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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등대지기학교

[9기등대] 기대감 가득, 1강을 시작했어요~



1년만에 돌아온 등대지기학교, 벌써 9기를 맞이했습니다.^^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올해는 또 어떤 만남들이 있을까... 큰 기대감으로 1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사회를 맡아주신 채송아 등대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며, 낯선 곳에서의 긴장감을 떨쳐내며 1강의 열었습니다. 



현장강의장에 처음 오신 수강생들, '반짝 반짝' 눈으로 진지하게 김찬호 교수님을 맞이하고^^ 김찬호 교수님 역시 여타 다른 강의와는 달리 등대지기학교 강의만큼은 떨리고 준비를 많이 하게 된다고 하셨어요~ 






작년 8기 등대에 이어 올해도 1강의 문을 여시며 첫 강의의 감동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2시간이 부족할만큼, 우리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셨던 김찬호 교수님! '거리의 인문학자'라는 별명답게 따뜻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부모로서의 고민들을 털어놓으시며 수강생들의 공감을 얻으셨습니다.  







나누어주신 강의안은 하나 하나 그 의미를 곱씹어보아야 할 내용들이었죠~ 열심히 적으며 듣는 동안 2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바쁜 와중에도 삼각지까지 와주셔서 현장강의를 지켜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강의를 듣고 끝내는 것보다 함께 모여 소감까지 나누면서 강의의 유익을 2배로 얻어가셨으리라 생각해요! 앞으로 매주 조별 나눔이 뜨겁게 나눠지리라 기대해봅니다.





또 집에서 아이들 북적이는 소리에도 강의 집중하며 생방송과 녹화방송으로 강의를 들으시는 모든 수강생들에게 응원의 마음 보냅니다!^^ 자, 이제 7주간의 여정이 시작됐으니, 우리 지치지 말고 등대의 불을 밝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