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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단식+1인시위 중계 ⑭] 모두를 위한 진실과 안전 -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신청하기, 참여자 명단)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일 단식 및 1인 시위 보도자료 (2014. 8. 28.)



“우리 모두를 위한 진실과 안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위한 국민단식 3만여명, 동조단식장 전국 35개 지역으로 확대.

▲ 개학하기 전, 마지막 여름 휴가를 이용한 1일 단식 및 1인시위 참여 이어가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위해 15주째 1인 시위 127명, 1일 단식 41인째 진행 중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35일이 되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한주 28명의 부모와 교사, 시민들께서 광화문 광장을 지켜주셨지만 유민아빠는 단식 40일째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세월호 특별법은 여전히 표류 중입니다. '모두를 위한 진실과 안전 -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다시는 그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진심을 다해 제 2의 세월호 참사를 막아내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00일부터 시작된 '유가족과 함께하는 1일 단식'은 국민단식으로 함께하며 41명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교황 방한이후 어수선했던 광장을 등대지기학교 1기 김관순 선생님이 지켜주셨고 전남 영암에서 한달음에 올라온 김본이 학생,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시는 김동규 선생님과 부인 김행민 선생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만이라도 돕겠다며 나서신 전용숙 선생님, '유민'이라는 따님이 쓰신 편지를 품고 종일 피켓시위를 하신 강은정 선생님, 그리고 주말을 이용해 장미영, 이찬민, 김조은 선생님께서도 1일 단식에 참여하셨습니다.  



▲ 사진 : 지난주 '1일 단식' 참여자 10명

(참가 : 김관순, 김본이, 김동규, 김행민, 전용숙, 강은정, 김병년/장미영/이찬민/김조은(사진없음))


광화문 릴레이 1인 시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회원들과 일반시민들은 1인 시위, 1끼 단식 등 작은 행동이라도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하고 싶다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5월 19일부터 매일 점심 12시, 광화문 광장에서 아래 다섯 가지 사항을 정부에 요구하는 1인시위는 지금까지 총 127명이 참여했습니다. ▲"마지막 1명까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 ▲"한 점의 의혹 없이 진상을 밝혀내라." ▲"국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보장하라." ▲"학생 행복을 위협하는 교육정책을 전면 개혁하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을 운영하라." 1인시위 14주째인 지난주는 총 20명의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피켓을 들었습니다.



▲ 사진 : 지난주 1인 시위 참가자 20명

(홍세나, 배성우, 정성락, 하윤정, 이은주, 전용숙, 김재희, 장지혜, 김현숙, 박신영, 정민경, 

김민지, 박선주, 김진수, 이은숙, 이미주(사진없음), 박승이, 김종일, 변정미, 강은정)


"예비 교사인데, 2학년 때부터 단체를 알게되었습니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가르칠까?'보다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이라도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 홍세나 (예비교사)


"작은 움직임이 모여서 변화를 이끌어 낸다 생각합니다.그런 믿음이 있어서 오 늘 작은 움직임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했습니다." - 배성우 (대학생)  


"도덕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정의와 평화 등을 가르치는데, 너무 쉽게 약한 자 들의 소리를 덮으려는 모습에 분노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 정성락/하윤정 (교사) 


"진실이 다 밝혀졌으면, 그래서 유가족분들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어졌으면 좋 겠습니다. 저도 한 아이의 엄마이고, 세월호 사건 이후로 한 잠도 못잤습니다 . 무엇이라도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 이은주 (교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 모임에서 소개 받고 하게 되었습니다. 뭐라도 꼭 하 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 전용숙(주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자꾸 세월호 참사가 잊혀지고 있는 것이 마음이 아파 서 나왔습니다. 그동안 참석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참석이 어려웠다 가 휴가기간이라 이렇게 나왔습니다." - 김재희 (회사원)


"100일이 지나도록 해결이 안되는 상황들을 보면서 뭔가 답답한 마음에 뒤늦게 라도 참여했습니다." - 장지혜 (교육대학원)


"세월호 사건 이후 드러난 문제들의 해결에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한 국사회의 밑그림이 그려진다,'고 생각하고, '7.30 재보궐선거 결과를 보고 뭐 라도 해야겠다.' 싶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 김현숙 (생협활동가)


"세월호 사건을 통해 희생된 아이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싶었고, 특별법 제 정을 통해 대한민국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 박신영 (교사)


"내일이 개학인데 개학하기전에 나왔습니다. '정말 진실이 밝혀지고, 바뀔 수 있을까?'하는 답답한 마음에 뭐라도 동참하고자 나왔습니다." - 정민경 (교사)


"교대 재학생, 예비교사입니다. 어른으로의 죄책감이 들었고, 안타까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독 교사로 할 수 있는 게 기도 말고 뭐가 있을까 생각 하다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민지 (예비교사)


"세월호 참사를 잊어버리지 말고, 특별법에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 이미주 (주부)


"뭐라도 해야 할 것같아서 용기 내어 나왔습니다." - 박선주 (주부)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의미있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 김진수 (주부)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 이은숙 (주부)


"우리 모두 인간이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공감하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상식 적이길 바랍니다." - 박승이 (교사)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받고 신청하였습니다. 작년에 동아리에서 사교육걱정 없는세상을 방문하면서 알게되었고요. 하루 빨리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 김종일 (예비교사) 


"안동에서 일정으로 올라오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부모로서 가만히만 있을 수 없어서 참여하였습니다." - 변정미 (등대장)


"유민이 아버지의 따님과 같은 이름을 가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우리 유민이 가 쓴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가지고 왔는데... 오늘 유민이 아버지가 쓰러지 셨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강은정 (강사)


15주째는 1인시위 8명, 1일 단식 3명 등 총 11명의 부모와 교사, 시민이 함께합니다.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고통으로 죽는 아이가 한 명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시민 대중 운동입니다. 입시 문제만이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병폐와 관습을 끊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며,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일들을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014. 8. 28.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행사명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1일단식'

■ 일  시  : 7월 24일부터 (매일 9시~6시)

■ 장  소  : 광화문 광장 유가족 단식현장

■ 6째 주 참가 예정자

- 8월 25일(월) 김병년(목사)

- 8월 27일(수) 도낙주(교사)

- 8월 31일(일) 김혜림(교사)

■ 기  타 

 - 1일단식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 신청해주세요.

 - 1일단식에 필요한 물품 등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준비합니다.


■ 행사명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시위‘
■ 일 시 : 5월 19일부터 (매일 점심 12시~1시)

■ 장 소 : 광화문 광장

■ 15째 주 참가 예정자

- 8월 25일(월) 김도영(목사), 전선영(등대장)

- 8월 26일(화) 최재영, 정석현(사교육걱정없는세상)

- 8월 27일(수) 이재학(학생)

- 8월 28일(목) 강혜연(방과후강사)

- 8월 29일(금) 김정란(대학원생), 유상아(디베이트코치)

■ 기 타

- 1인시위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 신청해주세요.

- 1인시위에 필요한 피켓 등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준비합니다.


■ 문 의 : 송화원 간사 (02-797-4044~6, noworry@nowor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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