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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강좌 뉴스레터 3] 사진스케치+강의스케치 “넘치게 사랑하고 모자라게 키워라” 영유아 사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4회 특별강좌 중 3회 “아이들은 놀기위해 세상에 온다. 놀이는 아이들의 밥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편해문 선생님. 우리에게 놀이를 알려주시려나 했던 모든 수강생들에게 전혀 다른 이야기를 전해주시면서 반전을 경험하게 해준 3강이었어요. #1 놀이전문가 편해문 선생님의 강의 시작을 뽀로로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한 센스쟁이 박복남 사회자님. 강의 끝나고 무안해하셨지만(왜 그런지는 강의를 들으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어린아이로 돌아간 것처럼 즐거웠어요.^^ #2 생방송과 현장강의만으로 진행되는 3강이라, 멀리 대전(사진 오른쪽 위)에서, 김해(사진 오른쪽 아래)에서 직접 현장강의를 들으러 오셨어요. 자녀의 교육에 아빠가 참여하면 훨씬 좋다는 말이 있는데 강의에 참석하신.. 더보기
[결과보도] 언론매체 속 영유아 교육정보, 사교육업체 중심으로 양산돼...(+분석자료집) ■언론매체별 영유아사교육 현황 및 실태 결과 보도 자료(2013.12.5.) 언론매체에서 유포되는 영유아 교육정보는 사교육업자를 중심으로 한 시장논리에 따라 교묘하게 확대 재생산, 부모의 소비욕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11/26(화) 오후 2시, 본 단체 세미나실에서 “언론매체별 영유아 사교육 유발 현황 및 실태”주제로 영유아 10차 토론회를 개최함. ▲전반적인 언론매체별 영유아 사교육 현황 및 실태를 박민숙 연구원이 제1발제, 신문매체에서 유포되는 유아 영어교육 담론에 대해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전홍주 교수가 제2발제로 이루어짐. ▲육아 정보 제공하는 대표 인터넷 카페 3곳과 오피니언 리더와 같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파워블로거에서 제공되는 영유아 사교육 홍보 실태 분석 결과, 영어 전집을 비롯한 전집 .. 더보기
[사진스케치] 11/21 : 자사고 등 위법 행위, 감사원에 재감사 요청서 제출... ■ 자사고·외고 등의 입시전형에 대한 교육부 발표에 대한 재감사 요구 기자회견 사진스케치(2013. 12. 4) 자사고·외고·국제고 등의 입시전형에 대한 감사 결과에 대해 감사원과 교육부는 즉각 철저한 재감사에 나설 것을 요구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11월 21일(목) 오전 11시, 정부종합청사 후문 앞에서 교육부의 부실 감사 발표(10월 23일)에 대한 재감사 요구 기자회견을 실시 교육부는 지난 10월 23일, 17개 시·도 교육청이 전국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75교에 대한 최근 3년간(‘11~’13학년도) 입시 및 전·편입학 전형에 대한 자체 감사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감사는 영훈 국제중 등 입시비리가 사회적 논란이 되자,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입학 및 전·.. 더보기
[뉴스레터]뜨거운 토론회의 현장, 고교체제 이대로 괜찮은가... ‘고교체제 쇄신을 위한 12차 연속토론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5차 토론회까지 고교 입학전형의 문제, 이로 비롯되는 중학교 교육의 파행, 고교 교육과정 운영상의 문제 등 고교체제 전반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11월에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학교 유형별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았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뜨겁게 진행된 토론회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11월 14일 목요일, 6시 30분에 ‘과학고·영재학교 입학전형과 교육과정의 사교육 유발요인을 밝힌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수학사교육포럼의 대표이신 최수일선생님께서 발제를 맡아주셨고, 전선기선생님(전 경기북과학고 교사), 윤달수팀장님(전 KAIST 입학팀장), 김헌수연구관님(교육부 융합교육팀 연구관)께서 논찬으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 더보기
[8기 등대 리뷰] 초보 아빠, 등대 담당자로 '팔계명'(!)을 완성하다! 사교육걱정이 사라지는 ‘희한한 부모학교’ 뜨거운 더위가 시작되던 7월부터, 가을 등대지기학교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처음 입사 면접을 보던 날부터 예사롭지 않게 들어왔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등대지기학교이기에 담당자로서의 부담감은 무척 크게 다가왔습니다. 작년 7기 관련한 자료를 들춰보며 등대지기학교가 가진 ‘독특함’을 익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하게 되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등대지기학교를 통해 지난 7기까지 참 많은 등대지기들이 등대불을 밝히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실로 많은 변화들을 등대지기들의 삶에 일으켜 놓았던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이 사라지는 희한한 부모학교, 과장이 아닌 진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3년 등대지기학교를 시작합니다. 이젠 별로 희한하지 않은가? 대대적인 홍보를.. 더보기
매서운 겨울 나게 하는 힘은 바로, 요것! 올해들어 매서운 추위가 무척 빨리 왔죠?!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삼각지 사무실도 월동 준비에 들어갔답니다. 여러분이 들으면 깜~짝! 놀랄뻔! 하다 잔잔한 미소를 내뱉게 될 소식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 아실텐데요. 송 대표님네도 에어컨 없이 생활하기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다는 이야기, 그러나 가족들은 건강도 지켜야 하니 무더위에는 틀어야 하지 않겠냐며 많은 토론(?)이 이어진다는 이야기까지.. 송 대표님의 '전기 절약, 에너지 사랑' 누가 말릴 수 있을까요?ㅠㅠ 하.지.만! 송 대표님의 전기 절약정신 보다 더~ 투철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삼각지 활동가입니다.^^ #1 그대여, 전신 무장하라! 사무실 내 인테리어 컨셉(?)이 나무 책장이라서~ 심미적인 아름다움은 있으나.. 더보기
[뉴스레터]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답답한 영유아 교육 현실.. 2013년 영유아사교육포럼 창설 이후 11차로 기획된 영유아사교육포럼 토론회도 벌써 10차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멘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헉헉거리며 달려와보니 어느덧 토론회도 12월에 1회만 남아있네요. 돌이켜보면 힘들기는 했지만, 영유아사교육문제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언론에도 노출되는 등, 영유아사교육에 대한 문제의식이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성과가 있었던 것 같아 보람되고 감사한 마음도 큽니다. 그러나 영유아사교육포럼을 진행하며 영유아사교육의 실상과 유발원인에 대해 파헤칠수록, 실상의 심각함과 유발원인의 복잡다단함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어집니다. 11월 영유아사교육포럼에서는 영유아사교육의 학습효과와 정신과적 영향, 그리고 영유아사교육을 유발하는 파워블로그, 학부모카페, cf 광고 등의 언론 환경에 대해서.. 더보기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2] 감동소감문 - '아름답고 쓸모없는 것은 옳다...'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2] 감동소감문 '아름답고 쓸모없는 것은 옳다...' - 닉네임 '기쁨무한' 님 뇌 발달 자극을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모방은 창의적 사고를 방해할까? 문자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텔레비전은 제한해야 할까? 크레파스 그리기는? 옛날 이야기가 좋을까, 창작 동화가 좋을까? 그림책이 좋을까, 애니메이션 영화가 좋을까?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둘까, 시키는 대로 하게 이끌어줄까? 이 모든 물음표들은 쓰러진 나무의 가지와 같다. 쓰러진 나무를 하나 하나의 가지만 잡고 일으켜세우려 한다면 가지가 부러질 뿐 제대로 세울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나무의 밑둥을 잡고 세워야 한다. 나무의 밑둥은 "아이 자체의 발달과정"이다. 크레파스/크레용 그리기 크레용은 느리고 부드럽고 연하다. 기본색을 섞어.. 더보기
[영유아 강좌 뉴스레터 2] 사진스케치+강의스케치 “아이들, 이끌어주기와 내버려두기에는 모두 때가 있다.” 영유아 사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4회 특별강좌 중 2회 아이들 글자공부, 익숙한 길을 버려라. 글자공부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실 줄 알았다는 소감문처럼, 저 역시 글자공부의 해답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글자공부보다 더 큰 차원에서의 유아교육을 생각하게 하는 강좌였어요. 다시 한 번 기억해볼까요^^ #1 수원에서 아침 일찍 나오시는데 차가 2대나 그냥 지나가서 시간 맞춰 못 올 것 같다고 대체할 분 섭외해놓으셔야 한다는 문자를 받고 최재영 담당간사가 헉! 했는데 다행히 짠하고 나타나셨어요. #2 김희동 소장님 강의 시작 전 크레파스와 크레용, 스케치북, 검정 전지도화지까지 나눠드리고 준비할 게 많았어요. 1. 부모의 교육관이 본인의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닌 아이에게 맞는 것이어야 한.. 더보기
11월과 12월의 일정입니다!^^ 올 한해, 늘어난 연구원과 상근간사들의 자리를 보며 또 어떤 일들을 하게 될까 걱정과 함께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던 때가 엊그제 같네요...^^ 벌써 12월이라니! 아직 다 완료하지 못한 과제들이 많이 남았는데 말이죠. 올 한해 잘 마무리 하면서 평가도 하고, 새해 계획도 세우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해주신 3,000여명의 회원들과 강좌와 캠페인을 통해 만난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1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1 4 5 등대지기학교7강-김민남 6 7 8 노워리상담넷 모임 11 12 등대지기학교8강-윤지희 13 영유아 9차토론회 14 고교체제 6차토론회 15 *16일 지역대표회의 18 교사포럼 7차 19 20 21 영유아학부모강좌1강-임재택 고교체제 7차토론회 22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더보기
[회원이야기] 들어는 봤나? 셀프 인터뷰~! 인터뷰의 달인 채송아 회원님을 만났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MC하면, 몇 몇의 얼굴이 떠오를 것입니다. 최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도 MC하면 바로 이분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그 이름도 당당한 채! 송! 아! 열혈 회원님. 올해만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대표 강좌인 '8인의 행복한 직업이야기', '8기 등대지기학교'의 사회를 맡아 보시고, 현재 한겨레 이란 인터뷰 꼭지를 책임지고 계신 채송아 회원님을 만나 뵙게되었습니다. 아래의 기사는 이름하여 셀프 인터뷰~ 들어는 봤나, 셀프 인터뷰? 본인이 물어보고 본인이 답하는, 그야말로 진정 인터뷰의 달인만이 할 수 있다는 셀프 인터뷰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통합뉴스레터에 싣게 되었습니다. 채송아의 셀프 인터뷰 내가 열여섯 살이었을 때다. 1년 전 일기장을 다시 들춰보니 중2때 했던 생각을 중3인 그때도.. 더보기
[동아리 모임]오감공유의 '리코타치즈 샐러드' 만들기 도전 동아리 모임이 올 7월에 구성되어 지역을 떠나 다양한 관심사별 소모임이 자유롭게 이루어졌음 하는 마음으로 진행중에 있답니다. 이제 막 6개월에 접어 들었지만 관심사별 소모임을 통해 다양한 만남과 나눔이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다. 지난 8기 등대지기학교때 저녁식단으로 나왔던 샐러드 중 반응이 꽤 좋았던 샐러드가 있었어요. 바로 '리코타치즈 샐러드'랍니다. 동아리 모임을 통해 소개된 리코타 치즈 만들기를 이번 겨울방학 동안 한번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리코타 치즈(Ricotta)는 이태리 중부와 남부에서 생산되는 비숙성 연질 치즈로, 즉 프레시 크림치즈의 일종이며 다시 요리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요리하다'란 뜻을 가지게 된 것은 다른 치즈를 만들 때 거르고 남은 물, 즉 유장으로 만들었기 때.. 더보기
[생각 나누기] 공유가 아니라 공감이 문제다. 한해 한해 아이가 커갈수록 더더욱 어려워지는 것이 육아요, 교육이란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머리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늘상 생활속에서 아이와 부딪힐때마다 걱정은 깊어만가고, 갈등은 커져면 가지요. 노워리 상담넷 뿐 아니라 공통 게시판을 통해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고민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재미나면서도 읽다보면 울컥 눈물이 맺게 되는 글을 써주시는 샤바누님은 참으로 감사한 분입니다. 최근에 써주신 글 중 함께 읽고 생각을 깊이있게 해보았음 하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안순아(샤바누) 요즘 부모들이 제일 두려워 하는 말이 있다. “엄마 애들이 날 따돌려...” “학교 가기 싫어! ” 실제 왕따로 고통받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이 한마디면 만사가 .. 더보기
[새강좌] 11/21~: 영유아 사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4회 특별강좌...(+웹포스터,신청) --> 더보기
[채용 공고] 2014년, 함께 일할 온라인 담당간사를 찾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일할 온라인 담당간사 1인을 찾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사교육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 연구 업무와 각종 시민 대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5년 이상 활동했습니다. 토론회와 기자회견, 등대지기학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며 이 소식을 온라인 공간을 통해 알려왔습니다. 창립할 때부터 아예 홈페이지 없이 카페를 통해서 시민들을 만나기로 했고, 블로그, 페북 등의 온라인 소통 공간을 중시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시민운동 단체로서 자리를 잡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관련해서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2014년에는 우리와 함께 일할 온라인 담당 간사 1인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이미 온라인 담당 1인은 활동을 하고 있고, 새롭게 필요로 하는 온라인 담당은 ‘온라인 프로.. 더보기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1] 감동소감문 - '편리함은 독을 품고 있다...'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1] 감동소감문 '편리함은 독을 품고 있다...' - 닉네임 '밀알' 님 딱 맘씨좋은 우리 할아버지 같으셨어요, 첫인상이^^ 기대하며 귀기울였는데 첫 마디는 "제가 말이 좀 거칠어요." '저렇게 넉넉한 웃음 지으시는 할아버지 말이 거칠면 얼마나 거칠겠어~' .... 거치시더군요^^;; ... 그리고 더 신기한 것은, 분명히 거친데, 거칠다는 느낌없이 술술 넘어가요, 말씀이~^^ '괴수'들이 '씨부리며' 만들어 놓은 현 유아교육의 실태를 여과없이 꼬집으시며 '교수'님의 한맺힌 삶과 생각들을 풀어놓으시는데, 시종일관 유머와 여유를 놓치지 않으시면서도 결코 웃을 수 만은 없는 가슴아픈 교육현실이 답답했습니다. 물론, '괴수님'들의 이야기까지 들어야 올바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누구.. 더보기
[영유아 강좌 뉴스레터 1] 사진스케치+강의스케치 아이들의 몸.마음.영혼을 살리는 생태유아교육 영유아 사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4회 특별강좌 중 1회 생태유아교육, 숲 유치원 그저 한 때 유행인가보다 했는데 그렇게 깊은 뜻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임재택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생태유아교육이란 무엇인지 확인해보세요. #1 지난 2월 총회 때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다시 강의에 사회를 맡으신 박복남 회원님, 너무도 차분하고 조리있게 말씀하셔서 강사로부터 말씀 잘한다는 칭찬까지 받으셨어요.^^ #2 편안한 이웃집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거친(?)표현이 나오니 당황스럽기도 하면서 시원하고 재미있었어요. 중학교 도덕교사에서 유아교육학과 교수가 되기까지 특이한 이력에, 왜 생태교육이 중요한지, 지금의 잘못된 교육뿐만아니라 부모로서의 올바른 삶까지도 알려주셨어요. 1. 생태유아 교육의 성격 생태주의는 숲(.. 더보기
[결과/예고]11월 26일(화): 언론매체별 영유아사교육 유발 현황 및 실태...(+9차 자료집) ■ 영유아사교육포럼 9차 토론회 결과 및 10차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3.11.25.) 사교육시간이 길어질수록 우울증상 확률이 높아지는 등(홍현주), 영유아사교육으로 인한 정신과적 영향이 존재하며, 이에 대한 다양하고 실증적인 연구가 있어야 합니다. ▲11월 13일(화) 영유아사교육포럼(대표: 임미령) 9차 토론회에서 영유아사교육의 학습효과 정서적·사회적 영향에 관해 이슬기 연구원과 홍현주 교수의 발제로 진행됨. ▲사교육 가짓수가 많을수록 아동의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지며, 이로 인해 외현적·내재적 문제행동의 확률이 높아짐을 기존 연구결과들이 증명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홍현주 박사는 하루 4시간 이상 사교육을 받은 아동의 우울증상이 30%를 웃돌았음을 연구했음. ▲논찬으로 소아정신과 전문의, 언.. 더보기
[결과보도] 외고·자사고 등의 입시 전형 비리 의혹 관련, 감사원 재감사 요구 기자회견(+전문) ■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입시전형 감사 결과에 대한 교육부 발표(10/23)에 대한 재감사 요구 기자회견(2013. 11. 21)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입시전형에 대한 감사 결과, 총 조사 대상 학교의 60%가 위반을 했고 형법상 범죄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는 위반에도 불구하고 시·도 교육청 자체 감사 결과는 납득할 수 없는 매우 경미한 처분에 그쳤습니다. 감사원과 교육부는 즉각 철저한 재감사에 나설 것을 요구합니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23일, 17개 시·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75교에 대한 최근 3년간(‘11~’13학년도) 입시 및 전·편입학 전형에 대한 감사 실시 결과를 발표한 바가 있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이후 실제 위반 현황을 상세히 분석해 본 결과, △“.. 더보기
[보도자료] 문제 많은 과학고·영재학교 입학전형과 교육과정 실태...(+상세 분석자료) ■ 과학고·영재학교 2013학년도 입학전형과 교육과정 실태 분석 보도자료(2013. 11. 20) 영재고·과학고의 입시 문제와 교육 과정이 이렇게 심각한 것은 매우 놀랄 일입니다. 즉각 과학고 입학전형에서 수학, 과학 지식을 묻는 구술시험을 금지해야하며, 영재고에서는 지필고사를 보는 퇴행적인 입학 시험 제도를 폐지하고, 과고·영재고 교육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중 제6차 토론회(주제: 과학고.영재학교 입학전형과 교육과정의 사교육 유발 요인을 밝힌다)를 통해 과학고.영재학교 입학전형과 교육과정의 문제점, 특히 사교육 유발요인의 심각성을 분석함. ▲대부분의 과학고에서, 2013년부터 100%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에서 수학,.. 더보기
[8기 등대학교] 졸업여행에서 만나요~ ^^ 2013년 온 가을을 밝게 물들인 8기 등대지기학교가 아쉽게 끝이 났습니다. 등대지기의 삶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수강생 여러분들과 좋은 강의로 좋은 깨달음을 주신 8분의 강사님들, 마음을 다해 강의를 준비한 삼각지 가족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수강생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등대지기로서의 삶을, 강사님들은 앞선 가르침의 삶을, 삼각지 식구들은 계속해서 헌신적인 삶을, 싸늘한 겨울에도 뜨겁게 살아가요. ^^ 졸업여행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꾸벅~ 더보기
[보도자료] 사립초 학부모들의 ‘사립초 영어교육 정상화 방안’ 철회 요구에 대한 우리의 입장... ■ 사립초 학부모들의 ‘사립초 영어교육 정상화 방안’ 철회 요구에 대한 입장 보도자료(2013. 11. 18) 만일 교육당국이 이번에도 사립초 학부모들의 부당한 요구에 밀려, 사립초 영어몰입교육 규제 및 초등 1,2학년 영어수업 금지 방침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이는 교육당국의 총체적 무능을 드러내는 일이 될 것입니다. ▲사립초 학부모들, 교육부의 ‘사립초 영어교육 정상화방안’에 대한 철회 요구가 거세지자, 교육부가 이를 다시 후퇴시킬 우려가 제기됨. ▲교육부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 최종안 발표 때에도 기존의 ‘자사고 지원 자격 상위 50% 제한을 폐지’한 시안에 대해 자사고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이 있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오히려 없던 선발권까지 자사고에 주고, 국영수 수업 시..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8] 사진스케치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꼭 옵니다! 벌써 등대지기학교 8번의 강의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수강생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이번 등대지기학교를 통해 얻은 많은 깨달음과 삶의 태도의 변화와 성장의 결실을 잘 맺기를 바래봅니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이신 윤지희 선생님의 강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출범 이후의 행보와 앞으로의 비전을 통해 이 땅의 교육문제 해결을 향한 열정과 희망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간단히 준비된 종강파티에서 서로 자축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까지!마지막 현장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꼭 옵니다!첫째 딸의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시작하신 학부모 운동에서부터 지금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운동에 이르기까지 20년이라는 시간을 교육 운동에 헌신해 오신 윤지희 선생님의 이야기는 어느때보다도 그 열정의 깊이가 ..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8] 감동소감문 - '부모 면허증도 없이 불법으로 부모가 되어...' [등대학교 뉴스레터 8] 감동소감문 '부모 면허증도 없이 불법으로 부모가 되어...' - 닉네임 '새벽연못' 님 그날 밤 마지막 뒷풀이를 하고 딸들을 차에 태우고 안산을 향하여 운전하던 길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습니다. 윤지희대표님과 송인수대표님의 진정성을 온몸으로 느낀 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16년간 병원에서만 근무했습니다. 간호사 면허증을 가지고도 신규간호사로 입사했을때는 수습기간엔 프리셉터가 얼마나 철저히 일을 가르쳐 주셨답니다. 그렇게 간호를 천직이라 믿고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고 보니, 세상에나...::: 문득 그 시절이 떠오른 것은, 윤지희대표님이 말씀하셨듯이 '마치 부모면허증도 없이 불법(?)으로 부모가 된 대책없는 신규 엄마 같다'..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8] 감동소감문 - '꿈꾸는 세상을 향한 믿음...' [등대학교 뉴스레터 8] 감동소감문 '꿈꾸는 세상을 향한 믿음...' - 닉네임 '프락' 님 등대지기학교 1강을 시작할 때는 반팔을 입고, 강의실에는 에어컨이 나왔었는데 어느덧 두꺼운 겨울잠바를 입고 있는 계절이 되어버렸네요.. 마지막 강의는 꼭 현장강의에 참석하려 했는데 결국은 처음으로 녹화 방송을 보게 되었네요~ 윤지희 선생님의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노력해 오신 많은 일과 성과들, 그리고 마지막에 낭독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뭉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모가 세상의 모순을 붙들고 가진 것을 모두 쏟아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실패한 인생을 살 수가 없다. 그 아이들 역시 부모가 살아간 모습을 따라 자신들도 또 새로운 과제를 붙들고 치열하게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부모 세대의 헌신이.. 더보기
[보도자료] 외고·국제고의 ‘이과반 편법 운영’ 및 자사고의 ‘국영수 운영 실태’...(+분석 자료) ■ 고교체제별 교육과정 운영 실태 현황 발표 보도자료(2013. 11. 14) 외국어고·국제고는 정규교육과정이나 방과후 과정을 통해 이과과정을 편법으로 편성·운영하고, 자율형 사립고는 국영수 비중을 지나치게 늘려 운영하는 실태가 확인되었습니다. 교육부는 이런 실태를 즉각 조사하고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중 제5차 토론회(주제: 고교체제별 교육과정 운영의 현황 등)를 통해 외고,국제고,자사고 등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은 교육과정의 편법 운영 다수 확인함. ▲31개 외국어고와 7개 국제고의 교육과정 분석을 해보니 9개의 외국어고와 국제고(부산외고, 부일외고, 부산국제고, 고양외고, 강원외고, 부산국제고, 인천국제고, 청심국제고, 고양.. 더보기
[보도자료] 자사고와 일반고 신입생, 50% 성적 하위권 10배 차이로 심각...(+분석 상세 자료) ■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고의 교육 격차 실태 관련 보도자료(2013. 11. 12)(2013. 11. 8) 자사고와 일반고의 신입생 간 중학교 성적 하위권이 10배나 차이 나는데, 교육부는 오히려 자사고에 없던 선발권을 주고, 일반고와는 달리 입시 과목(국영수) 50% 이상 편성 규제도 허용했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교육부입니까? ▲고교별 입학생들의 중학교 내신 성적 편차 심각: 중학교 내신 성적 상위 20% 신입생은 자사고 신입생 전체 중 49.7%, 일반고는 18.1% 차지. 50% 이하 하위권의 경우, 자사고 5.1%와 비교할 때 일반고는 10배(50.7%)나 차이를 보여. ▲자사고 진학의 실제 동기는 입시 준비 : ‘좋은 면학분위기(59.2%)-주변사람 권유(25.0%)-명문대학 진학 유리(9.. 더보기
[보도자료] 중학교 내신성적 중심 고입전형, 성취평가제 정착 가로막아... ■ 성적중심 고입전형으로 인한 중학교 교육 및 평가 문제 관련 보도자료(2013. 11. 8) 중학교 내신의 상대적 서열과 석차백분율을 중심으로 하는 고입전형으로 인해, 고등학교가 사실상 서열화되고 중학교 성취평가제 정착이 결정적으로 가로막혀 있어 고입전형 개선이 시급합니다. ▲현재 고입전형 방식은 특정 과목의 상대적 서열이나 석차백분율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따라 고등학교 체제가 사실상 입학 성적으로 서열화된 상황. ▲교육부에서 중학교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취평가제 역시, 고입전형 절차에서 내신 석차백분율을 산출하는 한 절대평가로 운영되는 성취평가제의 근본 취지를 살리기 어려움. ▲고입 전형 과정에서 석차백분율을 폐지하고, 추첨제나 성적 외의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는 고입전형으로 개선.. 더보기
밑줄 쫙~: 윤지희 공동대표, "아이들을 대신해서 싸우는 존재가 바로 부모..." 윤지희(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2022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꼭 옵니다! 학부모 교육운동의 20년 산 증인이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시작한 교육운동가. 초등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22년 대한민국에서 입시 사교육은 사라진다는 목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꼭 온다는 목표는 불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그 세상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감당할 몫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1. 교육운동 19년, 그까이꺼~ 오늘은 드디어 2달간의 등대지기학교 여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강의가 열립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떤 비전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우리가 꿈꾸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어떻게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인지, 오랜시간 꾸어온 꿈과 비전을 .. 더보기
[예고보도] 11/13(수): 영유아사교육의 학습효과와 정서적·사회적 영향 살펴.. ■ 2013년 영유아 사교육 문제해결 11회 연속 토론회 ⑨차 예고 보도자료(2013. 11. 11.) 영유아 사교육의 학습 효과와 정서적·사회적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살핍니다. ▲ 11/13 (수, 오후 7시), 영유아사교육포럼에서 ‘영유아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11회 연속 토론회 중 9차 토론회를 본 단체 세미나실에서 개최. ▲ 영유아 시기는 조화로운 발달을 위한 전인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나, 대부분의 영유아 사교육 상품은 지적 발달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발달 단계를 뛰어넘은 학습을 시키는 등, 영유아 교육의 본질과는 맞지 않는 경우가 허다함. ▲ 아동의 사교육과 우울증 등 문제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해온 한림대성심병원 홍현주 박사의 발제와, 영유아사교육의 학습 효과와 정서적, 사회적 발달 영향에 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