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입니다. 지난주에 보내드린, 등대지기학교 2강의 이승욱 선생님 인터뷰는 잘 보셨지요?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만의 특별한 강좌이기에 오늘도 특별한 한 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실 분이 많으실텐데요, 바로 서화숙 기자입니다.
서화숙 선생님은 한국일보 선임기자로, 날카롭고 예리한 통찰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진실됨과 호쾌함을 가진 분이시죠. 본질을 거침없이 파고드는 기자로서, 3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들려줄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특히 이번 세월호 사건에 대해 서화숙 선생님은, 아이들이 가만히 있었던 것은 유교적 복종이 아니라 아이들이 한국을 선진사회라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위급 시 우왕좌왕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휘부의 말을 따른 것이라는 서화숙 선생님의 말은 한국사회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인 우리 부모들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참사 이후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 교육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서화숙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강의에 앞서 서화숙 선생님을 미리 만나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 ▽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등대지기학교는 언제나 새로운 생각을 던지며 우리 삶을 성찰하게 만듭니다. 부모로서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돌아보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생각하기 이전에 어떻게 나부터 행복한 삶을 살 것인가 함께 고민하고, 7인의 등대 강사들을 만나며 ‘문득, 찬란한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신청기간이 3주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등록을 미루다 깜빡 잊지 마시고, 서둘러 신청하세요. 감사합니다.
2014년 8월 28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문의 : 최재영 간사 02-797-4044 <내선 410번>, noworry@noworry.kr) |
아깝다 학원비 굿바이 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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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학교] 9/17~: 서화숙 강사(한국일보 기자), “세월호가 부모들에게 남긴 숙제” (+5분 영상,신청하기)
[9기 등대] 이승욱, "대한민국 부모, 안녕들하십니까...?" (+5분영상,웹포스터)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입니다. 9월 17일부터 9기 등대지기학교가 시작된다는 소식은 들으셨죠? 개강을 한달 여 앞두고 오늘은 선생님께 꼭 소개해드릴 분이 있어서 인터뷰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2강에서 만나게 될 이승욱 선생님이신데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부모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읽히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부모>의 공동 저자이자 정신분석가로, 수많은 청소년들과 부모들을 상담해 오신 분이십니다.
인터뷰를 위해 처음 만난 자리에서 긴장할 법도 한데, 상담을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금세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부모>를 쓰게 된 이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기대했던 바, 대한민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 등, 책 안에 다 싣지 못했던 선생님의 속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부드러움 속에서 강직함을 느낄 수 있었고 강좌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선생님께서도 이승욱 선생님의 면모를 꼭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한마디 한마디 부모들에게 전하시는 말씀이 가슴을 울리며 다가올 것입니다.
< ▽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실, 이승욱 선생님은 작년 등대지기학교에 섭외하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스케줄이 맞지 않아 모시지 못했었습니다. 올해는 기필코 강사로 모시리라 마음먹고 연락을 드려 모시게 되었는데요, 1년의 기다림 끝에 모시게 된 만큼 기대가 컸는데 인터뷰를 통해 그 기대가 더 큰 확신으로 변했습니다.
이번 2014년 등대지기학교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변화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이미 신청하신 분들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직 신청하시지 않은 분들은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을 풀어갈 기회로, 또 부모로서의 삶의 길을 찾아가는 기회로, 이승욱 선생님을 먼저 만나보시고, 강좌에 함께해주세요. 자세한 강좌 안내는 아래 포스터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4년 8월 21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문의 : 최재영 간사 02-797-4044 <내선 410번>, noworry@noworry.kr) |
[강좌소식] 9/17~ : 기다렸던 바로 그 강좌, 2014 등대지기 학교 개강! (+웹포스터,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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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소식] 9/17~ : 드디어 2014 등대지기 학교 개강! (+강좌 안내 및 신청하기)
■ [강좌소식] 9기 등대지기학교 개강(9/17~10/28) 등록 개시 및 참가신청 안내 9월 17일부터 사교육 걱정을 줄이는 희한한 강좌, ‘등대지기학교’가 시작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14년 9월 17일부터 제 9기 등대지기학교를 개강합니다. 등대지기학교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입시 사교육으로 고통을 받아온 국민들을 돕기 위해 2008년에 시작한 대표적인 시민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수많은 부모 교육들이 있지만, 등대지기학교의 목적과 가치는 남다릅니다. 내 아이 교육을 위한 개인적 해법을 찾아가는 것을 넘어서 교육 문제의 폐부를 찌르고 부모들이 어떻게 하면 학교와 교육 제도를 변화시키는 일에까지 나아갈지를 제시하며, 자녀들의 참된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는 부모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강좌입니다. 매년 전국에서 400명 이상의 부모와 교사, 시민들이 등대지기학교 강좌를 들으며 생각의 변화와 더불어 삶의 변화를 고백했고, 이번 가을에는 9기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다시 한번 변화의 불씨를 일으키고자 합니다. 2014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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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강좌] 5/13(화)~ : 영유아 부모를 위한 4회 특별강좌...(+웹포스터,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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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강좌] 5/13(화)~ : 영유아 4회 강좌 “나에게로 온 아이”...(+프로그램, 신청하기)
■ 영유아 부모를 위한 4회 특별강좌 안내 보도자료(2014. 4. 9) 5월 13일, 영유아 부모 대상 4회 연속 강좌(‘나에게로 온 아이’) 개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10시), 『나에게로 온 아이』라는 주제로, 영유아 사교육 4회 연속 강연을 개최합니다. 지난 해 겨울, 입시 사교육의 고통이 영유아 아이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유아 사교육 관련 온갖 잘못된 정보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영유아 (사)교육 관련 바른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4회 특별 강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 강좌에 참여한 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반응에 우리는 놀랐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가졌던 막막함과 혼란을 주는 주변 정보들로 인해 고민하던 부모들이, 강의를 들으며 잘못된 양육을 돌아보며 울며 가슴 쓸어내리는 것을 보면서, 한번의 강의로 멈추어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때 강사들 가운데 수강생 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안순아 부소장,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우며 20년간 학부모운동을 해왔던 윤지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를 초대해서 이 분들이 가진 유아 교육 관련 경험과 지혜를 듣고자 새 강좌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강좌를 통해서 영유아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3가지인 발달, 놀이, 독서와 관련 부모들이 알아야할 지침과 양육 방식을 알려드립니다. ▲1강은 부모들이 알아야할 유아들의 발달단계, ▲2강은 놀이 활동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정보, ▲3강은 유아기의 독서지도 방법 등을 설명하고, ▲4강은 ‘영유아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길’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지금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수학 태교, 영어 태교, 한자 태교, 독서 태교, DIY 태교, 화초 태교, 피아노 태교 같은 태교법이 즐비하지만, 그런 방식의 교육이 영유아 시기에 맞는지는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영유아 시기야 말로 사람 인생에 ‘결정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결정적 시기’의 뜻을 오해하게 만드는 수많은 광고들로 인하여 부모들은 발달단계에서 맞지 않는 영유아 교육을 시키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중고 입시 사교육은 물론이요 이젠 세상의 빛을 보는 순간부터 입시 고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영유아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불안감과 상업화된 정보에 의해 상식이 오염되고 의사결정에 심각한 왜곡을 주는 현실은 바로 알려야할 것입니다. 이번 영유아 4회 연속 강좌는 왜곡된 영유아 사교육 정보에 시달린 부모들의 가슴을 시원케 할 것입니다. 수강방법과 수강등록에 대해서는 아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강좌명 : 2014 영유아 4회 특별강좌 - ‘나에게로 온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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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모임소개] '수원용인화성오산'모임과 쫄~깃한 만남!
‘수원용인화성오산’이란 넓은 지역을 아우르고 있는 모임에 다녀왔어요. 은방울규동가원맘(이지선) 님이 지역모임의 대표 역할을 하고 계시죠~ 항상 활기차며 열정 넘치는 이지선 선생님 댁에서 모임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3월 15일) 저녁에 동탄으로 가기위해 출발~! 집에서 2시간 거리라 서둘렀더니 서울역 도착 시 시간이 남을 듯하여 느긋하게 냄비라면으로 저녁해결한 것이... 일이 꼬이게 된 시작점이 되었어요.
전에도 수원 인근 지역을 방문해본 적이 있어, 이지선 선생님이 상세히 알려준 직행버스 다니는 정류장에서 두리번거리며 4108번을 기다렸어요. 버스 한 대 도착! 부리나케 달려가니 뒤에서 사람들이 부르더군요... 줄 서라고....ㅜㅜ
아뿔사~
끝을 모르게 서 있던 줄이... 4108번을 기다리던 줄이였어요. ㅜㅜ
아~ 줄의 끝을 찾아, 물어물어... 줄 끝자락에 섰지요. 그러나 문제는 직행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리기 때문에 입석을 태우지 않는다는 것! 오는 차마다 빈좌석이 4~6좌석뿐. 에고고, 약속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줄어드는 인원수는 적고. 결국 버스 4대를 보낸 후, 40분을 기다려 버스를 탔네요.
이지선 선생님께서 그동안 회의며, 행사며 참석하기 위해 매번 삼각지 사무실에 오실 때 얼~마나 먼 곳에서 힘들게 오시는지, 비로소 알게 되었어요. 지역대표들 회의 한다고 가볍게 오시라 한 것이 얼마나 죄송하고 감사한지.... 선생님, 지역대표 회의나 총회 및 각종 행사에 먼길 달려와 주신 것 정말 감사해요. ^^
버스타고 약 50분 정도 달려 아파트 앞 도착! 이미 시간은 8시를 훌~쩍 넘어 마음은 급하고.... 집에서 열심히 지도 검색의 로드뷰로 익힌 주변을 컴컴한 조명아래에서도 구별하는 신공으로~ 초행길이지만 잘 찾았답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꿈꾸는 우리집' 문패가 달린 이지선 선생님의 현관문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밝은 톤의 목소리로 반겨주시는 두 분과 저를 기다리며 계셨던 회원분들을 뵈니 뛸듯이 반가웠어요. 제가 표현에 서툴러서 그렇지...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들처럼 너무도 다감하시며, 표정들이 너무 따스해서 정말 좋았답니다. 저와 여러차례 통화와 메일을 주고 받던 oldboy님은 바로 알아보았지요. ^^
2014년 지역모임에 지원사항을 안내해드리고, 저의 개인적 경험이나 이야기 등을 나누다보니 벌써 10시를 훌쩍~ 몹시 아쉬워하며, 일어설 수 밖에 없었어요. ㅠㅠㅠㅠ 서울 올라오는 차편은 선생님 한 분이 정류장 바로 앞까지 데려다 주셔서 바로 직행을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어서 12시를 넘지 않고 집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따끈따끈한 ‘수원화성용인오산’ 지역모임은 현재 두 개의 모임으로 나뉘어 있어요. 저녁모임이 힘드신 분들을 위한 오전 모임이 있고, 직장인 및 아빠들 참석이 가능한 저녁모임으로 각 모임이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이지요.
이제 막 시작한 모임이다보니 그동안 이런 모임을 원하셨던 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자의 문제와 갈등, 고민을 나눔하는 시간이 많았고, 그 풀어내는 과정속에서 부모로서의 힘을 키우고 아이를 이해하며, 실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게 되겠지요. 이렇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것.... 그리고 변화를 꿈꾸고 함께 만들어 가는 것~ 바로 지역모임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늘 모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대표 은방울규동가원맘 님과 바람기사 님, 더불어 지역모임과 함께 해주시는 지역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인사 드려요.
교육사업(지역모임) 최승연 간사
■ 문 의 : 최승연 간사 (02-797-4044, 내선번호 205)
■ 우리집에서 가까운 지역모임, 찾아볼까? : www.no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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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일 선생님의 『수학 사교육 탈출 4회 겨울 특강』 안내 보도자료(2013.12.24.)
최수일 선생님의 4회 겨울 특강,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 개강!
▲ 수학은 학원에 의존하지만 가장 학원 효과가 낮고, ‘수포자’(수학포기자)를 넘어 모든 공부 자체에 자신감을 없애는 대표적인 과목.
이번 특별강좌를 맡아주실 최수일 선생님은 전국수학교사모임의 대표로 오랜 시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수학 교육 최고의 현장 전문가입니다. 7차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수학이 시험과 수능 중심의 교육으로 인해 싫어하는 과목 1순위가 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과목이 되도록 하는 정책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더욱이 지난 몇 년 간 아이들을 인솔하고 해외를 돌면서 수학에 대한 체험 활동을 하는 여행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로도 인상적인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2013. 12. 2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행사 명 : 『수학 사교육 탈출 4회 겨울 특강 :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 ■ 이렇게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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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누기] 공유가 아니라 공감이 문제다.
한해 한해 아이가 커갈수록 더더욱 어려워지는 것이 육아요, 교육이란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머리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늘상 생활속에서 아이와 부딪힐때마다 걱정은 깊어만가고, 갈등은 커져면 가지요. 노워리 상담넷 뿐 아니라 공통 게시판을 통해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고민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재미나면서도 읽다보면 울컥 눈물이 맺게 되는 글을 써주시는 샤바누님은 참으로 감사한 분입니다. 최근에 써주신 글 중 함께 읽고 생각을 깊이있게 해보았음 하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안순아(샤바누)
요즘 부모들이 제일 두려워 하는 말이 있다.
“엄마 애들이 날 따돌려...”
“학교 가기 싫어! ”
실제 왕따로 고통받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이 한마디면 만사가 오케이다. 아이들도 부모가 이런 말을 두려워 하는지 일찌감치 눈치 채고 서로 코치해 주는 지경이니 말이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우리 아이가 왕따 당할까 걱정이고, 모두가 보는 텔레비전 드라마나 쇼 오락을 보지 못하면 우리 아이만 대화에 빠져 소외당할까 겁난다. 같은 메이커 옷이나 같은 화장품을 소유하지 않으면 아이 스스로도 왕따의 조짐으로 생각하며 부모가 한 발짝 앞서 나가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영향력이 좋지 못할 것을 알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의 요구를 들어 줄 때도 많다. 게다가 모두 쉬는 시간에 스마트 폰을 들여다 보며 낄낄 거리고 웃는데 우리 아이만 혼자 책을 읽는다던지, 아니면 그 스마트 폰 옆에 붙어 메뚜기처럼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그냥 버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다행히 아이는 자존감이 높아 본인 스스로 휴대폰이나 기계매체에 대한 강한 거부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을 설득하기도 한다.
마치 간식으로 과자나 탄산 음료수를 먹는 것이 얼마나 몸에 좋지 않은지 잔소리 하는 부모처럼...
맞다, 틀리다로 놓고 보면 정답이 없다. 어른에겐 맞는 것이고, 아이들에겐 틀린 것이다. 물론 다르다 라는 개념으로 놓고 보면 말이 된다. 그러나 문제는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이 다르다는 개념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청소년기의 특징이다. 그러니 좋은 분위기, 좋은 학구열, 비슷한 아이들을 모아 놓는 보호책을 위해 특목고를 부르짖는 부모들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초등 저학년때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던 것들, 선생님 말 한방이면 해결됐던 것들이 고학년이 되면서는 그리 만만치 않다. 그래서 말해봐야 소용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갑자가 같은 색깔 립스틱을 바르고 같은 상표 옷을 입기 시작한다. 어른이 보기엔 이상한데서 동질감을 느끼는 것 같지만 그러한 상황은 그들이 유일하게 세상과 어른과 구조에 대항하고 유별나게 보이고자 하는 심리를 만족시키는 행위들이다. 교복 치마를 하나같이 줄여 입는 것도 똑같은 교복 안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나’의 존재성이다.
마음이 보이면 행위도 이해된다.
자~ 이러한 상황에서 난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내 교육적 신념을 져버리고 마음 편한 학교 생활의 동질감을 위해 모든 것들을 그들에게 맞춰 가라 해야 할까? 대놓고 말하지 않아도 내가 투철하게 믿는 교육적 신념 때문에 아이에게 조언 할 때 가끔 삐딱선을 탈 때가 있다.
교육적으로 좋지 않은 점을 이야기 하려다 보니 그렇게 하지 않는 친구들을 의도치 않게 이상한 아이로 인식시켜 버리는 것이다. 아이 머릿속엔 허황되게 오락 프로그램이나 보고 게임이나 하는, 시간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아이들이 주변에 있는 친구들인 것이다.
그래서 그 특별함 속에는 약간의 멸시도 담겨 있다.
늘 컴퓨터나 하고 드라마나 보는 한심한 친구들... 유치한 소재 밖에는 대화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 다른 아이들을 설득하기도 하고, 내가 왜 바른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인지 설명하는 잔다르크가 되기도 한다. 나쁘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그 아이나 다른 아이들을 괴롭게 만든다.
문제는 상황이나 다름이 아니라 공감의 능력이다.
만일 아이들끼리 드라마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옆에 끼여 “맞아, 정말? 그 다음 이야기 궁금하다. 이야기 해 줘. 빨리, 빨리...” 하고 조르거나 맞장구친다면 내용을 모른다고 그 아이를 무시하진 않는다. 상대편 이야기에 관심과 흥미를 보이며 들어주는 일은 그 드라마를 봤던 안 봤던 얼마든지 같이 반응할 수 있는 일이다.
아이들이 게임 이야기를 해도 마찬가지다.
“너 진짜 잘한다. 그거 어떻게 다운 받아? 어휴...정말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어. 집에 있는 교도관 때문에 내 상황이 너무 한탄스럽다.” 등 부모는 서운해도 친구들에게 약간의 동질감을 표시해 주는 센스를 발휘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우리 아이를 적대시 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청소년 아이들에게 게임의 무익함을 이야기 하고 난 너희들과 달라를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 왜 다름을 서로 인정해주지 않느냐 와는 다른 문제다.
부부도 사이도 그렇고 사회에 나와서도 마찬가지다.
이 그룹 저 그룹 부담스럽지 않게 잘 섞이며 자신의 의견을 유머스럽게 잘 쓰는 사람들이 있다. 다르다고 해서 적대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런 문제에선 그렇지만 다른 문제에선 공감하는 제스츄어나 다른 이야기도 많이 해 준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꼭 공통적인 특징을 갖고 있지 않아도 아이가 나름대로 갖고 있는 유머 감각과 잘 웃어 줄 줄 아는 여유가 있으면 무엇을 같이 갖고 있느냐, 공유하고 있느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와 다른 상황에도 어떻게 공감을 해 줄 수 있는가가 더 큰 문제다. 가족이 갖고 있는 공통 신념을 아이에게 잘못 전달한 것은 아닌지도 살펴 볼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항상 아이에게 내 생각이나 신념을 전할 때도 여러 가지 상황을 예측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대부분 부모가 예의를 강조하거나 사회적으로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생활을 해 왔던 분들이 이러한 실수를 범하기 쉽다. 내가 자랐던 상황이나 세대, 지금을 다른 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 상황으로 보기 때문이다.
아이가 기름에 손을 넣고 바닥에 흘리며 미끌거린다고 좋아한다. 나는 내 아이가 예뻐보이지만 다른 집에서 이렇게 했다가는 밉상 그 자체다.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어야 한다.
“엄만 집에서 네가 이렇게 행동할 때 호기심이 많아 보여 귀여워 보이지만 남의 집에선 똑같은 행동을 싫어할 수도 있어.”
평상시 아이 말을 듣는 태도다.
내가 들어준 태도 그대로 아이들도 밖에 나가서 똑같이 흉내낸다. 무시하거나 건성 건성 듣는 태도는 어느날 갑자기 생긴게 아니다.
“엄마, 내 말 듣고 있는거야?”
“그럼, 그래서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는데?” (관심없는 주제라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격적인 말투나 지시하는 말투, 끊임없이 좋은 것을 설명하는 태도-갑과 을의 공감은 엉터리 공감이다. 교육적으로 아이에게 공감해준다며 부모들이 썼던 제스츄어 대부분은 갑의 엉터리 공감이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 말 할때 내 기분이 좋은지 말해 줘야 한다.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이렇게 말해주니 훨씬 기분 상하지 않네. 다음에도 이런 식으로 말해줘.”
이유없이 일어나고 있는 삐딱한 아이들의 문화가 너무나 한심해 보이고, 도를 넘어설 때가 많다. 구조나 제도, 당연히 문제가 많다. 다양한 길을 터 놓지 않고 입시라는 한쪽 길로만 몰아대는 통에 사춘기를 겪는 동안도 바른 심성을 배울 경험들이 부족하다. 그래서 뭔가 다른 낌새만 제공해도 아이들이 닭들이 모여들어 쪼아대듯 한 곳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상황 탓만 하기에는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르고, 건전한 부모의 교육관은 험난하다. 아이들 몸만 학교로 보내고 있지 실은 대한민국 부모들 모두 대기조-불안한 홈스쿨링이다.
과자를 만드는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때문인지, 자녀가 태어나면서 일체 인공감미료를 넣은 음식들을 먹이지 않는 부모님이 계셨다. 견학을 가도 항상 고구마, 과일, 채소를 싸 주시고 유기농 친환경식을 강조하셨던 분이다.
아이들에게 과자가 얼마나 나쁜 음식인지도 침 튀기며 설파하기도 했다.
그런데 “과자는 몸에 안 좋은거래. 야채와 채소를 많이 먹어야 예뻐 지는거야.”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넌 참 좋은 생각을 하는구나” 하는 아이는 없었다.
차라리 “네 과자도 맛있어 보인다. 내 것도 맛있으니 한번 먹어볼래?” 라고 말했다면 주변의 싸늘한 반응을 느끼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결국 그 아이는 항상 견학을 가면 자신이 싸온 간식을 다른 아이들에게 주고 다른 아이들의 건강에 피해를 주는 과자 간식 하나를 받아 먹는 것에 행복감을 표현해야만 했다.
절대적으로 옳다고 하는 방법보다 융통성이 필요한...
참으로 아이 교육하기 어려운 시대다.
내 아이 하나만으로 옳은 교육을 논하기 참으로 어려운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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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으로 인해
빛이 되고자, 아니 빛이 있다고 외치며,
선행교육 금지법,
당신이 기성세대라면,
아이들을 향한 우리의 부끄러움, 우리 미안함은,
2013. 6. 1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아래 영상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소속 부모들과 아이들이 전국 23개 지역에서 ▲노래명 : 선행교육 이제 그만! (작곡 : 기호창, 작사 : 채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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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재정보고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산과 들에 푸르름이 가득한 5월이 아쉽게도 벌써 지나가고 있네요. 선생님의 마음에도 5월처럼 푸르름이 가득하길 소망해 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셨나요? 저희 사무실은 5월이 되어 아프신 분들이 좀 많네요. 감기와 장염과 급성 신우염과 교통사고.. 그래도 모두 지혜롭게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 가면서...언제나 저희의 활력소가 되시는 선생님, 다가오는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세요. 4월 재정보고 드립니다.
■ 2013년 4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113,277,350원 전체지출 : 115,109,848원 차액 : -1,832,498원 이 월 금 : 19,717,914원 4월 잔액 : 17,885,416원
4월에는 3층(302호)이 이사가고 저희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북 까페로 만들었고요 거기에 사용된 공사비용(약1,000만원중 700지급)과 부대시설 비용(의자, 탁자-약240만원), 에어컨 인수비용(약260만원)과 보증금(약2,500만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시작한 진로학교 엽서발송비(약190만원), 토론회 및 서명용지 국회 전달 자료 출력 복사(약170만원)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재정부족으로 인하여 2,000만원을 대출 받았습니다. 4월에 남은 재정은 공사비용 잔금 및 소책자(2종) 제작에 사용 되어질 예정입니다.
■ 수입 특이사항
① 개인-정기후원금 약5,970만원 : 언제나 변함없는 선생님의 지지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4월에 저희와 함께 해 주시겠다고 하신 분들은 143명입니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② 행사참가수입- 약 2,250만원 : 박재원 소장님의 ‘행복한 공부’(약220만원)가 잘 마무리 되었고요, 수강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약1,880만원)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과 더불어 강사님들이 살아오신 삶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③ 기타 : 기타 항목에 해당하는 부분은 단기 대여금(2,000만원)과 예수금 부분입니다. 단기 대여금은 사무실 확장 공사로 인하여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 2,000만원을 빌리게 되었고, 예수금 부분은 후에 지출 되는 부분이므로 사실상 수입은 아닙니다.
■ 지출 특이사항
① 인건비 – 약 4,560만원 : 23명의 상근자들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힘낼 수 있도록 파이팅 한번 외쳐 주세요...
② 통신비 – 약 160만원 : 나눔셈, 스마트레이져, 인터넷, 전화비 등
③ 건물 임차료 – 418만원 : 3층, 4층, 5층 월 임차료, 5월 부터는 3층을 모두 사용하게 되어서 임대료가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④ 강사비 – 약 240만원 : 온라인 학교 인세 지급(8명), 교육강좌 강사비
⑤ 운반비 – 약 250만원 : 진로학교 엽서 발송비(약190만원), 포스터/소책자 발송
⑥ 보증금 – 2,500만원 : 3층(302호)을 사용하게 되어서 보증금 3,000만원 중 500만원은 3월에 지불하였고 잔금 2,500만원 지불함.
⑦ 3층 공사비 – 700만원 : 드디어 3층에 북 까페를 만들었습니다. 공사비용이 약1,000원 정도 나왔고요, 그 중에 일부를 지급하였습니다. 마니마니 놀러 오셔도 좋습니다.
⑧ 비품 구입 – 약 500만원 : 3층 계약시 에어컨을 인수함(약260만원), 북 까페 의자 및 탁자 구입(약240만원)
*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많은 우편물을 발송하고, 문자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마다 많은 우편물이 반송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후원금이 새지 않을 수 있도록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되신 분들은 꼭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아니면 아래를 클릭하여 기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 변경하기 (주소나 연락처 변경 되신 분 클릭해 주세요)
선생님의 변함없는 지지로 더욱 힘을 내어 우리 아이들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살아가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 인사드릴 때 까지 안녕히 계셔요.
2013년 5월 (noworry@noworry.kr, 02-797-4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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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광고로 재탄생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패러디작!
"새 학기가 시작되었으니, 넌 우정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질거야.
...
벌써부터 흔들리지마.
친구는 너의 공부를 대신해주지 않아."
'우정파괴 메가스터디 광고' 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 많은 글들이 올라올만큼, 핫이슈로 떠오른 한 광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패러디 해봤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광고에 노출되어 있다니! 이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순 없다!" 하는 우리 상근 간사님들!
패러디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의상 협찬, 연기, 촬영, 포스터 제작 작업, SNS 업로드, 적극 지지, 후원~
모두 십시일반 움직여 금세 탄생한 뜨끈뜨끈한 패러디작!!
'교육'이라는 동일 범주에 속하는 컨텐츠이나
가치관의 차이 하나로, 전달되는 내용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 세대가 남겨야 할 유산, 바로 '우리 아이들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메세지가 아닐런지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존귀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육,
함께 어우러질 때 얻는 인생의 참 기쁨을 알려주는 교육.
우리 아이들이 '인간다움'을 놓치지 않도록 삶으로 보여주고, 적극 후원해주는 세상으로 더욱 빛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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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총회뉴스레터] "2년 만에 비좁게 되었구나" (서미경 회원)
따뜻하고 사람향기가 나는 총회를 다녀와서...(서미경 회원)
설레이면서 긴장된 마음으로 사무실에 도착해서 보니 송인수 대표님께서 책상 3개만 있던 썰렁한 곳을 2년 후에는 비좁게 만들겠다고 하시던 예전 강의 속 이야기가 이제는 현실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성껏 준비해 주신 꿀떡 같은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지방에서도 올라오신 여러 회원들과 인사를 했지요. 그분들에게서 생동감의 에너지과 삶의 활력을 느꼈습니다. 사회적 잣대나 정서에 휩쓸리기보다는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분들이기에, 처음 만났지만 그냥그냥 좋은 느낌으로 서로가 마음이 열리고, 그리고 서로 공감하는대로 내일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그릴수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저녁식사를 끝내고 일곱시쯤 총회가 시작되었어요. 무거울 수 있는 총회가 따뜻한 가족애와 웃음가득한 분위기로 무르익어갔습니다. 패러디한 5대 희망 뉴스가 엄~청 재미있었구요...ㅋㅋ(참석한 사람들만 보기에는 아까웠습니당) 김연실 회원의 자녀가 부른 국악동요는 가사도 아름다웠지만, 순수한 리듬감으로 더욱 흥겨웠습니다. 얼~쑤~. ‘부모의자격‘합창단의 노래 '내일이 찿아오면'은 지금도 살짝 귓가에 들리는 듯하네요.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 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거야~ 나의 꿈을 담아두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노래가사처럼 아이들과의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사랑 속에 있다고,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는 길은 우리 마음 안에 이미 있다고 말하는 것임을 다시 일깨워 실천하게끔 해주는 듯했습니다.
2년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해냈고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 속 숨어 있었던 진정한 꿈과 희망의 길을 공감대로 연결해준 열정과 노력, 정성을 다해 주신 회원들, 간사님 그리고 대표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가야할 길이 아직 남아있기에, 우리에게 사랑과 희망 그리고 사람의 향기의 의미를 가르쳐 주신 이태석신부님께서 좀 더 함께하기를 원했던 마음처럼 우리 모두 오래도록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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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0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3살을 맞아 열심히 활동한 한해를 돌아보았습니다. 많은 일을 했다는 자부심보다 함께 힘을 실어주셨던 등대지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능력있는 채수민감독의 손에서 3분 영상으로 만들어진 회고영상, 다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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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1부는 회원들이 꾸미는 문화공연의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순서로 김연실 회원의 두 딸 윤은지, 윤혜지양의 우리국악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빨간 댕기를 머리에 묶고 나온 은지, 혜지의 맑은 목소리로 부르는 국악노래 덕분에 모두들 흥에 겨워 총회를 시작했답니다. 당당하게 끼를 발산하는 두 친구를 보며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발휘하며 자라나는 세상을 새삼 꿈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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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 속에 있는걸...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노랫말 하나 하나가 존재 그대로를 사랑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었기에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이 노래대로만 살아간다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더 빨리 다가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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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총회뉴스레터]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내 자녀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은 더 커지게 마련이고, 그럴수록 사회가 요구하는대로 넓은 길을 가는 것이 더 편하고 옳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넓은 길을 가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하지 않다면 부모의 가슴은 더 불안해지고 혼란스럽기 마련이지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는 그런 불안과 혼란을 마주하면서도 행복한 길을 찾아나선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김원미, 이세광 두 회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역시 희망은 사람에게 있다, 역시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등대지기들에게 있다'는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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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드디어 왔다!!
<5대희망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한편의 뉴스가 우리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개봉일: 2011년 2월 18일 투자 및 배급원: noworry21, 감독: 채수민, 연출: 채수민,특별출연: 오바마,김정일, 최다 출연: 채수민, 동반 출연: 사무실 식구들. 장소협찬: 삼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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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총회뉴스레터] 일꾼들 소개와 감사인사
총회 마지막 순서로 상근자들 인사시간이 있었습니다. 두 공동대표님과 손발 맞추어 다양한 실무를 해나가고 있는 상근자들이 10명이나 됩니다!! 와우~~ 많지요? ^^ 연구소의 김성천 부소장님, 김승현 정책실장님, 송윤아 연구원, 김재민 정책간사, 그리고 연구소 옆 사무실의 영상 담당 채수민 간사, 디자인 담당 김선미 간사, 행재정 담당 박지윤 간사, 교육 담당 이밀알, 이슬기 간사, 사업 담당 정지현 간사까지 많은 일들을 감당해내고 있는 상근자들입니다. 졸업여행이나 총회가 아니면 직접 만나 인사나눌 기회가 많지 않은데, 총회에서 회원들 앞에 인사할 수 있어 기뻤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김성천 부소장님이 상근으로 연구소 일을 하시다가 비상근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것과, 이밀알 간사님께서는 앞으로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김성천 부소장님은 경기도 학교로 복직하셔서 상근은 못하지만 여전히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으로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이밀알 간사님은 그동안 등대지기학교를 담당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이제는 교회공동체의 교육담당 일을 하는 곳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힘든일 궂은일 마다않고 해오신 두분에게 눈물어린 감사장과 앨범을 선물해드렸습니다. 가는 사람 보내는 사람 모두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지만, 흩어진 자리에서도 같은 마음 같은 꿈을 꾸리라 믿으며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하는 두분의 모습, 영상으로 보시고 그간의 수고와 섬김들 추억으로 마음 한편에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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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사진스케치] 14장 사진으로 스케치한 총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삼각지 사무실은 아침부터 네번째 총회 준비로 분주했어요.
손님맞이 청소와 부페, 명찰 등의 준비, 합창단 팀의 준비 연습 등으로 북적북적했답니다.
'아깝다 학원비' 출판 기념회 때도 공연해주었던 김연실 회원님의 두 딸,
은지와 혜지의 신나는 국악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모인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었네요.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남자의 자격 합창단 이상의 감동을 주었어요.
음악교사이시도 한 김선희 회원님의 지휘 아래 여러 번 연습을 거듭한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자녀들의 진정한 행복을 기원하는
부모들의 소망이 고스란히 전해졌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세번 째 코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1부의 마지막 코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왔을 때 벌어지는 기상천외 유쾌발랄한 일들!
5대 희망 뉴스입니다.
김성천선생님의 대본, 채수민간사님의 영상, 간사님들의 활약과 회원님들의 맛깔스런 진행,
4박자가 어우러져 회원분들의 박장대소를 이끌어냈다는^^
못 보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2부 순서는 다소 딱딱한 한 해의 사업 보고 및 계획 보고 시간이었습니다.
윤지희 대표님의 노련하고 부드러운 진행으로 일사천리에
진행될 수 있었네요.
회의 안건에 대하여 회원님들이 대체로 '찬성'을 뜻하는 파란 종이만 들어주셔서
'여기 공산당 아니냐'라는 농담이 오고가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상근자 인사와 퇴직하시는 김성천 선생님, 이밀알 간사님의 환송시간이 있었어요.
그동안의 활동들이 담긴 앨범을 두분께 증정해드렸습니다.
가시는 곳에서 가치있는 삶을 일구어 가실 것을 믿고 있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내년 총회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얼마나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해있을까 라는 기대로
마음속에 담아두기로 해요.
같은 소망을 품고 있기에 언제 만나도 반가운 사람들,
한 해동안 의미있는 만남으로, 그리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의미있는 성과들을 함께 확인하게될 2012년 회원총회로,

#1: 김선미 간사님의 작품, 시적인 느낌의(?) 총회 현수막!
#2: 총회에 미리 도착한 합창단이 만든-컨닝페이퍼인가, 프롬프터인가?!
#3: 빵빵 터지는 수많은 어록을 남기신 사회자, 김성천 선생님
#4:아이들 놀이터로 변한 소회의실-엄마 아빠 없이도 우리끼리 잘 놀아요^^
#4: 총회는 웃음바다
#5: 밀알간사님 울!지!마! 울!지!마!
#6: 사교육걱정없는세상표 자체제작 앨범 증정~ (앨범제작을 담당했던 한 간사는 부러워하는 간사들에게 '받고 싶으면 퇴사해!' 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이 ;;)
#7: 총회 뒷 풍경 하나-따뜻함이 묻어나는 인사& '아깝다 학원비' 즉석 저자(?) 싸인회!
#8: 총회 뒷풍경 둘-큰 행사 치르고 신난 미녀간사들 (연구원 1인 포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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