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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

[세번째 공지사항] 1강 녹화영상은 이번주까지만 보실 수 있어요... 지난 3강 서천석 선생님의 강의는 조곤조곤한 말투 속에, 부모된 마음을 어루만지며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등대지기학교의 각 강의들이 독특한 개성과 빛깔을 자랑하니, 한 강의도 빼놓지 마시고 꼭 수강하시길 권유드립니다.(^^) 1. 각 강의 녹화영상이 3주씩만 개방된다고 안내문을 통해 말씀드렸었지요? 1강 녹화영상의 개방 마감일이 이번 주 금요일(9/28)로 다가왔습니다. 등대지기학교가 온라인 강의 수강생의 비율이 많아, 밀리지 말고 수강하시라는 의미로 부득이하게 수강기간을 정해놓았는데요, 2강은 다음 주 금요일, 3강은 그 다음 주 금요일까지 개방되니, 아직 이전 강의를 수강하지 않으신 분은 수강을 서둘러주세요. 2. 이번 주의 베스트 조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7분이 2강 소감문을 써주신 대구.. 더보기
[3강 감동소감문] 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표 엄마다! (인간수업중님) 여느때와 같이 강의안이 먼저 메일로 보내졌다. 학생때는 예습같은것 죽어라 하기 싫었는데, 이젠 알아서 강의안 예습도 곧잘한다.(무슨 조화인지...) 오늘도 그렇게 강의안을 읽어 내리는데, 가슴을 두드리는 글귀들, 눈에선 눈물이 흐른다. 어머머, 네모진 테두리안에 절제된 문장들로 구성되는 ppt 자료에 눈물이라니.... 시를 읽었니, 소설을 읽었니? 뭔일이라니.... 사람은, 나란 사람은 그런가보다. 내 마음을 읽은 듯한 두 줄에 그만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봉선화 연정이라도 품은냥 눈물샘이 터지고 말았다. 부모가 더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 아이가 부모를 좋아하는 것 이 두 줄이었다. 그날 저녁 내게 다가와 꽃이 되어 준 것은.... 나는 생각에 잠긴다. 왜일까, 이 두 줄이 내 맘에 들어온 이유가.. 더보기
[건방진 프로필] 김규항 선생님편! 이름 김 규 항, ‘(2001), (2005), (2009), (2009), (2010) 등의 단행본과 칼럼 등을 통해 글을 써왔다. 오날카롭게 벼려진 글들로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사회를 지탱해가는 우리의 욕망을 고발해오며 ’B급 좌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지만, 그는 어쩌면 단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삶을 꿈꾸는 지극히 상식적인 태도를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는 것일 뿐! 최근 100호를 맞은 어린이 교양지 를 10년 가까이 발행하며, 아이들 스스로 재미있게 보는 잡지를 만드는 일에 몰두해왔다.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를 시작했다는 그는, 이 잡지를 통해 '이웃과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일깨우고 싶었다고. “아이들의 상황이야말로 한국 사회 치부의 현실이고, 그것을 놓지 않고 꾸준히 .. 더보기
[3강 사진스케치]"왜 이런 현상이...." 한번 귀 기울여 볼까요? 기다리고 기다려 왔던 서천석 선생님의 강의, 경쟁과 불안의 왕국에서 수없이 무너지는 부모들과 그 자녀들을 위한 [부모, 드디어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다] 강의가 드디어 열렸습니다~~~짝짝짝!!!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선생님은 세상과 부딪쳐 힘들게 살아갈 아이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여건속에서 도울수 있는 일을 찾으며 최선을 다하는 이시대 걱정많은 부모들에게 불안을 끊고 부담에서 벗어나 행복해져야 함을 권하고 또 권하셨는데요...... "아무 목적도 없이 열심히 무한도전을 시작해서 1박2일로 달려 갑니다 극단적으로 "런닝맨"으로 어디론가 달려가고 결국 지치니까 "힐링캠프"를 찾고, 또 아침에 일어나서 "런닝맨"....." 불안 속에서 뚜렷한 목적이 없어도 일단은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 하고, 거기서 오는.. 더보기
[3강 강의스케치] "'지금' 행복하세요?" 제7기 등대지기학교의 세 번째 강의를 열어주신 분은 소아정신과 의사이시며, 행복한아이연구소를 운영하고 계신 서천석 선생님이십니다. 서천석 선생님은 이번 등대지기학교 강의를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처음 방문해 인연을 맺게 되셨는데요. 그만큼 더 큰 기대와 관심으로 빛나는 현장 수강생들의 눈빛 속에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천석 선생님의 “부모, 아이와 함께 행복해 지기” 강의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행복하십니까? 서천석 선생님은 먼저 20조원이 넘는 우리나라의 사교육 시장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자식의 교육에 대한 과도한 부모의 욕망이 팽배한 이 사회의 분위기를 꼬집으셨습니다. 실제 자식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나라를 꼽아보자면 핀란드와 이스라엘 그리고 우리나라를 꼽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더보기
[두 번째 공지사항] 3강은 7:30에 시작합니다! 또다른 태풍 소식에 뒤숭숭한 가을입니다. 이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바람이 더 쌀쌀해질 것 같은 예감인데요. 이제 옷장에서 도톰한 옷들을 꺼낼 때가 되었나 봅니다. 선생님들도 부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 현재 2강까지 현장강의가 진행되어 1강과 2강을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각 영상은 3주 동안만 개방되니, 서둘러 수강해주세요. 그리고 지난 소감문이라도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www.noworry.kr) ‘7기 등대지기학교 소감 나눔터’의 해당 지역 게시판에 소감을 남겨주세요. 같은 조의 다른 분들이 남기신 소감에 응원 댓글도 환영합니다.^^ 2. 이번 주의 베스트 조를 발표하겠습니다. 두둥♬ 9월 17일 오후 3시 현재, 17개의 1강, 2강 소감문(와우!)이 올.. 더보기
[2강 감동소감문] 영어는 공교육과 함께 시작하겠다 마음먹은지라..(다르아루즈님) 영어는 3학년, 공교육과 함께 시작하겠다 굳게 마음먹은지라 오히려 유치원 때보다도 걱정이 안 되는 엄마입니다. 그래서인지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와 방법보다도 다른 것이 저의 마음을 건드려 주네요. 영어교육도 '교육'이었다.... 첫 시작부터 화들짝 놀랐습니다. 생각해보니 한번도 영어를 교육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요. 영어든 수학이든 역사든... 아이의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어야 교육인 거죠. 제 가슴에 가장 깊이 남았던 말은 배울 수 있는 능력은 다 타고나나 학습에 저항, 좌절, 열등감을 갖게 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 내 삶과 아무 연관도 없는 지문을 위해 하루 4~5시간씩 7~8년을 쏟아붓게 하는,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훈련이라며 자꾸만 말해보라고 떠미는... 이런 학.. 더보기
[2강 사진스케치] 참담한 한국 영어 교육에 종지부를 찍다! 몇번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삼고초려를 해서 모신, 이시대 최고 부드러운 남자, 어도선 교수님의 강의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가혹한 훈련속에 고통스럽고, 심지어 좌절을 주어온 지난 3~40년간 한국 영어교육의 참담한 현실에 종지부를 찍게 하실 부드럽고 온화하나 가슴에 불을 일으키는 강의!!! 우리 어른들에게도 태산처럼, 아킬레스건처럼 버겁기만한 영어.....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영어교육과는 관점이 많이 다르게 도구 과목이 아닌 삶을 변화 시키는 영어교육의 새로운 시사점을 주셨는데요..... 영어가 갖는 독특한 특징인 어휘, 문법적 정형성, 독해를 대하는 전략이나 전술적 관점에 대한 이해등 언어목표를 이룰 뿐아니라 배움뒤에 훨씬 성숙하고 책임있는 아이로 변화하는 삶의 목표도 만족시키는 교육적 접근에 대해 .. 더보기
[3강 건방진 프로필] 서천석 선생님 편! 이름 서 천 석,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 각종 신문과 방송 등에서 육아 관련 멘토로 활약중, 현재 한겨레에 ‘내가 사랑한 그림책’ 칼럼 연재와, mbc 여성시대 ‘우리 아이 문제없어요’ 코너에 출연중이며, 육아 관련 멘션으로 62,000 여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 트리터리안! 속도와 경쟁에서 자유롭지 않은 이 시대의 불안한 부모들에게 현명한 지침을 제공해주는 최고의 육아 전문가, 우훗! 쌍용차해고자 심리치유공간 ‘와락’ 활동 등 전방위적인 사회참여 활동도 쉬지 않고 계시니, 도대체 잠은 언제 주무시는지 궁금해진다는 거^^; 병원에서 성인 정신과 환자들을 만나며 '어릴 때 전문적인 치료나 상담을 받았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에, 첫아이가 태어날 무렵 소아정신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그의 꿈은 ‘아이와.. 더보기
[2강 강의스케치] 말하기 싫은 Tom과 Jane...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주와는 다르게 화창한 날이 저무는 저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강의실에서 둘째 주 등대지기학교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에 대한 바른 관점과 대안을 소개해주시기 위해 자리해주신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어도선 교수님의 "자유와 감동을 주는 영어교육을 노래하다" 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영어’가 아닌 영어를 배우는 ‘학생’이 중심인 영어교육 어도선 교수님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영어교육과는 다른 "Humanistic Approaches", 곧 인본주의적 영어교육을 소개해주셨는데요. 바로 영어가 중심이 아닌, 영어를 배우는 학생이 중심인 영어교육법이라고 합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언어 자체에 대한 배움도 있어야 하지만 그 언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더보기
[등대뉴스레터①] 박재원: '태산'에 올라가 내려다 보니... 더보기
[1강 강의스케치] 태산에 올라 세상을 내려다 보니... 거센 빗줄기를 뚫고 온 40명에 가까운 오프라인 수강생들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바로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2012년 등대지기학교의 첫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서이지요. 생방송과 녹화방송으로 수강하시는 온라인 수강생들까지 합하면 300명이 넘는 시민 여러분들이 8주간 “우린 태산이다”라는 이름으로 등대지기학교에 입학하여 함께하시게 되었습니다. 사교육 걱정으로 고통 받는 우리 사회의 걱정과 불안을 넘어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각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여덟 분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함께 그 희망을 이루어 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노워리상담넷 소장 및 비상교육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박재원 소장님으로부터 “아깝다 학원비! : 사교육의 진실을 캐다”.. 더보기
[1강감동소감문] '갈수록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드림캐쳐님) 갈수록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인것 같다. 잠시 몰랐던때.. 큰아이 일곱살때까지.. 생각해보면 나름 극성엄마처럼 보낸것 같다. 그리고 어느순간 깨달음.. 내가 지금 뭔 돈지랄(?)을 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모든것을 멈췄다. 불안하고 막연했지만 단지 내 심리적인 압박감이 내 지갑을 여는걸 실패한걸 보면 난 지극히 현실적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된 어린이책 시민연대라는 단체안에서 그림책, 청소년 관련 도서들을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 많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맘을 갖게 되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불안감들을 적당히 잘 누르면서 살아왔던것같다. 나름 난 옳게 살아가고있구나 라고 자부감 비슷한것도 하면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공부의 불안감을 지속적으로 안긴걸 보면 스스로도.. 더보기
[2강 건방진 프로필] 어도선 교수님편! 이름 어 도 선, 현재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교수. 고려대학교 홈페이지에는 ‘영미시, 다문화주의 영미문학, 영미문학교육’이 세부전공이라 밝혀져 있지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에서는 “영어다독이론의 종결자”라 불리며, 수많은 회원들을 영어도서관으로 향하게 했던 장본인! “아이가 장기적으로 영어학습에 성공할 수 있는지를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잣대는 ‘영어학습을 얼마나 좋아하는가’와 ‘영어학습을 얼마나 스스로 지속할 수 있는가’이다. 초등학교 시기에 지나친 영어 선행학습과 학원 의존은 당장은 조금 앞서 나갈지 모르나, 그 대가로 가장 중요한 것을 잃게 만들 수 있다.”는 명언(!)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들에게 중요한 지침이 되어 오기도 했다는 거! 지난 해 진행되었던 “행복한 영어학교”에서 최고의 강의.. 더보기
[첫번째 공지사항] "태산같은 존재'임을 확인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시길..! 일 년에 한번 있는 등대지기학교, 수강하시는 선생님도 오래 기다리셨겠지만 사무실에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8주간의 과정(졸업여행을 합치면 그 이상^^)이 “태산 같은 존재”인 부모됨, 교사됨, 어른됨을 확인하고 위로받는 시간이길 기대합니다. 1. 등대지기학교는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강의의 소감문을 써주시고, 졸업여행을 함께 가는 등의 일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감문은 수강생 분들끼리 강의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창구로, 또 대부분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지는 등대지기학교의 강의를 얼마나 수강하셨는지 어떤 의견이 있으신지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 통로로, 유익하게 쓰입니다. 그러니 선생님, 짧은 이야기라도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강의에 대한 소감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www... 더보기
[7기등대 1강 사진스케치]'우린 태산이다' 드디어 개강!!!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7기 등대지기 학교, 그 첫번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도 너~~무 많이 와서, 이 비를 뚫고 과연 ?....... 그러나 바지가 온통 젖어 가면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심지어 송도에서까지 폭우를 뚫고 한분 두분 모이기 시작했답니다.(감동이었어요) 윤지희 대표님의 반가운 인사 말씀에 불편한 자리, 젖은 바지에도 불구하고 시작되는 7기 등대지기 학교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이 ..... 제1강 박재원 소장님의 [아깝다 학원비, 사교육의 진실을 캐다]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태산이 되어야 겠다라고 다짐하고 다짐하건만 내가 잘 가고 있는 건가...라며 불안해 하는 우리 모두에게 자료를 분석하시고, 깔끔한 정리를 통하여 조.. 더보기
[7기등대지기학교] 조편성 명단^^ 7기 등대지기학교 조편성 명단^^ *해당 조 게시판에 등대학교 강의 소감문을 올려주시면 되고, 강의 중반 '미션'이 주어지면, 미션을 함께 수행해주시면 됩니다.^^ *ctrl+f 누르시고 이름을 검색하시면 더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1. 현장강의 1조 (서울 강서, 관악, 동작, 양천, 영등포) 강진희, 고혜정, 배수정, 박윤경, 오옥조, 이대수, 장수현, 정연선 정지연, 조우석 총10명 2. 현장강의 2조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종로, 성동, 용산) 권인하, 김명호, 김소영B, 김민지, 김진이, 나정민, 서정주, 이광미, 이세훈, 이은수 이춘산 총11명 3. 현장강의 3조 (서울 노원, 도봉, 동대문, 마포, 서대문, 은평, 중랑) 강래선, 강은정, 김용훈, 김병일, 김복회, 명길자, 박용심,.. 더보기
[7기등대학교] 9월 3일 현재, 신청자 입금자 명단 *ctrl+f 누르시고 이름을 입력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7기 등대지기학교 신청자 명단 (9월 3일 오전 10시 현재 283명, 가나다순) 강래선 (서울중랑구), 강미정 (경기안양시), 강상조 (경북구미시), 강소연 (경기용인시), 강승희 (부산강서구), 강윤희 (부산동래구), 강은정 (서울시도봉구), 강진희 (서울동작구), 고은희 (경기의정부시), 고일석 (전남고흥군), 고혜정 (서울동작구), 곽인숙 (경기부천시), 권금희 (울산북구), 권민경 (부산금정), 권인하 (서울서초구), 권진숙 (서울송파구), 기은미 (서울동대문구), 김강미 (인천계양구), 김경민 (경남창원시), 김공숙 (경기부천시), 김광영 (경기용인시), 김다혜 (경남김해시), 김단비 (전북전주시), 김동현 (충북청주시), 김.. 더보기
[간사 스케치] "나는 간사다" 6기 등대지기학교 8번의 강의가 모두 끝났다. 등대지기학교는 두 대표님과 김승현 선생님 외에도 여러 상근 간사님들의 정성의 손길을 거쳐 운영되었던 바, 이 자리에서는 사무실을 묵묵히 지켜온 간사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11월 28일, 졸업여행 준비와 각종 업무들로 여전히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간사들을 만나보았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삼각지역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면 책상에 맥 두 대를 놓고 작업하는 아리따운 뒤태의 소유자가 있으니 바로 채수민 간사이다. 단체의 창간 때부터 쭉 함께 해온 미디어 담당 채수민 간사는 등대지기학교 생방송과 녹화방송을 가능하게 한 장본인. 어떤 대화에도 결론은 “나는 에인절(Angel)"로 끝나는 ‘절대적 깔대기 이론’의 소유자이며(옆자리의 .. 더보기
[패러디 포스터 모음] 등대지기학교 명강사들을 소개합니다^^ 더보기
[여덟번 째 공지사항] 멋진 조별 미션 사진을 보내주신 수강생 분들께 감사를... 6기 등대지기학교의 여덟 번의 강의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마지막 현장강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가야 할 길을 윤지희 대표님이 말씀해주신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 마지막 강의라고 충북 음성에서 올라오신 수강생, 케익을 들고 오신 수강생, 자신이 경영하는 빵집에서 빵을 잔뜩 들고 오신 수강생, 정성스럽게 미션사진을 위한 플랜카드를 준비해오신 수강생까지, 모두 모여 종강을 축하하며 왁자지껄 풍성하고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온라인으로 수강하신 선생님들은 졸업여행에서 얼굴 뵙고, 못다한 회포를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 1. 졸업여행 안내를 드릴게요. 12월 9일~10일 안성허브마을로 갑니다. 졸업여행은 신청서를 작성해주시고 입금을 완료해주셔야 등록이 되니, 아직 신청과 입금을 하.. 더보기
[간사 스케치] “나는 간사다!” 6기 등대지기학교 8번의 강의가 모두 끝났다. 등대지기학교는 두 대표님과 김승현 선생님 외에도 여러 상근 간사님들의 정성의 손길을 거쳐 운영되었던 바, 이 자리에서는 사무실을 묵묵히 지켜온 간사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11월 28일, 졸업여행 준비와 각종 업무들로 여전히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간사들을 만나보았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삼각지역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면 책상에 맥 두 대를 놓고 작업하는 아리따운 뒤태의 소유자가 있으니 바로 채수민 간사이다. 단체의 창간 때부터 쭉 함께 해온 미디어 담당 채수민 간사는 등대지기학교 생방송과 녹화방송을 가능하게 한 장본인. 어떤 대화에도 결론은 “나는 에인절(Angel)"로 끝나는 ‘절대적 깔대기 이론’의 소유자이며(옆자리의 .. 더보기
[8강 강의스케치] 한 평범한 학부모가 교육운동에 뛰어든 사연... 드디어 등대지기학교 대장정의 마지막 시간이 오고야말았습니다. 과도한 사교육으로 대한민국의 학부모의 가슴은 멍들었다는 사실에 삶을 걸어온 윤지희 선생님! 학부모의, 학부모에 의한, 학부모를 위한 삶을 살아왔던 윤선생님은 특유의 뚝심으로 교육운동에 매진했고, 참교육학부모회 회장, 교육과 시민사회 대표를 거쳐 2008년 송인수 대표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창립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어떤 누구의 한계에도, 어떤 것에도 갇히지 않을 때에만 이룰 수 있다는 소망의 끝에 날마다 밀어간다”라는 신념으로 지난 4년간, 이 단체를 만들게 된 배경과 끌어왔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내셨습니다. 송인수 대표는 “윤선생님이야말로 이 운동의 진정한 배후세력”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요,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반드시 옵니.. 더보기
[등대8강 사진스케치] 등대지기학교는 이제부터가 진짜!!... ^^ 등대지기학교 8강이 있기 전, 한달여 전부터 이 강의를 맡은 윤지희 대표님은 고민하고 고심하며 강의 준비를 하셨습니다. 왜냐? 이 마지막 강의는 등대지기학교의 중요한 핵심이자 결론이었거든요.^^ 현장강의에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하면서 문자로, 전화로 연락을 드렸더랬죠. 감사하게도 그동안 꾸준히 현장강의에 오셨던 분들은 모두 오셨던 거 같아요. 멀리 충북 음성에서 마지막 강의를 듣기 위해 달려오신 봄꿈님까지 마지막 현장강의에서 만난 분들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 2시간이 약간 넘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꼭 옵니다!"는 확신과 기대, 희망이 담긴 3년간의 역사를 들었습니다. 수많은 강좌와 토론회, 전문가와의 만남, 회원실천사업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이루어내고 또 내 가정, 내 학교에서 살아내기 위한.. 더보기
[8강 베스트소감문] 아는 것이 힘? NO, 하는 것이 진정한 힘! (인간수업중님) 친구야, 내가 올 한 해 주야장천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린 곳이 어딘지 알지? 니가 말했듯이 아들내미 학교 보내더니 애는 학원 안보낸다면서 지가 더 설친다고 타박을 줬잖니. 행복한 영어학교, 수학 학교 이제 겨우 9살인데 대학가려면 한참 멀었는데 뭔놈의 미니대학까정…. 그래, 사교육걱정없는세상말이야. 이 단체의 그 많은 학교들을 거쳐 등대지기학교로 올 한 해가 마무리 될 것 같아. 두 달이 얼마나 후딱 지났는지….이번주 드디어 마지막 강의가 있었고, 피날레는 이 단체의 공동대표이신 윤지희 선생님이 맡아주셨어. 일년 동안 사무실을 드나들며 줄곧 눈 맞춤은 해왔는데, 가까이서 얘기할 기회는 없었거든. 솔직히 첫 인상은 좀 날카롭고 분명한 성격일 것 같아서 나처럼 무른 사람은 말 잘못했다가 핀잔(쿠사리?)이라도.. 더보기
[일곱번째 공지사항] 마지막 베스트조의 주인공은 누구..? 등대지기학교도 어느덧 8강 한 강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등대지기학교에 저의 일상을 맞추어 지냈던 올 가을도 이렇게 지나가는가 싶어 마음이 시원섭섭합니다. 그래도 작별인사는 아직 이르다는 거! 등대지기학교의 클라이맥스 마지막 8강 강의와 졸업여행이 남아있거든요. (^^)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우리 파이팅해요! 1. 이번 주의 베스트 조는 없습니다. 점점 강의가 진행될수록 소감문 작성 비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 주는 지난 7강의 소감문 자체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 베스트조를 선정하기가 어려웠네요. 그래도 곳곳에서 조별미션을 성사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합니다. 참, 한 가지 반가운 소식, 베스트조로 선정된 모든 조(‘중국/ 상해’ 조 2번, ‘대구, 경.. 더보기
[7강 베스트소감문] "맞다, 이 교육 열풍의 끝자락이 진로였지" (깐비님) 매번 현장 강의를 사진촬영과 구호로 마무리하면서 듣게 되는 음성 " 오늘은 온다온다온다, 하자하자하자..."ㅎㅎㅎ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굉장히 마음씨곱고 인자할 듯한 선한 얼굴의 송인수 선생님이다. 그 선생님의 강의 " 새로운 길을 가는 행복한 진로설계" 그 속에서의 선생님은 평소에 보여주시던 기분좋게 생긴 그 분이 아니시다. 너무나 할 이야기가 많음이 준비된 프린트물의 양과 바쁜듯한 목소리로 말해준다. 그리고 쓰레기 진로책에의 격앙된 목소리로 시작된 강의는 두시간을 훌쩍 넘겼다. 진로.. 맞다. 현재 이 교육열풍의 끝자락이 이 진로였지... 어느샌가 진로와 꿈보다는 당장의 경쟁에 끌려가는 것이 현실이다보니 수학 한문제 더풀고 영어 한문장 더 읽기위해 부족한 시간이 진로나 꿈에 할애될 시간이 없었나봅니다.. 더보기
[7강 강의스케치] 인생에 직선은 없다.. 우리 아이 루저로 만들 것인가, 미래형 인재로 세울 것인가! ‘업계 사상 최다 메일 발송, 최장 보도자료 발표, 최다 배너 제작’등의 각종 기네스북 기록을 소유하는 에너자이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선생님께서 일곱 번째 등대지기학교 ‘미래 사회를 대비한 진로교육’ 강의를 이어주셨습니다. ‘의사, 변호사, 교사’ 등 우리가 알고 있는 20개 남짓의 진로를 벗어나 절대적 만족감 속에서 사회적 공헌의 기쁨을 누리는 대안적 진로 설계에 대한 미래 전망과 대안을 나눠주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90%를 ‘루저‘로 만드는 이상한 기준을 그대로 둘 것인가? 85만부 배포의 신화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의 탄생 배경은 무엇보다 불필요한 사교육에 현혹당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서부터였다고 .. 더보기
[8강 소개] 건방진 프로필, 윤지희 편! 이름 윤 지 희,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과도한 사교육으로 아이들을 내모는 학부모들을 보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자 참교육학부모회에서 교육운동을 시작했다는 그녀는, 특유의 뚝심으로 교육운동에 매진, 참교육학부모회 회장, 교육과 시민사회 대표를 거쳐, 2008년 송인수 대표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창립. “윤지희 선생님은 꽃집을 열더라도 전국화원연합회장을 하면서 유통구조 개선운동을 하고, 죽기 전에는 장례문화 개선운동을 하다가 관 뚜껑을 닫을 것이다”라는 송 대표님의 농담처럼, 정의에 살고 정의에 죽는 자칭 타칭 “정의의 돌쇠”! 사무실 상근자 등산 중 발을 헛디뎌 이마가 3~4cm 찢어지는 사고 후에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강심장이면서도, 단풍 물든 가을 낙엽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주워오는 .. 더보기
[등대 7강 사진스케치] 송인수대표님의 진솔한 진로이야기 시간 참 빠르죠? ^^ 벌써 등대지기학교 7강을 듣다니... 1년이나 기다려 시작한 등대지기학교의 여덟개 강의가 언제 끝날까 싶었는데, 이제 졸업여행 준비를 하고 학교의 마지막 레이스를 달려가는 중입니다. 7강에서는 등대지기학교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모든 강의가 하이라이트지만요^^) 진로설계에 대한 강의를 송인수 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다른 강의나 토론회에서는 듣기 힘든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 초등학교과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 둘을 키우고 계신 이야기들, 가정에서의 생생한 진로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들과의 불편했던 관계, 그러나 회복되어가는 관계...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며 부모의 마음과 생각도 자라는게 맞나 봅니다. 강의 중 "아이는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힘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