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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보도자료]우덜소식

[예고보도] 『‘수포자’ 토론④ : “PISA의 낮은 수학 흥미도, 이대로 둘 것인가?”(+상세 일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수학 포기자(일명 ‘수포자’) 없는 입시』 실상과 대책 4회 연속 토론회④ 예고보도(2015.04.22.)


PISA 평가의 낮은 수학 흥미도,

이대로 둘 것인가?



- 수포자 문제 해결 4회 연속 토론회 중 제4차 토론회 개최(4/23,목)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아이들을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로 만드는 현재의 수능, 대학별 고사, 학교 교육과정 등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4차 토론회를 시작하였습니다. 4월 23일에는 마지막으로 ‘PISA 평가의 ’낮은 수학 흥미도‘, 이대로 둘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지난 2000년부터 3년 간격으로 실시된 다섯 번의 국제비교 PISA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수학 학업 성취도는 매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정의적 영역의 성취도는 <표 1>과 같이 매번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림 5]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의적 특성에 대한 국제적 순위


* 수학 불안감과 수학 관련 활동 참여 지수가 양인 것은 각각 수학 불안감이 높다는 것과 학교 밖에서도 수학 공부를 많이 한다는 것을 뜻하므로 등위가 높은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아님.


수학을 싫어하면서 잘할 수는 없습니다. 수학을 싫어해도 잘한다면 그것은 대입과 같은 이유로 억지로 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하면 당장은 잘하는 것처럼 보여도 가능하면 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수학 교과에서 목표하였던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이는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국가 경쟁력의 발전에 토대가 되는 기초 학문 분야의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정의적 특성은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준비한 이번 토론회는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 속의 정의적 특성, 언론 기사를 통해 본 수학에 대한 흥미도, PISA 관련 연구 등을 분석하여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낮은 수학 흥미도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을 살펴서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수학과 관련된 학생들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발제는 사교육걱정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가 맡을 예정입니다. 논찬에는 강문봉 경인교대 교수, 권혁천 서울 성산중 수석교사, 이정주 대전목양초 수석교사, 권형석 인하대 글로벌금융합부 학생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5. 4. 22.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담당 : 연구원 박민숙(02-797-4044, 내선 506)

 


 


■ 행사명 :『수학 포기자(일명 ‘수포자’) 없는 입시』 실상과 대책 4회 연속 토론회
■ 일 시 : 2015. 4. 23.(목) 오후 2시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담 당 : 연구원 박민숙 (02-797-4044 내선506/070-7602-2727)
■ 토론회 세부 일정



4차 예고 보도자료(HWP)
4차 예고 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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