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프로필
윤구병
현재 보리출판사의 대표이자 변산공동체학교의 대표로 파주와 변산을 오가며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윤구병 선생님은 철학교수로 대학에서 1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고, ‘뿌리깊은 나무’ 편집장도 역임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일들을 해오셨다. 교수직을 그만둔 후 지금까지 18년간 자신을 농사꾼이라 지칭하며 그렇게 불리는 것을 편하게 여긴다. 그리고 출판사의 대표이자 동화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 아이들을 위한 책을 무척 신중하고 고집스럽게 만들어 내는데, 책을 만들 때마다 나무 한 그루를 베어낼 가치가 있는지를 고민하여, 나무 한그루를 이용해 만든 책 한권을 읽으면 아이들이 열 그루 이상을 심을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책 만드는 철학이란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그의 지극한 생각을 통해 자녀교육의 새 마음을 품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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