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어김없이 찾아온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채우다보니 다시 새해가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2015년 저희는 수학 교육 정상화와 교육과정 개정 운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수포자 없는 입시플랜’을 3월 출범하고 1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5월에는 ‘6개국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33,676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해 주셨고 결국 지난 9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확인한 결과, 

수학 학습 부담이 7.4% 줄어드는 성과를 냈습니다. 

회원들 모두,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땀흘려 이끌어낸 성과에 한마음으로 기뻐해주셨습니다. 

또 최근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한글교육시간을 두배로 늘리겠다는 교육부의 발표까지 확인하며 그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역은 올해 들어 더 활발해졌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깃발을 들고 회원들을 기다렸던 지역등대모임은 현재 55개 모임으로 성장하며, 

각 지역에서 정기 모임 뿐 아니라 지역 등대지기학교를 열 정도로 회원들의 열띈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올해 우리는 참으로 많은 일들을 정비하고 다시금 도전하고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단체 창립 당시만 해도 많은 이들이 ‘어렵다, 그게 현실로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느냐’고 저희를 걱정했습니다. 

올해는 저희 두 대표가 4년 임기를 2회 연임한 마지막 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이 시기가 저희에겐 중요합니다. 

2022년 대한민국에서 입시 사교육을 사라지게 한다는 목표를 생각하면 마음이 항상 바빠지지만 

내년에도 어김없이 그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나가려고 합니다.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언제든 주저하지 않고 이야기해주시면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새해에도 선생님께서 이 운동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참여자로 함께 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선생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저희 상근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기원합니다. 



2015년 12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윤지희 그리고 상근자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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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도, 아픔의 기억도 모두 싣고 2014년은 역사 속으로, 우리의 가슴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어느 해보다 아팠지만, 한편으로 이룬 것도 많았던 2014년을 영상으로 추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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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지만 마음을 크게 울리는 회원님들의 목소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이야기를 올해도 나눴습니다. 바른 삶과 교육을 고민하며 경험한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를 전재영, 추명순 두 회원님들께서 들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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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어른돌! 그들이 왔습니다.  등대장님들로 구성된 등대합창단의 화려한 무대가 신입 간사 공연에 이어 펼쳐졌습니다. 신입 간사들에게 뒤질세라, 남몰래 많은 연습을 하셨더군요. ^^  가창력은 기본! 현란한 댄스 실력으로 회원님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으셨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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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이해불가(?)의 존재가 되어버린 사춘기 청소년. 이들은 학교에서 어떤 고민과 불만을 안고 생활하고 있을까요? 노워리자식연합 대표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올해 총회의 미니토크로 진행된 '노워리 비정상회담' . 질풍노도의 세계로 한번 들어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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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정기총회 1부는 신입 간사들이 열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예회 이후 무대 경험은 전혀 없는 간사들이지만 총회 날에 회원 여러분들께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일념으로 나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 올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새 출발을 한 신입들의 재롱(?)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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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3일 금요일,  서울 삼각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은 평소보다 북적거리고 밝은 에너지로 넘쳤습니다.  어느덧 여덟 번째를 맞이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기총회. 예상보다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해주셔서 행사장이 더욱 비좁게 느껴졌습니다. 그 기쁘고 활기 넘쳤던 13일의 금요일을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돌아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 입구엔 커다란 실타래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풀어야할 문제를 상징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로죠. 우리의 숙제, 그 실타래 앞을 포토존으로 꾸몄습니다.  올해도 많은 회원님들이 가족, 자녀분들과 함께 총회를 찾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책대안연구소 구본창 연구원의 오프닝 퀴즈로 총회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단체 상근자를 소재로 한 노워리OX 퀴즈로 웃음과 더불어 푸짐한 선물까지 나눴습니다. (예. 두 공동대표님은 부부일까요 아닐까요? 희율이네 아빠는 000간사이다 등) 이렇게 8회 총회는 즐겁게 시작되었습니다! 




간망회즐(간사들이 망가니지 회원들이 즐겁다)란 고사성어가 딱 어울리는 코너! 1부 공연의 첫 무대는 신입 간사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한 해 두 해 거듭되더니 결국 신입 간사들에게 피해갈 수 없는 핵심 코너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엔 잠시 단체를 떠났다가 돌아온 중고신입(혹은 돌아온 탕아 ^^) 초식동물과 회원 출신 상근자 돌베개 님도 출연하여, 남녀노소, 실로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으로 꽉찬 무대가 되었습니다. 


신입간사공연 동영상 보기



두 번째 무대는 회원님들이 꾸며주셨습니다.. SM, JYP, YG 등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비록 눈독을 들이고 있진 않지만, 나름 최고의 멤버들로 구성된 최고의 어른돌! 각 지역에서 그야말로 빛을 발하고 계신 등대장님들로 구성된 등대합창단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 현란한 율동의 향연! 아이돌 그룹도 울고갈  환상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 혹시 지역 등대모임에서 공연 섭외를 원하시면 저희 사무실로 연락 주세요! (리더: 남형은 전국대표님 / 매니져: 정지현 국장) 


등대합창 동영상 보기



총회에서 빠질 수 없는 코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이야기' 코너가 이어졌습니다. 때론 외롭지만 새 세상에 대한 희망과 꿈을 품고 남다른 길을 걸어가시는 회원님들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회원님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올해는 대전의 열열 회원 육아파파 진재영 선생님과 안산에서 새로 모임을 꾸리신 추명순 선생님께서 소중한 말씀 나눠주셨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이야기 동영상 보기:   추명순 선생님  /   전재영 선생님



세찬 바람과 거센 파도는 노워리자식연합(?)이라고 피해 가진 않았습니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드는 노워리 키즈들과 노워리 어른들이 펼치는 진솔한 대화와 치열한 공방! 미니토크 '비정상회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의 노워리 키즈들은 학교에서 어떤 고민을 하며 질풍노도를 헤쳐가고 있을까요? 이번 총회에서 살짝 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 봤습니다. 


미니 토크 동영상 보기



어른들이 총회에 몰입해 있는 사이, 사무실 4층 '노워리 씨네마'에서는 어린이 영화 상영이 있었습니다. 훌륭한 명화 선정과 초대형(?) 스크린, 4차원 입체 음향은 노워리 씨네마의 자랑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총회, 회원 엠티 등 주요 행사에 노워리 씨네마는 물론, 놀이방 등의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행사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년간의 육아 경력을 지닌 노련한 실무자들의 회원 여러분들의 자녀를 편안하게 모십니다. ^^ 앞으로 편안하게 자녀분들 데리고 행사장에 오셔요! ^^




지난 한해 사업과 살림을 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준비하는 2부 총회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사업과 결산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2015년 새롭게 펼쳐갈 사업 계획이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기면서 초고밀도(?)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의 기대에 찬 눈빛이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들께서 여러 의견도 주시고 사업과 예결산을 승인해 주셨습니다. 귀담아 듣고, 잘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처음엔 사무실 처음 방문하신 새 얼굴 인사하는 시간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 분, 두 분 서로 인사를 나누다 보니 결국 모든 참석자 분들께 마이크가 돌았습니다. (사실 그럴 줄 알았습니다. ^^) 총회 끝날 시간을 훌쩍 넘기면서까지 서로 인사와 덕담을 나눴던 따뜻한 시간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회원님들 모두 너무 좋으신 분들 같아요. ^^




모든 행사의 대미는 늘 기념촬영으로 장식되죠. 이 한 장의 사진이 희망을 품고새 세상을 꿈꾼 사람들이 있었다는 증거로  남길 기원합니다. 먼 훗날, 아니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꿈이 이루어지길... (우리의 노력에 따라 유동적이겠죠? ^^)


총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 상황이 여의치 않아 멀리서 마음으로만 함께하신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년엔 초대형 행사장 빌려서 모든 회원님들 모시고 한번 총회해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쓰면 다른 실무자들 기겁을 하겠죠? ^^)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우리 모두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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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가르며 달려간 곳... 



10월 21일 새벽 6시, 송인수, 정지현, 송화원은 서울 대방역 앞에서 비밀스런 접선을 했다. 이들은 어둠 속에서 말 없이 인사를 나누고, 각자 들고 온 묵직한 가방을 까만 승용차에 싣고 조용히 차에 올라탔다. 비까지 내리는 거리는 적막했고, 차는 조용히 서울을 빠져나갔다. 차는 한참을 달려 전주에 도착했다. 전주에서 이들을 맞이한 것은... 



소설의 한 장면처럼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을 정도로, 전국 순회를 다녔던 2개월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학교 이야기는 상상 그 이상으로, 추리극 같기도 하고 공포 영화 같기도 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죽어가고 있다” 절규하는 아이들... 





나는 내가 배 밖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수능 시험을 보면 돼지처럼 등급이 매겨지고 점수가 내려가면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부른다. 우리는 죽어가고 있다.


세월호 참사 후, 어느 온라인 게시판에 한 학생이 쓴 글입니다. 이 글을 읽으며 가슴이 미어지게 아픈 이유는, 지금 현재 우리 아이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세월호 속에 갇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학교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아이들은 어떤 고통 속에 있는 걸까요? 


문제를 다 푼 순서대로, 또는 점수 순서대로 급식을 먹게 해서 수치스러웠어요. 밥 먹는 시간에도 선생님과 친구들 눈치를 봐야 해요. 


내가 공부를 못하면, 우리 엄마는 선생님께 불려가 학원 권유를 받아요. 그럼 엄마는 화가 나서 저한테 화풀이를 해요.


학교 운영위에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엄마들만 모여 있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만 나가는 경시대회나 시상식이 있는데, 보통 아이들은 알지도 못해요...


중학교 배치고사를 쳤는데, 배우지 않은 내용이 나와 당황했어요. 그런데 입학식 때 학교 입구에 성적이 모두 걸려 있었어요. 오가는 사람마다 우리 성적을 다 봤을거 아니에요?! 


학교에서 초청한 어느 학원의 원장은 우리들을 ‘돌고래 아이큐’라고 말하며 엄마들에게 겁을 줬대요. 공부 못하면 돌고래에요??


전교 30등까지의 친구들은 카페트가 깔려있고 정수기가 있는, 여름에는 에어컨도 틀어주는 곳에서 공부를 해요.


집이 멀어도 성적이 낮아 기숙사에 들어갈 수 없어서 먼 길을 통학해요. 기숙사에 들어간 친구들은 우쭐해하는데 부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해요. 그런데 그 친구들은 밤낮, 주말도 없이 기숙사에서 나오지 못하고 공부만 해요.


우리 학교 기숙사 방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요. 하루종일 감시받아요. 그런데도 이 기숙사를 들어오려고 엄마들 사이에 경쟁이 대단해요.


옆 반에 출입했다는 이유로, 쉬는 시간 물장난을 쳤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고발을 당해 벌점을 받았어요. 저를 고발한 친구는 상점을 받았겠죠? 


제주 시내 인문계 학교가 아니면, 교복 입고 다니기도 부끄러워요. 학교 교문을 나서면 평상복으로 갈아입어요. 이유없이 차별 받을 때가 많아요... 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학교 이름 때문에 어른들로부터 눈치를 봐야 하죠? 



<줄 세우기 교육, 시민이 바꾼다> 운동이 아이들의 고통받는 현장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맞지만, 우리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은 훨씬 더 큰 고통 속에 처해있다는 것을 전국 순회를 하며 확인했습니다. 어른들이 만들어낸 입시 경쟁이 얼마나 극으로 치닫고 있는지, 얼마나 비교육적이며 비인격적인지, 심지어 불법과 인권침해까지 자행하는 학교를 보며, ‘아이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어른들이다!’라고 자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부모들, 제발 정신 차립시다!! 


실제 지역순회를 돌고 난 후, 제보가 들어온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면서 학교 책임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교감 선생님은 이런 고충도 털어놓았습니다. 

공부 잘하는 애들만 모아 서울대 보내고 특강 시켜주는거요? 그거 저희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동문회에서 그걸 요구하고 부모들이 좋아해요.


서운해하는 교사도 있었습니다. 

교사들도 아이들 공부시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해요. 우리도 주말마다 나오는거 참 힘들어요. 그런데 부모들이 입시 공부 많이 시켜주는걸 좋아하니까... 저희도 고민이 많고 힘들어요.


지역순회에서 만난 한 교사도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경쟁보다 협동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수업을 했더니, 학부모들이 저를 입시 준비 못하는 교사로 생각해요. 아이들은 즐거워하는데 부모들은 불안해해요.


이런 학교 교사들의 반응을 듣다보니, 결국 학교를 나쁘게 만드는 것도, 학교를 변화시키는 것도 부모에게 달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지금은 학교를 나쁘게 만들어가는 부모들의 목소리가 더 커서 문제이죠... 줄 세우기 없는 학교를 만들고 싶은 부모들, 아이들에게 입시 고통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부모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 속히 오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의 목소리가 더 커져야 할 시대가 왔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아픈데, 교사도 학교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데, 이제 부모들이 나서서 바른 목소리를 내고 아이들의 고통을 헤아려야겠습니다. 


부모님들께 이런 당부 드리고 싶어요. 


제발 정신 차리세요! 내 아이만 보지 말고,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한번 보세요... 1등도 괴롭고 꼴찌도 괴로운 학교, 아무도 행복해하지 않는 학교. 이대로 두실거에요? 







그래도 희망은 있다! 좋은 학교도 찾아주세요~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다고 기대해야 할까요? 학교마다 공문을 보내며 긴장하고 조심스러워하는 학교의 반응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정하겠다고 응답해올 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문제를 문제로 보지 못하고, 관성과 관행을 따르던 학교가 외부의 문제제기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분명 있었습니다. 학교 내 자정능력이 없다면, 이렇게 외부에서 목소리를 듣고서라도 시정해갈 수 있도록 이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육자로서의 철학을 실천하며 바른 교육을 하고 싶어하는 교사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들의 응원이고 지지라는 생각이 더 분명해졌습니다. 학교 안에 숨어있는 훌륭한 교사들이 힘을 얻어 학교의 변화를 위해 일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그 분들이 자기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나쁜 것만 밝혀내지 말고, 좋은 선생님, 좋은 학교 사례도 알려주세요!


드러내놓고 자랑하지 않지만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 생활을 선사하고, 부모를 경쟁의 고통으로 내몰지 않는 학교와 교사들을 내년부터 찾아나서려고 합니다. 곳곳에 숨어 계시는 좋은 선생님들, 학교를 찾아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좋은 사례를 널리 확산되고,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알리겠습니다! 




2015년, <시민이 교육감이다> 본격적인 행진을 시작합니다 


제 아이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라 지금 당장의 고통은 없지만, 고등학교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이 캄캄합니다. 지금부터 이 운동을 열심히 해서 우리 지역 학교를 바꿔야겠어요. 제 아이가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제가 열심히 나서는 수밖에 없네요...


대구에서 만난 한 회원의 출사표입니다. 


<줄 세우기 교육, 시민이 바꾼다> 운동은 10월 1일부터 시작해 이제 4개월여를 지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더 본격적으로 학교와 교육청의 변화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나쁜 관행을 찾아내서 바꾸는 일 뿐만 아니라 좋은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알릴 것이고, 교육청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청에 시민들의 요구를 알릴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가능한 일입니다.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입니다. 교육감, 장학사보다 학교의 변화를 가장 열망하는 사람들도 학생과 교사, 학부모입니다. 그러니, 이 운동의 성패는 시민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10월 21일, 전주를 시작으로 광주 ▷ 마산,창원 ▷ 울산 ▷ 부산 ▷ 대구 ▷ 안동 ▷ 대전 ▷ ▷ 경기 성남 ▷ 경기 수원 ▷ 경기 부천 ▷ 인천 ▷ 춘천 ▷ 서울 강서 ▷ 서울 동작 ▷ 서울 강남 ▷ 서울 중랑 ▷ 제주 ▷ 경기 남양주 ▷ 청주 ▷ 경기 안양 ▷ 경기 고양까지 22개 도시를 순회하고, 12월 중순에서야 <줄 세우기 교육, 시민이 바꾼다> 운동의 대장정을 일단 마무리합니다. 


조만간 2015년 학교의 변화를 위한 청사진을 들고 다시 만나겠습니다! 지역 순회에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제보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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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통신] 교육걱정 풀어주는 신생 팟캐스트 추천,

『노워리 약방』이 찾아왔습니다!

 

 

 

 

 

 

교육걱정 풀어주는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식 팟캐스트입니다. 이 팟캐스트에는 교육정책뿐만 아니라 우리 단체의 캠페인들,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관한 고민을 함께 소개하는 등, 교육문제로 머리가 아프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약방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희망이 담겨있습니다.

 

 

 

<‘노워리 약방’ 티저 영상>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은 어떻게 탄생하였나요?

때는 바야흐로 2014년 4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연구원들과 간사들은 삼각지 사무실에서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교육정책과 교육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딱딱하고 복잡한 교육정책을 알기 쉽게 차근히 설명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리고 시민들에게 정책이나 법을 ‘왜 개정해야 하는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리는 것이 우리단체의 오랜 숙제였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맞댄 고민 끝에 생각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팟캐스트였습니다!

 

그 첫 시작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공교육정상화법, 소위 ‘선행교육규제법’이라고 불리는 법의 팟캐스트를 파일럿으로 제작하여 방송했습니다. 이 때는 이름도 ‘참 쉽다! 교육정책’으로 지금과는 사뭇 달랐죠.

[참 쉽다! 교육정책 0회- 선행교육 규제 특별법] http://www.podbbang.com/ch/7454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파일럿 방송을 듣고,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셨는데요. 이 댓글들을 읽으면서 저희는 팟캐스트가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훈훈한 댓글 중 일부만 발췌해서 나눠요!>

 

 

그렇게 첫 방송 후 약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2014년 10월 22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는 교육걱정을 풀어주는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 1회를 정식 오픈하였습니다. 지금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8331

 

 

개국 방송 노워리 약방 1회 맛보기!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의 개국방송은 특별히 여러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예인들 대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대표님이 출연하셨습니다. 두 분은 방송에 진솔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를 가득 남기고 가셨는데요. 특히 이 두 분이 부부라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은 꼭 이 팟캐스트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부인 듯 부부 아닌 부부 같은 송인수, 윤지희 대표님 ^^>

 

 

또한 노워리 약방의 두 MC, 구성진 사투리가 매력적인 ‘노워리 약방’의 감초 구본창 선생님과 똑 부러지면서 예쁜 목소리의 주인공 약방지기 민유리 선생님의 환상적인 케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환상의 호흡 민유리, 구본창 선생님>

 

 

 

<까르르~ 꺄르르~ 팟캐스트 첫 녹음현장!>

 

 

알찬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을 3가지 코너

노워리 약방은 3가지 코너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1. 노워리 활명수

 

노워리 활명수 코너에서는 어려운 교육정책을 비롯한 교육 문제를 콕콕 집어주는 시간입니다. ‘왜 수학은 이렇게 어려워야만 하는지’, ‘3살부터 ABCD를 배우는 지나치게 빠른 영어 공부’ 등 교육문제와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쉽지만 진지하게 풀어내겠습니다. 그동안 교육문제로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실 것입니다.

 

 

 

 

 

2. 노워리 상담소

 

 

청취자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 ‘노워리 삼담소’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서로 나누고, 상담위원들이 답변을 해주는 코너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는 공식카페의 게시판 ‘노워리 상담소’를 통해 영유아 육아에서부터 고등학교 아이 공부방법 고민까지 부모님의 모든 어려움을 상담위원들이 상담해주고 있습니다. 이 곳에 올라온 사연을 여러분과 나눌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려요! (사연 올리고 싶으신 분은 noworry.kr 에 방문해주세요!)

 

 

 

3. 우루사(리들이 하는 이야기)

 

우루사는 ‘우리들이 하루를 사는 이야기’를 줄여서 만들어진 코너입니다.(이 코너 이름을 지어주신 간사님이 우루사의 곰을 닮았다는 후문이...^^) 노워리 상담소가 고민상담 코너라면 ‘우루사’에서는 ‘아직 세상은 살만하고나.’하는 따뜻한 경험과 사교육걱정없이 사는 이웃들의 삶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 ‘노워리 약방’에서 꼭 만나고 싶습니다!

공부 때문에 몸이 지치고 마음이 다친 아이들을 위한 방송, 아이들 교육 때문에 속상한 부모님들을 위한 방송, 들으면 걱정이 사라지는 방송,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4, 5월에 파일럿 방송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정식 방송으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개국방송 특집으로 연예인만큼 만나기 힘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윤지희 대표님의 토크 등 알찬 내용과 풍성한 감동을 가지고 돌아왔으니, 한 분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_^

▶바로 듣기 : http://youtu.be/dza7X1NxX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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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님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삼각지 사무실은 학력학벌 차별 관련 정책토론회, 세월호 참사관련 1인 시위 릴레이, 행복한 진로학교 강좌, 지역모임 회원MT 등 준비로 더위를 느낄 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쁘고 더운 일상 중에, 잠시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갖으며 날로 부쩍 새롭고 기쁜 날들을 누려보면 어떨까요?  시 한 편으로 7월의 여름인사 건네봅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 



7월의 시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랗게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않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것일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테지요    

벨빌 (bellenville)

    




7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1

행복한 진로학교 4강




 2

수학 후속모임




 3





4

 

 

 


7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분석 모임 


 

8

채용시장 5차토론회

행복한 진로학교 5강



9

꿈이있는공부 후속모임 1차

 

10


 


 

11

12-13일) 하계회원MT

 


 

14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분석 모임 

 


15

행복한 진로학교 6강

 



16

사교육 언론기사 모니터링단 발족식 겸 워크샵

 

 

17   제헌절

영어사교육포럼 1차 토론회


 

18


 


 

21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분석 모임

 


22

행복한 진로학교 7강

 



23

꿈이있는공부 후속모임 2차

 


24





25


 

 


28

노워리 상담넷 야유회

 

 

29

 


 

30

 

 

 

31



 


 

 

 


8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1

 

 

4

 

 

 

5

 


 

6

 

 

 

7


 


8


 

 

11

 

 

 

12


 

 

13

 공통원서접수시스템 토론회(국회)

 

 

14 

 

 

 

15  광복절

 

 

 

18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분석

 

 

19


 

 

2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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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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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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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19일부터 시작한 세월호 참사 관련 1인시위가 벌써 8주차를 맞았습니다. 아직 찾지 못한 11명의 실종자들이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더이상 우리나라에 이런 끔찍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땡볕 더위가 한창인 지금도 평범한 학부모들의 릴레이 시위는 이어집니다!




▲1인 시위, 피켓




▲ 50명의 1인시위 참여자들



어떻게 1인 시위까지 참여하게 되셨나요? 


"혼자라면 어려울 것이에요. 그러나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끝내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함께 해야합니다." - 김정주(작가)


"아무 관련없는 사람도 이렇게 억울한데 당사자는 얼마나 억울할까 싶은 마음에 1인 시위에 나왔어요. 빨리 진상규명이 되어 유가족들의 마음에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이지연(심리연구소 연구원)


“혼자라면 어려웠겠지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자리를 마련해줘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어요. 교사이자 엄마로서 아이들이 나중에 세월호 사건때 뭐했냐고 묻는다면 작게나마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으로 나오기 전에 아이들과 기도하고 나왔어요.” - 김원미(교사)


"어른들이 지은 죄가 많습니다. 어른들의 불법이 아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내 나이 쉰에 이제 말만하지 말고 행동해야 합니다. 가치관이 없는 자아실현이 사회를 무너뜨리고 파괴합니다." - 김병년(종교인)


"잊지 않기 위해서, 현장에 계신 당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1인 시위에 나왔습니다." - 정찬용(종교인)


"아이들을 한 명도 구하지 못한 것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빌려쓰고 있는 이 나라를 잘 물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인데, 어른들이 잘못을 많이하고 있어요, 정부가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것과 무능력한 것에 화가 났습니다.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큰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문근숙(롯데면세점 노조위원장)


"매일 아침 등교하는 중3, 고1 자녀들의 뒷모습을 보고 안나올 수 없었어요. 나는 선택해서 소비할 수 있지만 소비를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사람들일수록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어쩌면 나와 나의 아이의 일이 될 수도 있지 않나, 그래서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인 시위는 대학교 때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어요. 잊혀져 갈 것이 염려됩니다.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는데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말라, 일상으로 돌아가라'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이렇게라도 알릴 수 있어 다행이고, 혼자라면 할 수 없었을 이런 움직임을 만들어준 단체에 감사합니다." - 임유희(주부)


"네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아침에도 아이들을 안아주고 나왔어요. 답답하고 참담한 심경입니다. 골든타임을 놓칠 수밖에 없었던 진상은 꼭 밝혀야 합니다." - 김병선(교사)


"더이상 내 아이만 안전하다고 안심할수있는 세상이 아니에요. 지금까지 수많은 참사가 있었지만, 어느 하나 속시원히 밝혀진 적이 없습니다. 이번만은 꼭 진상을 밝힐뿐 아니라 대책도 제대로 마련 되기를 바랍니다." - 황성혜(주부)


"교사인 저에게, 아들이 세월호와 같은 상황에서 엄마라면 어떻게 했을지를 물어보는데 가슴이 꽉 막히고 눈물이 났습니다. 뭐라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임진영(교사)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아무것도 못하다가,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지원했습니다. 나의 작은 실천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영향이라도 미치고 싶습니다." 권향수(미술심리치료사)


"1인 시위는 처음입니다. 안타까운 마음만 있었고 참여는 못했는데 작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활동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눈이 열렸습니다. 1시간 서있는 것으로는 부족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지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나왔습니다." - 박경아(방과후 학교 교사)


"교사이자 학부모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고 나오게 되었고, 어른인게 부끄러웠어요. 우리 사회의 총체적 문제가 드러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다시는 우리 사회에 '대충'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선미영(교사)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페북에서 1인시위 신청을 받는 글을 보고 나오게 되었어요. 우리 사회가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유가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사회적으로든 단체 차원에서든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최정희(주부)


"나오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다 똑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나왔습니다." - 김태현(주부)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많이 울면서 이번만큼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가만있을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온라인을 넘어 촛불집회나 1인시위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장숙희(주부)


"세월호 사건을 보고 기성세대로서의 책임을 느꼈습니다. 마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1인시위자를 모집해서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 아들을 데리고 나온 이유는 공부를 꼭 책상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커서 행동해야 할 때 행동할 수 있길 바라기 때문에 데리고 나왔습니다. 아들이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이걸 왜 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행동해야 한다는걸 가르쳐주고 싶었습니다." - 정은진(주부)


"스스로 잊지 않으려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이 딱히 없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정미숙(지역활동가)


"세월호 사건 당시 둘째를 출산해서 가슴이 아팠지만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달라진 것이 없어 1인시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김한나(주부)


"교사로서 마음 아픈 것, 잊혀지지 않길 바라며, 기억할 수 있도록 작은 일 계속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왔어요." - 박미라(교사)




세월호 참사 관련 정부 대책 촉구 1인시위 릴레이는 계속 이어집니다. 시민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1인 시위. 학부모, 대학생, 학생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배너를 눌러주세요.^_^



 



■ 행사명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시위‘

■ 일   시 : 5월 19일부터 (매일 점심 12시~1시)

■ 장   소 :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

■ 문   의 : 이종혁 (02-797-4044~6, noworry@noworry.kr)

■ 기   타

- 1인시위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 신청해주세요.

- 1인시위에 필요한 피켓 등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준비합니다.




[1인시위 중계①] 5/19~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1인시위 중계②] 5/19~ : 마지막 1명까지 실종자 수색에 책임을 다하라...


[1인시위 중계③] 5/19~ : 12명 실종자에 대한 조속한 수색을 촉구합니다...


[1인시위 중계④] 5/19~ : 아직 찾지 못한 12명의 실종자를 기다리며...


[1인시위 중계⑤] 5/19~ : 경찰이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꿋꿋한 부모들...


[1인시위 중계⑥] 아이 출산 중 세월호 터져, 산후 조리 중에도 나와...


[1인시위 중계⑦] 잊혀지는 것 같아서, 잊혀지지 않게 계속 해야될 것 같아서...







▼ 세월호 참사 13일째인 4월 28일부터 시작된 또 하나의 1인 시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날마다 4시간씩, 홀로 1인 시위를 해오신 5남매의 어머니 오지숙 님이 계십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이신 오지숙 님은 개인/자발적으로 1인 시위를 시작하셨습니다. 그 뒷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점심식사는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이어진 1인 시위. 집에 돌아가서는 자녀 5명과 남편을 위한 내조로 일상에 쉴 틈이 없는 오지숙 님. 그렇게 시위 40일을 보낸 끝에 몸에 탈이 났고, 팽목항 1인 시위를 끝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오지숙 님이 몸져눕자 이번에는 다른 엄마들이 나섰습니다. 얼굴 한번 본 적 없던 이들이 '오지숙님의 빈자리를 채우겠다'며 요일별로 번갈아가면서 광화문 광장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오지숙 님은 1주일에 한 번 1인 시위 참여로 많은 엄마들과 "함께" 하게 된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관계없이 엄마들의 자발적인 1인 시위 모임이지만, 구성원 대다수가 우리 단체 회원들이었습니다. 돌아가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엄마들은 6월 25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노워리카페에서 1인 시위 좌담회를 갖았습니다. 시사IN에서 좌담회 중계를 기사로 담았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기사로 만나보세요. :) 




▲ 시사IN 메인에 실린 좌담회 기사 (사진을 클릭하시면 기사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좌담회 내용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취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 5월 15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기자회견에 참여한 오지숙 회원의 발언을 담은 영상입니다.


캠페인 이종혁 간사 

검토/수정: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이혜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후원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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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4일, 전국지방선거를 통해 17명의 시도교육청 교육감이 선출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교육부, 국회 등 중앙에서의 운동을 넘어, 더욱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교육을 바꿔갈 수 있도록 지역 교육청과 학교 안의 문제 개선을 위한 운동을 병행하려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창립 6주년을 맞도록 외고 입시 개선, 선행교육규제법 제정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영어유치원 문제, 대입시 전형 개혁, 고교 입시 단순화 운동, 영어•수학 사교육 문제 등 입시 사교육을 경감하기 위한 많은 정책 개선운동을 진행해왔습니다. 


한편으로 시민들에게는 법률 제정이나 정책 개선운동이 중요하고 해야 할 일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런 중앙에서의 운동만이 아니라 당장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크고 작은 불합리한 교육 관행이나 성적 중심 학교문화 등의 문제 또한 시급한 과제임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학부모 및 우리 회원들도 이런 학교 교육의 변화를 위한 운동도 병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을 자주 피력하셨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런 필요까지 다 감당할 여력이 안되었지만, 더 이상 늦추어서는 안되겠다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 일에 적극 나서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회원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학교 안에서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번 6.4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17명의 교육감들에게 전달하고픈 의견을 보내주십사 메일을 보냈지요. 



▶[특별요청] 선생님, 교육감들에게 요구할 학교 내 긴급 개선사항 의견을 구합니다...



그 후, 100명이 훌쩍 넘는 시민들께서 그동안 갖고 계셨던 귀한 고민과 의견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하게 되는 현장의 문제점들, 그로 인한 회원들의 깊은 고민이 오롯이 담겨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만큼 얼마나 우리나라의 교육과 학생들을 걱정하고 있는지, 하루 빨리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무너진 것을 회복하고자 하는지 그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보시겠어요? 

교육감에게 바라는 의견 모음(HWP)





내부 간담회 개최

이렇게 의견을 주신 분들 중, 10여 명을 모시고 내부 간담회를 통해 한 번 더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녀와 함께 최전방에서 보고 느끼는 학부모들의 생생한 교육현장 이야기, 깊은 고민, 깊고 긴 치열한 고민 끝에 제시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학생시절 겪었던 교육환경 그대로, 십수년이 지난 시점에서 동일한 얘기를 듣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고 불만스러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어느 누구도 적극적으로 나선 사람이 없었기에 변화가 없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놀라움을 넘어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다. 


▲ 학교 교육 개선 과제 내부 간담회 현장 (삼각지역, 노워리카페)


"견디자. 견디다 하루빨리 학교 졸업하면 돼. 대학 가면 해방이야."


이런 바람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쳤던 것은 아닐까요. 지금 우리 자녀들도, 이 바람 하나로 버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나의 아픔, 나의 손해는 잠시잠깐 참으면 된다는 명목 하에,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 다음 세대 후손을 나몰라라 한 것은 아닌지.. 굳이 부딪쳐서 힘들일 필요 없이 졸업만 하면 해방되니까, 손쉬운 방법을 함으로써 연대를 회피하고 홀로 견디다 졸업한 것은 아니었는지 정직하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시민단체 간사로서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 다시 다짐해봅니다. 이런 한 마음을 품은 학부모님들, 시민여러분들이 계시는데 더이상 망설일 것도, 회피할 이유도 없지요?! 


전국 교육감들에게 전달하고자, 수백 건의 개선 과제들을 9개 영역 29개의 과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전국 교육감들에게 29개 교육 민생 과제 해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았습니다. (6/26.목.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강의실)


▶ [결과 보도자료] 교육감 당선자들 대상, “학부모들 요구 29개 교육 민생과제” 기자회견...(+전문)


▶ [언론: 머니투데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감 당선자들에게 바란다' 조사결과 발표


▲"전국 교육감에게 바란다" 교육 민생 과제 발표 기자회견















위 9개 영역 중에서도 학부모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영역은 제 3영역(성적으로 줄 세우기 관행 없앰)제 4영역(학교 시험 개혁), 제 8영역(교사/학부모/학생 소통 구조 개선), 그리고 제 9영역(교사 자질 개선)이었습니다. 이 요구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입시 경쟁으로 학생 뿐 아니라 학교마저 서열화 되는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단체가 그간 입시 경쟁 및 사교육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6년간 연구하고 개발했던 교육 정책 가운데, 17개 시도교육청 수준에서 이행할 수 있는 차원의 “입시사교육 걱정을 해소하는 7대 교육정책 과제”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이어서 우리는 곧바로 교육감들을 직접 만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고 전국 시·도지역에서 함께 우리 교육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회원 및 시민 여러분들도 계속해서 관심 가져 주시고,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_^


캠페인 이종혁

검토/수정: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이혜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후원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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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창립 6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던 날을 스케치했습니다. 십시일반 생일잔치를 열어주신 회원님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립기념식이 뭐예요?

지난 6월 12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만 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보통 다른 기업이나 단체에서 창립기념일은 쉬는 날 또는 기념식이 있는 날이죠. 그러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다릅니다. 우리 단체의 창립기념일은 평소와 다름없이 바쁜 업무들로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는 평범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나 기업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오직 회원님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우리 단체에서 기념식에 돈을 쓴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회원님들께서 주최해주신다면, 저희는 감사하게 받습니다. 이번 창립기념일처럼요. ^_^

 

 

 

평범한 생일상은 가라!

조용하던 사무실이 오후 5시가 지나니까 조금씩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명칭은 '카페'이지만 '밥집'의 역할을 하던 삼각지 사무실 3층 노워리 카페, 이곳에 그녀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크리스마스 전구가 켜지듯이 평범했던 카페에 빛이 나고, 돌상이 부럽지 않은 예쁜 보랏빛 생일상이 차려졌습니다. 언빌리버블한 변화에 이 순간을 놓칠 수 없다며 상근자들은 사진을 찰칵찰칵 찍었습니다.

 

 

<6주년 생일상과 생일상을 차려준 그녀>

 

어여쁜 생일상을 선물해주신 주인공은 바로 지역대표 장이신 남형은 선생님이십니다. 남형은 선생님외에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깜짝 파티를 준비해주시고, 축하해주신 지역대표님들과 회원님들 덕분에 보통 날 같았던 창립기념일 분위기가 생일 분위기 업! 모두 행복 업! 되었습니다. 예뻐진 카페에서 감사한 분들과 식사하니까 밥도 평소보다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식사 후 생일잔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우리 단체의 소망은 ‘빨리 단체가 해체되는 날이 오는 것?!’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기 전에 두 대표님과 회원님들, 그리고 상근자의 소감 한마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만 6년이라는 세월을 축하말에 자연스럽게 덧붙여서 오는 공통된 바람이 있었는데, 바로 ‘하루 빨리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와서 단체가 해산하는 것.’입니다. 청년실업이 최고조를 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그리고 모든 사람이 안정성을 직업의 선택기준으로 두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참 이상해 보이는 풍경입니다.


하지만 우리 단체 해산이 진정한 소망인 이유는 ‘그 날이 우리나라에 입시 사교육으로 괴로워하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 날이 오면 우리 아이들은 진정한 공부를 할 수 있고, 개인의 개성을 인정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은...!

가슴 뭉클한 감동과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감을 들은 후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


축하 노래와 함께 생일잔치의 하이라이트로 넘어갔습니다. 생일잔치의 하이라이트는 촛불 불기와 케이크 자르기라고 하죠? 당연히 이 하이라이트는 주인공이 맡아야겠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진정한 주인공은 회원님도 상근자들도 아닌 바로 우리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으로 모이게 한 가장 큰 이유이자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은 아이들>

 

 

부모님을 따라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한 아이들을 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공부를 넘어서서 부모님과의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인지 밝고, 건강합니다. 입시경쟁 위주의 교육에 익숙해진 우리 사회에서 공부다운 공부를 하고, 건강한 사고를 가진 이런 아이들은 소수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암담한 경쟁 위주의 교육현실도 결국은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확신합니다, 2022년 입시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옵니다! 

 

 

뜻만으로 시작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09년 외고 입시를 변화시키고, 2013년 선행교육 규제법을 제정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변화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을 변화시키겠다는 절실함으로 모인 사람들과 교육현장에서 고통받는 내 아이들을 보는 부모님, 선생님이 똘똘 뭉쳐서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워낙 광범위하고, 넘어야 할 장벽이 수없이 많아서 변화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믿고 함께 걸어가 주시는 회원님들과 많은 사람이 있기에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22년 입시 사교육이 없는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그 날까지, 모두 파이팅!

 

 

덧붙여서, 6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페이스북에 올려주신 장병인 선생님의 “6번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작품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뜻깊고 정성 가득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음이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장병인 선생님, 늘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절미, 시루떡, 약밥, 절편, 백설기까지! 생일 축하한다고 맛있는 여러 종류의 떡을 챙겨주신 광주 지역대표 정철성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덕분에 모두 행복한 간식시간을 보냈습니다. ^_^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양세아

검토/수정: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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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이하 경실련), 좋은교사운동(이하 좋은교사),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이하 학부모연대)와 함께 2014년 서울교육감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 4인의 공약 평가를 했습니다. 공약평가 과정과 평가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6.4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장, 도지사부터 구의원, 정당까지 수많은 선택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내게 주어진 한 표를 어떻게 행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때입니다. 시민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 단체에서는 2010년부터 선거 때마다 교육 관련 공약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선 때는 대통령 후보들의 교육 공약 평가를 했었고, 서울교육감 선거(보궐선거 포함)에서도 공약 평가를 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올해도 역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교육감에 후보들의 공약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문용린교육감의 공약 이행정도를 평가하다!


2월 20일에 구성된 2014서울교육감시민선택은 후보들에 대한 질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교육감의 공약이행정도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2012년 문용린교육감의 공약 평가를 바탕으로 하여 이행 여부를 평가했습니다. 이번 공약 이행 평가 작업은 문용린 교육감이 제시한 공약집이 아닌 서울교육감시민선택이 질의한 내용에 대한 답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014서울교육감시민선택에서는 2012년 교육감선거 당시, 문용린교육감이 후보로서 제시했던 공약 중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을 추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추출한 공약의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협조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정책기획담당관)은 협조 요청을 거부하기로 하였다고 답변하였고 실무담당자와 직접 연락을 통해 공약 이행 관련 실태를 파악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확인한 작업을 토대로 공약 이행 여부를 평가하였고 이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12 서울교육감시민선택이 문용린 후보에게 질의한 내용에 대한 답변을 분석한 결과 10개 영역에서 40개 공약을 추출하였고, 이의 이행 여부를 평가하였습니다. 평가결과, 전체 공약의 60%가 이행되지 않았고, 이행된 것 중에서도 소극적 이행(교육청에서 이행했다고 밝혔으나 실제 내용적으로는 이행되지 않은 것과 비슷한 경우)과 자동이행(공약과 무관하게 예전부터 계획된 것이 수행된 경우)을 제외하면 공약대로 이행한 경우가 10%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용린교육감의 공약 이행여부 평가 토론회에서 앞으로 선출되는 교육감에 대해서도 이행 여부 평가가 계속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더 꼼꼼하고 지속적인 감시가 있을 때, 한 표를 위해 말하고 나면 그만인 공약들을 남발하는 나쁜 행태가 근절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할 때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영역별 이행여부와 자세한 평가 과정, 결과는 아래 보고서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문용린교육감의 공약이행평가 보고서 내려받기(클릭)




5월 21일, 서울교육감 후보 초청 토론회 개최!


▲ 열기 가득한 토론회 현장!


5월 21일에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감후보 초청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후보들에게 미리 질의서를 보내고 받은 답변서를 바탕으로 하여 보충해야 할 부분이나 입장을 명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는 부분들에 대한 질의 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시, 고승덕후보와 2014서울교육감시민선택의 대표 토론자들이 함께 배석한 가운데 시작된 토론회는 조희연후보, 이상면후보, 문용린후보로 이어져 5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끝이 났습니다.   


▲ 고승덕 후보

▲ 조희연 후보


▲ 이상면 후보


▲ 문용린 후보




5월 28일, 2014 서울교육감 공약평가 결과 발표 기자회견이 열리다!



5월 28일, 서면질의와 답변서, 추가질의서, 후보초청토론회 등을 종합하여 공약 평가를 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선택에 도움을 줄 중요한 평가가 될 것이기 때문에 결과를 내고 발표하는 과정도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는 진지하고도 힘겨운 시간을 거쳤습니다. 총 10개 영역(밑에 표 참조)에 관한 종합평가와 각 후보별 공약에 관한 세부 평가를 하여 A부터 E까지의 점수를 부여했고, 이에 대한 이유를 명시하여 시민들이 비교하며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평가 기준은 크게 보아 가치성과 실현가능성, 이 두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치성이랑 '바람직한 가치를 담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평가의 기준이 되었고, 실현가능성이란 '바람직한 가치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가' 여부가 평가의 기준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즉, 공약평가는 '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가치를 후보가 얼마나 제시하고 있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가'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평가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먼저, 영역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교육정책 검증을 위해 필요한 10개의 주제로 영역을 나누었고 각 영역에 대한 답변서를 토대로 하여 점수를 매겼습니다. 서면 답변서에서 낸 의견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21일에 있었던 토론회를 통해 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영역에 관해 후보들이 내세운 세부적인 공약과 이에 대한 평가는 보고서(자료집)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14 서울교육감 후보 공약평가 보고서 바로 보기 




참고할 수 있는 두번째 결과는 '주요 사안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입니다. 2014 서울교육감시민선택은 후보들의 1차 답변서를 받고 2차로 서울교육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한 정책에 대한 수용여부를 물었습니다. 위 결과는 제시한 정책에 대한 수용여부를 알 수 있는 표입니다. 세부적인 정책이지만 해당 정책을 수용하느냐 하지 않느냐 여부에 따라서 후보의 정책에 대한 생각이 드러나는 부분이 있고, 그것이 교육감을 선택하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결과를 공개하였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주변 호텔 허용에 대해서는 후보들 모두가 '반대'의 의견을 비춘 반면 무상급식과 혁신학교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것이 흥미롭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보별 총평을 보실까요? 종합평가와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수용여부, 그리고 세부공약 평가 등으로 토대로 하여 각 후보에 대한 총평을 해보았습니다. 총평과 후보들의 세부 공약을 비교해 가면서 보시면 후보들에 대한 더 풍성한 시각과 결론을 내리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가 낸 공약과 답변서를 바탕으로 해서 결론을 내리려고 노력하였으나 진짜 총평은 후보들의 공약을 보고 나 자신이 내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행사하는 한 표로 알려지는 것이지요.  



2월 20일부터 시작된 2014 서울교육감 평가가 5월 28일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사실 최종 마무리는 6월 4일 선거가 될 것이고, 그 선거는 마무리이자 또 다른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와의 약속(공약)을 잘 지켜내는지 모니터링 하고 책임을 묻는 것까지가 공약평가의 완성일테니까요. 4개의 시민단체 연합이 이를 잘 해내는지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평가활동과 감시에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팟캐스트


"서울교육감 후보 초청 토론회 실황" : http://www.podbbang.com/ch/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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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쉽고 재미있는' 정책 해설을 위한 팟캐스트 <참쉽다, 교육정책!>의 파일럿방송 녹음이 있었습니다. 교육정책 읽어주는 팟캐스트 <참쉽다, 교육정책>은 어떻게 시작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과연, 파일럿방송 이후 본 방송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참쉽다, 교육정책> 파일럿방송의 뒷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더이상 정책실의 활동이 '길고 지루하고 어렵다'라는 말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때는 바야흐로 이제나 저제나 봄을 기다리던 3월, 정책실 주간 회의 중 '쉬운 정책설명'에 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매주(때론 매일;;) 나가는 정책 관련 보도자료나 기자회견문들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운동의 방향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 전반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교육정책들이 주로 보도자료나 기자회견문 형태로 전달되어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모두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는 것을 아주 안타까워하던 정책실 연구원들은 '이제는 무슨 수를 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논의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글로 쓰여진 것들을 말로 풀어 좀 더 쉽게 전달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팟캐스트 방송을 하자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교육정책 팟캐스트는 이렇게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지요.


"말할 걸 그랬지..."


사실, 보도자료나 기자회견문을 말로 쉽게 전달하려고만 했다면 팟캐스트는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팟캐스트를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 그건 바로 정책실 상근자들의 토론회 참석 및 언론 인터뷰!!! 정책에 관해 더 하고 싶은, 아니 적절히 설명하는데 필요한 말들이 있지만 주제와 발언시간이 정해져있는 토론회에서는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또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언론 인터뷰에서는 해야 하는 말을 까먹어(?) 나중에 후회와 억울함의 눈물을 흘리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연구원들끼리 나누던 이야기들을 '이제는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굳은 의지, 이것이 발로가 된 팟캐스트는 정책연구 중 온갖 서러움과 억울함을 당했던 이들의 한풀이의 장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쿨럭.




▲ <참쉽다! 교육정책>의 파일럿방송 구성안


"안녕하세요? 민MC, 구MC입니다!"


무작정 시작하기 보다는 파일럿방송(시험방송)을 한 번 해보고 나서 시작을 결정하면 어떻냐는 의견이 나와 일단 저질러(?)보기로 하고 파일럿방송을 기획했습니다. 교육정책계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선행교육규제법'의 내용을 설명하고 정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진행자로는 연구소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계신 민유리선생님과 연구소의 입(말의 양으로)을 담당하고 계신 구본창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지요. 쿵쿵, 떨리는 마음을 웃음과 수다로 달랜 후, 녹음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하는 진행이라 떨리고 어색하기도 했을텐데, 사무실에서 다년간(=몇 개월간) 다져온 수다내공으로 즐겁게 팟캐스트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 <참쉽다! 교육정책>의 두 얼굴, 구본창쌤과 민유리쌤(왼쪽부터)


어려운 교육정책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는 '정책활명수'


<참쉽다! 교육정책>의 메인 코너는 '정책활명수'입니다. 이슈가 되는 교육정책을 그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풀이해서 조목조목 따져보는 시간인데요, 팟캐스트가 유명해져서 너도나도 '정책활명수'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하고 싶다고 출연요청을 하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쿨럭. 

(그전에 방송이 유명해져야 하므로 일단) 첫번째 주제를 '선행교육규제법'으로 정하고 안상진 부소장님께서 나오셔서 이에 대한 해설과 뒷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선행교육규제법'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이 법의 핵심내용과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조목조목 짚어주셨지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참쉽다! 교육정책> 바로가기 : http://www.podbbang.com/ch/7454



▲ 안상진쌤의 출연! 두둥!


"선행을 안하면 국가경쟁력이 떨어진대요. 왜 고등학생들에게 국가경쟁력을 강요하나요?"


팟캐스트 첫회에서는 선행교육규제법에 관한 설명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뒷 이야기들도 세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행교육이 심해질 수 밖에 없는 수학 범위의 문제, 수능시험 난이도의 문제 등을 같이 짚어볼 수 있었어요. 이전에 학원가, 대학 본부, 고등학교에 몸 담으신 적이 있었던 출연자들의 현장감 있는 증언(?)들과 함께 우리 교육의 현실을 생각하게 하는 말들도 등장해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상진쌤께서 선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람들의 논리 중 하나를 예로 드셨는데요, '선행을 하지 않으면 국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듣고 아무렇지 않게 흘려버렸던,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던 말이었는데 어른들이 올리지 못하는 국가경쟁력을 아무 생각없이 아이들에게 강요했던 건 아닌가 하고 반성도 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제발~


파일럿 방송이 올라가고 '재미있다', '오글거린다' 등등의 뜨거운(?)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번 녹음을 통해 보완해야 할 부분과 좀 더 강화해야 할 부분들을 알게 되었어요. 또, 일단 입이 풀리면(?) 여러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진행자와 출연자의 내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일럿 방송 제작 후 한달 반, 대한민국에 닥친 크나큰 아픔을 함께 느끼며 본방송 제작 일정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시는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던 기간이기도 했어요. 저희도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정책 설명으로 회원분들과 함께 더 적극적인 정책 운동을 펼쳐나가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내실 있고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싸매겠습니다.


1회 방송은 언제 나가게 될까요? 부디 6월 뉴스레터에서는 1회 방송 후 쏟아진 뜨거운 반응들을 여러분께 전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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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아이들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합시다!”



부모들이 광장에 나왔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5월 15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현재 세월호 참사 관련 단체의 입장과 대정부 요구사항 그리고 1인 시위 등을 포함한 향후 활동 계획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가장 먼저 부모, 교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1인 시위에 60여명의 시민들이 신청해주셔서 지난 19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또한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사교육걱정의 1인 시위에 동참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지역별 1인 시위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1인 시위 첫 날 참여하신 김주희님은 자녀들의 친구가 이번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되어 팽목항과 안산 등에 다니며 희생자들의 아픔과 슬픔에 동참하고 계시던 중에 가장 먼저 1인 시위에 나서주셨습니다. 그밖에 많은 학부모 시민 여러분들이 부모로서 가만히 울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광장으로 나오셨습니다.




1인시위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현재 사교육걱정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유아 학부모 강좌 ‘나에게로 온 아이, 행복한 엄마’의 강사이신 안순아 선생님께서는 화요일 오전 강좌를 마치고 바로 광장으로 나와 1인 시위에 참여해주셨고, ‘아이와 함께 제주도 배낭 여행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김정주 작가님도 함께해주셨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고통으로 죽는 아이가 한 명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시민 대중 운동입니다. 입시 문제만이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병폐와 관습을 끊고자 계속해서 고민하며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감당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위 영상은 5월 15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기자회견에 참여하여 발언하신

오지숙 회원님의 발언을 담은 영상입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인 오지숙님은

지난 4월 28일부터 매일 하루 4시간씩 광화문광장에서 1인 시위를 하고 계십니다.



사업국(캠페인) 이종혁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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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함께 대한민국은 온통 슬픔과 비통에 잠겨 있습니다. 사고 후 한 달이 넘어가도록 애도와 슬픔에 잠겨있는 국민들은 국민의 한사람으로, 혹은 각자 속한 단체나 기관별로 목소리를 높이고 할 일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아이들이 입시경쟁과 입시사교육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꽃피지 못하고 죽어가는 현실을 반드시 해소하겠다 결심하고 힘쓰고 있는지라 이번 세월호 참사로 어린 학생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며 그 고통이 더욱 극심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역사에서 온 국민이 이렇게 한마음으로 애도하며 비탄에 잠긴 일이 어디 있을까 할 정도로, 세월호 참사는 우리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할 사명을 우리에게 남기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15일(목) 광화문 광장에서 마음을 함께하는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정부를 향한 우리의 요구와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회원 대다수가 학부모와 교사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온 국민을 미안함과 슬픔 그리고 분노에 빠뜨린 이번 참사에 같은 마음으로 고민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하고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것입니다.



특히 우리 회원들 중에는 이미 이번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한달째 홀로 실천하고 계시는 분이 있고, 단원고 학생 및 교사를 직접 지원하는 일들을 감당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희생자들의 지인도 있어 그 슬픔을 마음과 몸으로 감당해내고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이런 회원 중 두 분을 모셔 직접 발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정부에 요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사태에 대한 정부 대책은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에 초점을 맞춰야하며, 이를 위해 공정하고 독립적인 특별 기구를 신설해야합니다.


2. 유가족들의 아픔을 진정으로 위로하고 보살피고 보상할 적극적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3. 안전의 영역에서는 물론이요 다른 영역에서도 또 다른 세월호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직업 윤리와 부패 방지, ▲입시경쟁교육 극복, ▲인권과 복지” 등 아이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4대 영역에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가칭 “세월호 참사 방지 특별법”(가칭)을 제정해야합니다.


4. 4월 16일을 “국가 재난 추모 기념일”로 제정하고, “국가 재난 추모 기념관”을 건립하여, 온 국민들이 이 사고를 기억하도록 해야 합니다.


5. 이번 참사를 기점으로 또 다른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국가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시민운동’을 시작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사교육걱정은 세월호의 비극이 재발되지 안도록, 이러한 국민의 열망을 이루고 실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약속하였습니다.



1. 5월 19일(월)부터 우리 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이상의 요구 사항을 정부가 수용하도록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2. 안전과 입시경쟁교육 극복, 직업 윤리와 부패 방지, 인권과 복지 영역에서 생명을 지켜주는 ‘세월호 방지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하는 단체들과 함께 시민 영역에서 이에 대한 내용을 준비하는 일에 착수하겠습니다.

3. 우리는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잘못된 관행과 비리 등을 신고 접수받아 이를 해결하는 “교육 안전 신고 센터”를 운영하며, 특히 학교 내 각종 비리와 부패가 근절되는 운동에 나서겠습니다.


4. 우리는 6월 12일 창립 6주년을 계기로 우리 부모들이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가정의 실천 선언문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는 일을 시작하겠습니다.


5. 우리는 정부가 국민과 유가족들의 신뢰를 받는 올바른 대책을 세울 때까지 지속적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바른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6.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이라는 또 다른 세월호로 인해 매년 200명 이상의 아이들이 죽어가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더욱더 성심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7. 이상의 활동 뿐 아니라 이후 상황을 주시하면서 필요한 추가 행동들이 필요할 경우에 시민들과 함께 이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일동은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아가 희생자들의 영전 앞에 분향을 하고, 단원고 앞을 찾아가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모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계속해서 입시 문제와 함께 대한민국의 학생들을 살리는 일에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사업국(캠페인) 이종혁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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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5/13), 안순아 선생님(닉네임: 샤바누)의 첫 강의로 

'영유아 부모를 위한 특별강좌'가 시작되었어요^^ 


저도 현장강의 들었는데, 어찌나 재밌고 이해하기 쉽던지~ 안순아 샘의 팬이 되었네요!

교육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발달심리 관련 과목도 많이 들어보았지만, 

이 강좌는 이론이 아닌, 실제 생활에 아~주 밀접하게!! 살갗에 와닿는 실제사례들을 잘 들어주시면서~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얘기들은 많이 해주셨어요!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주시더라구요. 오죽하면 너~무 내 얘기!라서 웃음이 날 지경~ㅋㅋ


강의가 아니라, 정말 친근한 동네 선배에게 인생을 배우는 기분이랄까요?

그만큼 재미있고 쉽게, 적용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제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마침 베이비뉴스에서 강좌 내용을 잘 담아주었네요^^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교육, '조기' 아니라 '적기'가 정답!
"발달과정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는 교육 시행해야"
  • 기사본문
베이비뉴스, 기사작성일 : 2014-05-14 18:09:45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를 양육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적기의 힘'이다."

 

안순아 노워리 상담넷 부소장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회의실에서 '영유아 교육, 발달 단계를 지켜라'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영유아 부모를 위한 4회 특별강좌' 중 첫 번째 강의로, 서른 명 가량의 엄마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순아 부소장은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20년 넘게 지켜 본 현장교육자로, 현재 노워리 상담넷에서 육아맘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는 유아 교육 전문가다. 안 부소장은 이날 특강에서 발달단계에 따른 영유아의 특성을 설명하며, 각 단계에서 취해야 할 부모들의 자세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회의실에서 안순아 노워리상담넷 부소장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회의실에서 안순아 노워리상담넷 부소장이 '영유아 교육, 발달 단계를 지켜라'의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먼저 안 부소장은 에릭슨, 프로이트 등 심리학자들이 제시한 성장과정 이론을 토대로 "일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은 영아기, 유아기, 유아후기, 아동기, 청소년기 등 특정 시기에 이뤄야 할 발달 과업이 있다"며 "만일 영아기에 달성해야 할 발달 과업을 영아기에 제대로 이루지 못하면, 유아기 발달 과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것이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 부소장은 "영아기에는 부모와의 애착 형성을 통해 신뢰감을 형성, 세상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며, 유아기에는 부모의 도움 없이 자율적으로 무엇인가를 실행하며 의지가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아후기에는 스스로 목적을 달성하고 싶은 영웅심리가 나타난다"며 "이러한 일련의 발달과정을 제대로 알고, 각 발달단계에서 요구되는 교육 방식을 선택해야 부작용이 없다"고 주의를 줬다.

 

그러면서 안 부소장은 영아기, 유아기, 유아후기의 특성을 차례대로 설명했다. 안 부소장은 "0~2세인 영아는 2개월부터 사람의 표정을 읽을 줄 알고, 6개월이 되면 정서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의 눈빛을 보며 항상 많이 웃고, 온화한 표정을 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소장은 "영아는 던지니까 떨어지고, 굴리니까 굴러가고, 휴지를 뽑으니까 뽑히는 등 단순한 인과관계를 수천 번 수만 번의 반복으로 학습한다"며 "부모가 이러한 행동을 '안 돼', '떼치' 등으로 말리기 보다는, 교육의 일종으로 여기고 반복을 통해 이러한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안 부소장은 "10개월 내외가 되면 엄마가 조금만 눈 앞에서 사라져도 세상이 떠나갈 듯이 우는데, 이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엄마가 떠나도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대상연속성을 알게해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가 나에게서 떠나지 않는다'는 신뢰를 강하게 심어 줘야 하고, 이 신뢰를 토대로 아이의 성격이 형성되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안 부소장은 "2~5세인 유아기가 되면 자아개념이 발달하기 때문에 고집을 피우며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보려고 시도한다"며 "이때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면 아이는 수치심, 회의감을 느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 부소장은 "아주 위험한 행동만 아니라면, 유아가 스스로 하려는 행동을 지지해줘야 아이가 자율성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 부소장은 "유아기는 '내 것', '네 것' 등을 주장하면서 또래와 싸움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제대로 구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손이나 몸이 먼저 나가는 등 공격성을 보이는 것"이라며 "야단을 치기보다는 싸움이 일어나지 않게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예컨대 유아들에게는 똑같은 장난감을 똑같이 나눠줘야 하고, 누구 장난감인지를 분명하게 표시해 주는 것이 좋다.

 

안 부소장은 "5~7세 유아후기는 성인사회의 축소판을 경험하는 시기다. 또래 아이들과 놀이과정을 배우고, 상호작용을 많이 하며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며 "이 시기는 유일하게 비인위적인 환경에서 상황대처 능력 등을 배울 수 있으므로, 자꾸 의자에 앉혀서 무엇인가를 가르치려 들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안 부소장은 "발달단계에 따라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것을 교육하게 되면 아이는 '도전은 나에게 어려운 것', '난 못해' 등을 먼저 인식하게 된다"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정말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 부소장은 "교육은 조기가 아니라 적기에 시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유능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일련의 과정을 잘 끌어주려면 아이의 현재 수준을 정확히 볼 수 있어야 하므로 아이에 대한 관심과 관찰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개최하는 '영유아 부모를 위한 4회 특별강좌'는 다음달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영유아 교육, 발달 단계를 지켜라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책을 만나 행복한 아이들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요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장 강의 또는 녹화 강의를 듣고 싶은 부모들은 전화(02-797-40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 출처(기사원문):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NewsCode=201405141812051500002439#z

 







남녀 간 연애할 때도, 결혼한 부부 관계에서도

서로에게 유익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걸 많이 느끼시죠?

'이해'하기에 앞서, 상대방에 대한 '앎'이 필요하다는 거~


그 사람이 자라온 가정환경이 어땠는지, 어린 시절엔 어떤 아이로 자랐는지, 그 시절 부모님의 관계는 좋았는지, 과거부터 시작해서

요즘 일과는 어떻게 되고, 무슨 일을 겪고 있으며,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까지^^


내 아이, 우리 자녀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고자 하는 부모님이라면~

아이의 개별적인 성격과 특성을 파악하기 이전에

태어나서 누구나 거치게 되는, 영아~유아~초등~~ 발달 시기별 갖게 되는 아이의 특성을 알아야 하는 건 필수겠죠^^

알게 되면, 이해되지 않던~ 부쩍 늘어난 아이의 짜증, 삐죽이 반응까지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이해 안 돼서 화내는 대신  너그럽게 받아주고 도와줄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주최한, <나에게로 온 엄마, 행복한 아이> 강좌를 통해

내 아이를 보다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되실거에요^.^




아무래도 글보다, 말보다 직접 들으셔야 이 유익함을 200% 전할 수 있을텐데.... 

지금 강좌 신청하시면 녹화방송으로 1회강좌부터 쭉 들을 수 있으니

꼭 들어보세요^^ 


▶ 영유아 부모를 위한 특별강좌, 포스터 보기: http://cafe.daum.net/no-worry/Cjx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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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교사 '함께'(양영기)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동참하는 자랑스러운 엄마 '샤바누'(안순아)

두 분을 소개합니다!

 

 

2011년 5월에 대한민국 최초로 사교육과 관련한 상담을 책임져온 온라인 상담소 ‘노워리 상담넷’이 이제 3살을 넘기며 4년째 활동에 들어섰습니다. 작년까지 ‘노워리 상담넷’을 이끌어오신 박재원 소장님과 윤다옥 부소장님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소장과 부소장을 맡아주신 두 분을 소개합니다! ^^

 

 

본명보다는 닉네임이 더 익숙한 두 분이시죠~ 노워리 상담넷을 눈여겨보신 분이라면, 익숙하고 친근하고 너무나도 반가운 분들! 그동안 수학 영역에서 독보적으로 맹활약 해오신 ‘함께’님(양영기)과 학습/생활 및 심리 영역 상담과 사춘기 고수실록을 연재해오신 ‘샤바누’님(안순아)이신데요. 2014년 노워리 상담넷을 이끌어가실 두 분을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먼저, 두 분의 활약이 어떠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매의 눈’으로 노워리 상담넷에서 활약해오신 역사를 꼼꼼하게 찾아보았습니다! (-_-+)  

 


‘함께’님! 돈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교사...

 

자랑스러운 1기! 대한민국 최초로 사교육 걱정을 덜어주는 강좌로 한겨레 신문, 경향 신문 등에 실리며 전국적으로 알려졌던 등대지기학교 1기를 졸업하셨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6년 활동의 면모를 모두 다 알고 계시겠죠?^^ 이 운동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늘 고심해오던 ‘함께’님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노워리 상담넷인 것 같아요.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함께’님의 상담 글은 하나의 완성된 칼럼 같기도 합니다. 읽으면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글들이죠~ 새벽까지 잠을 아껴가며 정성들여 한 문장 한 문장 상담 답변을 써서 올려주신다니, 읽으시는 분들은 그 정성을 생각해 꼼꼼하게 읽으며 마음에 새겨주세요~!^^

 

 

 

 

그동안 해오신 상담 활동을 살펴보니, 세상에!!! 주 전공이신 수학 상담을 87회나 하셨구요~ 그 외 독서, 생활 및 심리 등 다른 영역에서도 10회가 넘는 상담을 해오셨고, 특히 상담위원 칼럼을 틈틈이 연재하셨는데 벌써 14회나 된답니다. 쓰시는 칼럼마다 팬 층이 두터워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수백명의 부모님들이 읽으시며, ‘아~ 정말~’ ‘아... 그렇구나!’ 무릎을 치며 고개를 끄덕이시는거 제 눈엔 보입니다, 보여요!!

 

그럼 이 시점에서 ‘함께’님의 과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젊은(!) 나이에 단단한 내공을 쌓으시고 열정적으로 활동하시게 된 것인지, 그 배경이 몹시 궁금합니다. 예전에 이런 고백을 하셨어요.


“대학을 오래 다녔어요. 십 년 넘게 다녔으니까. 대학을 다니면서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사교육이었어요. 쉽게 벌고 쉽게 썼어요. 그 당시는 그 돈이 어떤 돈인지 몰랐어요. 철이 없었으니까. 상담넷에서의 상담은 제 나름 생각해낸 그때의 빚을 갚는 방법의 하나예요. 지금도 그렇지만 남을 가르칠 자격이 없었는데, 당시는 스스로 유능한 강사라고 착각했었지요. 그러면서 교육을 고민하게 되었고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죠. 돈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교사요.”

 

쉽지 않은 고백이죠. 한때 사교육 시장에서 몸 담고 있다가 공교육 현장으로 옮기실 때, 수많은 날들을 지새우며 고민하고 결단하시지 않았을까요? 그 고민의 시간이 현재의 ‘함께’님 안에 차곡차곡 쌓여서 지금의 진정성을 드러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요한 것은 성적을 올려주고 좋은 대학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 속에 머무르고 존재와 삶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것을 일찍 깨우치신 것이지요~ 이러한 중심이 ‘함께’님의 상담 곳곳에 배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논리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면모가 잘 어우러진 ‘함께’님의 상담! 노워리 상담넷은 복 받았습니다!! >_< 여러분도 복 받으신 거예요~

 


사춘기 고수실록으로 엄마들을 울린 ‘샤바누’님!

 

‘그동안 어디에 숨어계셨던 거에요?!’ 2011년 봄부터 카페에 등장하신 샤바누님의 내공을 한 눈에 알아본 사람이 있었으니... 세 아들을 키우며 고군분투하던 ‘라일락’님의 강력 추천으로 노워리 상담넷의 활동을 시작하셨어요. 노워리 상담넷 뿐 아니라 여러 게시판에서 종횡무진 활약하시고, 강의를 통해 만나는 엄마들에게 눈물 뽑고 콧물 뽑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답니다. 학습/심리 영역과 영어 사교육, 영유아 교육, 독서 등 샤바누님이 그동안 해오신 상담 활동만 해도 100회가 거뜬히 넘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밤잠 아껴가며 회원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60편 이상 써오셨는데, 특히 ‘사춘기 고수 실록’은 한 편의 단편 드라마를 보듯 눈 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묘사와 대사(!)가 압권이지요. 아이들과 실제 일상에서 나눈 대화들을 그대로 옮겨오며 그 속에서 나눈 부모-자녀 간의 역동과 성장의 이야기들을 보면서, 수많은 부모님들이 샤바누님의 글을 읽으며, 허벅지를 찌르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반성의 반성’을 거듭한다지요.

 

 

 


어떻게 아이들을 이리도 잘 키우고 있냐는 카페 회원들의 부러움 어린 칭찬에 눈 앞에서 손사래 치듯 하는 샤바누님의 모습으로 이렇게 겸양의 대답을 하기도 하셨어요. ‘한달 동안 열시간, 시험기간에도 내리 잠만 자는데 제가 말을 안 해 그렇지, 속이 뭉그러지고 다 헤졌습니다. 감동 이전에 허벅지를 찌르는 저의 고통과 인내를 감내하여 주세요.’라구요.

 

보통 엄마표로 성공했다거나 자녀교육에서 성공했다며 호들갑 떨며 책 내고 방송에 나오는 분들을 보면, 그 성공의 기준은 성적과 대학입시 결과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샤바누님의 글을 읽다보면, 진정한 성공의 기준은 그런게 아니라 자녀와 나누는 대화, 자녀와 어떤 얼굴로 서로 마주하고 있는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좋은 성적과 대학 입시는 결코 첫 번째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엄마, 행복한 아들 딸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샤바누님의 글은 솔직하며 생기 넘치고, 많은 부모들에게 위로를 줍니다. 매일 갈팡질팡 하며 좌충우돌하는 평범한 부모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 시작할 힘을 주는 것이죠.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게 하는 힘이 샤바누님의 글 속에 있어요.

 

그러니 어떤 분은 ‘샤바누’님의 글을 읽으며 감탄사를 이렇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참 꾸준하게 지치시지도 않고 손끝이 무디어지시지 않을까 걱정될 만큼 큰 줄기에서 다양한 가지의 형태로 이야기 글을 올려주시는 샤바누님! 샤바누님의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신줄 챙겨가는 저 같은 엄마도 있으니 위로가 되시려나요.’라구요.

 

이런 두 분이 노워리 상담넷의 소장 부소장으로 함께 해주시니, 어찌 든든하지 않겠어요!^^ 카페에 들어오시는 수많은 부모님들, 자녀 문제로 고민하고 가슴 아파하는 분들에게 노워리 상담넷이 따뜻한 위로를 주는 지혜로운 멘토로 여러분 가까이에 있을 것입니다.

 

두 분의 맑고 밝은 얼굴에서 웬지 힘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 힘은 아마도 평범한 부모로 남기를 거부하고,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동참하며 자랑스러운 부모로 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기 때문일 거에요. 앞으로 두 분이 이끌어가실 ‘노워리 상담넷’의 성장과 도약을 기대하면서, 두 분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님과 샤바누님이 그동안 카페에서 나눠주신 글들 중에서 주옥같은 이야기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너어~~무 많아서 골라내는데 진땀 흘렸어요... 2011년부터 써오신 글들을 읽다보니, 다시금 제 마음에도 새겨지고 뿌리내리는 진리들이 있네요! 여러분들도 읽으시면서 ‘함께’님, ‘샤바누’님과 더불어 참된 부모의 세계로 빠져보아요~^^

 


*양영기, 안순아의 주옥같은 한마디*

 

좋은 씨앗을 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좋은 밭을 만들어 놓는 것이 우선이다. 그 밭은 학생의 ‘마음’이다. 세상에 대한 건강한 시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부모의 격려와 기다림, 스스로 만들어낸 시행착오의 경험, 성취감, 공부에 대한 재미 등이 그 밭의 양분이 된다. (양영기, “부모가 보는 눈, 교사가 보는 눈” 중에서)

 

우리 주변에는 돈만 대면 어떻게 해주겠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돈이 있고 자식을 사랑하고 불안하니 그러한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해합니다. 교육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교육계에 있지만 너무도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매일 공부하는데도 빈틈이 생깁니다. 그러니 보통의 분들은 더하겠지요. 그러니 누구를 탓하는 일은 하지 않으렵니다. 다만 위로하고 싶고 함께 가고 싶습니다. 함께 가지 않으면 끝까지 갈 수 없는 길입니다. 힘이 되어주세요. 우리 서로가. (양영기, “참된 엄마표란” 중에서)

 

최고의 사교육을 시키기 위해 이 학원 저 학원, 이 선생, 저 선생으로 우리 아이들을 돌리지만 정작 우리 어른들이 길러내는 것은 무정하고 이기적인 아이들이 아닌가 하는 슬픈 생각이 든다. 비록 부모는 최선을 다해 자식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려고 하지만 아이들은 따뜻함을 잃어버리고 사람을 대하는 기본도 잃어버린 채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그 부모를 그렇게 대할 것이다. 슬픈 역습이 시작되는 것이다. 인과응보다. 내 아이만 세상에서 제일로 키우려고 하는 욕심이 가져다준. (양영기, “사교육 함부로 끊지마라” 중에서)

 

소신이 소수의 신념에 속할 때 소신은 저항을 받는다. 소신을 소유한 개인은 자신의 소신이 정당하며 가치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 반면 소신이 다수의 신념에 속할 때는 사람들은 자신의 소신을 뚜렷이 인식하지 못한다. 별다른 저항을 받을 일이 없으며 고민하며 선택해야할 일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신을 보통 이데올로기라고 한다. 오늘날의 사교육은 이데올로기처럼 익숙하고 자연스럽다. 그것은 사교육이 선택의 대상이 아닌 필수품임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사교육을 선택할지는 고민해도 사교육을 할지 말지는 거의 고민하지 않는다. 이것이 익숙함이 가져다주는 다수의 선택의 비극이다. 그 비극은 이 시대의 부모와 어린 학생들의 몫이 된다. (양영기, “개천의 용이 사라진 이유” 중에서)

 

정말 문제는 걱정만 하고 자녀가 앞으로 배워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나. 정말 걱정해야 하는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문제를 걱정하는 나. 정말 불안한 것은, 정보가 부족하여 우리 아이가 손해를 보고 있다고 망상을 하고 있는 나. 정말 안타까운 일은 아이에게 시키고 지시하는 행동이 내가 살고 있는 삶과는 반대되는 나. 완벽한 부모가 되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자녀가 되는 일도 처음부터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문제라 생각되는 것들의 원천을 거꾸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자세. 문제라 여기는 것들을 앞으로 배워갈 수 있는 기회로 삼는 자세. 그 마음 하나입니다. (안순아, “완벽한 부모” 중에서)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은 화가 난 그 순간, 나를 보고 또 돌아보고 돌아보는 일이다. 시간이 많이 주어지던 주어지지 않던 그 돌아보는 일이 없으면 제대로 ‘사람’ 노릇하기 참 힘들다. 좋은 사람이어야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것 아닌가. 많이 배웠건 못 배웠건, 사회 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전공과 상관없이,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나를 돌아보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다. 특히 나 잘났다 계속 우겨대는 실수를 자식 앞에서 하지 않는 일은 너무나 힘들고 힘든 일이다. 휴우~ (안순아, “준비된 화” 중에서)

 

아이가 내 몸을 빌어 세상에 태어난 새로운 인격체라는 사실은 눈을 뜨고 보려 하지 않는다. 부모가 고치고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만 이 세상 잘 살아갈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니다. 아이에게서 나오는 좋은 점을 발견해서 세상 안에 잘 섞여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모든 할 도리다. 그렇게 하면 아이의 나쁜 점이라 바라보았던 모든 것들이 소멸된다. 부모는 투자한 만큼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하지만, 수많은 아이들은 영어와 수학을 괴물 보듯 하고 어른들의 강압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더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이 손을 놓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더 많다. 수포자, 영포자가 그렇다. 이 안에서 그나마 살아남는 아이들은 더 많이 투자하고 더 많이 시킨 아이들이 아니라 거부감이 없는 아이들이다. (안순아, “인지력이 아니라 거부감이다” 중에서)

 

땀흘려 자녀와 놀아본 사람은 안다. 놀아준 부모는 매를 든 부모보다 더 막강한 힘을 가진자라는 것을. 숨이 넘어갈 듯 재밌게 놀아 본 아이들은 놀이 끝에 부모와 갖는 땀흘리는 감동적인 교감이 있다. 그 교감을 많이 느껴봤던 아이들은 부모 말을 안 들을 수 없다. 부모가 베풀고 놀아주고 즐거웠던 시간의 깊이만큼 아이도 똑같이 느끼기 때문에 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말을 잘 듣는다. 놀이는 그렇게 무서운 힘을 갖고 있다. 어린 시절만큼은 내 욕심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발달을 짓밟는 무면허 교육을 해서는 안된다. 그리하지 않아도 사춘기- 싸울 날들 투성이다. (안순아, “말 잘 듣게 하는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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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2

수학교육과정국제비교분석세미나 


 3

영유아 특강 3강



4




 5




6

 

  


9

수학교육과정분석회의

 

 

10

행복한진로학교 1강

채용시장3차토론회


11


 

 

12

성취기준관련 내부 토론회

 

 

13


 

 

16

수학교육과정분석회의

 

 

17

영유아사교육포럼 기자회견

행복한진로학교 2강

18


 

 

19


 

20


 

 

23

수학교육과정분석회의


 

24

행복한진로학교 3강

채용시장4차토론회


 

25

 

 

 

26




27

상담넷+_100인강사 스터디모임 5차

 

 

30

수학교육과정분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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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지난주 어느 날.. 

낯선 번호로 핸드폰이 울립니다.
02 - *** - ****


그당시, 사무실까지 찾아와서
퇴직연금을 고대로 묵히지 말고 펀드로 변환하라고
전화로까지 보채던 한 컨설턴트.... 


그 사람인듯 싶어, 안 받으려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단호하게! 거절해야겠다 싶어 받았는데~~



"안녕하세요. DAUM 커뮤니케이션 ***담당 누구누구인데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온라인커뮤니케이션 이혜미 간사님이세요?"

나긋나긋 친절한 여성분의 목소리에 1차 당황...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를 노출하고 싶은데 괜찮을지요?" 


이리 반가운 소식에 2차 당황...   + 환영!! ^_^








오늘, 카페 방문하신 회원님들도

노~랗게 안내문이 보이는 카페 메인 보고 "깜짝!" 놀라셨죠?? 


게다가 방문수까지...!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가 


<오늘만 공개 카페>에 선정되었거든요~^^!








<오늘만 공개 카페>란~


활동이 우수한 카페를 다음 첫 화면에 노출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예요.




어디에 노출이 되는지 궁금하시죠~?


다음 첫 화면의 투데이 뉴스 하단 영역이에요.

주목도가 높은 영역인만큼~ 

Daum의 주요 대형 카페들이 주 노출 대상이 됩니다.



▼ 바로 요렇~게! 짜쟌!!








오늘 326(), 0시~13시쯤 계속 노출 됩니다^^ 



쇼핑몰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저런 광고 하나 하루종일 할라면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그런 효과를 오늘 톡톡히! 보게 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팀은 


이를 "회원빨" & "기도빨"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활발한 활동과 그 역량 더 말해 뭐할까요~?♥



온라인팀은 해야할 일에 비해 여력이 안 돼서 대신! 


매일 열혈기도로 밀고 있는데~~


발로 뛰어다녀도~ 될까 말까한 메인 노출이 요래 되다니요! 



기도빨, 오늘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확실한 기도빨을 지닌 무셔운 온라인팀 







이번 기회로 

사교육, 자녀교육, 건강한 교육에 관해

고민은 많고~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막막했던 많은 분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식 커뮤니티(다음카페)에서 

그 해답의 길을 행복하게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이후의 그림을 생각하니 참 기쁩니다.



 반가운 만남, 환영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커뮤니티(다음 카페): www.noworry.kr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단체소개 웹사이트: about.noworry.kr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이혜미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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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 벌써 거리 곳곳에는 벚꽃과 목련이 만개했더라구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봄꽃놀이 계획 세우셨나요? 삼각지 식구들은 점심 먹고 용산 전쟁기념관 주변을 거닐며 꽃내음 듬~뿍 맡곤요. 지난 주에는 다같이 나가서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었답니다. 바로 피크닉~이죠?^^ 

 맛있는 거라면 뭐든 좋아♬

 

남산타워 아래, 휘날리는 벚꽃 물결~

봄이 주는 화사하고 행복한 기운이 회원님들 각 가정에 만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쑥쑥 올라오더라구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사교육걱정없는세상도 어제보다 더 가~까이 우리 곁에 다가오리란 소망과 함께요~*

이런 따뜻한 봄날, 언제 삼각지 사무실 놀러오셔요~ 저희에겐 회원님들은 봄꽃과 같은 존재! 인 것 아시죠?^^  

 

4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1

영어헛고생 출판기념회
(오후7시, 3층강의실)



 2

수학 후속모임



 3

꿈이있는공부 2강
부천미니등대지기학교
1강


4

 

 

 

7

 

 

 

8

부천미니등대지기학교
2강


9

 

 

 

10

꿈이있는공부 3강

 

 

11


 

 

14

 

 

 

15

선행교육금지법 쟁점 관련 토론회

 

16


 

 

17

꿈이있는공부 4강
부천미니등대지기학교
3강

 

18


 

 

21

 

 


22

부천미니등대지기학교

4강 

 

23

 지역대표회의

 

 

24

꿈이있는공부 5강

100인강사+상담넷 스터디모임 3차

25


 

 

28

 

 

 

29

 


 

30

 꿈이있는공부 6강

 

 



 


 

 

 

 

  

5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1


 

2

 

 

5 어린이날

 

 

 

6 석가탄신일

 


 

7

 

 

 

8 어버이날

꿈이있는공부 7강

 


9


 

 

12

 

 

 

13

영유아 특강 1강

 

 

14

 

 

 

15 스승의날

 

 

 

16

 

 

 

19

 

 

 

20

영유아 특강 2강

 

 

21

 

 

 

22

 

 

 

23

 

 

 

26


 

 

27

영유아 특강 3강

 

 

 28




 2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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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선행 사교육을 유발하는 

대입 논술의 본고사형/대학과정 출제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라는 현수막을 가지고 서강대 앞에서 하는 기자회견장에 다녀왔습니다. 올 해 부터 함께 하는 신입 간사님들은 필히 참석하였지요. ‘기자회견하니 들었던 생각은.. 정장입고 후레시 팍!팍!! 터지는데서 심각하게 발표하며, 피켓들고 각성하라! 각성하라!‘ 하는 것이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단체가 전문성(?)이 떨어지더라구요. (아! 저는 3월부터 단체에 합류한 신입간사 송화원이라고합니다. 꾸벅!!^^) 

역할분담 칼
같이 하고 걸게든 피켓이든 비장하게 준비해가지고 대오 착착 맞춰서 순식간에 척척하는 선수들과는 달리
, 가면서부터.. 어떻게 가지.. 지하철?? 택시?? 탈까했구요, 도착해서도 소박한 복장과 다양한 외모를 가진 십여 명이 엄지발가락으로 현수막 하단을 누르면서~ 큰 카메라 들고 왔다갔다하는 기자들 앞에 비장하게 서있었답니다! 마지막에는 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전혀 맞춰보지도 못한 합으로 중단하라!! 중단하라!!‘하고 구호를 외치고 회견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근자 이전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묘하게 더 마음이 가고 생각이 남고 여운이 길었던 행사였습니다확실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문적으로 시위?만(기자회견)을 하는 사람들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단체는 사회 그 자체만큼 이 시대의 아이들과 시민들의 삶에 더 관심이 있는것 같았고, 기자회견이든 입법, 강연, 캠페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이 오직 '아이들의 현실'을 향해 있는 것 같았습니다형식을 넘어선 내용의 진지함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론이 관심을 가지고 취재까지 나오고 해서 저도 좀 궁금해졌습니다. '본고사형'은 뭐고.. 대학과정 출제는 뭘까??

 

 

예상하셨겠지만 답은 ②번 입니다. 논술형 문제는 정해진 정답을 요구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고력, 추론력, 창의력, 응용력, 표현력 등을 측정하는 문제입니다. 반면, 본고사형 논술'정답 및 풀이' 과정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어, 사고력, 창의력이 아닌 '지식'을 평가하는 문제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 문제출제 및 채점이 쉬워 채점자의 편의를 위해 손쉽게 사용됩니다.  


현재 다수의 대학들은 ①번 본고사형 문제를 출제합니다. 게다가 고등학생이 보는 시험인데, 대학교과과정에서 배우는 문제를요! 번은 답이 정해져있고 그 유도과정 역시 어느 정도 정해져있어 출제도 채점도 쉬워보입니다. 잘외우면 될 것 같습니다. 번 문제는 생각할거리를 많이 줍니다. 해변에 있는 어떤 나무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것만 해도 바다에서 신이난 4살된 현우는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며칠을 머물며 풀어보려고 시도할 것 같습니다. 좋은 문제라면 이렇게 호기심도 생기고 즐겁고 그래야할 것 같은데~~ 엠엔엔이 서로소인 자연수 어쩌고 저쩌고.. 서로소인지 말(?)인지부터 별로 궁금하가 않습니다!! 


 

 

"논술형 문제? 현우도 풀고 싶어하는 문제!!예요~" (제 아들입니다^^)

 


처음에 단체를 알게 되었을 때는 운동성이 강하거나 혹은 아주 학구적인 집단일 것 같았습니다만, 운동을 위한 운동도, 말하기 위한 연구도 아닌 실재성 있게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성과를 만들어 가는 단체의 '선한 권력의지'가 좀 낯설기까지 합니다. 무겁고 어려워 본질적인 '교육의 문제'를 묵직하게 투쟁하지 않고 유쾌하고 발랄하게 현실에서 실현해가는 눈높이’가 부럽고그저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사람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들을 지켜보면서 '교육과잉’, 진로과잉의 시대를 넘어서는 단체의 선행교육금지법이후의 행보가 무엇보다 궁금해졌습니다. 


영어조기교육, 고교서열화, 학교교육정상화, 대입제도개선, 학력학벌차별 금지법.  나열해 보니 남은 과제가 만만치 않아보이지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걱정없는세상을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남기겠다는 약속과, 구호가 아니라 반드시 하겠다는 실천의지가 지난 한 달간 제가 느낀 것이었고, 그것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입시경쟁으로 고통받고 있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말입니다..!

나눔+  송화원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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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바라고 또, 만들어가야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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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만나 달라진 나와 우리 가정의 이야기.

박천숙, 정철성 두 분의 회원이 들려주는 진솔한 고백이 우리의 가슴을 촉촉하게, 그리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원대한 꿈이 나 자신의 작은 변화, 그리고 우리 가정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됨에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됩니다. 



<서울 노원, 박천숙 선생님>

<광주, 정철성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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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딱 한번만 방송되는 희한한 뉴스, 바라는 데로 이루어지는 신나는 뉴스, 이번에도 노워리 희망뉴스가 방송되었습니다.

더욱 완성도 있는 내용으로 기상천외하고 신나는 소식이 가득했는데요, 이런 뉴스들을 어서 빨리 현실로 만들기를 기대하는 마음 가득입니다^^

앵커: 박복남(수원) / 영상: 박윤규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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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가장 인기 있던 순서였지요~

그 어느 때보다 엽기재기발랄했던 신입간사들의 뿜 걱정없는세상!

개그콘서트 뿜 엔터테인먼트도 울고 갔다고 하는 후문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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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을 한 해를 돌아보며 만든 영상입니다.

혼자서는 결코 지킬 수 없었을 마음을 '우리'라는 이름으로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해온 반가운 감사한 얼굴들, 그때의 감동들을 되살리며 감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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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서는 특별히 학생들을 무대로 모셨습니다.

채송아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된 미니토크, 황주혜, 홍성옥, 정채건 세 학생들이 바라보고 기대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이야기 그리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활동하다가 슬그머니 빠지시는 어른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노워리 자식연합 대표 심민기 군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미니토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아이들>

<노워리 키즈 : 노워리 자식연합 대표 심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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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8일, 용산역 인근 철도회관에서 제7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늘 금요일 저녁에 있던 총회를 처음으로 토요일 오후에 진행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고 전보다 더 여유있는 분위기에서 회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매년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문화행사까지! 사진을 통해 살펴보세요~



작년 6월 국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했던 선행교육금지법 제정을 위한 어린이 사생대회 그리고 그림 전시회를 기억하시나요?

시사만화가 하재욱님의 작품과 그때 아이들의 그림으로 벽면을 채우고 회원님들을 기다렸습니다.

자신의 그림들을 찾아서 그때 이야기를 웃으며 나누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회원 가족들이 많이 계셨어요^^


가벼운 게임으로 몸을 풀면서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신입간사들의 공연은 정말 대박!이었어요~

개그콘서트의 뿜 엔터테인먼트를 새롭게 각색한 뿜 걱정없는세상!

어쩌면 하나같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지ㅎㅎㅎ

그중에서도 세 분의 여장 분장이 압권이었습니다^^


새로운 작가를 영입한 노워리 희망뉴스~

역시 예전보다 더욱 완성도 있는 뉴스 영상이 준비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앵커를 맡아 주신 수원의 박복남 선생님도 차분하고 유쾌하게 진행해 주셨지요^^


이번 총회 컨셉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총회였습니다.

특별히 작년 한견레 신문 사교육 탈출이라는 기획 코너를 통해 소개된 우리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면 세 친구들을 모시고 토크쇼를 진했했어요~

객원기자로 활동해주신 서울 송파의 채송아선생님께서 진행을 맡아주셨구요.

그리고 노워리자식연합 대표 심민기 군의 발언과 공연까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1부 문화행사의 마지막은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 노원의 박천숙 선생님과 광주의 정철성 선생님의 가슴뭉클한 이야기에 듣는 이들의 눈시울과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총회가 열리는 곳 뒷편에선 진로소책자 제작을 위한 노워리 바자회가 열렸어요~

많은 분들의 기부물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모인 돈은 곧 출간될 진로소책자 제작에 사용하고, 남은 물품은 또 다른 곳에 기부된다니 이거야말로 일석삼조!^^


아이들도 영화도 보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2부순서로 진행된 총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올 한해의 계획을 공유하며 함께 세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총회에 참석해주신 임미숙 신임 이사님과 최영우 이사님의 인사말씀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벌써부터 내년 총회가 기다려지는 것은 왜일까요?ㅎ

기쁨과 감동의 총회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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