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학교 뉴스레터3]<밑줄좍~>: 농부철학자 윤구병, "간섭하지 않을 때, 아이들은 저절로 행복을 느낍니다"
윤구병(변산 공동체 대표, 보리출판사 대표) 농부가 된 철학자, ‘자녀 교육’을 말하다. 뿌리 깊은 나무 편집장 역임, 철학자, 변산 공동체 대표, 변산 공동체 학교 교장, 보리출판사 설립자, 문턱 없는 밥집 설립자. 그의 삶은 그의 이력이 말해주는 바 그대로이다. 농부이자 철학자가 말하는 올바른 부모와 자녀의 관계란 무엇인가. #1. 한국전쟁을 겪으며, '자연의 아이'로 돌아간 행복한 시절... 강의를 시작하며 71세의 나이를 먼저 밝히신 윤구병 선생님은, 한국 전쟁을 겪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연세에 비해 꼿꼿한 자세로 힘차게 강의하시는 모습이 놀랍기도 했지만, 들려주시는 어린시절의 가난의 이야기 역시 놀라웠는데요. 가난의 이야기 속에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야 하는지를 들려주셨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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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프로필] 윤지희 편!
이름 윤 지 희,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과도한 사교육으로 아이들을 내모는 학부모들을 보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자 참교육학부모회에서 교육운동을 시작했다는 그녀는, 특유의 뚝심으로 교육운동에 매진, 참교육학부모회 회장, 교육과 시민사회 대표를 거쳐, 2008년 송인수 대표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창립. “윤지희 선생님은 꽃집을 열더라도 전국화원연합회장을 하면서 유통구조 개선운동을 하고, 죽기 전에는 장례문화 개선운동을 하다가 관 뚜껑을 닫을 것이다”라는 송 대표님의 농담처럼, 정의에 살고 정의에 죽는 자칭 타칭 “정의의 돌쇠”! “기도와 은총, 혹은 나와 우리가 아닌 무수한 대중의 힘, 그 모든 것이 이루어진 상상 그 이상이 될 때에만 우리가 소망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사교육걱정없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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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사진스케치] 경쾌하고 특이한 웃음소리 이면에...
자 ~~ 이제 이쯤 되면 사회 일자리 전망, 트렌드, 그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되는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이에 대한, 쉬운 그러나 정련된 강의의 세계로 여러분을 폭 빠트릴 최영우 대표님의 새로운 교육관에 대한 도전기!! '드러냄의 교육'을 위한 모색, 6강 [대학, 미래사회, 일자리 새로운 전망을 펼치다]!!! 국내 유수의 대학 총장, 교수님들을 가장 심도깊게 많이 만나고 있다고 하시는데요, 이번 강의는 강사님께서 새로운 화두로 저희에게 다가 오십니다. 이름하여 세상에 드러남!!, 세움을 통한 드러냄!!! 경쾌하면서도 특이한 웃음소리 이면에 재언이라고 하는 고통스러운 자녀양육의 아픔을 깊게 간직하고 계신 대표님께서는 "객관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저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므로 '참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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