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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등대지기학교

이수광 선생님은 깊은 산 속 옹달샘?!!

* 본 게시물은 제3기 등대지기학교 제6강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이수광)'의 강의현장을 사진으로 스케치한 것입니다.




2009년 11월 9일!!
등대지기학교 제6강 강의가 있던 날입니다.
매주 화요일의 약속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강의 시작 전, 옹기종기 모여 김밥을 드시는 모습
날도 점점 추워져, 따뜻한 국물이라도 드실 수 있으면 좋을텐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네요.
지금 다 못 먹은 뜨뜻한 음식, 졸업여행때 배부르게 준비할께요!! ^-^














 

한 쪽에서는 신나는 술래잡기!!
어느새 강의장이 익숙해진
꼬마의 뜀박질과
송대표님의 익살맞은 표정이
너무나 정겹습니다.















"사진들 내셨습니까?" 
지난 2기 졸업문집까지 챙기셔서
사진제출을 독촉하고 계신 송인수 대표님.
사진 안내면 혼날 것 같은
매서운 눈이네요!! 호호








 

6강 강의에서는 조장 임명식(?)이 있었지요!!
직강 참석률과 소감문 제출률을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따져 조장님들을 뽑으신 송인수 대표님..
이밀알 간사가 약 두 주 가량 동안에도 해결하지 못한 일을 단방에 해결해버리시며,
조장선출을 일단락 지으셨습니다. ^-^
이 날 조장에 뽑히신 분들, 축하드리고 감사해요!!





 



 


 

6강 강의의 강사님이신 이수광 선생님.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는
깊은 산 속 옹달샘을 닮았습니다.
잔잔하고 조용하면서도,
갈증을 확 풀어주는 옹달샘 말이지요.
이번 3기 등대지기학교에서도
선생님의 강의에 갈증 풀리신 분들,
아마 엄청 많으실 거예요. ^^ 





 

이제 어느 정도 분위기에 익숙해지셨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이수광 선생님의 부드러운 강의방법이 통했던 걸까요?
6강의 현장사진에 담긴 등대지기님들의 얼굴이 유독 환해보입니다.
어쩌면, 등대지기님들에게 익숙해지는 밀알간사의 사심이 투영된 것일수도 있겠네요. ^^


 

 


이제 제3기 등대지기학교의 강의도 7강과 8강, 두 개가 남았습니다.
남은 두 강의도 기대 기대!!
여러분 11월 17일에 뵈요!! ^-^






 

 "등대지기학교" 담당 간사

 등대지기학교 뉴스레터지기이자 사무실 막내 유쾌발랄 간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