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글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7] 강사소개 - 8강 윤지희 선생님 강사프로필 윤지희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과도한 사교육으로 아이들을 내모는 부모들을 보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자 참교육학부모회에서 교육운동을 시작했다. 특유의 뚝심으로 교육운동에 매진하여, 참교육학부모회 회장, 교육과 시김사회 대표를 거쳐, 2008년 송인수 선생님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시작해 올해로 교육운동만 19년째 하고 있다. "윤지희 선생님은 꽃집을 열더라도 전국화원연합회장을 하면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운동을 하고, 죽기 전에는 장례문화 개선운동을 하다가 관 뚜껑을 닫을 것이라" 라는 송 대표님의 농담처럼, 정의에 살고 정의에 죽는 여장부의 삶을 살아간다. 자신의 삶 자체를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 우리 세대가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이며, 책임임을 강력하게..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7] 감동소감문 - 매서운 사자후가 천둥의 소리처럼 팍!!' [등대학교 뉴스레터 7] 감동소감문 '매서운 사자후가 천둥의 소리처럼 팍!!' - 닉네임 '하큰' 님 학교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학생에게, 교사에에, 학부모에게 이야기해 주고자하는 수많은 것들을 다 이야기 하고자 하시면서, "변죽을 울리지 말고 중심을 치고 들어간다." ... 정조대왕의 했다는 말씀을 빌어 강의를 열어가셨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내일을 준비하는 생애만은 아니다 라는 주제에서 유쾌한 싸움을 단단히 준비하는 비장한 표현으로 문제아라는 없다. 발달이 정체된 아이가 있을 뿐이다 제도를 운영하는 경험이 결핍되었기에 심리적 이유로 사회적-정치적으로... 교육은 발달을 자극 할 수 있다. 발달을 가속시키는 특단의 조치는 없다. 자극 한다는 것은 경계선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물..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7] 감동소감문 - '불쌍한 아이는 없다. 단지 우리가 미안해해야 할 아이가 있을 뿐이다...' [등대학교 뉴스레터 7] 감동소감문 '불쌍한 아이는 없다. 단지 우리가 미안해해야 할 아이가 있을 뿐이다...' - 닉네임 'Septemberfest' 님 김민남 선생님 손주는 정말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등에 업히는 아이가 요즘 얼마나 될런지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제자 선생님들에게 하신 말씀은 정말 뜨겁습니다. 단도직입. '교사의 신념을 가지고 아이들을 참여하게 하라!' 저는 교사는 아니지만, 교육의 목표가, 공생이라는, 그래서 협력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고, 평가의 지표도 그에 맞춰져야 한다는 말씀... 무겁게 들었습니다. 요즘 사회는 부모는 없고, 학부모만 있다고 하더니 어느새 저도 학부모로서 살고 있었나 봅니다. 아이의 시험성적에 반평균과 아이가 몇번째쯤인지 내놓고 물어보지는 못하고, 속으로 몰래 .. 더보기
[보도자료]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 도입의 실태와 재정 상황...(+상세 자료) ■2013년 영유아 사교육 문제 해결 11회 연속 토론회 ⑧차 결과 보도자료(2013. 11.8.) 누리과정 도입으로 인한 교육·보육과정의 획일화를 보완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의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학부모 부담 추가 경비가 계속되는 상황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10/29(화) 오후 2시, 본 단체 세미나실에서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의 교육 과정과 재정 지원 현황을 살핀다는 주제로 영유아 9차 토론회를 개최함. ▲누리과정은 2012년 7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5세 유아에게 공통의 교육 ·보육 과정으로 도입되었고, 누리과정 재정지원으로 2012년에는 3세 19.7만원, 4세 17.7만원을 지원하고, 2013년에는 22만원, 2014년에는 24만원, 2015년에는 27만원.. 더보기
밑줄 쫙~: 김민남, "문제 아이는 없다!.. 이것이 바로 사랑이라" 김민남(전 경북대 교수) 아이들도 내일을 준비하는 생애만은 아니다 평생 교사를 가르쳐온 사범대 교수. 이젠 은퇴를 했지만, 그의 가슴 속에는 교육에 대한 뜨거움, 청년의 기상이 끓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소속 교사들에게 깊은 통찰로 벼락같은 깨달음을 주었듯이, 우리 부모들에게도 그의 뜻은 여전한 울림이 될 것이다. #1. 도대체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오늘 등대 7강은 대학에서 오래도록 예비교사들을 가르쳐오신 김민남 교수님을 강사로 모셨습니다. 70세가 넘으셨지만 또렷한 정신과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부모들 앞에 서셨습니다. 오늘 강의는 부모들에게 ‘학교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를 들려주신다고 합니다. 학교에 대해, 교사에 대해,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대해 알게 된..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7] 사진스케치 - 그래도 등대지기학교이다! 전 경북대 사범대학 교수이신 김민남 선생님은 7강에서 학부모들에게 학교에서 일어나고 일들을 알려주고 싶으셨다며 "그래도 교사이다"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거의 평생을 교사를 배출하는 일에 헌신해오신 노교수님의 살아있는 강의!아직 수강하지 못하신 분 계신가요? 어서 들어보세요~^^ #그래도 등대지기학교이다!강의 한 토막도 빼놓지 않으려 집중하며 수강하고 계시는 전국각지(+상해) 450여명의 수강생들!현장은 김민남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학교와 교사, 그리고 학부모에 대한 이야기에 푹 빠졌습니다.오랜 연륜에서 나오는 통찰과 지혜가 담긴 강의,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웃음과 희망으로 학교에 대한 기대와 우리의 할 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강의 후 늦은 시간까지 조별 모임이 .. 더보기
2013년 10월 재정보고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벌써 11월이 되었습니다. 울긋불긋 예쁜 옷을 입은 산들을 보면 마음이 즐거워지는 계절입니다. 항상 바쁘게만 보내지 마시고 예쁜 자연을 감상하시는 11월 되면 좋겠습니다. 지난 9월에 저희는 대입제도를 바꾸기 위해서 “2017 대입제도 리본행진 캠페인”을 정부청사와 광화문에서 진행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저희의 뜻이 관철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은 10월 이었습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영유아사교교육포럼, 고교체제토론회, 등대지기학교 강좌 등, 이런 일들이 좋은 열매를 맺어갈 수 있도록 관심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재정보고 드립니다. ■ 2013년 10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82,468,777원 전체지출 : 79,496.. 더보기
“심심해서 배 긁고 있을 때가 사고력 크는 시간” “심심해서 배 긁고 있을 때가 사고력 크는 시간” 등록 : 2013.10.28 19:27수정 : 2013.10.28 20:10 수원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안순아씨가 18일 오전 서울 방배동의 한 마을 숲에서 인지발달 교육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는 현행 유아교육의 문제점을 얘기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사교육 탈출] 육아상담가 안순아 원장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안순아 원장과 인터뷰 약속이 있던 날 아침, 내 딸 아이는 심하게 배가 아팠다. 남들보다 순탄하게 중2병을 넘긴다 했더니, 이 아이는 몸 안에서 사춘기의 반란이 일어났는지, 그날도 학교에 못 가겠다고 했다. “여름부터 이렇게 아파서 2학기 중간고사를 망쳤는데 학원도 안 다니는 애가 학교도 안 가면 어떻게 하니…. 어차피 네.. 더보기
[보도자료] 고교별로 4-5단계 과정 거쳐 상위권 학생 뽑아가는 현 고입제도, 불공정 심각... ■ 시기, 방법상 복잡하고 불공정한 고교입학전형 실태 고발 관련 보도자료(2013. 11. 4) 영재학교→특목고/자사고→자율학교→자율형 공립고/중점고 등 총 4-5 단계의 지원 과정을 거쳐 성적 상위권 학생들을 걸러낸 후 그 마지막 단계에서 일반고가 학생들을 받아내는 현 고교입학제도는 납득할 수 없는 매우 불공정한 제도입니다. ▲현재 고입 전형 방식은 전기학교, 후기학교로 나누어 지원 시기를 분리하여, 영재학교⇒특목고/특성화고/자사고⇒전국단위 자율학교⇒자율형 공립고/과학중점학교의 중점학급⇒일반고의 총 4-5단계의 다단계 절차를 밟게 됨. 여기에 기숙형고교, 창의경영학교, 혁신학교 등을 포함하면 지원 과정은 더욱 복잡해 짐. ▲더욱이 일반고에 앞서 선발하는 고교들의 선발방식은 대체로 중학교 내신과 별도의 .. 더보기
[통합뉴스레터⑬] 2017 대입제도, 대학 눈치보다 2015년도로 돌아가... 제목 없음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6] 강사소개 - 7강 김민남 교수님 강사프로필 김민남 지난 2기 교사등대학교에서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주제로, 평생 교사를 키워온 사범대 교수로서 전국의 교사들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던 명강사이다. 특히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이 다음 세대들을 향해 전하는 메시지가 강력했다. 오늘날 우리 교육을 바라보는 노교수의 애정 어린 비범한 시선이, 우리가 당면한 교육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교사를 키워오며 가진 교육을 향한 애정과, 다음 세대를 품어 온 열정이 8기 등대지기학교에서도 큰 울림을 전할 것이다. 특히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시민 운동을 주도하고 지원하며, 여전히 꿈을 가진 그의 삶은 우리가 닮고 싶은 모습이다. 행복을 기약 없는 미래에 담보로 맡기고, ‘불행한 미래 준비’에 올인하고 있는 ..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6] 감동소감문 - '무엇이 옳고.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등대학교 뉴스레터 6] 감동소감문 '무엇이 옳고.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 닉네임 '지우현석아빠' 님 오랫만에 시간을 내어 지난번 진로학교 강의때 인상 깊게 들었던 최혁진 선생님의 강의를 삼각지에 가서 들었습니다. 녹화방송을 마음 편히 시청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마저도 부족한 요즈음 이지만, 현장강의에 함께 하여 일상의 짐들을 내려놓고 싶었던 날이었습니다. 오랫만에 강의실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러고 다른 강의에서 볼 수 없었던 자녀분들까지 함께 하는 모습에서 저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습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과 저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은 현재 한..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6] 감동소감문 - '경쟁이 아닌 협력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6] 감동소감문 '경쟁이 아닌 협력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기..' - 닉네임 '망초' 님 미래사회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실 것 같은 강의인지라 딸 아이와 함께 강의를 들었는데, 듣다보니 `사회적기업`에 관한 이야기가 주여서 저희 아이는 좀 이해도 안되고 힘들었나 봅니다. 사실 제가 보기에도 아직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이란 열악한 임금체계를 가지고 있는 이방인같은 존재거든요. 그런데 그 많은 정보들을 어찌 그리 줄줄줄 막힘없이 말씀하시는지 선생님이 신기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사회적기업들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지,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준비하면 좋은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문제를 누가 해결해주기만 기다리는 우리들과 달..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6] 사진스케치 - 더불어 함께, 내가 더 행복한 진로 이야기 벌써! 2013 등대지기학교 6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이신 최혁진 선생님의 누구나 바라는 더불어 함께 사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직업, 새롭고 불가능한 것이 아닌 현재도 누릴 수 있고 더욱 꿈꿀 수 있는 미래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음을 확인한 희망찬 강의였습니다. 함께 살펴보실까요?^^ #본방. 여심을 훔치는(?) 따뜻하고 중후한 목소리의 최혁진 선생님, 물 흐르듯이 막힘 없는 이야기를 풀어주셨는데요, 차분하고 정제된 강의에 푹 빠져든 현장수강생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2013 행복한 진로학교에서 선생님의 감동적인 강의를 수강하셨던 몇몇 분들은 자녀와 함께 현장 강의를 찾아주셨어요. 이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은 새롭고 특별한 직업군이 아닌 현재와 미래의 모두가 고민하고 반영.. 더보기
[8기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지난 7기 졸업여행 사진을 통해 미리 가보는 졸업여행~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대지기학교의 백미!! 수강생들과 함께 떠나는 졸업여행이요~ 8번의 강의를 통해, 그동안 가슴치며 답답했던 우리 교육 현실 속에서 새로운 빛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새롭게 품은 뜻을 어떻게 펼쳐낼 수 있을까? 참 많이 고민될 때 함께 강의 들으며 고민을 시작한 전국의 이웃 등대지기들을 만납니다. 조금 앞서 등대지기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선배 등대지기들도 만납니다. 그리고 이제 함께 등대지기의 삶을 살아간 이웃들과 공동체를 만들어 갑니다. 2013년 가을, 등대학교 졸업여행!! 작년 등대학교 사진을 통해 미리 가봅니다.. ^^ #1 만나기를 기다렸습니다~~ 전국에서 먼거리 마다 않고 모인 등대지기들과의 만남을 설레임으로 준비했습니다. 얼마나 만나고 싶었는지요~~ #.. 더보기
[8기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안성허브마을 소개 (+찾아오시는 길) 8기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으로 함께 할 안성허브마을을 소개합니다~ ^^ 안성허브마을은 총 1만평 규모의 대규모 허브마을로, 허브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쁘고 삭막한 도시 생활에서 스트레스와 환경 모염으로 지친 심신을 맑게 해주는 향기로운 마을입니다. 다양한 허브로 조경된 정원과 잘 어우러진 프로방스 스타일의 건물들, 아이들이 좋아할 허브농장과 동물 농장까지 갖춰진 허브마을입니다. 특히 아침 산책하기 좋은 뒷 산책로가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사진으로 미리 만나보세요~ 그리고 저희가 1박 2일 동안 묵을 안성허브마을 안에 있는 보니또 펜션은 전나무 원목으로 지어진 아기자기한 곳으로, 평소에 즐기지 못했던 허브와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아.. 더보기
밑줄 쫙~: 최혁진 본부장, "한국의 20대 청년이 만든 사회적기업, 전통적 직업에 새 옷을 입히다" 최혁진(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미래 사회의 새로운 직업을 상상한다 행복한 진로학교에서 건진 ‘진주’와 같은 강사. 인생 전체를 협동조합에 바쳤다고 말해도 좋을 만한 경력을 갖춘 분. 사회적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그는 미래 사회 일자리 전망, 새로운 직업에 대한 상상,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와의 균형, 그것을 위해 우리 아이들이 갖추어야할 능력을 호소력있게 말한다. 등대지기학교 6강에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최혁진 본부장을 만났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직업을 가지게 될 미래사회에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어떤 전망을 지니고 있는지 들려주셨습니다. 최초의 사회적 기업가인 로버트 오웬과 몬드라곤 기업을 먼저 소개해주셨는데요. 사회적기업은 우리가 생각하는 시장경제의 잔혹한 경쟁논리가 아닌 인격적이고.. 더보기
[8기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자주하는 질문 ^^ Q. 졸업여행 신청과 입금은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 참석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 졸업여행 신청과 입금은 11월 18일(월)까지 하시면 되세요. (물론, 그후에도 꼭 참석하시고자 하신다면 대환영입니다. ^^) Q. 자녀들 때문에 망설여지는데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되나요?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있나요? - 등대학교 참석자 중 대부분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인데, 애들을 두고 1박2일은 무척 부담이 되시죠~ 그래서 졸업여행에 자녀들과 동반하시면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장소 선정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여 아이들이 보고 즐길 거리가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안성 허브마을입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 속에서 .. 더보기
[보도자료] 교육부, 스토리텔링 수학 정보 왜곡한 '휴브레인'등 일부 학원 즉각 조사해야... ■‘수학 사교육 고통 해결’ 2차 토론회 (주제 : ‘스토리텔링 수학 교육 정책’) 결과 보도자료(2013.10.31.) 교육부는 스토리텔링 수학 정책 혼란의 책임을 지고 이를 바로잡고, 동시에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인해 학교시험이 바뀐다'고 왜곡한 "휴브레인" 등 일부 사교육기관을 즉각 조사해야 합니다. ▲10월 22일(화) 오후 3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은 스토리텔링 수학교육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함. ▲교과서 집필진과 교육부에서는 스토리텔링 수학은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학습 방법일 뿐, 학교에서의 수학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함. 그러나 일부 학원에서는 스토리텔링 수학이 수학 평가를 바꾸는 것처럼 강조하여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조장함. ▲특히 주요 신문사들은 스토리텔.. 더보기
[통합뉴스레터]낡은 고교체제 쇄신을 위한 12차 토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여러 문제를 안고 있지만 특히 고교체제의 문제는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가 대학만큼이나 서열화되어 있으며, 대학입시 못지않게 고교 입시가 복잡한 상황입니다. 이런 고교체제 속에 진입하기 위한 입학 경쟁 또한 치열해서 중학교 단계에서 선행 사교육이 심각하고 또한 고교 단계에서도 불공정한 교육 경쟁을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교체제가 단순화되고, 입학 경쟁은 완화되고, 고교 교육은 다양화되는 방식”으로 정책을 손질해야 하는 때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실상파악과 대책마련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9월 26일(목)부터 ‘낡은 고교 체제 쇄신을 위한 12회 연속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1차 토론회는 9월 26일(목), “서열화된 고교체.. 더보기
[통합뉴스레터]박근혜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이 최종 발표되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이 최종 발표되었습니다. 대선후보 시절 공약과 아쉬운대로 먼저 공개된 시안을 통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대입제도안은 우리의 기대를 무너뜨렸고, 전혀 나아진 것 없이 허울뿐인 최종안 발표에 많은 국민들은 실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이 상황을 무력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다시 대입전형을 둘러싼 문제들을 붙잡고 정부가 학생들의 입시고통을 해소할 바른 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이에 대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공식 입장을 정리하고, 이번 대입제도 개선을 위해 그동안 진행해온 활동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입제도 최종안 발표!] 국민들의 사교육 부담만 가중시킨 정책.. 국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대입간소화 페이지 만들고, ..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10월과 11월 달력!^^ 깊어가는 가을, 들녘에 곡식과 과일이 여물어가듯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애쓰는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에도 열매가 여물어가기를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등대지기학교가 이제 중반을 넘어서며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내뿜고 있으며, 11월 말부터 새로운 강좌가 시작됩니다! 영유아 4회 특별강좌가 시작되니,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유년기를 되찾아주고픈 부모님들의 많은 신청 기다릴게요~^^ 10월 : 교육부 앞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린 시간 월 화 수 목 금 1 영유아사교육포럼7차 등대지기학교 2강 2 수능체제개편토론회4차 3 개천절 4 노워리상담넷 모임 7 교육부 앞 대입전형단수화 4대요구 리본행진 기자회견 8 등대지기학교 3강 9 한글날 10 고교체제개편토론회2차 11 14 15 등대지기학교.. 더보기
[삼각지 통신] 양신영 연구원의 휴직과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 예쁜 아기 순산하세요~ 양신영샘! 작년 가을 결혼한 정책대안연구소 양신영 연구원이 11월에 예정된 출산으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역사 최초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된(결혼은 내가 먼저 했는데!!) 영광의 주인공(?)인 그녀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함께 하며 배운 가치에 걸맞게, 자연에 최대한 가까운 방법으로 출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커지는 배를 안고 사무실이 있는 5층까지 씩씩하게 오르내리며, 9월부터 시작된 고교체제개편 12회 토론회 담당으로 불철주야 바쁘게 움직이던 신영샘! 육아휴직을 마친 후 엄마의 내공까지 플러스해서 멋지게 복귀하실 그날을 기다리며 잠시만 안녕~ 예쁜 딸 순산하세요~! 엉뚱발랄한 그녀가 왔다! 홍진아샘 양신영 선생님의.. 더보기
[통합뉴스레터] 수학 사교육 고통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작됩니다. 수학은 어렵고 양이 많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습 부담과 고통을 주고 있는 대표적인 과목입니다. 그러면서도 대학입시에서 차지하는 막강한 비중 때문에 선행학습의 문제를 유발하는 가장 핵심적인 과목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아직 입시와는 거리가 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조차도 수능의 수학 시험범위가 너무 넓어서 자녀에게 수학 선행학습을 시켜야 하는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공부에 지쳐서 포기하는 일명, ‘수포자’가 되고 수학 교과에서 얻을 수 있는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과 같은 학습 효과를 전혀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나 수학 관련 종사자들이 수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를 않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수학 관련 종사자들이야 수학의 .. 더보기
[통합뉴스레터] 영유아 시기부터 시작되는 수학과 영어 교육 실태... 상반기 4회에 걸친 영유아 사교육포럼에 이어 9월부터 5차 국회토론회에 이어 하반기 영유아 사교육포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반기는 영유아 전반의 사교육 실태와 현안을 살펴보았고 하반기는 상반기를 통해 불거진 핵심 쟁점들을 세세히 살펴서 적절한 정책방안과 제도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반기는 여과없이 쏟아지는 영유아 사교육 정보와 사교육 과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 구체적인 주제로 영유아 교육 문제의 해법을 푸는 정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6회에 걸쳐 펼쳐집니다. 6차 토론회는 영유아 수학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하여 수학사교육포럼(대표: 최수일)과 영유아사교육포럼(대표: 임미령)에서 공동 주최하였습니다. 9월 24일(화) 오후 3시, 『유치원 ․ 어린이집의 누리과정과 특별활동에서.. 더보기
[회원이야기]부르면 어디든지 달려 가는 사람들 : 100인 강사클럽!!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꿈꾸는 사람, 그 꿈을 키워나가고, 또 누군가의 그 소중한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궁금해 하는 학교, 도서관, 생협등 학부모들의 필요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나가, 그 가치와 정신을 나누고, 사람을 엮어내고, 모임을 만들어 내는 특별한 회원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회원이면서, 등대지기학교를 수강하셨다면, 누구든 도전해 볼 수 있는 100인 강사클럽!!! 전국의 여러 학부모와 시민들을 만나보는 특별한 경험, 회원으로서 구체적인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활동!! 100인 강사클럽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실까요?(궁금하시면 클릭~~해 주세요^^) 더보기
[사전결과] 10/29(화): 중고생 5,042명 대상, 고교유형별 사교육 실태 기자회견 전문(+상세 결과) ■ 2013년 고교유형별 중․고교 사교육 실태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2013.10.29.) 자사고,특목고 재학생 및 해당 고교 진학을 희망하는 중3생들의 사교육비, 사교육 참여율, 선행학습 정도가 심각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유기홍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과 2013년 10월 29일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고교 유형별 사교육 실태 분석 발표’ 기자회견 실시. ▲전국 5,042명의 중3, 고1생을 대상으로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등 희망생(중 3생-2273명) 혹은 재학생(고1생-2769명)들의 △사교육의 유형, △사교육 받는 과목, △사교육 비용과 시간, △사교육의 선행 수준 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사교육을 받는 중3생 중, 월평균 100만 원.. 더보기
[채용 공고] 2014년, 함께 일할 연구원 및 사업 간사를 찾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일할 3명의 연구원/간사를 찾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사교육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 연구 업무와 각종 시민 대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5년 이상 활동했습니다. 사회적인 영향력이 조금씩 늘어남에 따라 책무성 또한 크다는 것을 갈수록 무겁게 느낍니다. 2014년에는 지금과는 또 다른 영역의 과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우리와 함께 일할 정책연구원 2명과 사업 간사 1인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본 단체 부설 연구소는 그간 사교육(시장)의 실태 조사, 영유아 사교육 실상, 수학 사교육 문제, 고교 체제의 실상과 대학입시(교육) 등 우리 사회 사교육 입시 경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책과제를 조사, 연구해왔습니다. 자체 연구 뿐 아니라 국회 등과 함께 조사 사업도 병행하.. 더보기
[성명서] 교육부의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 방안의 후퇴가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 교육부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논평(2013.10.28.) 교육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은 시안보다 매우 후퇴한 안으로써, 이를 통해 서열화 된 고교 체제가 개선될 수 없으며,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도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부는 10월 28일(월), 지난 8월 13일(화)에 발표했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시안)」에 대한 확정안을 발표함. ▲이번 확정안은 시안과 비교해서 몇 가지 측면에서 후퇴한 안이라고 보여 짐.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에 도입된 2단계 면접전형은 우수학생 선발을 위한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자율형 사립고의 선발 시기를 현행대로 전기로 유지하는 것은, 현재의 불공정한 고입 전형 구조를 오히려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반증이며, ▲자율.. 더보기
[지역모임소개]분당지역모임을 소개합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부모들이라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고민 또한 깊은 것이 현실이지요. 특히 교육열이 다른 어떤 지역보다 높다 못해 과열지구로까지 회자되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사교육 주도하에 지역 경제에 영향을 주는 지역이 강남 대치동이라면 그 못지않게 뜨거운 지역이 바로 분당 지역이지요. 교육열이 높다 못해 과열이 되는 곳인 만큼 갈등과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는 그곳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지역모임이 꾸려졌답니다. 그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구본남 (desert)님 조심스럽게 용기를 내어 아마도 지난 6월 13일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되려는 그 순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회원으로 있으면서 분당지역모임이 어서 활발하게 진행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