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님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삼각지 사무실은 학력학벌 차별 관련 정책토론회, 세월호 참사관련 1인 시위 릴레이, 행복한 진로학교 강좌, 지역모임 회원MT 등 준비로 더위를 느낄 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쁘고 더운 일상 중에, 잠시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갖으며 날로 부쩍 새롭고 기쁜 날들을 누려보면 어떨까요?  시 한 편으로 7월의 여름인사 건네봅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 



7월의 시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랗게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않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것일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테지요    

벨빌 (bellenville)

    




7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1

행복한 진로학교 4강




 2

수학 후속모임




 3





4

 

 

 


7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분석 모임 


 

8

채용시장 5차토론회

행복한 진로학교 5강



9

꿈이있는공부 후속모임 1차

 

10


 


 

11

12-13일) 하계회원MT

 


 

14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분석 모임 

 


15

행복한 진로학교 6강

 



16

사교육 언론기사 모니터링단 발족식 겸 워크샵

 

 

17   제헌절

영어사교육포럼 1차 토론회


 

18


 


 

21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분석 모임

 


22

행복한 진로학교 7강

 



23

꿈이있는공부 후속모임 2차

 


24





25


 

 


28

노워리 상담넷 야유회

 

 

29

 


 

30

 

 

 

31



 


 

 

 


8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1

 

 

4

 

 

 

5

 


 

6

 

 

 

7


 


8


 

 

11

 

 

 

12


 

 

13

 공통원서접수시스템 토론회(국회)

 

 

14 

 

 

 

15  광복절

 

 

 

18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분석

 

 

19


 

 

20

 

 

 

21

 

 

 

22

 

 

 

25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분석

 

 

2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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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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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최수일 선생님의 『수학 사교육 탈출 4회 겨울 특강』 안내 보도자료(2013.12.24.)

 

최수일 선생님의 4회 겨울 특강,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 개강!

 

▲ 수학은 학원에 의존하지만 가장 학원 효과가 낮고, ‘수포자’(수학포기자)를 넘어 모든 공부 자체에 자신감을 없애는 대표적인 과목.
▲ 유초중 자녀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수학을 공부하도록 키우려는 부모들을 위해, 겨울 방학 4회 연속 부모 특강 개설.
▲ 강사 최수일 소장은, 20년 이상 수학 교사로서 전국수학교사모임 전 대표, 『착한 수학』의 저자,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수학’ 해외 여행” 기획자임.
▲ 2014년 1월 28일, 2월 4일, 11일, 25일 매주 화요일 저녁 강의 
▲ 2013년 12월 24일~2014년 1월 27일에 걸쳐, 온오프 라인 300명 선착순 등록.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자녀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명쾌한 길을 제시할 4회 겨울특강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를 개최합니다. 2014년 1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4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강좌는 유,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가정에서 자녀의 수학 학습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갑니다. 자녀의 수학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수학 학습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수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그동안 수학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서는 혼자 공부하기에 어려운 과목으로 손꼽히며 선행교육의 선두주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가 나오고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수학을 잘 가르치는 학원이 대세가 되기도 하고 수학은 사교육을 하지 않고서는 뛰어넘을 수 없는 장애물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수학 영역은 사교육으로 인한 효과가 가장 미약한 영역으로 평가되고 있기도 합니다. 즉, 학원을 다니는 효과가 가장 저조한 영역이 ‘수학’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역설적 상황에서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수학 공부의 어려움을 뛰어넘고, 성적과 등수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수학을 접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번 4회 특강은 그런 부모들의 바램에 응답하는 강의가 될 것입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학생들의 수학 공부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학교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짚어보고, 수학을 학습자 자신의 상황과 맥락에서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학습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수학공부에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이 어떻게 가능할지 알아보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부모가 수학 공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것입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선행교육과 경시대회가 얼마나 유익한지에 대해 실제적으로 따져보고 수학공부의 즐거움을 저해하는 요인과 즐거움을 높이는 요인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강의에서는 부모들의 수학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이 상급학년에 올라갈수록 필요한 수학의 개념 사이의 연결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특히 이번 강좌는 강의로만 끝나지 않고 2/6(목) 오후 7시에 수학과 관련하여 자녀들의 개별적 문제를 풀어내는 실질적인 자녀동반 워크샵도 진행하고 그 성과를 토대로 강좌 후에도 수학 사교육 관련 부모 모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선착순 20가족, 초등이상 자녀와 함께 참석)



이번 특별강좌를 맡아주실 최수일 선생님은 전국수학교사모임의 대표로 오랜 시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수학 교육 최고의 현장 전문가입니다. 7차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수학이 시험과 수능 중심의 교육으로 인해 싫어하는 과목 1순위가 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과목이 되도록 하는 정책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더욱이 지난 몇 년 간 아이들을 인솔하고 해외를 돌면서 수학에 대한 체험 활동을 하는 여행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로도 인상적인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학교 수학 교육에 대한 의문을 풀 뿐 아니라, 학생들이 더 이상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즐거운 학문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수학 공부의 즐거움과 실제적인 학습에 대한 안목, 그리고 실제적인 실습 워크숍의 과정을 펼칠 것입니다. 가정에서 자기주도학습으로 수학 공부를 하고 싶으나 방법을 몰라 어려운 경우, 초등학생 때부터 ‘수포자’가 되어 학습의 동기를 잃어버린 경우 등 실제 가정에서 자녀의 수학 공부 문제로 고민이 있다면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함께 고민을 풀어가고자 합니다. 


강의는 현장 강의 뿐 아니라 생방송, 녹화방송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들을 수 있습니다. 수학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전국의 학부모들에게 즐거운 수학 공부를 가능하게 하고 수학 사교육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수강방법과 수강등록에 대해서는 아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주시고, 배너를 눌러 신청해주세요. 신청과 입금이 확인된 후 자세한 수강 안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12. 2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행사 명 : 『수학 사교육 탈출 4회 겨울 특강 :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
일 시 : 2014. 1. 28.~2. 25 (매주 화요일 7시~9시 30분/2월18일은 강좌가 없습니다.)
대 상 : 유초중 자녀를 둔 학부모 300명 선착순 (*입금 순서입니다.)
참 가 비 : 6만원(정/후원회원 : 4만원!!)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회원가 적용됨
   ※ 회원 가입 및 신청 접수(☞noworry.kr / 메일 하단 배너 통해 신청)
수강방식 : 현장강의(당일 저녁 7시, 선착순 50명) + 온라인 생방송, 녹화방송
   ※ 2월 6일 자녀동반 워크샵은 현장강의나 온라인 수강자 중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20가족으로 제한하되 초등/중학 자녀를 동반해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 2013년 12월 24일~2014년 1월 27일
신청 방법 : 아래 배너를 클릭하여 신청 양식에 기입
   ※ 신청 후 입금이 확인되어야 접수 완료 
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5-401-404721 (예금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같아야 합니다.)
문 의 : 최재영 간사 02-797-4044(내선208번) 

■ 이렇게 신청하세요
- 수 강 비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후원회원 4만원, 비회원 6만원 
   ※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적용되며, 단체수강은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 신청 방법 : 아래 배너를 클릭하여 신청 양식에 기입
   ※ 신청 후 입금이 확인되어야 접수 완료 
- 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5-401-404721 (예금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같아야 합니다.)
 ※ 수강신청이 접수되면, 더 자세한 수강 안내를 해드립니다.

 




신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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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마무리하며 몇몇의 상근자들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떠나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고, 또 새로운 얼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아름다운 한 때를 보내주신 상근자들과, 새로 오실 상근자 분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Good Bye~!

 

박재원 소장님 가시는 발걸음에 아줌마팬은 웁니다!

그간 등대지기학교 명강사이자 사교육시장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활동하던 박재원 소장님은 2013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합류하시면서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는데요, 2013년 행복한 부모학교 강의와 이후에 지속된 행복한 부모실천단 모임, 각종 저서 탈고, 방송 출연 등으로 바쁘게 지내시던 박재원 소장님이 2014년에는 새로운 진로를 찾아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의 박재원 소장님 팬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 한데요^^; 멀리 가시는 것은 아니니, 너무 슬퍼 마세요~ 저희와 같이 교육 분야의 시민단체로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아름다운 배움에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멘토링 등과 관련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되셨습니다. 사교육시장에서 수십년간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시민사회에 쏟아부으시는 박재원 소장님의 열의를 생각하면, ‘, 그래도 아직 우리 교육에는 희망이 있다느끼게 됩니다. 소장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승훈 간사님 보고싶은 분들은 앞으로 노워리상담넷과 100인강사클럽으로 오라!

5기 등대지기학교를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인연을 맺은 정승훈 선생님은 2013년에는 상근자로 변신해 100인강사클럽과 노워리상담넷 등을 담당하시다가, 2014년 대학원 진학을 위해 퇴직하게 되셨습니다. 퇴직 전 상근자들 춥지 말라고 무릎담요를 하나씩 사주시는 큰손(?)으로, 점심시간마다 상근자들에게 각종 뜨개질을 전수해주시는 상근자 뜨개방(가칭 노워리 뜨개방)의 사부님(!)으로, 함께 해주신 추억이 깊어 보내는 마음도 아쉽고 아쉽습니다. 정승훈 선생님은 회원으로 돌아가시지만 앞으로도 노워리상담넷과 100인강사클럽에서 활동해주실 것이니, 정승훈 선생님이 보고싶은 분들은 상담넷이나 강사클럽으로 오시는 걸로~!

 

 

 

김승민 변호사님 우리 앞으로도 자주 봐야 해요!

선행교육금지법을 만들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법제정 운동을 이끌어온 미모의 변호사, 김승민 선생님 역시 대학원 진학을 위해 20141월 퇴직하게 되셨습니다. 여리여리한 외모와 달리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와 법 해석 능력으로 선행교육금지법 운동을 진행해가는 강단, 왕성한 식욕까지 가져 반전매력을 보여준 김승민 선생님! 여성인권에 대한 관심으로 여성학 대학원에 진학하시지만, 교육문제에 대한 관심도 놓지 않고 법률위원회로 함께 해주시겠다고 했으니까, 우리 앞으로도 종종 볼 수 있는 거죠~? 약자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는 승민샘의 삶을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박민숙 연구원님 아들 시원아, 엄마 넘 고생시키지 말아라!

입사 당시 결혼 1달된 신혼이던 박민숙 선생님이 어느덧 만삭의 임산부가 되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12개월 할부로 에어컨을 질렀더니 아기가 왔다며 시원이란 태명을 지은 쿨한 부모답게, 시원이도 10달동안 시원시원하게(?) 건강히 자라 세상에 얼굴을 보일 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막달에는 좀 쉬엄쉬엄 일할 줄 알았더니, 마지막까지 연말평가와 새해계획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민숙샘, 특유의 낙천적 에너지로 출산과 육아도 넉넉하게 감당하시길 상근자들 모두 바라고 있겠습니다~ 시원아, 엄마 고생시키지 말고 얼른 쑥~하고 나오렴!^^

 



환영해요~!





▲사진 왼쪽부터, 안상헌 선생님, 홍민정 선생님, 민유리 선생님, 최현주 선생님, 구본창 선생님


 

연구소의 젠틀맨, 안상헌 선생님

차분한 말투와 중저음의 목소리, 온화한 미소, 연구소의 평균신장을 한층 올려주는 큰 키...연구소에서 이런 분을 만나신다면 그분은 안상헌 선생님이 확실합니다! 첫 출근 이후에 줄줄이 이어지는 회의에서 선생님의 간결한 자료 정리, 회의가 산으로 가려고 할 때마다 핵심을 짚어주시는 지혜로움을 보이시며 연구원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계십니다. 길잡이가 되어드려야 할 연구원들은 오히려 길잡이가 되어주시는 안선생님을 보며 감탄하고 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진행해 나갈 수 있다는 기대를 하기도 합니다. 안상헌 선생님은 경북대학교에서 교육학과 교수로, 또 전국입학사정관 협의회 회장으로 계시면서 토론회나 간담회 등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인연을 맺어오셨는데요, 1월 2일부로 연구소에 아예(?) 자리를 잡게 되셨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력이나 학벌로 인해 차별받지 않도록 사회 의식과 정책 변화를 도모하실 계획입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귀엽고 똑부러지는 상임변호사, 홍민정 선생님

변호사, 하면 다가가기 힘들고 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전의 선입견을 김승민 선생님이 한차례 깬 바 있는데요. 김승민 선생님의 후임으로 오신 홍민정 변호사님 역시 붙임성 최고에 밝고 따뜻한 성격으로 변호사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들을 불식시키고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유쾌한 성격, 맛있는 걸 ‘만들어 먹이는’ 것을 좋아하는 선생님의 취미로 연구소가 점점 더 따뜻해지고 있다는 소식! 게다가 선생님이 법률 설명을 해주면 뭔가 재미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교육과 관련된 법률을 다룰 때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날카로움과 집요함을 보여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아이들의 고통을 유발하는 잘못된 법 제도 개선을 위해 열심히 달리실 홍 변호사님, 특유의 활기로 신나게(?) 활동하시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사무실을 채우는 맑고 고운 소리, 민유리 선생님

연구소에서 교육통계를 맡아주실 민유리 선생님은 목소리가 예쁘셔서 함께 일하는 연구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예쁜 목소리 때문에 사무실 적응이 채 끝나기도 전인 지난 12월 말, <송년의 밤>에 있었던 상근자 합창 때 개인 마이크를 지급받아 노래를 하셨다는 기쁜 이야기인지 슬픈 이야기인지 모를 전설이 전해집니다.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인 것 같지만 알고보면 큰 무대에서 공연도 척척 해내시는 화끈한 성격의 능력자이시라는 제보도 들리구요(제보자: 신입간사 신상전문 이모 간사). 12월 16일부터 사무실에 나오셔서 오신지 한 달이 채 안되지만, 차분하게 연구소 구석구석을 스캔(?)하시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분위기와 스케줄에 완벽 적응하셨습니다. 교육행정과 관련된 일을 하시면서 교육 문제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계셨고, 이제부터 통계를 통해 그 문제들을 객관적으로 드러낼 준비를 하고 계신 민유리 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할 선생님의 앞으로를 기대합니다!



비행기에 열정을 싣고, 최현주 선생님

지난 해 9월, 신입 연구원 면접을 위해 일본에서 비행기를 타고 삼각지를 찾아오신 선생님있었으니! 선생님이 사무실에 얼굴을 보이기 전까지는 들려오는 풍문을 아무도 믿지 않았으나, 결국 선생님은 비행기를 타고 오셨고, 상근자들은 선생님의 열정에 깜~짝 놀랐었지요. 면접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시고, 다시 일본에 돌아가셔서 진행하던 학업을 마치신 뒤에 지난 1월 6일부터 연구소로 출근하시고 계십니다. 선생님의 넘치는 에너지로 인해 사무실이 좀 더 활기차지고 있으며, 몇몇 연구원들 사이에서는 선생님을 튜터로 모시고 일본어 공부를 하자는 바람이 불기도 했습니다. 작년 한 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영유아사교육포럼을 맡아 각종 정책연구사업을 진행하게 되실 건데요, 영유아와 관련하여 학교에서 하셨던 공부와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연구사업과 어떻게 연결될지 기대가 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함께 할 선생님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연구소의 개그는 내게 맡겨라, 구본창 선생님

“사교육을 조장하다 사교육 없애러 왔습니다.”

구본창 선생님께 자기소개를 부탁드리면, 가장 먼저 하시는 말씀! 8년 여 간 사교육계에서 한 몫하시다가 송대표님의 강연을 듣고 삶의 방향을 트셨다는 뒷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이러한 경력 때문인지 사교육시장과 관련된 뉴스나 보도자료,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선생님과 나눌 때면 겉으로 드러난 현상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더 많은 일들과 모종의 암투(?)까지도 알 수 있어 늘 흥미진진합니다. 앞으로 연구소에서 사교육과 대학입시 부분을 맡아 연구하시게 될텐데 그 넓이와 깊이를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죠! 뿐만 아니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시면서 여러 인물의 성대모사, 주변인의 시트콤 같은 이야기들을 풀어놓으시는 통에 연구소가 활기차졌다는 소식도 전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관련된 인물들의 성대모사에도 도전하실 거라는 선생님의 포부를 마구 응원하며 기대하게 되는 건 왜 일까요?







2014년을 맞이하는 상근자들의 새해 희망 or 다짐


"安樂"

"우리 친해져요!"

"치열함과 주도성"

"집중 그리고 기대"

"건강한 몸과 마음"

"뜻이 이루어지는 삶"

"쪽 팔리게 살지 말자"

"깊어지고 숙성되고 싶다!"

"모이니까 이제 안심이다!"

"매일 매일 사랑하며 살자"

"하늘을 보고 웃는 시간을."

"나는 오늘이 제일 소중해!!"

"말은 줄이고 행동은 많이!!"

"진실하고 겸손하되 담대하게"

"2014년에는 내실 있는 삶을,,!"

"면역력을 강화해서 건강해지자!"

"됐다 그래, 하고 싶은 데로 하라구!"

"2014년에는 목표를 향해 더 부딪히자."

"사랑으로 충만하고 기쁨으로 공부하자:)"

"생각이 삶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되기를…♡"

"흘러가는대로가 아니라, 생각하는대로 살기"

"하루 하루 주어진 선물을 누리며, 사랑하며 살자!"

"무엇을 담건 함께 만들어 가는 항아리의 숙성을 갖자."

"2014년에는!!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든든하게! 함께!"

"2014년은 좀 더 주위를 살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4년에는 사랑하고 사랑하고 더 사랑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한 번뿐인 시간, 모두 의미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4년, 오랜 만에 새로운 세상을 만나며 진한 설램, 기대, 희망을 느껴봅니다."

"2014년에도 어렵고 힘든 일이 많겠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평안히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내년 이맘때쯤 후회하지 않도록 행복하고 건강하게 내 사람들과 내게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야지!!"


회원 여러분의 새해 소원도 궁금합니다.
고이 담아두신 새해 소원, 꼭! 이루시길 소원합니다. 내년에도 우리 함께 즐겁게~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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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일할 3명의 연구원/간사를 찾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사교육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 연구 업무와 각종 시민 대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5년 이상 활동했습니다. 사회적인 영향력이 조금씩 늘어남에 따라 책무성 또한 크다는 것을 갈수록 무겁게 느낍니다. 2014년에는 지금과는 또 다른 영역의 과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우리와 함께 일할 정책연구원 2명과 사업 간사 1인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본 단체 부설 연구소는 그간 사교육(시장)의 실태 조사, 영유아 사교육 실상, 수학 사교육 문제, 고교 체제의 실상과 대학입시(교육) 등 우리 사회 사교육 입시 경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책과제를 조사, 연구해왔습니다. 자체 연구 뿐 아니라 국회 등과 함께 조사 사업도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채용시장의 학벌 차별 관행과 대학체제 개편 및 진로 관련된 연구 업무를 감당할 추가 연구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며, ▲교육통계를 분석하는 기구를 설립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에 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연구원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회원 사업(각종 강연 및 소책자 배포 운동, 캠페인 등)에 전념할 새로운 간사도 채용하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을 살펴보시고,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또는 관련 분야의 적절한 인재를 우리 기관에 추천해 주십시오.

 

1.모집 영역

1)채용 숫자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연구원 2명, 사업팀 간사 1인

2)전공 영역 :

-1인: 채용 시장 학벌 차별 관행 조사 및 대학체제 및 진로 관련 연구 조사 담당 (1인)

-1인: 상시 교육통계분석 업무(교육 통계 관련된 분야의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분)

-1인: 대내외 강좌 행정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회원 사업 지원 업무

3)자격

-연구원의 경우, 해당 연구 능력을 갖춘 전문가. 석사, 박사 등의 학력 및 경력도 인정하며, 유사한 기관(국책연구기관, 민간 연구소 혹 대학부설 연구소 등)에서 관련 영역 연구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으면 좋음.

 

2. 처우

-본 연구소 상근 연구원 운용 지침에 따름.

 

3. 제출 서류

-자기 소개서

-이력서

-추천서(자신 업무 능력과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의 추천을 필요로 합니다.)

 

4. 제출 기한 및 방법

- 2013년 10월 17일~ 11월 30일까지(적임자를 찾을 경우, 모집기간은 조기에 만료됩니다.)

- 접수 방법 : noworry@noworry.kr

- 자세한 문의 : 02-797-4044-6(김용명간사, 내선번호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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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위한
국회 내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으로 인해
자기 젊음과 생명을 저주하며 길을 헤매고,
부모는 부모됨의 미안함과 부끄러움으로 울며,
끝 모를 두려움과 불안으로 지쳐 있는 이때.

 

빛이 되고자, 아니 빛이 있다고 외치며,
서울에서 광주에서, 부산에서 상해에서,
도시와 농촌, 섬과 육지에서
부모들이 들고 일어나 새 날을 밝혔습니다.

 

선행교육 금지법,
이것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입시고통없는세상을 위해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최소한입니다.
선행교육 금지법은,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유산 제1호입니다.

 

당신이 기성세대라면,
교사, 기자, 국회의원, 공무원,
그 어떤 처지에서이든,
아이들의 눈물을 씻어주는 일을 위해
지금 일어서야합니다.
당신이 부모라면,
지금 당장 일상의 자리에서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할 때입니다.

 

아이들을 향한 우리의 부끄러움, 우리 미안함은,
지금으로도 충분합니다.

 

2013. 6. 1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아래 영상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소속 부모들과 아이들이 전국 23개 지역에서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바라며 스스로 만든 주제가를 함께 부르는 영상입니다.

▲노래명 : 선행교육 이제 그만! (작곡 : 기호창, 작사 : 채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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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산과 들에 푸르름이 가득한 5월이 아쉽게도 벌써 지나가고 있네요. 선생님의 마음에도 5월처럼 푸르름이 가득하길 소망해 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셨나요? 저희 사무실은 5월이 되어 아프신 분들이 좀 많네요. 감기와 장염과 급성 신우염과 교통사고.. 그래도 모두 지혜롭게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 가면서...언제나 저희의 활력소가 되시는 선생님, 다가오는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세요. 4월 재정보고 드립니다.

 

■ 2013년 4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113,277,350원       전체지출 : 115,109,848원        차액 : -1,832,498원

이 월 금 : 19,717,914원                                           4월 잔액 : 17,885,416원

 

4월에는 3층(302호)이 이사가고 저희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북 까페로 만들었고요 거기에 사용된 공사비용(약1,000만원중 700지급)과 부대시설 비용(의자, 탁자-약240만원), 에어컨 인수비용(약260만원)과 보증금(약2,500만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시작한 진로학교 엽서발송비(약190만원), 토론회 및 서명용지 국회 전달 자료 출력 복사(약170만원)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재정부족으로 인하여 2,000만원을 대출 받았습니다. 4월에 남은 재정은 공사비용 잔금 및 소책자(2종) 제작에 사용 되어질 예정입니다.

 

■ 2013년 4월 수지결산서 보기(클릭)

 

 

 

■ 수입 특이사항

 

① 개인-정기후원금 약5,970만원 : 언제나 변함없는 선생님의 지지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4월에 저희와 함께 해 주시겠다고 하신 분들은 143명입니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② 행사참가수입- 약 2,250만원 : 박재원 소장님의 ‘행복한 공부’(약220만원)가 잘 마무리 되었고요, 수강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약1,880만원)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과 더불어 강사님들이 살아오신 삶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③ 기타 : 기타 항목에 해당하는 부분은 단기 대여금(2,000만원)과 예수금 부분입니다. 단기 대여금은 사무실 확장 공사로 인하여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 2,000만원을 빌리게 되었고, 예수금 부분은 후에 지출 되는 부분이므로 사실상 수입은 아닙니다.

 

 

■ 지출 특이사항

 

① 인건비 – 약 4,560만원 : 23명의 상근자들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힘낼 수 있도록 파이팅 한번 외쳐 주세요...

 

② 통신비 – 약 160만원 : 나눔셈, 스마트레이져, 인터넷, 전화비 등

 

③ 건물 임차료 – 418만원 : 3층, 4층, 5층 월 임차료, 5월 부터는 3층을 모두 사용하게 되어서 임대료가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④ 강사비 – 약 240만원 : 온라인 학교 인세 지급(8명), 교육강좌 강사비

 

⑤ 운반비 – 약 250만원 : 진로학교 엽서 발송비(약190만원), 포스터/소책자 발송

 

⑥ 보증금 – 2,500만원 : 3층(302호)을 사용하게 되어서 보증금 3,000만원 중 500만원은 3월에 지불하였고 잔금 2,500만원 지불함.

 

⑦ 3층 공사비 – 700만원 : 드디어 3층에 북 까페를 만들었습니다. 공사비용이 약1,000원 정도 나왔고요, 그 중에 일부를 지급하였습니다. 마니마니 놀러 오셔도 좋습니다.

 

⑧ 비품 구입 – 약 500만원 : 3층 계약시 에어컨을 인수함(약260만원), 북 까페 의자 및 탁자 구입(약240만원)

 

*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많은 우편물을 발송하고, 문자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마다 많은 우편물이 반송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후원금이 새지 않을 수 있도록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되신 분들은 꼭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아니면 아래를 클릭하여 기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 변경하기 (주소나 연락처 변경 되신 분 클릭해 주세요)

 

선생님의 변함없는 지지로 더욱 힘을 내어 우리 아이들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살아가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 인사드릴 때 까지 안녕히 계셔요.

 

2013년 5월

(noworry@noworry.kr, 02-79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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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교사 등대지기 학교’ 개교 - 교실 속 사교육 쓰나미 속에서 다시 교사됨을 성찰하다. 




▲ 5월 16일부터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시 경쟁 교육과 사교육 쓰나미에 고통받는 교사들을 위한 강좌, ‘2013 교사 등대지기학교’(다시, 교사를 묻다) 개교.

▲ 최근 몇 년 간 진행된 학교의 학원화 흐름 속에서 교사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것은 심각한 위기.

▲ 김민남, 이수광, 이계삼, 정병오, 박도순, 최영우, 송인수 등 7명의 강사들로 강사진 구성하여, 교사됨의 성찰과 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 모색. 
▲ 200명 교사들(선착순)을 대상으로, 현장 강의와 온라인 생방송/녹화방송으로 진행.

▲ 강좌 후에 참여한 교사들을 중심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후속 활동을 진행할 예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16일(~6월 27일)부터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교사 등대지기학교를 진행합니다. 오늘날 교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안팎의 시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교육 행정의 말단 공무원, 입시경쟁교육을 위한 기능인이라는, 늘 교사들을 힘겹게 해왔던 이 거대한 두가지 사슬은 변함이 없는 가운데, 이제는 아이들과의 교감과 만남마저 실종되고 학교의 학원화, 교실의 학원화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교직사회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13년 교사 등대지기학교’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학교와 교사들이 겪는 모든 위기에 우리 단체가 응답할 수는 없습니다. 교원 단체들과 교사들 스스로가 각 영역별로 문제의식을 갖고 답을 찾아야합니다. 다만, 우리는 교사들이 직면한 위기 중 한가지, 즉 교실에 밀물처럼 들어오는 사교육 현상에 주목하고, 그로 인해 무력감을 느끼는 교사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야 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학원의 선행교육으로 무장된 아이들이 대다수가 된 현실 속에서 교사들이 수업에서 느끼는 무력감, 몇 년 전부터 사교육비를 절감하겠다는 명분으로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에서 무차별적으로 들어온 ‘유사’ 학원 강좌, 교사란 스스로가 학원 강사이거나 혹은 학원을 알선하는 중계인에 불과하다는 자괴감은, 교사의 정체성을 근본에서부터 흔드는 위기입니다. 그러나 개인이 감당하기에 이 흐름은 거세고, 그것을 넘는 새 흐름은 집단적으로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 안팎으로 겪고 있는 이와 같은 시련은 교사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전통적 시도로 대처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교사들의 자기 혁신 시도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이요, 교사의 혼을 상실케 하는 위기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주어진 현실 속 요구와 흐름에 순응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흐름을 거스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교사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현실의 요구를 거절하며, 선생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고민 속에서, 지켜야할 것이 무너지지 않았는지 돌아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입시 교육에 최적화된 삶을 살기 위해 몰두하는 것 그것이 교사가 추구해야할 전문성은 아니고, 교사의 명예는 입시 실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며, 사교육 쓰나미가 휩쓸어도 나 하나라도 교육의 본질을 붙들며 버텨야한다고 그렇게 중심을 잡는 일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 교직사회의 문제는, 선생으로서의 품격과 기품, 선생됨의 긍지, 부당한 요구에 대해 응하지 않고 그것을 온몸으로 직면하며 고난에 찬 삶을 사는 교사들을 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런 ‘영혼이 살아있는 교사들이’ 흩어져 있지 않고 함께 모여 빛을 내는 곳이 드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단체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교사들이 본질적으로 붙들어야 할 가치를 다시 상기하며, 교사들 속의 어디에서부터 문제를 풀어야할지 고민하며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는 도전을 서로가 얻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바깥의 거센 흐름을 살피는 것 이전에, 내 속에서 지켜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성찰하는 일이 우선되어야할 것입니다. 정말 오랜 동안 고민하다가 7명의 전문가를 찾았습니다. ▲이계삼 선생님은, 새로운 뜻을 갖고 학교를 퇴직했지만, 교사로서의 경험과 다양한 교육 관련 기고를 통해 쌓아온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사운동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묻게 될 것입니다. ▲김민남 교수님과 박도순 박사님은 교사 및 평가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의 경험 속에서 교사가 회복해야할 가치를 말할 것이며, ▲정병오 선생님은 교사운동의 대표로서의 경험, 그리고 북유럽 여러 국가의 교육 철학과 학교 운영 방식의 관찰을 통해 우리 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말하며, ▲이수광 교장 선생님은 이우학교의 경험 속에서 학교를 새롭게 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을 탐색할 것입니다. ▲그리고 최영우 대표는 지난 해 교사등대지기학교 강의를 통해 교사됨의 본질적 역할에 대해 교사 이상으로 깊은 식견을 갖고 교사들에게 놀라운 통찰을 준 강사로 인상깊습니다. 이번에 다시 그분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송인수 대표는 이 모든 과제를 종합해서, 교사들과 교직사회가 입시 사교육을 넘어 교사됨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 강의는 단순히 한번의 강의로 끝을 내는 것이 아니라, 강의 후 교직사회 변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 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 만난 교사들에게 한번의 길을 제시하느 것으로 멈추지 않고, 우리는 학교와 교직 일상에서 구체적인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실천과 길을 모색하는 밀도있는 후속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현직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언론의 많은 보도 부탁합니다.

 

■ 행사 명 : 2013 교사 등대지기학교 : “다시 교사를 묻다.” 
■ 일 시 : 2013. 5. 16.~6. 27 (매주 목요일 7시~9시 30분, 6/5일만 수요일)

■ 대 상 : 초중고 현직 교사 200명 선착순 (*입금 순서입니다.)
■ 참 가 비 : 7만원(정/후원회원 : 5만원!!)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적용됨
            - 회원 가입 및 신청 접수(☞noworry.kr / 메일 하단 배너)
■ 수강방식 : 현장강의(당일 저녁 7시, 선착순 50명) + 온라인 생방송, 녹화방송
■ 신청기간 : 2013년 4월22일~5월27일 
■ 문 의 : 정석현 간사  02-797-4044(내선208번), 010-4148-2192

■ 프로그램 및 강사소개   

 ※ 학교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청자들에게 별도로 공지합니다.

 

■ 주요 특징
▪ 온라인(생방송/녹화방송)과 현장강의로 제공하는 강의 : 시간, 장소 제한없이 수강 가능
▪ 탄탄한 학사 관리 : 총 7회 중 5회 이상 소감문 제출해야 출석으로 인정
▪ 1박 2일 동안 갖는 졸업여행 : 강의를 마치고 7월  12~13일(예정), 전국의 수강생과의 풍성한 만남이 펼쳐진다.

 

■ 이렇게 신청하세요
- 수 강 비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후원회원 5만원, 비회원 7만원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적용되며, 단체수강은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 신청 방법 : 아래 배너를 클릭하여 신청 양식에 기입, 신청 후 입금이 확인되어야 접수 완료

- 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5-401-404721 (예금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같아야 합니다.)
- 신청 기간 : 2013년 4월22일~5월27일 
- 문      의 : 정석현 간사  02-797-4044(내선208번), 010-4148-2192 

 ※ 수강신청이 접수되면, 더 자세한 수강 안내를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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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20120403

4월 18일, 학벌과 스펙에 의지

하지 않고 행복한 길을 가는 8인의 직업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2010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행복한 진로학교’, 새로운 강사들로 다시 시작
▲ 4월 18일부터 8회 연속 강좌로 <2013 진로학교: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 진행
▲ 99%를 루저로 만드는 1%의 성공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자녀 모두를 위너로 만드는 진로 이야기... 딱딱한 강의가 아닌, 강사 자신의 흥미로운 인생 이야기로 자녀들의 진로를 위한 지혜 얻어...  
▲ <골목사장 분투기>의 강도현, 웹툰 <미생> 작가 윤태호, 대안학교 교장이 된 의사 김현수 등 학벌과 스펙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8인의 이야기  
▲ 3월 21일부터 500명 선착순 등록, 전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시청 가능...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13년 4월 18일(목)부터 6월 4일(화)까지 총 8회에 걸쳐 <2013 진로학교 :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를 개강합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잘못된 진로의식을 극복하고 부모와 아이들에게 다양한 진로 현장을 제시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건강한 진로의식’을 가지고 직업 현장에서 살아가고 있는 8인의 인생 이야기를 듣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는 남들보다 20% 많은 연봉을 받으며 안정적 직장이라고 알려진 “30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을 소위 ‘좋은 일자리’라고 말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을 ‘루저 loser’라고 낙인 찍습니다. 연봉과 안정성이 최우선 기준이 된 현실에서 1%의 아이들만이 ‘위너 winner’가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 자녀가 ‘루저 loser’의 삶을 살게 될까봐 두려움은 극에 달하고, ‘좋은 학벌’, ‘좋은 스펙’을 얻기 위한 입시 경쟁과 사교육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1%만이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현재를 담보로 삼아 아이들에게 불행한 공부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10년 후, 20년 후의 사회 변화를 내다보며 새로운 기준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수 십 회의 토론회와 강좌를 통해 현재의 잘못된 진로 의식을 점검하고 올바른 진로 의식을 정립해왔습니다. 연봉과 안정성이라는 기준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 △‘적성과 재능을 따른 업무의 만족도’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소득 등의 기준을 가지고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는 ‘좋은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2010년 하반기에는 박원순(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현 서울시장), 박기태(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주상완(주, 시엔엠 로보틱스 사장), 임영신(공정 여행가), 최영우(도움과 나눔 대표) 등 새 길을 가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새로운 관점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년 반 만에 새로운 강사진으로 구성된 <2013 진로학교>는 학벌과 스펙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따라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이야기, 청년 창업과 사회적 기업 분야의 새로운 흐름들을 들려줍니다. 새로운 눈으로 찾아낸 ‘좋은 일자리’의 이야기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녀의 진정한 행복에 시선을 맞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적성과 진로에 대해 자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지 고민 되셨던 분들, 가치 있는 일 속에서 자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분들, 자녀가 스펙 경쟁 속에서 고통 받기를 바라지 않는 분들은 꼭 이 강좌를 들으시고 올바른 진로 지도의 관점과 내면의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행사 명 : 2013 진로학교 :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 
■ 일 시 : 2013년 4월 18일~ 6월 4일 저녁 7시 00분~9시 30분(첫번째 강의만 목요일, 그 외 매주 화요일)
■ 대 상 : 전국 학부모, 교사, 진로 지도에 관심 있는 시민들 500명(선착순, 참가비 입금순)
■ 강의시간 : 전체 2시간(강의시간 : 1시간 30분, 질의응답 : 30분)
■ 참 가 비 : 8만원(정/후원회원 : 6만원!!)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적용됨
- 회원 가입 및 신청 접수(☞noworry.kr / 메일 하단 배너)
■ 수강방식 : 현장강의(당일 저녁 7시, 선착순 50명) + 온라인 생방송, 녹화방송
■ 신청기간 : 2013년 3월21일~4월14일 
■ 문 의 : 최재영 간사  02-797-4044(내선207번), 010-3225-6337
■ 프로그램 및 강사소개

    

 ※ 학교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청자들에게 별도로 공지합니다.

 

■ 이렇게 신청하세요
- 수 강 비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후원회원 6만원, 비회원 8만원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적용됨(단체수강은 전화로 문의)
- 신청 방법 : 아래 배너를 클릭하여 신청, 신청 후 입금이 확인되어야 접수 완료

- 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5-601-697926 (예금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같아야 합니다.)
- 신청 기간 : 2013년 3월21일~4월14일 
- 문      의 : 최재영 간사  02-797-4044(내선207번), 010-3225-6337
  ※ 수강신청이 접수되면, 더 자세한 수강 안내를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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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었으니, 넌 우정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질거야.

 

...

 

벌써부터 흔들리지마.

 

친구는 너의 공부를 대신해주지 않아." 

 

 


'우정파괴 메가스터디 광고' 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 많은 글들이 올라올만큼, 핫이슈로 떠오른 한 광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패러디 해봤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광고에 노출되어 있다니! 이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순 없다!" 하는 우리 상근 간사님들!

패러디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의상 협찬, 연기, 촬영, 포스터 제작 작업, SNS 업로드, 적극 지지, 후원~

모두 십시일반 움직여 금세 탄생한 뜨끈뜨끈한 패러디작!!

 

 

'교육'이라는 동일 범주에 속하는 컨텐츠이나

가치관의 차이 하나로, 전달되는 내용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 세대가 남겨야 할 유산, 바로 '우리 아이들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메세지가 아닐런지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존귀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육,

함께 어우러질 때 얻는 인생의 참 기쁨을 알려주는 교육.

우리 아이들이 '인간다움'을 놓치지 않도록 삶으로 보여주고, 적극 후원해주는 세상으로 더욱 빛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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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학교 2번째 강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 김승현 선생님과 함께 최근에 펴낸 소책자 <아깝다, 영어헛고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날 영어사교육, 어느 지점이 문제이고 어떤 방식으로 영어교육을 해야하는 것이 적절한가 유쾌하고도 선명하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어사교육에 대한 오해 그리고 피해
강의 중에 재밌는 영상을 하나 보았는데 실컷 웃고 난 후에 오히려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영상에는 4~5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어머니의 강요에 못이겨 영어공부를 힘겹게 하면서 "못산다~"라고 귀엽게(?!) 절규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장면이 말해주듯, 오늘날 많은 부모님들은 영어교육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고 믿어 아직 학습동기가 충분히 있지 않은 아이들에게 무리한 선행학습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김승현 선생님은 다양한 학습효과 자료들을 근거로 그러한 '오해'가 아이들에게 근본적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흥미를 잃고 수동적인 자세로 영어를 기피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게 한다고 경고합니다.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에 대한 선행학습이 오히려 교육적으로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평가되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언어학, 사회학, 교육학, 심리학, 응용과학 등 각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은 언어는 환경에 따라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거의 사용할 기회가 없는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에서는 '영어교육'은 조기보다는 적기교육이 중요하며 이는 모국어를 잘 배운 후 필요에 의해 자발적인 동기로 접근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학습방법론이라는 점에 주목해야했습니다.  



영어교육의 학습목표도 현실적이어야, '읽기중심'의 '적기교육'이 대안   

김승현 선생님께서 지적하는 오늘날 영어사교육의 문제는 분명한 학습목표도 그에 따른 학습과정도 적절하게 설정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부모들의 위기의식을 기반으로 성행하는 영어전문유치원, 영어전문학원, 영어캠프는 대개 '회화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선행학습의 효과도 없고 EFL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실력으로 남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부모를 위한 초등 6년 영어관리법>에 따르면 영어공용국에서 자라지 않은 한국사람에게 가장 합리적인 목표는 '원어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잘 훈련된 영어 구사자'(a trained speaker of English)가 되는 것이 라고 합니다. 서울대 영어교육과 이병민 교수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잘 훈련된 언어 구사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본인의 필요와 노력에 의해 언제든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너무나 일찍 영어전문학원등의 스케줄에 맡기거나 조기유학과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아이들이 활발한 언어활동을 통해 주변을 파악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풍부한 이해력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외국어학습이론의 전문가 크라센 교수는 "한국과 같은 아시아의 국가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회화를 가르치려 하지 말고, 영어도서관을 많이 지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면 이후에 회화도 손쉽게 배울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읽기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아이들이 체득하면 스스로 지속적으로 풍성한 컨텐츠에 대한 접근을 할 수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유익하다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히 가시적인 회화중심의 교육을 위해 How to Say(어떻게 말하는가)보다는 What to Say(무엇을 말할 것인지)에 대한 학습전략을 가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영어교육에 좋은 학습도구 및 전략은 이미 충분
등대지기 2강을 통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영어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받았습니다. 김승현 선생님은 "학교수업과 병행하는 스토리북 읽기가 대안"이라며 자기의 수준보다 쉬운 책을 골라 흥미를 갖고 완독해나가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크라센 교수의 조언대로 지역의 영어 도서관과 '리틀팍스'와 같은 온라인 영어동화 사이트, 인터넷 영어책 대여 사이트를 십분 활용하며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아이가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참고하기 좋은 도서리스트로는 '행복한 영어도서관 i READ'에서 제공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추천 영어도서목록>도 있습니다. EBS에서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영어 학습 사이트(www.ebse.co.kr) 파닉스 등 자녀와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단문을 문법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딱딱한 방식 보다는 쉽고 짧은 영어 동화를 스스로 골라 재미있게 읽어본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의미있다고 합니다. 

자기의 언어를, 문화를, 세계를 갖도록... 
앞으로의 사회는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창의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원하는만큼, 단순히 수동인 방식으로 학습해온 사람보다 다양한 지식을 갖고 풍성하게 활용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주목해야합니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강행되는 '선행학습'을 지양하고, 다양한 경험과 독서, 의사소통을 즐겁게 해나갈 수 있는 문화를 교육에 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는 언어로 표현하는 만큼 존재한다"고 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영어'를 잘 구사하고 활용하는 것은 진로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어차피 성인에 이르기까지 '평생' 학습을 하며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의 필요와 동기부여를 가지고 다가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영어교육에 대한 오해와 성급한 목표의식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지는 않는지, 오늘 날 과부화된 그 지점에 대해 꼼꼼하게 검토해보는 것이 제 1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해보며 2번째 등대지기학교 강의스케치를 마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대학체제 개편'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소통하고 많은 이들과 함께 그것을 구현해나가는데 기쁘게 달려가고 싶은 커뮤니케이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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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학교 2번째 강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 김승현 선생님과 함께 최근에 펴낸 소책자 <아깝다, 영어헛고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날 영어사교육, 어느 지점이 문제이고 어떤 방식으로 영어교육을 해야하는 것이 적절한가 유쾌하고도 선명하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어사교육에 대한 오해 그리고 피해
강의 중에 재밌는 영상을 하나 보았는데 실컷 웃고 난 후에 오히려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영상에는 4~5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어머니의 강요에 못이겨 영어공부를 힘겹게 하면서 "못산다~"라고 귀엽게(?!) 절규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장면이 말해주듯, 오늘날 많은 부모님들은 영어교육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고 믿어 아직 학습동기가 충분히 있지 않은 아이들에게 무리한 선행학습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김승현 선생님은 다양한 학습효과 자료들을 근거로 그러한 '오해'가 아이들에게 근본적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흥미를 잃고 수동적인 자세로 영어를 기피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게 한다고 경고합니다.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에 대한 선행학습이 오히려 교육적으로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평가되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언어학, 사회학, 교육학, 심리학, 응용과학 등 각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은 언어는 환경에 따라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거의 사용할 기회가 없는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에서는 '영어교육'은 조기보다는 적기교육이 중요하며 이는 모국어를 잘 배운 후 필요에 의해 자발적인 동기로 접근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학습방법론이라는 점에 주목해야했습니다.  



영어교육의 학습목표도 현실적이어야, '읽기중심'의 '적기교육'이 대안   

김승현 선생님께서 지적하는 오늘날 영어사교육의 문제는 분명한 학습목표도 그에 따른 학습과정도 적절하게 설정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부모들의 위기의식을 기반으로 성행하는 영어전문유치원, 영어전문학원, 영어캠프는 대개 '회화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선행학습의 효과도 없고 EFL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실력으로 남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부모를 위한 초등 6년 영어관리법>에 따르면 영어공용국에서 자라지 않은 한국사람에게 가장 합리적인 목표는 '원어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잘 훈련된 영어 구사자'(a trained speaker of English)가 되는 것이 라고 합니다. 서울대 영어교육과 이병민 교수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잘 훈련된 언어 구사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본인의 필요와 노력에 의해 언제든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너무나 일찍 영어전문학원등의 스케줄에 맡기거나 조기유학과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아이들이 활발한 언어활동을 통해 주변을 파악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풍부한 이해력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외국어학습이론의 전문가 크라센 교수는 "한국과 같은 아시아의 국가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회화를 가르치려 하지 말고, 영어도서관을 많이 지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면 이후에 회화도 손쉽게 배울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읽기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아이들이 체득하면 스스로 지속적으로 풍성한 컨텐츠에 대한 접근을 할 수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유익하다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히 가시적인 회화중심의 교육을 위해 How to Say(어떻게 말하는가)보다는 What to Say(무엇을 말할 것인지)에 대한 학습전략을 가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영어교육에 좋은 학습도구 및 전략은 이미 충분
등대지기 2강을 통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영어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받았습니다. 김승현 선생님은 "학교수업과 병행하는 스토리북 읽기가 대안"이라며 자기의 수준보다 쉬운 책을 골라 흥미를 갖고 완독해나가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크라센 교수의 조언대로 지역의 영어 도서관과 '리틀팍스'와 같은 온라인 영어동화 사이트, 인터넷 영어책 대여 사이트를 십분 활용하며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아이가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참고하기 좋은 도서리스트로는 '행복한 영어도서관 i READ'에서 제공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추천 영어도서목록>도 있습니다. EBS에서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영어 학습 사이트(www.ebse.co.kr) 파닉스 등 자녀와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단문을 문법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딱딱한 방식 보다는 쉽고 짧은 영어 동화를 스스로 골라 재미있게 읽어본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의미있다고 합니다. 

자기의 언어를, 문화를, 세계를 갖도록... 
앞으로의 사회는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창의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원하는만큼, 단순히 수동인 방식으로 학습해온 사람보다 다양한 지식을 갖고 풍성하게 활용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주목해야합니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강행되는 '선행학습'을 지양하고, 다양한 경험과 독서, 의사소통을 즐겁게 해나갈 수 있는 문화를 교육에 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는 언어로 표현하는 만큼 존재한다"고 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영어'를 잘 구사하고 활용하는 것은 진로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어차피 성인에 이르기까지 '평생' 학습을 하며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의 필요와 동기부여를 가지고 다가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영어교육에 대한 오해와 성급한 목표의식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지는 않는지, 오늘 날 과부화된 그 지점에 대해 꼼꼼하게 검토해보는 것이 제 1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해보며 2번째 등대지기학교 강의스케치를 마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대학체제 개편'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소통하고 많은 이들과 함께 그것을 구현해나가는데 기쁘게 달려가고 싶은 커뮤니케이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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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 승 현, 숭실고 졸업, k대 영어교육과 졸업 후 모교인 숭실고에 부임, 숭실고에 재직중이신 스승님의 따님을 꼬셔 결혼한 자칭타칭 진정한 숭실인! 그러나 3년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토론회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코가 꿰어 2년째 숭실고를 휴직하며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 등 각종 감투를 독차지하고 계심. 정작 본인은 숭실고엔 사교육걱정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고, 사무실에는 숭실고 복직했다고 하고 집에서 몰래 놀면 안될까를 궁리하는 잔머리의 귀재!(^^)

사무실의 천적관계인 채수민 간사님의 끊임없는 영어 질문에 미흡한 대답으로 영어교사 맞냐는 의심을 사기도 하지만, 지난 2년간 영어사교육포럼을 통해 그 누구도 파헤치지 못했던 영어사교육의 불편한 진실에 직면하며 대안을 마련하기에 고군분투했던 당신은~ 영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으며 아이들을 조기교육과 유학으로 밀어 넣는 우리 시대가 진정 원하는 탁월한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욕심쟁이!우후훗!!


1011일 저녁 7시 제6기 등대지기학교 2, 김승현(숭실고 영어교사,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선생님의 영어사교육의 실상과 불편한 진실강의로 만나요!

(녹화방송은 1013일부터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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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고 계시던 학부모님들이 ‘오~’라고 절로 감탄하실 정도인 한 도서관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곳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교장, 학부모, 선생님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학교 영어 도서관이었습니다. 교육의 메카라고 불리는 강남에 있는 학교도 아니었습니다.

동네마다 하나씩 찾아 볼 수 있는 시설들 중 하나가 ‘도서관’이죠. 그런 도서관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아이와 함께 가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말이 있듯이, 영어 책을 가장 많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은 학습지나 영어 학원이 아닌, “영어 도서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영어 도서관. 오늘 한 번 만나보실까요?


1. 왜 영어도서관인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단지 읽기 영역만이 아니라, 이해력, 작문, 어휘력, 절차, 문법이라는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합니다. 도서관은 아이에게 원서를 많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읽을거리를 접할 수 있고, 아이도 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책 읽기는 아이에게 쉽고 흥미 있고 즐거워야 하고, 아이가 스스로 조용히 혼자 책을 읽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영어 다독에 도서관이 필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겠죠.

2. 국내 영어 독서 환경 조성 현황

영어 독서 환경을 이미 구축 해 놓은 다양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현재 전국에 유일한 부산영어도서관이 교육청 직영의 사례이고, 지자체마다 민간에 위탁을 해서 운영을 하는 사례들은 청파 어린이 영어 도서관을 비롯하여 12곳 이상이 존재하는데, 그 추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방과후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영어 전용 교실 및 체험교실을 만들거나 영어 도서관을 별도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도서관들도 있습니다. 공공 도서관에서는 영어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 활동이나 영어 원서를 비치하고 있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어 도서관형 민간 교육 기관들도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기존의 학원 안에서 영어 도서관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는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인 기획 및 체계적인 운영에 대해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제시되어 있지 못 하기 때문에, 리딩 코치나 사서 등 전문 인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검증된 전문 인력을 만들어 내는 교육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관련 프로그램이나 운영 매뉴얼이나 도서 목록이 원활하게 제공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영어 독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아직까지 분명하게 자리가 잡혀 있지 못 합니다.

그 중 가장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들보다는 외국의 프로그램들을 들여와서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영어 도서관을 만들 때, 그 의미에는 반발하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법론적인 면에서는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외국의 프로그램들을 도입해야 하는 벽에 부딪힌다는 겁니다.


3.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영어 독서 방법 그리고 영어도서목록~!!

그 나이 때에 맞는 적절한 영어 독서 방법들이 제시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일수록 리듬감 있고 주요 단어가 반복되며 흥미 있는 소재가 등장하는 책을 여러 번 읽게 합니다. 아이에게 책이라는 것이 딱딱하고 무거운 존재가 아닌, 신나고 즐겁고 재미난 존재가 되게끔 해 주는 것이죠.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본격적인 스스로 영어 책 읽기 능력 및 습관이 형성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같은 작가의 작품이나 시리즈 도서를 읽게 되면서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이해력이 향상됩니다. 중고등학교에는 조금 더 수준이 향상되겠지요. 다독과 정독을 통해 영어 실력을 다져봅니다. 고전소설이나 다양한 소재의 논픽션, 백과사전을 활용하여 독서량을 늘리도록 해 줍니다.


물론 아이의 수준이나 성향에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책을 고를 때 무조건 어렵고 두꺼운 책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그림 동화로 되어있는 원서가 영어 읽기 훈련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교재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엄마가 동화책에 완전 매료되어서 푹 빠져 있다면, 아이가 ‘뭐지?’라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휴, 어린애들 동화책을 뭘..’이라는 마음보다 ‘어! 나부터 읽어볼까?’이라는 마음으로 부모님이 먼저 읽으면서 아이에게 자극이나 본보기가 되어주는 건 어떨까요? 강의 중에 영어도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더불어 각 시기에 적절한 영어도서목록까지 친절하게 제시가 되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4. 제안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교육 환경을 위한, 영어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서 몇 가지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 아이에게 필요할, 영어독서를 지도할 때의 제안들은 이러합니다.

-아이들과 자주 도서관이나 서점을 찾고 함께 책을 읽는 기회를 갖는다.

-아이들이 공공도서관이나 학교의 좋은 영어 독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을 읽어주거나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물어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성향의 도서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책을 읽고 나면 간단한 메모나 느낀 점을 그림이나 글로 작성하도록 합니다.

-자원봉사 등 남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합니다.

이 제안들은 어쩌면 부모가 아이에게 지금 당장이라도 해 줄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쉬운 일이, 가장 평범한 일을 우리는 왜 깨닫고 있지 못했던 걸까요? 부모의 작은 한 마디, 작은 관심이 아이에게 큰 자극제가 되고 촉진제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영어 도서관이 하나 둘씩 늘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참 반가웠습니다. 학습지나 학원이 아닌 도서관이기에 더 반가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서관은 우리에게 마음을 열고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도서관에 눈길 한 번 주지 않은 것은 아닐까 돌이켜봅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동네 도서관을 가 본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고등학생일 때에는 열람실에 빈 자리 찾느라 자주 갔었는데, 대학생이 된 이후에는 뭐가 그리 바쁘다는 건지... ^^;; 이번 주말에 저도 도서관에 한 번 가보렵니다. ^^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에 다니고 있는 24살 남윤영입니다.
실습과목으로 오긴 했지만 영어교육과 사교육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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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중에, 아이가 시험을 치르고 나면 부모가 교문 앞에서 아이를 기다렸다가 시험지를 받아 건널목을 건너면서 채점을 해서, 아파트 앞에 도착하면 등수가 나온다는 우스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소아정신과 의사들끼리 여담으로 영어유치원 10곳이 생기면, 소아정신과 한 곳이 생긴다고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띵~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얼마나 아이들이 시달리고 있는지, 그 아이들을 위해 또 부모들은 얼마나 시달리고 있는지, 우리의 현실이 진흙탕에 빠져있는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지, 진짜 부모가 되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번 강의를 통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1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가?

영어유치원이라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죠? 그런데 올해 반가운 기사가 하나 떴습니다. 유치원이 아니면서도 유치원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영어 학원을 단속할 수 있는 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었다고 합니다. 유아 영어학원이 '킨더가르텐'이나 '프리스쿨' 같은 영어를 써서 유치원 같은 인상을 주도록 홍보·광고를 해도 단속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이름은 그 대상의 정체성을 가장 분명하고 간략하게 나타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입법예고는 바로 우리가 꿈꾸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또 다른 한 발자국인 것 같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까페와 행복한 영어학교 까페에 자녀 영어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와 고민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우리들이 대한민국에 살면서, 이 시대에 살면서 얼마나 영어와 치열하게 싸우면서도 함께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김승현 선생님은 ‘get down to earth 현실 문제에 파고들다’를 목표로 잡고 이번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2 우리나라 영어교육환경(EFL)과 학교 영어교육의 현실에 대하여

한 학자가 “언어를 배우는 환경에 특별한 문제가 없고 충분한 입력이 제공된다면 모든 학습자는 6-7세가 되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 학교에서 수업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언어학습의 경우, 그것이 하루에 한 번이나 또는 그 이상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경우라도 만약에 그러한 수업을 학생들이 한 외국어를 배우고 사용하는 유일한 경우라면, 실질적으로 언어발달은 거의 일어나지 않거나 매우 느리게 천천히 일어난다. 언어 습득은 ‘수업 중’보다는 ‘수업 간’에 일어나는 것으로 보이며,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실 수업이 그렇게 비효율적이지도 않고 형편없는 교수방법을 사용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그러한 결과가 나타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영어를 모국어도 아니고, 제 2언어도 아니고,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영어에 대해 노출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겁니다. 일상에서 아이들도 영어에 스스로를 노출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노출되려고 노력할 만큼, 아이들이 성장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일찍 시작하면 될까? 영어전문학원을 다니면 될까? 해외 캠프, 단기 조기유학을 다녀오면 될까? 학교영어수업 시수를 늘리면 될까? 영어교사가 영어로 수업(TEE)을 하면?’라는 고민들에 대한 대답은 어쩌면 똑같은 대답을 듣는 질문들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어에 대해서 충분한 노출도 이뤄지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찍 시작한다고 해서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기영어 교육의 효과에 대한 고민보다는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와 더 잘 어울리는 영어 학습 전략을 찾을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게 더 큰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어전문학원을 다녀도 마찬가지입니다. 80분씩 일주일에 세 번 학원을 간다고 가정해 보면 1년에 192시간, 즉 8일 정도를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8일은 딴 짓, 딴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오로지 영어로만 떠들어대고 영어에만 집중했을 경우를 의미합니다. 실제적으로는 1년 동안 영어로 말한 시간은 많아야 4-5일정도가 됩니다. 한국이라는 나라(환경)에서 영어전문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원어민처럼 말하게 되는 건 어쩌면 우리의 욕심 아닐까요?

해외 캠프, 단기 조기유학의 경우,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경우는 캠프 내의 원어민이 전부이고, 한국 아이들끼리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게 됩니다. 기대하는 것만큼 영어공부가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몇 주 이내의 캠프기간동안 습득의 효과를 기대하는 건 무리입니다. (엄태현)

수업 시간을 늘리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물론 영어 수업이 없는 것보단 나을 겁니다. 영어 수업을 없애자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영어를 배우는 데에 있어서 수업이 결정적 역할을 하는 건 아닙니다. 자꾸 학교수업을 늘려서 어떤 식으로는 해결을 해 보려 하지만, 우리의 근본적인 언어 환경 자체를 생각 해 보고, 그에 맞는 방향을 똑바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영어는 평생의 작업입니다. 불편한 진실이고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의 합리적인 목표는 원어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잘 훈련된 영어 구사자가 되려 하는 것이 맞습니다.(홍현주) 정도는 차이는 있겠지만, 시작 시기와는 상관없이 본인의 노력에 의해 언제든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이병민)


3 우리나라에서 영어 학습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김승현 선생님께서는 두 가지 결론을 내려 주셨습니다. 첫째, 학습자의 의지(의식적인 노력)와 학습에 대한 기본태도 및 역량이 핵심이다. 둘째, 언어에 담는 내용이 중요하다. 학습자의 인지수준을 뛰어넘을 수 없다. ‘노출’과 ‘사용기회’만 주어진다면, 누구나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습득이 거의 불가능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환경에서는 생애 전체를 통한 학습자의 의식적인 노력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습자 스스로의 의자와 동기부여 정도가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초등학생, 중학생일 때에는 전인적으로 삶의 폭을 넓혀 놓는 것이 나중에 영어를 배울 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어 학원을 보내야 하나 고민할 시간에 책 한 권을 더 읽고, 좋은 전시회에 한 번 더 가보는 건 어떨까요? 옆집 아이가 CNN을 듣는다고 해서 불안해 하지 마세요. 김승현 선생님의 아이의 말처럼 초등학교 아이가 하는 영어는 거기서 거기일 겁니다.^^ 컵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비어있고 다른 하나에는 커다란 돌이 들어 있습니다. 이 두 컵에 물을 부으면 어느 쪽이 먼저 넘치겠습니까? 영어가 ‘물’이라면 한글 독서로 얻은 지식은 ‘돌’입니다. (한미현) 먼저 커다란 돌을 아이에게 넣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에게는 이번 년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솔직히 ‘고등학교 공부는 초등학교, 중학교와는 그래도 좀 더 어려울 텐데, 학원을 보내는 게 맞지 않나?’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 불안한 건 사실이구요. 당장 집 앞에 버스정류장에 나가 주위를 둘러봐도 학원 천지입니다. 요즘에는 방학이라 집에만 있는 동생의 생활 패턴을 보며 이런 단어들이 참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빈둥빈둥, 땡실땡실, 유유자적, 여유만만 ^^. 형편도 형편인지라 그 흔하디 흔한 사교육은 받고 있지 않답니다. 누나인데도 제가 잔소리를 조금 많이 합니다. ^^; 그런데 요즘은 예습 좀 하라고 말하고 싶다가도, 어차피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도 받을 터인데 벌써부터 닦달해서 무엇 하나 싶은 마음에 잔소리를 하려다가도 멈칫하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영어학교를 들으면서 변화되고 있는 걸까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에 다니고 있는 24살 남윤영입니다.
실습과목으로 오긴 했지만 영어교육과 사교육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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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교 담당 이슬기 간사입니다. 수강생 분들께서 정성스레 써주신 소감문을 볼 때마다 참 감사하면서도 마음 한 구석이 무거운 건, 수강생 한 분 한 분의 고민이 절대 가볍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2009년 한 해 초중고교생이 쓴 사교육비가 총 21조 6000억인데, 그 중에 영어 과목 비중이 33.1%로 압도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부모의 빈부 격차가 자녀의 영어 실력 격차를 낳고, 영어 실력 격차가 사회적 지위 격차로 이어지는 ‘잉글리시 디바이드(english divide 영어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해요.(2010/8/6 동아일보 기사 “대한민국 공존을 향해/2부 ‘영어 계급사회’ 맘이 편하십니까” 중)

1. 영어학교는 단순히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치는 곳이라기보다는, 지금의 영어교육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영어교육을 외면할 수 없는 학부모들에게 방법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곳이에요. 영어학교 수강생 262명(2011.2.8 현재)이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의미이기도 하니, 그 작은 실천 중 하나는 ‘영어학교 게시판 활용’이 되지 않을까요? 소감문 쓰기도 좋고, 영어이슈 토론방 참여도 좋고, 전문가 상담방 활용도 좋습니다. 문제의식과 이에 기반한 고민들이 축적될 때 6강 후에는 더 발전된 생각들이 자리할 것을 믿어요. 게시판에 자주 방문하셔서 글도 읽어보시고, 편하게 글 남겨 주세요.^^

2. 4강부터는 좀 더 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방법론적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에요. 4강의 강사님이신 영어교육 전문 커뮤니티 쑥쑥닷컴 영어교육 연구소 소장 홍현주 선생님께서는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하신 분이시지요. 자녀의 성격과 학습 유형에 따른 영어원서 적용의 방법에 대하여 강의해주실 것이니, 4강도 꼭 사수해주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슬기 간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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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강을 통해 우리가 처한 영어 학습 환경과 내가 가진 환상, 미신, 오해를 들여다보며 영어가 징그러워 지려하면서~ 뭘 어쩌란 말인가라는 한숨에 빠져있던 찰나, 3강은 가볍게 시원하게 불어온 산들바람 같았습니다. 숨통이 트이는 듯 했죠.

행복한 영어학교 강의를 통해 '영어는 왜 공부 시켜야 하지?' '비싼 학원에 보내야 효과가 높은걸까?' '그건 아닌듯한데 그럼 어떻게 해얄까?' 등등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이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어제 3강을 들으며, 영어를 다른 과목과 분리해 높은 자리에 올려놓은 제 모습이 보였어요.

전 제 아이가 적어도 저보다는 영어를 잘 하기를 바랐습니다. 영어를 전공한 엄마의 아이라면 그래야 된다고 여겼던가봅니다.(돌 날아오는 소리가….)그래서 다른 과목은 사교육없이 지내오고 있었지만, 영어만은 어릴때부터 길을 닦아준답시고 유아 전문 영어학원을 거쳐 방학에는 이머젼 프로그램에 보냈답니다. (제아이 영어 실력이요? 참고: 김승현쌤 아들 왈, 초딩 영어 수준이 거기서 거기지 뭐...-- 딩.동.댕. 맞았습니다!!!)

하지만 출발선이 좀 빨랐다고 결과의 차이가 많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번 강의를 통해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들은 제게 엄마로서 저를 바라보고, 제 길을 찾아가는 여행이 되고 있습니다. 정확히 잡히지 않던 교육에 대한 근심 걱정들이 무엇이었는지 조금씩 보이고, 손에 잡힐 듯 합니다.

국제무대에 설 글로벌 인재 양성과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를 배워야 한다지요. 의사소통은 어디서 할 건가요? 시장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것도, 옆집 아줌마와의 수다를 떠는 것도 의사소통인데...버터를 머금은듯한 발음으로 이런 정도의 소통을 위해 조기 교육, 유학, 선행학습 시키는 건 아니잖아요.

그 비싼 돈과 귀한 시간 들여가며...

'어떻게 말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말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통감합니다. 영어로 말이 가능한 사람이라도 내재된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포장지만 그럴싸한 빈 선물상자 같지 않을까요.

저도 영어공부를 놓지 않기 위해 매주 토요일 구립 도서관에서 ‘토론 영어’라는 모임에 나가는데요,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표현 못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갖고 있지 못해서 할 말이 없다는 것도 큰 문제더라구요. 모국어로 습득한 지식이 있으면 짧은 영어로라도 의사를 전달할 수 있지만, 아는게 없어 할 말이 없는 건 어떡합니까. 그러니 모국어로 충분히 지식을 습득해 놓아야, 필요할 때 노력해 영어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를 ‘자기주도학습’을 시킬 것이 아니라 제가 먼저 ‘자기주도 육아’를 해야겠다는 깨달음! 그리고 제 아이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게 우선 과제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만만한 과정은 아니지만, 순서는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갈 시간 대신, 무슨 장난을 칠까 궁리할 시간을 주겠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영화를 함께 보며 함께 깔깔거리겠습니다. 제 아들의 눈이 빛이 날 듯합니다. 이런 이유로 전 제 편견과 관습에 반항할겁니다. 구태의연하지 않을 겁니다.

어때요, 제 반항? 이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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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걱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정책토론회 3차 예고 보도(2010.9.15.)

 

※ 제2차 자료집 전문 다운 받기(클릭)

 

 

 

‘다독’(多讀)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학교

 

적용을 위한 정책과 지원체제를 제안한다

 

 

 

▲ 「영어사교육포럼」9월 16일(목),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 관련 최종 토론회 개최

▲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을 학교 교육에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세부적인 정책대안과 지원체제에 대해 구체적인 토론 진행

▲ 현장교사와 학교 밖 전문가, 교육청 담당자,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여 각각의 위치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점검

▲ 이 토론회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학교 도입과 적용을 위한 후속 작업과 최종 대책을 위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대표 : 이병민 교수, 서울대 영어교육과)은 9월 16일(목, 6시 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에서 “다독(多讀)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학교 적용을 위한 정책과 지원체제”라는 주제로 최종 토론회인 제3차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2차 토론회에서는 학교 안과 밖의 다양한 영역에서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이러한 프로그램의 학교 적용을 위한 시사점을 찾아보는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최종 3차 토론회에서는 지난 두 차례의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을 학교 교육에 도입하고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필요한 지원체제 등에 대해 점검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직까지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낯선 표현이며, 구체적으로 학교 영어교육에 적용될 때 기존의 학교 영어교육 강화 방안과 어떤 점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학교 영어교육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체제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등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런 개념과 지원체제, 그리고 이를 위한 정책 실행의 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초등과 중등의 현장교사와 다독 기반 영어교육과 관련된 현장 전문가, 서울교육청의 영어공교육 정책 담당 장학관, 그리고 실용영어법안 발의를 준비하기도 했었던 국회의원 등, 이 주제에 대해 관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최종 3차 토론회를 통해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학교 적용을 위해 고려해야할 모든 영역과 단계별 로드맵을 최종적으로 완성할 수는 없겠지만, 이에 필요한 논의를 본격화하는 출발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 토론회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이후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학교 도입과 적용을 위해 필요한 후속 작업들을 이어갈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주제 : “다독(多讀)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학교 적용을 위한 정책과 지원체제”(최종 3차 토론)

■ 일시 : 9월 16일(목) 저녁 6시 30분~9시 30분

■ 장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

■ 참가비 : 현장 토론회 참석자 5,000원 부담(자료집 및 간식비)

  (※온라인 생방송도 병행 - noworry.kr로 접속)

 

■ 프로그램 및 일정

일 정

주 제

발 제 및 토론

발표자

제1토론회

9/2(목)

다독(多讀) : 학교 실용영어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발제1] 학교 영어교육의 한계와 가능성

이병민(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

[발제2] 말하기, 듣기 중심의 실용영어강화 방안에 대한 반성과 대안

김승현(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토론1] 이범(서울시 교육감 정책비서관-영어공교육강화방안 담당)

[토론2] 어도선(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토론3] 안민석(국회의원,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토론4] 오석환(교과부 영어교육강화팀장)

제2토론회

9/9(목)

학교 안과 밖,

다독(多讀)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성과와 현황

[발제1] 영어원서 읽기 중심 영어 학습 프로그램의 역사와 현황

정원일(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간사)

[발제2] 시립/구립영어도서관 등 학교 밖 영어도서관의 운영사례

권혜경(한국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권혜경 영어도서관연구소 대표)

[발제3]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는 학교 영어도서관 운영사례

명형철(경남 하북초등학교 교장)

[발제4] 다독(Extensive Reading)을 중심으로 한 영어공교육 강화 선도학교 운영사례

이경찬(송곡여고 영어교사)

[발제5] 온라인 기반 애니메이션 영어동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히는 ‘듣기-읽기’의 사례

김영주(온라인 영어동화 사이트 'Little Fox' 이사)

[발제6] 학교 영어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원체제

장경숙(교육과정평가원 영어교육특임본부 연구원)

제3토론회

9/16(목)

다독(多讀)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학교 적용을 위한

정책과 지원체제

[발제]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학교 적용을 위한 정책과 지원체제

김승현(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토론1] 홍인기(초등학교 교사-휴직중,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토론2] 강석문(성심여고 영어교사)

[토론3] 홍현주(쑥쑥닷컴 영어교육연구소 소장)

[토론4] 윤호상(서울시 교육청 영어교육활성화팀 장학관)

[토론5] 임해규(국회의원, 교육과학기술위)

 ※ 담당 :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016-258-5707)

※ 찾아오시는 길 : noworry.kr 참고

 

 

3회 연속 토론 참가 신청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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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정책토론회 보도자료(2010.8.31.)

 

 

 

 

학교 영어교육의 새 패러다임 :

 

"다독(Extensive Reading)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대안 가능성

 

 

 

 

▲ 「영어사교육포럼」9월 2일, 9일, 16일(매주 목요일, 6시30분) 총 3회에 걸쳐 “학교 영어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를 주제로 연속 토론회 실시

▲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환경(EFL)을 고려할 때, 기존의 학교 영어교육에 대한 비판(10년을 공부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다)과 인식은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

▲ 기존의 ‘말하기/듣기 중심의 실용영어교육’에 대한 반성과 ‘다독(多讀)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대안 가능성을 검토

▲ 현장전문가와 일선 교사, 학자, 정책담당자(교육청, 교과부), 국회 등 다양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3회에 걸쳐 토론 진행

 

 

사교육걱정없는세상「영어사교육포럼」(대표 : 이병민 교수, 서울대 영어교육과)은 9월 2일부터 3회에 걸쳐(매주 목요일 6시 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 “학교 실용영어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라는 주제로 연속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영어사교육포럼」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첫째, 동남아 국가 등과는 다른 우리나라의 특수한 영어교육 환경(EFL)과 학교 영어교육의 제약조건 및 현실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기존의 “학교에서 10년을 공부해도 영어 한 마디 제대로 못한다”라는 학교 영어교육에 대한 비판과 인식은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함을 제안할 것입니다. 또한 이와 같은 문제의식의 연장선에서 기존의 말하기/듣기 중심의 영어공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비판적으로 살펴볼 것입니다.

 

둘째,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환경과 학교 영어교육의 실제에 대한 분석, 그리고 기존 영어공교육 강화 방안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기초로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대안적인 영어 학습의 전략과 그에 따른 학교 영어교육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제시하고 검토할 것입니다.

 

셋째, 「영어사교육포럼」이 학교 실용영어교육의 새 패러다임으로서 주목하고 있는 것은 ‘다독(Extensive Reading) 기반 실용영어교육’입니다. 다독(多讀)은 우리나라와 같이 학교 수업시간 이외에는 영어를 접할 기회가 없는 나라들의 영어교육에 있어서 읽기 능력만이 아니라 말하기/듣기/쓰기 등 영어의 전반적인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실제로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와 엄마표영어 등 학교 밖 영역의 성공사례들을 통해 그 효과는 이미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독을 기반으로 한 실용영어교육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영어 교육의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차원에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영어를 접할 수 없는 환경에서 듣기와 말하기를 중심으로 한 영어노출과 영어사용 기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학교수업시간에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영어의 양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조건 속에서, 결국 사교육에 대한 의존을 심화시키고 영어교육의 격차를 확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독의 경우, 지속적으로 영어를 제공해줄 수 있는 풍부한 입력원(Input)으로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영어도서관 등의 인프라만 잘 갖춰진다면, 영어교육의 기회라는 측면에서 격차를 발생시키지 않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학생이 책 읽기를 즐기게 된다면 학부모에게 부담이 되는 사교육비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한편, 다독의 관점에서 보면 교사의 역할도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기반으로 한 일상적인 책읽기를 통해 중급수준(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원어민 수준의 영어교사를 확보하기 어려운 우리의 조건에서 교사(학교)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부여해 주고 있습니다.

 

넷째, 학교 안과 밖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현황과 사례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볼 것입니다.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효과가 최근 주목을 받으면서 교육청, 지자체 그리고 민간 영역에서 운영하는 영어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다독을 기반으로 한 영어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들과 경험이 계속 축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서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가능성과 확대 방안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렇듯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이 우리나라 학교 영어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중요성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 이를 어떻게 학교 영어교육에 도입하고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3차 토론회는 학교 영어교육 적용을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정책 대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현재 부산교육청의 경우 일찍부터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영어도서관 등의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인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교육청의 경우도 새로운 교육감이 당선되면서 새로운 영어공교육 강화 방안으로서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토론이 갖는 중요성과 의미는 매우 크다고 여겨집니다.

 

다독을 기반으로 하는 실용영어교육은 엄청난 예산과 사회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해결하지 못했던 ‘고비용/저효율’의 영어 학습 시스템과 ‘영어격차의 심화와 사교육 부담의 중가’라는 우리 영어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사점과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 번의 논의를 통해 관련된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는 없겠지만 이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는 이 자리가 우리 학교 영어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공론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주제 : “학교 실용영어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3회 연속 토론회)

■ 일시 : 9월 2일(목), 9일(목), 23일(목) 저녁 6시 30분~9시 30분

■ 장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

■ 참가비 : 현장 토론회 참석자 5,000원 부담(자료집 및 간식비)

  (※온라인 생방송도 병행 - noworry.kr로 접속)

 

■ 프로그램 및 일정

 

일 정

주 제

발제 및 토론

발표자

제1토론회

9/2(목)

영어노출시간

확대와 영어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 영어교육

대안모델 탐색

[발제1] 학교 영어교육의 한계와 가능성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

[발제2] 말하기, 듣기 중심의 실용영어강화 방안에 대한 반성과 대안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토론1] 이범 (서울시 교육감 정책비서관-영어공교육강화방안 담당)

[토론2] 어도선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토론3] 안민석 (국회의원,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토론4] 오석환 (교과부 영어교육강화팀장)

제2토론회

9/9(목)

학교 안과 밖,

읽기 중심

실용영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성과와 현황

[발제1] 영어원서 읽기 중심 영어 학습 프로그램의 역사와 현황

정원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간사)

[발제2] 시립/구립영어도서관 등 학교 밖 영어도서관의 운영사례

권혜경 (한국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권혜경 영어도서관연구소 대표)

[발제3]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는 학교 영어도서관 운영사례

명형철 (경남 하북초등학교 교장)

[발제4] 다독(Extensive Reading)을 중심으로 한 영어공교육 강화 선도학교 운영사례

이경찬 (송곡여고 영어교사)

[발제5] 온라인 기반 애니메이션 영어동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히는 ‘듣기-읽기’의 사례

김영주 (온라인 영어동화 사이트 'Little Fox' 이사)

[발제6] 학교 영어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원체제

장경숙 (교육과정평가원 영어교육특임본부 연구원)

제3토론회

9/16(목)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학교 적용을 위한 정책과 지원체제

[발제1] 다독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학교 적용을 위한 정책과 지원체제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토론1] 홍인기 (초등학교 교사-휴직중,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토론2] 강석문 (성심여고 영어교사)

[토론3] 홍현주 (쑥쑥닷컴 영어교육연구소 소장)

[토론4] 서울교육청 영어교육활성화팀

[토론5] 국회 또는 정당 (섭외중)

 

 ※ 담당 :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016-258-5707)

※ 찾아오시는 길 : noworry.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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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사교육포럼 정책토론회 보도자료(2010.8.26.)

 

 

 

3회 연속토론: “학교 실용영어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9월 2일, 9일, 16일(매주 목요일, 6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연속 토론회 실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환경(EFL)을 고려할 때, 기존의 학교 영어교육에 대한 비판(10년을 공부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다)과 인식은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

우리 영어교육 현실에 맞는 새로운 실용영어 학습전략과 학교 영어교육의 역할에 대해 방향과 대안을 탐색하고 제시하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

현장전문가와 일선 교사, 학자, 정책담당자(교육청, 교과부), 국회 등 다양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3회에 걸쳐 토론 진행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대표 : 이병민 교수, 서울대 영어교육과)은 9월 2일부터 3회에 걸쳐(매주 목요일 6시 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 “학교 실용영어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라는 주제로 연속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기존의 학교영어교육을 비판하는 가장 대표적인 말은 ‘학교에서 10년 동안 영어를 공부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다.’입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영어를 접하고 사용할 기회가 없는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환경(EFL)과 10년 동안의 수업시수를 다 합친다고 해도 1,000시간이 채 되지 않는 학교영어교육의 현실적 제약을 고려한다면, 학교영어교육에 대한 이런 비판과 인식은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언어학자들에 따르면 언어습득을 위해 필요한 최소 노출시간은 1만 시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한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되어온 기존의 학교영어교육 강화 방안(초등 영어시수 확대, 영어전담교사제 도입 등) 역시 다시 따져봐야 합니다. 실제로 그동안 정부가 영어교육 관련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오히려 부모의 불안은 더 커지고 영어 관련 사교육이 팽창했던 것은 기존 학교영어교육 강화 방안의 실패를 반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3회 연속토론회는 이렇듯 학교영어교육에 대한 잘못된 비판과 인식으로부터 출발한 기존의 학교영어교육 관련 정책과 방향을 재검토하면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현실에 맞는 새로운 영어 학습전략과 학교영어교육의 역할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실용영어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의미 있는 영어노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것은 ‘영어교육의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의 경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토론회에서는 ‘읽기 기반 실용영어교육’의 중요성과 효과,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대안 등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강조하는 ‘읽기 기반 실용영어교육’은 성인들이 ‘읽기’라고 했을 때 떠올리는 부정적 이미지, 즉 ‘여기저기서 발췌한 어려운 단문을 분석하고 번역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영어습득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의미 있는 영어노출 시간’의 확보는 주로 듣기와 읽기에 의해 가능합니다. 그리고 듣기를 통한 일상적인 영어노출이 매우 어려운 우리나라의 영어교육환경(EFL)에서는 풍부한 입력원(input)으로서 읽기가 영어능력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읽기를 기반으로 한 실용영어교육이 흥미 및 동기부여와 읽기 능력의 향상은 물론, 말하기/듣기/쓰기 등의 다른 영어능력의 향상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와 사례를 통해 증명된 사실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언어습득 이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Krashen은 “한국과 같은 아시아의 국가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회화를 가르치려하지 말고 영어도서관을 많이 지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라. 그러면 이후에 회화도 손쉽게 배울 수 있다”고 권하고 있으며, 최근 부모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엄마표영어를 소개한 책에서는 “영어책 읽기가 주는 가장 놀라운 힘은 눈덩어리가 비탈길을 내려가면서 저절로 커지듯 영어실력이 자기도 모르게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영어책을 많이 듣고, 읽고 나니 말이 터져 나옵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어교육의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의 경감’이라는 관점에서도 읽기를 기반으로 하는 영어 학습은 의미가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영어를 접할 수 없는 환경에서 듣기와 말하기를 중심으로 한 영어노출과 영어사용 기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학교수업시간에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영어의 양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조건 속에서 결국 사교육에 대한 의존을 심화시키고 영어교육의 격차를 확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읽기의 경우, 지속적으로 영어를 제공해줄 수 있는 풍부한 입력원으로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영어도서관 등의 인프라만 잘 갖춰진다면, 영어교육의 기회라는 측면에서 격차를 발생시키지 않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학생이 책 읽기를 즐기게 된다면 학부모에게 부담이 되는 사교육비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교사의 역할도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기반으로 한 일상적인 책읽기를 통해 중급수준(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 이후로는 자율적인 책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영어실력을 향상시켜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읽기를 기반으로 영어실력이 쌓일 때, 듣기와 말하기, 쓰기 등 전반적인 영어실력의 향상 또한 가능합니다.

 

이렇듯, ‘읽기 기반 실용영어교육’이 갖는 장점은 우리 영어교육의 큰 숙제인 ‘의미 있는 영어노출 시간의 확보’와 ‘영어격차의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측면에서 학교 영어교육의 방향과 정책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세 차례에 걸친 토론회에서는 현장의 전문가, 일선 교사, 학자, 교육청과 교과부 등의 정책담당자, 국회 등 다양한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이와 관련된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련된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는 이 자리가 우리 학교 영어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공론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주제 : “학교 실용영어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3회 연속 토론회)

■ 일시 : 9월 2일(목), 9일(목), 23일(목) 저녁 6시30분~9시30분

■ 장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

■ 참가비 : 현장 토론회 참석자 5,000원 부담(자료집 및 간식비)

  (※온라인 생방송도 병행 - noworry.kr로 접속)

■ 프로그램 및 일정

일 정

주 제

발제 및 토론

발표자

제1토론회

9/2(목)

영어노출시간

확대와 영어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 영어교육

대안모델 탐색

[발제1] 학교 영어교육의 한계와 가능성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

[발제2] 말하기, 듣기 중심의 실용영어강화 방안에 대한 반성과 대안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토론1] 이범 (서울시 교육감 정책비서관-영어공교육강화방안 담당)

[토론2] 어도선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토론3] 안민석 (국회의원,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토론4] 오석환 (교과부 영어교육강화팀장)

제2토론회

9/9(목)

학교 안과 밖,

읽기 중심

실용영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성과와 현황

[발제1] 영어원서 읽기 중심 영어 학습 프로그램의 역사와 현황

정원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간사)

[발제2] 시립/구립영어도서관 등 학교 밖 영어도서관의 운영사례

권혜경

(한국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권혜경 영어도서관연구소 대표)

[발제3]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는 학교 영어도서관 운영사례

명형철

(경남 하북초등학교 교장)

[발제4] 다독(Extensive Reading)을 중심으로 한 영어공교육 강화 선도학교 운영사례

이경찬

(송곡여고 영어교사)

[발제5] 온라인 기반 애니메이션 영어동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히는 ‘듣기-읽기’의 사례

김영주

(온라인 영어동화 사이트 'Little Fox' 이사)

[발제6] 학교 영어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원체제

장경숙

(교육과정평가원 영어교육특임본부 연구원)

제3토론회

9/16(목)

영어원서 읽기를 기반으로 한

실용영어능력

향상 방안의

학교 적용

[발제1] 영어원서 읽기 프로그램을 통한 학교-가정 통합교수 학습모형의 적용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발제2] 영어원서 읽기 프로그램의 학교 적용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

부산교육청

(섭외중)

[토론1] 홍인기 (초등학교 교사-휴직중,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토론2] 강석문 (성심여고 영어교사)

[토론3] 홍현주 (쑥쑥닷컴 영어교육연구소 소장)

[토론4] 서울교육청 영어교육활성화팀

 ※ 담당 :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016-258-5707)

※ 찾아오시는 길 : noworry.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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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사교육포럼」7차 토론회 안내 보도-

 

 

 

자기 주도적 영어원서 읽기에 대

 한 평가와 학교영어교육 시사점”

 

 

-12월 23일(수), 영어사교육포럼 7차 토론회 개최

-우리나라의 영어환경(EFL)에서 유력한 학습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기주도적 영어원서 읽기’에 대한 구체적인 탐색의 기회

-과도한 비용과 강도 높은 학습을 강요하는 영어사교육에 대한 실천대안으로서 ‘자기주도적 영어원서 읽기’의 가능성에 대해 토론

-또한 이런 ‘자기주도적 영어원서 읽기’가 학교교육에 던져주는 시사점 및 정책과제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대표: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은 12월 23일(수) 6시30분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에서 ‘자기주도적 영어원서 읽기에 대한 평가와 학교영어교육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7번째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외국어습득이론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인 Krashen 교수는 한 학회에서 다음과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회화를 가르치려 들지 말고 전국에 영어도서관을 지어 많이 읽게 하라. 그리고 이후에 대학생이 되었을 때 영어 회화가 필요하면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영어 회화를 배우면 된다. 엄청난 양의 읽기를 한 사람은 회화를 배우기가 아주 쉽다. 영어 발음은 통하기만 하면 되지 영미인처럼 발음할 필요도 없다.”

 

즉, 우리나라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접할 기회가 없는 상황(EFL: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에서 듣기, 말하기 위주의 방법은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읽기가 주요한 입력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주장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회화 중심 교육과는 달리 읽기와 쓰기를 언어습득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때의 읽기 중심교육은 우리나라 교실을 지배해온 문법과 해석 위주의 교육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런 종류의 주장이 공교육의 영역에서는 생소할 수도 있겠으나 민간에서는 몇 년 전부터 엄마표영어 등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이미 상당한 정도의 이론적 기반과 노하우, 성공사례 등을 축적해왔습니다. 읽기 중심의 학습법을 소개하는 책들이 출판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08년 인터파크 도서/출판계 주요 분야별 동향 분석에 따르면 영어교육 관련 원서의 판매가 100%이상 성장하며 특수를 맞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초등/중등을 중심으로 영어원서를 활용한 읽기 중심의 학습법이 주목을 받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포럼이 ‘자기주도적 영어원서 읽기’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와 같은 읽기 중심의 학습법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영어노출 시간’과 ‘과도한 영어학습으로 인한 부담과 흥미 상실’이라는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를 풀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굳이 해외 캠프나 조기유학 등을 위해 과도한 비용을 지출할 필요 없이 국내에서 책읽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iBT토플 등 공인인증시험 점수로 대표되는 영어실력을 얻기 위해 무리한 학습노동과 스트레스에 시달릴 필요 없이 책읽기를 통해 흥미를 유지하면서 영어실력을 쌓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고비용/고강도/저효율의 영어사교육에 대한 대안으로서 그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런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은 지금과 같이 어느 정도 여건과 능력(부모의 정보력, 관리능력 등)이 되는 일부 개인의 실천대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교육에 수렴되어 공적 영역의 영어교육 정책으로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7차 토론회에서는 영어사교육의 실천대안 가능성과 학교영어교육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측면에서 ‘자기주도적 영어원서 읽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읽기 중심의 학습법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를 발제자로 모시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 번의 토론회로 모든 내용을 정리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토론회는 앞으로 영어사교육에 대한 실천대안과 단기, 중/장기 정책대안을 만들어가는 있어서 중요한 시사점과 계기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9. 12. 17.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 행사 : 제7차 영어사교육포럼

    “자기 주도적 영어원서 읽기에 대한 평가와 학교영어교육 시사점”

■ 장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

■ 일시 : 12월 23일(수), 저녁 6시 30분~

■ 프로그램 일정표

 

“자기 주도적 영어원서 읽기에 대한 평가와 학교영어교육 시사점”

 

-1발제 : 자기주도적 읽기에 대한 선행 연구 정리

               김은영(영어사교육포럼 연구원)

-2발제 : 자기주도적 읽기 성공 사례

               김지현(새미네 영어학교 회원)

-3발제 : 단계별 영어원서 읽기에 대한 이해

               홍현주(쑥쑥닷컴 영어연구소 소장‘초등6년 영어관리법’저자)

-4발제 : 가정과 학교를 연계한 읽기 학습 방안 연구

               이병민(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

-논찬 : 김희정(경북외대 교수)

 

※ 포럼은 당일 오후 6:30~9:30까지 진행됩니다.

※ 원활한 행사 운영 및 준비 업무 차원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받습니다.

※ 당일 행사 자료집 구입 및 간식비 등으로 5천원의 참가비를 받습니다.

※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승현(016-258-5707 숭실고 영어교사,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이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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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그 생생했던 현장 속으로”

 

 

1 공교육 바로세우기 프로젝트 제1탄!!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지난 2월 29일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첫 번째 워크숍이 교사, 학부모, 대학관계자, 대학생 그리고 네티즌 등 각계각층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했던 많은 선생님들은 이 운동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동참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운동에 참여를 약속했던 선생님들은 1학기 행복한 성적표를 가정으로 보내신 상태이고 각 교과목 별로 상반기 동안 서너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드러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한 교과별 표준 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2학기에는 상반기 운동의 성과를 일반에 공개하고 더욱 많은 선생님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를 기획 중에 있습니다.

 

2   "2009 회원총회" : 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식구들 모두 모이는 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2월 23일, 2009 회원 총회를 사무실에서 열었습니다. 2008년 6월 12일 창립총회를 열었으니 거의 여덟 달 만의 총회였습니다. 회원총회는 공식적으로는 지난해 사업 결산 보고와 올해 신규 사업 설명 등을 회원들께 설명하고 승인받는 자리이지만 저희 나름대로는 그냥 일방적으로 사무실의 이야기를 전달하기보다는 회원님들과 마음을 맞춰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자리가 자리이니 만큼 총회 날은 고등어구이나 국수가 아닌 뷔페도 준비를 했었구요. 그날은 사무실 식구 모두가 귀한 걸음해주시는 회원님들의 밝은 표정을 보며 행복했던 날입니다.

 

그들이 바다로 간 까닭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일꾼 강화도 워크샵"

 

지난 2월 27일 사교육걱정없는 사무실 식구들은 상반기 주요 사업을 책임져 줄 선생님들을 모시고 강화도에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러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연구소 부소장으로 상근 중이신 김성천 선생님, 이병민 교수님도 인정하신 영어사교육포럼의 실질적인 대표(?) 김승현 선생님, 등대후속모임 책임자 지성학 선생님,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팀장 김태훈 선생님!! 차가운 바닷바람 맞으며 구상한 여러 사업들은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어 상반기 정신없이 바쁜 일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영어사교육 광풍? 우리가 잠재운다! "영어사교육포럼"

 

정부의 계속되는 고강도(?) 사교육 관련 정책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멈출 기미가 없어 보이는 사교육 문제! 그 가운데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 사교육 문제의 해결을 위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영어사교육포럼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병민 대표(서울대 교수)와 김승현 부대표(숭실고 교사)는 상반기 동안 어린이 영어 전문학원, 엄마표 영어, 영어캠프/조기어학연수, 국제중/외고대비 영어사교육 등 4가지 영역을 주제로 가지고 네 차례 포럼을 열었고 지난 달 28일 상반기를 결산하는 5차 포럼을 통해 ‘옆집 엄마’에 흔들리지 않기 위한 건강한 관점과 구체적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5 세상을 변화시킬 의병이여!! 여기에 모여라!! "2009 등대지기학교 학교 개강"

  

난파 위기를 맞이한 대한민국 교육! 아이들과 세상에 향해 희망의 빛을 비출 등대지기를 기르는 사교육걱정업는세상 2009 등대지기학교가 지난 4월 7일 그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해 46명으로 시작했던 등대지기학교는 1년 만에 무려 10배 이상 성장한 547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교로 성장했고 이를 통해 배출된 졸업생들은 우리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대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등대지기들은 이미 전국 10곳에서 지역모임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고 또한 십 여 지역에서 새로운 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6 중 입시사교육의 진원지 외고문제 해법을 찾는다!! "5회 연속 외고 토론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초등학교 그리고 중학교 입시 사교육 문제의 핵심 고리로 지목되고 있는 외고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5회 연속 토론회를 지난 6월 한 달 동안 진행했습니다. 외고라는 단일 주제로 이처럼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토론회는 아마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들 것입니다. 다섯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외고 입시 전형, 외고 교육과정, 외고에 대한 대학의 특혜 등 외고 관련 핵심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외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우리는 한가족!!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깐깐하기로 소문난 등대지기학교의 졸업요건을 통과한 2009 등대지기학교 졸업생과 가족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로 나선 2008 등대지기학교 졸업생을 포함한 무려 180명의 인원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안성 너리굴 마을로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졸업여행 기간 동안 등대지기들은 그 동안 소수자로 겪어온 가슴 아픈 사연들을 쏟아내기도 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고 뜨거운 결속을 통해 향후 세상을 뒤집을 전략을 구상하기도 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완벽한 AS!! 7회 연속 교양 강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08 등대지기학교 이후 진행되어온 등대 후속 모임을 확장하여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교양강좌를 지난 4월 이후 격주로 7회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교양 강좌는 박재원 소장(행복교육연구소)의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를 시작으로 송봉호 소장(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김봉환 교수(숙명여대), 조진표 대표이사(와이즈멘토), 이정주 대표이사(한국리쿠르트), 고미숙 저자(호모쿵푸스 공부의 달인), 고병헌 교수(성공회대)가 강사로 나서 바람직한 미래 교육의 상, 진로/적성 지도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9   드디어 시작된다! 입시사교육 가이드라인 국민약속운동!

 

“내가 사교육비를 100만원을 쓰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걱정을 안 하면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것을 50만원으로 줄였기 때문에 걱정이 줄어드는 것인가요? 단체가 사교육을 없애자는 게 아니고 사교육걱정을 없애자는 것인데, 그렇다면 허용될 수 있는 건강한 사교육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제시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 제6차 운영위원회 녹취록 中에서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입시사교육 가이드라인 국민약속운동!! 지난 4월 10일 오전 7시에 “강영미(미레도시), 고계현(경실련 정책실장), 권상한(샘물중 교사), 김승현(숭실고 교사,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김재천(EBS 기자), 송인수(본 단체 공동대표), 양희송(청어람아카데이 기획), 윤지희(본 단체 공동대표), 이광화(복음과상황 편집장), 이장규(서울대 교수), 이종규(한겨레신문 기자), 이준철(CF 감독), 최민영(경향신문 기자), 최승섭(희망제작소 인턴기자), 한신영(샘물초 교장)” 이렇게 15명의 준비위원이 머리를 맞대고 이제 시작될 국민약속운동의 전개 방식을 논의하였습니다. 기대하시라, 그 이름도 긴 “입시사교육 가이드라인 국민약속운동” 10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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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아이들의 엄마로서 진정한 교육을 고민하고 삶으로 살아내는 부모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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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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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는 데 결정적 시기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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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질문을 던지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방송국이나 신문사 기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언제나 이 질문을 제게 던집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왜 이런 질문이 담론을 형성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과학보다는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에 의해 지배받는 사회인가 봅니다. 글을 읽지 않는 이 세상속에서 단편적인 지식들만 세상에 떠돌아다닐 뿐이고 차분하게 앉아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밝히려고 하는 사람들도 적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해봅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는데 결정적 시기가 있을까요? 먼저 이렇게 답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한 마디로 우리나라에서 결정적 시기라는 가설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미국이나 다른 영어권에서는 이 결정적 시기 가설이 적용된다는 말인가요? 답은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럴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이죠."

 

"그러면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 가설이 적용되지 않는 것일까요? 한 마디로 얘기하면 우리는 영어 사용권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를 습득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입력을 얻거나 영어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정적 시기라고 할 수 있는 변수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죠. 결정적 시기 가설에서 눈여겨보는 것은 어린이들은 어른과 달리 말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능 (또는 재능)을 타고 났는데 이것이 어른이 되면서 사라지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빨리 배워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과연 어느 기능이 뇌 속에 있어서 말을 빨리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지 아닌지 아직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둘째, 그 기능이 작동하려면 언어 자극이 들어와 주어야 하는데, 그 자극이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있어도 충분하지 않아서 자극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른다는 점이죠. 우리말의 자극이 너무나 보편적으로 퍼져있고 지배적이어서 도대체 영어가 자리를 잡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영어라는 씨를 밭에 뿌리지만, 이 씨가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내고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기에는 너무나 척박하다는 것이죠. 한국어 즉, 우리말이 너무나 지배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밭에 뿌려진 씨가 아무리 우수한 종자라고 해도 종자 자신의 역량만으로 우수한 열매를 맺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까요? 그 씨가 발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종자의 씨를 가지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충분한 넘치지 않는 햇빛과 적절한 물과 적절한 토양과 신선한 공기와 인간의 끝없는 보살핌과 정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결정적 시기 가설에서 믿고 있는 타고난 아이의 언어능력은 그래서 그것만 가지고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조금 영어라는 언어를 집어넣어 주면 될 것 같지만, 그것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밭에 씨를 뿌리고 물도 주었지만, 그 밭에 개나 오리나 늑대나 곰이 와서 휘젓고 지나가면 아무리 주인이 정성을 들이고 물을 준다고 한들 그 씨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언어 환경이라고 하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런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조건은 어린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고요."

 

"결정적 시기라고 하는 것이 그러면 왜 의미를 갖을까요? 왜 많은 사람들이 이 가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려고 하고 있을까요? 결정적 시기 가설은 '어떤 사람이 제2언어를 배웠을 때 과연 원어민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관련이 깊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결정적 시기 가설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이 사람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 영어를 배웠을 때 원어민이 될 수 있는가 아닌가를 풀어보기 위한 요인으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이 가설이기 때문입니다. 돌려서 말하면, 이 사람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 다른 어떤 언어를 배웠을 때 원어민이 될 것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 관심이 아니라면, 결정적 시기 가설은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영어는 배울 수 있고, 어느 정도 유창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원어민은 아닐지 모르지만...."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

1. 이 정보를 따라 살겠다는 10만 약속 서명에 참여하세요. 신나는 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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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원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6-801-324738(예금주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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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09.5.19.)

 ※(자료집 전문 클릭) 

 

영어몰입교육 실시 지역일수록 해외연수-조기유학 참여비율 높아, 영어사교육 억제 무관 드러나

 

▲ 2009년 5월 18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에서 발표
▲ 사교육 관심 높은 5개 지역 22개 학교 초,중학생 1380명 대상,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경형 설문조사 실시
▲ 이 지역 초,중학생의 23.7%,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44.9%는 6개월 이상의 장기연수 또는 유학을 다녀옴
▲ 영어몰입교육 등 영어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는 사립초등학교의 해외연수, 조기유학 참여비율(34.9%)이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런 정책들의 사교육 억제효과에 의문
▲ 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33.0%의 학생들이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을 가지고 있어, 외고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학생들(18.4%)에 비해 높게 나타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18일『국내외 영어캠프, 조기유학의 실상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최근 점점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외 영어캠프와 조기유학의 실태와 현황과 관련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상대적으로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5개 지역(목동, 강남, 중계, 분당, 평촌, 과천)을 선정하여 총 22개 학교, 1,380명의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와 조기유학 경험에 대한 실시한 설문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 조사대상 초등학생, 중학생의 23.7%가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학생들 중 44.9%의 학생들이 6개월 이상의 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나 해외연수 등을 다녀온 학생들 중 상당수가 장기연수를 택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또한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이 있는 학생들 가운데, 초등학생이 56.7%, 중학생이 43,3%의 비율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국제중 설립, 초등영어교육 확대 등 영어교육이 점점 더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조기유학이나 영어연수에 대한 필요가 증가하고 그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만족도와 관련해서, 88.6%의 학생들이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에 대해 만족한다고 대답하여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습니다.

 

□ 해외연수와 조기유학 경험을 가진 학생 중 38.4%의 학생들이 해외 체류 기간 중 별도의 사교육을 받았다고 대답하였는데, 특히 사교육을 받았다고 대답한 학생들 중 초등학생의 비율이 67.8%를 차지하여 해외연수 기간 중 사교육을 받는 것이 최근 들어 점점 일반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대상 국가로는 미국(28.4%), 동남아(23.5%), 캐나다(18.3%), 호주/뉴질랜드(14.4%)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동남아 국가가 미국 다음으로 선호되는 경향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영어가 강조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미국 등으로 연수를 보낼 수 없는 부모들이 비교적 경제적 부담이 덜한 동남아지역을 차선책으로 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공립학교의 경우 23.0%의 학생이, 사립학교에서는 34.9%의 학생이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이 있다고 대답하여 사립학교 학생들이 더 많이 해외연수나 조기유학을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설문조사를 실시한 4개 사립 초등학교의 경우 영어이머전(몰입)교육 또는 영어특성화 교육을 표방하고 있었고, 영어이머전교육을 표방하는 중계 지역의 두 개 초등학교는 응답자 119명 중 무려 47명의 학생들(39.5%)이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이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는 사립학교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영어사교육을 억제할 것이라는 이런 정책들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하는 분석결과입니다.

 

□ 외고를 희망한다고 응답한 학생 가운데 해외연수 또는 조기유학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33.0%였으며, 외고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에는 18.4%의 학생들만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여, 외고 진학 희망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해외연수와 조기유학 참여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 부모의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의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참여 비율이 높다는 기존의 통계가 이번 설문에서도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해외연수 및 조기유학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학생들의 어머니 가운데 80% 이상이 대졸 이상(대학원 이상 26.8%, 대졸 56.9%)으로 나타났습니다.

 

▲ 영어캠프 : 초기 흥미 위주의 접근으로부터 방학 기간 영어집중학습의 형태로 변화 경향

 

한편 국내외캠프 및 조기유학 실태와 관련, 발표자로 나선 정원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담당 간사는 최근 2~3년 동안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어캠프는 부담 없이 영어를 즐기고 배우는 방식보다는 방학동안 영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일부 캠프는 캠프의 목적 자체를 국제중이나 특목고 입학을 위한 트레이닝의 과정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조기 유학 등이 사교육 시장의 새로운 파이로 자리 잡으면서, 영어캠프 사업의 주체 역시도 유학원뿐만 아니라 영어전문학원과 입시전문학원, 언론사, 일부 특목중,고 그리고 대학들까지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조기유학의 특징은 2년 미만의 단기유학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며, 학생들의 현지 생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관리형 유학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형사교육업체가 관리형 조기유학 시장에 뛰어들면서 영어학습의 밀도가 높아지고 귀국 후를 대비하여 영어 이외의 다른 교과목까지 함께 학습하는 등 국제중, 특목고 입시를 대비하는 학원 프로그램과 연동되는 특징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 관리형 유학 담당자 증언 : 잘못된 기대, 그리고 답답한 조기유학의 현실

 

현재 관리형 조기유학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는 엄태현씨는 발제에서 학부모들이 조기유학과 관련해서 잘못알고 있는 대표적인 오해로 △유학가면 공부하기 쉽다, 성적이 오른다 △대학가기가 쉽다 △명문보딩스쿨이 아이비리그에 진학하기 더 쉽다 △생활이 자유롭다 △영어라도 배운다, 라고 언급하면서, 사교육에 의지하며 짜여진 일정에 따라 시계추와 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는 현재의 답답한 조기유학의 현실은 유학이 주는 원래의 유익과 상관없이 교육의 코리아타운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외에, “기러기 엄마와 조기유학 온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김선미 교수는 발제에서, 초등학생의 조기유학이 증가하고 조기유학을 간 아이들의 현지 부적응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자녀들의 유학에 엄마들이 동반 하는 경우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지만 현지에서 겪는 ‘기러기 엄마’들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지적하였습니다.

 

※다음 4차 포럼은 6월부터 이루어지는 외고 정책 5차 연속 토론회 가운데 2차 토론회(6/9 화요일)로 통합합니다. 외고 정책 연속 5회 토론회는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일정

주 제

제1차 포럼

3/24(화)

 어린이 영어전문학원의 현황과 실태

제2차 포럼

4/27(월)

 엄마표 영어 어떻게 볼 것인가?

제3차 포럼

5/25(월)

 영어캠프, 조기어학연수, 조기유학의 현황과 실태

제4차 포럼

6/ 9(화)

 외고 대비 영어사교육 현황과 대책

제5차 포럼

7/28(화)

 영어사교육 현황에 대한 평가와 제언

 

※ 포럼은 매회 당일 오후 6:30~9:30까지 진행됩니다.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승현(016-258-5707 숭실고 영어교사,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이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보도자료 다운 받기

 

 

 

2009. 5. 19.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www.noworry.kr ☎02-797-4044~5 F.02-797-4046 | e-mail: noworry@no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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