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3강은 우석훈 박사님의 강의였습니다.
건방진 프로필에서 해적의 모습으로 먼저 뵜던 샘은 해적의 모습이 아닌,
통기타 둘러멘 푸근한 모습으로 오셔서 강의 시작 전 노래를 먼저 들려주셨습니다.
쑥스러워 하시면서도 이렇게 꼭 노래를 들려주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요...
물론, 등대지기학교에 대한 애정이겠지만요, 다음번엔 그 이유를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쑥스러워 하시면서도 이렇게 꼭 노래를 들려주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요...
물론, 등대지기학교에 대한 애정이겠지만요, 다음번엔 그 이유를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PPT 없이 진행된 강의는 거침없는 우석훈 샘의 강의로 흥미롭게 흘러갔습니다.
경제학자로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솔직한 생각들을 가감없이 말씀해주셨지요.
학부모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우석훈 샘의 강의에 모두 빵~빵~ 웃음이 터졌습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중요한 단체로 생각하는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우석훈 선생님의 대답은, "사교육비를 아껴서 이 운동에 투자할 잠재자원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음,,,, 아주 중요한 대답인 것 같네요.
이미 사교육비를 아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만들어보고자 이 운동에 헌신한 분들이
꽤 많으시지요.^^ 단순히 돈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마음과 관심도 역시
이 운동에 쏟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우석훈 샘의 대답을 들으며 '역시, 이 운동이 앞으로도 발전해가겠구나' 예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사교육비를 아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만들어보고자 이 운동에 헌신한 분들이
꽤 많으시지요.^^ 단순히 돈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마음과 관심도 역시
이 운동에 쏟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우석훈 샘의 대답을 들으며 '역시, 이 운동이 앞으로도 발전해가겠구나' 예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조별로 모이지 않고 한자리에 둘러앉아 모두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술이 한잔 들어가니,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술술 나오고, 이야기 시간이 점점 길어지네요.
늦은 밤이지만 피곤도 잊고 나누는 이야기가 술보다 더 달고 맛납니다^^
오늘도 빠질 수 없는 단체사진과 함께 외치는 함성~!!! 와아아아~!!! ^ㅁ^
우석훈 샘과 함께 하는 단체 사진, 모두 기념으로 잘 남겨두세요^^ '시민교육 > 등대지기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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