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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재정보고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벌써 여름 같은 날씨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사무실은 세월호 관련하여 광화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였고, 1인 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저희의 바람이 잘 전달되어 위로받을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가 전달되길 소망해 봅니다. 재정보고 드리겠습니다. ■ 2014년 5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93,286,976원 전체지출 : 84,391,253원 차액 : 8,859,723원 이 월 금 : 8,047,465원 5월 잔액 : 16,943,188원 5월 재정은 수입이 지출보다 약 800만원정도 많은 달이었습니다. 영유가 강좌(약570만원)가 잘 마무리 되고, 행복한 진로학교(약530만원)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신청해 주세요. 소책자(.. 더보기
[토론보도] EBS, 수능 연계 교재 수 50% 줄이고 발행 시기 앞당겨야...(+EBS 토론회 자료집) ■ ‘EBS-수능 연계 70%’정책으로 인한 교육현장 영향 평가 토론회 결과보도(2014. 06. 10) EBS는 수능 연계 교재 수를 50% 줄이고 발간 시기를 앞당겨, 학생 부담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지난 5월 20일(화)에 ‘EBS-수능 연계 70% 정책으로 인한 교육현장 영향 평가 토론회’를 개최하여 EBS-수능 연계 정책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봄. ▲ 2015년 수능-EBS 연계 교재는 무려 문과 19권, 이과 23권이며, 이는 1월부터 수능이 실시되는 11월까지 매달 문과 1.9권, 이과 2.3권의 교재를 공부해야 하는 분량임. ▲ 고3 교실에서 수능 연계 교재로 교과서를 대체하는 현상이 심각하여 고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 더보기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④] 강의스케치 - '내 아이를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④ '내 아이를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날씨가 이러니 그냥 집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싶은 유혹이 스물스물 기어올라온다. 그러나, 오늘은 영유아 강의 마지막 날! 이런 사소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리라 마음을 다지며, 우산을 꺼내들고 삼각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으로 출발!! 도착해보니 나만 그런 유혹을 받는 건 아닌가 보다. 지난주보다 빈자리가 몇 개 더 보이는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분들에게 동지애를 느끼며 오늘도 늘 앉던 의자에 자리를 잡는다. 매주 환하게 웃음으로 사회보시며 맞아주시던 대표회원 박복남 선생님이 오늘은 늦어지시나 보다. 윤지희 대표님의 셀프소개로 강의를 시작한다. 이미 사회인과 대학생으로 훌쩍 자라버린 두 딸 산.. 더보기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④] 강의소감문 - '아이들은 부모의 뒤통수를 보고 자란다...'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④ '아이들은 부모의 뒤통수를 보고 자란다...' - 닉네임 '나무심는사람' 님 안순아 선생님 3강의 마지막 이야기. '함께 걸어가기'곰곰히 생각해보니 작년 강의에서도 했던 말인 것 같다. 내 아이, 어떻게 하면 잘 키우고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존재로 키워낼 것인가?이런 것에 무의식중에 사로잡히게 되며, 아이들을 그에 맞는 틀에 가두려고 노력할 때가 많다. 그러나, 내 아이는 그리고 나는 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간다.내 아이만 잘 키우려고 노력한다고해서결코 내가 원하는 또는 아이가 원하는 삶을 살 수가 없다. 정의를 실천하고 좋은 가치를 구현할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내 아이만 잘 키워서 되는 게 아니라 내 옆의 아이들도 같이 잘 커야한다.그리고 부조리한 것들을 바로 잡아야한다. 4강을 .. 더보기
[결과/예고] 5/27 : "대기업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아직 답보..."(+6/10 공기업 토론 일정) ■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 5회 연속 토론회 중 2차 토론회 결과보도 및 3차 토론회 예고보도(2014.06.09.) 대기업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은 아직도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 않아.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지난 5월 27일(화)에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회 연속 토론회 중 제2차 로 ‘대기업 채용시장에서 학력·학벌 차별 실태를 점검한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함. ▲ 여러 가지 법안에서 기업 채용 시 학력·학벌에 의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지만 기업의 실제 선발과정, 특히 1차 서류전형에서는 여전히 학력·학벌이 중요한 평가요소로 인식되고 있음. ▲ 대기업에서는 채용 후 승진 시에는 학력·학벌 보다는 능력과 헌신도와.. 더보기
[논평] 서울교육감 당선자, 시민의 뜻 받아 공약 충실히 이행해야... ■서울교육감 선거 결과 관련 논평(2014. 6. 5) 조희연 당선인은 서울시민의 엄중한 평가와 선택을 정책에 적극 수용해야 합니다. ▲조희연 당선인의 공약, 학부모와 시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것으로 평가되어 서울 시민들에게 선택 ▲문용린 전 교육감은 공약 이행률 10%, ‘시민선택’은 당선인의 공약 추진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 ▲전국 시도교육감, 세월호 참사 및 입시 경쟁으로 고통당하는 아이들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어제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가 치러졌고, 서울의 경우는 조희연 교육감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2014 서울교육감시민선택’은 서울 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정책 공약 평가운동을 해온 단체로서 이번 서울 교육감 선거는 .. 더보기
[1인시위 중계②] 5/26~ : 마지막 1명까지 실종자 수색에 책임을 다하라...(+참여자 명단, 신청하기)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2014. 6. 3) “꽃 같은 아이들 죽음이헛되지 않도록 합시다!” ▲ 5월 19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 1인 시위 3주째, 학부모/목회자/현직 교사 등 학부모 참여 계속 이어져 지난 2주 동안 12명의 부모들이 세월호 참극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아직 남은 실종자 16명이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장에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두 번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과 진상 규명 등을 정부에 요구하는 피켓을 들었습니다. 아직 찾아내지 못한 실종자 수색이 가장 우선시 하라는 요구과 함께, 교육시민단체로서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협하고 있는 현 교육정책의 전면 개혁.. 더보기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③] 강의소감문 - '결국 책을 침대 밖으로 던지는 사단이 났다...'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③ '결국 책을 침대 밖으로 던지는 사단이 났다...' - 닉네임 '선물입니다' 님 강의를 들으며 그래도 잘 한 것도 있구나 생각해야 되는데, 잘못한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아이에게 미안해지는 과거가 생각났다. 첫째가 5살이던 어느 날.몸은 만삭이고 굳이 좁은 자기 침대에 함께 누워 수십권의 책을 들고 오던 야속한 딸퇴근 후 몸은 피곤하고 장소는 불편하고 협소하고...조율하다 결국 책을 침대 밖으로 던지는 사단이 났다........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빛의 속도로 빠져나갔지만그 순간 나는 우리 딸의 얼굴을 보았다. 인서는 기억 못하겠지만 엄마의 죄책감은 상황을 정당화하면서도 어디 저변에 깔려있는 것 같다. 첫째가 8살 2학기가 되고 "엄마, 그냥 내가 .. 더보기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③] 강의스케치 - '책한권이 인생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생각을 바꾸어 놓을 수는 있다...'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③ '책한권이 인생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생각을 바꾸어 놓을 수는 있다...' 강의시간 맞춰 헐레벌떡 강의실에 들어서니 다들 낯익은 얼굴들, 3주쯤 지나니 이제야 적응이 된 듯하다. 매주 엄마를 따라오는 꼬맹이들도 강의실 옆 카페가 자기집 거실인 듯 편안해 보인다. 그동안 엄마 강의 듣느라 떨어질 때마다 울던 아가도 오늘은 방긋방긋 웃으면서 잘도 떨어진다. 이 분위기라면 강의를 한 10주는 해야 될 것 같은데,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무척 아쉽다. 매주 환하게 웃으며 맞아주시는 사회자님께서 오늘도 격려의 말을 해주신다. 어떤 일도 내것으로 되기까지는 최소 3주가 걸리니, 강의 열심히 들어도 내 모습은 그대로라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일관성있게 3주만 노력해보라고 말이다. 강의 듣는 건.. 더보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function(b,d,c){if(b.getElementById(c)){return;}var a=b.createElement(d);a.type="text/javascript";a.id=c;a.defer="defer";a.src="http://static.image2play.com/imideo.js?appkey=P7cc1x1ce3L8b0aF6d0d008b4o042eKd74cU39eb&extkey=5f1f9271-892c-4d10-847d-e67b3887cef0&grade=200&params=";b.getElementsByTagName("head")[0].appendChild(a);a.onreadystatechange=function(){if("loaded"==a.readyState||"complete"=.. 더보기
<2014 서울교육감시민선택>에서 서울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뜯어봤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이하 경실련), 좋은교사운동(이하 좋은교사),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이하 학부모연대)와 함께 2014년 서울교육감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 4인의 공약 평가를 했습니다. 공약평가 과정과 평가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6.4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장, 도지사부터 구의원, 정당까지 수많은 선택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내게 주어진 한 표를 어떻게 행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때입니다. 시민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 단체에서는 2010년부터 선거 때마다 교육 관련 공약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선 때는 대통령 후보들의 교육 공약 평가를 했었고, 서울교육감 선거(보궐선거 포함)에서도 공약 평가를 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올해도 역시,.. 더보기
[결과보도] 78.6%,중학교 수학 중간고사에서 선행 유발 또는 고난이도 문제 출제해... ■2014년도 중학교 2학년 수학 1학기 중간고사 선행여부 및 난이도 분석결과 보도자료(2014.05.29.) 78.6%, 중학교 수학 중간고사에서 선행 유발 또는 고난이도 문제 출제해... 교육청 규제로 학교의 성취평가제 적용 어려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국수학교사모임,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중학교 2학년 수학 중간고사의 선행여부와 난이도를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습니다. (※분석방법은 첨부자료 참고) □ 중2 시험범위를 벗어난 선행 유발 문항을 출제한 학교가 14개 중 8개( 57.1%) 였습니다. ◦ 대체적으로 선행 유발 문항수 비율이 높지는 않았으나, 2년 이상의 선행문제까지 출제하고 있어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매우 큽니다. ◦ 선행 유발 문항 예시입니다. (※다른 문항 분석은 첨부자료 참고) ..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정책 읽어주는 팟캐스트, '참쉽다! 교육정책' 파일럿 녹음 현장! 지난 4월 11일, '쉽고 재미있는' 정책 해설을 위한 팟캐스트 의 파일럿방송 녹음이 있었습니다. 교육정책 읽어주는 팟캐스트 은 어떻게 시작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과연, 파일럿방송 이후 본 방송은 이어질 수 있을까요? 파일럿방송의 뒷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더이상 정책실의 활동이 '길고 지루하고 어렵다'라는 말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때는 바야흐로 이제나 저제나 봄을 기다리던 3월, 정책실 주간 회의 중 '쉬운 정책설명'에 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매주(때론 매일;;) 나가는 정책 관련 보도자료나 기자회견문들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운동의 방향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 전반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교육정책들이 주로 보도자료나 기.. 더보기
[통합뉴스레터] 1인 시위 소식! 광장에 나온 부모들... “꽃 같은 아이들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합시다!” 부모들이 광장에 나왔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5월 15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현재 세월호 참사 관련 단체의 입장과 대정부 요구사항 그리고 1인 시위 등을 포함한 향후 활동 계획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가장 먼저 부모, 교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1인 시위에 60여명의 시민들이 신청해주셔서 지난 19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또한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사교육걱정의 1인 시위에 동참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지역별 1인 시위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1인 시위 첫 날 참여하신 김주희님은 자녀들의 친구가 이번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되어 팽목항과 안산 등에 다니며 희생자들의 아픔과 슬픔.. 더보기
[통합뉴스레터] [사진스케치] 세월호 관련 기자회견 및 단체분향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함께 대한민국은 온통 슬픔과 비통에 잠겨 있습니다. 사고 후 한 달이 넘어가도록 애도와 슬픔에 잠겨있는 국민들은 국민의 한사람으로, 혹은 각자 속한 단체나 기관별로 목소리를 높이고 할 일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아이들이 입시경쟁과 입시사교육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꽃피지 못하고 죽어가는 현실을 반드시 해소하겠다 결심하고 힘쓰고 있는지라 이번 세월호 참사로 어린 학생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며 그 고통이 더욱 극심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역사에서 온 국민이 이렇게 한마음으로 애도하며 비탄에 잠긴 일이 어디 있을까 할 정도로, 세월호 참사는 우리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할 사명을 우리에게 남기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15일(목) 광화문.. 더보기
[결과보도①] 5/13 : "공기업, 대기업 등 채용시장 학벌 차별 확인하다..."(+토론 일정) ■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및 대안' 5회 토론회 중 1차 결과보도(2014.05.29.) 2014년은 공기업, 대기업 등 채용시장에서 학벌 차별을 없애는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지난 5월 13일(화)에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회 연속 토론회 중 제1차 토론회를 개최함 ▲ 제1차 토론회는 ‘공기업, 대기업 등 채용시장에서 학벌 차별 관행은 달라지고 있나’를 주제로 총 다섯 분의 발제가 있었음 ▲ 교육여론조사(KEDI, 2011) 결과 학벌과 연줄이 개인의 출세에 미치는 영향은 오히려 증가(2006년 33.8% → 2010년 48.1%)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학벌주의는 앞으로도 큰 변화가 없거나 심화될 것(92%).. 더보기
[논평] 교육청보다 더 부실한 감사원의 재감사 결과... ■ 교육청 자사고 등 입학전형 부실 감사 관련 재감사 청구에 대한 감사원 답변 논평(2014.5.20) 교육청의 자사고·외고·국제고 입학전형 부실 감사에 대한 감사원의 재 감사 결과는 더욱 부실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2013년 11월 21일, 감사원에 자사고․외고․국제고 입학전형 관련 교육청 감사를 재감사할 것을 청구하였고, 이에 대하여 감사원은 지난 2014년 4월 24일 그 감사결과를 통보했습니다. ■ 감사결과에 따르면, 사교육걱정이 재감사를 청구한 3가지 항목들은 문제가 되지 않고, 다만 용인외고 및 안산동산고에서 전·편입학 정원을 신입생 정원 증가 수단으로 활용한 부분만 문제로 인정하여 해당학교에 경고 등 적정한 처분을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전·편입학 전형을 부당하게.. 더보기
[결과보도] 서울교육감 후보 공약 평가 결과...(+후보별 평가 및 서면답변서) ■서울교육감 후보 공약 평가 결과 발표 기자회견 보도(2014. 5. 28) 서울교육감 후보들의 교육공약 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1.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감시민선택’(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좋은교사운동)은 오늘(28일) 오전 11시, 서울교육감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공약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평가의 과정은 1)주요 10개 영역에 걸친 서면 질의서에 대한 서면 답변서, 2)후보들에게 제안하는 36개 정책 요구에 대한 수용 여부 답변서, 3)5/21일 후보 초청 토론회 등 세단계를 거쳐 검증, 진행했습니다. 2.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후보별 총평 □ 고승덕 후보 - 관료주의와 부패 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고 개혁.. 더보기
[1인시위 중계①] 5/19~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참여자 명단, 신청하기)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2014. 5. 27) “꽃 같은 아이들 죽음이헛되지 않도록 합시다!” ▲ 5월 19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 1인 시위 공지 1주일 만에 60여 명의 학부모 등 신청 줄이어 ▲ 수도권 외 지역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역별 1인 시위도 이어갈 예정 부모들이 광장에 나왔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5월 15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현재 세월호 참사 관련 단체의 입장과 대정부 요구사항 그리고 1인 시위 등을 포함한 향후 활동 계획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가장 먼저 부모, 교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1인 시위에 60여명의 시민들.. 더보기
[법원 확정] 민성원연구소, 학원법 위반으로 100만원 벌금형 받아... ■ 민성원연구소의 학원법 위반에 대한 법원 판단 관련 논평(2014. 05. 27.) 1년 8개월 만에 ‘민성원연구소’의 학원법 위반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 법원은 지난 4월 민성원연구소의 학원법 위반을 인정하여 10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하였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12년 9월 25일, 민성원연구소를 컨설팅 학원 등록의무 위반으로 고발한 이후부터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1년 8개월의 지난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두 공동대표와 상근자, 민성원연구소를 고발한 회원님들이 도리어 민성원연구소에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하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는 일이 수차례 있었습니다. 다행히 검찰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공익성을 인정하여 혐의가 없다고 밝혔고, 민성원연구소.. 더보기
[회원이야기]오지숙, 세월호와 함께한 한 달.... 그날, 봄 기운이 만연해지고,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싱그러운 5월이 시작될 터였다. 어느해와 별반 다를게 없었다면 말이다. 느닷없이,(물론 정말 느닷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광화문에서, 그것도 강남 저끝 이제 막 생겨난 마을 청계산 자락에서 광화문이라니... 일단, 나가서 만나봐야겠다는 생각말고는 그 어디에도 마음 둘 곳이 없었다. 그렇게 그녀가 처음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는날, 마침 함께 가보고 싶다는 화원쌤(나눔+팀)과 같이 택시에 올라탔다. 마음이 조급해지고 시청이 가까와 오자, 그동안 애써 참아왔던 눈물이 왈칵하고 쏟아졌다. 하필 비바람이, 사정도 두지않고 피켓과 우비와 처음 시작하는 시위자의 몸을 마구 흔들어 댔다. 할 수 있겠냐고 거듭 다짐을 받아내려는듯. 그러나 이순신 동상과 .. 더보기
[예고보도] 5/28(수) : 서울교육감 후보들의 공약 평가 결과를 발표... ■서울교육감 후보 교육 공약 평가 결과 발표 기자회견 예고보도(2014. 5. 27) 서울교육감 후보들의 교육 공약 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1. 4개 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감시민선택’(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좋은교사운동)은 서울교육감 후보들의 교육 공약 평가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 일시: 2014.5.28.(수) 오전 11:00 □ 장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 □ 주관: 서울교육감시민선택 □ 주최: 월간 좋은교사 2. 서울교육감시민선택은 사전에 후보들에게 보낸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과 지난 주 수요일(5월 21일)에 있었던 교육감후보 초청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후보들의 공약에 관한 종합적 평가를 하였고,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그 결과를 발표.. 더보기
[강좌소식] 6/10(화)~ :『행복한 진로학교』: 김태원 구글 코리아팀장 등 7인의 이야기... (+강좌 포스터) 더보기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②] 강의스케치 - '놀아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노는 것이다...'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② '놀아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노는 것이다!' 나에게로 온 아이 행복한 엄마 대표회원 박복남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환한 미소로 맞아주시 니 참 기분이 좋다. 지난주에도 제일 앞자리에 남자분이 앉아계셨는데 오늘도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신다. 엄마들 틈에서 꿋꿋이 자리를 지키시는 모습 참 멋지다. 강좌제목을 나에게로 온 아이 행복한 부모로 바꾸고 아빠들에게도 적극 홍보해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우리남편도 제발 이런 강의를 듣고 계몽이 되어야 할 텐데 말이다. 안순아 강사님은 오늘도 활기찬 목소리로 긍정의 에너지를 팍팍 뿜어주신다. 아이를 키우며 지친 엄마들에게 긍정 바이러스가 전달되는 것 같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현장강의를 들으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오셔서 함께.. 더보기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②] 강의소감문 - '생각해보면 제가 그동안 무면허 엄마였던 것 같아요...'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② '생각해보면 제가 그동안 무면허 엄마였던 것 같아요...' - 닉네임 '꿈꾸는 두아미'님 저는 5살 남자아이(44개월) 3살여자아이(23개월)와 함께 생활하는 엄마입니다.두 아이 모두 사랑스럽지만 자기주장이 강한 고집이 센 아이들로 뭔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못하게 되었을 때는 1시간... 그 이상도 땡깡을 부리며 울고불고 난리를 치기도 하고 소리 지르고 울다 지쳐서 잠들었다 잠에서 깨어나 또 다시 땡깡을 부리기도 하고...길을 가다 바닥에 드러눕는 경우는 다반사구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뭔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렇게 짜증을 부리나 싶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집 근처 놀이터나 공원 등을 데리고 다니며 놀기도 하였는데, 놀이를 하며 짜증과 투정을 부리는 아이들의 모습에 집으로 돌아.. 더보기
[예고보도②] 5/27(화) : “대기업 채용시장의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토론...”(+2차 토론회 일정표)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 5회토론회②예고보도(2014.5.23.) 5.27.(화), 대기업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실태를 파악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13일(화)부터 7월 8일(화)까지 5회 연속으로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제2차 토론회는 ‘대기업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관행의 실태’를 주제로 열립니다. 대기업 채용시장의 경우 ‘채용 과정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및 낭비적인 스펙 경쟁, 보수 및 승진 과정에서의 학력·학벌 차별’등의 문제가 오랫동안 지적되어 왔고 아직도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학력·학벌을 넘는 ‘열린 채용 방식’의 도입, 스펙 경쟁을 초.. 더보기
[예고 보도자료] 5/21(수) : 서울교육감 후보 초청 공약 토론회 개최...(+후보별 일정) ■서울교육감 후보 초청 교육공약 평가 토론회 개최 예고 보도(2014. 5. 19) 서울교육감 후보 초청, 교육 공약 검증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1.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감시민선택’(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좋은교사운동)은 서울교육감 후보들을 초청하여 교육 공약 평가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일시: 2014.5.21.(수) 13:00-17:00 □ 장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 □ 주관: 서울교육감시민선택 □ 주최: 월간 좋은교사 2. 이번 토론회는 사전에 후보들에 대해서 질의서를 보내고, 답변서를 받은 것을 토대로 진행됩니다. (질의서 참조: blog.daum.net/seoul-educhoice) 3. 토론 방식은 후보들을 순차적.. 더보기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①] 강의소감문 - "하지마! 안돼!"라고만 하는 엄마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① '"하지마! 안돼!"라고만 하는 엄마' - 닉네임 '미뉴엄마'님 "엄마, 이거해도 되지?", "엄마, 이거 먹어도 돼?", "엄마, 이거 써도 돼?", "엄마, 이거 00 돼?"라고 물어보는 아이. 정신없이 달려온 육아, 아이가 40개월이 넘어서야 갑자기 드는 생각, 내가 아이에게 얼마나 많이 "하지마!", "안돼!"를 했었나? 그래서 우리아이가 나에게 무조건 허락을 요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같이 체험놀이를 갔던 지인이 그러더군요. "언니 부부는 계속 하지마란 이야기만 하네"라고요. 그 때 사실 뜨끔했었습니다. 그래서 ‘하지마’ 라는 얘기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어느 날 아이가 "이거 아빠가 준건데 먹어도 돼?", "이거 아빠가 보자고 했는데 봐.. 더보기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①] 강의스케치 - 애착이 양육의 전부다!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① '애착이 양육의 전부다!' ‘나에게로 온 아이, 행복한 엄마’ 대표회원 박복남 입니다라는 소개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박복남 선생님은 지난 겨울에 있었던 영유아강좌 ‘나에게로 온 아이, 준비 안 된 엄마’ 때도 사회를 보신 분이라 낯익어서 괜시리 마음이 편하다. 엄마라서 아프고 엄마라서 더 슬픈 이런 시기에 행복한 엄마라는 제목이 괜찮을까라는 주최측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 주시는데 순간 마음이 뭉클.. 정말 엄마라서 더 슬픈 이 시기에, 나에게로 온 이 귀한 아이를 안전하고 바르게 더 잘 키우기 위해 내가 더 준비 되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참! 강의 소감문을 전부다 남겨주신 20분께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 더보기
[사진보도] 사진으로 보는 ‘세월호 참사 관련 행동 기자회견’(+회견 전문, 참여하기) ■ ‘세월호 참사’ 관련 정부를 향한 우리의 요구 및 향후 활동 계획 발표 기자회견(2014. 5. 15.) “꽃 같은 아이들의 죽음이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5월 15일(목) 광화문 광장에서 마음을 함께하는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정부를 향한 우리의 요구와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회원 대다수가 학부모와 교사인 사교육걱정은 온 국민을 슬픔과 분노 그리고 미안함에 빠뜨린 이번 참사에 같은 마음으로 고민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하고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것입니다. 특히 사교육걱정의 회원들 중에는 이미 이번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20일째 홀로 실천하고 계시는 분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