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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도] 9/25(목) : 연세대, 고려대 등 12개 대학은 2016 대입전형 즉각 시정해야...(+기자회견 전문) ■ 서울 주요 15개 대학 2014~2016학년도 대입 전형 분석 결과 관련 기자회견(2014. 9. 25) 2016 학년도 대입간소화 방안 정부 방침을 위배한 연세대와 고려대 등 12개 대학은 즉각 대입전형을 시정해야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교육부의 대입 수시전형 개선 방향인 △특기자전형‧논술전형 축소, △수시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비율 완화에 대한 대학의 반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를 6기준으로 세분하여 2014~2016학년도 모집요강 및 시행 계획을 분석함. ▲그 결과, 주요 15개 대학 중 12개 대학이 교육부의 개선 요구 사항을 전체적 혹은 부분적으로 위배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는 거의 모든 기준에서 전혀 개선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반면.. 더보기
[예고보도] 9/25(목) : 2016학년도 주요 15개 대학 대입전형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세부일정)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 ■ 2016학년도 대입전형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 예고보도(2014.9.24.) 9월 25일(목), 2016학년도 대입전형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연세대 앞에서 가집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2016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결과를 9월 25일(목, 오전 10시30분)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발표할 예정임. ▲지난 8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근거하여 전국 198개 대학교의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여 발표함. ▲사교육걱정은 △2016학년도 특기자.. 더보기
[결과보도]9/23(화): 수능 개편 방안 없는 교육과정 개정 의미없어...(+기자회견 전문) ■ 통합형 교육과정 개편 관련 정부의 최종안(9.24. 예정) 발표 비판 기자회견 (2014.9.23.) 수능 개편 방안의 동시 발표 없는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부는 2013년 10월 25일 2017학년도 수능체제 확정시, 융합형 수능을 위해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주장함. ▲그런데,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가 내일(9월 24일) 발표하려는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 사항 확정·발표에는 이 교육과정과 짝을 이룰 수능 개편안은 누락되어 있음. ▲오히려 위원회 보고서에는, 공통과목 외에도 선택과목까지 수능시험을 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바, 이는 이번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취지를 정면으로 무시하는 발상임. 이번 교육과정 개정은 본래 교육과정 자체.. 더보기
[세월호 시민행동-19주차] '가족 잃은 사람들.. 손놓지 않고..끝까지 함께..' (+참여 신청하기)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1인 시위 보도자료(2014. 9. 22) “가족 잃은 사람들..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 세월호 참사 160일, 국회농성 73일, 광화문광장 71일, 청와대 앞 32일째 농성 중 ▲ 단체 5월 19일부터 릴레이 1인시위 157인(19주), 1일단식 52명(10주)째 진행 중 ▲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하는 광화문 시민행동 참여자 모집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5월 19일부터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부모와 교사, 시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세월호 아이들은 수학여행가다 단순히 사고난 게 아니라, 사고 후 대처가 잘못돼 이렇게 많이 희생된 것입니다. 마지막 실종자 한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때까지, 한..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①] 강의스케치 - 부모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등대학교 뉴스레터 ①] 강의스케치 '부모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 닉네임 'not for self' 님 이번 등대지기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어떤 유명한 분들의 강의를 듣기 보다는 그냥 조금 더 시대를 앞서 사신 경험자들의 위로와 이야기가 필요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들이 조금은 버겁게 느껴지고 양육에 관한 나의 생각이나 태도에 대한 확신이 점점 희미해져 가는 것들이 느껴질 쯤 다시 등대지기를 만나니 이 얼마나 기쁘던지. ‘거리의 인문학자’라는 간사님의 소개로 만난 김찬호 교수님은 살면서 한번은 만났던 따뜻하고 아련한 초등학교 시절 은사님 같은 인상이셨다. 강의의 시작은 인간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가장 먼저였다. 뇌를 지닌 인간이 성장해 가면서 뇌의 공간들을 어떻게 저장하고 살아가는가에 대..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①] 감동소감문 - 엄마나이 11살, 힘든만큼 감사합니다... [등대학교 뉴스레터 ①] 감동소감문 '엄마나이 11살, 힘든만큼 감사합니다...' - 닉네임 '수연행' 님 딸아이를 낳고 가슴에 안고 젖을 먹이고 눈을 마주치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뭉클함과 먹먹함.세상의 시간에 오롯이 아이와 단둘이 있는 것같은 기분을 어찌 잊을수 있을까요... 요즈음 tv에 육아 프로그램이 유행이죠?새삼스럽기도 하고 어느새 부쩍 큰 딸아이를 보며 추억에 잠겨보기도 했네요.. 아이를 낳고 함께하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나의 아픔과 상처를 보게될때는 많이 힘들기도 하고, 겁도 났습니다. 엄마노릇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마음이 앞설때 마다 책도 보고 부모교육도 들으면서 틈틈이 나 자신을 다지기도 했던 시간들... 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너무나 이상적이고 거창한 것을 꿈꾸..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①] 감동소감문 - 내 자식의 부모로서의 나, 내 부모의 자식으로서의 나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 [등대학교 뉴스레터 ①] 감동소감문 '부모로서의 나, 내 부모의 자식으로서의 나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 - 닉네임 '열정해피아' 님 얼마전 아이와 함께 간 도서관에서 [학원없이 살기], [아깝다 학원비] 책을 접하면서 본 카페를 알게 되었고, 이번 9기 등대지기 학교에 입학까지하게 되었네요. 나름의 교육철학을 가지고 사교육없이 공교육과 발맞춰 가정에서 아이의 교육을 뒷받침해주고자 노력하지만, 지극히 올바르고 정상적인 생각과 행동이 오히려 무색해지는 현실속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만난건 든든한 벗을 만난 듯, 반가움 그 이상이였답니다. 그렇게 시작된 등대지기 학교와의 인연. 첫 강연을 앞두고 무지 바빴던 요즘, 급한 일이 코 앞에 있는데도 마음은 자꾸 강연으로 향하더군요. 두시간 정도 ..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①] 강사소개 - 2강 이승욱 선생님 강사프로필 이승욱 교육계에 화제가 되었던 『대한민국 부모』의 저자.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 교사를 사직하고, 가족들과 함께 뉴질랜드로 떠나 정신분석과 철학을 공부했다. 뉴질랜드 정신병전문치료센터에서 정신분석가로 심리치료실장으로 10년 가까이 일하다가, 시작한 곳에서 끝을 맺기 위해 뉴질랜드 생활을 접고 귀국했다. 귀국 후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하자작업장학교의 교감직을 맡기도 했으며, 지금은 경복궁 옆 서촌에서 ‘닛부타의숲 정신분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분석과 심리학을 공공재로 사용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승욱의 공공상담소》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스로의 생존조차 보호할 힘이 없는 약자들과 연대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실행하고 있고, 무엇보다 다음 세대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기여하는.. 더보기
[9기등대] 기대감 가득, 1강을 시작했어요~ 1년만에 돌아온 등대지기학교, 벌써 9기를 맞이했습니다.^^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올해는 또 어떤 만남들이 있을까... 큰 기대감으로 1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사회를 맡아주신 채송아 등대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며, 낯선 곳에서의 긴장감을 떨쳐내며 1강의 열었습니다. 현장강의장에 처음 오신 수강생들, '반짝 반짝' 눈으로 진지하게 김찬호 교수님을 맞이하고^^ 김찬호 교수님 역시 여타 다른 강의와는 달리 등대지기학교 강의만큼은 떨리고 준비를 많이 하게 된다고 하셨어요~ 작년 8기 등대에 이어 올해도 1강의 문을 여시며 첫 강의의 감동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2시간이 부족할만큼, 우리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셨던 김찬호 교수님! '거리의 인문학자'라는 별명답게 따뜻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 더보기
[1일단식+1인시위 18주차] '내 아이도 미래 시민, 안전한 사회 만들고 싶다' (+신청하기, 참여자 명단)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1일 단식 및 1인 시위 보도자료 (2014. 9. 15.) “내 아이도 결국 미래 시민안전한 사회 만들고 싶다” ▲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1인 시위 18주째 148명째, 1일 단식 51인째 진행 중 ▲ 임신 9개월 휴직교사 '곧 태어날 아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 고등학생 자녀 둔 주부 자매 '국민 한사람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53일이 되었습니다. 참사 초기 국민적 열망에도 불구하고 참사의 진상규명은 대통령 특별법 제정 약속(7.16), 세월호 참사 100일(7.24), 특별법 여야합의(8.7), 교황방문(8.15), 추석(9.9)까지 세번의 계절이 바뀌어가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국.. 더보기
[1일단식+1인시위 중계 ⑮] 꽃 같은 아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신청하기, 참여자 명단)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1일 단식 및 1인 시위 보도자료 (2014. 9. 3.) “꽃 같은 아이들의 죽음이헛되지 않도록 합시다!” ▲ 정부는 마지막 1명까지 실종자 수색에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실과 안전을 위해 한 점의 의혹없이 참사의 진상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존엄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국정을 운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41일이 되었습니다. 비통한 참사 후 우리는 아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달라져야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참사 후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단체는 '꽃 같은 아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참사의 진상이 철저히 밝혀져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을때까지, 마지막.. 더보기
[성명서] 수학계와 미래과학부의 『올림피아드 성적의 대입 연계 압박』 즉각 중지해야... ■ 올림피아드 성적 대입 연계 주장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2014.09.02.) 수학계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올림피아드 성적의 대입 연계 압박을 즉각 중지하십시오. 지난 8월 말, 여러 언론사는 “올림피아드 성적을 대입에 연계해야 한다.”는 수학계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이런 주장은 최근의 공교육 정상화의 일환으로 학교 밖의 수상 실적을 최대한 배제하려는 교육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올림피아드 성적을 고입이나 대입에 연계했을 때 벌어질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조속히 과학 특기자전형을 대입에서 폐지하기로 한 대선공약을 실천에 옮길 것을 촉구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보도자료를 냅니다. -수학계 및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에 올림.. 더보기
[1일단식+1인시위 중계 ⑭] 모두를 위한 진실과 안전 -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신청하기, 참여자 명단)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일 단식 및 1인 시위 보도자료 (2014. 8. 28.) “우리 모두를 위한 진실과 안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위한 국민단식 3만여명, 동조단식장 전국 35개 지역으로 확대. ▲ 개학하기 전, 마지막 여름 휴가를 이용한 1일 단식 및 1인시위 참여 이어가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위해 15주째 1인 시위 127명, 1일 단식 41인째 진행 중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35일이 되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한주 28명의 부모와 교사, 시민들께서 광화문 광장을 지켜주셨지만 유민아빠는 단식 40일째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세월호 특별법은 여전히 표류 중입니다. '모두를 위한 진실과 안전 -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 더보기
[등대학교] 9/17~: 서화숙 강사(한국일보 기자), “세월호가 부모들에게 남긴 숙제” (+5분 영상,신청하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입니다. 지난주에 보내드린, 등대지기학교 2강의 이승욱 선생님 인터뷰는 잘 보셨지요?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만의 특별한 강좌이기에 오늘도 특별한 한 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실 분이 많으실텐데요, 바로 서화숙 기자입니다. 서화숙 선생님은 한국일보 선임기자로, 날카롭고 예리한 통찰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진실됨과 호쾌함을 가진 분이시죠. 본질을 거침없이 파고드는 기자로서, 3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들려줄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특히 이번 세월호 사건에 대해 서화숙 선생님은, 아이들이 가만히 있었던 것은 유교적 복종이 아니라 아이들이 한국을 선진사회라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위급 시 우왕.. 더보기
[유감보도] '2014년 사교육 경감 대책'을 4월에 발표하겠다던 교육부는 왜 소식이 없습니까? ■ 교육부 '2014년 사교육 경감 대책’ 발표 지연 유감 보도자료(2014.08.27.) ‘2014년 사교육 경감 대책’을 4월에 발표하겠다던 교육부는 9월이 가까워 오는데 왜 아직도 소식이 없습니까? 지난 2월, 교육부는 '2013년 사교육비·의식조사'의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2013년도 사교육비‧의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및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14년도 사교육 경감대책을 4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4월에 발표 예정이던 관련 대책이 세월호 참사 이후 차일피일 미루어지더니 새 장관이 임명된 후에도 8월 현재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습니다. 참여 정부와 MB 정부 때 매년 발표하던 사교육 대책이 현 정부 들어서 중지된 것을 매우 유감스.. 더보기
[논평보도] 우촌초, 영어몰입교육 금지 풀어달라는 소송에서 패소 판결... ■ 우촌초 영어몰입교육금지처분 취소소송 패소(2014.08.26.) 우촌초, 영어몰입교육 금지를 풀어달라는 행정소송에서 패소하였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작년 우촌초 등 사립초등학교들이 교육과정의 지침을 위배해서 정규교과시간에 편법적 영어몰입교육을 진행한 것을 문제 삼고 이를 교육부가 규제하자, 일부 사립초등학교가 영어몰입교육을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며 법원과 헌법재판소에 행정소송 및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해 12월 19일 우촌초(법무법인 ‘원’)가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같은 달 영훈초(법무법인 ‘화우’)가 행정소송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 상황입니다. 이중 우촌초의 행정소송이 8월 21일 최종적으로 각하 판결을 받게 되어, 이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우촌초가 교육부, 서울시교육.. 더보기
[9기 등대] 이승욱, "대한민국 부모, 안녕들하십니까...?" (+5분영상,웹포스터)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입니다. 9월 17일부터 9기 등대지기학교가 시작된다는 소식은 들으셨죠? 개강을 한달 여 앞두고 오늘은 선생님께 꼭 소개해드릴 분이 있어서 인터뷰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2강에서 만나게 될 이승욱 선생님이신데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부모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읽히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의 공동 저자이자 정신분석가로, 수많은 청소년들과 부모들을 상담해 오신 분이십니다. 인터뷰를 위해 처음 만난 자리에서 긴장할 법도 한데, 상담을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금세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를 쓰게 된 이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기대했던 바, 대한민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 등, 책 안에 다 싣지 못했던 선생님의 속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부드러움 .. 더보기
[1일단식+1인시위 중계 ⑬]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유민아빠는 살립시다!' (+신청하기, 참여자 명단) ■ 세월호 진상규명, 재발방지를 위한 1일 단식 및 1인 시위 보도자료 (2014. 8. 20.) 'We want the truth' ▲ 가족 및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 유가족(유민아빠 김영오) 38일째 단식 이어가..▲ '세월호 유족의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는 없었다' - 교황 귀국 기자회견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위해 14주째 1인 시위 119명, 1일 단식 31인째 진행 중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27일이 되었습니다. 지난주말 한국을 방문하신 교황은 여러차례 세월호 유족들을 만나고 위로하며 우리사회 낮은 곳을 향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We want the truth!' 시복미사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전세계를 향해 들어올린 메시지입니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더보기
[회원이야기] 월요일마다 광화문을 기도처로.. 김병년 목사님.. 사람들은 “시간 지나면 괜찮다고, 괜찮아 질 거다”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보고 싶어. 우리 둘이 같이 점심이나 저녁을 같이 먹는 사소하고 일상적인 시간이 지금에서야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시간인지 깨달았어. (호연군의 형이 호연군을 그리워하며) 상실과 부재가 일상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불러온다 .이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잊으라'고 말하는 것은 폭력이다. 너도 자식 잃어봐라. 잊혀지는가. 너희가 잊으라고 하지않아도 유가족들도 잊고 싶어. 자식에 대한 그리움을 잊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의 폭력과 무책임을. 그러니까 빨리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여 진상을 밝혀내란 말이야. 오늘, 쉬는 분들 광화문에서 만나요. (김병년 목사님 페북 중에서) 고단한 일상 중, 유일한 쉬는 하루, 월요일마다, 세.. 더보기
[1일단식+1인시위 중계 ⑫] 세월호 진상규명 '세상의 어둠에 침묵하지 말라' (+신청하기, 참여자 명단) ■ 세월호 진상규명, 재발방지를 위한 1일 단식 및 1인 시위 보도자료 (2014. 8. 11.) '너를 지키지 못해 죄인이고, 억울함 풀어주지 못해 죄인이다.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위해 13주째 1인 시위 93명, 1일 단식 20인째 진행 중 ▲ 1인 시위, 1일 단식, 생존학생행진, 유가족 도보, 참사 100일 추모제 등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유가족들의 모든 활동에 함께 함▲ 8월 중 여름휴가, 하계방학 등을 이용한 1인 시위, 1일 단식 참가희망 이어져..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18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8월 7일에는 세월호 특별법을 여/야가 합의하였지만 최소한의 수사권조차 보장되지 않는 법안으로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너희들도 세상의 어둠을 보거든 침.. 더보기
[예고보도] 8/13(수) : "대입 공통원서접수시스템 지연 실태” 관련 국회 토론회 개최...(+일정) ■ ‘대입 공통원서접수시스템’ 구축 지연 실태 관련 대책 토론회 예고보도(2014.08.08.) 대통령 공약인 대입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이 기존 대행업체들 반발로 인해 그 취지가 심각하게 훼손될 상황입니다. -8.13(수), 국회에서 우리 단체와 박홍근 의원실이 현재 실태와 관련 대책 토론 개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과 박홍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8월 13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대입 공통원서접수시스템” 관련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은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의 일환으로 ‘한 번만 원서접수를 하면, 원하는 여러 대학에 자동지원하게 되는 선진국형 대입지원시스템’입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내세운 주요 교육 공약 중 하나로 2013년 10월 교육..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인터뷰: 다중지능이론 창시자 가드너 "한국 부모들은 사교육 업체 주장 거부해야 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수많은 영유아 교재교구, 학습지, 학원 등과 같은 사교육 상품들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이론'에 근거해 개발했다고 주장하면서, 인간에게 존재하는 8가지 지능을 골고루 자극해 발달시켜주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과 홍보에 대해 다중이론의 창시자인 하워드 가드너는 '이는 자신의 뜻이 아니며, 자신은 한국의 특정 (유아) 사교육 상품을 승인한 적이 없고' 오히려, '한국의 부모들은 사교육 상품 업체들이 내세우는 주장을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사실은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 '사교육걱정')이 한국 유아 사교육 시장의 다중지능이론 관련 왜곡 가능성을 유의하여 그에게 보낸 질의 편지를 통해서 밝혀졌다. 사교육걱정 영유아사교육포럼은 영유아 사교육 상.. 더보기
[예고보도] 6/26(목) : "서울시 유치원 451곳의 방과후 프로그램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토론회 일정) ■ ‘유치원 방과후활동 특성화프로그램의 실태를 살핀다’ 토론회 예고보도(2014.06.24.) 6.26.(목), 서울시 451곳의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6월 26일(목) 2시에 ‘유치원 방과후활동 특성화프로그램의 운영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본 단체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갖습니다. 유치원은 정규 교육과정인 누리과정 외에 방과후활동으로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외부강사 혹은 민간교육업체에 의해 실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성화프로그램의 활동비용은 수익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부모들이 교육비 외에 별도로 부담하고 있고 비용이 큰 경우가 많아, 교육부가 내세운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취지를 무색케 하.. 더보기
[1일단식+1인시위 중계 ⑪] 세월호 진상규명 1인시위 85명, 1일단식 12인째.. (+신청하기, 참여자 명단) ■ 세월호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1일 단식 및 1인 시위 보도자료 (2014. 8. 4.) “절망에 빠진 이의 이야기는 바람에 날려도 좋단 말인가?”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위해 12주째 1인 시위 85명, 1일 단식 12인째 진행 중 ▲ 1인 시위, 1일 단식, 학생행진, 유가족 도보, 참사 100일 추모제 등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모든 활동에 유가족들과 함께 함▲ 한여름 폭염에도 휴가, 방학 등을 이용한 1인 시위, 1일 단식 참가희망 이어져..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11일이 되었습니다. 유가족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한여름 폭염 속에서 22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화문 단식장 뒤편에는 한낮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소.. 더보기
[토론예고] 7/24(목): 국제중,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등 외국어 특례 학교 실태 발표...(+토론회 일정) ■ ‘국제중,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등 외국어 특례 학교의 실태를 살핀다’ 토론회 예고보도(2014.07.21.) 7.24(목), 국제중,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등 외국어 특례 학교의 실태를 발표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2014년 영어사교육포럼 1차 토론회 ‘국제중,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등 외국어 특례 학교의 실태를 살핀다’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08년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영어사교육 문제에 관심가져오며, 외고 입시, 유아대상 영어학원 등의 해결에 특히 관심을 쏟아왔습니다. 2014년 영어사교육포럼 1차 토론회에서는 국제중,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등 외국어 중점 교육이 가능한 각종 학교에 대해서 법적 근거와 현황, 영어교육 실태 등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짚어볼.. 더보기
[대담보도] '다중지능이론' 창시자 H.가드너: 한국 부모들은 사교육 업체 주장 거부해야 (+편지전문) ■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하워드 가드너 교수 서신 인터뷰 결과 보도(2014.08.04.) 최근 유아교육시장의 사교육상품은 자기 회사 상품을 판매하면서 다중지능이론에 부합한 상품임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홍보 정도가 너무 심각해서 이를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우리 단체는 다중지능이론 창시자인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입장을 확인하고자 질의 서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가드너 박사가 우리 단체에 이와 관련된 답신을 보내와서, 그 결과를 보도자료 형태로 발표하고자 합니다. '다중지능이론'의 창시자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교수 : “한국의 특정 사교육 상품을 승인한 적 없다, 한국의 부모들은 사교육상품 업체들이 내세우는 주장을 거부해야 한다.” - 한국의 영유아 사교육 상품이 자신의.. 더보기
[강좌소식] 9/17~ : 기다렸던 바로 그 강좌, 2014 등대지기 학교 개강! (+웹포스터,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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