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사진스케치]"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면 안되는 거죠......"
우리교육을 살리고 회복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주장도 마다않고 교육본질에 입각한 깊이 있는 말씀으로 우리 앞에 서시는, 통렬한 이범 선생님의 좌-우 대립을 넘어선 한국 교육문제의 이해 [우리 교육을 살릴 학교, 입시 정책을 그린다] .... 강의가 열렸습니다 진보던 보수던 합의할 수 있는 교육 지표가 몇가지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OECD 국가 중에 가장 많은 시간 학습에 쏟아 붇고 있지만 그 어느나라 보다도 학업 흥미도가 꼴찌 인 나라,,,,, 더이상 모방의 대상을 찾기 어려운 우리나라, 이제는 정답빨리찾기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고, 보다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데요.... 더이상 자살로 얼룩진 학령기를 보내게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미국, 프랑스, 핀란드 등등의 여러나라 시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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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프로필] 최영우 편!
이름 최 영 우, 현 모금 전문 기업 ‘도움과 나눔’의 대표로 대학과 대학 병원, 문화 예술 단체, 자선 단체, 국제 조직 등 비영리단체의 모금 전략을 컨설팅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10년 행복한 진로학교(2)에서 헤비타트 운동 대표를 거쳐 ‘도움과 나눔’을 창업하기까지의 진로 이야기를 풀어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들에게 많은 감명과 위로를 주었다.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된 책을 읽고, 현상학을 공부하며, 목재 가구를 만드는 일을 취미로 하는 이 범상치 않은 ceo는 ‘꿈은 자신의 장난감이자 학습도구였다’고 전하며 교육학자, 선교사, 회계사 등으로 변천해온 자신의 꿈과, 그에 따른 삶의 여정을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풀어냈는데! 때론 직업적 소명의식은 위험하며 유동적인 사회에서 나그네의 생존력을 가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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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소식③] 9/21 예능팀의 탄생과 유진 엄마의 9월...(+사진모음)
9월 21일 금요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선행교육금지법 제정을 위한 성찰과 고백의 광장-세 번째 시민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매주 참여하시는 분들이 10여명씩 늘어나면서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외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고, 문화제를 바라보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발길을 멈추었습니다. 오후 4시면, 사무실 식구들은 세 번째 문화제를 위해서 물품들을 내려 트럭에 싣고 광화문으로 향합니다. 참석하시는 분들은 7시가 문화제의 시작이지만, 상근자들에게는 4시가 문화제의 시작이거든요. 문화제를 위해서 준비된 물품들은 가짓수로만 헤아려도 어마어마하답니다. ‘대형 현수막, 현수막을 고정할 타이어 2개, 엠프 스피커 2대, 발전기 2대, 빔 프로젝트, 이동식 스크린, 노트북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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