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강사진스케치] 진로 패러다임의 시민적 각성을 말하다...

드이어 비장의 7강,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수십회의 토론회와 강연, 조사사업을 통해 정리한

진로교육 관련 정보의 집대성!!!  송인수 대표님의

[낡은 진학 지도 가라, 이젠 새로운 진로 시대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윤지희 공동대표님의,

삶의 우여곡절과 변곡점에 대한 의미와 해석을 끊임없이 묻고 아파하며,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는 송인수 대표님에 대한 애정어린(?) 소개로 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른 진로 관점, 정보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진로의 현실을 파고 또 파왔는데요.

그러다가 발견한 진로, 일자리에 대한 오해!!!

차근 차근 풀어 내시는  중에 앨빈토플러의 다음과 같은 말은 정말 의미 심장하게 다가 옵니다.

미래 사회는 전혀 다른 일자리가 펼쳐질 것이며, 필요한 실제 능력은

지식활용 능력, 이질적 문화에서 소통하는 능력, 자립하는 능력이 될텐데요,

그렇다면 철저한 동질 집단에서 공부하는

 특목고, 자사고, 민족사관고 아이들은 정말 불행한 환경이 아닐수 없네요....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되 나에게 있는 능력과 적성을 호출하게 되고,

더불어 경제적으로 독립된 생활을 하게 하는,

이러한 일자리 기준을 갖도록

온국민에게 보급하는 운동을 해 본 역사가 대한민국에는 아직 없었는데요...

 

부모로서 진로지도는 늘 자신이 서지 않는 부분인데요,

들려 주신 현재 고1 아드님 여명과의 오랜 씨름과 더불어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 너무 옥죄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우리 자신과 싸우되

그렇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은총의 영역으로 맡기자 라는 말씀이 격려가 됩니다.

 

아이들을 실패없이 직선의 길로 안내하고 싶은 집착을 포기하기 어려운데요...

"강은 곡선으로 흘러서 아름답습니다 부딪쳐서 직선으로 흐를수 없는 장애가 있을 때 휘감아

직선으로 흘러서 도달해야할 목적지까지 당도합니다.."

아이들이 돌파할 수 없는 장애를 경험할 경우, 그때마다 휘감아 돌 수 있는 비결을 경험하며,

 자기 속에 심겨진 생명의 힘으로 그것을 헤쳐 나가게될 것이기에 용기를 내어 봅니다

실패하면 추락하는 경쟁의 정글 같은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길을 찾아가야 할 텐데요...

그래서 지금 바로 이런 뜻을 함께 나누는 우리 등대지기 학교가 더욱 귀하게 여겨집니다 

함께 새긴 뜻을 더욱 지속적으로 나누며, 불안을 부추기는 환경이 없어지면 한결 나을텐데요,

그일을 위해 누가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마지막 강의 곧 개봉됩니다~~~~

또한 8강 후에는 성대한 뒷풀이가 예정되어 있다는 후문이 있는데요~~

아직 한번도 현장강의를 경험해 보지 못하셨다면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

 

 

 

 

 

s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