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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보도] 5/20(화) : "EBS-수능 연계 70% 정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일정 등) ■ ‘EBS-수능 연계 70%’ 정책으로 인한 교육현장 영향 평가 토론회 예고보도(2014. 05. 16.) ‘EBS-수능 연계 70%’ 정책, 과연 이대로 두어도 좋은가? -5월 20일(화), “EBS-수능 연계 70% 평가 토론회” 개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5월 20일(화) 저녁 7시, ‘EBS-수능 연계 70%’ 정책으로 인한 교육현장 실태 파악 및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본 단체 대회의실에서 갖습니다. 2004년 수능 강의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방송교육공사(이하 EBS)는 사교육경감, 지역 간 학력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MOU를 체결하고 EBS 연계율 70%를 고시하였습니다. 그러나 2011학년도 수능 시험에서 EBS 교재에 대한 연계 .. 더보기
2014년 4월 재정보고_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마음이 아픈 4월이 지나고 5월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픈 마음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어떠신지요? 아이들에 대한 마음과 저희 단체를 향한 선생님의 마음을 더 깊이 새겨보는 5월이 될 것 같습니다. 재정보고 드리겠습니다. ■ 2014년 4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84,108,703원 전체지출 : 133,717,233원 차액 : -49,608,530원 이 월 금 : 57,655,995원 4월 잔액 : 8,047,465원 4월 재정은 지출이 수입보다 약 5,000만원정도 많은 달이었습니다. 먼저 대출금 5천만원 중 일부인 3천만원을 상환하였습니다. 저희 단체에 후원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보낼 가방(약270만원)을 제작하였고, 저희 단체를 알리는 .. 더보기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7] 감동소감문 - 꿈이 있는 공부를 위해..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7 '꿈이 있는 공부를 위해..' - '김인미'님 드디어 힘차게 달려온 '꿈이 있는 공부'의 마지막 강의가 끝이 났습니다. 꿈이 있는 공부란 무엇일까? 7명의 강사분들은 꿈이 있는 공부에 대해 어떤 식의 정의를 내릴까? 궁금했습니다. 강의 하나 하나 들을 때마다 설레임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강의가 끝난 지금, 저는 어떻게 보면 굳이 누군가 말하지 않아도 우리는 미리 알고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진정한 공부란 이런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옳다... 아이에게 억지로 문제집을 풀릴 때, 힘들어 하는 아이를 다독여가며 억지로 학원을 보낼 때... 엄마들의 마음이 편치 않다라는 것은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우리 부모들도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인지하고.. 더보기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7] 강의스케치 - 꿈이 있는 공부, 변화를 가져오는 공부... 어느덧 7강 송인수 대표의 꿈이있는공부 부모학교 강의이다. 연휴 동안에도 사무실에서 마지막 강의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으셨다는 후문이 자자했다. 역시나 강의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원고를 살피며 온 마음과 생각을 모으는 듯 하시다. 한국의 현실을 볼 때 수단화된 공부, 욕망의 공부가 이미 위험 수위를 넘었다. 모든 가치를 돈으로 바꿔서 계산하는데 이미 한계가 넘었다고 생각한다. 세월호 사태를 보면 모든 가치의 붕괴가 느껴진다. 하지만 공부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넓은 의미로 보면 살아가는 모든 삶이 다 공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깝다 학원비로 ‘사교육 탈출’을 언급하고, ‘찾았다 진로’로 미래를 생각할 때, 오히려 이런 소책자로 인해 개인에게 부담만 주며 책임을 전가하지 않았나 싶은 미안한 마음이 있었..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유아 특별강좌, 샤바누님의 강의가 '베이비뉴스'에 실렸어요^^ "아이 교육, '조기' 아니라 '적기'가 정답!" 지난 화요일(5/13), 안순아 선생님(닉네임: 샤바누)의 첫 강의로 '영유아 부모를 위한 특별강좌'가 시작되었어요^^ 저도 현장강의 들었는데, 어찌나 재밌고 이해하기 쉽던지~ 안순아 샘의 팬이 되었네요!교육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발달심리 관련 과목도 많이 들어보았지만, 이 강좌는 이론이 아닌, 실제 생활에 아~주 밀접하게!! 살갗에 와닿는 실제사례들을 잘 들어주시면서~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얘기들은 많이 해주셨어요!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주시더라구요. 오죽하면 너~무 내 얘기!라서 웃음이 날 지경~ㅋㅋ 강의가 아니라, 정말 친근한 동네 선배에게 인생을 배우는 기분이랄까요?그만큼 재미있고 쉽게, 적용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제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마침 베이비뉴스에서 강좌 .. 더보기
[결과보도] 세월호 참사 관련 대정부 5대 요구 및 7대 우리의 행동 기자회견(+회견 전문, 참여하기) ■ ‘세월호 참사’ 관련 정부를 향한 우리의 요구 및 향후 활동 계획 발표 기자회견(2014. 5. 15.) “꽃 같은 아이들의 죽음이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 16일 입시 경쟁의 고단한 삶을 잠시 내려놓고 세월호 배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해 무려 304명의 승객들이 배의 침몰과 함께 생명을 잃었습니다. 처음에 전원 구조라고 보도하니 우리는 걱정하지 않았고, 또한 기울어지는 배일지라도 진도 근해 바다 위에 떠 있었으니 구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안심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배는 가라앉고 배 안에 있던 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참담한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문명사회라고 하는 이 땅에서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할 수 .. 더보기
[기자회견 예고] 5/15(목) : 세월호 참사 관련 우리의 입장 및 정부 대책 촉구 기자회견...(구체 일정) ■ 세월호 참사 관련 향후 활동 계획 및 정부 대책 촉구 발표 기자회견 예고 보도자료(2014. 5. 14.) 세월호 참사 관련 정부의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향후 활동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15일 실시합니다. 세월호 참사 29일째입니다.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은 말할 것도 없고, 국민들의 슬픔과 애도의 마음은 한 치도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어른들의 물질에 대한 탐욕과 불법, 정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처로 무고한 어린 학생들이 무참히 희생당했기 때문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책 촉구, 그리고 우리 부모와 사회가 이 슬픔에 동참하는 길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5월 15일 오전 11시, 광화.. 더보기
[애도 동참 신청] 회원님, 세월호 참사 관련 기자회견, 1인 시위 등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지난주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제안해주시길 부탁드렸었죠?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백 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온 국민이 비통에 잠긴 가운데, 입시 고통으로 죽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힘쓰는 저희 단체로서는 더욱 더 비통함과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른들이 저지른 온갖 편법과 탐욕, 무능하고 무책임하기 이를 데 없는 국가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이 참담한 현실과 또 앞으로 살아갈 미래가 이렇게 위험하고 안전하지 못한 세상이라면 이 역시 우리가 좌시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동의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백여 명의 회원님들이 참담한 심경과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제안을 .. 더보기
[공동대표 편지] 선생님, 세월호 참사를 맞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기쁘게 기념할 날들이 줄줄이 있는 시절 좋은 5월이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온통 슬픔과 비통에 잠겨있습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청와대 입구 길거리 바닥에서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며 밤을 지새웠다는 소식을 들으며 더욱 무거운 아침을 맞습니다... 오늘 편지를 드린 것은, 세월호 참사를 맞아 우리 부모들, 우리 단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무슨 일을 해야 할 지에 관해 선생님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생각한 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선생님과 저희 회원들께서도 하고 싶은 말씀, 또 함께 하자고 제안하고 싶으신,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그것을 나누어주시면 저희들의 생각에.. 더보기
[논평] 우촌초 등의 사립초가 편법적 영어몰입교육을 위해 이기적인 소송을 냈습니다... ■ 사립초 영어몰입교육 관련 행정소송 관련 논평(2014. 5. 14.) 우리 단체가 그간 우촌초 등 사립초등학교들이 교육과정의 지침을 위배해서 정규교과시간에 편법적 영어 (몰입) 교육을 진행한 것을 문제 삼고 이를 교육부가 규제하자, 일부 사립초등학교가 법원과 헌법재판소에 행정소송 및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해 12월 19일 우촌초(법무법인 ‘원’)가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같은 달 영훈초(법무법인 ‘화우’)가 행정소송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중 우촌초의 행정소송 관련 공개 법정이 지난 4월 29일에 열렸습니다. 이 행정 소송 등은 우리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던 사항이나, 법원과 헌재 판결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영어 사교육의 엄청난 팽창이 우려되는 매우.. 더보기
[회원이야기] 선행교육규제법 제정!, 그 한 복판에 계셨던 한분, 백선숙님을 소개합니다~^^ 선행교육규제법 제정은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진 일이 아니랍니다. 그 안에 수많은 아이들의 눈물과 고통, 그리고 그것을 덜어내 주기 위해 애썼던 어른들, 특히 이런 세상을 더이상 아이들에게 강요할 수도 물려 줄 수도 없다고 다짐하고 행동하는 부모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선행교육규제법 운동의 시작부터 그 제정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그 시름을 놓거나 포기하지 않았던 부모들의 이야기, 여기 그 한분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학기 초, “중1 아들 담임 선생님의 고백” (궁금하시면 여기 ☞ 클릭^^)을 공개해 주셔서, 읽는 분들의 심장을 바운스바운스(?)하게 해주신 분, 기억하시나요? 아이들 키우면서, 누구도 피해가지 못할 반전의 반전이 고백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가슴 졸이기도하고, 아프기도 했던.. 더보기
[예고보도] 5/13(화)~ : “공기업, 대기업 등 학벌 차별, 달라지고 있나”(+5회 연속 토론 일정)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차 토론회’예고보도(2014. 05. 09.)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 채용시장 학벌 차별은 달라지고 있는가?” -5월 13일부터 5회 연속으로, “공무원, 공공기관, 대기업 채용 과정상 학벌 차별 및 개선 실태 파악과 대안 마련” 토론회 개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5월 13일(화) ~ 7월 8일(화)부터 격주로 오후 2시,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차 토론회’를 본 단체 대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우리 단체는 지난 2009년부터 2년에 걸쳐 ‘전통적 좋은 일자리 불공정 경쟁 실태 파악 및 대안적 진로 탐색’, ‘사교육걱정 없는 미래직업·대학·진로설계’ 등 총 19차에 걸친 채용시장 및 진.. 더보기
[공동대표 편지] 선생님, 세월호 참사를 맞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기쁘게 기념할 날들이 줄줄이 있는 시절 좋은 5월이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온통 슬픔과 비통에 잠겨있습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청와대 입구 길거리 바닥에서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며 밤을 지새웠다는 소식을 들으며 더욱 무거운 아침을 맞습니다... 오늘 편지를 드린 것은, 세월호 참사를 맞아 우리 부모들, 우리 단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무슨 일을 해야 할 지에 관해 선생님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생각한 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선생님과 저희 회원들께서도 하고 싶은 말씀, 또 함께 하자고 제안하고 싶으신,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그것을 나누어주시면 저희들의 생각에.. 더보기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6] 감동소감문 - 엉덩이 힘을 키우는 시간...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6 '엉덩이 힘을 키우는 시간...' - 닉네임 '철암'님 "아이들이 방학을 줄여달라~" 요청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했고, 첫째 잘 뛰어놀수있는 아이, 둘째 선생님이랑 잘 놀수 있는 아이가 입학 가능한 학교라는... 너무도 당연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들에게 주어지지 않은 학교의 모토가 부러웠다. '어릴 때 잘 놀았던 아이가 반드시 크게되더라.' '어려서 공부잘한 아이는 커봐야 알수 있더라.' 이 말씀이 개그스럽지만... '맞아~맞아.. 2박3일 잠안자며 공부하는 엉덩이 힘을 포함한 체력을 키우는게 초.중.고 까지의 일이지..' 끄덕끄덕하며 들었다. 어른은 아이의 문제를 해결해주려하다 일이 커지는데.. 아이에게는 공감만 해주면 끝!! 이라는 말씀.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그.. 더보기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6] 강의스케치 - 공부를 위한 네가지 조건... 강사인 정기원 선생님이 밀알두레학교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방학을 줄여달라고 부탁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아이들이 찾아와 방학을 줄여달라고 부탁한다고 상상해 본다. 얼마나 좋을까. 공부의 뜻, 왜 공부해야 하는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강의부터 시작되었다.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데, 이것을 인격형성 인성교육이라고 한다. 정부에서 인성교육을 아무리 강조해도 왕따, 학교폭력 등의 문제가 생기는 걸 볼 때, 우리나라의 인성교육은 완전히 실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조사, 탐구, 실습 및 실험을 하면서 체험하고 사고(생각)하는 경험의 장을 많이 만들어주어야 한다. 百聞이 不如一見이 아.. 더보기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5] 강의스케치 - 삶을 다루는 공부... 벌써 강의가 중반을 넘었다. 중등 실천 편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공부’란 제목으로 강영희샘이 강의를 했다. 강사님은 좋은교사 활동을 통해 알던 분이고 강의도 몇 번 들었다. 어느 날 갑자기 퇴직을 하고 홈스쿨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현직 교사로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기 때문이다. 하긴 강원도 춘천에 살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던 걸 생각하면 가정에서 가족들에게 온전히 헌신하겠다는 마음이 전혀 이해 안 되는 건 아니었다. 현직 수학교사가 퇴직하고 딸 셋을 키우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써서 나도 많이 보던 내용이었다. 전체적으로 그의 삶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니 좋을 것 같아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다. 제목은 ‘생각하는 힘’이었으나 ‘아이의 삶을 다루는.. 더보기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5] 감동소감문 - No children left behind...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4 'No children left behind...' - 닉네임 '강철무지개'님 기다렸던 강영희 선생님 강의! 강영희 선생님의 홈스쿨링 이야기가 주목 받아야 할 이유는 너무도 많은 듯하다.단순히 홈스쿨링이 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이 아니라 지금의 병든 교육에 던지는 시사점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첫째,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적당할 때. 너무도 많은 부모들이 조기 교육과 선행학습으로 아이들을 들볶으며 조바심 낼 때, 14살 즈음에 유아용 영어교재로 시작한 아이들이 영어 자체를 즐기며 학습의 대상으로서의 영어가 아니라 재미와 흥미를 곁들인 문화로서의 영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서의 영어를 활용하는 모습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많은 부모들이 여러 부담을 감.. 더보기
[새강좌] 5/13(화)~ : 영유아 부모를 위한 4회 특별강좌...(+웹포스터,신청) 더보기
[결과보도]4/24(목): "선행교육 규제법" 시급한 보완대책 필요해...(+자료집) ■ ‘선행교육 규제법’시행령(안) 관련 토론회 결과보도(2014. 04. 24) 수능 수학시험범위 축소, EBS-수능 연계 개선, 사교육 선행상품 규제 등의 보완 대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 ‘사교육걱정’)은 지난 4월 15일(화)에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하 ‘선행교육 규제법’) 시행령(안) 관련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는 지난 4월 10일 발표된 교육부의 시행령만으로는 선행교육 규제법의 취지를 충분히 살릴 수 없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행령 보완 및 추가 개선 대책을 논의하게 된 것입니다. 제1발제로 홍민정 변호사(본 단체 상임변호사)가 교육부가 발표한 선행교육 규제법 시행령에 대해 법률적으로 평가하고 이에 대한 보완책을 제시했습니다. 제2발제.. 더보기
201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노워리 상담넷>을 이끌어갈 소장, 부소장을 소개합니다! 돈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교사 '함께'(양영기)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동참하는 자랑스러운 엄마 '샤바누'(안순아) 두 분을 소개합니다! 2011년 5월에 대한민국 최초로 사교육과 관련한 상담을 책임져온 온라인 상담소 ‘노워리 상담넷’이 이제 3살을 넘기며 4년째 활동에 들어섰습니다. 작년까지 ‘노워리 상담넷’을 이끌어오신 박재원 소장님과 윤다옥 부소장님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소장과 부소장을 맡아주신 두 분을 소개합니다! ^^ 본명보다는 닉네임이 더 익숙한 두 분이시죠~ 노워리 상담넷을 눈여겨보신 분이라면, 익숙하고 친근하고 너무나도 반가운 분들! 그동안 수학 영역에서 독보적으로 맹활약 해오신 ‘함께’님(양영기)과 학습/생활 및 심리 영역 상담과 사춘기 고수실록을 연재해오신 ‘샤바누’님(안순아)이신데요. ..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6월 일정 6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2 수학교육과정국제비교분석세미나 3 영유아 특강 3강 4 5 6 9 수학교육과정분석회의 10 행복한진로학교 1강 채용시장3차토론회 11 12 성취기준관련 내부 토론회 13 16 수학교육과정분석회의 17 영유아사교육포럼 기자회견 행복한진로학교 2강 18 19 20 23 수학교육과정분석회의 24 행복한진로학교 3강 채용시장4차토론회 25 26 27 상담넷+_100인강사 스터디모임 5차 30 수학교육과정분석회의 더보기
[기원 성명] 안산 단원고 학생 등 ‘세월호’ 탑승객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안산 단원고 학생 등이 탑승한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기원 성명(2014. 4.18) 단원고 학생 등 실종자 전원의 생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참으로 비통하고 참담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찌 이런 참담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단 말입니까.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선생님 등 475명을 실은 여객선 ‘세월호’가 진주 앞바다에 침몰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난 지 이틀이 지났지만 3백명 가까운 실종자의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실종자의 대부분이 어린 고등학생들이기에 우리 국민들의 애통함과 안타까움은 더욱 큽니다. 우리는 실종 학생들과 승객 전원이 한사람도 빠짐없이 애끓는 가족의 품에 어서 빨리 구조되어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작년 7월 공주사대부고 학생 다섯명의 사설 .. 더보기
[생활단상] 왜 부모노릇이 이렇게 어려운가? 강북, 노원지역의 회원들이 저녁모임으로 뭉친지 넉달(?)이 넘었어요. 직장이 있는 분도 계시고, 전업주부이신 분도 계셔서 함께 모여 이런 저런 고민과 갈등을 쏟아내다보니 어느덧 추운 겨울 바람에 옷깃을 여미던 때가 언제인지 짧은 봄을 아쉬워하는 계절의 여왕 5월에 들어서네요. 직장일로 정신없고 바쁜 와중에도 누군가 깃발을 들어주어 이곳에도 모임이 있다고 외쳐주실 분이 있었음 했는데, 걱정을 하시면서도 손 번쩍 들어주신 분이 계셔서 이렇게 모임이 구성되었답니다. 깃발 들어주신 김영경 선생님이 4월에 나눠주신 생활단상입니다. 김영경 친구가 아이들이 초등학교 시절 정말 조기 유학을 보내고 싶다거나 이민가고 싶다할때도 그 정도인가 강건너 불구경했다. 아들이 초3이 되면서 아이 공부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더보기
[지역모임소개] 봄날의 벚꽃마냥 화사했던 울산 회원님들~ 지난 3월 22일에 만나 뵈었던 울산 지역모임 1기와 2기 분들! 오랜시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며 언제나 그 자리에서 든든함을 보여주시고 계신 울산 지역회원들은 큰 버팀목이랍니다. 지역을 지원하고 담당하는 담당자로서 너무 늦게 찾아뵌 듯하여 죄송함이 컸네요. 궁금하시죠? 서울과 그 인근 지역의 모임의 방문은 자주 하던 중이였지만 그동안 지방에 계신 지역의 회원님들을 찾아뵙는 기회가 거의 없었죠. 올해 지역담당 업무에서 하고자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먼 곳에 계신 지역회원님들을 뵙는 것이랍니다. # 2014년 방문지원 첫 지역 그 첫 번째 지역이 바로 울산!! 우리 단체의 지역모임에 있어서 전설적으로 내려오던 모임중 하나가 바로 울산 지역모임이었어요. 먼곳에 있어 제대로 지원도 .. 더보기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4] 강의스케치 - 몰입의 공부.. '혼신을 다했지만 즐거웠다!' 비가 오는 날씨, 약간 쌀쌀했다. 4월 17일 황농문 교수의 공부하는 힘, 몰입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바쁘신 분이 오셔서인지 간단하게 소개만 하고 바로 강의에 들어갔다.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가 삶의 화두가 되었다, 라는 이야기로부터 황농문 교수는 강의를 풀어가기 시작했다.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 자신의 능력의 장작을 100% 다 태우고 죽으면 후회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내 장작의 5%도 태우지 못하고 죽으면 그게 후회하는 삶이다. 잠재능력을 사용한다는 것은 육체적으로 노동하며 실험하는 게 아니라, 머리를 쓰며 생각하는 삶을 뜻하는 것이다. 이해가 안되는 게 있으면 실험하다가 잠시 고민하고 넘어갔는데, 이제 이해가 안 되면 내 머리를 풀가동하기 위해 걸어가면서, 식.. 더보기
[신간안내] 7인의 뜨거운 강의 담은 『교사, 입시를 넘다』 출간...(+구입하기)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신간 ‘교사, 입시를 넘다’ 출간 안내 보도자료(2014. 3.27.) 신간 도서 “교사, 입시를 넘다” 출간! ▲2012년 5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입시 교육을 넘는 새로운 교사 운동’을 생각하며 시작한 ‘교사 등대지기학교’ 7인 강의에 교사들 큰 호응. ▲그 뜨거웠던 강연의 생생한 내용을 녹취해 단행본(도서 출판, 우리교육)으로 출간.▲김상봉(전남대 교수), 고병헌(성공회대 교수), 최영우(도움과 나눔 대표), 홍세화(언론인), 황선준(전,서울교육정보원 원장), 김승현(숭실고 교사), 송인수(본 단체 공동대표) 7인이 공동 저자로 참여.▲입시경쟁교육을 넘어 새로운 길과 삶을 찾는 이들을 위한 신선한 자극이 될 것.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14년 3월, 『교사, 입시를 넘다』(.. 더보기
[삼각지 통신] 2008년부터 쌓여온 자료를 정리하는 공포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4월 사무실은 중요한 내부 미션을 수행중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2008년부터 쌓여온 자료들을 정리하는 미션입니다. 대표실에 한쪽 벽면 전체를 가득 채운, 먼지가 가득한 종이 파일들을 끄집어 내어 일일이 분류해 재정리하는 거대한 미션인데요. 그동안 제대로 자료 정리 작업을 거치지 못해 쌓여만 있던 자료들을 이제는 정리해보자, 팔을 걷어부친 것이지요. 이를 위해 세 분의 선생님이 파트타임으로 1차 파일 분류 작업을 해주셨고, 전 상근자들도 총동원하여 각자의 사업과 관련한 파일을 정리했습니다. 이번 삼각지 통신에서는 그 험난했던 파일 정리의 현장을 담아보았습니다. 담당자는 멘붕 멘붕! 대표님의 창고에서는 무슨 파일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걸까요? 2008년부터의 각종 사업이 총망라되어 있으니 그 종이의 무게만.. 더보기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4] 감동소감문 - Think Hard !! 생각하세요~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4 'Think Hard !! 생각하세요~' - 닉네임 '넓은'님 꿈이 있는 공부 강의를 들으면서 맘이 찹찹해지고 있다. 어떤 정보나 전문가의 코칭도 받지 못한 채 헝그리 정신만으로 맨 땅에 헤딩하며 공부했던 시절이 생각이 나서다. 공부하는 힘이 무엇인가? 나는 몰입해서 행복한 경험이 있는가? 학창 시절을 되돌아 보면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2시간 동안 끙끙대다 결국 풀지 못하고 해답을 보면서 나의 한계를 탄식했던 경험이 생각 나기도 하고,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도서관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행복감을 느꼈던 경험도 생각이 난다. 고등학교 때 독하게 공부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때 끝까지 해답지 보지 말고 공부할 걸..... Study Hard, Work Hard.. 더보기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4] 감동소감문 - 내내 그 생각만 했으니까...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4 '내내 그 생각만 했으니까...' - 닉네임 '바로서기'님 수많은 정보의바다,... 빠르게 전해주는 정답들... 그 속에서 누구보다 먼저 정답을 찾아내야 성공하는 사회.... 이 고도로 발달한 문명속에서 우리는 어쩌면 생각할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린건 아닐까?... 1번을 고민하려 할 때, 세상은 아이들에게 2번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어서 또 3번을..... 누군가는 그 속도를 따라잡고 성공했다고 세상은 말하고 1번을 고민해보려 했던 그 아이는 나도 다음엔 속도를 내야지...... 몰입 다음에 찾아오는 행복과 희열... 우리 아이도 그걸 경험해 보았으면 좋겠다. 지난 1강에서 말한 단 한번 독해지는 것이 몰입일듯 하다... 어제 강의를 들으며 문득 네번의 강의가 가진 공통점이 .. 더보기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3] 감동소감문 -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꿈이있는공부] 뉴스레터 3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 닉네임 '늘푸른 고목나무' 님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태어난 그 순간부터 배우기 위해 애쓰는 하나의 몸짓, 소리 하나하나에 즐겁게 반응해주리라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TV나 오디오의 소리가 아닌 내 목소리로 소리내어 글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의 글읽는 소리를 기쁘게 들어주리라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성경과 영혼이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글들을 함께 암송하며 묵상하리라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는 것을 억누르지 않고 반응해주면서 스스로 답을 알아가도록 여유를 가지리라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욕심부려 가르치지 않고 아이가 배움에 허기를 가질때까지 넉넉하게 기다려주리라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아이 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