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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보도] 11/20(목) :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일정) ■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 토론회 예고보도(2014.11.19.) 4개 언론사(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내일(11월 20일, 목) 저녁 6시 30분 본 단체 사무실에서,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추후 방향을 살펴보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본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문제의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언론사에서 교육섹션을 발행하고 교육 관련 자회사를 설립해 사교육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섹션 등을 통해 사교육 상품을 홍보하는 기사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고통인 사교육 문제에 대해.. 더보기
[조사보도] '영재유/초/중' 설립 가능 시행령 개정 추진 배경 : ‘이에리사 의원, 황우여 장관...’ ■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 추진 배경 관련 조사 결과 보도자료(2014.11.18.) 영재 교육법 시행령 개정 추진의 핵심 인물, 이에리사 의원, 황우여 장관은 이를 즉시 중단하십시오! ▲ 교육부는 영재 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지만 구체적 학교 설립 계획 없다 밝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 ▲ 이 법령의 개정을 처음 요구한 이에리사 의원은 지난 2년간 체육 영재초등학교의 필요성을 강조한 대표적 인물. ▲ 2014년 8월 16일, 황우여 장관 후보 시절 청문회 때 이에리사 의원이 이 법령 개정을 요구했고 황 내정자는 즉각 수용함에 따라 법령 개정 진행됨. ▲ 황우여 장관 역시 19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 출마 때, 자신의 지역구에 과학예술영재고 개교를 공약으로 내 걸었고, 그 결과 2016년 개교를 앞.. 더보기
[줄 세우기 실상보도③] 서울/강원-“고1이 고3 수능완성, 2천만원 스팩형 방과후, 지자체 학원 운영!”.. ■ “줄 세우기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전국 탐방 ③ : 서울/강원 지역 현황 보도 (2014. 11. 17) 서울지역, ‘고 1 부교재가 고3 수능 완성’, ‘3년간 2,000만원 스팩형 방과후 활동’, ‘학부모 봉사단체 가입도 학생 성적순’, 교사가 준비해 주는 과고 준비반 경시대회 /강원지역, ‘입시 기숙형 지자체 학습관’ 등 변형된 줄 세우기 교육 관행이 심각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쟁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출범 후, 서울 4개 권역/강원 지역을 순회하며 설명회 개최. ▲ 방문 지역에서 △자사고 1학년 부교재가 고3 수능 완성, △학교 내 학부모 봉사단체 학생 성적순으로 제한, △초등 3년간 2,000만원 스팩형 방과후 활동, △성적 상위 20명 학교장(교감) 별도 .. 더보기
[예고보도] 11/18~20 : 논술, 영재교육, 사교육 홍보성 기사 3일 릴레이 토론회 개최...(+상세 일정) ■ 3일 릴레이 토론회-‘대학별 논술고사’(11/18), ‘영재교육법 시행령 개정’(11/19), ‘사교육 홍보성 기사’(11/20) 관련 예고보도(2014.11.13.) 사교육 유발요인으로 지목받는 ‘대학별 논술고사’, ‘영재교육’, ‘사교육 홍보성 기사’ 관련 3일 릴레이 토론회를 엽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사교육 유발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11월 18일(화), 19일(수), 20일(목)까지 3일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각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11/18(화) 오후3시, 국회 : “대학별 논술고사의 문제 및 그 대안을 찾는다.” 사교육걱정과 박홍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현행 대학별 논술고사의 문제점 개선 대책과 학교 논.. 더보기
[줄세우기 대표사례①] 성적순 기숙사 입사 : 석차 1% 이내, 대회 수상자 우선특혜...(+17개 교육청실태) ■ 줄세우기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 학원식 고교 기숙사 운영실태 보도 (2014. 11. 12)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줄 세우기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20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실태 파악을 한 내용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가장 심각한 몇가지 문제를 선정해, 이것을 사회적 의제로 제시하며 해당 학교들은 물론이요 교육청과 교육부에 이와 관련된 실태 파악과 개선 대책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문제의 심각성이 가장 큰 ‘성적 중심 기숙사 운영 실태’를 중심으로 보도를 합니다.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교육부는, 내신 석차 및 경시대회 성적 등으로 입사 대상을 뽑아 학교 기숙사를 스파르타 기숙형 학원처럼 운영하는 고교들에 대한 전면 조사 및 시정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더보기
[채용 공고] 2015년, 함께 일할 연구원 3인과 편집장을 찾습니다.(11/12~11/30)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15년 연구원 3인 편집장 1인 채용 공고(2014.11.12.)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일할 연구원 3인과 편집장을 찾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사교육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 연구 업무와 각종 시민 대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6년 이상 활동했습니다. 선행교육 금지법을 제정하고 외고 입시제도를 바꾸며, 대학입시제도의 변화 등 교육 정책에 기여하는 정도가 늘어나면서, 다른 한편으로 무거운 책무성도 느낍니다. 우리가 조사하고 연구해서 발표하는 것 하나하나가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그 무거운 책무성을 감당하고자, 2015년부터 우리와 함께 일할 정책연구원 3명과 (잡지) 편집장 1인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우리 단체는 그간 사교육(시장)의 실태 조사, 영유아 사교육 실상, .. 더보기
[협조요청] 포털사이트, 언론의 유아 영어학원에 대한 '유치원' 명칭사용 시정해야...(+실태) ■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불법적 ‘유치원’ 명칭사용에 관한 협조요청 보도자료(2014.11.12.) ‘영어유치원’이라는 불법 명칭 사용이 각 포털사이트와 언론에서 빈번히 사용되고 있어, 이에 대한 시정을 촉구합니다. ▲ 소위 ‘영어유치원’은 학원법 적용을 받는 영어학원으로, 사실상 영어유치원이라는 교육기관은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으며, 유치원이 아닌 교육기관이 유치원 유사명칭을 사용시에는 과태료 처분이나 시설 폐쇄까지 명해질 수 있는 명백한 불법 행위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조사결과, 서울지역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31.6%가 유치원 유사명칭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렇게 유사명칭을 사용 중인 학원의 97%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사이트 검색에서 자신들의 학원이 ‘영어유치원’으로 검색되도록 등록하였음. .. 더보기
[대입분석①] 2016 어학특기자전형: ‘고려대와 연세대, 교육부 지침 크게 위반’..(+15개 대학 분석자료) ■ 2016학년도 주요대학 입학전형 실태① 어학 특기자 전형 실태 보도(2014. 11. 11.)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 ‘사교육걱정’)은 지난 9월 25일 2014~2016학년도 대입 전형 분석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대입간소화 방안 방침을 위배한 대입 전형 실태를 지적하고 이의 개선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이를 각 전형별로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 주요 대학들이 어학 특기자 전형, 수학·과학 특기자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에 있어서 정부의 대입 간소화 방안 방침을 얼마나 준수했는지 분석해서 이를 발표합니다. 이번 보도자료는 첫 번째로, 어학 특기자 전형의 실태를 분석하여 발표합니다. 곧 수학·과학특기자 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실태 관련 분석 결과도 발표하겠습니다. 어학특기자전형에서 교.. 더보기
[줄세우기교육 실상보도②] 나만 아는 상, 부모 대리 과학탐구대회, 교육청 지원 야간수업..(+교육백태) ■ "시민이 교육감이다 - 경쟁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전국 순회 설명회(2차 인천/경기/중부지역) 결과보도 (2014. 11. 6) 경기/중부지역, ‘성적 우수자만 아는 상․대회’, ‘카페트 자습실’, ‘부모가 해주는 과학탐구대회’, ‘교육청 지원 야간수업’ 등 퇴행적 줄 세우기 교육 관행이 심각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쟁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출범 후, 인천/경기/중부 5개 지역(대전, 부천, 수원, 성남, 인천)을 순회하며 설명회 개최. ▲ 방문 지역 거의 모든 곳에서 △친구고발 상점제 운영, △무조건 야자, 강타(강제타율학습) 등 자율학습 강제참석, △성적우수자만 아는 상․대회 등 성적에 따른 차별대우, △성적우수자 카페트 자습실 및 특별반 운영, △합격현수막 게시 등.. 더보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9기 등대학교]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꿈같은 시간, 졸업여행에서 만나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잊지 못할 2014년에 진행된 9기 등대지기학교가 아쉽게 끝이 났습니다. 바쁘고 지치는 일상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모든 수강생 여러분들과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은 강의로 많은 깨달음을 주신 7분의 강사님들,그리고, 강의를 준비한 삼각지 가족들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식지 않을 뜨거운 열정을 갖고,세상이 추울수록 더 따뜻하게,세상이 어두울수록 더 밝게 살아가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이 길이 옳은 길임을 알기에서로 격려하고 북돋으며 함께 이 길을 걸어갈 수 있기에 우리가 가는 이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꿈같은 시간,졸업여행에서 만나뵙겠습니다.^^ 더보기
[9기등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미 왔습니다! 어느새 마지막 등대 강의 시간입니다. 7주간의 시간이 금방 지나갔죠? 9기 등대의 마지막 현장스케치! 지금 시작합니다! 늘 그렇듯이 채송아 선생님의 힘찬 사회로 7강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7주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등대지기학교 마지막 강사님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공동대표님이세요. 등대지기학교의 마지막 강의는 언제나 피하고 싶은 강의라고 하시며 강의를 시작하셨지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가치를 미리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그것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이미' 왔다는 것입니다. 다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을 뿐이에요! 힘든 것과 불행한 것은 동의어가 아니라고 하지요? 아무리 힘겨워도 가야할 길이 있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갈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는 이..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⑦] 강의스케치 - 행복하지 않아도, 힘겨워도 가야 할 길... [등대학교 뉴스레터 ⑦] 강의스케치 ' 행복하지 않아도, 힘겨워도 가야 할 길...' - 닉네임 'not for self' 님 이야기가 있는 삶은 아름답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를 위한 이야기일 때는 더 마음이 먹먹해 지면서 감동을 준다. 의 송인수, 윤지희 대표님들의 강의를 들을 때 마다 그 분들의 삶의 고민과 치열함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진다. 그리고 내가 왜 의 회원이 되었고 미약하지만 이러저런 모습으로 작은 힘을 보태고 있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물음에 답이 된다. 송인수 대표님의 강의를 몇 번째 들었지만 처음으로 대표님이 어떻게 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은 것은 처음이다. 대표님과 단체의 행보를 보면서 쫄지 않고 어떻게 대담하게 일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⑦] 감동소감문 - 있는 그대로의 모습대로 살아가도 행복한 세상... [등대학교 뉴스레터 ⑦] 감동소감문 '있는 그대로의 모습대로 살아가도 행복한 세상...' - 닉네임 '현수현지현솔맘' 님 마지막강의에 1시간이나 넘게 지각해서 현장강의를 들으러 부랴부랴 갔습니다. 많이 늦었는데도 부끄럽지 않도록 유인물을 직접 주시고 자리를 안내해 주신 윤지희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앞부분의 강의를 듣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후반부의 강의만으로도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고민해왔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향할 지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충분 했습니다. 몇번의 강의 및 자료를 통해서 세세하지는 않지만,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꽤 집요한 편인데 우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매우 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정을 앞세우지..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⑦] 감동소감문 - 평생 다니고 싶은 학교! [등대학교 뉴스레터 ⑦] 감동소감문 '평생 다니고 싶은 학교!' - 닉네임 '열정해피아' 님 등대지기 9기의 마지막 강연 자료를 프린트 했다. 약160장. 많다면 많을 수도 있는 장 수겠지만, 몇 년동안의 진행과정을 담기에는 턱 없이 부족했을 분량이었을 것 같다. 두 시간 이상에 걸친 송인수선생님의 강연을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탄생 내막 및 그 동안의 활동 과정을 대략적이나마 알수있었다.누구나 우리나라의 교육문화가 잘못된 방향으로 뿌리내리려 한다는 사실을 마음 한 켠에서는 인지하고 있으나, 복잡한 여러 현안들이 실타래처럼 엉켜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누가 풀어야 할지, 풀리기는 할지...시작조차 할 엄두가 나지 않는 복잡하고도 어려운 문제이기에 그냥 현실에 순응하며 이런 문제들을 애써 외면하며 살았.. 더보기
[회원이야기] 엄마, 운동가로 변신하다! 스스로를 열혈회원이라 칭하시는 인천 지역모임 최영이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평범한 엄마에서 열혈 운동가로 점점 변신하고 계시는 최영이 님과 인천부천 등대모임 이야기 한번 들어 보시죠 ^^ 가정이란 테두리에서 한걸음씩 사회로 세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아이들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다. 학습과 성적에 대한 불안을 완전히 떨쳐버리진 못했지만 ‘성적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었지?’라는 깨달음에 조금은 자유로워졌고,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을가?’란 좀 더 근본적인 고민과 실천들을 하게 되었다. 내 가정 테두리 내에서만 엄마로 산다면, 거대한 사회 시스템 안에 서있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보장할 수 없기에 요즘 나는 한걸음씩, 한걸음씩 사회로 나오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지역모임.. 더보기
[회원이야기] 사교육 현장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만나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는 사교육과 완전히 담을 쌓은(?) 분들만 활동하실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교육 현장에서도 우리 아이들과 건강한 사교육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적잖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중 한분, 용인,수원오산화성 지역 등대장님으로 활동 중이신 김소정님의 얘기를 들어보시죠. ^^ 사교육 현장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저는 카페에서 ‘활짝웃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정입니다. 20년 가까운 시간을 사교육 현장(국어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_^ 제가 을 알게 된 것은 2011년 1월 EBS에서 하는 방송을 통해서였습니다. 그 후 자연스럽게 만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사교육’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고 를 초등 고학년이나.. 더보기
[전국순회] 10/21~:'줄세우기 없는 학교 만들기', 20개 지역으로 공동대표가 갑니다...(+웹 포스터, 신청) 더보기
[비판보도] 대체, 학교장들이 학원 홍보의 대행사란 말입니까?(+서울 중랑구 실태 및 내일 규탄 행사) ■ 중랑교육발전협의회 주최 학원장 초청 학부모 대상 입시 설명회 (주제 : ‘초중고 12년 동안 매달린 대학입시, 누구의 말을 믿을 것인가?’) 비판 및 이를 규탄하는 시민 행사 보도자료(2014. 10. 17.) “중랑 지역 학교장들이 학원장을 불러 학부모 대상 입시 설명회를 하고 이를 가정통신문으로 알리다니요? 학교가 학원 홍보의 대행사라는 말입니까?" ▲ 교장, 교감들 등으로 구성된 중랑교육발전협의회가 10월 18일(토 2시, 중랑구청 대강당),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를 초청해 중랑구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 개최. ▲ 중랑구 관내 학교 학생들 가정에 가정 통신문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됨. ▲ 공교육 종사자들이 학원장을 초청해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를 갖는 것, 이를 .. 더보기
[지역순회] 11/3~ : 서울 4개 권역과 제주에서도 순회 설명회 열려...(+웹포스터,참가신청) 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새 운동을 시작하며 전국 20개 지역 순회 설명회를 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렸었지요. 드디어 서울의 4개 권역 모임과 제주 모임이 결정되어 알립니다. 송인수 대표와 실무자 정지현, 송화원 세 명이 어제 새벽 6시에 서울에서 출발해 전주에서 오전 모임을 하고, 또 저녁에는 광주로 가 모임을 하며 본격적으로 순회를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기다려온 회원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의 교육 상황을 들어보니, 문제의식이 더 명확해지며 어떤 일들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구체적인 가닥이 잡혀서 앞으로 남은 19개 지역 순회에 대한 기대가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시작한 남부와 중부지방 순회에 이어 서울 4개 권역과 제주 모임의 일정까지 확정되.. 더보기
[줄세우기교육 실상보도①] 성적순 급식배식, 기숙사 특혜, 성적순 도서관 자리지정제..(+남부7개지역백태) ■ "시민이 교육감이다 - 경쟁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전국 순회 설명회(1차 남부지역) 결과보도 (2014. 10. 30) 남부지역, ‘성적순 점심 배식’, 기숙사 특혜-CCTV 설치’, ‘수박반 운영’, ‘성적순 도서관 자리 지정 표시 ’ 등 퇴행적 줄 세우기 교육 관행이 도처에 만연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쟁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출범 후, 남부 7개 지역(전주, 광주, 마산/창원, 울산, 부산, 대구, 안동)을 순회하며 설명회 개최. ▲ 방문 지역 거의 모든 곳에서 △성적우수자를 위한 기숙사 운영, △자율학습 강제참석, △고등학생 토요일/일요일 등교 △성적우수자 특별반 운영(수박반→수능대박반 약칭) △인권위에서 금지한 합격현수막 등 게재, △‘성적순 도.. 더보기
[특별소식] 11월 19일, 공동대표가 제주 회원들을 만나러 갑니다...! (+특강안내, 모임신청)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이번에 제주도에 계신 회원들만을 위한 기쁜 소식이 있어서 편지를 드립니다. 그동안 참여하고 싶었던 강좌나 캠페인의 현장 모임이 늘 서울 중심으로만 있어 아쉬운 마음이 적지 않으셨을텐데, 캠페인을 위해 이번에는 저희 대표들이 직접 제주도로 가려고 합니다. 단체 창립 6년만에 처음으로 제주도로 가게 되니, 제주에서 회원님들과의 만남에 마음이 설렙니다.^^ 소식을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10월 1일 저희는 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공감이 가실거에요. 우리 아이들을 아프게 하는 줄 세우기 관행을 없애고, 학교와 교육청이 정신 똑바로 차릴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학교를 바꾸고 교육청을 평가하는 운동입.. 더보기
[삼각지 통신] 교육걱정 풀어주는 신생 팟캐스트 추천, 『노워리 약방』이 찾아왔습니다! [삼각지 통신] 교육걱정 풀어주는 신생 팟캐스트 추천, 『노워리 약방』이 찾아왔습니다! 교육걱정 풀어주는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식 팟캐스트입니다. 이 팟캐스트에는 교육정책뿐만 아니라 우리 단체의 캠페인들,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관한 고민을 함께 소개하는 등, 교육문제로 머리가 아프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약방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희망이 담겨있습니다.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은 어떻게 탄생하였나요?때는 바야흐로 2014년 4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연구원들과 간사들은 삼각지 사무실에서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교육정책과 교육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딱딱하고 .. 더보기
[9기등대] 적성이 한 개가 아니라고요? 아이의 적성찾는 법 함께 배워요! 안녕하세요, 여섯번째 등대 강의가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강의는 특별하게 아침 10시에 시작했는데요. '아이들의 적성을 찾는 법'을 제대로 알려드리기 위해서 바쁜 스캐쥴의 강지원 변호사님을 초대했기 때문입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현장강의를 찾아주셨습니다. 정말 멋지세요!! ^_^ 이번 강의는 "세상 어딘가엔 내가 미칠 일이 있다."는 강의 제목처럼 우리 아이들의 적성이 어디있는지 함께 찾아 떠나보실까요?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특히 우린 타고난 적성이 다 다릅니다. 이렇게 당연한 사실을 우린 순간적으로 망각하고 있습니다." 강의의 첫 멘트였습니다. 우리가 모두 같은 곳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을 멈추고, 우리가 적성을 알고, 따라서 살면, 우리의 삶은 행복해진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 더보기
[지역모임이야기]인천등대지기학교로 놀러오세요~~ 무슨 1년에 두번씩 지역등대지기학교를 하냐구요? 호호.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 지난 봄에 있었던 강좌는 부천등대지기학교였구요, 이번 11월에 열리는 강좌는 인천등대지기학교예요. 2기 등대지기학교 이후에 조금씩 모이던 인천,부천 회원분들이 2012년 지역모임을 결성하였고, 드디어! 2014년 봄 부천등대지기학교를 통해 부천(역곡)모임과 부천(송내)모임이 생겼답니다. 이제 곧 11월 6일부터 4주간 열릴 인천 등대지기학교를 통해 인천에도 구마다 지역모임이 생기길 꿈꾸고 있답니다. 인천에서도 사교육걱정이 싹 해소되는 그 날을 위해, 인천등대지기학교로 놀러오세요~~ 지난 9기등대지기학교 6강시간에 소개된 인천,부천모임 영상이예요. 지난 몇년간의 활동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보는내내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났어요. 혼..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⑥] 감동소감문 - 나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대학교 뉴스레터 ⑥] 감동소감문 '나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 닉네임 '늘푸른 고목나무' 님 수능을 얼마 남기지 않은 고3 아들이 모처럼 집에 와서 아빠와 식탁에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더군요.나중에 남편에게 무슨 말을 나누었냐 물었더니"재수하면 안되느냐?"그래서 당신은 뭐라했느냐 물으니 기다려보자 했다고 합니다. 다음 날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 차안에서 남편이 재수하면 성적이 오를 것 같지만 그런 경우는 드무니 그냥 점수 나오는대로 대학가라고 하더군요. 아들도 자신도 이런 과정을 1년 더 겪고 싶지는 않지만 나온 점수로 가기에는 간판이 너무 낮은 대학에 가게 생겼다. 그러기엔 그동안의 노력과 점수가 아깝고.. 만약 시험보다가 첫시간부터 배탈이 나면 어떻게 하냐.. 지금은 그게 가장 걱정이다.. 라고 ..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⑥] 감동소감문 - 모든 엄마는 내 아이의 타고난 재능이 공부이길 바란다?! [등대학교 뉴스레터 ⑥] 감동소감문 '모든 엄마는 내 아이의 타고난 재능이 공부이길 바란다?! ' - 닉네임 '카뮈' 님 사람은 모두 다르게 태어났고 각자 다른 재능과 적성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그래서 똑같은 잣대로 비교하고 비난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나도 모르게 그렇게 하고 있는 걸 깨닫곤 한다. 엄마들도 모두 알고 있는 것 같다.내 아이의 재능이 무엇일지 궁금해하는 것을 보면.하지만 공통점은 모두 아이의 '공부' 에 올인한다는 것이다.재능은 재능이고 공부는 공부인 거다.또 기왕 타고난 재능이 공부이길 바란다.이건 내가 아이에게 가지는 바람이기도 하다. 당장 학업으로 눈에 띄지 않으면 비난과 편견에서 주눅들 내 아이가 걱정되는 것이다.선생님들은 공부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가 함께 잘못을 ..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⑥] 강의스케치 - 가장 ‘나’다운 삶을 사는 것... [등대학교 뉴스레터 ⑥] 강의스케치 '가장 ‘나’다운 삶을 사는 것...' - 닉네임 'not for self' 님 사람들의 시선으로는 엄청나게 성공한 부러운 인생이다. 경기 중,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그리고 사법고시와 행정고시(심지어 사법고시는 수석입학) 패스, 그리고 검사의 삶. 그러나 정작 이런 인생을 살았던 이는 자신의 인생을 “철저하게 후회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적성과 상관이 없이 고시공부와 직업을 선택한 인생이 너무 아깝고 본인 때문에 고시에 떨어진 타인에게 미안함도 든다고 하신다. 검사시절부터 인연이 되어 청소년운동의 일을 하다가 지금은 로 있으면서 전국의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내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주는 것은 뒤늦게 발견한 강 변호.. 더보기
양영기 소장의 학교만으로 충분한 수학 ➊ 우리아이 수학 날개를 달아보아요 학교 수업만으로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왜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학 학원에 갈까요? 왜 학교 수업과 별도로 수학 학원 가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닐까요? 앞서 간다고 혹은 최소한 뒤쳐지지 않는다고 시작한 사교육인데... 그런데 중학생의 50%, 고등학생의 80%이상이 학교 수업도 이해 못 하고 있어요. 많은 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우습게 알고 실제 수업조차 듣지 않는데 결과는 너무 황당하지요. 반에서 1등부터 꼴등까지 모두 수학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1등이야 그렇다 쳐도 꼴등은 왜 학원에 다닐까요? 그 성적을 유지하려고? 아니면 언젠가 수학 점수가 오를 거라고 믿어서? 많은 사람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에 대한 불신이 있어요. 조사하고 확인해보고 직접..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 ⑥] 강사소개 - 7강 송인수 대표님 강사프로필 송인수 13년간 신림고, 삼성고, 구로고 교사로 근무했다. 1996년 기독교사연합 운동을 기점으로 2000년 8월 좋은교사운동을 시작했다가, 이 일에 전념하기 위해 2003년 교사직을 내려놓았다. 그에게 좋은교사운동은 교육의 모순에 응답하라는 신적 부르심에 순종하는 과정이었다. 좋은교사운동 상임 총무 시절과 대표직 5년간을 포함해 총 13년 임기를 끝낸 후, 2008년 6월 12일 그는 입시 경쟁과 사교육 문제를 극복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새로운 교육 운동을 시작했다. 갈수록 머리카락이 희어지며 2022년까지 입시 문제를 풀어갈 궁리에 빠져 살고 있다. 어느덧 아이들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입시의 문턱에 다다랐고, 그럴수록 진로에 대한 고민, 삶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져가며 삶 속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