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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보도] 초등 1학년 입학 후 한글교육 1개월 만에 끝내, 최소 6개월 필요...(+상세 자료) ■초등 1학년 국어 교육과정과 유치원 누리 과정 한글 교육 불일치 실태 보도자료(2015. 6. 2.) 초등 1학년 한글교육 6개월은 필요한데 1달만에 해치우니 영유아 사교육 늘 수밖에! -초등학교 입학 후 한글해득 시간은 단 27시간으로 턱없이 부족. 6개월은 필요한데 달랑 1달로 마무리. -영 유아 한글 사교육 74.2%, 학습지 이용 영유아 84.9%가 한글 과목 이용자인 것은 그로 인한 부작용. -2015 초등 국어교과 개정시 이런 불균형을 반드시 해결하고 초등단계 한글교육 시수 충분히 확보해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이 현행 한글 기초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본 결과, 공교육에서 한글 기본 교육이 교육과정상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며, 영유아 단계의 한글 사교육은 그로 인해 발생한.. 더보기
[수학강좌 뉴스레터③] 사진스케치 - 수학의 비법을 찾는 그대에게 ‘수학, 학교만으로 충분한가?’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3강의 제목입니다. 제목부터 상당히 도발적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수학 학원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보편적 문화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실에서 던지는 질문이기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이르게 찾아온 폭염이 지나가 5월 말 화요일 저녁을 다시 달군 강의 현장 스케치입니다. “저는 말이 느려서 사회를 잘 보지 못하는데 이렇게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좌의 사회는 최수일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말로는 말을 잘 못하신다고 하시긴 했지만 선생님께서는 10분 넘게 탁월한 진행능력을 뽐내셨습니다. 만약 시간제한이 없었다면 더 하셨을 지도 모릅니다. “오늘 강의를 맡아주신 양영기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최수일 선생님의 소개에 이어 인상만큼.. 더보기
[수학강좌 뉴스레터③] 감동소감문 - '공부를 대하는 태도'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뉴스레터 ③ '공부를 대하는 태도' - 닉네임 '꽃비' 님 기다릴 줄 아는 것도 교육입니다.독서와 복습의 힘!공부에는 역시 왕도가 없군요.공부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가 수학시간에 어떤 한문제를 놓고 끙끙대다가 해결했을 때 기분이 좋았다고 그러더군요.그 때 평소에 무섭게만 보이던 수학선생님께서 흐뭇한 표정을 지으시더라며 기뻐하더군요.비록 지금 수학성적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수학에 대한 태도는 좋으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격려해줘야 겠지요? 자가선발효과를 누리라는 말씀을 아이에게 해줬습니다.자는 아이들도 있지만 수업시간에 떠드는 아이들도 있다 합니다.물론 열심히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도 몇몇 있지만요.소위 중요과목 시간에는 그래도 좀 나으나선택과목시간에는 .. 더보기
[예고보도] 5/28: ‘6개국 수학 교육과정 국제 비교 컨퍼런스’(+일정, 오피니언/시민 100인 확정 명단) ■ 교육 오피니언․시민 100인 초청 ‘6개국 수학 교육과정 국제 비교 컨퍼런스’ 예고보도(2015.5.26.) 6개국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컨퍼런스 개최 -5월 28일(목)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 선진 6개국 수학 교과서 분석 발표 - 2년간 33명이 연구한 결과, 수학의 적절한 분량에 대한 국제적 기준 제시 예정 수포자 문제가 중요 교육 쟁점으로 부각된 지금, 수학의 적정한 분량에 대한 논쟁은 비켜갈 수 없는 핵심 사항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국제 비교만큼 요긴한 참고 자료도 없습니다. 물론 국제 기준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종 잣대는 될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각국 교육은 각 나라마다 나름의 교육적 판단과 기준을 갖고 주체적으로 결정할 일입니다. 그러나 PISA와 같은 국제.. 더보기
[수학강좌 뉴스레터②] 감동소감문 -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수학'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뉴스레터 ②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수학' - 닉네임 '보거스네' 님 이정주 선생님의 강의는 초등학교 선생님답게 따뜻하고 다정하고 친절하시네요.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모든 말씀에 맞다,맞다 하면서 웃기도 하고 눈물이 핑 돌기도 했네요.초등학교 5학년 쌍둥이딸을 키우는 직장맘이라서 초등학교 현장에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더 고맙고 생생했어요. 준비해오신 인도영화 의 동영상도 신선한 충격이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교육과 대학과 배움과 가르침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곰곰 생각하게 되네요. 그것도 웃음 속에서.우리나라 교육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기도 해서요.나는 또 그 교수님처럼 시간을 재고 촉박하게 정답을 요구하고 정의를 외우라고 하고,책에 쓰여진대로 말해야만 맞는 거라 하고 칭찬한.. 더보기
[수학강좌 뉴스레터②] 사진스케치 - 소중한 인연, 반갑습니다!^^ 인사드립니다. 여러분과 사진 스케치를 함께 할 서정필 간사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시리즈의 문을 연 ‘최수일 선생님의 고장 난 수학교육 이야기’이어 이번 주에는 대전 목양초등학교 이정주 선생님의 ‘29년 경력 초등 교사의 수학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후텁지근했지만 수강생들의 머리는 분명히 맑아졌을 두 시간의 강의 속으로 안내합니다. 강의를 위해 대전에서 올라오신 이정주 선생님이십니다. 강의가 있던 날 오후에도 스케줄이 있으셨다는 선생님은 약간 피곤해 보였지만 밝은 표정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소중한 인연 - 반갑습니다. 만남은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일이다. 이정주 선생님의 강의는 ‘만남’의 의미를 강조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수학책을 펴는.. 더보기
[분석보도]2014/12~2015/2 : 4개 언론사 사교육 기사형광고 39.5%, 이전 보다 14.5%p 늘어...(+분석 자료) ■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기사형 광고 3차 분석 결과보도(2015.05.21.) 4개 언론사 사교육 기사형 광고 39.5% - 지난 2차 분석 25.0%에 비해 14.5%p 증가 -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사교육걱정’)은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3개월(2014년 12월~2015년 2월)간의 기사형 광고를 3차 분석함. ▲ 2014년 12월~2015년 2월 사교육 기사형 광고는 전체의 39.5%(전체 185건 중 73건)에 달했고, 이는 지난 2차 분석에 비해 14.5%p 증가함. ▲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에 전체의 56.2%가 나온 것으로 파악됨. 특히 선행을 유도하거나 특정 사교육 업체의 기사형 광고로 홍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 기사형 광고 형태로는 ‘사교.. 더보기
[예고보도] 5/21(목) : 2015 초등 1학년 국어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상세일정) ■ 2015 초등 1학년 국어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 예고보도(2015.5.20.) 초등 1학년 국어 교육과정 개선 토론회 개최 - 5월 21일(18시 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 초 1 국어교육과정 개선 토론회 개최 - 학부모와 사교육에 떠넘기고 있는 한글교육의 문제점을 개선, 새 교육과정에 반영해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12일 1차 수학교육과정 국회토론회, 19일 2차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관련 보도자료 발송, 20일 3차 통합과학 교육과정 개선 토론회에 이어, 21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4차 초등 1학년 국어 교육과정 관련 토론회를 본 단체 대회의실에서 갖습니다. 우리나라 한글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디에서도 책임져 주지 않는 상황으로 이미 부모와 사교육.. 더보기
[중간보고]수포자 관련 특별모금(4,510만원) 중 40%가 해결되었습니다...(+명단/액수, 참여하기) 윤흡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올해는 어느해보다 봄이 길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통 못오시는지요, 언제 또 한번 뵐수 있을까, 건강은 어떠신가 궁금합니다. 지난번 수학포기자 문제 해결 관련해서 후원 요청을 드렸지요. 그후 1주일가량이 지났어요. 후원 결과에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중간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총 4,510만원 후원금이 필요한데, 136명을 통해 5월 19일 오전 현재까지 총 1,816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어요. 이 짧은 시간 내에 요청 드린 후원금의 약 40%가 해결되어 감사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0만원 미만의 후원자들은 85분이 참여하셨고,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도 32분이나 참여하셨습니다. 후원에 참여한 분들 숫자로만 .. 더보기
[예고보도] 5/20(수) : 2015 통합과학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상세일정) ■ 2015 통합과학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 예고보도(2015.5.18.) 통합과학 교육과정 개선 토론회 개최 - 5월 20일(저녁 6시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 통합과학 교육과정 개선 토론회 개최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담당 교사, 교육부, 연구 관계자 참석해 활발한 토론 예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12일 1차 수학교육과정 국회토론회, 내일 19일 화요일 2차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관련 보도자료 발송에 이어 3차로 20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통합과학 교육과정 관련 토론회를 본 단체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신설된 통합과학 교육과정의 문제점은 내용의 체계성 부족과 분량의 과다입니다. 교육부는 교육과정을 확정하고 수능을 2017년에야 논.. 더보기
[수학강좌 뉴스레터①] 감동소감문 - '단 하루, 수능시험으로 아이의 12년이 평가되는 현실...'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뉴스레터 ① '단 하루, 수능시험으로 아이의 12년이 평가되는 현실...' - 닉네임 '떡갈나무' 님 수능부터 교육과정, 교과서, 영재선발까지 조목조목 자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수학교육 구조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통한 생생한 실제 사례는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특히 단 하루, 수능시험으로 아이의 12년이 평가되고, 인생이 결정되고,수학 때문에 인생 망쳤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러울 만큼 비중이 높은 수학.아무리 지역적 편차를 줄이는 여러 가지 대책이 나오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학교간, 지역간 순위들.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과서가 개선은 되었지만아이에게 사고할 경험을 주기에는 열악한 환경 등등 대표님.. 더보기
[수학강좌 뉴스레터①] 사진스케치 - 이틀 동안 신청하신 인원이 108명!!! 안녕하세요! 교육사업 담당 최재영 간사입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수학강좌를 맡게 됐는데요~ 작년의 폭발적인 반응을 기억하며 이번에도 그러하리라 생각하며 강좌를 시작했습니다.그런데...생각보다 저조한 수강신청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작년에 수학강좌를 했었기 때문에, 이 강좌에 대한 필요가 적은건가?’ 수강생들의 니즈파악을 제대로 못했다 이렇게 혼자 자책하며 어느새 강좌 시작 전날이 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좌 신청이 물밀 듯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강의 전날인 11일부터 강의 당일인 12일까지 이틀 동안 신청하시고 입금하신 인원이 108명!!! 강의 당일엔 현장강의 준비로 정신없는 상황인데, 등록 처리까지 하며 더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참고로 저희 강좌의 등록 처리는 100%..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⑦] 감동소감문 - '소중한 만남 또한 감사~~' [입시정보걱정없는우리집] 뉴스레터 ⑦ '소중한 만남 또한 감사~~' - 닉네임 '꽃비'님 이번 강좌는 송인수선생님의 강의 중 가장 감명깊었습니다. 특히 아드님의 영상편지를 보는 순간 울컥하며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지나온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듯했습니다. 참 뿌듯하고 대견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단체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떨까? 그리고 내 아이의 모습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상상하기에도 너무 답답하고 끔찍한 장면이 스쳐지나가는 군요. 만일 그랬다면 여느 엄마들처럼 학원설명회를 쫓아다니며 점수의 노예가 되어 불안감에 휩싸여 초조해하고 있겠지요? 이번 수요일부터 아이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중간고사를 치릅니다. 학교생활..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⑦] 강의스케치 -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으십니까?'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7 - [종합]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 버릴 것과 취할 것 아직 추위가 다 가시지 않은 3월 중순부터 쉴 새 없이 달려온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7회 연속 특강, 그 일곱 번째 순서는 ‘종합 : 입시 정보, 취할 것과 버릴 것’ 이라는 제목으로 송인수 공동대표님이 맡았다. 초, 중, 고 별로 방대한 입시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2시간 남짓 만에 녹여낼 것인지에 의문이 있었지만 역시 기우였다. 송인수 선생님은 언제나처럼 열정적인 모습으로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을 잊게 하는 강의를 보여줬다.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그 마지막 강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으십니까?’ 송 대표님이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선택’의 문제였다... 더보기
[사전결과] 수학 개편안 비판 기자회견 : “20% 줄이라고 했는데 오히려 5~10% 늘려”(+전문) ■ 2015 수학 교육과정 공청회 발표 개편 안 비판 ‘기자회견’ 전문 보도자료(2015. 5. 1) 수학 연구진은 수포자 아이들의 신음소리가 안 들립니까? -2015 수학 교육과정 개정 관련, 정부는 수포자가 늘어나는 현실 해결 위해 학습량을 20% 경감하라는 총론 지침을 정했으나, 연구진들(위원장,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은 오히려 늘려서 발표. -공청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용은 줄어들지 않거나(초등 0% 감소), 오히려 증가한 경우(중3학년 10% 증가, 고교 문과 10% 증가)가 나타남. 이는 수포자 감소 대책이 아닌 증가 대책임. -교육부는 이런 수학 연구진이 내놓은 결과를 강력히 문제 삼고 이를 바로잡을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하며, 우리는 수학 내용 경감을 끝까지 관철시킬 것임. 수포.. 더보기
[보도자료] 수포자 대책 ② : ‘국문과 가려고 해도 수학 잘해야 한다니!’...(+분석 자료 전문) ■ 수학 포기자(일명 ‘수포자’) 대책 ② : 대입 전형 시 수학 반영 적정 요구 보도자료(2015.04.20) 국문과 가려 해도 수학 잘 해야 하다니! - 전공 관계없이 수학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현 대입 전형 고쳐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 ‘사교육걱정’)은 대입전형에서 진학 희망과 관계없이 과도하게 중시되는 수학 교과 수능 성적 반영 행태를 반대합니다. 현재 문이과 계열과 전공 특성에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에게 수학 수능 점수가 입학 당락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수학 수능에서 요구하는 수학 시험 범위가 너무 많고, 문과에서조차 정시에서 수학 점수 반영 비율이 높다보니, 중학교, 초등학교, 심지어 영유아 단계에서도 수학 사교육이 과도하게 성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학은 학생들에게 본인이 진학하.. 더보기
[반박성명] 교육부, "영유아 사교육비 증가 미미하다" 증거 내놓아야... ■2014년 영유아 사교육비 통계 관련 교육부의 책임 회피에 대한 비판 성명(2015. 4. 28.) 교육부는 “영유아 사교육비 증가가 미미하다”는 증거를 내놓기 바랍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4월 22일,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내놓은 ‘영유아 교육·보육비용 추정 연구Ⅱ’ 보고서 내용 중 2014년 영유아 사교육비 결과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함. ▲교육부는 같은 날 언론에 ‘설명자료’를 배포하여, 이는 연구자 개인의 견해이고, 보고서 상에 제시한 총 사교육비 규모는 추정치일 뿐 “실제 영유아 사교육비 증가폭은 미미하다”고 밝히는 등 연구 결과에 대해 부정하는 의견을 밝힘. ▲그러나 교육부가 연구 결과의 문제점으로 제시한 몇 가지 근거는 타당성이 떨어질 뿐만 아..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⑥] 강의스케치 - 'So What? 선택과 꾸준함으로...'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6 - [고교] 안상진 부소장이 추천하는 대학 진학 ABC 어느새 6주째다. 아직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3월 중순에 시작해 이제 계절의 여왕 5월을 바라보는 시점이다. 이번 강의도 지난주에 이어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 대안연구소 부소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입시 정보 걱정없는 우리집!’ 7회 연속 강좌, 그 여섯 번째 순서 ‘안상진이 부소장이 추천하는 대학진학 ABC' 강의 현장 모습이다. So What? “그래서 어쩌란 말이냐?” 복잡한 입시정보를 대하는 거의 대부분의 학부모가 보이는 반응이다. 너무나 복잡하고 다양해서 도저히 혼자서는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대학 입학 전형. 그래서 학원 입시 설명회는 결국 우리만 따라오면 된다는 학원의 홍보..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⑥] 감동소감문 - '영혼 있는 아이와 지켜봐주는 엄마...' [입시정보걱정없는우리집] 뉴스레터 ⑥ '영혼 있는 아이와 지켜봐주는 엄마...' - 닉네임 '꽃비'님 5강에 이어 엄청나고 방대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서 강의를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아이가 원하는 집에서 가까운 일반고에 입학했습니다. 학교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을 입학초기부터 강조하면서 교과와 비교과영역 관리를 1학년 때부터 잘 하라고 아이에게나 부모들에게 말했습니다. 남녀공학임에도 남녀분반으로 되어있고 특히 저희 아이반은 대체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아이들이 많아서 힘들지만 학교생활을 재미있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야간자율학습도 빠지지 말라는 선생님의 권유로 꼬박꼬박 잘하고 있습니다. 특목고나 자사고보다 절대 불리하지 않다는 안상진 선생님의 말씀을 아이에게 꼭 전하겠습니다.. 더보기
[실태보도] "2014년 영유아 총 사교육비 6천억원 증가, 1인당 월 3만원 폭증”...(+기자회견문 전문) ■ 2014 영유아 사교육비 폭증 정부 종합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2015.4.22.) “영유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1년 만에 3만원이나 증가” ▲국책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영유아 교육·보육비용 추정연구Ⅱ’에 따르면 2014년 영유아 총 사교육비 규모는 3조 2,289억원으로 1년 사이에 5,874억원 증가, 전년 대비 22.2% 폭등함 ▲영유아 1인당 사교육비도 전년 대비 약 3만원 가량 증가했으며, 이 증가분은 2014년 초중고 사교육비의 증가분 3천원의 10배에 해당되는 큰 액수임. ▲영유아 가구 중 88.7%가 자녀를 위해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음. 특히 유아의 경우 사교육비 지출 비율이 94%로 초중등 전 연령대를 포함해 가장 높은 비율임. ▲정부는 이와 관련된 사실을 접하고도, 아직.. 더보기
[예고보도] 『‘수포자’ 토론④ : “PISA의 낮은 수학 흥미도, 이대로 둘 것인가?”(+상세 일정) ■ 『수학 포기자(일명 ‘수포자’) 없는 입시』 실상과 대책 4회 연속 토론회④ 예고보도(2015.04.22.) PISA 평가의 낮은 수학 흥미도, 이대로 둘 것인가? - 수포자 문제 해결 4회 연속 토론회 중 제4차 토론회 개최(4/23,목)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아이들을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로 만드는 현재의 수능, 대학별 고사, 학교 교육과정 등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4차 토론회를 시작하였습니다. 4월 23일에는 마지막으로 ‘PISA 평가의 ’낮은 수학 흥미도‘, 이대로 둘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지난 2000년부터 3년 간격으로 실시된 다섯 번의 국제비교 PISA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수학 학업 성취도는 매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⑤] 강의스케치 - '명불허전, 잘 정리된 입시 입문서...'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5 - [고교] 초중고 부모 모두 알아 두어야 할 '대학입시' 역시 ‘명불허전’ 친근한 미소가 매력적인 안상진 부소장은 잘 정리된 입문서 같은 강의로 수강생들을 두 시간 내내 사로잡았다. 벌써 다섯 번째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치닫고 있는 ‘입시 정보 없는 우리집 7회 연속 강좌’, 5강 ‘초중고 부모 모두 알아두어야 할 대학입시’ 그 현장으로 안내한다. 송인수 대표님의 외부 출타로 빈 자리를 안상진 부소장님의 원맨쇼로 직접 사회까지 보며 시작되었다. 지난 강의보다 현장을 찾은 수강생들도 상대적으로 적어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첫 PPT 슬라이드가 빔프로젝트를 타고 눈앞에 펼쳐졌다. 지난 김덕경 선생님의 강의처럼 이번 안상진 선생님의 강의도 두 번 예정되어 있다. 역시 첫 .. 더보기
[긴급예고] 4/22(수): '충격적인 2014 영유아 사교육비 폭증 실태' 기자회견...(+구체적 일정) ■ 2014년 영유아 사교육비 실태와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예고보도(2015.4.20.) 충격적인 2014 영유아 사교육 폭증 실태 ! -2014년 영유아 사교육비 결과를 알고도 정부는 공식 발표 안해-4월 22일(수), 우리 단체 대회의실에서 실태 발표 및 대책 기자회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15년 4월 22일 10시 30분에 우리 단체 대회의실에서 ‘2014년 영유아 총 사교육비 관련 실태’를 알리고 이에 대한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긴급히 갖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사교육 광풍이 영유아 단계로까지 내려오면서, 사교육비가 폭증하고 있는 것은 다들 아시는 바입니다. 2013년만 해도 영유아 사교육비가 2조 6천억원으로써 그것만으로도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⑤] 감동소감문 - '눈이 번쩍 뜨이네요' [입시정보걱정없는우리집] 뉴스레터 ⑤ '눈이 번쩍 뜨이네요...' - 닉네임 '유채'님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다 보니 정확하고 객관적인 입시 정보에 늘 목말랐습니다. 입시설명회도 선행으로 다니는 분위기라서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정보에 갈피를 못잡고 오늘은 수능이 중요했다가 다음은 논술, 다음은 종합전형 등등 늘 포인트가 바뀌었어요. 아이가 고2라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있을 법도 하지만 학원설명회나 학교설명회에서는 여전히 뭔가 미씸쩍고 정리되지 않는 결론을 얻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입시 정보를 전해 주는 이번 강좌,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사실 우리 단체와는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은 걱정 때문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고 객관적인 입시정보가 절실했기에 단체에 그 .. 더보기
[보도자료] 수포자 대책 ① : ‘학교 수학 분량 20% 축소,정부 약속 반드시 지켜야’...(+분석 자료 전문) ■ 교육 오피니언․시민 100인 초청 ‘6개국 수학 교육과정 국제 비교 컨퍼런스’ 예고보도(2015.5.26.) 6개국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 컨퍼런스 개최 -5월 28일(목)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 선진 6개국 수학 교과서 분석 발표 -2년간 33명이 연구한 결과, 수학의 적절한 분량에 대한 국제적 기준 제시 예정 -현장 신청은 마감되었고 noworry.kr을 통해 당일 온라인 생방송 시청 가능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5월 28일(목) ‘교육 오피니언․시민 100인 초청 -『수학 교과서 6개국 국제비교 컨퍼런스』(장소: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를 개최합니다. “선진 각국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얼마만큼 수학을 가르치는가?” 해외 교육 경험이 있는 국민들이 전하는 바는, 우리나라 수학.. 더보기
[예고보도]4/15(수): 수학사교육 현황과 개선을 위한 토론회...(+ 토론회일정)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없는입시』실상과 대책 4회 연속토론회③ 예고보도(2015.04.13.) 수학사교육 현황과 개선을 위한 토론회 - 수포자 문제 해결 4회 연속 토론회 중 제3차 토론회 개최(4/15,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아이들을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로 만드는 현재의 수능, 대학별 고사, 학교 교육과정 등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4차 토론회를 시작하였습니다. 4월 15일에는 그 세 번째로 ‘수학 사교육 현황 및 학원의 선행학습 실태’ 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지난 2월에 발표된 ‘2014년 사교육비 ‧ 의식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영어·수학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특히 수학은 가장 많은 금액이 올랐습니다...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④] 강의스케치 - '우리 아이들이 그릴 큰 그림을 응원합니다'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4 - [중학] 김덕경 진로 교사의 '고교 진학 ABC' ‘밥 안 먹어요?’ ‘벌써 먹었어요’ 정석현 간사가 이번 주엔 서둘렀습니다. 이번 ‘입시정보 걱정 없는 우리집’ 7회 연속 강의를 총괄하는 정 간사는 지난 주 저녁 식사를 하다가 먼저 오신 김덕경 선생님과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눴다며 오늘은 꼭 계단부터 나가 배웅을 하겠다며 저녁 식사도 일찌감치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선생님께서 좀 늦게 오셨습니다. 그래도 강사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묘숙이와 태복이의 꿈 강의는 개그콘서트의 한 장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거제도 출신인 개그맨 신보라가 직접 콘티를 짠 코너 ‘거제도’였습니다. 오랜만에 한 바탕 웃는 시간이 지난 뒤 선생님은 ..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③] 감동소감문 - '가정통신문으로 정리를 해볼까...' [입시정보걱정없는우리집] 뉴스레터 ③ '가정통신문으로 정리를 해볼까...' - 닉네임 '충가'님 현재 중3을 맡고있는터라 무엇보다도 기대하고 있던 강의였습니다. 용인지역이 작년부터 평준화가 되었고 이제 저도 2년차인지라 아직 입시제도에 대해 빠삭하다고는 자신할 수가 없구요.. 특성화나 마이스터고도 종류가 참 많구나.. 정도만.. 다만 오래전에 상담자격증을 따면서 공부했던 것으로 애들 상담을 해주는 것이 고작이었구요. 그나마도 아시다시피 심층적인 상담은 어렵습니다. 애들 하나하나 적성 살펴가며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이 물리적 시간제약, 체력의 한계 등등 좀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일단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제가 모르고 있었던 여러 유용한 사이트를 많이 알게되었네요. 시간을 내서..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③] 강의스케치 - '무슨 학교가 이렇게 많아?'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3 - [중학] 대학보다 더 복잡한 고교입시, 가닥잡기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처음엔 안 믿었습니다. “고교입시가 복잡해봤자 어떻게 전 국민 공식 관심사 대학입시보다 더 복잡하겠나?” 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아마도 처음 이 제목을 접한 많은 분들이 저와 다르지 않은 생각이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 시간 뒤 저의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정확히 21년 전, 연합고사를 치른 뒤 의지와 상관없이 배정받는 학교에서 가장 찬란한 십대 후반 3년을 보내야 했던 저에게 강의 내용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놀라움의 순간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세세한 강의 준비 역시 김덕경 선생님은 달랐습니다.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1,2강을 맡아주셨던 박재원, 이영근 .. 더보기
[예고보도] 4/1(수) : '선행교육 규제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상세일정) ■ ‘선행교육 규제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예고보도(2015.3.31.) 선행교육 규제법 개정 국회 토론 -선행교육 규제법 제정 1주년 기념, 강은희 의원실과 이상민 의원실 토론회 개최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교육부 후원, 학원 선행 상품 규제 위한 개정운동 착수할 것 「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하 ‘선행교육 규제법’)의 개정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첫 운동으로 2014년 선행교육 규제법을 발의하여 제정한 당사자인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과 교육부가 후원하는 토론회가 내일 4월 1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선행교육 규제법은 2014년 3월 11일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