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글보기

[보도자료]소아정신건강 전문의 80% "조기교육은 부정적"...(+상세 분석, 토론회 전문) ■ ‘영유아 정신건강과 조기교육’ 관련 전문가 토론회 결과보도(2015.03.31.) 소아 전문의 80% “조기교육 부정적”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0명 조사결과- ▲가장 부적절합 조기인지교육의 형태로 “많은 사교육의 가짓수”가 70%로 가장 많아 ▲전문의 70% “조기영어교육, 부정적 영향이 커” 판단 ▲조기영어교육 형태 중 발달에 가장 부적절한 것 “영어전문학원” 60%로 가장 많아 ▲전문의 100% “영유아, 학습 스트레스에 취약해 문제행동 나타날 가능성 높아”우려 ▲ 조기교육에 대한 의견을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0명에게 물어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유아 조기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4대 대책 제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과 김용익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지난해 10월, ..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②] 감동소감문 - '제목 : 영근샘을 만났다.' [입시정보걱정없는우리집] 뉴스레터 ② '제목 : 영근샘을 만났다.' - 닉네임 '인간수업중'님 2015년 3월 24일 화요일 날씨: 봄이 요새 올듯 말듯,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밀당이라도 하는것 같다. 미안하지만 영근샘은 조폭같이 생겼고 새까만 피부에 사투리가 섞인 말투가 촌스러워 보여서 내가 기대하던 샤방샤방한 초등학교 남자 선생님 모습이랑은 전혀 맞지않았다. 그런데, 참 신기했다. 영근샘이 하는 얘기는 계속 예쁘고 아름다웠다. 이만큼 늙은 어른이 된 내가 잊어버렸던 아이스러움이 가득한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옛날에 즐겨봤던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어린이 드라마가 생각났다. 그 때, 그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며 행복했고 감동했던 마음이 영근샘이 해주시는 이야기를 따라 다시 나온것 같다...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②] 강의스케치 -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보장하는 '참, 사랑, 땀...'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2 - [초등] 입시 뚫는 힘을 주는 기본기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입시 정보 특강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두 번째 순서를 채워주신 이영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문득 이 말이 떠올랐습니다. 이영근 선생님은 대중을 사로잡는 화려한 언변은 아니었지만 다년간의 초등학교 교실에서 직접 몸으로 겪은 경험을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전하며 듣는 이들을 서서히 자신의 일상 속으로 초대하고 있었습니다. 2015년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첫 강좌시리즈,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그 두 번째 강의 현장 모습입니다. 이런 밥상 정말 좋아합니다 ’이렇게 직접 해 먹으면 좋지요...이런 밥상 정말 좋아합니다‘ 강의 시작을 한 시간 남긴 저녁 6시, 한 여인과 함께 약..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①] 강의스케치 - 기로의 선 당신에게, '이제 선택할 때...' [현장스케치] 입시 정보 특강 1 - '학원 입시 설명회 : 차비 내고 불안 사다' 털 달린 외투가 장롱 속으로 돌아가기 시작한 3월 중순 어느 날, 막연한 입시 정보 걱정 속으로 돌아가기 싫은 엄마들이 하나 둘 삼각지로 모여들었습니다. 첫 만남의 어색함이 없지는 않았지만 같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으러 모였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그 어색함은 이내 사라졌습니다. 2015년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첫 강좌시리즈,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첫 강의 현장 모습입니다. 6시, 노워리 카페 시작시간을 한참 남겨둔 저녁 6시, 강의실 바로 옆 노워리 카페에 '입시 정보 걱정 없는 우리 집' 첫 강의 ‘학원 입시설명회 : 차비내고 불안 사다’를 맡은 행복한 공부 연구소 박재원 소장님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바.. 더보기
[입시정보 특강 뉴스레터①] 감동소감문 - '나는 부모로써 무엇을 선택할까...' [입시정보걱정없는우리집] 뉴스레터 ① '나는 부모로써 무엇을 선택할까...' - 닉네임 'ranmi'님 아이들 저녁을 남편에게 부탁하고 부랴부랴 강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초6 아들과 초4 딸아이를 키우면서 2~3년 전부터 여러가지 이유로 학원을 보내지 않고는 있으나, 이게 맞는 것인지, 이러다 뒤쳐지는건 아닌지, 아이가 싫어해도 억지로라도 보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 많았고 늘 불안했습니다. 방향성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책도 읽어보고 방송사 다큐(예를 들어 아이의 사생활, 부모와 학부모 등등)도 찾아보고 했었는데, 이런 책이나 강의를 접할수록 느꼈던 것은 다 결론은 비슷하다는 것(인성, 도덕성, 아이존중, 바람직한 가정, 의사소통, 자존감, 각 아이만의 때와 시기, 믿어주기, 정서적 안정 등등)과 결국 .. 더보기
[환영 성명] “교육부 등의 자사고 지원에 대한 감사원 결정은 당연하다!” ■ 교육부의 자사고 재정 지원 부당 감사원의 감사결과 환영 논평 (2015. 3. 23.) 감사원 결정은 당연합니다! ▲ 감사원은 2015. 3. 17. 「지방교육재정 운용 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자사고에 대한 교육부의 지원이 부당하므로 이를 시정할 것을 권고함. ▲ 법률의 근거 없이 일반 자사고에 대한 목적시업비가 지원되었다는 점, 기업체 설립자사고는 법령과 다르게 재정지원을 받았다는 점을 들어, 교육부장관에게 이에 대한 시정을 통보하였음. ▲ 이는 단체가 지난 2014. 4. 8. 발표한 자사고의 재정지원이 위법하다는 성명 내용과도 일맥상통함. ▲ 교육부, 교육청 등은 부적정한 재정 지원을 중단하고 잘못 지원된 금액을 환수해야함. 지난 2015년 3월 17일 감사원은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교육.. 더보기
[칼럼보도] 최수일 : "우리나라 수학 교육이 하지 못한 일"... ■ 수학 개선 국민 운동 관련 보도자료(2015. 03. 19.) 아래 칼럼은 수학 교육 문제점과 관련해 우리 단체가 주장하는 바를 서울경제신문 3월 14일자 지면에 본 단체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가 기고한 내용입니다. "수학의 필요성 가르쳐야" 최수일(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학생들 사이에 '수포자(수학포기자)' '수학으로 인한 고통'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 지 오래다. 학생들은 수학이 왜 필요한지를 모르고 공부한다. 초중고 통틀어 12년 이상 수학교육을 받은 성인들도 학생들과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21세기는 분야를 막론하고 수학적 감각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임을 부인할 수 없다. 사회의 전 분야에서 논리적·합리적 사고와 창의력은 물론 정보처리 능력과 분석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더보기
[예고보도] 3/24(화) : '영유아 정신건강과 조기교육' 토론회 개최...(+상세일정) ■ ‘영유아 정신건강과 조기교육’ 관련 전문가 토론회 예고보도(2015.03.20.) 3/24(화), 조기교육이 영유아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 설문 결과를 발표하고, 그 대안을 모색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영유아사교육포럼을 발족한 후 지난 2년간 영유아 사교육이 미치는 사회적, 경제적, 교육적 영향에 대해 꾸준한 문제제기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영유아 사교육으로 대변되는 조기교육은, 그 대상인 영유아의 발달과 성장에 크나큰 문제를 남기고 있습니다. 발달에 맞지 않은 영어(외국어) 교육, 한글 문자교육, 독서교육, 영상물을 통한 학습 등으로 영유아의 정신적·육체적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는 부족한 현실입니다. 영유아 시기는 일상생활 속에.. 더보기
[성명서] 교육부의 선행교육 규제법 개정(‘학교 내 선행 교육 허용’) 유감... ■ 학교 방과후 교실 속 선행교육 허용 담은 선행교육 규제법 개정 유감 성명(2015. 3. 17.) 교육부는 어쩌자는 것입니까? ▲ 교육부, 선행교육 규제법 개정 통해 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선행 교육 허용키로 ▲ 방과후 교실 선행 교육 허용은 이 법률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는 중대한 잘못 ▲ 학교의 반발 원인인 학원 선행교육 상품 규제 및 선행 유발 대입 제도 개정이 옳아 교육부가 선행교육 규제법을 고쳐서 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선행 교육을 허용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는 학교 교육 정상화를 책임져야할 정부로서 옳지 못한 선택입니다. 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선행교육을 허용하는 이유는 학원의 선행 교육 상품을 규제하지 못한 가운데 학교만 규제하는 것에 대한 일부 학교들과 교사들의 반발, 그리고 잘못된 대학 입시.. 더보기
[성명서] 교육부의 수학교육 종합 계획으론 ‘수포자’ 해결 못해...(+우리 요구) ■ 교육부의 ‘제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에 대한 분석 보도자료(2015. 03. 16.) 수학교육 정부 계획, 수포자 해결 못해. ▲ 교육부가 3월 16일 발표한 「제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실효성이 부족한 것으로, 효과도 불투명함. 전면적인 ‘수포자’(수학포기학생) 발생 예방책이 필요함. ▲ 모든 고통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수능의 수학 문제와 시험 범위, 대학별고사의 수리 논술 문제를 비롯한 대입시의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해서는 침묵. ▲ 수학과목의 학습량 과다 문제, 그리고 정답이 하나뿐인 지필고사 위주의 시험 제도의 문제, 난이도가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심하게 벗어나는 문제가 개선되어야 함. ▲ 조기 영재교육으로 인한 폐해와 아이들의 수학 고통을 배가시키는 교내외의 각종.. 더보기
[2015총회] 2014 회고영상: 2014 우리의 기억들 기쁨도, 아픔의 기억도 모두 싣고 2014년은 역사 속으로, 우리의 가슴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어느 해보다 아팠지만, 한편으로 이룬 것도 많았던 2014년을 영상으로 추억합니다. 더보기
[2015정기총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이야기 잔잔하지만 마음을 크게 울리는 회원님들의 목소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이야기를 올해도 나눴습니다. 바른 삶과 교육을 고민하며 경험한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를 전재영, 추명순 두 회원님들께서 들려주셨습니다. 더보기
[2015정기총회] 노워리 어른돌(?)의 등대합창! 빛나는 어른돌! 그들이 왔습니다. 등대장님들로 구성된 등대합창단의 화려한 무대가 신입 간사 공연에 이어 펼쳐졌습니다. 신입 간사들에게 뒤질세라, 남몰래 많은 연습을 하셨더군요. ^^ 가창력은 기본! 현란한 댄스 실력으로 회원님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으셨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2015정기총회] 미니토크: 노워리자식연합 ‘비정상회담’ '중2병'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이해불가(?)의 존재가 되어버린 사춘기 청소년. 이들은 학교에서 어떤 고민과 불만을 안고 생활하고 있을까요? 노워리자식연합 대표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올해 총회의 미니토크로 진행된 '노워리 비정상회담' . 질풍노도의 세계로 한번 들어가 보시죠! 더보기
[2015정기총회] Let It Be! - 신입간사공연 2015 정기총회 1부는 신입 간사들이 열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예회 이후 무대 경험은 전혀 없는 간사들이지만 총회 날에 회원 여러분들께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일념으로 나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 올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새 출발을 한 신입들의 재롱(?)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더보기
[제보사진] '합격 현수막' : “학원 담벼락에 10년 전 내 얼굴이...”(+28개 사진) ■ '시민이 교육감이다' 캠페인 : '특정대학 합격 현수막' 게시 실태 보도 (2015. 03. 12) 학원 담벼락엔, 10년 전내 얼굴이 아직도 있다. ▲ 2/10 ∼ 2월말, 시민 제보 받은 특정대학 합격 현수막 17개 사례 및 28개 사진 발표. ▲ 1점단위로 내신성적 줄 세우기, 16년간 누적 입시 실적 게시, ‘예비5번 합격’ 등과 같이 학생 인권 침해와 개인정보가 무차별적으로 노출되는 ‘특정대학 합격 현수막’과 ‘성적차별 조장 학원광고’ 다수 확인.▲ 이는 성적차별 금지하는 학생인권조례, 국가인권위원회의 ‘특정학교 합격 현수막 게시 금지’ 결정, 개인정보 수입․이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모두 저촉되는 법률 위반 사항으로 교육당국의 엄격한 규제 단속 필요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더보기
[2015정기총회]13일의 금요일이 다 악몽은 아니다 2015년 2월 13일 금요일, 서울 삼각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은 평소보다 북적거리고 밝은 에너지로 넘쳤습니다. 어느덧 여덟 번째를 맞이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기총회. 예상보다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해주셔서 행사장이 더욱 비좁게 느껴졌습니다. 그 기쁘고 활기 넘쳤던 13일의 금요일을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돌아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 입구엔 커다란 실타래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풀어야할 문제를 상징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로죠. 우리의 숙제, 그 실타래 앞을 포토존으로 꾸몄습니다. 올해도 많은 회원님들이 가족, 자녀분들과 함께 총회를 찾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책대안연구소 구본창 연구원의 오프닝 퀴즈로 총회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단체 상근자를 소재로 한 노워리OX 퀴즈로 웃음과 더불어 푸.. 더보기
[보도자료] 통계청 2014년 사교육비 발표, “박근혜 정부, 2년 연속 사교육비 증가!”(+상세분석) ■ 교육부·통계청의 ‘2014년 사교육비‧의식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논평(2015.2.26) 현 정부, 2년 연속 사교육비 증가! -1인당 명목 사교육비가 2007년 사교육비 조사 이래 최대치 기록 -급별로는 중학교가 가장 컸고, 과목으로는 수학의 증가가 가장 커 ▲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교육비 결과, 학생 1인당 월평균 명목 사교육비가 3천원 증가하여 2013년(3천원 증가)에 이어 2년 연속 사교육비 증가. ▲ 현 정부 집권 2년이 지나면서 2007년 사교육비 조사 이래 학생 1인당 명목 사교육비가 최대치를 기록했고, 지난 정부에 4년 동안 겨우 줄여왔던 6천원을 2년 만에 원점으로 돌림. ▲ 사교육비 총 규모의 감소(전년 대비 2.0% 감소)는 전체 초·중·고 학생수의 감소율 3... 더보기
[정책보도] 국회 입법 조사처, “평교사 교장 되는 제도 15% 제한 시행령 문제 있어...” ■ 교장 공모제 관련 시행령 개정 요구 성명(2015. 2. 26.) 국회 입법 조사처, “평교사가 교장되는 제도 15% 제한 시행령 문제 있어" - 교육부는 현 「교육공무원임용령」제12조의6 제2항 관련 시행령 즉시 개정해야 ▲ 자격증이 없더라도 실제 교장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평교사를 교장으로 임용하는 소위 ‘내부형 공모제’는 시행 8년 동안 초중고 학교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오고, 그로 인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 ▲ 그러나 이런 ‘내부형 교장 공모제’가 원 법률에서 보장된 바와는 달리, 교육부(당시 ‘교과부’)가 만든 시행령 속에서 지나치게 그 적용 학교 숫자를 제한(신청학교의 15% 이내)하여, 학교 변화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 실정. ▲ 15% 제한 때문에.. 더보기
[논평] 한국 소비자원 조사 「초등 사교육비 평균 37만원」, 교육부 대답해야...(+상세 분석) ■ 한국소비자원의 ‘초등학생 사교육비 가계 부담 여전’에 대한 논평(2015.2.25.) 초등학생 사교육비 1인당 37만원! - 한국 소비자원이 발표한 ‘초등 학생 사교육비 과도한 부담’에 교육부 대답해야 ▲ MB 정부와 비교해, 현 정부 들어서 사교육비 증가와 관련된 비관적인 지표가 계속 확인되고 있음. 지난해 통계청 조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사교육비가 급격히 증가한 것에 이어서 이번에 또 다시 사교육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됨. ▲ 2월 24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사교육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3,00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사교육 실태와 지출비용을 조사·발표함. ▲ 초등학생의 사교육 횟수는 ‘주 3∼4회’가 37.9%로 가장 많았고, ‘주 5∼6회’도 33.6% 였으며, 심지어 매일.. 더보기
[예고보도] 2/24(화) : '대입전형 3단계 개선 방안' 발표 기자회견...(+구체일정) ■ ‘입시고통 완화하는 대입전형 3단계 개선방안’ 발표 기자회견 예고보도(2015.2.17.) 2월 24일(화), ‘입시 고통 완화하는 대입전형 3단계 개선 방안’을 발표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2월 24일(화) 오전 10시30분, ‘입시 고통 완화하는 대입전형 3단계 개선 방안’을 본 단체 3층 대회의실에서 발표할 예정임. ▲ 출제 오류로 인해 개선 요구가 커진 수능제도를 중심으로 대입전형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임. ▲ 수능은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문제,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도입 이후 체제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임. ▲ 대학별고사, 학생부 전형에 대한 개선 방안과 개선을 위한 전제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임. 사교.. 더보기
[분석보도] 2014/9~11월 : 4개 언론사 교육섹션 기사 중 25%, 사교육 기사형 광고...(+상세 분석 자료) ■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기사형 광고 비율 분석 2차 결과보도(2015.02.16.)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기사형 광고 비율이 25%에 달했으며, 이중 98%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기사였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 ‘사교육걱정’)은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3개월(2014년 6월~8월) 간의 기사를 분석해 사교육 기사형 광고 관련 내용을 작년 12월 2일에 1차 발표하였고, 이어서 2014년 9월~11월까지 기사를 분석하여 이번에 2차로 발표함. ▲ 전체 교육섹션 기사 208건 중 사교육 기사형 광고는 25%(52건)에 달해 지난 1차 결과인 30%와 비슷하였음. 특히 사교육 기사형 광고 52건 중 조선일보 34건, 동아일보 17건으로 98%가 두 언론.. 더보기
[결과보도] 수학교육 정상화 위해 수능 수학 절대평가 도입 시급해... ■ 수능 수학 절대평가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결과보도(2015.2.12.) 과도한 학생 고통 경감과 수학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능 수학 절대평가 전환이 시급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1월 27일 화요일, “학생 고통 경감과 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수능 수학 절대평가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함. ▲수능에서 영어만 절대평가를 도입하면 풍선효과로 수학 교과에 대한 부담이 더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 ▲현 수능 수학 시험은 △상대평가 9등급의 폐해로 인한 비정상적인 교육 유발,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여러 가지 섞어서 문항 출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없는 문항 출제 등의 3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음.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학생 고통 경감과 수학 교육.. 더보기
[환영 논평]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 개선 대책 환영, 향후 과제도 남아... ■ 서울시 어린이집 특별활동 개선 종합대책 발표에 관한 논평(2015. 2. 9.) 서울시의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수납한도액 일괄 상한제 도입을 환영하며, 향후 과제를 제안합니다. 서울시는 2월 5일(목), ‘어린이집 특별활동 개선 종합대책’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집의 특별활동비 수납한도액을 전 자치구 일괄 적용 및 자치구 최저 수준으로 인하·통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시측에 교과목 특별활동 금지, 수납한도액 일괄상한제 도입 등의 어린이집 특별활동 개선을 요구해 온 8개 시민단체(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서울보육포럼,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어린이문화연대, 전국장애아동지원교사협의회, 참보육을위한부모연대 )는 이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제도의 정착을 위한 추.. 더보기
[논평보도] 언론사•사교육업체, 고교에 대입시 결과 정보 요구하는 행태 바로잡아야... ■ 언론사•사교육업체가 고교에 대입 진학 실적 정보 요구하는 행태 관련 보도자료(2015. 01. 29.) 교육부와 교육청은 고교가 언론사와 사교육업체의 부당한 입시결과 정보 요구에 응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대학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발표에 따른 입시결과가 나오는 시점에서, 일부 언론사나 사교육업체 등에서 전국 고등학교에 직접 대학별 합격자수 정보를 요구하여 발표하는 부당한 행태를 보이고 있음. ▲‘베라타스 알파’(교육전문지)는 2014년 12월 5일자에 서울대 수시 합격자 상위 10위 고교, 올 1월 16일자에 서울대 정시 합격자 104개 고교 순위를 발표함. 이는 지극히 비교육적이며 고교서열화를 조장하는 잘못된 것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이 해당고교 교사에게 확인해본 결과.. 더보기
[설문결과] 국민 86%, 영어 외 수학도 수능 절대 평가 전환 지지...(+상세 결과) ■ 수능 수학 절대평가 전환 관련 국민 긴급 설문조사 결과 보도자료(2015.1.28.) 국민 86%는, 영어 외에 수학도 수능에서 절대 평가 전환 지지해. ▲ 교육부에서 현 중3이 수능을 치르는 2018학년도부터 영어를 절대평가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이 수학 교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국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2015. 1. 14~1.21. 시민 833명 참여) ▲ 설문에 응답한 국민 92%, 수능 영어만 절대평가로 전환할 경우,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공부 고통과 사교육비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함. ▲ 국민 86%는 수학도 수능에서 절대평가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 특히 2018학년도 수능을 치룰 중3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90%는 수학도 수능에.. 더보기
[예고보도] 1/27(화): '수능 수학 절대평가' 관련 토론회 개최...(+상세일정) ■‘수능 제도 개선안’ 마련을 위한 2회 연속 토론회② 예고보도(2015.1.26.) 학생 고통 경감과 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수능 수학 절대평가 토론회를 갖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내일 1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 본 단체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고통 경감과 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수능 수학 절대평가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교육부는 지난 12월 26일 ‘2018학년도부터 수능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타 과목, 특히 수학으로 사교육 수요가 쏠릴 것이라는 예측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단체에서는 수능 수학 영역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절대평가 도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능 수.. 더보기
[분석보도] 2014년 3/4분기 소득 계층별 사교육비 지출 격차 10.1배→16.6배로 더 벌어져...(+분석자료) ■ 통계청의 2014년 3/4분기 ‘가계동향지수’ 중 사교육비 분석 보도자료(2015.01.07.) 소득 계층별 사교육비 지출 격차가 전년 대비 10.1배에서 16.6배로 더 벌어져, 교육부는 이 차이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 정책을 세워야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3/4분기 ‘가계동향지수’ 중 학생학원교육비(이하 ‘사교육비’)를 분석함. ▲소득 1분위(저소득)와 소득 10분위(고소득)를 비교해 보면, 2013년 3/4분기에 소비지출 격차가 4.0배, 사교육비 격차는 10.1배 차이 났던 것에 비해, 2014년 3/4분기에는 각 4.3배, 16.6배로 더 벌어져, 소득 계층별 사교육비 격차가 전년 동기 대비하여 심각하게 확대됨. ▲교육부는.. 더보기
[줄세우기 이슈 ④] 친구를 고발하게 하는 상벌점제는 즉시 시정되어야 합니다..(+17개 교육청 실태) ■ 줄 세우기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 친구 고발 상점제 운영 실태 보도 (2014. 12. 29) 학생과 교사, 모두를 비인간적으로 만드는 ‘친구 고발 상벌점제’는 즉각 시정해야 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쟁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전국 22개 지역 순회를 통해 친구를 고발하면 상점을 받는 상벌점제도(학생생활평점제, 그린마일리지제)가 전국적으로 만연되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함. ▲ 전국 17개 교육청 지역 모든 학교에서 친구의 잘못(교실무단출입 등)을 교사에게 신고한 학생은 상점을 받고, 고발된 친구는 벌점을 받는 학생생활규정(벌점을 주기 위한 상벌점제)을 운영 중. ▲ ‘선행, 봉사, 효행, 환경, 국위선양, 절약' 등의 교육적 항목으로 친구고발 상점 항목을 대체하고, 친구를 고.. 더보기
[줄세우기 실상보도⑤] 충청-교과서 바깥에서 학교시험 출제, 12종 교과서 대비 사교육 성행...(+향후계획) ■ “줄 세우기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전국 탐방 ⑤ : 충청/경기 지역 현황 보도 (2014. 12. 29) 충청지역, 교과서 바깥 지문에서 학교시험출제로 12종 교과서 대비 사교육 성행, 야자(야간자율학습) 안하면 벌점 / 경기지역, 초등학교 시험만점 ‘올별 학생’ 변칙적 성적 공개, 상위 10%에만 ‘논술, 학습플래너, 진로포트폴리오 개별 작성’ 등 만연된 줄 세우기 교육 관행이 심각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쟁 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출범 후, 충청 및 경기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설명회 개최. ▲ 방문 지역에서 △ 성적순 기숙사 입사, 특별반(한빛반) 우대 △사교육을 유발하는 12종 교과서 지문 출제 학교 내신시험, △ 집 앞 고등학교 입학 위해 중학교부터 사교육(비평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