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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삼각지 통신] 교육걱정 풀어주는 신생 팟캐스트 추천, 『노워리 약방』이 찾아왔습니다! [삼각지 통신] 교육걱정 풀어주는 신생 팟캐스트 추천, 『노워리 약방』이 찾아왔습니다! 교육걱정 풀어주는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식 팟캐스트입니다. 이 팟캐스트에는 교육정책뿐만 아니라 우리 단체의 캠페인들,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관한 고민을 함께 소개하는 등, 교육문제로 머리가 아프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약방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희망이 담겨있습니다.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은 어떻게 탄생하였나요?때는 바야흐로 2014년 4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연구원들과 간사들은 삼각지 사무실에서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교육정책과 교육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딱딱하고 .. 더보기
[9기등대] 적성이 한 개가 아니라고요? 아이의 적성찾는 법 함께 배워요! 안녕하세요, 여섯번째 등대 강의가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강의는 특별하게 아침 10시에 시작했는데요. '아이들의 적성을 찾는 법'을 제대로 알려드리기 위해서 바쁜 스캐쥴의 강지원 변호사님을 초대했기 때문입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현장강의를 찾아주셨습니다. 정말 멋지세요!! ^_^ 이번 강의는 "세상 어딘가엔 내가 미칠 일이 있다."는 강의 제목처럼 우리 아이들의 적성이 어디있는지 함께 찾아 떠나보실까요?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특히 우린 타고난 적성이 다 다릅니다. 이렇게 당연한 사실을 우린 순간적으로 망각하고 있습니다." 강의의 첫 멘트였습니다. 우리가 모두 같은 곳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을 멈추고, 우리가 적성을 알고, 따라서 살면, 우리의 삶은 행복해진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 더보기
[실태보도] 전국 7개 지역 학원가, 불법적 선행교육 광고 선전 범람해...(+캡처자료) ■ 전국 7개 지역 학원 선행교육 광고 및 선전 실태 조사결과(2014.10.22.) 전국 7개 지역 학원가에 옥내•외 광고, 전단지, 온라인 홈페이지 등 전 영역에 걸쳐 선행교육 상품 광고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하 선행교육 규제법) 시행 이후 학원 등 사교육 업체의 선행교육 광고 및 선전 실태를 시민들과 함께 조사함. ▲ 그 결과, 서울 2개 지역(대치동, 중계동), 경기 3개 지역(안영 평촌, 분당 수내동, 수원 영통), 광주‧대전광역시 총 7개 지역에서 102건의 선행교육 광고가 제보됨. ▲ 또한 지난 7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행교육 광고를 실시하고 있던 서울 13개 학원의 홈페이지를 재조사해 광고 .. 더보기
[등대학교] 9/17~: 서화숙 강사(한국일보 기자), “세월호가 부모들에게 남긴 숙제” (+5분 영상,신청하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입니다. 지난주에 보내드린, 등대지기학교 2강의 이승욱 선생님 인터뷰는 잘 보셨지요?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만의 특별한 강좌이기에 오늘도 특별한 한 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실 분이 많으실텐데요, 바로 서화숙 기자입니다. 서화숙 선생님은 한국일보 선임기자로, 날카롭고 예리한 통찰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진실됨과 호쾌함을 가진 분이시죠. 본질을 거침없이 파고드는 기자로서, 3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들려줄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특히 이번 세월호 사건에 대해 서화숙 선생님은, 아이들이 가만히 있었던 것은 유교적 복종이 아니라 아이들이 한국을 선진사회라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위급 시 우왕.. 더보기
[9기 등대] 이승욱, "대한민국 부모, 안녕들하십니까...?" (+5분영상,웹포스터)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입니다. 9월 17일부터 9기 등대지기학교가 시작된다는 소식은 들으셨죠? 개강을 한달 여 앞두고 오늘은 선생님께 꼭 소개해드릴 분이 있어서 인터뷰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2강에서 만나게 될 이승욱 선생님이신데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부모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읽히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의 공동 저자이자 정신분석가로, 수많은 청소년들과 부모들을 상담해 오신 분이십니다. 인터뷰를 위해 처음 만난 자리에서 긴장할 법도 한데, 상담을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금세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를 쓰게 된 이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기대했던 바, 대한민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 등, 책 안에 다 싣지 못했던 선생님의 속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부드러움 ..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인터뷰: 다중지능이론 창시자 가드너 "한국 부모들은 사교육 업체 주장 거부해야 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수많은 영유아 교재교구, 학습지, 학원 등과 같은 사교육 상품들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이론'에 근거해 개발했다고 주장하면서, 인간에게 존재하는 8가지 지능을 골고루 자극해 발달시켜주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과 홍보에 대해 다중이론의 창시자인 하워드 가드너는 '이는 자신의 뜻이 아니며, 자신은 한국의 특정 (유아) 사교육 상품을 승인한 적이 없고' 오히려, '한국의 부모들은 사교육 상품 업체들이 내세우는 주장을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사실은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 '사교육걱정')이 한국 유아 사교육 시장의 다중지능이론 관련 왜곡 가능성을 유의하여 그에게 보낸 질의 편지를 통해서 밝혀졌다. 사교육걱정 영유아사교육포럼은 영유아 사교육 상.. 더보기
[강좌소식] 9/17~ : 기다렸던 바로 그 강좌, 2014 등대지기 학교 개강! (+웹포스터, 신청하기) 더보기
[신간소식] 윤태호, 하종강 등 7인의 진로 이야기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책 소개, 구매하기) 청소년 진로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하고 싶은 일 해, 돈보다 행복이야 는 99%를 루저(loser)로 만드는 1%의 성공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자녀 모두를 위너(winner)로 만드는 ‘행복한 진로’ 이야기이다. 남 못지않은 학벌과 스펙을 가졌으면서도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을 좇아 웹툰 만화가·빈민운동가·생협활동가 등이 되어 행복한 길을 가는 이들의 진솔한 목소리이다. 한결같이 여유로워 보이는 이들의 얘기를 요약하면 이렇다. ‘하고 싶은 일 해, 돈보다 행복이야.’ 스스로의 열정과 호기심만으로 앞길을 밝힌 7인의 이야기는 혼돈 속에 있는 대다수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진로에 관한 돈오돈수가 될 것이다. 특히 새로운 길을 가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 망설이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고통 받는 이.. 더보기
[강좌소식] 9/17~ : 드디어 2014 등대지기 학교 개강! (+강좌 안내 및 신청하기) ■ [강좌소식] 9기 등대지기학교 개강(9/17~10/28) 등록 개시 및 참가신청 안내 9월 17일부터 사교육 걱정을 줄이는 희한한 강좌, ‘등대지기학교’가 시작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대표적 학부모 강좌인 9기 등대지기학교, 9월 17일부터 7회 연속 강의 개최. ▲우리 시대 대표적 인문학자 김찬호 교수, △대한민국 부모 저자 이승욱 소장, △한국일보 서화숙 선임기자, △거창고 전성은 전 교장, △타고난 적성찾기 운동본부 강지원 변호사, △우리 단체 안상진 부소장과 송인수 공동대표 등 7인의 강사진. ▲사교육걱정과 공포를 줄이는 희한한 강좌로 6년간 4,000명의 부모 졸업생 배출... 강좌를 통해 일어난 놀라운 변화와 기쁨은 등대지기학교 강좌의 독특한 매력. ▲입시 경쟁의 공포 속에 고통받는 .. 더보기
[신간소식] 송인수 공동대표의 ‘우리는 아이들에게 빚진 사람들이다’...(+구매하기, 서평단모집) 보도자료-'우리는 아이들에게 빚진 사람들이다'(PDF)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7월-8월 일정 무더운 여름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님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삼각지 사무실은 학력학벌 차별 관련 정책토론회, 세월호 참사관련 1인 시위 릴레이, 행복한 진로학교 강좌, 지역모임 회원MT 등 준비로 더위를 느낄 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쁘고 더운 일상 중에, 잠시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갖으며 날로 부쩍 새롭고 기쁜 날들을 누려보면 어떨까요? 시 한 편으로 7월의 여름인사 건네봅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 7월의 시​ 이해인 7월은 나에게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질 때는 고요히노랗게 떨어지는 꽃꽃은 지면서도울지않는것처럼 보이지만사실은 아무도 모르게눈물을 흘리는 것일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내가 모든 사람들을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그가 지닌 향기를처음 발.. 더보기
인천, 부천 큰 일냈어요! 미니등대지기학교 준비 과정 나눠볼게요~^^ 2014년은 단체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전국의 지역모임 차원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는 일이 많~은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그 첫걸음을 인천, 부천지역에서 내딛어주셨지요! 많이 궁금하시죠? 어떤 큰 일을 해내셨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이번에 4강 연속 진행한, 부천지역 ‘미니 등대지기학교’ 그 첫걸음을 따라가 보려합니다.^^ 인천 지역대표, 이준영 회원님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2012년에 시작한 인천, 부천지역의 등대모임. 이제 4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신규 회원 수는 늘어나지 않고 기존 회원들은 피로감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공동)등대장으로서 뭔가 돌파구를 마련해야 해서, 등대모임의 신규 회원도 늘리고 기존 회원들에게 급부도 제공할 목적으로 강좌 시리즈를 구상하게 되었다. ..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이야기] 세월호 50번째 시위자, 서애란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 오늘로 세월호 사건 90일째, 아직도 가족을 찾지 못한 분이 열한분이 계십니다. 50번째 1인 시위 나와 주신 '서애란' 회원님께서 들려주신 살아가는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속히, 그리고 제발 원없이 이 일이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 세월호 참사 관련 정부 대책 촉구 1인시위 " 이것밖에 할 게 없어서... 오랜 미국 생활을 마치고 2011년 귀국하고서.. 아이가 하나이고, 장성했지만 한국교육 현실이 참담하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당장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찾아서 후원하고, 정책 캠페인 등 참여해왔어요. " 50일째 참여자 서애란 님, 참여 한마디 뭐라도 하고 싶었는데 내가 팽목항에 매번 가 있을 수는 없고 이거라도 할수 있을거 같아서 나왔다. 언젠가 피해자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정말 내 이야기 같..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지역모임] 늘 그 자리에서 빛나는 빛고을 광주 회원님들~~~ 올 해의 4월은 유달리 힘들고 아팠네요. 빛고을 광주를 향해 내려가는 기차에서도 희망을 간직하고, 소망을 빌었던.. 그 시간들.... 어둑어둑 어둠이 내려앉기 막 시작한 광주! 회원들을 만난다는 기쁨과 함께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기다렸던 시간 속에서- 그렇게 광주는 제 가슴 속에 뚜렷이 박혔네요. 광주를 여전히 빛내고 계시는 회원님들.... 그분들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지역모임 담당 최승연 간사 지난 3월, 울산 지역을 방문했다면 4월에는 서쪽 지역의 광주를 향해 달려보았네요. 특별히 계획을 세워서 방문지원을 간 것은 아니고, 가장 활발하게 지역모임 활동을 하고 계심에도 광주 회원들 얼굴 뵙기가 힘들었기에 그곳을 정했는데~ 우연치않게도 동서 좌우로 균형을 맞춘듯한 방문 일정이 되었지요. ^^ # 두근.. 더보기
[통합뉴스레터] 전국 교육감들에게 바란다! 지난 6월 4일, 전국지방선거를 통해 17명의 시도교육청 교육감이 선출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교육부, 국회 등 중앙에서의 운동을 넘어, 더욱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교육을 바꿔갈 수 있도록 지역 교육청과 학교 안의 문제 개선을 위한 운동을 병행하려 합니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창립 6주년을 맞도록 외고 입시 개선, 선행교육규제법 제정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영어유치원 문제, 대입시 전형 개혁, 고교 입시 단순화 운동, 영어•수학 사교육 문제 등 입시 사교육을 경감하기 위한 많은 정책 개선운동을 진행해왔습니다. 한편으로 시민들에게는 법률 제정이나 정책 개선운동이 중요하고 해야 할 일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런 중앙에서의 운동만이 아니라 당장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크고 작은 불합.. 더보기
채용시장(대기업/공공기관/공무원), 학력 및 학벌 차별 여전한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교육시민단체, 이하 사교육걱정)은 5월 13일부터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차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사교육걱정에서 왜 ‘채용’ 즉, 노동시장에 관심을 가지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으실 줄 압니다. 갈수록 증가하는 사교육비! 그렇게 사교육에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하는 이유는, 결국 노동시장이 대학 서열화 구조와 연동이 된다는 점인데요. 다시 말하면, 소위 말하는 명문대학을 나와야 자녀가 취업 등에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이 작용하고 있는 셈이기 때문 입니다. 사교육에 돈을 많이 쏟는 이유는 결국 상위권 대학에 자녀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요. 이는 즉, 우리 단체가 채용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 더보기
[6주년 기념 스케치] 우리 단체의 소망은 '빨리 단체가 해체되는 날이 오는 것?!' 지난 6월 12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창립 6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던 날을 스케치했습니다. 십시일반 생일잔치를 열어주신 회원님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립기념식이 뭐예요? 지난 6월 12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만 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보통 다른 기업이나 단체에서 창립기념일은 쉬는 날 또는 기념식이 있는 날이죠. 그러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다릅니다. 우리 단체의 창립기념일은 평소와 다름없이 바쁜 업무들로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는 평범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나 기업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오직 회원님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우리 단체에서 기념식에 돈을 쓴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회원님들께서 주최해주신다면, 저희는 감사하게 받습.. 더보기
[성명보도] 김명수 교육부장관 내정자, 내정 철회 되어야... ■ 김명수 전 한국교원대(이하 교원대) 교수 교육부장관 내정 관련 논평(2014.06.18.) 김명수 전 교원대 교수의 교육부장관 내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김명수 전 교원대 교수가 교육부장관으로 내정된 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금까지 김 내정자가 쓴 글과 발언, 언론에 나타난 행태를 살펴보며 그가 교육부장관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깊은 우려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은 이런 우려를 4가지로 정리하며, 김명수 전 교원대 교수의 교육부장관 내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1. 논문 표절 논란과 학술연구비까지 부당하게 챙기는 행태로 드러난 도덕성 문제 2. 한국사 교과서 논쟁을 통해 본 왜곡된 역사인식 3. 진보 교육감의 모든 교육정책을 폄훼하는 이념적 편향성과 포용성 부.. 더보기
2014년 5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재정보고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벌써 여름 같은 날씨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사무실은 세월호 관련하여 광화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였고, 1인 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저희의 바람이 잘 전달되어 위로받을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가 전달되길 소망해 봅니다. 재정보고 드리겠습니다. ■ 2014년 5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93,286,976원 전체지출 : 84,391,253원 차액 : 8,859,723원 이 월 금 : 8,047,465원 5월 잔액 : 16,943,188원 5월 재정은 수입이 지출보다 약 800만원정도 많은 달이었습니다. 영유가 강좌(약570만원)가 잘 마무리 되고, 행복한 진로학교(약530만원)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신청해 주세요. 소책자(.. 더보기
<2014 서울교육감시민선택>에서 서울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뜯어봤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이하 경실련), 좋은교사운동(이하 좋은교사),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이하 학부모연대)와 함께 2014년 서울교육감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 4인의 공약 평가를 했습니다. 공약평가 과정과 평가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6.4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장, 도지사부터 구의원, 정당까지 수많은 선택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내게 주어진 한 표를 어떻게 행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때입니다. 시민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 단체에서는 2010년부터 선거 때마다 교육 관련 공약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선 때는 대통령 후보들의 교육 공약 평가를 했었고, 서울교육감 선거(보궐선거 포함)에서도 공약 평가를 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올해도 역시,.. 더보기
[결과보도] 78.6%,중학교 수학 중간고사에서 선행 유발 또는 고난이도 문제 출제해... ■2014년도 중학교 2학년 수학 1학기 중간고사 선행여부 및 난이도 분석결과 보도자료(2014.05.29.) 78.6%, 중학교 수학 중간고사에서 선행 유발 또는 고난이도 문제 출제해... 교육청 규제로 학교의 성취평가제 적용 어려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국수학교사모임,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중학교 2학년 수학 중간고사의 선행여부와 난이도를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습니다. (※분석방법은 첨부자료 참고) □ 중2 시험범위를 벗어난 선행 유발 문항을 출제한 학교가 14개 중 8개( 57.1%) 였습니다. ◦ 대체적으로 선행 유발 문항수 비율이 높지는 않았으나, 2년 이상의 선행문제까지 출제하고 있어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매우 큽니다. ◦ 선행 유발 문항 예시입니다. (※다른 문항 분석은 첨부자료 참고) ..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정책 읽어주는 팟캐스트, '참쉽다! 교육정책' 파일럿 녹음 현장! 지난 4월 11일, '쉽고 재미있는' 정책 해설을 위한 팟캐스트 의 파일럿방송 녹음이 있었습니다. 교육정책 읽어주는 팟캐스트 은 어떻게 시작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과연, 파일럿방송 이후 본 방송은 이어질 수 있을까요? 파일럿방송의 뒷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더이상 정책실의 활동이 '길고 지루하고 어렵다'라는 말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때는 바야흐로 이제나 저제나 봄을 기다리던 3월, 정책실 주간 회의 중 '쉬운 정책설명'에 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매주(때론 매일;;) 나가는 정책 관련 보도자료나 기자회견문들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운동의 방향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 전반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교육정책들이 주로 보도자료나 기.. 더보기
[회원이야기]오지숙, 세월호와 함께한 한 달.... 그날, 봄 기운이 만연해지고,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싱그러운 5월이 시작될 터였다. 어느해와 별반 다를게 없었다면 말이다. 느닷없이,(물론 정말 느닷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광화문에서, 그것도 강남 저끝 이제 막 생겨난 마을 청계산 자락에서 광화문이라니... 일단, 나가서 만나봐야겠다는 생각말고는 그 어디에도 마음 둘 곳이 없었다. 그렇게 그녀가 처음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는날, 마침 함께 가보고 싶다는 화원쌤(나눔+팀)과 같이 택시에 올라탔다. 마음이 조급해지고 시청이 가까와 오자, 그동안 애써 참아왔던 눈물이 왈칵하고 쏟아졌다. 하필 비바람이, 사정도 두지않고 피켓과 우비와 처음 시작하는 시위자의 몸을 마구 흔들어 댔다. 할 수 있겠냐고 거듭 다짐을 받아내려는듯. 그러나 이순신 동상과 .. 더보기
2014년 4월 재정보고_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마음이 아픈 4월이 지나고 5월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픈 마음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어떠신지요? 아이들에 대한 마음과 저희 단체를 향한 선생님의 마음을 더 깊이 새겨보는 5월이 될 것 같습니다. 재정보고 드리겠습니다. ■ 2014년 4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84,108,703원 전체지출 : 133,717,233원 차액 : -49,608,530원 이 월 금 : 57,655,995원 4월 잔액 : 8,047,465원 4월 재정은 지출이 수입보다 약 5,000만원정도 많은 달이었습니다. 먼저 대출금 5천만원 중 일부인 3천만원을 상환하였습니다. 저희 단체에 후원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보낼 가방(약270만원)을 제작하였고, 저희 단체를 알리는 ..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유아 특별강좌, 샤바누님의 강의가 '베이비뉴스'에 실렸어요^^ "아이 교육, '조기' 아니라 '적기'가 정답!" 지난 화요일(5/13), 안순아 선생님(닉네임: 샤바누)의 첫 강의로 '영유아 부모를 위한 특별강좌'가 시작되었어요^^ 저도 현장강의 들었는데, 어찌나 재밌고 이해하기 쉽던지~ 안순아 샘의 팬이 되었네요!교육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발달심리 관련 과목도 많이 들어보았지만, 이 강좌는 이론이 아닌, 실제 생활에 아~주 밀접하게!! 살갗에 와닿는 실제사례들을 잘 들어주시면서~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얘기들은 많이 해주셨어요!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주시더라구요. 오죽하면 너~무 내 얘기!라서 웃음이 날 지경~ㅋㅋ 강의가 아니라, 정말 친근한 동네 선배에게 인생을 배우는 기분이랄까요?그만큼 재미있고 쉽게, 적용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제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마침 베이비뉴스에서 강좌 .. 더보기
[회원이야기] 선행교육규제법 제정!, 그 한 복판에 계셨던 한분, 백선숙님을 소개합니다~^^ 선행교육규제법 제정은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진 일이 아니랍니다. 그 안에 수많은 아이들의 눈물과 고통, 그리고 그것을 덜어내 주기 위해 애썼던 어른들, 특히 이런 세상을 더이상 아이들에게 강요할 수도 물려 줄 수도 없다고 다짐하고 행동하는 부모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선행교육규제법 운동의 시작부터 그 제정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그 시름을 놓거나 포기하지 않았던 부모들의 이야기, 여기 그 한분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학기 초, “중1 아들 담임 선생님의 고백” (궁금하시면 여기 ☞ 클릭^^)을 공개해 주셔서, 읽는 분들의 심장을 바운스바운스(?)하게 해주신 분, 기억하시나요? 아이들 키우면서, 누구도 피해가지 못할 반전의 반전이 고백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가슴 졸이기도하고, 아프기도 했던.. 더보기
[새강좌] 5/13(화)~ : 영유아 부모를 위한 4회 특별강좌...(+웹포스터,신청) 더보기
201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노워리 상담넷>을 이끌어갈 소장, 부소장을 소개합니다! 돈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교사 '함께'(양영기)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동참하는 자랑스러운 엄마 '샤바누'(안순아) 두 분을 소개합니다! 2011년 5월에 대한민국 최초로 사교육과 관련한 상담을 책임져온 온라인 상담소 ‘노워리 상담넷’이 이제 3살을 넘기며 4년째 활동에 들어섰습니다. 작년까지 ‘노워리 상담넷’을 이끌어오신 박재원 소장님과 윤다옥 부소장님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소장과 부소장을 맡아주신 두 분을 소개합니다! ^^ 본명보다는 닉네임이 더 익숙한 두 분이시죠~ 노워리 상담넷을 눈여겨보신 분이라면, 익숙하고 친근하고 너무나도 반가운 분들! 그동안 수학 영역에서 독보적으로 맹활약 해오신 ‘함께’님(양영기)과 학습/생활 및 심리 영역 상담과 사춘기 고수실록을 연재해오신 ‘샤바누’님(안순아)이신데요. .. 더보기
[생활단상] 왜 부모노릇이 이렇게 어려운가? 강북, 노원지역의 회원들이 저녁모임으로 뭉친지 넉달(?)이 넘었어요. 직장이 있는 분도 계시고, 전업주부이신 분도 계셔서 함께 모여 이런 저런 고민과 갈등을 쏟아내다보니 어느덧 추운 겨울 바람에 옷깃을 여미던 때가 언제인지 짧은 봄을 아쉬워하는 계절의 여왕 5월에 들어서네요. 직장일로 정신없고 바쁜 와중에도 누군가 깃발을 들어주어 이곳에도 모임이 있다고 외쳐주실 분이 있었음 했는데, 걱정을 하시면서도 손 번쩍 들어주신 분이 계셔서 이렇게 모임이 구성되었답니다. 깃발 들어주신 김영경 선생님이 4월에 나눠주신 생활단상입니다. 김영경 친구가 아이들이 초등학교 시절 정말 조기 유학을 보내고 싶다거나 이민가고 싶다할때도 그 정도인가 강건너 불구경했다. 아들이 초3이 되면서 아이 공부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더보기
[지역모임소개] 봄날의 벚꽃마냥 화사했던 울산 회원님들~ 지난 3월 22일에 만나 뵈었던 울산 지역모임 1기와 2기 분들! 오랜시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며 언제나 그 자리에서 든든함을 보여주시고 계신 울산 지역회원들은 큰 버팀목이랍니다. 지역을 지원하고 담당하는 담당자로서 너무 늦게 찾아뵌 듯하여 죄송함이 컸네요. 궁금하시죠? 서울과 그 인근 지역의 모임의 방문은 자주 하던 중이였지만 그동안 지방에 계신 지역의 회원님들을 찾아뵙는 기회가 거의 없었죠. 올해 지역담당 업무에서 하고자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먼 곳에 계신 지역회원님들을 뵙는 것이랍니다. # 2014년 방문지원 첫 지역 그 첫 번째 지역이 바로 울산!! 우리 단체의 지역모임에 있어서 전설적으로 내려오던 모임중 하나가 바로 울산 지역모임이었어요. 먼곳에 있어 제대로 지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