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국어 교육과정과 유치원 누리 과정 한글 교육 불일치 실태 보도자료(2015. 6. 2.)



초등 1학년 한글교육 6개월은 필요한데 

1달만에 해치우니 영유아 사교육 늘 수밖에!


-초등학교 입학 후 한글해득 시간은 단 27시간으로 턱없이 부족. 6개월은 필요한데 달랑 1달로 마무리.
-영 유아 한글 사교육 74.2%, 학습지 이용 영유아 84.9%가 한글 과목 이용자인 것은 그로 인한 부작용.
-2015 초등 국어교과 개정시 이런 불균형을 반드시 해결하고 초등단계 한글교육 시수 충분히 확보해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이 현행 한글 기초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본 결과, 공교육에서 한글 기본 교육이 교육과정상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며, 영유아 단계의 한글 사교육은 그로 인해 발생한 부작용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2015 국어과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교육 당국과 각론 연구진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공교육이 한글해득을 책임지는 구조로 개선해야 합니다. (아래 주요 내용은 위 주제로 5월 21일 열린 토론회를 통해 확인 점검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한 것임을 밝힘)

■ “취학 전에 이미 국어 사교육 경험 있다, 74.2%”


최근 영유아 한글 선행 사교육 실태를 보면, 대상연령이 더 낮아지고 단순히 읽기·쓰기력을 뛰어넘어 글의 이해력까지 요구되고 있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 ‘영유아 교육·보육비용 추정연구Ⅱ’ 결과를 살펴보면, 학습지를 이용하는 영유아 중 84.9%가 한글 과목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렇게 학습지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초등학교 선행학습’이 절반 이상인 50.7%를 차지했습니다. 초등학교 선행이 목적이라는 응답은 전년도보다도 10%p(2013년 39.7%) 이상 증가한 수치로, 영유아 단계에서의 선행학습이 더욱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교육걱정의 2013년 조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이전 사교육 현황을 과목별로 살펴본 결과, 국어 74.2%, 영어 67.2%로 영어보다도 국어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취학 전 이미 국어·한글을 어느 정도 선행하고 오는 비율이 적지 않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렇게 취학 전 한글 선행학습이 성행하는 상황에서, 사교육 업체도 한글 학습지, 교재·교구의 대상 연령층을 점점 낮추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언론도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 정도는 떼고 들어가야 한다’는 불안과 부담을 부모들 사이에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입학 전, 영유아 시기의 한글 문자교육은 발달상 부적합하다고 지적합니다. 문자교육의 적기는 두정엽과 측두엽이 발달하는 만 6세 이후(초등시기)이며 유아기(만 3~6세)의 선행교육은 오히려 뇌를 손상시키게 된다는 연구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유아의 한글 사교육이 확산되는 배경 중 하나는 바로 교육과정 자체의 문제였습니다. 공교육이 한글해득을 책임져 주지 않는 지금의 교육과정으로 인해 영유아 한글 사교육이 과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행을 한 학생과 하지 않은 학생간의 학력 격차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선행을 하지 않고 입학한 학생은 학습부진아가 될 가능성까지 높아졌습니다.


■“입학 후 한글을 배우는 시간은 27시간”


지금의 교육과정은 2013년부터 적용된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따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1~3단원 총 27시간이 한글 해득을 위한 시간으로 배정되어 있으며, 그 뒤의 4~8단원은 한글을 깨쳤다는 전제하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7시간은 지난 2007 개정에 비하면 2배 가량 늘어난 시수이지만, 이 조차도 한글을 전혀 선행하지 않은 학생의 기준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이에 교사, 학부모 등 관련자들은 한글 교육에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타교과도 이에 보조를 맞추어 교육과정이 개편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한글 선행학생을 전제로 하는 교육과정의 난이도


수업시수 부족과 더불어 교육내용의 난이도 또한 큰 문제입니다. 서울 유현초등학교 한희정 교사는 한글해득을 위한 1~3단원의 교육내용 조차도, 한글 선행자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교육과정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1단원의 2~3차시부터 바로 ‘낱말을 소리 내어 읽기’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차시도 ‘바르게 앉아 글씨 쓰기’ ‘낱말을 읽고 따라 쓰기’와 같이 어느 정도 한글이 선행된 학생을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알림장 쓰기, 받아쓰기 등 기존의 관행도 여전해


과도한 교육과정으로 인해 교육현장에서도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1학년 2학기에 받아쓰기가 편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1학기 초부터 알림장 쓰기, 받아쓰기를 시행하는 경우도 흔치 않습니다. 또 ‘엄마숙제 개선’ ‘한글교육 27시간 엄수’와 같은 교육청의 개선지침 등도 공문 한 장으로 전달되는데 그치는 등 올바른 개선 노력이 현장에 적용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는 교사연수와 재교육 등을 통해 교육현장에 철저히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누리과정과의 연계 부족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부터 만5세 유아를 위한 무상교육인 누리과정이 시행되면서 사실상 영유아 단계에서 공교육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리과정은 의사소통 영역에서 언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래의 표와 같이 읽기와 쓰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데 주안을 두고 있어 본격적인 문자교육은 유아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서는 읽기와 쓰기 영역에서 ‘글씨를 바르게 쓰기’, ‘문장을 정확하게 쓰기’, ‘정확하게 읽기’ 등에 초점을 두고 있어 성취기준의 수준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렇게 누리과정과 초등교육과정에서 많은 격차가 벌어질 경우에, 누리과정만을 소화하고 입학한 학생의 경우 초기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울 것이고 문자에 대한 학생의 부담도 높아질 것입니다. 이에 문자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누리과정의 수준을 고려하여 초등 교육과정의 재조정을 검토해야 합니다.

■2015 교육과정 개정 : 아동발달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며, 분절화된 교육 고집


이번 2015 개정을 통해 과도한 내용과 난이도가 개정되기를 바라지만, 이번 개정 시안에서도 난이도가 크게 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초등학교 1-2학년군 성취기준 중 쓰기 영역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인에게도 대단히 어려운 성취기준입니다. 이제 막 집단생활에 적응하고 한글 구조를 깨우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라는 것은 아동발달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입니다.




지금의 국어과 교육과정이 발달단계에 적합한 언어교육으로 구성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국어과 각 영역의 분량 챙기기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교육과정을 만들 때 초등, 중등 전문가들이 동시에 투입되며 또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와 같이 분절화된 형태로 각각의 전공자들이 따로따로 집필을 하게 됩니다. 이는 언어의 통합성과 아동의 발달단계 특성을 고려하기 보다는 각 영역의 분량 챙기기에 더욱 급급한 상황을 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요구

1. 공교육이 철저하게 한글해득을 책임질 수 있도록 이번 2015 국어과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난이도와 수업시수의 대폭적 조정이 뒤따라야 합니다. 초등학교 1-2학년군 전체를 우리말 익히는 시기로 상정하여 단순한 한글해득이 아니라 우리말을 이해하는, 깊이 있는 시간으로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2. 현재와 같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분과화된 교육과정이 아니라, 언어의 통합성과 이 시기 아동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각론 작업에 참여하는 연구진들은 각자의 전공분량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아동 발달단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동발달 전문가, 교사들과의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초등학교 1-2학년군 국어 교육과정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야 합니다. 언제부터,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한글을 공부하는 것이 적정한지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단순히 수업시수와 학습기간을 늘리면 해결이 되는 것인지를 면밀히 연구하여 공교육이 한글해득을 책임질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3. 교육과정의 개선과 함께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교사연수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3~4월부터 시작하지만 교육과정에는 없는 알림장 쓰기, 받아쓰기 등 학생에게 학습부담을 주는 교수법이 근절되도록 철저한 교사연수를 시행해야 합니다.

 

4. 유아교육과정인 누리과정만을 이수했더라도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어떠한 교육적 불이익이 없이, 누구나 같은 출발선에서 한글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는 신뢰가 부모들 사이에 형성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개정시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누리과정과 초등교육과정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5. 교육 당국은 교육과정의 개정과 더불어, 현재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영유아 한글 사교육에 대한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현재 발달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교재·교구, 학습지가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영유아라는 발달상 특수한 시기를 고려해, 이러한 사교육 시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하며, 부모들에게도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업체와 시장의 논리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6. 우리 단체는 앞으로 국어과 교육과정 개정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공교육이 기초 한글교육을 책임지는 구조로 나아갈 것인지 주목할 것입니다. 그리고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고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경우, 이를 지속적으로 사회에 알리고 문제를 바로잡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2015. 6. 2.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최현주 연구원(02-797-4044 내선 501)

 



보도자료(HWP)
보도자료(PDF)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후원신청

 















‘수학, 학교만으로 충분한가?’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3강의 제목입니다. 제목부터 상당히 도발적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수학 학원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보편적 문화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실에서 던지는 질문이기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이르게 찾아온 폭염이 지나가 5월 말 화요일 저녁을 다시 달군 강의 현장 스케치입니다. 



“저는 말이 느려서 사회를 잘 보지 못하는데 이렇게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좌의 사회는 최수일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말로는 말을 잘 못하신다고 하시긴 했지만 선생님께서는 10분 넘게 탁월한 진행능력을 뽐내셨습니다. 만약 시간제한이 없었다면 더 하셨을 지도 모릅니다. 


“오늘 강의를 맡아주신 양영기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최수일 선생님의 소개에 이어 인상만큼 자신 있는 목소리의 양영기 선생님이 단상으로 오르셨습니다. 




“오늘 강의 때문에 옷도 신경 쓰고 준비도 많이 하고 했는데 어떠신가요?”이어 첫 슬라이드 ‘사교육 효과의 한계’를 시작으로 두 시간 동안의 열강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의는 크게 두 부분의 구성되었습니다. 전반부에서 사교육 신드롬의 허(虛)를 짚은 선생님은 후반부에서는 그 대안이라고 할 수 있는 ‘학교만으로 충분한 수학’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학원효과는 선발효과와 학습량 증대 효과일 뿐”


강의 시간 내내 수강생들은 학원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동안 학원의 누려온 착시효과가 거품이었다는 것을 하나하나 논거를 들어 설명할 때마다 표정에는 놀라움이 묻어났습니다. 


비법은 없다, 독서는 공부의 뿌리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것처럼, 한 번 삼키면 바로 효과를 알약과 같은 비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해 진 것은 아마 ‘비법은 없다’는 당연한 명제인 것 같습니다. 결국 비법이란 일상을 공부와 연결시키며 습관을 들이는 모든 노력들이 아닐까요?


제한된 시간 때문에 후반부에 준비한 ‘그렇다면 학원 없이 어떻게 수학공부를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루지 못한 것이 아쉽긴 했지만 지켜본 모두에게 의미를 남긴 강의였습니다. 강의에 함께 해 준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뉴스레터 

 

 '공부를 대하는 태도'


- 닉네임 '꽃비' 님

 

 


기다릴 줄 아는 것도 교육입니다.

독서와 복습의 힘!

공부에는 역시 왕도가 없군요.

공부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가 수학시간에 어떤 한문제를 놓고 끙끙대다가 해결했을 때 기분이 좋았다고 그러더군요.

그 때 평소에 무섭게만 보이던 수학선생님께서 흐뭇한 표정을 지으시더라며 기뻐하더군요.

비록 지금 수학성적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수학에 대한 태도는 좋으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격려해줘야 겠지요?

 

자가선발효과를 누리라는 말씀을 아이에게 해줬습니다.

자는 아이들도 있지만 수업시간에 떠드는 아이들도 있다 합니다.

물론 열심히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도 몇몇 있지만요.

소위 중요과목 시간에는 그래도 좀 나으나

선택과목시간에는 정도가 심하다고 합니다.ㅠㅠ

과목의 중요도를 떠나서 수업을 임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으나 씁쓸했습니다.

 

아이들끼리도 버리는 과목시간에는 제멋대로 행동한다니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좌절감 또한 엄청날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면서도 이런 분위기를 염려해서 일반고를 기피하며

특목고나 자사고를 우선시 하고  학원가입시설명회를 유람하는 부모들도 답답합니다.

 

고1들 야자 끝나고 나면 9시인데 그 이후에도 과외를 하는 아이들도 있다하니...

저희 아이는 야자 끝나고 집에 와서 조금 쉬다가 덜한 학교과제하고 잠자기도 바쁘데

다들 어떻게 견뎌내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께서 쓰신 책 '학교공부만으로 충분한 수학'을 읽어 봐야겠네요.

최수일 선생님의 다음 강의도 기대됩니다.

양영기선생님, 허리 아프심에도 불구하고 열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교육 오피니언․시민 100인 초청 ‘6개국 수학 교육과정 국제 비교 컨퍼런스’ 예고보도(2015.5.26.)



6개국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컨퍼런스 개최

-5월 28일(목)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 선진 6개국 수학 교과서 분석 발표
- 2년간 33명이 연구한 결과, 수학의 적절한 분량에 대한 국제적 기준 제시 예정



수포자 문제가 중요 교육 쟁점으로 부각된 지금, 수학의 적정한 분량에 대한 논쟁은 비켜갈 수 없는 핵심 사항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국제 비교만큼 요긴한 참고 자료도 없습니다. 물론 국제 기준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종 잣대는 될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각국 교육은 각 나라마다 나름의 교육적 판단과 기준을 갖고 주체적으로 결정할 일입니다. 그러나 PISA와 같은 국제 평가에서 수학적 지식에 대한 각국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흥미도 등의 결과를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상황에서, 수학의 양에 대한 국제적 추세를 살피는 것은 간과할 수 없는 과제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단체는 국가에 이를 기대할 것이 아니라, 우리 단체 스스로가 이 연구 작업을 수행하기로 결정하고, 2013년부터 전 세계 6개국(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핀란드, 독일)의 교포들과 후원자들을 통해 해당 국가의 교과서를 입수했습니다. 그리고 그 교과서들을 33명의 분석 팀을 통해 지난 2년 간 비교 분석하여 이제야 그 결과를 내놓게 된 것입니다.



이 역사적인 발표 행사에 교육계 오피니언 그룹과 수학학계, 언론 관계자들과 시민 100인을 초대해서, 그 결과를 설명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오니,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배너로 참석 의사를 밝혀 주시면 개별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현장의 컨퍼런스 발표 실황은 우리 단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서비스하기로 했으므로 현장에 오시지 못해도 전국 어디서나 현장의 발표 상황은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5. 26.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행사명 : 교육 오피니언 및 시민 100인 초청 - 『6개국 수학 교육과정 국제비교 컨퍼런스』
■ 일 시 : 2015. 5. 28.(목) 오전 10:00 ~ 오후 6:00
■ 장 소 : 백범 김구 기념관 1층 대회의실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대 상 : 교육 오피니언/수학 전문가들/시민 100인
■ 문 의 : 김정연 선임 연구위원(02-797-4044, 내선 512)
■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
-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핀란드, 독일 6개국의 교과서 분석 결과 발표
- 우리나라 수학교육 내용의 적정화를 위한 제언



■ 참석 확정자 명단

강대인(대화문화아카데미 원장),강문봉(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고계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곽병선(한국장학재단 이사장),권오남(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권혁천(서울성산중학교 교사),김남준(서울불암초등학교 수석교사),김민남(전 경북대학교 교수),김순남(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김원미(석촌중학교 교사),김재천(EBS 정책국장),김정은(경기조원고등학교교사) ,김종래(파주해솔중학교 교장),김형신(서울미양고등학교교사) ,김형태 (전 서울특별시 교육위원),노석태(부천계남고등학교교사),박도순(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박동익(서울선사고등학교 교사),박상의(서울장충고등학교 교사),박재원(아름다운배움 행복한공부 연구소 소장),박정숙(서울태릉고등학교 수학교사),박홍근(국회의원),배수나(서울미양고등학교교사),서예원(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센터 소장), 손봉호(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손용석 (인컴피알재단 이사장),송현숙(경향신문 기자), 송환웅(참교육 학부모회 부회장),심연미(새정치민주연합 전문위원),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엄윤미(C_program 대표),여미주(교육부 교육연구사), 윤근혁(교육희망 기자),윤오영 (서울시교육청교육혁신과 과장),이범(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정(서울 대광초등학교 교사), 이근표(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장),이미경(입학사정관),이미류(서울삼각산고등학교교사),이병민(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이상욱(수원대학교 수학과 교수), 이진선(양서중학교 교사), 이인환(서울창경초등학교 교장),이한복(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이현미(경기광문고등학교교사),이혜영 (아쇼카 한국 대표),이환철(한국창의재단 팀장),이희현(한국교육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장혜원(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전정윤(한겨레신문 기자), 전홍인(교육부 공교육진흥과 사무관), 정승일(사민저널 기획위원장),정인순(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정현진(진위초등학교 교사),조재익(교육부 공교육진흥과 과장), 조혜정(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원),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진명선(한겨레신문 기자),채수영(EBS PD), 최지선(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최현섭(전 강원대학교 총장),탁경국(변호사),허경철(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위원),홍지연(도서출판 우리교육 대표),황선욱(숭실대학교 수학과 교수)/구은정,권은정,권인하,김규리,김명선,김소정,김수진,김인경,김춘희,남형은,박부흥,박상규,박선아,베춘환,서미경,서미영,손진원,신현승, 심나리, 심정호,안창학, 오교령, 유현주, 윤미영,윤석권, 이가영, 이경령, 이미경, 이선애, 이정진,이정필, 이주희, 이지애, 이현정, 이혜숙, 전지현, 전효정, 정선영, 정원용,조정숙, 채송아, 천성원,최미현, 최성순, 최영석, 최영주, 최은숙, 최재직, 황상숙(이상 시민)


보도자료(HWP)
참석 확정자 명단(PDF)





사교육걱정없

는세상 후원신청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뉴스레터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수학'


- 닉네임 '보거스네' 님

 

 


이정주 선생님의 강의는 초등학교 선생님답게 따뜻하고 다정하고 친절하시네요.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모든 말씀에 맞다,맞다 하면서 웃기도 하고 눈물이 핑 돌기도 했네요.

초등학교 5학년 쌍둥이딸을 키우는 직장맘이라서 초등학교 현장에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더 고맙고 생생했어요.

 

준비해오신 인도영화 <세 얼간이>의 동영상도 신선한 충격이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교육과 대학과 배움과 가르침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곰곰 생각하게 되네요. 그것도 웃음 속에서.

우리나라 교육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기도 해서요.

나는 또 그 교수님처럼 시간을 재고 촉박하게 정답을 요구하고 정의를 외우라고 하고,

책에 쓰여진대로 말해야만 맞는 거라 하고 칭찬한 적은 없는가.

우리 아이가 정말 궁금해하고 더 알고싶어 하는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관심은 가져보았는가 싶어서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은 학원에 다니지 않지만, 집이 대치동이라서 더 그렇겠지만, 요즘은

초등학교 5학년을 학원에 보내지 않고, 선행을 시키지 않고, 그냥 집에서 복습만 조금씩 하면서

자유롭고 스트레스없이 공부하게 믿고 보는 일이 엄마로서 얼마나 더 큰 결심과 믿음이 필요한 일인지

매일매일 느끼고 있답니다. 남들이 정해놓은 학원의 스케줄이라는 것이 없을 때의 자유와 허전함...

그저 학교를 믿고 따라가며 우리집 아이의 속도와 그릇에 맞추어 수학문제집 반복하여 풀기를 해보고 있답니다.

조금씩 채워가는 하루하루의 배움이 더디고 조금은 어설프고 부족한 듯 보이지만

아이들 본인이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편안하고 좋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에 아이들과 <세 얼간이>를 한번 다운로드 받아 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인사드립니다. 여러분과 사진 스케치를 함께 할 서정필 간사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시리즈의 문을 연 ‘최수일 선생님의 고장 난 수학교육 이야기’이어 이번 주에는 대전 목양초등학교 이정주 선생님의 ‘29년 경력 초등 교사의 수학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후텁지근했지만 수강생들의 머리는 분명히 맑아졌을 두 시간의 강의 속으로 안내합니다. 



강의를 위해 대전에서 올라오신 이정주 선생님이십니다. 

강의가 있던 날 오후에도 스케줄이 있으셨다는 선생님은 약간 피곤해 보였지만 밝은 표정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소중한 인연 - 반갑습니다. 

만남은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일이다. 


이정주 선생님의 강의는 ‘만남’의 의미를 강조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수학책을 펴는 것도 어찌 보면 만남입니다. 


이제 막 ‘수학’이라는 친구와 만난 초등학교 시절, 이 시기의 수학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시기 전, 선생님께서는 먼저 이 시기의 특징을 설명한 뒤 현재 수학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가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강의가 종료된 뒤 사회를 맡은 안상진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님의 “두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는 발언 안에는 분명 영혼이 들어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선생님의 기차 시간 때문에 현장 질문을 받을 시간은 없었습니다. 대신 선생님은 온라인 공간을 통해 질문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남기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셨습니다. 



‘우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있나요?’ 


이번 강의를 듣고 제 머리 속에 가장 깊게 남은 말입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남았나요? 

■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기사형 광고 3차 분석 결과보도(2015.05.21.)



4개 언론사 사교육 기사형 광고 39.5%
- 지난 2차 분석 25.0%에 비해 14.5%p 증가 -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사교육걱정’)은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3개월(2014년 12월~2015년 2월)간의 기사형 광고를 3차 분석함.

▲ 2014년 12월~2015년 2월 사교육 기사형 광고는 전체의 39.5%(전체 185건 중 73건)에 달했고, 이는 지난 2차 분석에 비해 14.5%p 증가함.  

▲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에 전체의 56.2%가 나온 것으로 파악됨. 특히 선행을 유도하거나 특정 사교육 업체의 기사형 광고로 홍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 기사형 광고 형태로는 ‘사교육 업체 프로그램’이 64.4%으로 가장 많았고, 언론사 교육법인 운영 프로그램도 19.2%를 차지함. 비율상 줄었지만 여전히 자사 이익과 연관된 언론사 교육법인의 프로그램 홍보가 존재. 

▲ 기사 형식별로는 사실전달(스트레이트)기사가 49.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인터뷰 기사가 21.9% 차지. 인터뷰 기사는 ‘경험’이라는 요소로 사실전달 기사보다 교묘한 방식으로 사교육 소비자를 현혹하기 쉬움.  

▲ 작성자는 내부기자가 87.7%, 학원관계자가 11.0%를 차지함. 학원관계자의 비율은 지난 2차 분석에 비해 증가(5.8%→11.0%)하였고, 건수 또한 증가(3건→8건)함.   

▲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세칙 편집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기사로 오인할 만한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78.1%, 두 항목(광고 명시 안함, 기사로 오인 표현) 모두 위반한 경우는 21.9%으로 나타남.  

▲ 보완책으로 △기사형 광고의 명확한 정의, △삭제된 과태료 조항 부활을 통한 심의기구의 실효성 강화, △공정위의 기사형 광고 관련 상황 파악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함.   



사교육걱정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사교육을 홍보하는 기사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불안감을 조장하고, 또 다른 사교육 유발하고 있는 실태를 발표해왔습니다. 지속적인 파악을 위해 4개 언론사(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교육섹션의 2014년 12월∼2015년 2월까지의 기사를 3차 분석 하였으며, 자세한 분석 방식은 <부록1>에 첨부하였습니다.

■ 2014년 12월~2015년 2월 사교육 기사형 광고는 전체의 39.5%(전체 185건 중 73건)에 달했고, 이는 지난 2차 분석에 비해 비율이 14.5%p 증가함.


4개 언론사의 교육섹션을 통틀어 기사형 광고는 전체 기사 대상(광고 및 단신, NIE, 대학 관련, 제약/아파트/식품 관련 ‘사교육’ 관련 기사와 상관없는 경우 제외) 185건 중 39.5%(73건)에 달하는 기사가 기사형 광고로 나타났습니다. 2차 모니터링 당시 소폭 줄어 들었으나, 3차 모니터링의 경우 오히려 더 증가하였으며, 1차 모니터링 보다 그 비중이 더 높아 졌습니다. 특히 기사형 광고 중 조선일보, 동아일보 두 언론사의 기사형 광고가 95.9%(70건)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차 분석결과인 98%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해당 언론사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언론사별로 상세히 살펴보면 동아일보를 제외한 3개 언론사의 기사형 광고 비율이 증가되었습니다. 조선일보는 전체의 69.6%(전체 79건 중 55건)로 2차 분석 당시 47.2%에 비해 20%p이상 증가하여 언론사 중에 증가폭이 가장 높았습니다.



동아일보는 45.5%(전체 33건 중 15건)으로 지난 2차의 47.2%에 비해서는 비중이 줄었습니다. 중앙일보는 18.2%(전체 11건 중 2건)의 기사가 기사형 광고로 판정되었고, 마지막으로 한겨레는 1.6%(전체 62건 중 1건)기사가 기사형 광고로 판정되었습니다.





■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에 전체의 56.2%가 나온 것으로 파악됨. 특히 선행을 유도하거나, 특정 사교육 업체가 프로그램을 기사형 광고의 형식으로 홍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기사형 광고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특히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에 전체의 56.2%(41건)에 해당되는 기사형 광고가 나온 것으로 보아 겨울방학 대비(재수생 포함)를 위한 사교육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상급학교를 진학하거나, 학년이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선행을 유도하거나, 특정 사교육 업체가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와 관련된 예시는 [그림 4]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기사형 광고 형태로는 ‘사교육 업체 프로그램’이 64.4%으로 가장 많았음. 언론사 교육법인 프로그램도 19.2%를 차지하여, 여전히 자사 이익과 연관된 프로그램 홍보가 꾸준히 존재.



기사형 광고 형태로는, 사교육 업체의 프로그램이 64.4%로 가장 많았으며, 언론사 교육법인 주최 캠프·경시대회·설명회가 19.2%, 국제/외국학교 주최 설명회는 16.4%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높은 건수를 차지한 ‘사교육 업체의 프로그램’을 언론사별로 살펴보면 조선일보가 78.7%(37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동아일보, 중앙일보 순이었습니다.

지난 2차 분석 결과에서 전체 기사 중 25.0%을 차지했던 언론사 교육법인 운영 프로그램의 경우 3차 분석에서는 19.2%로 다소 감소하였지만, 건수 자체는 증가(13건→14건)했습니다. 특히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자사 교육법인의 설명회 및 프로그램들이 두드러졌는데, 이는 여전히 언론이 교육지면을 자사 교육법인 홍보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의 반증입니다.





특히, [그림 6-2]의 기사는 공교육정상화법 시행 이후 교육과정을 벗어날 우려가 있는 교내 경시대회도 위축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교육부 정책에 대한 이해가 없이 학원 홍보만을 위한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을 봐도 텝스가 직접적으로 활용된다기 보다 텝스의 어휘 수준이 높기 때문에 텝스 공부를 하면 쌓이는 문법과 어휘의 능력으로 내신·교내 대회가 대비 된다는 것인데, 헤드라인만 봐서는 텝스 자체가 교내 대회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고 오인될 부분이 있습니다. 텝스가 교내 경시대회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이러한 기사형 광고로 혼란을 겪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 기사 형식별로는 사실전달(스트레이트) 기사가 49.3%로 가장 많았으나, 그 다음으로 인터뷰 기사가 21.9% 차지함. 인터뷰 기사는 ‘경험’이라는 요소로 사실전달 기사보다 교묘한 방식으로 사교육 소비자를 현혹하기 쉬움.



기사 형식별로 살펴보면, 사실전달(스트레이트)기사가 49.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터뷰 기사가 21.9%, 기획/해설 기사는 19.2%, 칼럼 기사는 9.6%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인터뷰 기사의 경우, 16건 중 10건은 학원 관계자를 인터뷰 하여 학원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나머지 6건의 경우 학생과 학부모가 작성하였고, 이는 해당 국제학교 및 학원을 홍보한 내용이었습니다.



인터뷰 기사는 일반 스트레이트, 기획/해설 기사보다 ‘경험’ 이라는 측면에서 더 설득력있게 다가오고, 마치 해당 사교육 업체 및 국제학교의 도움만 받는다면 개인적인 능력과 상관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어 학부모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만이 그 해당 사교육업체나 국제학교를 홍보하고, 이 프로그램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효과성 입증 부분에 있어서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인터뷰 기사 예시는 아래에 있는 [그림 8-1]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사실상 ‘선행’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기사가 작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 8-2] 사례에서는 예비 중1을 대상으로 자사 프로그램 참여자의 성과를 ‘고 1’수준까지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홍보하여, ‘선행’ 학습을 유도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는 내부기자가 87.7%, 학원관계자가 11.0%를 차지함. 학원관계자의 비율은 지난 2차 분석에 비해 증가(5.8%→11.0%)하였고, 건수 또한 증가(3건→8건)함.



작성자별로는 내부기자가 87.7%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학원관계자가 11.0%, 학교관계자는 1.4%을 차지했습니다. 내부기자는 비율상 감소(92.3%→87.7%)하였지만 전체 분석건수가 지난 2차 분석보다 많기에 건수 자체는 증가, 학원관계자는 지난 2차 분석보다 증가(5.8%→11.0%)하였습니다. 여전히 기사형 광고로 판정된 기사 중 87% 이상이 기자가 쓰고 있다는 것은 기자가 홍보성이 짙은 기사를 주로 작성하고 있는 현실이었습니다. 또한, 학원관계자가 ‘칼럼’을 활용하여 자사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경우([그림 10])도 있는데, 이는 칼럼 본연의 목적에 어긋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부기자가 작성한 경우 64건보다 학원관계자가 차지하는 경우는 8건으로 학원관계자가 턱없이 적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내부기자가 작성한 64건 중 10건은 사교육 업체 관계자의 인터뷰 기사로 내부기자가 사교육 업체 관계자를 대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를 학원관계자와 연관짓는다면 적은 수라고만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세칙 편집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기사로 오인할 만한 표현 사용’하는 경우 78.1%, 두 항목(광고 명시 안함, 기사로 오인 표현) 모두를 위반한 경우는 21.9%으로 나타남.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의 심의세칙 편집기준에 따른 위반사유를 분석하면 기자 이름을 명시하여 ‘기사로 오인할 만한 표현을 사용’한 경우가 전체의 78.1%으로 가장 높은 비율를 차지했습니다. ‘두 항목(광고 명시 안함, 기사로 오인 표현) 모두를 어긴 경우’가 전체의 21.9%이었으며 ‘광고임을 명시하지 않음’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기사로 오인할 만한 표현을 사용’한 경우는 작성자가 기사로 되어 있으나, 사교육 업체의 프로그램 소개가 주 내용을 이루거나, 중간이나 말미에 해당 업체의 연락처를 기재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아래 [그림 12]이 해당되는 예시입니다.





■ 언론이 책무성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함. 기사형 광고의 통일된 정의가 필요하고, 2011년에 삭제된 과태료 조항의 부활을 통해 심의기구의 실효성 강화, 공정위의 기사형 광고에 대한 상황 파악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함.



이러한 기사형 광고가 증가되고 있다는 것은 언론사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립니다. 이는 곧, 언론의 발전에 악 영향을 끼치는 일입니다. 언론사 뿐만 아니라 기자들도 기사형 광고에 대한 자각심을 갖고 공정한 교육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것에 대해 책무성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는 기사형 광고에 대한 명확한 정의조차 있지 않은 상황이므로, 우선은 ‘기사형 광고’에 대한 통일된 정의가 필요하고, 이와 더불어 지난 2011년에 개정된 ‘신문법’ 에서 삭제된 과태료 조항을 다시 부활시켜야 할 것입니다. 언론의 자체적 노력 뿐 아니라 기사형 광고를 규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가 수행하는 감시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언론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사교육 소비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생의 교육과 관련된 문제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하여 언론의 책무성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요청하는 작업으로 지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우리의 요구

1. 언론은 사교육을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기사를 교육 섹션에서 다루는 것을 멈추어야 할 것이며, 이미 사교육이 팽배해 있는 현실에서 언론마저 불필요한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을 멈추어야 할 것입니다. 언론사 뿐 아니라 기자들도 불필요한 입시 사교육으로 고통 받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건강하고 유익한 기사를 작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2. 정부는 먼저 ‘기사형 광고’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2011년에 삭제된 기사형 광고 과태료 처벌 조항을 부활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가 수행하는 감시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3. 사교육걱정은 언론의 불필요한 사교육 관련 기사형 광고를 바로잡기 위한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5. 5. 21.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본 단체 정책대안연구소 연구원 김혜령(02-797-4044, 내선 507)

보도자료(HWP)
보도자료(PDF)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후원신청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2015 초등 1학년 국어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 예고보도(2015.5.20.)


초등 1학년 국어 교육과정 개선 토론회 개최

- 5월 21일(18시 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 초 1 국어교육과정 개선 토론회 개최
- 학부모와 사교육에 떠넘기고 있는 한글교육의 문제점을 개선, 새 교육과정에 반영해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12일 1차 수학교육과정 국회토론회, 19일 2차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관련 보도자료 발송, 20일 3차 통합과학 교육과정 개선 토론회에 이어, 21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4차 초등 1학년 국어 교육과정 관련 토론회를 본 단체 대회의실에서 갖습니다. 


우리나라 한글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디에서도 책임져 주지 않는 상황으로 이미 부모와 사교육이 떠맡게 된 지 오래입니다. 부모들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으로는 따라가기 어렵다’는 정보를 접하고 취학 전 자녀에게 한글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 결과 대다수의 아이들이 선행학습을 통해 한글을 떼고 입학을 하며, 교사 또한 ‘한글은 이미 떼고 입학하는 것’으로 인식해 한글을 해득한 아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부모-공교육의 신뢰가 깨어지면서, 이를 이용한 사교육업체는 더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습득해야 한다며 한글 선행사교육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 교육과정은 의무교육이 시작되는 초등학교부터 한글해득이 이루어지고, 초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한글을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공교육, 의무교육 안에서도 충분히 한글을 깨치고 학습적인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는 신뢰가 형성될 때 우리나라 영유아의 적기교육 환경 또한 조성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한글교육을 둘러싼 불합리한 우리의 현실을 면밀히 분석·파악하고, 새 교육과정에 이러한 현실을 반영될 수 있도록 전문가, 교사, 학부모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 교육과정과 교사의 지도상 문제점 지적을 비롯해 사교육업체의 한글선행교육 상품·프로그램 분석, 학부모 관점에서 바라 본 우리나라 한글교육의 실태 등 다양한 관점으로 토론을 가질 예정입니다. 토론회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이번 교육과정 개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개정연구진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으로 연결하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5. 5. 20.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최현주 연구원 (02-797-4044 내선501)

 


 

■ 일 시 : 2015. 5. 21.(목) 저녁 6시30분~9시00분
■ 주 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문 의 : 최현주 연구원 (02-797-4044 내선501 / 070-7602-2722)
■ 토론회 세부일정 및 참석자





보도자료(HWP)
보도자료(PDF)











 


윤흡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올해는 어느해보다 봄이 길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통 못오시는지요, 언제 또 한번 뵐수 있을까, 건강은 어떠신가 궁금합니다. 지난번 수학포기자 문제 해결 관련해서 후원 요청을 드렸지요. 그후 1주일가량이 지났어요. 후원 결과에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중간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총 4,510만원 후원금이 필요한데, 136명을 통해 5월 19일 오전 현재까지 총 1,816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어요. 이 짧은 시간 내에 요청 드린 후원금의 약 40%가 해결되어 감사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0만원 미만의 후원자들은 85분이 참여하셨고,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도 32분이나 참여하셨습니다. 후원에 참여한 분들 숫자로만 보면 원래 기대에 비해 90% 정도가 참여한 것이니 참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것이지요. 그만큼 수포자 문제 해결이라는 과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다만 좀 걱정은 되는 것이, 현재 상황대로라면 앞으로 1~2주 안에 나머지 60%에 해당되는 2,700만원의 후원금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이런 추세라면 쉽지 않겠구나 하는 점입니다. 과거의 경우를 볼 때 50만원,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후원하시는 분들이 여럿 되시고 그분들이 힘을 써서 필요로 하는 재정의 60%를 채우셨고 나머지 소액 기부자들께서 그 외 부족분을 채우셨는데, 이번 경우에는 그런 큰 후원자들이 얼마 안 되고, 그분들의 기여 정도가 전체 모금 규모의 15% 밖에 안 되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표들은 이번 후원 중간 상황을 확인하고 빙긋이 웃으면서 “아, 아직 큰 손들은 움직이지 않으셨구나!” 그렇게 판단했지요. 왜 그렇게 아직 움직이지 않으셨을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짐작컨대, “일단 모금 상황을 지켜보고 부족한 액수가 최종적으로 확인이 되면 그때 고민하자”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윤흡님 마음을 꼭 맞추었다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윤흡님, 그러나 “큰 손”이란 존재가 어디 따로 있겠습니까? 지금까지 이 모금 활동에 참여했던 ‘큰 손’들은 대기업이나 돈 많은 부자 분들이 아니었지요. ‘큰 손’이란, 아이들의 입시 경쟁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내가 가진 것을 쏟아 붓겠다는 마음이고,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가 ‘정신적으로’ 큰 손들이지요. 다만 그런 마음이 재정적 여유와 연결이 될 때 그 때에 잠시 고액 기부를 하시는 ‘큰 기부자, 큰 손’ 역할을 하셨던 것이고요.

 

4,500만원의 후원금으로 5월 28일 수학포기자 방지를 위한 수학 교육 적정량 국제비교 컨퍼런스를 수행할 것입니다. 벌써 참석 예약자들이 꽉 찼습니다. 또한 우리는 전국 30개 지역 거리로 나가서 수학포기자 방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마이크를 들고 외칠 때나 서명용지를 시민들에게 나눌 때, 우리가 전하는 그 소식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소리가 될 것입니다. 자신도 수학포기자였고, 자식들도 수학포기자로 시들어가는 그 모습에 어찌할 수 없는 무력감으로 좌절해 가는 부모들에게 ‘수학포기자 없는 세상’은 정말 놀라운 소식이고 큰 위로의 사건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시간을 쏟아 길거리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회원들 역시 큰 위로를 경험할 것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는구나 그런 경험보다 더 큰 위로란 흔치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일을 위해 후원으로 나서는 우리 모두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수학 내용 20% 감축과 수학 수능 범위 축소, 수학 수능 절대 평가 등... 우리는 자주 그 철옹성 같은 문제 앞에서 저희가 무엇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런 의심의 소리를 듣습니다. 그것은 세상이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태산과 같은 큰 문제 앞에 서 있는 우리 자신 속에서도 가끔씩 들려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마음 속 그 소리를 외면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절망의 신음소리가 가득한 이 역사의 어둠 속에, 미약하나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시작되고 그 일에 자신을 쏟아 붓겠다는 사람들이 나섰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풀어낼 도리가 없는데 문제를 풀어낼 사람들이 등장했다면 그것은 세상과 하늘의 이치와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푸는 사람들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문제는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확신 속에서 지금껏 달려왔고, 또 그렇게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윤흡님이 주신 후원금에 대한 물질적 보답과 보상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신 후원금을 가치를 위한 투자로 생각하고 그 투자금에 대한 이익을 천배 만배로 만들어낼 것만큼은 약속할 수 있습니다. 그 약속이 거짓되지 않는다는 것은 지나온 7년의 역사를 살펴보시면 되고 또 앞으로 어떻게 일하는지 지켜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아직 후원을 고민 중에 있으시다면, 윤흡님께서 혹시 ‘큰 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없는지, 살펴 봐 주십시오. 

 

오늘 후원 중간 결과 보고를 드렸지만 이것으로 종결은 아니고, 2700여만 원 남짓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한두 주에 걸쳐 좀 더 기다려 보려 합니다.  여기 후원하신 분들과 또한 후원하면서 남긴 말씀들을 읽어보실수 있도록 덧붙입니다. 마음속으로 결심은 했지만 경황이 없어서 아직 약정을 하지 않으셨거나, 혹은 지금 마음의 결심이 서신다면 아래 후원배너를 통해 약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5. 19.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올림

 

 

※만일 후원할 의사를 갖고 계신다면, 배너를 통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약정 액은 아래 은행 계좌에 입금해 주세요. (입금처 : 우리 은행 1005-601-697926, 예금주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1주일 후에 후원 요청 최종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수학포기자 문제 해결을 위한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기간: 2015. 5. 19 12시 현재까지)

 

 

■ 후원에 참여하면서 남겨 주신 말씀

• 고맙습니다. 지름길이 아닐지 모르지만, 바른 방향으로 향해 나아가주세요. 함께 걷겠습니다.(김윤정)

• 고생하십니다. 저희아이는 중2인데요. 중간기말고사 시험문제가 너무 어렵게 출제됩니다. 교사들입장에서는 특목고 입시등으로 아이들을 줄세워야하니 그렇게 하는지는 잘모르겠으나 문제가 너무 어렵게 출제되니, 아이들이 문제를 많이 여러유형으로 풀어보아야하고 이것이 진정한 수학학습의 즐거움과 깊이있는 사고를 막는 것 같습니다. (안삼영)

• 공청회소식지를 보고 정말 분노했습니다. 우리사회전반에 힘있는 사람들의 태도는 왜 이리 한결같은지... 교육을 맡은 어른의 태도는 아이들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생각만큼 돕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적극 지지합니다.(권인하)

• 공청회에 피켓을 들고 계신 회원님들 사진을 보며, 그 날 참석하지 못 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작은 금액으로나마 마음의 무게가 줄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유현숙)

•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꾸는 용기! 꼭 필요한 일! 늘 응원합니다^^ (김원미)

• 세상이 어둡다 말하지 않고 작은 촛불을 들고 늘 함께 하겠습니다. 수학 고통 없는 세상은 꼭 올 것입니다. (정철성 이미연)

• 소식지 사진보니 말로만 듣던 어려운 상황들이 피부로 확 느껴지내요~~ 힘 내세요^^ 그리고 어서어서 모금되서 하루라도 빨리 일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좋은 일은 널리널리 알려야하는데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이런 소극적인 지지밖에 없어 죄송하지만 격려의 메세지 화ㆍ이ㆍ팅 하세요*^^*(황윤영)

• 언제나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끝까지 응원합니다!! 정말 미래세대에게 건강하고 바람직한 학습환경이 조성되길 소망합니다. (권용식)

• 영어만큼이나 아이들간 학력 차이가 많이 나는 수학교육과정이 학교 공부에 아이 스스로 공부를 조금만 더 하면 성취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개정되길 바랍니다. (이선경)

• 예비교사로서 교육계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매번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훗날 만나게 될 아이들을 위해 행동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학생이라 도울 수 있는게 많이 없네요. 힘내세요! (김민지)

• 지치지 말고... 힘을 내어주세요~^^ 수학시간에 책상에 엎드려자는 아이들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운동으로 성장하여 반드시 결실을 맺기를..(이미경)

• 함께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하기를 바라며. 힘든 싸움이지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내일 우리 지역 서명운동에 저도 동참할 예정입니다.불가능해 보이는 옳은 일이 한 뜻된 국민의 힘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네요.^^(이상현)

•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수포자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수학교과 개편으로 인한 풍선 효과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운동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이희섭)

• 끝까지~포기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김윤희)

• 반드시 수학교육량 20%경감 !(김은미)

• 수학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없어지길 바라며 이 일을 하시는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정말 존재자체만으로도 힘이나며 희망이생깁니다.이 가치로운 일을 하고계시는 모든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정경은)

• 열심 응원합니다!(김주리안)

• 이땅의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방미향)

• 이번 캠페인에 따라다니면서 토론회를 경청하면 할수록 더 정교한 논리로 대응책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수많은 문제 중에 교육과정 축소 하나를 들어올린다고 해결되는 것만은 분명히 아닌데, 그 의제 하나가 다른 문제를 해결하게끔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후과정에 대한 방향설계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기홍)

• 저희 아이들도 수학을 즐거워 하지 않고 대한민국에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합니다. 5학년인 작은 아이는 문제풀이를 괴로워 합니다. 오죽하면 수학여행을 재미 없는 수학을 거기까지 가서 푸냐고 안 가려 했어요. 재미있게 창의적인 수학을 하려면 사교육 비용이 추가적으로 듭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거 가지고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습니다. 너무 어려워요.(정경미)

• 저희 큰아이가 3학년입니다 학교에서의 교수법은 물론이요 단원평가지 문제들을 보면서 늘 마음 한켠이 답답함을 느낍니다 이것이 과연 무엇을 위한 수학인지 .... 정해져 있는 답을 맞히기 위한 암기와 훈련 ...엄마의 눈으로 보는현재의 수학은, 백점을 받기 위해선 아이들이 엄청난 필살기를 휘두를 수밖에 없는 그런 존재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필살기마저 힘들다면 내아이도 수포자대열에 서게 되겠지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노워리~~세상을 위하여 (홍세나)

•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나라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힘써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김원재)

• 제 아이는 수포자였어요 마음이 아팠어요(권동순)

• 좋은 활동 감사드립니다.(문경주)

• 지금의 노력이 향후 수백만의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하면.. 두근두근.(남상백)

• 홧팅!! 수포자가 없는 그날 까지!!(원지호)

• 감사합니다.힘내세요! (이경하)

• 경제상황으로 인해 아주 적은 금액밖에 못 드립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길 희망합니다. (김수진)

• 고생 많으십니다. (박민숙)

• 그동안 학업적으로 무참히 짓밟혀왔던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앞장서서 싸워주심 정말 감스드립니다. 이렇게 돈만 드리는건 제일 쉬운일인데,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만 한가득입니다. 정말 많이 응원합니다. 수포자 없는 세상, 수포자 없는 대한민국, 예전엔 꿈도 못꿔볼 일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세상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일 올 거라는 희망이 생겨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효진)

• 기타로 후원하여 죄송합니다 (윤혜정)

• 꼭 채워질거에요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황우원)

• 너무 미약한 금액입니다ㅠㅠ늘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아름답고 위대한 일에 마음을 보탭니다! (추명순)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원재민)

•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의미있는 결과를 가져오리라고 믿습니다. 수고하세요.(민정호)

• 더 많이 돕지 못해 죄송합니다. 뜻깊은 일 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수포자가 대물림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안주석)

• 더 많이 후원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서명운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담주에 서명지 우편발송할게요. 다들 감사합니다. ^^ (홍은미)

• 독립운동을 하지못하면 독립자금이라도 (김동은)

• 많은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초1의 2학기 때 부터 아이들이 수학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수학을 좋아하는 나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지미영)

• 많은 액수를 후원하지못해 죄송합니다. 부모 대신 애써주세요 화이팅!(홍소연(정원재))

• 모금에 큰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주변인 설문조사도 적극 참여할게요 힘내세요! (남언영)

• 모금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수포자 문제는 행복한 학교생활과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사안입니다.(임미숙)

• 사걱세 파이팅! 수포자 없는 입시 플랜을 응원합니다 (남승림)

• 사무실 식구들 모두 힘내십쇼!!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수학이 무서웠던 수포자.. 수포자의 비애 잘 압니다 ㅜㅜ 저와 같은 이들이 조금은 더 편하게 수학을 배울 수 있길^^; (이슬기)

•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임미향)

• 수포자 없는 세상이 곧 오기를 기도하며 동참합니다! (박길선)

•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홍윤기)

• 수학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과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저희 부모의 마음을 대신해 앞장 서 주시니 고맙습니다.(윤상희)

• 아이와 부모 생계에 부담되지 않는 사교육이 있는 나라에서 살고싶어요 힘이되어주세요 (김정인)

• 알차고 보람되게 써주세요. 재미있고 알차고 실속있는 강의 부탁드립니다. (김진희)

• 위로운 활동에 응원을 보냅니다 공교육 바로잡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습니다(김경아)

•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꿔주세요 (이소연)

• 응원합니다!^^ 남들이 생각지 못하는 일들을 이루어 내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랑합니다!(구본남)

• 작지만 보탭니다. 꼭 필요한 일,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수학문제를 필두로 이 땅의 모든 입시문제의 실타래가 하나씩 풀려나가길 소망합니다. 우리 단체의 저력을 믿습니다. 화이팅!!!(백선숙)

• 재미있는 수학.. 즐거운배움.. 아이들에게 선물하고싶습니다. (박인숙)

•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함께 실천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이대수)

• 적은돈이지만 모이면 큰돈이 되리라 믿습니다~ 다같이 화이팅해요!!~~(조정숙)

• 정기적인 후원은 힘들지만 이나라의 미래를 위해 힘쓰시는 그 일에 늘 하나님 은혜와 위로하심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대구 내일교회에서 뵈었을때 앞서 일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 사회가 지탱되고있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사역 계속 힘내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필요 이상의 난해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교사들도 고민한다는 아이의 담임선생님 말씀을 듣고 참 마음이 아팠었습니다. 사교육 없는 세상...우리아이들 숨쉬며 즐겁게 뛰어 놀 그 세상을 향하여~~화이팅 입니다(전수덕)

• 제 작은 모금이나마 큰 보탬되길 바랍니다 수학, 언제까지 어려운문제풀기만 시켜야하는지 정말 답답했습니다. 하루아침에 바뀔일은 아니지만 큰 변화로 가는 첫걸음이길 빕니다. (문세희)

• 제가 내는 돈이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잘 쓰이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수학교육 꼭 이루어냅시다 화이팅~^^!!!(조혜영)

• 좋은 일에 많은 힘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황유연)

• 직접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늘 고맙습니다. (심현진)

• 하고 싶은 말, 속상한 말, 위로하고 응원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지만 그냥 작은 모금을 보태는 걸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윤주)

• 학부모이자 교사인 사람으로서 어정쩡하게 삻고 있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연)

• 함께 응원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박병희)

• 항상 응원합니다~~ (조은아)

• 해드릴게 이런거 밖에 없어 죄송하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수포자도 없고 수학학원도 없어지면 좋겠네요. (이병교)

• 화아팅입니다! (송혜림)

• 화이팅 (김재원)

• 화이팅!! 사걱세!! 대한민국교육!! 늘 감사하고 응원합니다^^(박은지)

• 화이팅!! 응원합니다!!(권경아)

• 후원금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같이 힘내요!!(유연아)

• 힘내세요 멋지십니다(박혜전)

• 힘내세요! 꼭 이루어야할 부분입니다.(김희란)

• 힘내세요!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감사합니다~~우리모두 화이팅해요! 어려운 수학도 문제지만 수학을 학원에만 맡기는 학교 선생님들도 문제입니다.(이은진)

•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차성원)

• 감사합니다(전인선)

• 감사합니다.(문효정)   




 


'정책대안연구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2015 통합과학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 예고보도(2015.5.18.)


통합과학 교육과정 개선 토론회 개최

- 5월 20일(저녁 6시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 통합과학 교육과정 개선 토론회 개최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담당 교사, 교육부, 연구 관계자 참석해 활발한 토론 예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12일 1차 수학교육과정 국회토론회, 내일 19일 화요일 2차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관련 보도자료 발송에 이어 3차로 20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통합과학 교육과정 관련 토론회를 본 단체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신설된 통합과학 교육과정의 문제점은 내용의 체계성 부족과 분량의 과다입니다. 교육부는 교육과정을 확정하고 수능을 2017년에야 논의하겠다고 밝혔지만, 교육과정 각론 개정팀은 이미 교육과정 각론 개발에 있어서 수능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각 교과팀은 수능의 시험범위가 될 가능성이 높은 통합과학 안에 기존 과학과목의 내용을 가져와서 고1 학생이 배우기 힘든 내용까지 담아 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부담이 더 늘어나고 내용의 체계가 섞이고 분량이 많아졌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고1 학생의 입장에서 중학교 과학 지식에 비해 내용 수준이 높아졌다는 의견에 대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면밀하게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담당 교사가 모두 참여하여 지난 2009 교육과정과 이번 2015 교육과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문․이과 학생들이 배우기에는 적절한지, 2학년 선택과목으로 올릴 내용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토론을 가지려고 합니다. 또 교육부 관계자와 연구 기관에서도 참석하여 자유토론을 통해 이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5. 5. 18.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김진희 연구원 (02-797-4044 내선503/070-7602-2724)

 


 

■ 일 시 : 2015. 5. 20.(수) 저녁 6시30분~9시00분
■ 주 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문 의 : 김진희 연구원 (02-797-4044 내선503 / 070-7602-2724)
■ 토론회 세부일정 및 참석자


bd20120403


보도자료(HWP)
보도자료(PDF)



 

[분석보도] 초등 1학년 입학 후 한글교육 1개월 만에 끝내, 최소 6개월 필요...(+상세 자료)  (0) 2015.06.02
[예고보도] 5/21(목) : 2015 초등 1학년 국어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상세일정)  (0) 2015.05.20
[예고보도] 5/20(수) : 2015 통합과학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상세일정)  (0) 2015.05.18
[반박성명] 교육부, "영유아 사교육비 증가 미미하다" 증거 내놓아야...  (0) 2015.04.28
[실태보도] "2014년 영유아 총 사교육비 6천억원 증가, 1인당 월 3만원 폭증”...(+기자회견문 전문)  (0) 2015.04.22
[긴급예고] 4/22(수): '충격적인 2014 영유아 사교육비 폭증 실태' 기자회견...(+구체적 일정)  (0) 2015.04.20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뉴스레터 

 

 '단 하루, 수능시험으로 아이의 12년이 평가되는 현실...'


- 닉네임 '떡갈나무' 님

 

 


수능부터 교육과정, 교과서, 영재선발까지 조목조목 자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학교육 구조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통한 생생한 실제 사례는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단 하루, 수능시험으로 아이의 12년이 평가되고, 인생이 결정되고,

수학 때문에 인생 망쳤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러울 만큼 비중이 높은 수학.

아무리 지역적 편차를 줄이는 여러 가지 대책이 나오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학교간, 지역간 순위들.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과서가 개선은 되었지만

아이에게 사고할 경험을 주기에는 열악한 환경 등등

 

 

대표님이 말씀하셨듯, 우리 아이들이 무능한 게 아니라 

아이에게 요구하는 시험과 공부가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하루빨리 수학을 재미있고 즐기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이 올바로, 제대로 바뀌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바뀌기 전까지는 우리 아이들은 견뎌내야만 합니다.

앞으로 남은 강의를 통해서 그 문제의 답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교육사업 담당 최재영 간사입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수학강좌를 맡게 됐는데요~ 

작년의 폭발적인 반응을 기억하며 이번에도 그러하리라 생각하며 강좌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저조한 수강신청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작년에 수학강좌를 했었기 때문에, 이 강좌에 대한 필요가 적은건가?’ 


수강생들의 니즈파악을 제대로 못했다 이렇게 혼자 자책하며 어느새 강좌 시작 전날이 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좌 신청이 물밀 듯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강의 전날인 11일부터 강의 당일인 12일까지 이틀 동안 신청하시고 입금하신 인원이 108명!!!


강의 당일엔 현장강의 준비로 정신없는 상황인데, 등록 처리까지 하며 더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참고로 저희 강좌의 등록 처리는 100% 수기작업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밀려드는 신청으로 자책감은 훌훌 털어버릴 수 있어 감사했지만, 강의시작까지 마음 졸였었기에 볼멘소리 + 작은 부탁으로 강의 스케치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부디... 강좌 신청은 미리미리 해주세요!(굽신굽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럼 이제부터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1강 사진스케치를 시작합니다!


작년에 수학강좌에 이어 이번 강좌에서 1,4강을 맡아주신 최수일 선생님입니다.

강의 당일 오전에는 국회 토론회에서 열변을 토해내시고, 저녁에는 강의장에서 부드럽지만 당당하게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문제가 무엇인지 이야기 해주셨어요.  


다보탑과 책꽂이를 예로 들며 한 학년의 수학이 연달아 다른 학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교육과정에 문제가 있고, 더불어 교과서 내에 복습단원이 존재하는 핀란드 교과서를 보여주시며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어요.


현장강의에 오신 분들의 열정! 느껴지시나요?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진행되는 강의에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강의에 집중하고 계시네요. (현장강의에는 녹화방송으로는 전달할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함이 있습니다. 현장강의에 오실 수 있는 분들은 담당 간사인 저에게 연락을 주시고 참석하시면 됩니다!) 


각 지역에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생방송과 녹화방송으로 강의를 들으시는 모든 수강생들을 응원합니다! 6주 동안 단 하나의 강의도 놓치지 마시고 완강하시길 바랍니다! 




[입시정보걱정없는우리집] 뉴스레터

 

 '소중한 만남 또한 감사~~'


- 닉네임 '꽃비'님

 

 

이번 강좌는 송인수선생님의 강의 중 가장 감명깊었습니다.

특히 아드님의 영상편지를 보는 순간 울컥하며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지나온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듯했습니다.

참 뿌듯하고 대견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단체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떨까?

그리고 내 아이의 모습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상상하기에도 너무 답답하고 끔찍한 장면이 스쳐지나가는 군요.

만일 그랬다면 여느 엄마들처럼 학원설명회를 쫓아다니며

점수의 노예가 되어 불안감에 휩싸여 초조해하고 있겠지요?

 

이번 수요일부터 아이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중간고사를 치릅니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려고 애쓰고 시험준비도 나름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가 중1때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마음이 편안합니다.

남편도 시험결과에 연연해하지 말고 동무들과 관계와 학교생활에 충실하라고 합니다.

 

며칠전 아이가 그러더군요.

다른 친구들은 엄마아빠가 점수에 민감하다고.

우리집이 이상한 건지 무관심한 건지 모르겠다구요.

그러면서 무관심한 거 같지는 않은데 다른 집이랑은 다르다고.

모두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의 만남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저와 가족에게 참 소중한 만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늦어도 된다.

아이들에게 여유를 주자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여유를 주고 싶습니다.

19세에 인생이 결정이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인생을 성공하는 것에만 목표를 둘 것인가?

진정 행복한 것에 목표를 둘 것 인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면 그것이 진정 성공한 삶이 아닐까요?

타인의 잣대가 아닌 자신과 주변의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입시정보걱정 없는 우리집'강의를 꾸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빠뜨리지 않고 완강한 저 자신에게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물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일과 널리 다른 이들에게도 퍼뜨리는 일도 빠뜨리면 안되겠죠?^^

다음 수학강의도 또한 기대가 됩니다.

그때까지 무한반복의 영광을 누리겠습니다.^^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7 -

[종합]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 버릴 것과 취할 것

 

 

아직 추위가 다 가시지 않은 3월 중순부터 쉴 새 없이 달려온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7회 연속 특강, 그 일곱 번째 순서는 ‘종합 : 입시 정보, 취할 것과 버릴 것’ 이라는 제목으로 송인수 공동대표님이 맡았다.

 

초, 중, 고 별로 방대한 입시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2시간 남짓 만에 녹여낼 것인지에 의문이 있었지만 역시 기우였다. 송인수 선생님은 언제나처럼 열정적인 모습으로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을 잊게 하는 강의를 보여줬다.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그 마지막 강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으십니까?’

 

 

송 대표님이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선택’의 문제였다.

 

그는 성공 중심적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가치 중심적 삶을 살 것인가를 화두로 제시한 뒤 이 둘의 절충이라고 불리는 ‘강남 좌파’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론은 ‘강남 좌파는 없다’였다. 인생에서 두 가지를 절충시키는 것은 사실 상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힘을 내기도 힘들다는 것이다.

 

‘치우침에서 힘이 나온다’ 송 대표님이 강조한 이야기다.

 

 

초-중-고 별 길러야 할 능력

 

이어서 그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별로 어떤 능력을 기르는데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깊고 풍부한 애정을 바탕으로 좋은 습관을 길러주며, 가치에 대한 감수성과 자기를 사랑하고 긍정하는 마음,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운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독립된 존재로서 자기 정체성의 확립을 돕는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익힌 공부 근육을 토대로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섭취하며 자신의 관점을 확대하고 심화시킨다. 자기 진로에 대한 확고한 의식이 필요하다.

 

 

학교 급별 진학 고민 정리

 

다음에는 영유아 단계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진학에 대한 고민을 정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단순히 입시고민만을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고교 졸업할 때까지는 가정을 떠나지 않도록 한다’ 등 생생한 자녀양육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함께 섞었던 점이 좋았다.


그리고 이어진 것은 외고 체제를 반대하면서 자식들을 외고 보내는 행위에 대한 미니 토론이었다. 평소 그의 고민의 깊이를 알게 해주듯 상당히 수준 높은 내용들이 이어졌다.

 

 

 

아들의 응원, 그리고 달려갈 길

 

송 대표님의 아들 송여명 군의 영상이 방영되었고 그 순간 송 대표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남은 시간은 송 대표님이 지금 하고 있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우리가 바꿔내야 할 고교, 대학 체제, 취업 환경 개선 등의 문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사안이든 단선적으로 보지 않고 복합적, 입체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수강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쉬운 마무리, 뒤풀이

 

눈물과 웃음이 함께 했던 두 시간 남짓의 강의가 끝나고 이어진 뒤풀이. 현장을 찾은 모두가 치킨과 콜라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함께한 학부모들은 입을 모아 계속 뭔가 큰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각자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고 자신의 평소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뒤 또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모두 집으로 향했다.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7번의 시리즈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 서정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업국)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2015 수학 교육과정 공청회 발표 개편 안 비판 ‘기자회견’ 전문 보도자료(2015. 5. 1)


수학 연구진은 수포자 아이들의 신음소리가 안 들립니까?




-2015 수학 교육과정 개정 관련, 정부는 수포자가 늘어나는 현실 해결 위해 학습량을 20% 경감하라는 총론 지침을 정했으나, 연구진들(위원장,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은 오히려 늘려서 발표.
-공청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용은 줄어들지 않거나(초등 0% 감소), 오히려 증가한 경우(중3학년 10% 증가, 고교 문과 10% 증가)가 나타남. 이는 수포자 감소 대책이 아닌 증가 대책임.
-교육부는 이런 수학 연구진이 내놓은 결과를 강력히 문제 삼고 이를 바로잡을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하며, 우리는 수학 내용 경감을 끝까지 관철시킬 것임.



수포자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인 2015 수학 교육과정 개정 연구 결과가 5월 1일 건국대학교 법학원 국제회의실에서 발표됩니다. 그런데 공청회에서 발표될 내용을 살펴보니, 국민들 입장에서는 너무도 실망스러운 안입니다.


수학을 포기하는 이른바 수포자들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부 역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쉽고 재미있는 수학’, ‘수학 학습량 20% 경감’ 등의 정책을 발표하고, 별도 연구진(위원장, 박경미 홍익대 교수)을 꾸려서 3년 후부터 적용될 수학 교과서 개편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이번 5월 1일 공청회를 통해서 발표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부의 의지가 무색할 정도로, 연구진들이 공청회 때 내놓을 연구 결과는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학생들의 고통은 보이지 않고 수학학계의 이해관계를 지키려는 내용만 가득합니다. 20% 학습량 축소라는 총론의 목표는 실종되고, 오히려 내용이 증가된 부분마저 보입니다. 이런 상태로는 수포자 문제 해결은 물 건너갔습니다. 도대체 수학 연구진은 수포자 아이들과 부모들의 신음소리가 안 들린다는 말입니까?


정부는 이번에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학생 중심, 핵심 역량 반영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도록 수학 학습량을 현재보다 20% 줄일 것을 총론에서 권고했습니다. 이때 학습량을 줄일 때는 △기존 내용 중 적합하치 않은 것과 주변적 내용의 과감한 삭제, △유사 개념의 통폐합, △불필요한 과잉 학습 유발 내용 삭제 축소, △대다수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상급학년으로 이동하고 최소 적정 수준에 맞추어 하향 조정, △학년 간 학교 급간의 단순 반복 내용 감축 조정 등 내용의 축소를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출처 : 2015 교육과정 개편 총론 보고서 중

 

그런데 이번 공청회 때 수학 연구진이 정리한 개편 안을 보니, 수학 교과 내용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황당한 사실 : 초등 감소 0%, 중학 3학년 10% 증가, 고교 문과 10% 증가


초등 수학은 2009 교육과정과 비교 검토해 보니 전혀 줄지 않았습니다. 이는 초등 고학년 때부터 수포자가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것입니다. 초등학교 4,5학년 학부모들마다 요즘 “왜 이렇게 수학이 어려워졌냐?”고 놀라며 도무지 자신의 손으로 해결해 주지 못해 아이들을 학원에 보낼 수밖에 없다고 불만을 터트립니다. 중학 수학에서, 이차함수 최댓값과 최솟값의 경우, 2009 교육과정에서 중3, 고1에 분산하여 가르치던 것을 중 3학생들에게 집중 몰아서 배치했는데, 이는 “어려운 내용(내용 수준이 ‘최대’)은 상급 학년으로 올리라”는 총론의 권고 사항을 위배한 것입니다. 또한 ‘상관관계’라는 새로운 단원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울러 중학생 수포자를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영역인 ‘기하 도형의 형식 논증(증명하라)’ 부분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학1(고2 학생들이 배울 범위)에서는 ▲문과의 경우, 2009 교육과정에서 삭제되었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가 추가되었고, ▲이과의 경우, 삼각함수의 활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수학Ⅱ는 내용을 살펴 본 결과, 종래의 미적분1에 해당되는 내용이 그대로 수학Ⅱ 안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문과생에게 미적분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또한 문과 중 상경 계열에서 미적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도 이는 이번에 개설될 ‘경제 수학’ 과목을 통해서 해결하면 그만인 것입니다. 특히 미적분 Ⅱ는 대학이공계 교육과정과도 중복되는 부분을 과도하게 가르치고 있어 이 또한 과잉 교육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미적분 Ⅰ, Ⅱ’를 지금처럼(문과: 미적분Ⅰ, 이과: 미적분 Ⅰ, Ⅱ) 가르칠 것이 아니라 “문과는 미적분을 빼고, 이과는 미적분 Ⅱ를 대학과정 혹은 고교 진로 선택과정으로 전환해야” 마땅합니다. 이과 선행교육의 주범인 기하와 벡터는 여전히 남아있고 오히려 삼각함수 활용 부분은 추가되었습니다. 축소와 증가 영역을 함께 고려하면 고교 이과생들은 내용이 다소 줄었으나 학습량 20% 경감을 위한 내용 축소와는 거리가 멉니다. 이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2009 교육과정과 2015 교육과정 수학 내용 축소 여부 비교 상세 분석표  



■ 줄여야할 것은 줄이지 않고, 줄이면 안 될 ‘실생활 적용’ 문제는 대폭 축소


이상하게도 이번 연구진은 줄여야할 것을 줄이지 않고 줄여서는 안 되는 부분 즉, 해당 교과 단원의 ‘실생활 적용 부분’을 없애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실생활 적용 관련 부분은 학생들이 수학을 생활 속 맥락을 이해하면서 흥미와 적용력을 기른다는 면에서 중요합니다. 이 부분을 삭제한다는 것은, 이번 교육과정 총론의 지침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등장하는 ‘실생활 적용 문제’의 사례 - 이런 것들을 삭제하겠다니!



■ 평가 : 수학 연구진의 발표 안은 수포자 ‘감소’ 대책이 아닌 ‘증가’ 대책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 연구진이 공청회 때 제출한 개정안은 가르칠 내용을 줄이지 않고 오히려 늘린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수포자가 무엇 때문에 발생합니까? 가르칠 내용은 많은데, 암기 위주, 문제풀이 위주, 진도 나가기 위주로 수업을 하다 보니 그 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 버거운 수학 내용을 그대로 두거나 늘려버렸으니, 수포자를 구한다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은 물 건너 간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구진의 발표 안은 ‘수포자 감소 대책’이 아닌 ‘수포자 확대 대책’에 불과합니다.


■ 앞으로 수학 학습량 경감을 위해 축소해야 할 수학 단원들


따라서 우리는 수학 연구진이 정부의 교육과정 감축 총론 원칙을 무시하지 말고, 내용의 축소를 통한 학습량 20% 경감을 이제라도 지킬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연구진이 내용을 축소 과정에서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축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빨강색 : 상급학년으로 올려야할 부분)


▲ 초등학교 영역

초등학교 6학년이 배우는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 초등 6학년이 배우는 정비례 반비례, 비례식 같은 비례 영역, 원주 원주율 등은 초등학생들의 발달 단계상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상급학년으로 올려야합니다.




▲ 중학교 부분 : 기하 도형의 (사실상) ‘증명’ 부분, 상관관계 빼야 함


기하와 도형의 형식적 증명에 해당되는 부분(녹색 선)은 인지 발달단계상 고등학교에 적합한 과정이며, 중학교 때 수포자가 생기는 가장 핵심적인 단원으로서 대부분의 선진국들처럼 우리도 고등학교에서 가르쳐야할 것입니다. 상관관계는 2009 교육과정 속에서는 없었던 부분으로서, 이 부분이 추가되었으니 2009 교육과정에서 고1에 해당되었던 대폿값, 산포도는 고1로 이동해야합니다.



기하와 도형의 ‘논증(증명하라)’ 부분 삭제 : 중학교 과정에서 ‘기하 도형’ 부분에서 요구되는 ‘형식적 증명’은 명칭이 사라진 채로 아래와 같이 여전히 교과서에 실려 있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중학 교과서에서는 이 내용들이 전면 삭제되어야합니다.


❑ 2007 교육과정 중학교 교과서 증명 해당 영역 : ‘증명하라’



❑ 2009 교육과정 중학교 교과서 증명 해당 영역 : ‘증명하라→이유를 설명하라’라고 바뀐 것 외 풀이 과정 등에서는 아무런 변화 없음. 증명이 실질적으로 남아있는 근거.




고등학교 1 : 공통수학 중 ‘순열과 조합’에 해당되는 부분은 확률 교과로 넘겨야 함 2009의 경우 2학년 ‘순열과 조합’에 해당되는 내용이 2015의 경우엔 고1로 내려왔음. 중학교에서 상관관계를 도입하려면 대푯값과 산포도를 고1로 원상회복 시키고 순열과 조합은 확률과 통계 과목에 그냥 둬야함.


 


고등학교 2 : 수학Ⅱ(미적분)은 미적분 과목으로 이동시켜야 함.

수학Ⅱ는 수학 Ⅱ가 아니라, ‘미적분Ⅰ’입니다. 2015 수학 과목 ‘미적분’으로 이동하고, 수학Ⅱ는 중학교 과정의 형식적 증명 등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3 : 미적분Ⅱ는 진로선택 과목 혹은 대학 과정으로 이동. 벡터도 빼야함.


2015 수학 과목 ‘미적분’은 진로 선택 과정이나 대학 과정으로 넘어가고, 이 자리에는 2015 수학Ⅱ 과목(미적분Ⅰ)이 이동해 와야 합니다. 지금 고등학교 이과 교육 과정은 대학에서도 다시 가르치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이렇게 미리 선행해서 반복해서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벡터 또한 빼야 합니다.






 

■ 우리의 요구  


1. 수학 연구진이 내놓은 수학 교육과정 개편안은 수포자 감소 대책이 아닌, 증가 대책입니다. 현재 연구 결과를 즉각 수정해서 실질적으로 내용을 축소하십시오.


연구진은 수학 내용의 분량을 줄이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됩니다. 국가경쟁력이 중요하다고 해서 수포자를 늘림으로 그 목표가 달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수학을 혐오하는 학생들과 국민들이 많아질수록 수학학계의 이익 또한 지켜지기 힘들 것입니다. 수학을 가르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어렵고 양 많은 수학에 겁먹지 말고 제대로 배우고 그것을 평생 자신의 지적인 자산으로 소중히 간직하도록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2. 정부는 수학 연구진이 내놓은 결과를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를 강력히 문제 삼고 국민의 수학 고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3. 우리는 앞으로 2015 수학 교육과정이 제대로 개정되도록 수학 교육과정 개정 과정을 준엄하게 지켜보며 수포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4. 언론과 방송은 수포자 문제 해결이라는 국민적 요구가 이번 2015 수학 교육과정 개정 과정에서 제대로 달성되는지 살펴보면서 국민들에게 사태와 진실을 제대로 알려 주십시오.


2015. 5. 1.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담당: 최수일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010 -8756-6573) 



기자회견문(HWP)





회색 회원가입 배너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수학 포기자(일명 ‘수포자’) 대책 ② : 대입 전형 시 수학 반영 적정 요구 보도자료(2015.04.20)


국문과 가려 해도 수학 잘 해야 하다니!


- 전공 관계없이 수학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현 대입 전형 고쳐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 ‘사교육걱정’)은 대입전형에서 진학 희망과 관계없이 과도하게 중시되는 수학 교과 수능 성적 반영 행태를 반대합니다. 현재 문이과 계열과 전공 특성에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에게 수학 수능 점수가 입학 당락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수학 수능에서 요구하는 수학 시험 범위가 너무 많고, 문과에서조차 정시에서 수학 점수 반영 비율이 높다보니, 중학교, 초등학교, 심지어 영유아 단계에서도 수학 사교육이 과도하게 성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학은 학생들에게 본인이 진학하고자 하는 모집 단위에 맞게 필요한 만큼의 수학을 요구해야 마땅합니다.(우리 단체는 이 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대입전형에서 수학 교과 반영의 실상과 대책을 살핀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하였음)



■ 일부 대학 수시전형 중 인문 계열에서조차 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과도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수학 과목에서 변별력을 두고 있음.


수시전형의 수학 교과 반영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인문계 논술전형 문제에서 모집단위에 상관없이 수리 논술 문제가 출제되어 온 경우이고, 둘째는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있어서 수학과 관련 없는 모집단위에서 수학을 필수로 정하거나 지나치게 수학에서의 높은 성적을 요구하는 경우입니다. 먼저 [표1]과 같이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인문계 논술전형에서 수학을 출제할 경우에는 상경 계열에 특성화시키고 있는 것과 달리, 일부 대학들은 인문계 전체를 대상으로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려대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대학은 수리논술 문제 출제에 대해 인문사회 영역에서도 여러 가지 사회 현상을 수리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평가한다는 취지를 밝히고 있지만 인문 계열을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어렵습니다. 즉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은 문제조차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문계 전체에서 보는 논술시험에서 이 수리논술 문제가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매우 큰 것입니다.


2014학년도 고려대 인문계 A형 문제를 보면, 이 문제에서 사용된 분산의 개념은 수학을 잘하거나 좋아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풀기 어려운 문제로 인문계열 선발에서 수학 잘하는 학생이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예시1] 2014학년도 고려대 인문계A형 논술문제




두 번째로 수시에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있어서 가장 문제시되는 것은 과도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으로 수학에서도 높은 등급을 받아야만 하는 경우입니다. 가령연세대의 경우 모든 인문영역에서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1과목)중 4개 영역의 등급 합 6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과목이 1등급을 받는다는 전제 하에 수학에서 최소 3등급 이상을 받아야만 논술 전형에 응시할 자격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과도한 요구입니다.


■ 정시전형에서 인문계열에도 수능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것은 타당성이 떨어짐.


주요대학 정시 수능중심 전형에서 수능 점수를 반영하는데 있어서도 수학의 비율은 다른 교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인정한다 치더라도, 문과에서의 비율도 높은 것은 타당성이 없습니다.


[표3] 2015학년도 서울 주요 10개 대학 정시모집 인문계 수능 반영 비율



2015학년도 서울 주요 10개 대학 정시모집 인문계 수학 수능 점수 반영 비율을 보면 평균 29.33%로 영어 29.74%와 0.41% 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인문계임에도 오히려 국어 보다는 2.3% 높았습니다. 실제로 10개 대학의 12개의 모집단위에서 국어보다도 반영 비율이 낮은 경우는 경희대 인문과 한국외대 밖에는 없었습니다. 반면 인문·사회계열 전공에서 중요시되어야 할 탐구 영역에서는 대부분 2과목을 반영하면서도 반영 비율이 수학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평균 13.9% 밖에 되지 않았고, 서울대와 성균관대 나군 인문계만이 20%에 겨우 이를 정도입니다.


■ 과도하게 많은 수능 수학 시험범위, 구조적으로 선행학습을 부추겨...


고등학교 학생들은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전공에 상관없이 문이과 계열별로 똑같은 수능 수학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그것도 계열별로 배우는 모든 수학 과목을 시험 봐야 합니다. 현재 고1과 고2 기준으로 보면 문과는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를 배우고 , 수능시험으로는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를 보게 됩니다. 수학Ⅰ이 직접적인 시험 범위에서 빠져 있지만 수학Ⅰ(다항식, 방정식 등)은 다른 과목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기에 역시 공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과는 문과가 배우는 과목 외에 미적분Ⅱ와 기하와 벡터까지 6과목을 배우고, 수능시험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시험 보게 됩니다. 6과목 중 3과목을 시험 본다고 하지만 수학의 학습 위계상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의 내용을 모르면 수능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에 역시 전 과목이 시험범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어와 영어처럼 과목 선택이 큰 의미가 없는 영역을 제외하고, 모든 과목이 수능시험에서는 1∼2과목을 선택하여 보는 것과 달리 수학만은 배우는 모든 과목이 시험 범위입니다. 일테면 사회 탐구영역은 9과목 중 2과목, 과학 탐구영역은 8과목 중 2과목, 직업탐구 영역도 10과목 중 2과목, 제2외국어와 한문도 9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는 것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표2] 수능 수학 시험범위 (현재 고1,고2 해당)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수리영역의 시험범위가 과도하게 넓음으로, 이과의 경우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는 다 배우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과 학생들이 2년(4학기)동안 배워야 하는 수학 과목은 4개(미적분Ⅰ,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입니다. 즉 구조적으로 한 학기에 한 과목씩 배우면, 수능을 치는 11월에 마지막 과목은 절반 밖에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EBS-수능 70% 연계 정책으로 EBS 교재가 3학년 교육과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풀어야 하는 책의 권수가 수능특강 4권, 수능완성 4권 등 8권입니다. 교육부는 2014년 말에 발표한 사교육 경감대책에서 수능완성 4권을 합본하여 1권으로 만든 것으로 3권을 줄였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는 조삼모사 격입니다.


이런 이유로 고등학교 이과 수학의 경우 구조적으로 파행 운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파행 운영을 피하려면 어려운 이과수학을 한 학기에 2과목 이상 배우거나, 학기 중 방과후 수업 또는 방학을 이용하여 교과 진도를 나가야 합니다. 심한 경우는 개설된 과목과 상관없이 선행 진도를 나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런데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하 ‘선행교육 규제법’)의 제정으로 이와 같은 관행까지 제동이 걸린 상태입니다. 이렇게 정상적인 교육과정으로 나갈 수 없는 구조는 중학교,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까지 공포심을 심어줘서 수학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문과 수학교육과정의 경우도 이과 수학교육과정과 같이 파행 운영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문제가 많습니다. 미적분과 같은 경우, 외국 고등학교에서는 대학의 이공계를 지원하는 학생들도 배우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는 문과에서조차 필수로 들어가 있습니다. 미적분을 그나마 활용하는 상경계열도 대학 1학년에서 배우면 충분한데도 어문학을 희망하거나 인문사회과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까지 무조건 미적분을 시험 보게 하는 것은 지나치게 수학을 중시하는 풍조입니다.


■ 대안 : 수능 수학과목 일부 선택과목 전환


가장 부담이 되고 있는 수능의 수학 필수 시험범위를 ‘수리 나’(인문계)는 ‘수학Ⅰ’과 ‘수학Ⅱ’로, ‘수리 가’(자연계)는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으로 축소하고, 선택과목에 대해서는 필요한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전공)의 특성에 따라 한 과목을 응시하도록 합니다. 이 때 선택과목에 대해서는 각 대학이 전공계열(예를 들어, 인문/상경/생명공학/이공계열)의 특성을 고려하여 필수과목을 지정한다면, 학생들이 단순히 점수 따기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전공) 희망에 따라 선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표4] 수능 수학 시험범위 선택과목 전환(안)


 


수학 시험범위를 축소하는 것은 부담 완화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고교 교육과정의 취지에도 정확히 부합하는 것입니다. 현재 수능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업성취도 등과 무관하게 모든 학생들이 문/이과에 편성된 모든 과목을 이수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과의 경우도 상경계열을 희망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일지라도 ‘미적분Ⅰ’이나 ‘확률과 통계’와 같은 과목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에 자신이 관심 있는 과목이나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하지만 수능은 이와 정반대로 불필요하지만 입시에서 중요한 수학 과목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구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은 관심이 덜 하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에 더욱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또한 수학 시험범위를 축소하고 선택과목으로 분리를 하게 되면,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굳이 선택을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소위 ‘수포자’를 양산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현재 고3 교실의 수학 시간에는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수학을 선택하고 들러리를 강요받으며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수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수능 수학시험범위와 관련하여 사교육걱정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2017 수능 개편안의 대안으로 제시한 수학 시험범위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537명 응답 결과 76%가 우리 단체의 제안에 대해 찬성을 하였으며, 심지어 15%는 시험범위를 더 줄여야 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91%의 절대 다수가 수학 시험범위를 타당성 있게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표5] “사교육걱정의 수능 수학시험범위 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우리의 요구


1. 수능 수학 필수 시험 범위를 ‘수리 나’(인문계)는 ‘수학Ⅰ’과 ‘수학Ⅱ’로, ‘수리 가’(자연계)는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으로 축소하고, 선택과목에 대해서는 필요한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전공)의 특성에 따라 한 과목을 응시하도록 해야 합니다.

2. 수시 논술전형에서는 인문계 영역에서 수학 문제 출제를 금지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할 때 과도한 수학 성취도를 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정시 전형 시 인문·사회 계열에서는 수학의 반영 비율을 대폭 낮추어야 합니다.








2015. 4. 20.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본 단체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최수일(02-797-4044, 내선 508번) 

 


첨부 : 수포자 해결을 위한 수학 정책 4회 연속 토론회 중 2차 토론회(4.9) 전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후원신청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14년 영유아 사교육비 통계 관련 교육부의 책임 회피에 대한 비판 성명(2015. 4. 28.)


교육부는 “영유아 사교육비 증가가 

미미하다”는 증거를 내놓기 바랍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4월 22일,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내놓은 ‘영유아 교육·보육비용 추정 연구Ⅱ’ 보고서 내용 중 2014년 영유아 사교육비 결과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함.
▲교육부는 같은 날 언론에 ‘설명자료’를 배포하여, 이는 연구자 개인의 견해이고, 보고서 상에 제시한 총 사교육비 규모는 추정치일 뿐 “실제 영유아 사교육비 증가폭은 미미하다”고 밝히는 등 연구 결과에 대해 부정하는 의견을 밝힘.
▲그러나 교육부가 연구 결과의 문제점으로 제시한 몇 가지 근거는 타당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연구 결과를 뒤집는 어떠한 실제 영유아 사교육비 통계를 제시하고 있지도 않음.
▲교육부는 영유아 부모와 사교육 시장에서 체감하는 영유아 사교육의 범람 실태를 더 이상 방관만 하지 말고 즉각 신뢰성 있는 실태 조사와 이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 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4월 22일, 육아정책연구소가 지난 12월에 기관 누리집에 올린 「영유아 교육·보육비용 추정 연구Ⅱ’」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년 사이에 총 영유아 사교육비가 5,874억원이 증가하고 1인당 사교육비도 전년 대비 약 3만원이 증가하여 영유아 사교육비 폭증의 실태를 파악하였습니다. 영유아 사교육 참여율도 전년 대비 지난해보다 6.3%P 증가한 74.3%를 보였고, 유아 영어학원의 이용 비율 역시 전년도(34.7%)에 비해 20%P나 상승하는 등 영유아 사교육에 해당하는 전 영역에서 증가하고 있어 초중등 사교육비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폭증 일로에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기자회견을 통해 영유아 사교육비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의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입니다. 


그런데 교육부는 당일 「설명자료」를 언론에 배포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교육부 설명자료의 내용> 


1)이 연구 결과는 연구자의 견해임 


2)조사된 영유아 총 사교육비(3조 2,289원)는 조사대상 아동의 월평균 사교육비에 우리나라 전체 영유아수를 곱하여 산출된 추정치로 실제 영유아 사교육비가 아님 


3)아동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전년도에 비해 2만9,500원 증가하였다고 본 것은, 물가상승률과 조사지역 변경에 따른 가구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값으로 전년도 대비 인상률은 가구소득 및 지출대비 사교육비 비율로 비교해야 함 


4)가구소득대비 사교육비 비율로 보면 전체 기준은 2013년 2.4%→2014년 2.7%로 0.3%P 증가하였으며, 사교육 비용 지출 가구 기준 2013년 3.5%→2014년 3.6%로 0.1%P 증가하여 사교육비 증가는 미미함 


5)유치원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은 사교육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하고 있고 학부모 동의를 받아 실시함으로 일반적 사교육비와 동일시하기 어려움. 과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계획」을 시행하여 관리하고 있음


 

■ 전 국민 대상 통계 조사의 경우 전수 조사하지 않는 이상 표본조사를 통해 총 비용을 산출하는 추정치로서, 통계청과 교육부가 매년 발표하는 사교육비 조사도 추정값으로 발표되고 있음. 


전국 차원의 통계 조사의 경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표본조사를 통해 총 비용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통계방법입니다. 통계청과 교육부가 매년 발표하는 사교육비 조사 역시 추정값인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새삼스럽게 “조사대상 아동의 월평균 사교육비에 우리나라 전체 영유아수를 곱하여 산출된 추정치로 실제 영유아 사교육비가 아님”이라고 부정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년 연속 실시된 같은 주제의 연구에서 추정치가 6천억원이 늘어난 것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 이유라고 밖에는 볼 수가 없습니다. 


■ 공들여 질 높은 데이터를 수집하고도 연도별 비교가 불가능하다면 국책 연구로서의 가치가 오히려 떨어지는데 정부의 세금을 쓴 것이며, 연도간 정밀 비교가 가능한 정부 차원 연구에 착수해야 마땅함.


육아정책연구소의 보고서는 부록을 통해 조사 설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보다 현실성 높은 비용 조사가 되도록 설계”하였고, “아동가구로 판별된 표본가구에 대해 심층조사를 수행하는 방식을 적용하였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오히려 통계청에 의한 지면 설문 조사 방식보다도 직접 방문 면접 조사방식을 취해 훨씬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조사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들여 질 좋은 데이터를 수집하고서도 물가상승률과 가구특성을 고려한 결과 값을 내어 연도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지 않는다면 국책연구기관에서 거액을 들여 연구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실제 보고서 상에는 전년도와 비교한 사교육비 증가분에 대한 결과 값을 제시하고 있고, 그것을 근거로 우리 단체는 실태를 파악한 것입니다. 


다만 이번의 육아정책연구소의 사교육비 조사 연구는 통계청 주관이 아니라 한 국책연구소의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한 것으로 대규모 실시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표본의 대표성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연도 간 정밀 비교가 가능할 만한 정부 차원의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교육부는 이 연구에서 제시한 사교육비에 대해 “실제 영유아 사교육비가 아님”이라고 부정하면서도, “가구소득대비 사교육비 비율로 보면 0.3%P 증가로 미미하다”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임. 


교육부는 육아정책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대해 연구자 개인의 견해일 뿐이며, 실제 영유아 사교육비가 아니라고 부정합니다. 그러면서도 이 보고서가 산출한 가구소득대비 사교육비 비율만은 인정하여 그 증가폭이 미미하다고 하는 모순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가 미미하다는 근거로 제시한 ‘가구소득 대비 사교육비 비율’만을 보더라도 결코 미미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즉 "가구소득대비 사교육비 비율은 전체 기준 2013년 2.4%→2014년 2.7%로 0.3%p 증가"라고 확인되는데, 2.4%에서 0.3%p의 증가는 전년도 대비 12.5%의 증가에 해당합니다. 이는 가구소득을 이미 통제한 상태에서의 사교육비 비율이기 때문에 교육부 주장대로 매우 유효한 통계입니다. 2013년 기준으로 영유아 총 사교육비는 약 2조 6,415억으로서, 여기에서 12.5%가 상승하게 되면 이는 약 3,302억 증가에 해당합니다. 즉, 표본의 소득 구성을 대체로 그대로 유지하였더라도 약 3,300억의 사교육비 증가된 것입니다. 이는 애초 증가분 5,874억의 절반 수준 이상(56%)에 해당합니다. 교육부가 실제 사교육비 증가는 미미하다고 하지만, 그 자체로도 상당한 정도의 증가폭입니다. 


또한 교육부가 사교육비를 실제 지출하고 있는 가구를 기준으로는 가구소득에 대한 지출 대비 사교육비 비율"이 3.5%에서 3.6%로 단 0.1%p만 증가하였다고 이를 미미하다고 단정 짓는 것 또한 적합하지 않습니다. 유아시기로 분류되는 만 3세, 만 4세, 만 5세에 한정하여 살펴보면, 비용 지불 아동의 사교육비가 각각 약 36만원, 약 20만원, 약 44만원 가량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각각 2013년 기준 해당 사교육비의 약 35%, 약 14%, 약 25%에 해당하는 상승분입니다. 즉, 표본 간의 소득 편향 문제를 고려하더라도 이는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 교육부의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및 현재 영유아 사교육비에 대한 태도는 매우 안이함 


교육부는 유치원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실시하고 있어서 일반적 사교육비와 동일시할 수 없다고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2013년부터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 계획」을 시행하여 지도·관리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와 같이 영유아 사교육비 증가는 미미할 뿐만 아니라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 대해서도 지도·감독하고 있으니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입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우리 기자회견문이 나간 이후 일반 영유아 부모들은 1인당 사교육비로 발표된 10만8,200원에 10배만큼 큰 체감을 하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교육부는 쓰나미처럼 영유아 사교육시장이 커지고 부모와 아동들을 내몰고 있는 현실과는 너무나 안이하고 상반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초중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머물면 절대 안 됩니다. 초중고 학생 사교육보다 더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영유아 사교육에 대해서도 이제는 정부가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개인 연구원의 연구 결과일 뿐이라고 일축하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정작 공정하고 신뢰할만한 통계조사를 하고 그 실태를 면밀히 따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영유아 사교육비 대부분은 학습에 지출하는 비용입니다. 영유아 아동이 이렇게 과도한 학습에 노출되는 것은 정상적 발달을 치명적으로 저해하는 것이라는 데 교육학적으로 이미 증명된 일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가 이렇게 핏덩이 같은 어린 아이들에게 영어와 한글, 수학 학습을 무차별적으로 시키는 일을 방치한다는 말입니까? 아동 개개인에게 끼치는 악영향뿐 아니라 이렇게 과도한 사교육비의 경쟁적 지출 현상으로 인해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는 영유아 아동에 대해 수십 년간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으로 관할 부처가 나뉘어 통합적, 체계적 관리가 되지 않았던 것은 해묵은 문제입니다. 이제라도 범정부 차원에서 영유아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사교육비 근절부터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2015. 4. 28.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문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유아사교육포럼 최현주 (02-797-4044 내선 501)



비판성명(HWP)
비판성명(PDF)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후원신청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6 -

[고교] 안상진 부소장이 추천하는 대학 진학 ABC

 

어느새 6주째다. 아직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3월 중순에 시작해 이제 계절의 여왕 5월을 바라보는 시점이다. 이번 강의도 지난주에 이어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 대안연구소 부소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입시 정보 걱정없는 우리집!’ 7회 연속 강좌, 그 여섯 번째 순서 ‘안상진이 부소장이 추천하는 대학진학 ABC' 강의 현장 모습이다.

 

 

So What?

 

“그래서 어쩌란 말이냐?” 복잡한 입시정보를 대하는 거의 대부분의 학부모가 보이는 반응이다. 너무나 복잡하고 다양해서 도저히 혼자서는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대학 입학 전형.

 

그래서 학원 입시 설명회는 결국 우리만 따라오면 된다는 학원의 홍보로 마무리되고 만다.

 

하지만 안상진 선생님의 이번 강의는 그렇다면 이런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주 현재 대입제도에 대한 친절하고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진 이번 강의는 크게 ‘대입을 고려한 중요한 선택들’,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는 삶의 습관으로부터’, ‘대입전형은 선택과 꾸준함으로’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대입을 고려한 중요한 선택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지만 그 선택의 중요도는 모두 다르다. 집으로 돌아갈 버스를 잘 못 타면 약간 늦게 귀가하기만 하면 되지만 입시에서 만약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는 선택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중요성을 모르고 한 결정 때문에 후회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안 선생님은 이런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꼭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대입을 고려한 중요한 선택들을 정리하는 것을 첫 꼭지를 시작했다.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다양해진 고등학교 선택에서부터 상당히 미묘하고 쉽지 않은 인문계와 자연계열에 대한 선택 등에 대해 그에 따른 변수와 유의점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는 삶의 습관으로부터’

 

 

비트박스를 위해 북치기와 박치기만 알면 되듯, 과거에는 대학 진학을 위해 두 가지만 준비하면 되었다. 바로 내신과 수능이다. 하지만 대입전형이 상당히 복잡해지면서 내신과 수능의 단순 점수 합계가 아니라 특정한 어느 지점에 돋보기를 갖다 대는 전형이 생겼다. 학생부 종합전형이 그 대표적인 경우다.

 

이 전형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제목처럼 지름길을 찾아서는 안 되고 삶의 습관에서부터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안 선생님의 결론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 드러나야 하는 것은 단기간 준비로 만들어진 점수가 아니라 아이의 삶 자체여야 한다는 것이다.

 

마무리는 두 단어, ‘선택’과 ‘꾸준함’에 대한 강조로 이루어졌다. 여러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중한 선택, 그리고 정한 목표를 따라 주변의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태도, 이 두 가지가 대학입시라는 긴 터널을 성공적으로 지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라는 것이다.

 

 

“잘 된 정리노트를 보는 것 같아”

 

안상진 선생님의 두 번째 강의를 보는 내내 머리속을 채운 생각이다. 잘은 모르지만 안 선생님은 학창시절 노트 정리를 상당히 잘 하셨을 것 같다. 마치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 입시 정보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내용이 4월 어느 봄날 저녁을 채웠다. 돌아가는 수강생들의 발걸음이 몇 시간 전보다 조금은 가벼워졌다.

 

 

 

- 서정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업국)

[입시정보걱정없는우리집] 뉴스레터

 

 '영혼 있는 아이와 지켜봐주는 엄마...'


- 닉네임 '꽃비'님

 

 

5강에 이어 엄청나고 방대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서 강의를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아이가 원하는 집에서 가까운 일반고에 입학했습니다.

학교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을 입학초기부터 강조하면서

교과와 비교과영역 관리를 1학년 때부터 잘 하라고 아이에게나 부모들에게 말했습니다.

 

남녀공학임에도 남녀분반으로 되어있고

특히 저희 아이반은 대체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아이들이 많아서

힘들지만 학교생활을 재미있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야간자율학습도 빠지지 말라는 선생님의 권유로 꼬박꼬박 잘하고 있습니다.

 

특목고나 자사고보다 절대 불리하지 않다는 안상진 선생님의 말씀을 아이에게 꼭 전하겠습니다.

3월말부터 야간자율학습 때에 학부모 도우미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동안 저는 같이 책 한권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자습을 원하는 아이들을 모아서 함에도 불구하고 몇몇은 자기도 하고, 꽃단장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 시간을 잘 보내려고 애쓰는 모습이 이쁩니다.

안상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복습과 예습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학원숙제를 하느라 정신없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교과에 충실하고 독서나 기타 활동들에 대한 기록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놓칠 수가 없네요.

기록한다는 것. 쉬운 것 같지만 소감문을 쓰는 것도 미뤄지면 큰 짐이 되는 군요^^

아이에게도 그대로 전해 보렵니다.

공부는 아이의 몫이고, 저는 좌충우돌 하더라도 곁에서 꿋꿋하게 지켜줘야겠죠?

학교성적분배가 20:40:40 이고, 성적향상추이가 중요하다는 점도 알려줘야겠네요.

 

얼마전 학교에서 열린 학부모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 아이와 엄마는 함께 큰다. 아이들이 나를 더 현명하고 사려깊은 사람으로 만든다.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할 필요도, 세상에서 가장 현명할 필요도 없다.

   아이들을 만들려고 하지말고, 아이들이 당신을 만들도록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 아이의 반응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를 낳을 때마다 우린 기적을 경험한다.

   아기는 태어나면서 이미 완성된 존재이다."

                         <세계은행 김용총재의 어머니 전옥숙 여사의 인터뷰 중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2014 영유아 사교육비 폭증 정부 종합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2015.4.22.)


“영유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1년 만에 3만원이나 증가”



▲국책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영유아 교육·보육비용 추정연구Ⅱ’에 따르면 2014년 영유아 총 사교육비 규모는 3조 2,289억원으로 1년 사이에 5,874억원 증가, 전년 대비 22.2% 폭등함
▲영유아 1인당 사교육비도 전년 대비 약 3만원 가량 증가했으며, 이 증가분은 2014년 초중고 사교육비의 증가분 3천원의 10배에 해당되는 큰 액수임.
▲영유아 가구 중 88.7%가 자녀를 위해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음. 특히 유아의 경우 사교육비 지출 비율이 94%로 초중등 전 연령대를 포함해 가장 높은 비율임.
▲정부는 이와 관련된 사실을 접하고도, 아직까지 이 실태와 대책에 대한 별도의 발표를 하지 않음.
▲유치원 특성화활동과 어린이집 특별활동에 참여하는 아동은 각각 67.1%, 76.7%으로, 그 대부분이 영어 과목에 집중(유치원 62.8%, 어린이집 84.3%)되어 교과목 사교육 실태의 심각성이 드러남. 비용도 초등학생 방과후학교 월평균 비용인 23,000원보다 3배에 이르는 74,800원에 이름.
▲반일제 유아대상 학원의 이용자가 지난해에 비해 2배로 늘었고, 비용도 전년도에 비해 25만원 증가함. 특히 이중 영어학원의 이용 비율이 전년도(34.7%)에 비해 20%p나 상승함.
▲학습지 이용 목적 중 ‘초등과정 선행학습’이 절반 이상을 차지, 영유아 단계의 선행학습 실태가 악화되고 있음이 드러남
▲정부는 이와 같이 영유아 사교육비의 폭증 실태에 대한 연구 결과가 지난해 12월 국책연구기관에 의해 나왔음에도 아직까지 이에 대한 공식 발표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음. 걷잡을 수 없이 폭증하고 있는 영유아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유아 단계의 선행교육 금지, 교과 특별활동 금지, 유아 영어학원 등 영어조기교육기관 관리 등에 대한 정부의 관련 종합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15년 4월 22일 10시 30분에 우리 단체 대회의실에서 ‘2014년 영유아 총 사교육비 6천억원 - 1인당 3만원 폭증’관련 실태를 알리고 이에 대한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긴급히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교육 광풍이 영유아 단계로까지 내려오면서, 사교육비가 폭증하고 있는 것은 다들 아시는 바입니다. 2013년만 해도 영유아 사교육비가 2조 6천억원으로써 그것만으로도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작년 한해 영유아 사교육비 상황을 살펴보니 그 증가폭이 어마어마하게 커진 것입니다. 즉, 전체적으로는 6천억원이 증가했고, 유아 1인당으로는 3만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것은 실로 엄청난 일입니다. 초중고 학생들의 경우 1인당 사교육비가 한해 3천원 늘어난 것도 큰 이슈인데, 1년 사이에 영유아 사교육비가 10배나 증가했다는 것은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육아정책연구소가 해당 기관의 누리집에 올린 설문조사 결과(제목:‘영유아 교육·보육비용 추정연구Ⅱ’)를 우리 단체가 확인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사실을 언론과 국민들은 알지도 못한 채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육아정책연구소는 누리집에 올렸지만, 정부는 현재까지 이 실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어떤 공식 보도자료를 내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육아정책연구소의 ‘영유아 교육·보육비용 추정연구Ⅱ’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영유아 사교육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부모와 영유아의 부담 경감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연구에 사용된 사교육비의 개념 

-영유아 사교육비는 정부로부터 비용 지원을 받지 않는 교육·보육 서비스 비용에 한함. 

-반일제 이상 교육기관, 시간제 학원, 개인그룹지도, 학습지·교구활용교육, 전화·인터넷 등 통신교육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포함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영유아 및 부모 선택에 의해 비용이 지출되는 방과후 과정 특성화활동비 및 특별활동비와 이에 필요한 교재 교구비 포함



Ⅰ. 영유아 사교육비의 증폭 : “총비용 6천억원 증가, 1인당 월 3만원 증폭” 


■ 2014년 영유아 총 사교육비 규모 3조 2,289억원으로 1년 사이에 5,874억원 증가, 전년 대비 22.2% 폭등함


2014년 5월 기준, 영유아 총 사교육비 규모는 3조 2,289억원으로 2013년보다 1년 사이에 5,874억원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22.2%가 폭등했습니다. 사교육비 규모를 영아와 유아로 나누어 볼 경우, 영아는 5,157억원, 유아 2조 7,131억원으로 유아의 사교육비 규모가 월등히 높았습니다. 또한 전년대비 영아는 3.5% 증가한데 비해, 유아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26.6%나 증가하며 취학 이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교육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림1> 영유아 사교육비 추정 규모 




■영유아 1인당 사교육비도 전년대비 약 3만원 가량 증가했으며, 사교육비 지출 아동은 전체의 74.3%로 지난해보다 6.3%p가 증가함


영유아 사교육비의 지출 현황을 살펴보면, 조사대상의 74.3%가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었으며, 이는 2013년도(68%)에 비해 6.3%p나 증가한 수치로 매년 4~5%p 정도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아와 유아를 나누어 살펴보면, 사교육비를 낸다는 비율이 영아는 48.3%, 유아는 94%로 유아가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2013년도는 영아 46.3%, 유아 89.8%) 



영유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체 아동을 기준으로 했을 때, 평균 108,400원으로 전년도 조사보다 지출하는 사교육비가 29,500원 가량이 증가했습니다. 이를 영아와 유아로 나누어 봤을 때, 영아의 경우에는 전년도보다 1,800원이 증가한 반면, 유아는 38,700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육아정책연구소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그림2> 영유아와 초·중·고 학생 사교육비 증가폭 비교



이러한 영유아의 사교육비 증가폭은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명목 사교육비가 3천원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교육부·통계청, 2014년 사교육비·의식 조사) 무려 10배나 증가한 것입니다. 




Ⅱ. 유아교육·보육기관 내 사교육 현황 : “방과후 특성화프로그램 참여율 전년 대비 15%p 증가, 비용은 초등 방과후 학교 비용의 3배” 


■유치원 특성화활동과 어린이집 특별활동에 참여하는 아동은 각각 67.1%, 76.7%로 교육·보육기관내 사교육 실태의 심각성이 드러남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조사대상의 54.9%, 유치원 이용 아동은 조사대상의 27%로 전체의 81.9%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유치원 이용 아동의 현황을 살펴보면, 유치원 이용 아동 중 67.1%가 1개 이상의 방과후 과정 특성화활동에 참여한다고 응답했고, 이는 2013년도와 비교하면 방과후 과정 특성화활동에 참여한다는 비율이 15%p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어린이집 이용 아동 중 76.7%는 1개 이상의 특별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목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유치원 방과후 과정 특성화활동의 경우 가장 많이 참여하는 과목은 영어(62.8%)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체육과 미술이 각각 49.8%와 48.4%, 과학, 음악, 교구활동은 각각 20%대, 나머지는 5% 내외 정도로 확인되었습니다. 어린이집 특별활동에서도 참여 아동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과목은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영어가 가장 많았고(84.3%), 다음으로 체육(74.5%), 음악(63.8%), 미술(28.1%) 등 예체능 과목이 뒤를 이었습니다.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경우, 영어 참여비율이 2012년 68.9%, 2013년 79.3%, 2014년 84.3%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교육적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용 면에서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특성화활동 월평균 부담비용은 74,800원으로 초등학생의 방과후학교 월평균 비용인 23,000원보다도 3배 이상이었습니다. 어린이집 특별활동 월평균 부담비용은 유치원보다는 조금 낮은 56,900원이었습니다. 


■유치원 특성화활동과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참여 배경에는, 교육적 이유가 아닌 비용이나 미 참여 시 겪게 될 불이익 걱정 등 외부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 


이렇게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정규 교육·보육과정이 끝난 후 특성화프로그램·특별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유를 살펴본 결과, 먼저 유치원 방과후 과정 특성화활동의 경우에는 ‘이동 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많았습니다(33.8%). 또 다른 이유로는 다른 아이들이 모두 참여해서(30.2%), 프로그램이 우수해서(14.7%), 학원보다 비용이 저렴해서(12.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경우에는 ‘다른 아이들이 모두 참여한다’는 이유가 44.8%, ‘참여하지 않는 경우 아이 혼자 있어야 해서’가 15.2%로 교육적인 필요성보다는 미 참여 시 자녀에 대한 걱정과 같은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Ⅲ. 영유아 사교육 기관 이용 현황 : “반일제 학원 이용자 2배로 증가, 비용도 25만원이나 증폭, 반일제 이용 유아들의 54%는 영어학원 이용” 


■ 반일제 유아대상 학원의 이용자가 지난해에 비해 2배로 늘었고, 비용도 전년도에 비해 25만원 증가함 


유사 보육·교육기관(유아대상 영어학원, 미술학원, 놀이학원, 체육학원, 선교원 등)을 이용하는 아동은 조사대상의 2.6%로 지난해 1.3%에 비해 두배가 증가했습니다. 반일제 이상 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의 54.3%는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놀이학원이 30.4%, 체육학원이 10.9%순이었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영어학원 이용 비율인데, 전년도(34.7%)에 비해 영어학원 이용 비율이 20%p나 상승했습니다. 




반일제 이상 기관 이용시 총비용은 월평균 857,100원(영어학원 974,300원, 놀이학원 845,600원), 최대값은 144만원이었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2013년도에 비해 25만원 정도의 비용이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유사 교육·보육기관은 놀이학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실제로는 영어몰입교육, 영어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사 보육·교육기관을 이용하는 경우의 대부분(영어학원+놀이학원=84.7%)은 영어에 대한 수요인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반일제 이상 학원 이용이 2배 증가하였고, 특히 영어학원의 이용비율이 20%p 정도 오른 것은 영어몰입교육에 대한 수요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림3> 유아대상 영어학원 이용비율 및 비용 현황 




■ 조사대상의 15.1%가 시간제 교육기관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주로 예체능 수요가 높음 


조사대상 영유아 중 15.1%가 시간제 학원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제 학원 이용 영유아가 다니는 교육기관은 사설학원이 71.0%로 가장 많고, 사설 문화센터가 25.5%, 나머지 시설은 각각 5% 미만입니다. 2013년도와 비교하여 사설학원 이용률도 10%p 정도 증가했으며, 시간제 학원에 내는 월평균 비용은 102,800원으로 2013년도 87,200원보다 15,600원이 증가했습니다. 시간제 학원 이용시 교과목은 체육이 52%로 절반을 차지했고, 미술이 30.3%, 음악 15.3%로 예체능 과목이 주를 이루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Ⅳ. 학습지 : 이용 목적의 절반은 ‘초등과정 선행학습’, 영유아 선행의 핵심. 


■ 학습지 이용 목적 중 ‘초등과정 선행학습’이 절반 이상을 차지, 영유아 단계의 선행학습 실태가 악화되고 있음이 드러남 


학습지 교육을 받는 아동은 전체 중 29.4%로 2013년도에 비해 소폭 감소했습니다. 과목별 학습지 이용률을 보면 한글이 84.9%로 가장 높았으며 수학이 49.2%, 영어가 8.5%로 교과목 위주의 과목이 중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동 연령별로 살펴보면, 한글과 수학 과목은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이용률도 증가했으며, 사고력과 통합 활동은 반대로 연령에 반비례하여 감소했습니다. 이용 시 과목 수는 전체 평균 1.6개로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과목수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림4> 학습지 과목별 이용 현황 




영유아의 학습지 이용 이유는 초등과정 선행학습이 50.7%로 가장 많았고, 자녀가 원해서 19.2%, 학습지 바우처 지원 11.3%,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1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림5> 학습지 과목별 이용 현황(단위 : %) 





이렇듯 영유아 단계에서의 선행학습과 인지학습을 부추기고 있는 대표적 사교육 상품은 학습지라고 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정부의 뚜렷한 대책이 미흡한 상황입니다. 많은 업체들이 창의력, 상상력 발달 등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상은 이와는 거리가 먼 상품이 대부분입니다. 영유아 발달과 동떨어진 학습지 이용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필요가 있습니다. 


Ⅴ. 우리의 요구 


첫째, 정부는 영유아 사교육비와 관련해 국책 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정리한 실태를 아직까지 정부 차원에서 발표하지 않은 경위를 밝히십시오. 그리고 이제라도 국민들에게 이를 정확히 알리고, 영유아 사교육비 폭증에 대한 경감 대책도 내놓아야할 것입니다. 


둘째, 정부는 영유아 사교육·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합니다. 


-선행교육 규제법의 개정 등을 통해, 유치원·어린이집의 교과목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금지 및 프로그램 업체 관리 강화. 

-유아대상 영어학원 등 조기영어교육 기관·프로그램에 대한 특단의 관리 대책(시간제 학원으로 전환 등) 마련함. 

-취학 전 단계에서의 한글 선행 교육을 전제로 하여 초등의 한글 수업을 운영하는 초등 교육과정에 대한 재검토

-현재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하는 사교육비 조사 대상에 영유아 사교육 분야를 포함해서 매년 초중고와 함께 동시에 발표함. 


2015. 4. 22.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유아사교육포럼 최현주(02-797-4044, 내선 501번)



기자회견문(HWP)
기자회견문(PDF)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후원신청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수학 포기자(일명 ‘수포자’) 없는 입시』 실상과 대책 4회 연속 토론회④ 예고보도(2015.04.22.)


PISA 평가의 낮은 수학 흥미도,

이대로 둘 것인가?



- 수포자 문제 해결 4회 연속 토론회 중 제4차 토론회 개최(4/23,목)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아이들을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로 만드는 현재의 수능, 대학별 고사, 학교 교육과정 등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4차 토론회를 시작하였습니다. 4월 23일에는 마지막으로 ‘PISA 평가의 ’낮은 수학 흥미도‘, 이대로 둘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지난 2000년부터 3년 간격으로 실시된 다섯 번의 국제비교 PISA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수학 학업 성취도는 매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정의적 영역의 성취도는 <표 1>과 같이 매번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림 5]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의적 특성에 대한 국제적 순위


* 수학 불안감과 수학 관련 활동 참여 지수가 양인 것은 각각 수학 불안감이 높다는 것과 학교 밖에서도 수학 공부를 많이 한다는 것을 뜻하므로 등위가 높은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아님.


수학을 싫어하면서 잘할 수는 없습니다. 수학을 싫어해도 잘한다면 그것은 대입과 같은 이유로 억지로 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하면 당장은 잘하는 것처럼 보여도 가능하면 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수학 교과에서 목표하였던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이는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국가 경쟁력의 발전에 토대가 되는 기초 학문 분야의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정의적 특성은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준비한 이번 토론회는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 속의 정의적 특성, 언론 기사를 통해 본 수학에 대한 흥미도, PISA 관련 연구 등을 분석하여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낮은 수학 흥미도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을 살펴서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수학과 관련된 학생들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발제는 사교육걱정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가 맡을 예정입니다. 논찬에는 강문봉 경인교대 교수, 권혁천 서울 성산중 수석교사, 이정주 대전목양초 수석교사, 권형석 인하대 글로벌금융합부 학생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5. 4. 22.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연구원 박민숙(02-797-4044, 내선 506)

 


 


■ 행사명 :『수학 포기자(일명 ‘수포자’) 없는 입시』 실상과 대책 4회 연속 토론회
■ 일 시 : 2015. 4. 23.(목) 오후 2시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담 당 : 연구원 박민숙 (02-797-4044 내선506/070-7602-2727)
■ 토론회 세부 일정



4차 예고 보도자료(HWP)
4차 예고 보도자료(PDF)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후원신청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5 -

[고교] 초중고 부모 모두 알아 두어야 할 '대학입시'

 

역시 ‘명불허전’

 

친근한 미소가 매력적인 안상진 부소장은 잘 정리된 입문서 같은 강의로 수강생들을 두 시간 내내 사로잡았다.

 

벌써 다섯 번째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치닫고 있는 ‘입시 정보 없는 우리집 7회 연속 강좌’, 5강 ‘초중고 부모 모두 알아두어야 할 대학입시’ 그 현장으로 안내한다.

 

송인수 대표님의 외부 출타로 빈 자리를 안상진 부소장님의 원맨쇼로 직접 사회까지 보며 시작되었다. 지난 강의보다 현장을 찾은 수강생들도 상대적으로 적어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첫 PPT 슬라이드가 빔프로젝트를 타고 눈앞에 펼쳐졌다.

 

지난 김덕경 선생님의 강의처럼 이번 안상진 선생님의 강의도 두 번 예정되어 있다. 역시 첫 번째 강의는 입시제도에 대한 기본 이해를 중심으로 그리고 두 번째 강의는 실제 입시전략을 어떻게 짤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5강은 안상진 선생님의 첫 번재 강의다.

 

이번 강의는 ‘대학은 어떻게 학생을 선발하는가’, ‘대입 전형 별 특징’, 그리고 ‘예정된 변화들’의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학은 어떻게 학생을 선발하는가’

 

첫 번째 꼭지에서는 대학이 어떻게 학생을 뽑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전달이 이루어졌다. 전국에 대학이 지역 별로, 종류 별로 몇 개나 있으며 모집정원은 얼마나 되는지, 또 수시와 정시전형 별 모집인원과 시기는 어떻게 다른지 등 예비 수험생을 둔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잘 정리되는 시간이었다.

 

 

 

‘대입 전형 별 특징’

 

다음 순서는 전형 별 특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수시) 논술전형,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정시) 수능전형 등 네 가지 전형별로 어떻게 전형과정이 이루어지며 어떤 강점을 지닌 수험생이라면 어떤 전형에 힘을 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이어졌다.

 


‘예정된 변화들’

 

강의의 마지막 주제는 ‘예정된 변화들’이었다. 이 주제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의 증가, 대입 전형 변화, 향후 수능의 변화, 올해 9월애 예정된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안 발표 등의 예측 가능한 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다음 주를 기대하세요.

 

전체적으로 이번 강의에서는 대학 입시의 총론을 다뤘다. 재미를 느끼기 힘들고 어쩔 수 없이 나열식이 될 수밖에 없는 내용이기도 했지만 안상진 선생님은 현장 입시 지도 경험을 적절히 섞으며 수강생들이 지루함을 느낄 틈을 주지 않았다.

 

다음 주에는 6강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대입을 위한 중요한 선택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요령’ 그리고 끝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부모와 아이에 대한 제언 등이 이어진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2014년 영유아 사교육비 실태와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예고보도(2015.4.20.)


충격적인 2014 영유아 사교육 폭증 실태 ! 

-2014년 영유아 사교육비 결과를 알고도 정부는 공식 발표 안해

-4월 22일(수), 우리 단체 대회의실에서 실태 발표 및 대책 기자회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15년 4월 22일 10시 30분에 우리 단체 대회의실에서 ‘2014년 영유아 총 사교육비 관련 실태’를 알리고 이에 대한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긴급히 갖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사교육 광풍이 영유아 단계로까지 내려오면서, 사교육비가 폭증하고 있는 것은 다들 아시는 바입니다. 2013년만 해도 영유아 사교육비가 2조 6천억원으로써 그것만으로도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작년 한해 영유아 사교육비 상황을 살펴보니 1년 사이에 그 증가폭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습니다. 


자세한 것은 4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만, 이것은 실로 엄청난 일입니다. 초중고 학생들의 경우 1인당 사교육비가 한해 3천원 늘어난 것도 큰 이슈인데, 1년 사이에 영유아 사교육비가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엄청난 사실을 언론과 국민들은 알지도 못한 채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었고, 정부는 현재까지 이 실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어떤 공식 보도자료를 내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 사실을 확인하고 우리 단체는 실태를 종합 정리 분석한 결과와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 촉구를 강력히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긴급히 실시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기자회견문은 발표 당일인 4월 22일(수) 오전 8시30분에 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2015. 4. 20.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본 단체 정책대안연구소 최현주 (02-797-4044. 내선 501) 



행 사 명 : 2014년 영유아 사교육비 실태와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 일     시 : 2015. 4. 22.(수) 오전 10시30분~11시 30분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주요 내용 : 2014년 영유아 사교육비 실태 분석 결과 발표와 대책 촉구

-영유아 총 사교육비 규모 및 변화 

-영유아 1인당 사교육비 변화 및 심각성 

-유치원&어린이집 특별활동 참여율 

-영유아 사교육 참여율, 참여과목, 과목성격 등


예고보도자료(HWP)
예고보도자료(PDF)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후원신청




[입시정보걱정없는우리집] 뉴스레터

 

 '눈이 번쩍 뜨이네요...'


- 닉네임 '유채'님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다 보니 정확하고 객관적인 입시 정보에 늘 목말랐습니다.

입시설명회도 선행으로 다니는 분위기라서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정보에 갈피를 못잡고

오늘은 수능이 중요했다가 다음은 논술, 다음은 종합전형 등등 늘 포인트가 바뀌었어요.

아이가 고2라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있을 법도 하지만 학원설명회나 학교설명회에서는

여전히 뭔가  미씸쩍고 정리되지 않는 결론을 얻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입시 정보를 전해 주는 이번 강좌,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사실 우리 단체와는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은 걱정 때문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고 객관적인 입시정보가 절실했기에 단체에 그 필요성을 말씀드렸고

이러한 입시정보는 우리단체가 아니고서는 어디서도 해줄 수 없을 거라는 강한 믿음이 있었어요.

역시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강의였습니다.

 

시간도 다른 강의에 비해 넉넉했고 자세하고 실직적이며 자극적이지 않았고

거시적인 관점을 가지고 세세한 학교 생활 지도까지~~~   

녹화영상 나오면 외울 때까지 반복해서 시청하려고 합니다.

 

보석과 같은 안상진 선생님의 존재를 이제서야 알게 되어 아쉽기도 하고

이제라도 알았으니 마음이 든든하기도 합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가 됩니다.

7시는 주부들이 식구들 저녁 챙겨주고 설거지하기에 빠듯한 시간이라서 8시 좀 넘어서부터 듣기 시작했으나 꽉 찬 알찬 지침들이 들어 있음을 알아채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남들에게 알려주기 싫을 정도로요.^^~~

 

 

■ 교육 오피니언․시민 100인 초청 ‘6개국 수학 교육과정 국제 비교 컨퍼런스’ 예고보도(2015.5.26.)



6개국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 컨퍼런스 개최


-5월 28일(목)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 선진 6개국 수학 교과서 분석 발표
-2년간 33명이 연구한 결과, 수학의 적절한 분량에 대한 국제적 기준 제시 예정
-현장 신청은 마감되었고 noworry.kr을 통해 당일 온라인 생방송 시청 가능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5월 28일(목) ‘교육 오피니언․시민 100인 초청 -『수학 교과서 6개국 국제비교 컨퍼런스』(장소: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를 개최합니다. “선진 각국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얼마만큼 수학을 가르치는가?” 해외 교육 경험이 있는 국민들이 전하는 바는, 우리나라 수학이 외국에 비해 지나치게 양이 많고 어렵다고 말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수학학계는 그분들 나름의 사례를 토대로, 외국에서 가르치는 수학도 우리나라와 분량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니 내용을 줄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현지 국가에 체류했던 개인의 체험적 주장을 넘어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 분량의 국제적 수준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는 얼마나 있을까? 국가는 이에 대한 연구를 한 바가 있는가? 우리 단체는 2013년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그동안의 국내 관련 연구물들을 조사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와 관련해 체계적인 연구물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국책 연구기관 조차 이에 대해 제대로 된 연구를 사회적으로 내놓지 않았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그만큼 그동안 수학의 양을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이 약했음을 반증합니다.

그래서 우리 단체는 국가에 이를 기대할 것이 아니라, 우리 단체 스스로가 이 연구 작업을 수행하기로 결정하고, 2013년부터 전 세계 6개국(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핀란드, 독일)의 교포들과 후원자들을 통해 해당 국가의 교과서를 입수했습니다. 그리고 그 교과서들을 40명의 분석 팀을 통해 지난 2년 간 비교 분석하여 이제야 그 결과를 내놓게 된 것입니다.

다만 이번 발표 장소가 그리 넓지 않고, 초대할 분들은 많아서 모든 희망하는 분들을 다 모실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교육 오피니언들과 수학학계 분들 외에 시민들 30명을 선착순으로 이 행사에 초대하여 모두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그 자리에 모실 수 없게 되었음을 양해바랍니다. 다만 행사 당일 발표 실황은 우리 단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하오니 이를 이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감사드립니다.

2015. 5. 26.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행사명 : 교육 오피니언 및 시민 100인 초청 - 『6개국 수학 교육과정 국제비교 컨퍼런스』
■ 일 시 : 2015. 5. 28.(목) 오전 10:00 ~ 오후 6:00
■ 장 소 : 백범 김구 기념관 1층 대회의실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대 상 : 교육 오피니언/수학 전문가들/시민 100인
■ 문 의 : 김정연 선임 연구위원(02-797-4044, 내선 512)
■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
-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핀란드, 독일 6개국의 교과서 분석 결과 발표
- 우리나라 수학교육 내용의 적정화를 위한 제언



■ 참석 확정자 명단

 

강대인(대화문화아카데미 원장),강문봉(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고계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곽병선(한국장학재단 이사장),권오남(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권혁천(서울성산중학교 교사),김남준(서울불암초등학교 수석교사),김민남(전 경북대학교 교수),김순남(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김원미(석촌중학교 교사),김재천(EBS 정책국장),김정은(경기조원고등학교교사) ,김종래(파주해솔중학교 교장),김형신(서울미양고등학교교사) ,김형태 (전 서울특별시 교육위원),노석태(부천계남고등학교교사),박도순(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박동익(서울선사고등학교 교사),박상의(서울장충고등학교 교사),박재원(아름다운배움 행복한공부 연구소 소장),박정숙(서울태릉고등학교 수학교사),박홍근(국회의원),배수나(서울미양고등학교교사),서예원(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센터 소장), 손봉호(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손용석 (인컴피알재단 이사장),송현숙(경향신문 기자), 송환웅(참교육 학부모회 부회장),심연미(새정치민주연합 전문위원),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엄윤미(C_program 대표),여미주(교육부 교육연구사), 윤근혁(교육희망 기자),윤오영 (서울시교육청교육혁신과 과장),이범(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정(서울 대광초등학교 교사), 이근표(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장),이미경(입학사정관),이미류(서울삼각산고등학교교사),이병민(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이상욱(수원대학교 수학과 교수), 이진선(양서중학교 교사), 이인환(서울창경초등학교 교장),이한복(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이현미(경기광문고등학교교사),이혜영 (아쇼카 한국 대표),이환철(한국창의재단 팀장),이희현(한국교육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장혜원(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전정윤(한겨레신문 기자), 전홍인(교육부 공교육진흥과 사무관), 정승일(사민저널 기획위원장),정인순(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정현진(진위초등학교 교사),조재익(교육부 공교육진흥과 과장), 조혜정(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원),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진명선(한겨레신문 기자),채수영(EBS PD), 최지선(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최현섭(전 강원대학교 총장),탁경국(변호사),허경철(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위원),홍지연(도서출판 우리교육 대표),황선욱(숭실대학교 수학과 교수)/구은정,권은정,권인하,김규리,김명선,김소정,김수진,김인경,김춘희,남형은,박부흥,박상규,박선아,베춘환,서미경,서미영,손진원,신현승, 심나리, 심정호,안창학, 오교령, 유현주, 윤미영,윤석권, 이가영, 이경령, 이미경, 이선애, 이정진,이정필, 이주희, 이지애, 이현정, 이혜숙, 전지현, 전효정, 정선영, 정원용,조정숙, 채송아, 천성원,최미현, 최성순, 최영석, 최영주, 최은숙, 최재직, 황상숙(이상 시민)

 


 

보도자료(HWP)
참석 확정자 명단(PDF)



 



사교육걱정없

는세상 후원신청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없는입시』실상과 대책 4회 연속토론회③ 예고보도(2015.04.13.)


수학사교육 현황과 개선을 위한 토론회

- 수포자 문제 해결 4회 연속 토론회 중 제3차 토론회 개최(4/15,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아이들을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로 만드는 현재의 수능, 대학별 고사, 학교 교육과정 등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4차 토론회를 시작하였습니다. 4월 15일에는 그 세 번째로 ‘수학 사교육 현황 및 학원의 선행학습 실태’ 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지난 2월에 발표된 ‘2014년 사교육비 ‧ 의식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영어·수학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특히 수학은 가장 많은 금액이 올랐습니다.


bd20120403


이러한 현상은 대학 입시에 가장 필요한 과목이 수학이라는 사회적 인식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를 준비하며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과목인 수학에 많은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문제이기도 한 사교육비 문제, 특히 그 핵심인 수학 사교육에 대해서 그 현황과 실태를 따져보고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마땅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수학 사교육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살피는 것과 함께 사교육비 경감책을 모색하고 수학과 관련된 국민들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발제는 사교육걱정 정책대안연구소 구본창 정책팀장이 맡을 예정입니다. 논찬에는 송교식 상암고 수학교사, 정종식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수석교사, 최영석 송파청산 수학원 원장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015. 4. 13.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연구원 박민숙(02-797-4044, 내선 506)



■행사명 :『수학 포기자(일명 ‘수포자’) 없는 입시』 실상과 대책 4회 연속 토론회
■일 시 : 2015. 4. 15.(수) 오후 2시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담 당 : 연구원 박민숙 (02-797-4044 내선506/070-7602-2727)
■ 토론회 세부 일정


bd20120403


보도자료(HWP)
보도자료(PDF)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4 -

[중학] 김덕경 진로 교사의 '고교 진학 ABC'

 

밥 안 먹어요?’ ‘벌써 먹었어요

  

정석현 간사가 이번 주엔 서둘렀습니다. 이번 입시정보 걱정 없는 우리집’ 7회 연속 강의를 총괄하는 정 간사는 지난 주 저녁 식사를 하다가 먼저 오신 김덕경 선생님과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눴다며 오늘은 꼭 계단부터 나가 배웅을 하겠다며 저녁 식사도 일찌감치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선생님께서 좀 늦게 오셨습니다. 그래도 강사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묘숙이와 태복이의 꿈

 

강의는 개그콘서트의 한 장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거제도 출신인 개그맨 신보라가 직접 콘티를 짠 코너 거제도였습니다.

 

오랜만에 한 바탕 웃는 시간이 지난 뒤 선생님은 출연한 두 개그맨 신보라와 정태호가 개그맨이 되기 전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시도를 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 모두 20대 중반까지 그들 자신조차도 개그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개그맨이라는 딱 맞는 옷을 찾는 데까지는 꽤 많은 시행착오와 번민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자녀가 스스로 적성을 알고,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고,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것

 

김 선생님께서는 자녀를 위한 진로 진학 지도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쉽게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할지 알기는 쉽지 않은 게 부모들의 마음입니다.

 

 

자녀의 진로 성숙을 위한 부모의 준비

 

모든 일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자녀의 진로를 결정하는 일에는 준비가 더욱 더 중요합니다. 선생님께서는 2015년 현재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아이를 둔 부모들이 진로지도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데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심리검사 등의 도구를 통해 아이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고 아이가 살아갈 미래 사회의 모습에 대해 미리 공부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충실한 조언자 내지는 동반자가 되는 것. 바로 이것이 선생님이 강조하신 준비의 내용이었습니다.

 

 

 

고민유형에 따른 진로지도

 

이어진 고민유형에 따른 진로지도 꼭지는 지난해에 선생님께서 실제로 한 700여회의 상담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서 더욱 더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마치 잘 정리된 Q & A 게시판을 보듯 부모들이 부딪치게 될 고민이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학교 유형에 따른 진로 지도

 

지난 주 첫 강의에서 김덕경 선생님은 두 시간 모두를 학교 유형에 대해 설명하는데 썼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강의 제목처럼 고등학교 입시가 대학보다 더 복잡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연히 생길 수밖에 없는 학교 유형에 따른 진로 지도의 실제를 선생님께서는 역시 풍부한 자료를 통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큰 그림을 그리게 하라

 

빅 픽처

 

 

2주 동안의 강의를 통해 김덕경 선생님이 말하고 싶었던 한 단어를 꼽으라면 바로 이 단어일 것입니다.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은 단기적으로 어떤 나무를 심을지를 판단하는 과정이 아니라 인생동안 그릴 큰 그림의 구상도를 함께 그려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선생님은 강의를 마쳤습니다.

 

아이들이 그릴 큰 그림을 응원합니다.

 

- 서정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업국)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입시정보걱정없는우리집] 뉴스레터

 

 '가정통신문으로 정리를 해볼까...'


- 닉네임 '충가'님

 

 

현재 중3을 맡고있는터라 무엇보다도 기대하고 있던 강의였습니다.

용인지역이 작년부터 평준화가 되었고 이제 저도 2년차인지라

아직 입시제도에 대해 빠삭하다고는 자신할 수가 없구요..

특성화나 마이스터고도 종류가 참 많구나.. 정도만..

 

다만 오래전에 상담자격증을 따면서 공부했던 것으로 애들 상담을 해주는 것이 고작이었구요.

그나마도 아시다시피 심층적인 상담은 어렵습니다.

애들 하나하나 적성 살펴가며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이

물리적 시간제약, 체력의 한계 등등 좀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일단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제가 모르고 있었던 여러 유용한 사이트를 많이 알게되었네요.

시간을 내서 정리를 하고 가정통신문으로 안내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담임 혼자 애들을 모두 상대해서 찾아보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부모님들께 안내를 해서 집에서 한번 애들과 같이 찾아보시라고 하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러 자소서 예시들도 애들한테 한번 보여주고 이런 '신세계(?)'도 있음을 한번 일깨워주고 싶구요.^^

 

다음 강의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3 -

[중학] 대학보다 더 복잡한 고교입시, 가닥잡기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처음엔 안 믿었습니다.

 

“고교입시가 복잡해봤자 어떻게 전 국민 공식 관심사 대학입시보다 더 복잡하겠나?” 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아마도 처음 이 제목을 접한 많은 분들이 저와 다르지 않은 생각이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 시간 뒤 저의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정확히 21년 전, 연합고사를 치른 뒤 의지와 상관없이 배정받는 학교에서 가장 찬란한 십대 후반 3년을 보내야 했던 저에게 강의 내용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놀라움의 순간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세세한 강의 준비

 

역시 김덕경 선생님은 달랐습니다.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1,2강을 맡아주셨던 박재원, 이영근 선생님과는 달리 오늘의 주인공 김덕경 선생님은 노워리 북카페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스텝들이 잡곡밥과 시레기국으로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는 사이 김덕경 선생님은 촬영팀 선생님들과 강의 중간에 함께 볼 영상의 순서를 세세히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어둠이 찾아오며 강의장 빈자리가 하나 둘 채워지고 일상을 마친 이들의 또 하나의 이벤트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영어선생님에서 진로선생님으로

 

선생님은 경험 많은 영어교사에서 진로 전문 교사로 변신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김덕경 선생님의 진로선생님으로의 변신 사실 자체가 진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례 그 자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모색하게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돕는 것, 그 가치를 공유하며 수강생들은 강의 속으로 서서히 빠져들어갔습니다.

 

 

무슨 학교가 이렇게 많아?

 

과학고, 외고, 공고, 상고 정도를 빼면 모두 일반고라고 생각하던 사람에게 화면을 빼곡히 채운 고등학교의 여러 종류는 참 신기하기까지 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렇게 고개를 꺄우뚱 하는 사이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재고, 특목고, 마이스터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 일반고, 중점학교, 자율학교....

나열하기도 쉽지 않은 이 학교들의 특성에 대해 선생님은 현장에서의의 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알게 쉽게 설명해 주셨지요.

 

 

부모역할은 응원 뿐, 결국 아이가 주체가 되어야

 

각 학교마다 합격한 아이의 자기소개서를 직접 보여주며 합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던 선생님이 강조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절대 자기소개서를 대신 써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 대신 써준다고 해도 어차피 심층면접과정에서 자신이 쓰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기 때문에 의미 없는 일이라는 것을 김덕경 선생님은 특히 강조하셨습니다.

 

 

다음 주 노하우가 공개됩니다

 

강의 말미, 선생님께서는 너무 많은 내용은 한정된 시간 안에 전달하려다보니 듣는 이들도 힘들었을 거라며 자신의 그동안의 노하우를 풀어낼 다음 주 두 번째 강의를 기대해 달라고 했습니다.

 

알파벳을 모르면서 영작을 할 수 없듯, 현재 고교입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전략을 짤 수는 없는 법.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나 개념들이 등장하는 시간이기는 했지만 다음 주 강의를 위한 필수 교양 코스로 생각하고 수강생들은 마치는 시간까지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서정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업국)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선행교육 규제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예고보도(2015.3.31.)


선행교육 규제법 개정 국회 토론

 

 -선행교육 규제법 제정 1주년 기념, 강은희 의원실과 이상민 의원실 토론회 개최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교육부 후원, 학원 선행 상품 규제 위한 개정운동 착수할 것  



「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하 ‘선행교육 규제법’)의 개정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첫 운동으로 2014년 선행교육 규제법을 발의하여 제정한 당사자인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과 교육부가 후원하는 토론회가 내일 4월 1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선행교육 규제법은 2014년 3월 11일 제정, 그후 시행령 제정을 거쳐, 9월 12일부터 시행되어 이제 시행 7개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은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그동안 법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여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개정 운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사교육기관의 과도한 선행교육 상품 규제’를 법안에 포함시키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교육걱정 안상진 부소장과 이승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사가 발제하고, 교육부 조재익 과장, 이미경 서울여대 교수, 하영민 전북교육청 장학관, 박재원 행복한 공부 연구소장, 김진우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김주희 학부모가 토론을 맡았습니다. 특히 안상진 부소장은 최근 교육부가 방과후과정을 법에서 제외하는 개정안을 내놓은 데 대한 시민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김진우 대표는 이에 대한 교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선행교육 규제법 시행 7개월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고, 사교육걱정의 선행교육 규제법 개정운동의 시작이 될 이번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5. 3. 31.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본 단체 정책대안연구소 정책팀장 구본창 (02-797-4044, 내선 502)



bd20120403


보도자료(HWP)
보도자료(PDF)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후원신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