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민교육/등대지기학교

[등대4강 사진스케치] 정병오 강사님의 4종 표정 세트 ^^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교육운동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좋은교사운동의 정병오 대표님께서 4강으로 등대지기들을 만나러 오셨어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힘있는 목소리와 다양한 표정들이 강의 속으로 쏙 빨려들어가게 하는 매력이 있었답니다. ^^ 그 현장 속으로 다같이 gogo~!! 첫 시작을 공교육에 몸담을 시절의 이야기로 시작하셨어요. 어떤 진심을 담아 학생들을 만나오셨는지,, 감동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학생 한명한명의 일기에 답글을 써주시면서 아이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셨던 그 마음... 지금도 역시 그 마음으로 좋은교사운동을 하고 계신거겠죠? ^^ 정병오 대표님의 진심어린 이야기들을 들으며 모두 강의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어느때 보다도 곳곳에서 필기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공교육의 .. 더보기
[세번째 공지사항] 1강 녹화영상 마감일이 다가왔어요... 지난 3강 우석훈 선생님의 강의는 어설프지만 흥이 나는 노래 한 자락, 깨알 같은 유머와 빛나는 통찰력으로 채워진 다채로운 시간이었어요. 등대지기학교의 각 강의들이 독특한 개성과 빛깔을 자랑하니, 한 강의도 빼놓지 마시고 꼭 수강하시길 권유드립니다.(^^) 1. 각 강의 녹화영상이 3주씩만 개방된다고 안내문을 통해 말씀드렸었지요? 1강 녹화영상의 개방 마감일이 이번 주 목요일(10/27)로 다가왔습니다. 등대지기학교가 온라인 강의 수강생의 비율이 많아, 밀리지 말고 수강하시라는 의미로 부득이하게 수강기간을 정해놓았는데요, 2강은 다음 주 목요일, 3강은 그 다음 주 목요일까지 개방되니, 아직 이전 강의를 수강하지 않으신 분은 수강을 서둘러주세요. 2. 이번 주의 베스트 조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25분 중.. 더보기
[4강 소개] 건방진 프로필, 정병오편! 이름 정 병 오, 20여년 간 중학교 윤리교사로 근무하며 휴직을 5번이나 한 날라리 교사?! 육아휴직, 대학원휴직, 간병휴직 등 그 휴직의 종류도 실로 다양, 그렇게 학교가 싫으셨나요~? 그러나 실은 이 많은 휴직이 다 기독교 교사 운동인 좋은교사운동을 창립하고 그 기틀을 다지기 위한 과정에서 풀타임으로 헌신하기 위해 감행했던 일이라는 거~ 2000년 좋은교사운동의 기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한번, 2003, 2004년 좋은교사운동 대표이셨던 송인수 선생님을 지지하고 돕기 위해 한번, 그리고 2007년부터는 좋은교사운동 대표 인수인계와 대표직 수행을 위해 쭈욱 휴직중. 우리 교육을 새롭게 하는 일을 자신의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올곧게 걸어온 이의 아름다운 여정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정병오 선생님의 수업을 .. 더보기
[3강 강의스케치] 인생에는 학원이 없다... 우석훈 박사는 이미 여러 번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인연이 닿은 적 있다. 지난 해 등대지기학교에서 강의를 했음은 물론, 최근에는 한 주요언론사 칼럼공간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대선을 흔들 세 단체' 중 하나로 꼽았다. 그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주목하고 결을 같이 하는 것은 사교육문제가 경제학적으로도 다양한 이유에서 변화되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는데 동의하기 때문이다. 2011년 등대지기학교 뜻밖의 여행 세번째 시간에는 "경제전문가가 본 사교육과 가정경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었다. 우석훈 박사는 이번 강의에서도 기타와 함께 “사람이 40이 넘으면 뻔뻔해지거든요” 라는 멘트와 특유의 너털웃음으로 시작하여, 노래 두 곡을 열창하셨다. 잘 부르는 노래는 아니었을지라도, 스스로의 흥과 진정성이 담긴 멜로디와 가사.. 더보기
[3강 베스트소감문] "예전과 같이 생활을 해도 돈이 더 많이 든다는 느낌이..." (날자꾸나님) 우석훈교수님 강의를 들었다. 오마이뉴스의 “십만인클럽”에서 경제학강의를 해 주시는 분이다. 사실, 경제학이 굉장히 딱딱한 분야이다보니 강의를 듣지 않았었다. 하지만, 현장강의 전에 어떻게 강의를 하실까?하는 궁금증으로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았다.(지역등대에서 많은 어머니팬들을 확보하신 조국교수님 강의도 들어보았다. 아무튼 우리지역 남자들은 안 가기로 했다는...) “응용경제학”이란 큰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야에 걸쳐 각종 차트를 통해 강의를 하시는 분이다. 물론, 그전에 “88만원세대”란 유명한(사실 좀 슬픈) 책을 쓰신 분이기도 하다. 요즘 들어 예전과 같이 생활을 해도 돈이 더 많이 든다는 느낌이 든다. 더욱이 와이프와 마트를 갈라치면, 2~3천원씩 올라버린 세재, 우유등 기타 생활필수품의 가격을 볼때마.. 더보기
[등대3강 사진스케치] 어설프지만 흥이 나는 노래 한자락... 기다리고 기다리던 3강은 우석훈 박사님의 강의였습니다. 건방진 프로필에서 해적의 모습으로 먼저 뵜던 샘은 해적의 모습이 아닌, 통기타 둘러멘 푸근한 모습으로 오셔서 강의 시작 전 노래를 먼저 들려주셨습니다. 쑥스러워 하시면서도 이렇게 꼭 노래를 들려주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요... 물론, 등대지기학교에 대한 애정이겠지만요, 다음번엔 그 이유를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PPT 없이 진행된 강의는 거침없는 우석훈 샘의 강의로 흥미롭게 흘러갔습니다. 경제학자로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솔직한 생각들을 가감없이 말씀해주셨지요. 학부모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우석훈 샘의 강의에 모두 빵~빵~ 웃음이 터졌습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중요한 단.. 더보기
[두번째 공지사항] 이번 주의 베스트 조는... 바람이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입니다. 내일은 날씨가 영하로 내려간다는 무시무시한 소식이 들리던데요, 이제 옷장에서 두툼한 옷들을 꺼낼 때가 되었나 봅니다. 선생님들도 부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 소감문 나눔 기한을 강의 다음 주 월요일 3시까지라고 안내문에 안내드렸었는데요, 말씀드린 이 기한은 매주 소감문을 집계하여 베스트 조를 선정하는 데 쓰이지만, 불가피하게 이 기한을 지키지 못하셨더라도 소감문을 나눠주시면 출석으로 인정해드립니다. 지난 소감문이라도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www.noworry.kr) ‘6기 등대지기학교 소감 나눔터’의 해당 지역 게시판에 소감을 남겨주세요. 그리고 같은 조의 다른 분들이 남기신 소감에 응원 댓글도 잊지 마세요.^^ 2. 이번 주의 베스.. 더보기
[2강 베스트소감문] "닉네임을 전도사로 바꿀까 보다!" (티벳의 영혼님) 2강 김승현 선생님의 ‘아깝다 영어 헛고생’ 오늘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가는 길을 제대로 찾아갔다. 아마 8강까지 ‘뜻밖의 여행’을 마치고 나면 내 아이와 내가 가야할 길도 확실히 찾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사무실에 올라가니 첫 강의 날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반겨주는 분들, 맛있는 밥. ‘이 밥을 먹기 위해서라도 결석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히히. 지난주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몇 분 더 오셨고, 옆 자리에 앉은 분과 인사를 나누니 가까운 동네 분이다. 아, 반갑다! 한 선생님이 생활기록부에 쓸 사진을 찍자고 카메라를 들이대신다. 오메, 밥 먹고 거울도 안 봤는데, 이에 고춧가루라도 꼈으면 정말 간지 안 난다. 미리 말씀을 하면 의상도 신경을 좀 썼을 텐데....ㅋㅋ. 가진 거라곤 미모밖에 .. 더보기
[2강 베스트소감문] "주변 사람들이 나와 남편만 보면 늘 하는 말" (새날2님) 주변 사람들이 나와 남편만 보면 늘 하는 말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둘이 벌면서 왜 집을 안 사?’이고, 또 하나는 ‘소신껏 애들 키우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영어는 학원 보내야지!’ 이다. 부동산 거품 이야기가 나오며 첫 번째 이야기는 요즘 안 듣고 살지만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며 두 번째 이야기는 여전히 그리고 더 빈번하게 듣고 있다. ‘영어가 꼭 필요한 직업이 아니라면 그렇게 죽기 살기로 매달릴 이유가 뭐 있어? 그리고 언젠가 자기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그 때 하면 되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껏 아이를 키워왔다 사실 이런 맘 한 편에는 왠지 모를 불안감과 약간의 걱정도 항상 함께 있었다. 이 번 김승현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불안감과 걱정을 누르고 아이를 기다려 주며 사교육에 발을 디디지 않.. 더보기
[3강 소개] 건방진 프로필, 우석훈편 이름 우 석 훈, 현재 2.1연구소 소장. 파리10대학에서 생태경제학 연구로 박사학위, 귀국 후 왕성한 저작활동과 사회활동을 보이고 있음. (2007), (2008), (2008), (2008), (2009), (2009),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2009), (2011), (2011) 등(헉헉..) 엄청난 지적 생산력을 자랑중! 그 중에서도 는 ‘세대 간 불균형’에 대한 번뜩이는 통찰로 우석훈을 인기 저자 반열에 오르게 함. 일 년에 2권 꼴로 책을 쓰고, 경제학자임에도 경제문제 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발언하며, 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당신, 잠은 대체 언제 주무시나요??? “귀국하면 과외없는 아빠들의 모임을 만들고 싶었다”던 그는 교육문제에도 관심이 많.. 더보기
[2강 강의스케치] 영어 헛고생 휴~ 너무 아깝다... 등대지기학교 2번째 강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 김승현 선생님과 함께 최근에 펴낸 소책자 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날 영어사교육, 어느 지점이 문제이고 어떤 방식으로 영어교육을 해야하는 것이 적절한가 유쾌하고도 선명하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어사교육에 대한 오해 그리고 피해 강의 중에 재밌는 영상을 하나 보았는데 실컷 웃고 난 후에 오히려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영상에는 4~5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어머니의 강요에 못이겨 영어공부를 힘겹게 하면서 "못산다~"라고 귀엽게(?!) 절규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장면이 말해주듯, 오늘날 많은 부모님들은 영어교육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고 믿어 아직 학습동기가 충분히 있지 않은 아이들에게 무리한 선행학습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김승현 선생.. 더보기
[등대 2강 사진스케치] 숨은 팬클럽 등장! 김쌤의 엑기스만을 뽑아낸 강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10월 11일, 6기 등대지기학교 2강은 따끈따끈한 신간 소책자 의 해설강의였습니다. 강사는 당연히, 이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대안정책연구소의 정책실장님이시자 영어사교육포럼의 부대표로 계시는 김승현 선생님~! ^^ 3년간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오랜시간 영어사교육 문제를 파고 드신 장본인이시죠~ 얼마나 엑기스만을 뽑아낸 강의를 해주실지 다들 부푼 기대를 가지고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앗, 그런데... 오늘따라 선생님의 얼굴이 부어보이는 것은, 제 눈에만 그런걸까요? ^^;; 강의를 앞두고 심히 긴장을 하셨다는 선생님... 주말내내 그리고 그 전 날 밤새 강의 준비를 하신건가 봅니다. 그래서인지 빵빵 터지는 유머와 엑기스만을 뽑아낸 강의로 수강생들의 눈을 초롱초롱 빛나게 해주셨어요. 1강에서 다 풀.. 더보기
[1강 베스트소감문] "내년에 큰녀석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맞벌이 아빠네요" (날자꾸나님) 내년에 큰녀석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맞벌이 아빠네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한번씩은 고민하는것들이 있지여. 아이들의교육, 편안한 노후, 행복한 가정생활 등등이여. 모든 것들이 다 시간을 내어 준비해야만 하는 것들이지여. 몸이 한 개 뿐이다보고, 더 중요하다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사교육의 문제는 비단 아이들의 문제만이 아닌, 가족전체의 행복과 은퇴후 노후까지도 연결되있는 것같습니다. 고민을 해보지만, 항상 답없는 결론에 다다르고, 어떤 대안도 없이 시간만 보내지여. 그래서 등대지기학교에서 바라는 것도 많고, 하고푼 말도 많네요. 첫강의를 해주신 김성천선생님의 강의를 보고 막연하나마 내생각이 틀리지않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대강의 구체화를 하게됩니다. 첫동영상에서 경쟁을 배우는 아이들, 그래서 꿈 꾸지 .. 더보기
[2강 소개] 건방진 프로필, 김승현편! 이름 김 승 현, 숭실고 졸업, k대 영어교육과 졸업 후 모교인 숭실고에 부임, 숭실고에 재직중이신 스승님의 따님을 꼬셔 결혼한 자칭타칭 진정한 숭실인! 그러나 3년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토론회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코가 꿰어 2년째 숭실고를 휴직하며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 등 각종 감투를 독차지하고 계심. 정작 본인은 “숭실고엔 사교육걱정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고, 사무실에는 숭실고 복직했다고 하고 집에서 몰래 놀면 안될까”를 궁리하는 잔머리의 귀재!(^^) 사무실의 천적관계인 채수민 간사님의 끊임없는 영어 질문에 미흡한 대답으로 영어교사 맞냐는 의심을 사기도 하지만, 지난 2년간 영어사교육포럼을 통해 그 누구도 파헤치지 못했던 영어사교육의 불편한 진실에 직면하며 대안을 마련하기에.. 더보기
[첫번째 공지사항] 등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해요! 일 년에 한번 있는 등대지기학교, 수강하시는 선생님도 오래 기다리셨겠지만 사무실에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8주간의 과정(졸업여행을 합치면 그 이상^^)이 “뜻밖의 여행”이 주는 기쁨과 감격으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1. 등대지기학교는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강의의 소감문을 써주시고, 졸업여행을 함께 가는 등의 일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감문은 수강생 분들끼리 강의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창구로, 또 대부분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지는 등대지기학교의 강의를 얼마나 수강하셨는지 어떤 의견이 있으신지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 통로로, 유익하게 쓰입니다. 그러니 선생님, 짧은 이야기라도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강의에 대한 소감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www.noworry.kr) ‘6기.. 더보기
[1강 강의스케치] 김성천 : 네모선생이 전하는 네모교육 탈출기...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2011년 등대지기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300여명 정도의 온/오프라인 참가자분들과 함께 8주간 "뜻밖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꼭 짚어봐야할 교육 아젠다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자료와 평가 그리고 참가자들의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진실한 정보를 공유하며 함꼐 새로운 시각을 갖는 등 풍성하게 채워질 시간들을 기대해봅니다. 첫 시간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교육정책연구를 담당하고 계신 김성천 선생님과 "아깝다 학원비 : 사교육의 실상 12가지 오해와 진실"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들어보았습니다. 꿈꾸는 교육, 그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해서 수업의 초입에서 이라는 노래가 울려퍼졌습니다. 배운다는 것 그리고 가르친다는 것은 '희망'을 위한 것이라고 .. 더보기
[1강 사진스케치] 우거지국과 함께하는 따끈따끈 현장강의 공개^^ 10월 4일... 드디어. 기다리던. 등대지기학교가. 시작되었다!!! 1년을 기다리고 기다려 시작된 등대지기학교 6기... 전국에서 300여명의 수강생들이 이 날만을 기다려왔어요.^0^ 삼각지 사무실의 현장강의에서는 어떤 풍경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을까요? 따끈따끈한 풍경을 소개합니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와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바로 이것은, 속을 따뜻하게 채워줄 '할매표 우거지국'~에요. 삼각지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에서 공수해온 구수한 우거지국에 달달한 햇쌀밥을 말아먹으면 가슴 속까지 따뜻한 기운이 올라온답니다. 게다가 제(!)가 직접 퍼드리니... 더.. 맛,,있겠죠? ^^;; 하하하~ 현장강의는 바로 이런 맛에 오는 것입니다. 맛난 우거지국 저녁식사와 함께 간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행복~!! .. 더보기
[2011등대지기학교] 짱입니다요!! 더보기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더보기
[등대레터⑧] 송인수: 바람을 바꾸는 사람들... 2010등대지기학교 뉴스레터 더보기
영화보다 재밌다! 제5기 등대지기학교!! 등대지기학교 총 8번의 강의를 빛내주신 강사님들의 포스터를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0^ 이 자리를 빌어 8분의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꿈을 꾸게 해주신 선생님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더보기
[마지막 공지사항] 졸업할 수 있는 비법전수 이밀알 간사입니다. ^^ 강의 영상 녹화시청카페에 접속해 보셨나요? 3주가 지나 공개가 끝났던 1, 2, 3, 4강 강의들이 모두 다시 열렸습니다!! ^0^ 이렇게 강의를 다시 공개하는 이유는!!! 강의를 3주만 공개했던 이유와 같습니다. ^-^ 네 선생님이 생각하셨던 것처럼 빠짐없이 소감문 쓰시라고 다시 다 열어두었어요!! 밀린 소감문, 포기하지 마세요!! 11월 29일 오후 3시, 그러니까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8강 소감문까지 체크가 완료됐습니다. 혹시 미처 지난 강의 소감문을 제출하지 못하셨던 분들! 졸업을 못하는 걸까 상심하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상심하시기는 그만! ^-^ 앞으로 졸업여행 전까지 기한을 추가로 드립니다. 아직 소감문 못 쓰신 분들 녹화강의 영상도 다 열렸겠다 짧게라도 부지런히.. 더보기
[Best소감] 끝? 새로운 시작!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8강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꼭 옵니다'(강사:송인수)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5조 오! 등불(현장강의조) - 유정수(검프(유정수)) 몇 년 전 송인수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때 강의는 학업 때문에 자살한 친구 이야기, 우리의 교육현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고 나도 눈물짓기 까지 했는데... 사실 그때 뿐 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제목도 ‘사교육 없는 세상은 반드시 옵니다’ 였고, 나도 ‘온다!, 온다!, 온다!’라는 확신이 섰다. 내가 이번 등대지기 학교를 신청한 계기는, 솔직히 나 자신은 가치 중심적으로 올바르게 살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평소 이메일로 연락 오는 이 단체가 올바른 가치를 .. 더보기
[Best소감] 우리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8강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꼭 옵니다'(강사:송인수)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1조 열려라 참깨(경북 군위) - 김현주(초심) 드디어 8강 소감문을 적고 있습니다. 아~~ 마지막이구나 라는 느낌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갈수록..갈수록 뭔가 이상합니다. 바람이 바껴야 한답니다. 아니 조금씩 바뀌어오고 있었음이 느껴집니다. 그바람에 제가 살짝 발을 올려 놓았나 봅니다. 마음이 이상합니다. 부끄럽다가 뭉클하다가 설레다가 마구 뛰기도 합니다. 송인수선생님께서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을 시작하기전 많은 고민을 하실때 필이 꽂힌 그 목사님의 말씀이 뇌리에 콱 !! 그런데 그 한분이 되고자하신 송인수선생님, 그리고 송인수선생님이 이 일을 하실 수.. 더보기
[Best소감] 학원 안 다녀도 별 일 없이 산다!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8강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꼭 옵니다'(강사:송인수)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9조 아꿈세(경남 김해) - 정유리(뿌리와새싹) 열정적인 8강을 듣고 소감문을 어떻게 쓸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송선생님이 먼저 밝히셨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종교적인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편견을 가지고 강의를 들었는데 송선생님의 진심과 열정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종교가 모티브가 될수는 있겠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눈과 마음은 그 이상을 보고 계시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사교육에 대해 맹신하지도 않았고 아이를 자유롭고 성찰하는 인간으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사교육에서 저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우리.. 더보기
[Best모임] 마지막 등대는 어디로? 한 주 동안 별고 없으셨지요? '사교육 걱정없는' 밀알 간사입니다.^-^ 지난 주 송인수 선생님의 여덟 번째 강의를 마지막으로 제5기 등대지기학교의 모든 강의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8주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특별히 시간을 내셔서 강의 들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지요? ^^ 삼각지 사무실에서 직강을 들으셨던 선생님들, 가정에서 생방송을 시청하셨던 선생님들, 그리고 매주 목요일 이후 녹화방송을 시청하셨던 선생님들,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재작년 첫 등대지기학교는 삼각지 사무실에서 채 50분이 되지 않는 선생님들을 모시고 시작한 사업이었습니다. 2기와 3기, 4기를 지나고, 이번 5기까지 1,000명이 훌쩍 넘는 수강생분들을 만났고, 그 만남이 지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이끌어가.. 더보기
[사진스케치] "아빠들이, 엄마들이,, 세상을 바꿀게!!" 등대지기학교 마지막 강의 날이었습니다. 오늘 강의의 주인공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송인수 대표님이십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위해 나서야 할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며 그러한 우리 자신이 '등대지기'라는, 평범하지만 깊은 진실을 다시금 일깨워주셨네요. ^^ 수강하시는 분들의 진지한 눈빛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소망을 읽습니다. 송인수 대표님의 이야기, 그 속의 소망, 열정, 고뇌를 자신의 것으로 느끼고 함께 고민하는 이들의 눈빛, 저는 감히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 처음 뵈었을 때는 다들 얇은 가을옷이었는데, 추워지는 날씨에 어느덧 옷차림이 겨울 코트, 잠바 등으로 바뀐 것을 보니 그동안 시간이 많이 흐른 것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ㅎㅎ 등대지기학교의 마지막 강의도 이렇게 끝나고, 종강을 기념하는 .. 더보기
제5기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안내  더보기
[사무실 뒷담화] 들어는 보셨나요? 30첩 반상!!! 1주일 만에 뵙습니다. 제주소년 고야입니다. 오늘 아침은 제법 쌀쌀했습니다. 지난 주말 동네 공원 풍경을 보니 어느 해보다 멋진 단풍을 자랑하던 나무들이 어느새 앙상한 가지만 남았더군요. ^^ 활처럼 흐른다는 시간 덕에 등대지기학교도 8번의 강의 가운데 마지막 강의 하나 만을 남겨뒀습니다. 2년 전 전설의 1기 등대지기학교와 함께 시작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간사' 생활이 채 열흘 도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시원한 마음(?)과 섭섭한 마음(!)이 동시에 드네요. 오늘 [사무실 뒷담화] 주제는 사무실의 역동적인(?) 점심시간 풍경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 공간은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식당 겸용)을 제외하고 세 구역으로 구분됩니다. 공동대표실과 연구소, 그리고 간사님들의 공간인 사무처가 바로 그것이죠. 각.. 더보기
[Best소감] 7강 핵심 요약정리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7강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강사:윤지희)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3조 서울 종로구 - 장상준(장다리) 진로지도는 가치를 추구하도록 지도하는 일이다. 를 시작으로 진로지도를 위해 사교육에 투자에 대한 진정성과 유효성을 점검하고 좋은 새로운 일자리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사교육에 투자하는 이유는 성적 향상시켜 명문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일자리를 갖기 위해 사교육에 투자한다. 하지만 이런 로드맵은 성공할 가능성이 많지 않다. 사교육을 통해서도 서열등수만을 올릴 뿐이지 실력은 쌓이지 않는다. 명문대학은 입학사정관 도입으로 성적만이 아닌 다른 적성과 특별활동을 통해서도 들어가게 되었다. 좋은 일자리에 대한 기준이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