수자 특별반 운영 실태 보도 (2014. 11. 30) 17개 시도 교육청은 전국 고교에서 성적우수생들을 따로 모아 각종 차별적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반’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즉각 시정해야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쟁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전국 20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학교 내 성적 우수생들에게만 학교의 교육 혜택을 차별적으로 제공하는 성적 중심 우열반(특별반, 심화반, 영재반) 실태가 전국적으로 만연함을 확인함. ▲ 서울, 경기를 포함한 전국 15개 교육청 지역에서 성적 우수자만을 위한 국어, 영어, 수학 중심의 우열반 형태의 특별반, 심화반을 운영하고 있음. ▲ 고교안에 ‘핵심인재반, 인재스쿨, 명품반, 국제유학반, 큰빛반, 솔로몬반.. 더보기
[결과보도] 교육부의 영재교육법 시행령 개정, 현행 영재교육의 문제 더욱 확대해...(+토론회 전문) ■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 관련 긴급 대책 토론회 결과 보도자료(2014.11.27) 대책 없이 진행되고 있는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은 왜곡된 영재교육의 문제점을 더욱 확산시킬 것입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 사교육걱정)은 11월 19일,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 관련 긴급 대책 토론회’를 개최함. ▲ 교육부가 영재학교 지정․설립 학교급을 유․초․중학교로 확대하는 영제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10월 21일)한 것에 대해 이는 현재의 영재교육의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판단, 시행령 개정의 문제 및 영재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는 긴급 대책 토론회를 개최함. ▲ 영재학교의 문제점은 선발 과정에서 사교육으로만 대비 가능한 수학․과학 지필고사를 여전히 실시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외.. 더보기
[예고보도] 11/24(월) : 학부모교사 8,617명 영어조기교육 설문조사 결과 발표 토론회...(+상세일정) ■‘영유아 조기영어교육의 인식·실태 분석 및 대안 마련’ 국회토론회 예고보도(2014.11.21.) 11.24.(월), 서울·경기 지역 학부모·교사 8,617명을 대상으로 한 조기영어교육 인식·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과 유은혜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영유아 조기영어교육의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영유아 교육환경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4일(월) 오후 2시, ‘영유아 조기영어교육의 인식·실태 분석 및 대안 모색’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사교육걱정과 유은혜 의원은, 영유아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난 10월에 공동으로 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 더보기
[줄세우기 대표사례②] 학교에 사교육업자 불러 입시설명회 개최, 전국 만연...(+전국 상황) ■ 줄세우기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 사교육업체 학교 진출 입시설명회 실태 보도 (2014. 11. 20)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줄 세우기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20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실태 파악을 한 내용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가장 심각한 몇가지 문제를 선정해, 이것을 사회적 의제로 제시하며 해당 학교들은 물론이요 교육청과 교육부에 이와 관련된 실태 파악과 개선 대책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공교육에 만연한 ‘사교육업체의 학교 입시설명회 실태’를 중심으로 보도를 합니다. 학교에 사교육업자 불러 입시설명회 개최/지자체 등이 주최하는 입시설명회에 학부모 동원 등 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를 사교육에 노출시키는 일에 앞장서다니요.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