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사무실은 중요한 내부 미션을 수행중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2008년부터 쌓여온 자료들을 정리하는 미션입니다. 대표실에 한쪽 벽면 전체를 가득 채운, 먼지가 가득한 종이 파일들을 끄집어 내어 일일이 분류해 재정리하는 거대한 미션인데요. 그동안 제대로 자료 정리 작업을 거치지 못해 쌓여만 있던 자료들을 이제는 정리해보자, 팔을 걷어부친 것이지요. 이를 위해 세 분의 선생님이 파트타임으로 1차 파일 분류 작업을 해주셨고, 전 상근자들도 총동원하여 각자의 사업과 관련한 파일을 정리했습니다. 이번 삼각지 통신에서는 그 험난했던 파일 정리의 현장을 담아보았습니다.

 

 

담당자는 멘붕 멘붕!

대표님의 창고에서는 무슨 파일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걸까요? 2008년부터의 각종 사업이 총망라되어 있으니 그 종이의 무게만도 어마어마한데, 끝도 없이 꾸역꾸역 나오는 파일의 양에 1차 멘붕! 워낙 오래전 사업들이라 담당자도 내용을 알지 못해 파일을 어떻게 정리해야하나 막막함에 2차 멘붕! 중복된 문서나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서가 발견될 때마다 선택의 어려움에 3차 멘붕! 파일 정리는 멘붕의 연속이었다는 소식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창립 초창기 문서에 가득한 열띤 메모들!

그러나 지난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역사와 지난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이와 관련해 감춰져 있던 비밀 문서 등과 같은 유물(?)이 다수 발견되어 상근자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료 정리 담당자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유물 하나를 공개하자면, 바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창립 초창기에 단체의 방향과 비전 등을 고민하며 두 대표님이 작성했던 문서들입니다. 이 문서들에는 단체 이름 정하기, 단체의 방향과 관련해 시민운동가, 전문가 등에게 구했던 자문의 내용, 회원 확보 전략 등의 절실한 고민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문서 가득 열띤 메모들이 담겨 당시의 두 대표님의 열정과 고뇌를 확인할 수 있었고요. 그러나 메모의 내용을 도무지 알아볼 수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안상진, 김태훈 조상님 등장!

초창기 자료들을 정리하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탄생을 함께 했던 조상님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상근자들이 단체가 창립한 2008년 이후에 상근을 시작했는데, 드물게 2008년부터 단체의 활동을 함께 했던 선생님들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퇴직후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시는 안상진 선생님, 그리고 휴직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셨지만 여전히 정책위원으로 교사포럼 대표로 활약중이신 김태훈 선생님이 2008년 정책워크샵에도 함께 하셨는데요. 안상진, 김태훈 선생님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조상님으로 임명합니다! 이외에도 지금도 단체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지켜주시는 열혈회원님들의 이름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 자리를 빌어 한결같은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려요.

 

 

우리의 운명은 이 문서 안에 정해져 있었다!

자료를 정리하다가 소름돋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왜냐구요? 우리의 운명은 이미 이 문서에 정해져있었구나, 하는 깨달음 때문이었지요. (나 지금도 소름돋았어!) 2008년산(?) ‘입시 사교육 문제 해결 정책대안운동 4개년 로드맵이라는 유물 문서에는 이러한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토론은 4, 5, 6, 7, 9, 10, 11, 12월에 전개함’.

그랬구나. 이때부터 우리는 토론회 뺑뺑이를 달릴 운명이었구나.

 

그리고 이 문제의 유물 문서에는 이러한 대목도 나옵니다.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시안 공청회 개최’.

그랬구나. 이때부터 우리는 전국 공청회 할 운명이었구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는 2012년 대학체제개편은동 시안과 관련해 전국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하늘교육 기자회견 후에 사무실로 날라온 익명의 투고!

2013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는 하늘교육의 불법 행위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이 기자회견 후에 사무실로 날라온 익명의 편지가 발견되었습니다. ‘바른 사회를 위해 익명의 시민이라는 이름으로 익명의 시민이 보내신 서류 봉투에는 한 장의 편지와 더불어 하늘교육의 문제에 대해 분석한 자료, 이와 관련해 1976년 조선일보의 고교의 서울대 합격자 서열 관련 기사 복사본까지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이 시민은 편지를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올바른 교육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일을 담당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었는데요, 올해 들어 교육통계 담당 연구원이 상근을 시작하며 교육통계센터가 출범하였으니 이 익명의 시민이 바라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습니다. ‘바른 사회를 위한 익명의 시민님이 보내주신 마음과 정성,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송인수 대표님의 기도제목!

쌓여있는 자료 더미 속에서 발견된 출처를 알 수 없는 A4 종이 한 장. 2009년 정도로 추정되는 그 종이에는 송인수 대표님의 각종 기도제목이 적혀있었습니다. 송인수 대표님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두 공개할 수는 없지만, ‘집안일과 사무실 일을 잘 병행하도록과 같은,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기도제목이 가득했음을 살포시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송인수 대표님, 그때 그 기도제목, 이루어지셨나요?!

 

여전히 바쁘게 씩씩하게 지냈지만, 전 국민의 탄식과 비통함에 함께 끙끙 앓으며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4월을 보냈습니다. 생명을 살리고 보듬는 데, 저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힘을 보태려 합니다. 5월에도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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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최수일 선생님의 『수학 사교육 탈출 4회 겨울 특강』 안내 보도자료(2013.12.24.)

 

최수일 선생님의 4회 겨울 특강,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 개강!

 

▲ 수학은 학원에 의존하지만 가장 학원 효과가 낮고, ‘수포자’(수학포기자)를 넘어 모든 공부 자체에 자신감을 없애는 대표적인 과목.
▲ 유초중 자녀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수학을 공부하도록 키우려는 부모들을 위해, 겨울 방학 4회 연속 부모 특강 개설.
▲ 강사 최수일 소장은, 20년 이상 수학 교사로서 전국수학교사모임 전 대표, 『착한 수학』의 저자,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수학’ 해외 여행” 기획자임.
▲ 2014년 1월 28일, 2월 4일, 11일, 25일 매주 화요일 저녁 강의 
▲ 2013년 12월 24일~2014년 1월 27일에 걸쳐, 온오프 라인 300명 선착순 등록.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자녀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명쾌한 길을 제시할 4회 겨울특강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를 개최합니다. 2014년 1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4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강좌는 유,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가정에서 자녀의 수학 학습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갑니다. 자녀의 수학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수학 학습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수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그동안 수학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서는 혼자 공부하기에 어려운 과목으로 손꼽히며 선행교육의 선두주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가 나오고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수학을 잘 가르치는 학원이 대세가 되기도 하고 수학은 사교육을 하지 않고서는 뛰어넘을 수 없는 장애물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수학 영역은 사교육으로 인한 효과가 가장 미약한 영역으로 평가되고 있기도 합니다. 즉, 학원을 다니는 효과가 가장 저조한 영역이 ‘수학’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역설적 상황에서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수학 공부의 어려움을 뛰어넘고, 성적과 등수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수학을 접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번 4회 특강은 그런 부모들의 바램에 응답하는 강의가 될 것입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학생들의 수학 공부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학교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짚어보고, 수학을 학습자 자신의 상황과 맥락에서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학습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수학공부에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이 어떻게 가능할지 알아보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부모가 수학 공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것입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선행교육과 경시대회가 얼마나 유익한지에 대해 실제적으로 따져보고 수학공부의 즐거움을 저해하는 요인과 즐거움을 높이는 요인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강의에서는 부모들의 수학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이 상급학년에 올라갈수록 필요한 수학의 개념 사이의 연결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특히 이번 강좌는 강의로만 끝나지 않고 2/6(목) 오후 7시에 수학과 관련하여 자녀들의 개별적 문제를 풀어내는 실질적인 자녀동반 워크샵도 진행하고 그 성과를 토대로 강좌 후에도 수학 사교육 관련 부모 모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선착순 20가족, 초등이상 자녀와 함께 참석)



이번 특별강좌를 맡아주실 최수일 선생님은 전국수학교사모임의 대표로 오랜 시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수학 교육 최고의 현장 전문가입니다. 7차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수학이 시험과 수능 중심의 교육으로 인해 싫어하는 과목 1순위가 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과목이 되도록 하는 정책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더욱이 지난 몇 년 간 아이들을 인솔하고 해외를 돌면서 수학에 대한 체험 활동을 하는 여행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로도 인상적인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학교 수학 교육에 대한 의문을 풀 뿐 아니라, 학생들이 더 이상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즐거운 학문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수학 공부의 즐거움과 실제적인 학습에 대한 안목, 그리고 실제적인 실습 워크숍의 과정을 펼칠 것입니다. 가정에서 자기주도학습으로 수학 공부를 하고 싶으나 방법을 몰라 어려운 경우, 초등학생 때부터 ‘수포자’가 되어 학습의 동기를 잃어버린 경우 등 실제 가정에서 자녀의 수학 공부 문제로 고민이 있다면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함께 고민을 풀어가고자 합니다. 


강의는 현장 강의 뿐 아니라 생방송, 녹화방송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들을 수 있습니다. 수학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전국의 학부모들에게 즐거운 수학 공부를 가능하게 하고 수학 사교육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수강방법과 수강등록에 대해서는 아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주시고, 배너를 눌러 신청해주세요. 신청과 입금이 확인된 후 자세한 수강 안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12. 2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행사 명 : 『수학 사교육 탈출 4회 겨울 특강 :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
일 시 : 2014. 1. 28.~2. 25 (매주 화요일 7시~9시 30분/2월18일은 강좌가 없습니다.)
대 상 : 유초중 자녀를 둔 학부모 300명 선착순 (*입금 순서입니다.)
참 가 비 : 6만원(정/후원회원 : 4만원!!)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회원가 적용됨
   ※ 회원 가입 및 신청 접수(☞noworry.kr / 메일 하단 배너 통해 신청)
수강방식 : 현장강의(당일 저녁 7시, 선착순 50명) + 온라인 생방송, 녹화방송
   ※ 2월 6일 자녀동반 워크샵은 현장강의나 온라인 수강자 중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20가족으로 제한하되 초등/중학 자녀를 동반해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 2013년 12월 24일~2014년 1월 27일
신청 방법 : 아래 배너를 클릭하여 신청 양식에 기입
   ※ 신청 후 입금이 확인되어야 접수 완료 
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5-401-404721 (예금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같아야 합니다.)
문 의 : 최재영 간사 02-797-4044(내선208번) 

■ 이렇게 신청하세요
- 수 강 비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후원회원 4만원, 비회원 6만원 
   ※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적용되며, 단체수강은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 신청 방법 : 아래 배너를 클릭하여 신청 양식에 기입
   ※ 신청 후 입금이 확인되어야 접수 완료 
- 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5-401-404721 (예금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같아야 합니다.)
 ※ 수강신청이 접수되면, 더 자세한 수강 안내를 해드립니다.

 




신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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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20120403

■ 2013년 고교유형별 중․고교 사교육 실태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2013.10.29.)


자사고,특목고 재학생 및 해당 고교 진학을 희망하는 중3생들의 사교육비, 사교육 참여율, 선행학습 정도가 심각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유기홍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과 2013년 10월 29일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고교 유형별 사교육 실태 분석 발표’ 기자회견 실시.
▲전국 5,042명의 중3, 고1생을 대상으로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등 희망생(중 3생-2273명) 혹은 재학생(고1생-2769명)들의 △사교육의 유형, △사교육 받는 과목, △사교육 비용과 시간, △사교육의 선행 수준 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사교육을 받는 중3생 중, 월평균 100만 원 이상의 사교육비 지출 학생 비율은, △일반고 희망 학생 13.1%, △자사고 희망 학생은 31.0%, △외고/국제고 희망 학생 28.1%, △과고/영재고 희망 학생은 38.2%. 자사고 특목고 진학 희망생일수록 사교육비 지출은 더 높은 것으로 확인.
▲고1생이 중3 때 사교육 받은 비율 조사한 결과, △일반고생 69.7%, △외고/국제고 84.4%, △과고/영재학교 86.2%, △자사고 79.4~ 87.5%로 나타남. 일반고에 비해 자사고․특목고가 10~20% 정도의 중학교 사교육 부담이 큰 것으로 확인됨.
▲고교 입학 전 한 학기를 초과하는 수학(하) 이상의 선행학습을 한 비율에 있어, △일반고 24%, △과고/영재학교 84.3%, △외고/국제고 64.3%, △자사고 57.6~69.5%에 달하여 특목고, 자사고들이 일반고의 2.7~3.5배에 이름.
▲사교육을 받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 월평균 사교육비가 50만원 이상인 학생 비율은, 일반고 학생 35.5%, 비평준화지역 자사고 학생 42.6%, 평준화지역 자사고 학생 66.3%, 외고/국제고 학생 50.8%, 과고/영재학교 학생은 68.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됨.
▲사교육을 받고 있는 고1학생 중에서 고2과정 이상의 수학 사교육을 받고 있는 비율은, △일반고 학생 11.5%, △자사고 학생 30.7~68.0%, △외고/국제고 학생 24.0%, △과고/영재학교 학생 85.4%로 나타나, 자사고 특목고로 갈수록 선행학습 정도가 더욱 심각해지는 것으로 조사됨.
▲사교육 받고 있는 고1 학생들의 공인어학인증시험 준비 정도와 관련, 일반고에서는 8.0%, 외고/국제고는 67.6%, 과고/영재고 16.3%, 자사고 14.3~36.2%로 나타남.
▲일반고 교사들 1105명의 81.8%는 일반고가 어려움을 겪는데 자사고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하고, 84%는 현 고입 전형이 불공정하다고 응답.
▲학교 측에 선발권을 제공할 경우 사교육 비율이 증가하는 전례에 비추어, 이번에 정부가 자사고에 선발권을 허용한 것은 중학생 사교육비 새로운 유발 요인이 될 것.
▲자사고 입학을 위한 선발권은 취소하고 ‘성적 제한 없이 선지원 후추첨’제도 원안을 선택해야 하며, 나아가 영재고, 특목고, 자사고, 특성화고, 일반고 등의 수직적 서열체제를 근본적으로 개편해야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유기홍 국회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과 공동으로, ‘고교유형별 중․고교 사교육 실태’ 관련 전국 중3, 고1 학생 5,042명(중학교 3학생 학생 2273명,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769명) 및 일반고 교사 11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일반고에 비해 자사고와 특목고의 사교육비가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사고와 특목고 입학제도가 중학교 학생들에게 사교육을 유발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에서는 자사고․특목고 등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근본적으로 개편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 채, 오히려 자사고 입학제도 개선 방안 개선안을 후퇴시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설문 조사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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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3생 2,273명 대상, 진학 희망 고교에 따른 중학교 사교육 실태



【사교육비 지출】교과 사교육을 받고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중에서 월평균 100만 원 이상의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학생 비율은, 일반고 희망 학생 13.1%, 자사고 희망 학생은 31.0%, 외고/국제고 희망 학생 28.1%, 과고/영재고 희망 학생은 38.2%로 나타나, 자사고 특목고 진학 희망학생일수록 사교육비 지출은 더욱 큰 것으로 조사됨.


현재 교과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현재 어느 정도의 월평균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30~50만 원 대의 응답이 가장 많은 반면, 자사고와 외고․과고 등의 특목고는 50~100만원 대가 가장 많은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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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월평균 100만 원 이상의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학생 비율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고교 유형에 따른 사교육비의 실태가 더욱 명확히 드러납니다. 월평균 100만 원 이상의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학생 비율은, 일반고 희망 학생이 13.1%인 반면, 자사고 희망 학생은 31.0%, 외고/국제고 희망 학생 28.1%, 과고/영재고 희망 학생은 38.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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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참여율] 고1학생을 대상으로 중3 때 사교육을 받은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일반고 학생들 69.7%, 외고/국제고 84.4%, 과고/영재학교 86.2%, 자사고는 유형별로 79.4~87.5%로 나타나, 일반고에 비해 자사고․특목고가 10~20% 정도의 중학교 사교육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됨.


고1학생들을 대상으로 중3 때 사교육을 받았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일반고 학생들은 69.7%가 중3때 사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했고, 외고/국제고는 84.4%, 과고/영재학교는 86.2%, 자사고는 79.4~87.5%가 중3 때 사교육을 받았다고 답하여, 자사고․특목고가 일반고에 비해 10~20% 정도 높은 사교육 유발 요인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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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 정도】 고교 입학 전 한 학기를 초과하는 수학(하) 이상의 선행학습을 한 비율에 있어, 일반고는 24%에 그친 반면, 과고/영재학교는 84.3%, 외고/국제고는 64.3%, 자사고는 57.6~69.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고교 입학 전 수학 선행학습을 했다고 응답한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느 정도까지 수학 선행학습을 했는지 물어본 결과, 일반고 학생들은 대부분 한 학기 정도의 선행학습을 한 반면, 자사고․특목고의 경우 1년 이상의 선행학습을 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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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한 학기를 초과하는 수학(하) 이상의 선행학습을 한 비율을 따로 산출해 보면, 일반고는 24%에 그친 반면, 과고/영재학교는 84.3%, 외고/국제고는 64.3%, 자사고는 57.6~69.5%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는 자사고․특목고가 학생들의 고교 입학 전 수학 선행학습을 유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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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년 이상 선행학습을 한 비율을 보면, 일반고의 경우는 9.9%에 불과한 반면, 과학고/영재고는 72.5%, 외국어고/국제고는 28.9%, 자사고는 33.4~42%에 이릅니다. 1년 이상의 무리한 선행학습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특목고, 자사고임을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진학 스트레스】중3 학생들에게 학교 진학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비율을 물어본 결과,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들은 49.0%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한 데 반해, 자사고의 경우 70%에 가까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구 자립형 자사고 66.7%, 비평준화지역 자사고 70.3%) 외고/국제고 희망 학생들의 진학 스트레스는 87.6%에 달했음.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진학에 대한 스트레스의 정도 역시 고교 유형에 따라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들이 진학에 스트레스를 받는 비율(받는와 매우 많이 받는다 합산)은 49.0%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데 반해, 자사고의 경우 70%에 가까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구 자립형 자사고 66.7%, 비평준화지역 자사고 70.3%) 외고/국제고 희망 학생들의 진학 스트레스는 87.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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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1생 2,769명 대상, 고교 유형별 고등학교 사교육 실태



【사교육비 지출】교과 사교육을 받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에서 월평균 사교육비가 50만원 이상인 학생 비율은, 일반고 학생이 35.5%, 비평준화지역 자사고 학생 42.6%, 평준화지역 자사고 학생은 66.3%, 외고/국제고 학생은 50.8%, 과고/영재학교 학생은 68.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됨.


한 과목 이상 사교육을 받고 있는 고1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사교육비의 지출 규모가 학교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을 받는 학생 중, 월평균 사교육비에 있어서 일반고 학생들은 30~50만 원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반면, 과고/외고/자사고 학생들은 50만 원 이상의 지출 비율도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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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월평균 50만 원 이상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비율을 따로 떼어서 정리하면, 일반고 학생이 35.5%인 반면, 비평준화지역 자사고 학생은 42.6%, 평준화지역 자사고 학생은 66.3%, 외고/국제고 학생은 50.8%, 과고/영재학교 학생은 68.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학생들이 선호하는 좋은 학교를 다양하게 만들어서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정책 목표가 실패하였음을 드러내는 구체적인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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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 유발】교과 사교육을 받고 있는 고1학생 중에서 고2과정 이상의 수학 사교육을 받고 있는 비율은, 일반고 학생 11.5%, 자사고 학생 30.7~68.0%, 외고/국제고 학생이 24.0%, 과고/영재학교 학생이 85.4%로 나타나, 자사고 특목고로 갈수록 선행학습 정도가 더욱 심각해지는 것으로 조사됨.


교과 사교육을 받고 있는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어느 수준의 수학 사교육을 받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일반고에 비해 외고/과고/자사고 등의 학생들이 훨씬 더 선행의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고 학생들은 현재 학년 수준인 수학(하)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자사고․특목고는 고2 이상의 과정을 사교육으로 공부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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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고2과정 이상이라 할 수 있는 수학I 이상의 선행 사교육을 받는 비율은, 일반고 학생이 11.5%에 그치는 반면, 자사고 학생이 30.7~68.0%, 외고/국제고 학생이 24.0%, 과고/영재학교 학생이 85.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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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어학시험 준비】교과 사교육을 받고 있는 고1 학생들에게 공인어학인증시험을 준비하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일반고에서는 8.0%에 그친 반면, 외고/국제고는 67.6%, 과고/영재고 16.3%, 자사고도 14.3~36.2%로 나타남.


공교육 교육과정과 무관한 공인어학인증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의 비율도 고교 유형별로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한 과목 이상 사교육을 받고 있는 고1학생 중 공인어학인증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은, 일반고에서는 8.0%에 그친 반면, 외고/국제고는 67.6%, 과고/영재고 16.3%, 자사고도 14.3~36.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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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유형에 대한 일반고 교사 1,105명의 인식



【자사고로 인한 일반고의 어려움】일반고 교사의 81.8%는 일반고가 어려움을 겪는데 자사고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함.


일반고의 어려움이 자사고 때문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81.8%의 일반고 교사가 동의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즉, 자사고로 인해 일반고가 어려워졌음을 대부분의 일반고 교사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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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 시기로 인한 일반고의 차별】 일반고 교사 중 84.0%는 고입 전형에서 여러 유형의 학교를 시기별로 다르게 뽑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응답함.


일반고 교사들 중에, 일반고가 고입 전형에서 다른 고교 유형보다 나중에 선발하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84.0%에 달했습니다. 이는 다른 학교들이 먼저 학생들을 선발하고 나중에 일반고 추첨을 함으로써 일반고가 상대적으로 경시될 수 있음을 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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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의 필요성】 일반고 교사의 80.5%는 자율형 사립고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함.


자율형 사립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일반고 교사들의 80.5%는 자사고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자율형 사립고가 설립 취지와 다르게 입시 위주의 교육에 치우쳐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가 우수 학생들을 우선 선발함으로 인해 일반고의 교육 여건이 매우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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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설문 결과에서 보면,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고 또 그 학교들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일반고를 준비하고 재학하는 학생들에 비해 사교육비 지출도 훨씬 많이 하고 있으며, 선행학습 받는 비율 및 선행학습 정도도 훨씬 심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가 훨씬 심하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목고, 자사고 등 다양한 고교들을 설립하여 학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겠다는 정책 취지가 완전히 실종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특목고, 자사고 등으로 인해 고액 사교육비를 유발시키고 심각한 정도의 선행학습을 선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특목고, 자사고 설립이 공교육을 무력화하고 학생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것임으로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실증 결과를 확인함에 따라 현행 고교 체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필요함을 인식하고 다음과 같은 정책 개선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요구



1. 자율형 사립고는 학생들의 과도한 선행학습과 사교육비를 증가시키고 일반고의 교육 여건을 악화하는 등 폐해가 크므로 학생 선발 방식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교육부가 10월 28일 발표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과 같이 자율형 사립고의 학생 선발권을 유지시키고 전기학교로 선발하는 등 정책적인 후퇴를 하는 것은 마땅치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교육 당국은 자율형 사립고의 선발 방식을 선지원 후추첨 제도로 바꾸고, 선발 시기를 후기학교로 전환하는 등 자율형 사립고가 학생들의 과도한 선행학습과 사교육비를 증가시키고 일반고의 교육 여건을 악화하는 등의 폐해를 가져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자율형 사립고에 교육과정 운영상의 자율권을 지나치게 부여함으로써 국영수 위주의 교육과정 편성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자율형 사립고의 지원하는 학생들과 재학생들의 심각한 선행학습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가 10월 28일 발표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서는 자율형 사립고에 현재보다 더 많은 교육과정 자율권을 주면서 국영수 시수에 대한 일반고와 같은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자율형 사립고가 설립취지와 다르게 입시 명문고를 지향하는 부분에 대해 방조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자율형 사립고 역시 국영수 편성 단위 제한 등에 있어 일반고와 동일한 수준으로 제한해야 하며, 이를 교육과정 총론에 규정해야 합니다.



3. 자사고, 외고․과고 재학생 및 해당 학교 진학 희망 중3생들의 사교육비 지출 및 사교육 참여, 선행 학습 정도 등에서 일반고에 비해 심각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수직적 고교체제의 폐해를 반증합니다. 따라서 이번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는 자사고 선발제도의 부분적 수정에 머물 것이 아니라, 입학제도의 고교체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편에 착수해야할 것입니다. 교육 당국은 성적 상위권 학생 위주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는 고교체제 정책을 근본적으로 수정하고, 모든 고등학교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고교체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2013. 10. 29.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문의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김태훈 정책위원(010-3627-9102)
- 국회 유기홍의원실 이혜진 비서관(02-788-2522)

※첨부 자료
-2013년 고교유형별 중․고교 사교육 실태 분석 자료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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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일할 3명의 연구원/간사를 찾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사교육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 연구 업무와 각종 시민 대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5년 이상 활동했습니다. 사회적인 영향력이 조금씩 늘어남에 따라 책무성 또한 크다는 것을 갈수록 무겁게 느낍니다. 2014년에는 지금과는 또 다른 영역의 과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우리와 함께 일할 정책연구원 2명과 사업 간사 1인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본 단체 부설 연구소는 그간 사교육(시장)의 실태 조사, 영유아 사교육 실상, 수학 사교육 문제, 고교 체제의 실상과 대학입시(교육) 등 우리 사회 사교육 입시 경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책과제를 조사, 연구해왔습니다. 자체 연구 뿐 아니라 국회 등과 함께 조사 사업도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채용시장의 학벌 차별 관행과 대학체제 개편 및 진로 관련된 연구 업무를 감당할 추가 연구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며, ▲교육통계를 분석하는 기구를 설립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에 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연구원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회원 사업(각종 강연 및 소책자 배포 운동, 캠페인 등)에 전념할 새로운 간사도 채용하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을 살펴보시고,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또는 관련 분야의 적절한 인재를 우리 기관에 추천해 주십시오.

 

1.모집 영역

1)채용 숫자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연구원 2명, 사업팀 간사 1인

2)전공 영역 :

-1인: 채용 시장 학벌 차별 관행 조사 및 대학체제 및 진로 관련 연구 조사 담당 (1인)

-1인: 상시 교육통계분석 업무(교육 통계 관련된 분야의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분)

-1인: 대내외 강좌 행정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회원 사업 지원 업무

3)자격

-연구원의 경우, 해당 연구 능력을 갖춘 전문가. 석사, 박사 등의 학력 및 경력도 인정하며, 유사한 기관(국책연구기관, 민간 연구소 혹 대학부설 연구소 등)에서 관련 영역 연구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으면 좋음.

 

2. 처우

-본 연구소 상근 연구원 운용 지침에 따름.

 

3. 제출 서류

-자기 소개서

-이력서

-추천서(자신 업무 능력과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의 추천을 필요로 합니다.)

 

4. 제출 기한 및 방법

- 2013년 10월 17일~ 11월 30일까지(적임자를 찾을 경우, 모집기간은 조기에 만료됩니다.)

- 접수 방법 : noworry@noworry.kr

- 자세한 문의 : 02-797-4044-6(김용명간사, 내선번호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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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2017학년도 대입전형 간소화방안 정부 최종안 비판 기자회견 전문 보도자료(2013. 10. 24.)


교육부가 오늘 2017학년도 대입제도 최종안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10월 24일(목) 오후 2시에 서울 정부 종합 청사 후문에서 갖습니다. 그 기자회견 전문을 언론의 보도 편의를 위해 미리 보내드립니다.

2015년과 다를 바 없는 2017년 대입제도 최종안을 발표한 교육부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이번 대책안을 전면 수정하기 바랍니다.



▲ 교육부가 오늘 발표한 ‘2017학년도 대입제도 개선 최종안’은 대입제도 개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거스른 최악의 결정임.
▲ 이미 확정 발표한 2015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과 달라진 것이 거의 없음.
▲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 핵심 쟁점과 관련, △‘대학별 고사(논술/구술/적성평가)’, △‘특기자 전형의 영/수/과 교과 스펙’,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 등급 적용’ 등을 그대로 방치하였고, △‘수능 수학 범위’를 전혀 줄이지 않았음.
▲ 이는 대입제도 ‘대폭’ 간소화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사항과 충돌함.
▲ 이 정도의 대책안으로 학생들의 입시고통 및 사교육 부담을 해소할 수 없고, 사회적으로 이번 정책으로 해결 못한 문제는 계속 터질 것이며, 따라서 교육부는 이번 발표로 상당한 정도 ‘사회적 부담’을 안게 되었음.
▲ 정부는 2017학년도 대입제도 간소화 최종안을 전면 수정하고, 대입시 고통과 사교육 부담의 경감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다시 시작해야 함.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정부의 이번 발표와 관련해서, 향후 대응책을 마련해서, 조만간 사회적으로 발표할 예정임.



우려했던 일이 결국 터지고 말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인 ‘대입제도 대폭 간소화 대책’을 정책화시키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8월 24일 이와 관련된 대책 시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때 교육부는 2015-2016 학년도와 2017 학년도로 대책을 둘로 나눈 후, 현재 고 1,2학년과 같이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신뢰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2015~16년에는 큰 폭의 변화를 가하지 않고, 중 3학생들이 대학입시 제도를 치루는 2017학년도의 경우엔 몇가지 복수안을 정리해서, 추후 10월 정도에 최종안을 결정할 것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2015-2016년의 대책안이 애초의 박근혜 대통령 공약인 ‘대입제도 대폭 간소화’와 상당한 정도 차이가 있지만, 대입시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수험생의 혼란 등을 생각할 때 교육부의 입장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도 2015-2016학년도와 2017학년도를 분리한 것으로 보아, 임박한 대입제도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보다 제대로 된 방안을 준비할 것으로 기대하고, 그동안 정부의 최종 대책안 속에 반영될 내용을 정리해서 꾸준히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부의 이번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핵심적인 부분에서 2015-16학년도 제도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의아할 정도로 일체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특히 대학별 시험이나 특기자 전형 스펙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와 학생들 사이에 그토록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대학별 고사(대학별 논술고사, 구술고사, 적성평가 등)는 존치하였고,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도 그대로 유지하였고, △애초에 박근혜 대통령 공약에도 없었던 특기자 전형을 살리고 그 안에서 외국어 인증 점수, 수학/과학 경시대회 수상 실적 등을 허용하는 잘못된 제도를 존속시켰습니다. 또한 수능 제도 개편의 경우, 수능 수학의 범위도 줄이지 않고 현재 상태를 그대로 방치했습니다.


이런 상태의 안은 2015년-2016년 대입제도 개편안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2017학년도 대입제도와 관련 큰 폭의 변화를 기대한 국민의 여망을 심각하게 저버린 결정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정도의 안을 결정할 것이라면 도대체 2017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2015-2016학년도 안과 왜 분리하려 했다는 말입니까?


우리는 이런 정도의 대입제도 개편 안으로는 현재 대다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겪고 있는 대입제도의 고통을 해소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대입 전형의 복잡성으로 학생들이 겪는 고통의 핵심은 3,000개 이상이 되는 전형 이름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이 준비해야 하는 전형 요소의 숫자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지금 우리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대입 전형 요소는 △대학별 논술, △대학별 구술 고사, △대학별 적성 평가, △학생부, △수능, △입학사정관제도의 외부 스펙, △특기자 전형 중 스펙입니다. 그러나 2017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에서 무엇이 줄어들었습니까. 입학사정관제도의 외부 스펙이야 2015년 대입제도 속에서도 금지하겠다고 한 것이니, 결국 2017학년도 대입제도에서 2015학년도와 비교해서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는 셈이며, 학생들의 대입 부담은 지금의 고1,2학생이나 중3 이하의 학생이나 거의 달라진 것이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 셈입니다.


물론 교육부는 우리가 지적한 사항에 대해 개별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지양’할 것을 ‘권고’하고 이를 재정으로 ‘유도’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일 그런 재정 유도 정책에도 불구하고 대학이 부적절한 일을 계속 할 경우, 국가는 이를 바로잡을 방법이 없게 됩니다.


교육부가 이런 대책안을 확정한다고 할지라도, 학생들의 대입 고통을 실질적으로 경감하지 못하는 한,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계속 될 것입니다. 보십시오. 지난 MB 정부 때 교과부는 외고 입시와 관련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는 본질적인 방법을 외면하다 보니, 확정안을 발표했지만 계속 사회 여론은 들끓었고 그 결과로 정부가 다시 외고 입시 대책 개선안을 내놓았고, 급기야 2009년 제대로 된 특목고 입시 대책안을 내놓게 되면서, 비로소 이와 관련된 여론은 잠잠해지고, 특목고 대비 입시 사교육시장은 위축되고,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이 효과를 보게 되어, 2010년 최초로 사교육비가 미미하나마 감소 추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정부가 이번 대책안을 내놓았어도 이것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통을 경감하는 안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근본적인 대책안을 내놓아야 할 상황은 계속 터져날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박사과정 입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수준의 영어 토플 IBT 점수와 텝스 점수를 요구하는 한, 이런 스펙 관리에 유리한 고교인 특목고에 들어가고자 하는 경쟁은 지속될 것이며, ‘국제중⇒사립초/조기유학⇒유아 영어학원’의 트랙에 진입하고자 하는 경쟁은 그 바닥을 알 수 없는 수준으로 내려가게 될 것이며, 그 트랙에 진입하지 못한 사람들은 상실감과 불안 속에서 그에 상응할만한 사교육 대체제를 찾는 경쟁에 몰두할 것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과학/수학 올림피아드 수상 실적 등 스펙 요구는 초등학교 3학년 이전 단계에서 영재교육원에 들어가기 위한 사교육 경쟁을 부추길 것이며, 수능 수학 범위를 현재와 같이 유지하는 한, 수많은 아이들은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가 되어 버리거나, 흥미 없이 수학 푸는 기계가 되어, 당사자는 물론이요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도 이로울 것이 없는 상태가 될 것입니다.


그런 사실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왜 교육부는 이렇게 2017학년도 대입제도에서 유독 대학별 사험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조차 하지 않고 이대로 방치한다는 말입니까? 그 이유는 단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위 몇몇 상위권 대학들의 이해관계를 지나치게 의식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과연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의 고통을 이대로 방치하고 국가 경쟁력에 역행하면서까지 대학들의 이해관계를 그토록 존중해야하는 것입니까?


국가라면 능히 강자의 탐욕을 제어하고 약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정책을 펼쳐서, 국민들을 평안하게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일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국가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국가의 이름으로 강자의 입장을 의식하고, 약자의 고통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올바른 국가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대입제도 및 수능 개선안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하니, 이제 국민들도 어쩔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면 이것은 오산입니다. 문제가 지속되는 한 그 문제를 풀어가는 정책에 대한 요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가 터지는데 그 근본을 풀어갈 제대로 된 대책이 없이, 문제를 덮는 데만 급급하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부가 이런 실망스러운 대책안을 확정 발표했어도, 이 상태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부가 외면한 문제의 상황으로 돌아가서, 그 문제의 실상을 파헤치고, 그 의제를 다시 부각시킴으로 정부가 바른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로 돌아오도록 할 것입니다.


정부는 2017년 대입제도 확정안을 전면 수정하고, 원점에서 근본적인 대책안을 내놓아야할 것입니다. 발표된 확정안을 다시 손질하는 것은 정부로서는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렵더라도 올바른 대책을 세운다면, 국민들은 박수를 치며 지지할 것이고, 문제가 다시 터져 다시 문제를 푸는 자리로 돌아오는 그 무의미한 수고를 한결 덜 것입니다.


물론 정부가 2017학년 대입제도를 제대로 개편한다고 해도, 대학 입시의 모든 과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2017 대입제도를 개선한 후에도, 대입 경쟁 완화, 채용 시장의 학벌 차별 관행 해소, 수능 같은 국가고사 역할의 근본적 재검토, 5지 선다 객관식 학교 시험 체제의 쇄신 등 중요 과제들이 산적해있습니다. 아니, 지난 20년간 우리 교육을 주도했던 수월성과 경쟁을 강조했던 ‘1995년 5.31 교육개혁 체제’는 그 수명을 다했고, 지금은 아주 근본적인 차원에서 미래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짜야 할 때입니다. 민간단체인 우리도 이 일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니, 역사적 사명에 관심이 있는 정부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핵심 과제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이번 것을 먼저 해결해야 변화를 위한 그 큰 길로 들어설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2013. 10. 2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문의 : 안상진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02-797-4044, 내선215 / 010-5533-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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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자료 :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대입전형 개선운동 경과


※지난 2년 동안 총 18회 토론회, 7회의 기자회견, 4회의 언론 기고 및 시민 캠페인 전개함.


□ 2012. 3. 20 “주요대학 입학전형의 현황과 실태” 토론회
□ 2012. 3. 27 “복잡한 전형의 현황과 실태” 토론회
□ 2012. 4. 3 “각 대학 전형료 수입과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는 전형접수시스템의 현황과 실태” 토론회
□ 2012. 4. 10 “대입 당사자들이 말하는 주요 대학 입학전형의 문제” 토론회
□ 2012. 4. 17 “주요 대학 입학전형의 사교육 영향 평가를 위한 대안과 시민실천운동” 토론회
□ 2012. 8. 20 “2012학년도 서울 주요 11개 대학 수리논술 기출문제 전수 조사 및 분석결과” 기자회견
□ 2012. 10. 23 “서울대 구술면접시험 기출문제 전수 조사 및 분석결과” 기자회견
□ 2012. 10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 내용 관련 국정조사 자료 분석
□ 2012. 12. 6 “대입전형 단순화와 새로운 대입전형 공적 관리기구 구성의 대안” 마련 국회토론회
□ 2013. 3. 21 “2013학년도 서울 주요 15개 대학 자연논술 기출문제 전수 조사 및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 및 토론회
□ 2013. 4. 11 대입전형 단순화 방안 포커스 그룹 토론회 - 학생
□ 2013. 4. 18 대입전형 단순화 방안 포커스 그룹 토론회 - 교사
□ 2013. 4. 25 입학사정관 전형 분석과 개선 관련 토론회 - 입학사정관
□ 2013. 5. 2 대입전형 단순화 방안 포커스 그룹 토론회 - 학부모
□ 2013. 5. 28 “대입전형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및 개선 최종안 발표” 국회 토론회 (※ 강은희, 박홍근 국회의원실 공동 주관)
□ 2013. 6. 12 대입전형 단순화 방안 전문가 간담회
□ 2013. 7. 10 대입전형 단순화 방안 발표 기자회견 
□ 2013. 8. 28  대입전형 단순화 교육부 방안에 대한 기자회견 및 국회 토론회 (※ 박홍근 국회의원실 공동 주관)
□ 2013. 9. 10 수능 수학시험범위 축소 관련 토론회 
□ 2013. 9. 23 대학별 논술고사 폐지 및 고교 논술평가 반영 관련 토론회
□ 2013. 9. 30 특기자 전형 관련 국회 토론회 (※ 박홍근 국회의원실 공동 주관)
□ 2013. 10. 2 수능 문이과 융합안 관련 토론회
□ 2013. 10. 7~10.11 2017 대입제도 교육부 최종안 속 ‘4대 항목’ 포함 요구 긴급 국민 캠페인 
□ 2013. 10. 18. “공인어학성적은 특기가 아니다” 시론 기고(한겨레신문)
□ 2013. 10. 18. “수능 수학 범위 축소 시급하다” 시론 기고(한국일보)
□ 2013. 10. 19. “수학·과학 경시대회 수상 실적 특기 아니다” 시론 기고(경향신문)
□ 2013. 10. 22. “2017 대입제도 정부 확정안에 바란다.” 시론 기고(중앙일보) 
□ 2013. 10. 24. 교육부의 2017학년도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최종안에 대한 비판 기자회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후원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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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오늘은 10월 중에 저희들이 해야 할 정말 중요한 일과 관련해서 선생님께 긴급히 의논드리고, 그리고 선생님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드리기 위해 편지를 드립니다. 그동안 강좌 참여, 선행교육금지법 서명 등으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앞당기는 일에 관심가져 주신 선생님께서도 아래의 내용을 보신다면 마음과 몸으로 함께 참여하실 것이라 믿어요.


 

다름 아니라, 교육부가 지난 8월 27일에 “2017학년도 대입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 시안을 발표하고, 이제 10월 중순에 그 확정안을 발표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단체가 그동안 2년여에 걸쳐 땀 흘려 마련한 대학입시제도 대안이 반영되도록 『사교육 걱정없는 2017 대입제도를 위한 리본행진』이라는 시민 캠페인을 하려고 합니다. 여기에 선생님이 여건이 허락하시는대로, 아니 여건을 만들어서라도 최대한 참여를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종종 저희 소식을 받으셔서 아시겠지만, 저희 단체는 작년 3월부터 여러 번에 걸쳐 대학들의 논술시험, 구술시험 등을 분석하여 고교 교육과정을 넘어선 문제들을 다수 출제하고 있는 실태를 밝혀내어 이런 문제들로 인해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할 수밖에 없는 대학입시의 문제점을 샅샅이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람직한 대학입시제도의 대안을 마련하고자 십 수 차례의 토론회를 지금까지 계속해 왔습니다. 그런 과정의 결과, 박근혜 정부에서도 대입간소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교육공약을 내걸게 되었고, 그래서 올해 8월 시안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제 확정안 발표까지 보름 남짓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들은 사교육을 유발하지 않고 학교 수업만으로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대입제도 개발에 온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우리 단체가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실현할 정책 과제로 삼은 “입시 사교육비 제로 7대 공약” 중 다섯 번 째 과제인 ‘수능 자격고사 및 선진국형 학교 성적으로만 대학 가는 제도’의 실현이 바로 이것이지요. 그렇게 마련한 정밀한 대안을 지난 5월에 사회적으로 발표하고 정부가 우리의 대안을 받아들이도록 장관 면담, 담당과장과의 협의 등 깨알같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그렇게 녹록치 않습니다. 지난 MB정부 때 대학들에 입시에 관한 많은 권한을 넘겨버린 상황에서 그것을 다시 회수해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 교육부가 내놓은 시안의 대부분이 대학별 고사(논술시험, 적성고사, 구술시험, 특기자전형에서 외부 스펙 유지 등)를 그대로 온존시키고 있으면서 “정부의 재정 지원사업을 통해 폐해가 심각한 대학별 고사를 지양하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안입니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주제별 토론회를 하면서 교육부 담당자를 불러 이 문제들이 갖는 온갖 사교육 부담과 학생의 과중한 학습 부담에 대해서 낱낱이 지적하고 있지만 이런 과정만으로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2017학년도 대학입시는 지금 중3 학생이 대학에 들어갈 때 치르는 입시입니다. 2014학년도 입시는 이미 결정되어 예고된 상태이고, 15·16학년도는 지금 이미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있는 상황이라 신뢰 보호 차원에서 큰 틀을 바꾸기 어렵다고 해서, 결국 지금부터 4년 후의 입시부터 개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치를 대입해 볼 때, 이번에 바꾸게 되는 2017학년 대입제도 개선방안에 만약 저희들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대안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하면, 이번 정부에서는 큰 틀에서의 대입제도 변경은 어려울 수 있고, 다음 정부가 들어서서야 다시 손댈 수 있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새정부가 2018년에 들어서서 개선안을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결국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나 개선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니 이번 2017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에서 우리의 대안 반영이 실패하면 우리는 지금부터 10년 후의 대학입시 개편을 기다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지난 MB정부가 마음대로 대학입시 자율권을 대학에 주었던 것이나, 대학들이 예고된 입시안을 수시로 바꾸기도 했던 것처럼 확정된 방안이라 해도 변경이 전혀 안된다고 볼 수 없겠습니다만, 그런 과거의 잘못된 잦은 변경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에 ‘대학입시 3년 예고제’를 법으로 규정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의 변경은 어려울 수도 있겠지요.


 

그러니 우리는 우리의 대안을 교육부가 받아들이도록 지금 있는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교육부를 압박할 시민캠페인을 하려고 합니다. 실태조사를 통해서, 교육적인 합당한 논리를 통해서 수 차례에 걸쳐서 설득할대로 설득을 다 한 셈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시민들이, 학부모들이 우리의 대안을 지지하고 정부 당국에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일만 남은 것입니다. 2017학년도 입시는 지금 중3 학생부터 해당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중3 학생들 이하를 둔 모든 부모들이 들고 일어나 우리 아이들이 선행 사교육을 할 수밖에 없고 낭비적인 학습 고통에 시달리도록 만드는 현행 대학입시제도를 합리적이고 교육적으로 개선하라고 아우성을 쳐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우리 부모들은 우리 부모들과 아이들을 이토록 고통스럽게 하는 대학입시제도를 교육부와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잘 고칠 것이라 기대를 하고 손을 놓고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니 그것보다는 지금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의 삶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얼마나 중대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는 편이라 해야 맞을 것입니다.


 

저희들은 지난 2년 여 한시도 쉬지 않고 아이들의 삶을 옭아매고 있는 이 대학입시제도의 문제를 풀기 위해 씨름해왔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사회적으로 이슈화시키고 대선공약으로 따내고 이제 그 결실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피가 마르고 입술이 타는 듯합니다. 촌음을 다투고 시간을 아껴 우리의 대안이 반영되는 그 순간을 위해 달려왔는데, 우리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는 것보다 아이들이 정부의 무능력, 대학의 횡포로 인해 더 오랫동안 고통을 당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 밤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합니다. 선생님, 우리 국민 대다수가 이런 절박한 상황을 모르고 있더라도, 이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뚜렷하게 알고 계신 선생님을 비롯한 뜻있는 시민들이 들불처럼 일어나 정부를 나무라고 이번에 반드시 우리의 대안을 반영하라고 소리치는 일에 나서주십시오. 그렇게 있는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나서, 그래도 안되는 일이라면 그 때는 후회없이 또 이 다음의 시간을 기약하며 달려가야겠지요... 듣자하니, 자립형 사립고 학부모들은 최근 교육부가 자립형 사립고 선발체제를 성적 상위 50% 이내 학생들만 지원, 추첨하도록 한 기존 제도를 폐지하고 누구나 지원, 추첨하도록 하는 시안을 내놓자 전국의 공청회장 마다 수백 명씩 찾아다니며 항의하고 공청회를 무산시킨 일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부모들이 성적 우수한 아이들끼리만 공부시키겠다는 욕심을 드러내는 일에만 교육열을 드러내는 부모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모두의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돌려주는 일에도 열심을 내는 대한민국 부모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저희들이 이번 방안에서 꼭 반영되어야 한다고 판단하는 주요 요구는 4가지입니다.


 

첫째는, 대학별 시험인 논술고사, 구술 및 면접고사를 폐지하라는 것입니다.

대학들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논술시험, 적성고사, 구술 면접시험 등 수많은 별도의 대학별 시험을 만들어내어 치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준비 외에도 이런 별도의 대학별 시험 준비 때문에 ‘죽음의 트라이앵글’이 아니라 ‘죽음의 다이아몬드’라 할 고통 속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대학별 시험은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어려운 문제들을 출제하여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학생에겐 학습의 고통을, 학부모에겐 사교육비 부담을, 학교엔 교육의 파행을 주는 대학별 시험을 없애고, 학생부 중심 전형이 뿌리내리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는, 특기자 전형 등에서 외부 스펙 요구를 금지해야 합니다.
특기자전형은 그야말로 특별한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학들은 학과에 구분 없이 공인어학성적이나 경시대회 수상실적 등의 학교 바깥의 스펙을 전형자료로 요구하고, 특목고 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지원자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TOEFL IBT 100점 이상, TOEIC 900점 이상이나 TEPS 850점 이상 같은 서울대 박사학위 지원 자격보다 높은 자격을 요구하고 있어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특기자전형에는 외부 스펙 제출 요구를 금지해야 하고, 관련 학과에만 제한해서 운영하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는,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반영을 금지해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일반적으로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수시에서 뽑는 학생의 비율이 외형적으로는 60%가 넘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시 전형에 있는 학생부 전형이나 논술 전형 등에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라고 해서 수능의 일정 등급 이상을 자격기준으로 내세워 실제적으로는 수능으로 많은 학생들을 걸러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가장 사교육의 부담을 주는 것이 수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수시 전형에서만은 수능의 영향력을 줄여 명실상부하게 학생부 전형으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넷째는, 수능 수학의 범위를 대폭 축소하라는 것입니다.

수학은 어렵고 양이 많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습 부담과 고통을 주고 있는 대표적인 과목입니다. 그러면서도 문, 이과에 관계없이 대학입시에서 차지하는 막강한 비중 때문에 선행학습의 문제를 유발하는 가장 핵심적인 과목이기도 합니다. 문, 이과 모두 공통적으로 보는 수능 수학 시험범위를 줄이고, 학생들이 자신이 진학하려는 대학의 과 특성에 맞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시험 볼 수 있도록 수능 수학시험범위를 개선해야 합니다.


 

이상의 4가지 사항을 요구하는 “사교육 걱정없는 2017 대입제도 리본행진” 시민 캠페인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지 몇 가지 참여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의 바람직한 대입제도 대안의 방향은 오로지 하나입니다. 오지선다 객관식 시험을 잘보기 위해 하루 종일 학교와 학원으로 뺑뺑이를 도는 공부에 푸르른 삶을 낭비하지 않고, 사교육 없이 학교에서 배우고 평가한 내용을 전형자료로 하여 대학을 갈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교육을 유발하는 대학별 시험을 폐지하고, 학생부 중심의 전형이 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의 유수한 대학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학교에서 평가한 결과를 믿을 수 없어서 대학별 시험을 별도로 치르겠다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행복한 교육,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앎과 삶이 일치된 교육을 만드는 것은 높은 목표일 수 있지만, 그 목표로 가기 위한 기본 토대인 학교교육을 중시하는 대학입시제도 정착은 먼저 선결되어야 할 과제인 것입니다.


 

쉽지 않은 캠페인이고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결실을 맺을지 장담할 수 없는 일이지만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힘써볼 것을 우리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선생님께 간곡한 편지를 드립니다. 1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문자와 편지 등을 통해 수시로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언제든 의견과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3년 10월 2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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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위한
국회 내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으로 인해
자기 젊음과 생명을 저주하며 길을 헤매고,
부모는 부모됨의 미안함과 부끄러움으로 울며,
끝 모를 두려움과 불안으로 지쳐 있는 이때.

 

빛이 되고자, 아니 빛이 있다고 외치며,
서울에서 광주에서, 부산에서 상해에서,
도시와 농촌, 섬과 육지에서
부모들이 들고 일어나 새 날을 밝혔습니다.

 

선행교육 금지법,
이것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입시고통없는세상을 위해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최소한입니다.
선행교육 금지법은,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유산 제1호입니다.

 

당신이 기성세대라면,
교사, 기자, 국회의원, 공무원,
그 어떤 처지에서이든,
아이들의 눈물을 씻어주는 일을 위해
지금 일어서야합니다.
당신이 부모라면,
지금 당장 일상의 자리에서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할 때입니다.

 

아이들을 향한 우리의 부끄러움, 우리 미안함은,
지금으로도 충분합니다.

 

2013. 6. 1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아래 영상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소속 부모들과 아이들이 전국 23개 지역에서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바라며 스스로 만든 주제가를 함께 부르는 영상입니다.

▲노래명 : 선행교육 이제 그만! (작곡 : 기호창, 작사 : 채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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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산과 들에 푸르름이 가득한 5월이 아쉽게도 벌써 지나가고 있네요. 선생님의 마음에도 5월처럼 푸르름이 가득하길 소망해 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셨나요? 저희 사무실은 5월이 되어 아프신 분들이 좀 많네요. 감기와 장염과 급성 신우염과 교통사고.. 그래도 모두 지혜롭게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 가면서...언제나 저희의 활력소가 되시는 선생님, 다가오는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세요. 4월 재정보고 드립니다.

 

■ 2013년 4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113,277,350원       전체지출 : 115,109,848원        차액 : -1,832,498원

이 월 금 : 19,717,914원                                           4월 잔액 : 17,885,416원

 

4월에는 3층(302호)이 이사가고 저희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북 까페로 만들었고요 거기에 사용된 공사비용(약1,000만원중 700지급)과 부대시설 비용(의자, 탁자-약240만원), 에어컨 인수비용(약260만원)과 보증금(약2,500만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시작한 진로학교 엽서발송비(약190만원), 토론회 및 서명용지 국회 전달 자료 출력 복사(약170만원)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재정부족으로 인하여 2,000만원을 대출 받았습니다. 4월에 남은 재정은 공사비용 잔금 및 소책자(2종) 제작에 사용 되어질 예정입니다.

 

■ 2013년 4월 수지결산서 보기(클릭)

 

 

 

■ 수입 특이사항

 

① 개인-정기후원금 약5,970만원 : 언제나 변함없는 선생님의 지지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4월에 저희와 함께 해 주시겠다고 하신 분들은 143명입니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② 행사참가수입- 약 2,250만원 : 박재원 소장님의 ‘행복한 공부’(약220만원)가 잘 마무리 되었고요, 수강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약1,880만원)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과 더불어 강사님들이 살아오신 삶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③ 기타 : 기타 항목에 해당하는 부분은 단기 대여금(2,000만원)과 예수금 부분입니다. 단기 대여금은 사무실 확장 공사로 인하여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 2,000만원을 빌리게 되었고, 예수금 부분은 후에 지출 되는 부분이므로 사실상 수입은 아닙니다.

 

 

■ 지출 특이사항

 

① 인건비 – 약 4,560만원 : 23명의 상근자들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힘낼 수 있도록 파이팅 한번 외쳐 주세요...

 

② 통신비 – 약 160만원 : 나눔셈, 스마트레이져, 인터넷, 전화비 등

 

③ 건물 임차료 – 418만원 : 3층, 4층, 5층 월 임차료, 5월 부터는 3층을 모두 사용하게 되어서 임대료가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④ 강사비 – 약 240만원 : 온라인 학교 인세 지급(8명), 교육강좌 강사비

 

⑤ 운반비 – 약 250만원 : 진로학교 엽서 발송비(약190만원), 포스터/소책자 발송

 

⑥ 보증금 – 2,500만원 : 3층(302호)을 사용하게 되어서 보증금 3,000만원 중 500만원은 3월에 지불하였고 잔금 2,500만원 지불함.

 

⑦ 3층 공사비 – 700만원 : 드디어 3층에 북 까페를 만들었습니다. 공사비용이 약1,000원 정도 나왔고요, 그 중에 일부를 지급하였습니다. 마니마니 놀러 오셔도 좋습니다.

 

⑧ 비품 구입 – 약 500만원 : 3층 계약시 에어컨을 인수함(약260만원), 북 까페 의자 및 탁자 구입(약240만원)

 

*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많은 우편물을 발송하고, 문자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마다 많은 우편물이 반송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후원금이 새지 않을 수 있도록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되신 분들은 꼭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아니면 아래를 클릭하여 기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 변경하기 (주소나 연락처 변경 되신 분 클릭해 주세요)

 

선생님의 변함없는 지지로 더욱 힘을 내어 우리 아이들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살아가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 인사드릴 때 까지 안녕히 계셔요.

 

2013년 5월

(noworry@noworry.kr, 02-79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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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20120403

2013 ‘교사 등대지기 학교’ 개교 - 교실 속 사교육 쓰나미 속에서 다시 교사됨을 성찰하다. 




▲ 5월 16일부터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시 경쟁 교육과 사교육 쓰나미에 고통받는 교사들을 위한 강좌, ‘2013 교사 등대지기학교’(다시, 교사를 묻다) 개교.

▲ 최근 몇 년 간 진행된 학교의 학원화 흐름 속에서 교사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것은 심각한 위기.

▲ 김민남, 이수광, 이계삼, 정병오, 박도순, 최영우, 송인수 등 7명의 강사들로 강사진 구성하여, 교사됨의 성찰과 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 모색. 
▲ 200명 교사들(선착순)을 대상으로, 현장 강의와 온라인 생방송/녹화방송으로 진행.

▲ 강좌 후에 참여한 교사들을 중심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후속 활동을 진행할 예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16일(~6월 27일)부터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교사 등대지기학교를 진행합니다. 오늘날 교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안팎의 시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교육 행정의 말단 공무원, 입시경쟁교육을 위한 기능인이라는, 늘 교사들을 힘겹게 해왔던 이 거대한 두가지 사슬은 변함이 없는 가운데, 이제는 아이들과의 교감과 만남마저 실종되고 학교의 학원화, 교실의 학원화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교직사회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13년 교사 등대지기학교’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학교와 교사들이 겪는 모든 위기에 우리 단체가 응답할 수는 없습니다. 교원 단체들과 교사들 스스로가 각 영역별로 문제의식을 갖고 답을 찾아야합니다. 다만, 우리는 교사들이 직면한 위기 중 한가지, 즉 교실에 밀물처럼 들어오는 사교육 현상에 주목하고, 그로 인해 무력감을 느끼는 교사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야 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학원의 선행교육으로 무장된 아이들이 대다수가 된 현실 속에서 교사들이 수업에서 느끼는 무력감, 몇 년 전부터 사교육비를 절감하겠다는 명분으로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에서 무차별적으로 들어온 ‘유사’ 학원 강좌, 교사란 스스로가 학원 강사이거나 혹은 학원을 알선하는 중계인에 불과하다는 자괴감은, 교사의 정체성을 근본에서부터 흔드는 위기입니다. 그러나 개인이 감당하기에 이 흐름은 거세고, 그것을 넘는 새 흐름은 집단적으로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 안팎으로 겪고 있는 이와 같은 시련은 교사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전통적 시도로 대처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교사들의 자기 혁신 시도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이요, 교사의 혼을 상실케 하는 위기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주어진 현실 속 요구와 흐름에 순응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흐름을 거스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교사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현실의 요구를 거절하며, 선생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고민 속에서, 지켜야할 것이 무너지지 않았는지 돌아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입시 교육에 최적화된 삶을 살기 위해 몰두하는 것 그것이 교사가 추구해야할 전문성은 아니고, 교사의 명예는 입시 실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며, 사교육 쓰나미가 휩쓸어도 나 하나라도 교육의 본질을 붙들며 버텨야한다고 그렇게 중심을 잡는 일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 교직사회의 문제는, 선생으로서의 품격과 기품, 선생됨의 긍지, 부당한 요구에 대해 응하지 않고 그것을 온몸으로 직면하며 고난에 찬 삶을 사는 교사들을 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런 ‘영혼이 살아있는 교사들이’ 흩어져 있지 않고 함께 모여 빛을 내는 곳이 드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단체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교사들이 본질적으로 붙들어야 할 가치를 다시 상기하며, 교사들 속의 어디에서부터 문제를 풀어야할지 고민하며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는 도전을 서로가 얻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바깥의 거센 흐름을 살피는 것 이전에, 내 속에서 지켜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성찰하는 일이 우선되어야할 것입니다. 정말 오랜 동안 고민하다가 7명의 전문가를 찾았습니다. ▲이계삼 선생님은, 새로운 뜻을 갖고 학교를 퇴직했지만, 교사로서의 경험과 다양한 교육 관련 기고를 통해 쌓아온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사운동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묻게 될 것입니다. ▲김민남 교수님과 박도순 박사님은 교사 및 평가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의 경험 속에서 교사가 회복해야할 가치를 말할 것이며, ▲정병오 선생님은 교사운동의 대표로서의 경험, 그리고 북유럽 여러 국가의 교육 철학과 학교 운영 방식의 관찰을 통해 우리 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말하며, ▲이수광 교장 선생님은 이우학교의 경험 속에서 학교를 새롭게 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을 탐색할 것입니다. ▲그리고 최영우 대표는 지난 해 교사등대지기학교 강의를 통해 교사됨의 본질적 역할에 대해 교사 이상으로 깊은 식견을 갖고 교사들에게 놀라운 통찰을 준 강사로 인상깊습니다. 이번에 다시 그분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송인수 대표는 이 모든 과제를 종합해서, 교사들과 교직사회가 입시 사교육을 넘어 교사됨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 강의는 단순히 한번의 강의로 끝을 내는 것이 아니라, 강의 후 교직사회 변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 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 만난 교사들에게 한번의 길을 제시하느 것으로 멈추지 않고, 우리는 학교와 교직 일상에서 구체적인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실천과 길을 모색하는 밀도있는 후속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현직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언론의 많은 보도 부탁합니다.

 

■ 행사 명 : 2013 교사 등대지기학교 : “다시 교사를 묻다.” 
■ 일 시 : 2013. 5. 16.~6. 27 (매주 목요일 7시~9시 30분, 6/5일만 수요일)

■ 대 상 : 초중고 현직 교사 200명 선착순 (*입금 순서입니다.)
■ 참 가 비 : 7만원(정/후원회원 : 5만원!!)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적용됨
            - 회원 가입 및 신청 접수(☞noworry.kr / 메일 하단 배너)
■ 수강방식 : 현장강의(당일 저녁 7시, 선착순 50명) + 온라인 생방송, 녹화방송
■ 신청기간 : 2013년 4월22일~5월27일 
■ 문 의 : 정석현 간사  02-797-4044(내선208번), 010-4148-2192

■ 프로그램 및 강사소개   

 ※ 학교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청자들에게 별도로 공지합니다.

 

■ 주요 특징
▪ 온라인(생방송/녹화방송)과 현장강의로 제공하는 강의 : 시간, 장소 제한없이 수강 가능
▪ 탄탄한 학사 관리 : 총 7회 중 5회 이상 소감문 제출해야 출석으로 인정
▪ 1박 2일 동안 갖는 졸업여행 : 강의를 마치고 7월  12~13일(예정), 전국의 수강생과의 풍성한 만남이 펼쳐진다.

 

■ 이렇게 신청하세요
- 수 강 비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후원회원 5만원, 비회원 7만원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적용되며, 단체수강은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 신청 방법 : 아래 배너를 클릭하여 신청 양식에 기입, 신청 후 입금이 확인되어야 접수 완료

- 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5-401-404721 (예금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같아야 합니다.)
- 신청 기간 : 2013년 4월22일~5월27일 
- 문      의 : 정석현 간사  02-797-4044(내선208번), 010-4148-2192 

 ※ 수강신청이 접수되면, 더 자세한 수강 안내를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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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20120403

4월 18일, 학벌과 스펙에 의지

하지 않고 행복한 길을 가는 8인의 직업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2010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행복한 진로학교’, 새로운 강사들로 다시 시작
▲ 4월 18일부터 8회 연속 강좌로 <2013 진로학교: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 진행
▲ 99%를 루저로 만드는 1%의 성공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자녀 모두를 위너로 만드는 진로 이야기... 딱딱한 강의가 아닌, 강사 자신의 흥미로운 인생 이야기로 자녀들의 진로를 위한 지혜 얻어...  
▲ <골목사장 분투기>의 강도현, 웹툰 <미생> 작가 윤태호, 대안학교 교장이 된 의사 김현수 등 학벌과 스펙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8인의 이야기  
▲ 3월 21일부터 500명 선착순 등록, 전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시청 가능...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13년 4월 18일(목)부터 6월 4일(화)까지 총 8회에 걸쳐 <2013 진로학교 :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를 개강합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잘못된 진로의식을 극복하고 부모와 아이들에게 다양한 진로 현장을 제시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건강한 진로의식’을 가지고 직업 현장에서 살아가고 있는 8인의 인생 이야기를 듣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는 남들보다 20% 많은 연봉을 받으며 안정적 직장이라고 알려진 “30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을 소위 ‘좋은 일자리’라고 말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을 ‘루저 loser’라고 낙인 찍습니다. 연봉과 안정성이 최우선 기준이 된 현실에서 1%의 아이들만이 ‘위너 winner’가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 자녀가 ‘루저 loser’의 삶을 살게 될까봐 두려움은 극에 달하고, ‘좋은 학벌’, ‘좋은 스펙’을 얻기 위한 입시 경쟁과 사교육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1%만이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현재를 담보로 삼아 아이들에게 불행한 공부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10년 후, 20년 후의 사회 변화를 내다보며 새로운 기준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수 십 회의 토론회와 강좌를 통해 현재의 잘못된 진로 의식을 점검하고 올바른 진로 의식을 정립해왔습니다. 연봉과 안정성이라는 기준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 △‘적성과 재능을 따른 업무의 만족도’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소득 등의 기준을 가지고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는 ‘좋은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2010년 하반기에는 박원순(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현 서울시장), 박기태(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주상완(주, 시엔엠 로보틱스 사장), 임영신(공정 여행가), 최영우(도움과 나눔 대표) 등 새 길을 가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새로운 관점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년 반 만에 새로운 강사진으로 구성된 <2013 진로학교>는 학벌과 스펙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따라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이야기, 청년 창업과 사회적 기업 분야의 새로운 흐름들을 들려줍니다. 새로운 눈으로 찾아낸 ‘좋은 일자리’의 이야기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녀의 진정한 행복에 시선을 맞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적성과 진로에 대해 자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지 고민 되셨던 분들, 가치 있는 일 속에서 자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분들, 자녀가 스펙 경쟁 속에서 고통 받기를 바라지 않는 분들은 꼭 이 강좌를 들으시고 올바른 진로 지도의 관점과 내면의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행사 명 : 2013 진로학교 :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 
■ 일 시 : 2013년 4월 18일~ 6월 4일 저녁 7시 00분~9시 30분(첫번째 강의만 목요일, 그 외 매주 화요일)
■ 대 상 : 전국 학부모, 교사, 진로 지도에 관심 있는 시민들 500명(선착순, 참가비 입금순)
■ 강의시간 : 전체 2시간(강의시간 : 1시간 30분, 질의응답 : 30분)
■ 참 가 비 : 8만원(정/후원회원 : 6만원!!)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적용됨
- 회원 가입 및 신청 접수(☞noworry.kr / 메일 하단 배너)
■ 수강방식 : 현장강의(당일 저녁 7시, 선착순 50명) + 온라인 생방송, 녹화방송
■ 신청기간 : 2013년 3월21일~4월14일 
■ 문 의 : 최재영 간사  02-797-4044(내선207번), 010-3225-6337
■ 프로그램 및 강사소개

    

 ※ 학교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청자들에게 별도로 공지합니다.

 

■ 이렇게 신청하세요
- 수 강 비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후원회원 6만원, 비회원 8만원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적용됨(단체수강은 전화로 문의)
- 신청 방법 : 아래 배너를 클릭하여 신청, 신청 후 입금이 확인되어야 접수 완료

- 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5-601-697926 (예금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같아야 합니다.)
- 신청 기간 : 2013년 3월21일~4월14일 
- 문      의 : 최재영 간사  02-797-4044(내선207번), 010-3225-6337
  ※ 수강신청이 접수되면, 더 자세한 수강 안내를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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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었으니, 넌 우정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질거야.

 

...

 

벌써부터 흔들리지마.

 

친구는 너의 공부를 대신해주지 않아." 

 

 


'우정파괴 메가스터디 광고' 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 많은 글들이 올라올만큼, 핫이슈로 떠오른 한 광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패러디 해봤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광고에 노출되어 있다니! 이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순 없다!" 하는 우리 상근 간사님들!

패러디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의상 협찬, 연기, 촬영, 포스터 제작 작업, SNS 업로드, 적극 지지, 후원~

모두 십시일반 움직여 금세 탄생한 뜨끈뜨끈한 패러디작!!

 

 

'교육'이라는 동일 범주에 속하는 컨텐츠이나

가치관의 차이 하나로, 전달되는 내용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 세대가 남겨야 할 유산, 바로 '우리 아이들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메세지가 아닐런지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존귀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육,

함께 어우러질 때 얻는 인생의 참 기쁨을 알려주는 교육.

우리 아이들이 '인간다움'을 놓치지 않도록 삶으로 보여주고, 적극 후원해주는 세상으로 더욱 빛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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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로드맵은 정확한 입시 정보에 근거하지 않은 과장된 것입니다. 과학고의 경우 입시 요강이 달라져 올림피 
아드 수상 실적 등이 불필요합니다. 외고 입시의 경우도 크게 바뀌어서 사교육 업체도 허둥대고 있습니다. 특 
목고 대비 학원들이 제시하는 외고 진학 영어 사교육 로드맵은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별도의 시험 없이 학교 
영어 성적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과도한 선행학습 사교육도 불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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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2일, 드디어 시작된 "아깝다 학원비!" 국민약속운동
"그 뒷 이야기"




10월 22일, 오전 11시.
지난 1년, 총 29번의 토론회와 간담회, 포럼을 통해 축적한 왜곡된 사교육 정보를 모두 모은 결과물이 드디어 세상에 첫 인사를 했습니다.
"아깝다 학원비!" 국민약속운동!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내어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셨습니다.

아, 10월 22일. 이 날을 위해 저희들은 정말이지.....
죽는 줄 알았습니다. T-T
괜히 과장해서 해보는 말이려니 하시면 안 돼요.
증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지난 1년 저희 사무실에서 있었던 행사들 사진을 모아놓은 폴더입니다.
여기에서 주목하셔야 할 건 바로 '날짜들'
이번 행사를 위해 사진을 모으던 저, 이 폴더들의 날짜를 보고 새삼스레 놀랐다지요.

입사한 지 1년이 채 안 된 저에게도 지난 시간들이 어떻게 지나왔는지, 참 묘한 기분인데.
두 대표님께서는 아마 만감이 교차하셨겠지요.

사실 출범식 중에 지난 1년을 정리한 사진영상을 함께 보았는데요, 
송대표님이 그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핑 도시더래요. 그래서 얼른 윤대표님을 바라봤더니.
아니나다를까, 윤대표님도 훌쩍 훌쩍 하고 계셨답니다. ^-^



정신없이 출범식이 끝나고 난 뒤-
틈새 잠시의 쉼이 필요하셨던지 두 대표님께서 '남산가자!' 하셨습니다.
덕분에 간사들 모두 오랜만에 맘 편히 남산가서 놀다왔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등대지기학교 영상 편집에 바쁜 채수민 간사님과 이번주 영어사교육포럼에 바쁜 연구소 김성천 선생님, 남미자 선생님은 사무실에 남으셔야 했다지요.
정말이지 저희 사무실은 불 난 호떡집입니다. ^-^ 



남산 타워까지, 쉬엄쉬엄 올라가는 그 길이 참 달콤했습니다.
정상에 도착해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신나게 웃다 왔습니다. ^-^



하지만 "아깝다 학원비!" 국민약속운동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발송을 위한 라벨작업부터, 발송할 곳 주소 수집, 하루에도 수십통씩 걸려오는 전화받기 등등..
이 와중에 가장 힘이 되는 건 뭐니 뭐니 해도 작은 일이라도 돕겠다 사무실로 찾아와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지요. ^-^

<1기 등대지기학교 장성아 선생님과 2기 등대지기학교 선경희 선생님, 정서희 학생
자원봉사 필요하다는 단체문자에도 이리 응해주시고, 오히려 더 못해 미안하다시던 분들.
에구.. 너무 감사해요.>



<2차 라벨작업을 도우러 왔던 영암교회 청년부.
늦게까지 짐까지 날라달라는 부탁 들어준다고 기다리면서, 고운 노래를 부르던 맑은 청년들!
덕분에 사무실이 환해졌어요. 너무 너무 고생했어요. 감사해요 ^-^>




"아깝다 학원비!" 국민약속운동 앞으로의 발걸음에 함께 해 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www.noworry.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하하하 홍보로 끝맺는 이 어색한 마무리, 애교로 봐주세용 ㅋㅋㅋ)




 "등대지기학교" 담당 간사

 등대지기학교 뉴스레터지기이자 사무실 막내 유쾌발랄 간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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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

우리 작은 세미나실에 50여분 정도가 조촐히 모인 자리였지만,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년 3개월, 꼭 그렇게 계획하고 진행하였던 것은 아닌데,

결국 한번 한번의 토론회, 강좌, 전문가 회의,

그 모든 과정이 한 톨도 버려지지 않고

고스란히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에 담기게 되었습니다.

자료집으로 치면 수천 쪽에 이르는 분량을

사람들이 쉽게 읽고 금방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 엄청난 내용 중에 흐르는 핵심중의 핵심만을 골라 넣는데도

꼬박 두 달이 걸렸어요.

그렇게 하자니 지난 5월에 시작하려고 했던 운동이

겨우 10월 말이나 되어서야 시작하게 된 것이지요.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내노라 하는 사교육 관련 전문가들을

각종 토론회, 강좌에 모시고 그도 안되면 직접 인터뷰하러 다니고,

또 자체 사교육정책연구소에서 온갖 자료를 뒤지는 작업을 거쳐서 나온 것이라,

이 소책자는 작은 몸집과는 달리

사교육과 관련해서는 울트라 슈퍼 초강력 무기(^^)라는 것에 자신합니다...

 

1차분으로 제작한 10만 부가

예정하였던 곳으로 벌써 다 배포가 되었고,

모 언론사에서 5만 부를 이미 주문한 상태이고,

어제 출범식 직후 보도된 인터넷 기사들을 타고 들어와

서명하고 주문한 분량만도 수천 부에 이릅니다.

 


100만 부 배포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또 우리의 홍보 능력의 한계로

설혹 이런 호응이 금새 들불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해도,

소책자에 담긴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우리 자신이 의심하지 않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 정보를 접한 사람들의 삶에

큰 변화가 있을 거라는 데 확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보도를 타고, 온라인을 타고

단체 까페와 블로그에 들어 온 수가

어제 하루만 4천 여명이 되고

순간 검색 순위 4위까지 오르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더 놀라운 것은,

학원 원장이라는 신분을 밝히면서

책자 주문을 대량으로 하신 분들도 여럿 있다는 것이지요.

e-book을 통해 이미 내용을 보고,

이런 내용이라면 자신의 학원 경영 철학과 다르지 않고

그래서 오히려 학부모들과 함께 나눌려고 하시는게 아닌가 짐작합니다.

이 책자의 내용이 모든 사교육, 모든 학원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라,

학원을 지혜롭게 활용하고 불필요한 낭비 사교육을 하지 말자는 것이니까요.

 

 

물론, 학원 관계하시는 분들이 항의 글이나 전화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충분히 감정적 대응을 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학원과 적대하자는 것이 아니니 만큼

내용을 가지고 충분히 대화해 나갈 생각입니다.

 

 

어제 한시간의 짧은 출범식을 마치고 비좁은 세미나실에서

간단히 준비한 뷔페 음식을 드시고 있는 분들을 보며

참 행복했습니다...

대개 단체의 행사에 가면 의례적으로 얼굴을 내밀거나,

또는 “단체 관계자들이 참 애는 많이 쓰는데

성과는 별로 나지 않아 안타깝다...”

하는 이런 반응들을 보이기 마련인데,

여기 오신 분들이 하나같이 아이들 같은 얼굴 표정으로,

“100만 부 배포, 10만 명 서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사업을 대하면서도

“그래, 틀림없이 될거야...” 하는 얼굴들을 하며

편안히 담소하며 드시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송인수선생님과 그런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여기 오신 분들이 하나같이 기뻐하고

이 일에 희망의 마음을 품는 것처럼,

책자를 받아보는 100만 명의 사람들도

아마 그런 마음들을 갖게 될 것이라구요.

 

 

10만 명, 100만 명의 사람들이 우리에게 동원되고

또 어떤 운동에 동참시키는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책자를 보며 사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갖게 되고,

그런 관점에 따라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기쁨이 되고,

또 그런 사람들을 새로 만나게 되는 연대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이

우리 운동의 목표라는 것이지요.

 

 

결국 한사람 한사람이 새로운 가치관에 따라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그런 삶으로 인한 역동들이 모여 세상을 바꾸게 될 것이라구요.

사람의 변화와 성장이 새로운 세상을 열게 하는 힘이고,

그래서 새로운 세상이라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사람들의 삶과 마음에 이미, 벌써 오게 되는 것이라구요...

 

 

눈에 보이는 성과와 결과가 어떻게 되든,

지금 이 운동을 하는, 이 자리에 있는 것으로 너무나 행복합니다.

10만 부 제작비를 내신 후원자 분들,

책자 기획부터 편집, 교정까지 재능으로 후원하신 여러 분들,

책자 내용에 대한 수많은 검토 작업에 참여하신 전문가 분들,

또 이 운동의 빅뱅을 고대하며 기다린

우리 회원들의 땀과 수고의 결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운동에 엮이는 분들은 여기서 개인적 영광이나 이익을 얻기보다는

가진 에너지, 시간, 물질 뭐든지 뺏기게 되어있으니

우리 운동을 알게 되는 순간부터 인생이 꼬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오셔서 늘 좋아라 하시니 고맙고 죄송하고

그리고 늘 그 마음을 기억하며 일을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오는 그 날을 위해 수고하고 땀 흘리는 모든 분들과 함께

오늘의 기쁨을 한껏 나누고 싶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친근하고 솔직하고 진솔한 소식과 맘을 담을 레터를 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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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그늘 2009.10.26 05:37 신고

    다시 봐도 감동입니다. 이 감동의 물결이 대한민국 학부모님들의 마음에 전달되기를...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중학생은 괴롭다!! Why?? 특목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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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시간을 훌쩍 넘긴 늦은 밤 수내역 주변 어학원에서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전세계 0.1%의 글로벌 인재(이제는 대한민국 1%로도 성이 차지 않는 듯 합니다!)를 양성한다는 한 어학원에서 영어수업을 듣고 나오는 학생들이죠. 영어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어이기도 하지만 영어 사교육 광풍이 일상화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외고로 대표되는 특목고 입시 열풍 때문일 것입니다. 최근에는 초등학교에 입학 이전부터 '영어유치원'(전일제 어린이 영어학원)으로 시작되는 외고 입시 로드맵이 사교육 업체와 옆집 엄마에 의해 제시되기도 합니다."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가 과연 외고 입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연 명문대에 입학 할 수 있을까?'의 문제를 고민하는 동안 10대 중반에 불과한 우리 아이들은 그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유희정 교수팀은 지난 해 10월 한 달 동안 이른바 교육특구로 불리는 강남, 분당, 목동, 중계 등 4개 지역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건강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07년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스트레스 지수에서는 중학생의 43.4%, 고등학생의 49.9%가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답한 반면, 2008년 교육특구 지역 청소년의 스트레스 지수 조사 결과에는 중학생의 52.4%, 고등학생의 48.7%가 자신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입준비로 인한 과도한 학업부담의 영향으로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지수가 중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날 것이라는 사회 일반의 상식을 뒤집는 결과입니다."

 

 <표 1> 4개 지역 중․고생 스트레스 체감지수 비교

서울대병원중학생스트레스.jpg 

 

<자료출처 :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유희정 교수팀의 조사 결과는 과도한 학업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고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점차 저연령화 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중학생들의 특목고 입시 준비로 인한 과열 경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고(특목고)에 입학하기 위한 로드맵 때문에 자녀와의 관계 그리고 자녀의 건강이 무너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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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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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책자는 ‘사교육’을 꼼꼼히 따져본 사교육 전문가 22인과 함께 했어요.

‘잘못된 사교육 정보’를 찾기 위한 연구와 토론을 29회나 실시했어요. (2008. 9~2009. 9)

▲영어사교육국민교실1, 2, 3 ▲‘외고 연속 5회 토론회’ ▲‘선행학습 3회 연속 토론회’ ▲등대지기학교 8회
강의 ▲영어사교육포럼 3회 연속 강좌 ‘영어 전문학원 실태’ 엄마표 영어를 말한다’ 캠프와 단기 조기 유학
실태’ ▲등대교양강좌(7회) 등

사교육 전문가 22인

박재원 비상 공부연구소 소장, 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방송 대표 강사

이 범 전 메가스타디 이사 및 강사, 교육평론가

조남호 스터디코드 대표, 공부법 전문가

이병훈 에듀플렉스 교육개발 본부장

이해웅 (주)타임교육 하이스트 대입연구소 소장, 전 대치 유레카 논술 원장

김채현 전 서강어학원 SLP 강사 및 교육부장

엄태현 씨알에듀엔 원장, 해외 조기 유학 및 캠프 관련 업체

이남수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 대표 강사

이병민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영어사교육포럼 대표

한미현 엄마표 영어 5년 경력자

신을진 한국사이버대 상담학부 교수, 공부 방법 배우기 개발자

김선미 광주대학교 가정복지 전공 교수, ‘기러기 엄마’ 연구자

류지성 삼성경제연구소 교육혁신센터장, 선임연구위원

이정주 (주)코리아 리쿠르트 대표이사

진미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이종태 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

정원일 전 학원 강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간사

김승현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숭실고 교사

윤지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김성천 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남미자 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상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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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계 :
 서명

10만 명을 모은다고? 당장 서명해야지!

- 이 책의 정보를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10만명을 모은다지?

 당장 서명하자. 서명하면 또 다른 신나는 소식이 온다고? 기대된다!

 - 카페(noworry.kr)블로그(noworry.or.kr)엔 더 많은 정보도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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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계 : 나눔

 혼자만 보기 아깝다... 이웃에도 나눠야지!

-  너무 필요한 책이다. 이웃들과 직장 동료들에게 당장 나눠줘야지.

 카페블로그로 가서 신청해야겠다. 비매품이지만 후원금으로 제작된다고?

 우와~ 1권당 200원도 안 되네? 빨리 입금하자.

 ▶50부당 1만 원(우편료 포함)

3 단계 : 후원

100만 명이 보면 좋겠다... 당장 후원하자!

- 주변에 돌리는 걸로 만족할 수 없지.

 100만 명에게 배포되도록 후원해야겠다!

 -  후원금은 이 소책자 보급 용도로만 사용되고

 연말에 그 결과를 알려준다고? 공인회계사 유료 감사까지? 음. 믿을 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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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진로 선택 폭은 오히려 좁아져요.”

성적과 등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는 점수 따기 식 공부에 몰입해서는 좋은 대학을 가기 어렵습니다. 혹 가능하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 과정이 부족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꼭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기회는 넓어질지 몰라도 올바른 진로 선택의 폭은 오히려 좁아지는 셈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미래를 상상하게 하면서, 그 호기심이 공부를 이끌어 가도록 하면, 직업 선택과 학업 성취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점수 따기 공부로는 자신에게 정말 적합한 진로 몰라.” (장성아, 학부모)

부모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일단 좋은 성적을 받아라. 좋은 성적을 얻으면 네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그러나 그렇게 공부해서 막상 직업을 선택할 때가 되면, 그
아이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끌리는 것, 자신에게 맞는 삶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기회는
넓어졌지만, 올바른 선택은 못하는 것이죠.

“미래 직업에 대한 상상으로 공부에 대한 동기 이끌어야.” (박혜영, 한살림 생협 회원)

성적으로 닦달하기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미래를 끊임없이 제시하고 상상하게 하면서, 그 열망이 아이의 공부를 이끌어가도록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진로에 대한 흥미와 도전 의식이 있으면 미래 직업에 도달하기 위한 학습 목표를 향해 아이들 스스로가 노력하게 되죠. 부모는 그 길을 열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둘 다 얻는 것이죠.

“채용할 때 부모에 의존하는 S대 출신을 떨어뜨렸습니다.” (박은철, 수원 J 중학교 교장)

우리 학교에서 신임 교사 채용 공고를 냈더니, 이른바 스펙 좋은 후보들의 원서가 밀려왔습니다. S대 출신으로 학과 성적이 매우 우수한 실력자가 왔는데, 그 사람은 탈락시켰어요. 이유가 뭔지 아세요? 원서 내는 날 그 사람의 아버지가 함께 와서 관여하는 거예요. ‘아, 저 사람에게 우리 학생들 맡겼다가는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의존적인 사람으로 만들겠구나’ 싶었습니다.

“부모와 대화 많이 하는 아이가 성적도 좋아요.”
2003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생 성적에 미치는 요인 보고서>

학생의 성적에 가장 확실하게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사교육 활용 여부가 아니라 부모와의 대화 여부입니다. 가족 간에 대화를 많이 할수록 성적이 높은 이유는, 긍정적인 정서를 유발하여 뇌를 충분히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지 ?
진로에 대한 관심을 이끌 독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세요. 자기 직업 영역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체험에 대한 간접 경험은, 부모의 잔소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자산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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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유망한 직업, 20년 후 장담 못해요.”

자신에게 맞고 유망하기도 한 직업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다만 그 직업이 지금 잘 나간다고 해서 초등 1학년 자녀가 직업을 갖게 될 20년 후에도 그럴 것이라고 장담은 못합니다. 그때 가면 그 평판은 이미 무너져 있기 십상이죠.

부모의 과거 경험과 현재의 평판 중심 진로 지도는 최악의 방법입니다. 특히 사교육으로 만들어낸 의존적인 사람은 기업의 인사 채용 과정에서도 기피 대상입니다. 기업의 성장과 도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기업 기피 대상 1위는 사교육에 찌든 사람.” (류지성, 삼성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기업의 인재 채용 방식에 변화가 있습니다. 스펙 좋은 사람들을 뽑는 것에서 창의적 인재, 자기 주도적 능력을 가진 인재를 뽑는 것으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로는 회사가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죠. 기업이 제일 싫어하는 대상은 사교육에 찌들어 자기 주도적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입니다.

“대기업, 경력직 채용 시 학력 떠나 검증된 인재 중시.” (진미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요즘 대기업들은 신입 사원 채용 때는 학력을 보지만 경력직을 뽑을 때는 학력을 보지 않습니다. 대신 중소기업 등에서 능력이 검증된 사람을 경력직으로 뽑는 경우가 아주 많죠. S 기업의 경우, 이런 사람들이 더 많이 승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같으면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비명문대 출신들이 탄탄한 중견 기업에서 경력을 쌓아가면서 유리한 기회를 얻죠.

“좋은 대학 출신자들 이직률 높아 기업들 갈수록 기피.” (이정주, 한국리쿠르트 대표)

요즘엔 기업도 절대 좋은 대학 출신만 선호하지 않아요. 좋은 대학 나온 사람들 특징이 오래
안 붙어 있는다는 것입니다. 기업에서 2~3년 가르쳐 쓸 만한 인재로 만들어놓았는데 떠나버리면 엄청난 손해죠. 그래서 기업은 자기 회사에 충성할 ‘적합한’ 사람을 뽑으려고 하지, 무조건 좋은 학교 출신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잘 나가는 직종의 위기.”
“개변휴업(開辯休業, 개업해도 일 없는 변호사)” 지난 4월 기준 전국 개업 변호사 수가 9,500명을 넘는 등 ‘변호사 1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변호사들 사이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속화되어… (<조선일보>, 2009. 7. 17.)

“한의사 수 공급 과잉” 2010년에 2,961~4,077명의 한의사 과잉 공급 …
2020년에는 2,016~3,650명의 한의사 과잉 공급 전망(<한의신문>, 2008. 11. 20.)

“개원의 46%가 빚… 월 이자 평균 250만 원” 의사 46.1%가 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평균 부채
금액은 3억 9,159만 원, 월 평균 251만 원의 이자를 지출해 … 동네 의원 개원 시 평균 5억
3,893만 원 필요하나, 수익성 없어 대부분 채무자로 전락(<매일경제>, 2009. 4. 15.)

그럼 어떻게 하지 ?
신문, 방송 등 언론 매체를 접할 때 사람들의 직업과 살아온 경로를 눈여겨 살펴보고, 필요한 정보를 스크랩해 자녀와 대화하세요.사교육에 의존하는 타율적인 학생은 기업에서 갈수록 기피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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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로드맵은 과장됐어요! 따를 필요 없어요.”

학원 로드맵은 정확한 입시 정보에 근거하지 않은 과장된 것입니다. 과학고의 경우 입시 요강이 달라져 올림피아드 수상 실적 등이 불필요합니다. 외고 입시의 경우도 난이도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니, 사교육업체가 제시하는 외고 진학 영어 사교육 로드맵은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전교 상위권 5%가 아니라면 이에 대비한 과도한 선행학습 사교육도 불필요합니다.

“2010 외고 입시 전형안, 특목고 로드맵 불필요.” (김승현,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2010년 서울권 외고 입시는 정시 선발의 경우 △듣기 시험 △내신 성적(수학 가중치 축소) △인·적성 면접으로 선발합니다. 이 가운데 내신과 듣기 시험이 핵심입니다. 듣기 시험도 중학교 교육과정 내 출제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조정될 전망이지요. 따라서 특목고 대비 학원이 제시하는 외고 진학 로드맵은 근본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영어경시대회, 토플 성적 등 대입 관련성 매우 약해.” (박재원, 비상 공부연구소 소장)

특목고 입시 관련 사교육 업체가 제시하는 로드맵은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전문학원의 경우, iBT 토플 대비 고강도 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그러나 각종 영어경시대회 수상 실적(IET 국제영어대회 등), 영어 공인 성적(iBT 토플 105점 이상 등), 에세이와 토론은 외고 입시나 대입에 반영되는 경우가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외고 입시 .일반 전형’에서는 이런 것들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특목고 입학 가능권, 전체 중학생 중 고작 1.3%.”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전체 중3 학생 68만 명 가운데 특목고에 입학하는 학생은 9,300명, 즉 1.3%에 불과하죠. 그럼에도 전교 석차 20% 내외의 학생들까지 외고 입시 준비에 몰입합니다. 불필요한 과잉 경쟁이죠. 학원에서는 이 경쟁에서 떨어지더라도 일반고에 진학했을 때 유리하다고 학부모를 부추깁니다. 하지만 초등 3, 4학년 때부터 시작한 무리한 특목고 대비 학습으로, 고교 진학 후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는 실패자가 속출한다는 점도 아셔야 합니다.

“외고 입시 전문학원 로드맵은 과장된 것이에요.”

2010학년도 서울권 외고 전형안 본 단체 분석 자료

왼쪽의 표는 2010년 외고 시험에서 외국어 에세이 및 인터뷰, 외국어 공인 성적을 반영하는 서울권 6개 외고 전형 인원 및 비율입니다. 외고 입시 전문학원이 합격의 필수 조건으로 강조하는 특별한 외국어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는 전체 정원 중 고작 8.8%만 해당되지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일반전형의 경우엔 0%입니다. 외고 입시 전문학원 로드맵이 과장된 것임을 알려주는 유력한 단서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지 ?
2009년 3월 27일자로 모든 고입 시험은 중학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법(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3조)이 바뀌었어요. 외고 입시에도 적용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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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학습 캠프는 영어 흥미를 반감시켜요.”

영어 캠프는 잘만 이용하면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특목고 관련 전문 어학원이 비싼 참가비를 요구하는 ‘빡센’ 입시 캠프는 피해야 합니다. 학습 노동 강도가 매우 높아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반감됩니다. 뿐만 아니라 특목고 입시를 위해서라 해도 불필요합니다. 경험의 폭을 넓히고 영어 흥미를 길러주는 캠프 정도면 충분합니다.

 “유학보다는 캠프가 그나마 낫지요.”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는 영어 캠프의 이점입니다. 낯선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필요성과 흥미를 느낄 목적이라면, 어릴수록 유학보다는 캠프가 낫지요.

 “특목고 대비 고강도 캠프는 영어 흥미 반감.” (김승현,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과거에 국내외 영어 캠프는 흥미와 체험 위주로 진행되어 나름 괜찮았어요. 하지만 요즘은 비싸기도 하거니와 특목고 대비 영어 학습 스파르타 학원이 되어버렸어요. 무시무시한 학습 일정으로 채워져 있죠. 국내 어떤 캠프는 3주간 ‘도전 1000 단어 암기’ 같은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영어 자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반감시키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흥미와 체험 위주 영어 캠프를 기대하는 부모님들은 프로그램을 잘 선별해야 합니다.

 “외국 영어 캠프 가서 한국어로 대화.” (엄태현, 현직 관리형 유학 업무 담당)

해외 영어 캠프에 대한 기대를 너무 갖지 말아야 합니다. 참가하는 아이들에게 개별 활동은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캠프에서 만나는 원어민하고만 대화할 뿐이죠. 또 한국 아이들끼리 반편성이 되어 운영되다 보니, 캠프 내 영어 사용 규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대화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요.

“하루의 80%를 공부만 하는 빡센 캠프는 피하세요.”

어느 영어 캠프 하루 일과표

어느 유명 특목고 대비 입시 학원 영어 캠프입니다. 하루 중 깨어 있는 시간 12시간 20분(식사와 기상 및 취침 시간 제외) 가운데 무려 9시간 이상이 철저하게 학습 프로그램 중심으로 짜여 있지요. 이런 캠프 프로그램은 과도한 학습 부담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영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기 쉽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지 ?
초등학생은 2시간, 중학생 이상은 하루 3시간 이상 학교에서 배운 것을 혼자서 복습하도록 하세요. 그 시간을 뺏는 학원 수업은 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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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학교 성적이 더 떨어져요.”

초·중학생들의 조기 유학은 필수가 아닙니다. 부모의 직장 사정 때문에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피해야 합니다. 영어 실력은 다소 늘어도 귀국 후 국내 학교 적응 과정에서 자신감이 꺾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를 대비해 알선 업체에서는 해외에서 국내 복귀 대비 공부를 시켜준다지만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유학은 부모로부터 독립이 가능한 고교 이후로 미루세요.


“조기 유학 후 돌아오면, 한국 교육 못 따라가.” (엄태현, 현직 관리형 유학 업무 담당)

단기 유학의 가장 큰 문제는 유학 후 돌아오면, 한국 교육과정을 따라갈 수 없다는 점입니다. 영어는 좀 늘었어도 그만큼 다른 부분이 뒤처져 입시에 오히려 불리합니다. 일부 유학 관련 업체는 국내 복귀 대비 방과 후 수업을 실시한답니다. 하지만 미국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것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효과는 없습니다. 유학을 권유하기 위한 부모 안심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기 관리가 안 된 경우 조기 유학 보내지 마세요.” (엄태현, 현직 관리형 유학 업무 담당)

조기유학에 성공하는 아이들을 보면, 유학 와서 잘하기보다는 평소 학습 태도와 생활 습관이 잘 갖추어져 있고 부모와의 관계가 원만한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국내에서 잘하는 아이들이 외국에서도 잘한다는 것이지요. 자녀가 혼자 있어도 자기 관리가 되고 부모와 막힘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따져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미루거나 보내지 않아야 합니다.

“기러기 엄마들, 자녀 교육 때문에 미국 온 것 후회.” (김선미, .기러기 엄마’ 연구자)

많은 기러기 엄마들은 자녀 교육 때문에 미국에 온 것을 후회하고 있었어요. 친구가 자기처럼 미국에 온다면 적극적으로 말리겠다고 하더군요. 사실 유학 정보들 대부분은 현지에 와서 체험해야만 알 수 있는 핵심 내용은 빠져있지요. 또한 조기유학에 성공한 사례보다 실패 사례가 훨씬 더 많다는 것도 모르더라구요.

“조기 유학생들, 귀국 후 학업 자신감 떨어져.”

2005 한국교육개발원 연구

흥미 있는 연구 결과입니다. 조기 유학 전보다 유학 기간 동안 자신감이 증가한 것은 영어 실력이 다소 늘어남에 따른 효과입니다.그러다가 귀국 후 자신감이 대폭 줄어든 이유는, 영어 외 모든 교과에서 지식 결손이 늘어나고, 학업 성적에서 다른 학생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지 ?
부모의 직장 문제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조기 유학은 피하세요. 유학이 필요하다면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 부모로부터 독립이 가능한 시점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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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조기교육은 과학적 근거 약해요.”

외국어 습득에서 결정적 시기가 있다는 이른바 ‘결정적 가설’은 우리나라 같은 단일 언어 사용 국가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적용해서 효과를 보았다는 학문적 증거가 없죠.

더욱이 영·유아 시기부터 영어를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효과도 적고, 부모와 아이 모두 지치게 합니다. 특히 영어 유치원은 자녀의 전인 성장에 해롭기까지 합니다. 영어는 일찍 가르칠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제때 가르치는 것이 관건입니다.


“영어는 조기교육보단 적기교육이 중요.”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

부모님들 중 일부는 영어를 배울 때 소위 ‘결정적 시기’가 있다는 가설에 부담을 느낍니다. 그러나 ‘결정적 시기’ 가설은 우리나라 같은 비 영어 사용 국가에서는 적용될 수 없지요. 이민 상황을 전제한 이론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에 적용해서 결정적 시기가 있다는 학문적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영어 교육은 조기교육(早期敎育)이 아니라 적기교육(適期敎育)이 중요합니다.

“미리 배워도 몇 년 후 같은 레벨 반에서 만나.” (김채현, 전 SLP 영어 전문학원 강사)

엄마들은 이런 것 몰라요. 다섯 살짜리 아이가 2년에 걸쳐 습득한 영어 수준을 초등학교 1학년 아이는 6개월 정도면 다 터득할 수 있죠. 실제로 영어 학원에서 보면 5세부터 영어를 배운 아이나 1학년 때부터 배운 아이나 몇 년 후 결국 레벨이 같은 반에서 만나는 경우가 허다해요. 참 허탈하죠.

“엄마표 영어, 초등 3~4학년부터 시작해도 돼.” (이남수,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 연수> 저자)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 갖지 마세요. 저는 엄마들에게 초등학교 3~4학년부터 영어를 가르치라고 충고합니다. 그때가 딱 맞는 시기예요. 고학년이 되면, 배경 지식이 많아져 이해도 잘하고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도 높아져 아주 좋은 효과를 봅니다.

“우리 아이, 영어 조기교육 안 해도 유창해요.” 한미현, 엄마표 영어 경력 5년차

우리 아이는 영어로 말하고 소설을 읽는 데 별 지장이 없어요. 하지만 영어 조기교육은 시키지 않았어요. 오히려 어릴 때는 책을 많이 읽혔죠. 영어 교육에서 흔히 하는 비유가 있어요. 컵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비어 있고 하나에는 돌이 들어 있다고 해보세요. 물을 부으면 어느 쪽이 먼저 넘치겠어요? 당연히 돌 들어 있는 쪽이 빨리 넘치지 않겠어요? 영어가 ‘물’이라면 한글 독서로 얻은 지식은 ‘돌’인 셈이죠. 폭넓은 한글 독서로 이루어진 배경 지식이 있으면, 영어 책을 읽고 이해하는 속도도 훨씬 빨라집니다.

 

그럼 어떻게 하지?
영·유아 시기에는 외국어 부담을 내려놓고 우리말을 제대로 가르치세요. 초등 3학년 이후 부모 상황 등을 고려해서 엄마표 영어 또는 영어 전문학원 등을 선택하되, 무리한 과제를 내는 곳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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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3~6개월 넘는 선행학습 효과 없어요.”

수학은 어렵습니다. 고1 수학은 분량이 많고, 고2의 경우 입시 부담 때문에 고3 진도까지 미리 공부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나치게 어려운 우리나라 수학은 바로잡아야 합니다.

선행학습이 불가피해도 학기 중에 해서는 해롭고, 방학 중이라도 3~6개월을 넘는 선행학습은 효과가 없습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상위권 학생들을 따라 선행학습을 하기보다 다음 학기 내용과 이어지는 이전 학년 내용을 복습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수학은 학원 효과가 가장 약한 과목.” (박재원, 비상공부연구소 소장)

중학교 때 학원에서 하는 문제 풀이, 예상 문제 찍어주기, 반복 학습은 학교 수학 시험에서 다소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교 수학은 이런 공부 습관으로는 전혀 통하지 않으며, 오히려 해롭기까지 하지요. 수능 과목 중에서 수학이 학원 효과가 가장 약한 과목입니다.

“중학 수학 완전 이해가 고1 선행보다 더 중요.” (남미자, 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중학교 졸업 후 고1 때, 갑자기 수학 공부의 양과 난이도가 높아지는 느낌 때문에 학생들이 선행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중학교 수학을 모르면 고교 수학도 풀 수 없습니다. 따라서 중학교 교과 내용을 충분히 복습해두어야 합니다. 다만, 중학교 수학을 충분한 이해하고 있는 상위권 학생들은 예습 차원에서 중3 겨울방학 동안에 고1 수학을 선행할 수는 있겠죠. 그러나 이때의 선행도 문제 풀이 식 선행학습이 아닌 원리와 개념 탐구 중심으로 예습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고교 수학 3~6개월 이상 선행학습은 효과 없어.” (이병훈, 에듀플렉스 교육개발 본부장)

현행 대학 입시 형편상 고교 수학을 2년 내에 끝내야 하는 상황이기에, 고2 때도 진도 분량에 대한 부담으로 선행에 대한 압박감이 있습니다. 이전 교과 지식을 이해한 상위권 학생들에 한해서는 방학 중 3~6개월 정도의 선행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중하위권 학생들은 다음 학기와 이어지는 전 학년 진도를 복습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선행학습은 ‘착시 현상’일 뿐” <조선일보> 2009. 8. 21.

선행학습과 성적만 놓고 단순 비교하면 ‘선행학습을 한 학생이 성적이 높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다양한 개인·환경적 요소들을 무시한 데서 오는 ‘착시 현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서울·경기 지역 초6·중3·고3 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럼 어떻게 하지 ?
수학처럼 어려운 과목일지라도 학기 중에 학원에서 선행학습 하면 좋지 않아요. 방학 중 다음 학기 수업 예습 차원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그때도 이전 학기에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 상태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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