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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14정기총회] 사진으로 다시 보는 현장의 감동 2014년 2월 8일, 용산역 인근 철도회관에서 제7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늘 금요일 저녁에 있던 총회를 처음으로 토요일 오후에 진행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고 전보다 더 여유있는 분위기에서 회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매년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문화행사까지! 사진을 통해 살펴보세요~ 작년 6월 국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했던 선행교육금지법 제정을 위한 어린이 사생대회 그리고 그림 전시회를 기억하시나요?시사만화가 하재욱님의 작품과 그때 아이들의 그림으로 벽면을 채우고 회원님들을 기다렸습니다.자신의 그림들을 찾아서 그때 이야기를 웃으며 나누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회원 가족들이 많이 계셨어요^^ 가벼운 게임으로 몸을 풀면서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신입간사들의 .. 더보기
[결과보도] '선행교육 규제 특별법' 국회 최종 통과를 환영합니다...(+보완점 및 향후일정) ■‘선행교육 규제 특별법’ 최종 확정 환영 및 향후 대책 관련 기자회견(2014. 2. 21.) ‘선행교육 규제 특별법’ 국회 최종 통과를 환영하며, 법률의 미진한 부분 보완 및 학교 현장 속 올바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약칭, 선행교육 규제법)이 2월 20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선행교육 규제법은 ‘선행학습 유발하는 학교 교육과정 및 시험(학교평가, 입시) 외에 사교육 기관의 선행교육 프로그램 상품 광고’를 규제하는 내용임.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 운동 출범 기자회견(2012. 4. 24) 후 1년 10개월 만에 구체적인 결실을 맺음. ▲학원의 선행교육 상품이 규제 대상에서 빠짐, ▲광고 홍보 위반시 이를 제재할 법적 수단 .. 더보기
[논평] 육아정책연구소 유아사교육비 발표 관련 : “유아대상 영어학원 등 시급한 규제 필요”... ■ 육아정책연구소의 유아사교육비 발표에 대한 논평(2014.2.19) 유아사교육 참여 비율 10명 중 9명으로 매우 심각, 방과후 특별활동과 반일제 이상 학원에 대한 교과학습 규제가 시급히 필요합니다. ▲ 육아정책연구소가 2012년에 이어 2013년 1,824명의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사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유아가 89.8%로 작년에 비해 다소 증가해 우리나라 유아 10명 중 9명이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음. ▲ 3~5세 유아의 사교육 이용 비율 중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방과후 특성화프로그램 및 특별활동이 70.3%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고, 그중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인 상황임. ▲ 반일제 학원의 경우, 유아대상 영어학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39.6%로.. 더보기
[통합뉴스레터⑮] 영유아사교육포럼 비사들! & 지역모임 회원MT 스케치.. 더보기
[결과 및 예고보도]1/23(목) : 고교 교육과정 다양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살펴... ■ ‘낡은 고교체제 쇄신’ 11회 연속 토론회 - 제10차 토론회 결과보도 및 제11차 토론회 예고보도(2014. 02. 05) 고교 교육을 다양하게 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측면에서 획일적인 수업과 평가를 개선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시켜야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월 23일 목요일 오후2시, ‘낡은 고교체제 쇄신’ 11회 연속토론회 중 제10차 토론회로 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함. ▲제1발제로 허경철 박사는 다양한 개인차를 최대한 고려한 교육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무학년 학점제’ 운영 체제를 가장 바람직한 제도로 꼽았으나, ▲7차교육과정, 2007교육과정을 거쳐 현재의 2009교육과정은 실질적인 학생 선택권이 확대되고 있지 않아 무학년제 시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제2발.. 더보기
2014년을 먼저 시작한 지역모임 회원 MT를 따라가 볼까요? 갑오년이 시작되고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동안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지역모임 회원 MT가 열렸어요. 이번 MT는 지역모임이 지역운동으로서 뿌리를 내리기 위한 고민과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소그룹 운영에 대한 방안등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어요. 깊은 밤까지 계속된 여러지역의 고민을 나누고, 밑불의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등대지기 학교 1기에서 3기까지의 선배 회원님들과의 다감한 인사나눔도 있었어요. 그 즐거운 시간속으로 가 볼까요? #1. 2014년을 의미있게 시작하고픈 회원님들 & 듣고 싶던 성미산 마을 이야기 MT 시작을 알리며, 지역모임안에서 나는 이런 사람임을 동물들을 이용해 인사나눔을 했답니다. 곧이어 성미산 마을 초기 멤버이신 위성남 선생님을 .. 더보기
[송년인사] 선생님, 곧 저물 한해 문턱에서 인사 드려요...(+상근자 사진) 선생님, 2013년 한해를 이제 조금 남겨두고 오늘 감사의 편지를 드립니다. 올 한해 나라 전체적으로 힘겨운 한해였듯이, 교육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고통을 준 복잡한 대입제도는 결국 그대로 유지되고, 서열화된 고교체제는 더욱 공고해지고, 시대적 과제인 선행교육 문제를 해결할 법률 제정은 완료되지 않고 다시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대학과 학원계는 말할 것도 없고, 자사고, 사립초 등 소수의 이해 당사자들이 부끄러움도 모른 채 자기 탐욕을 드러내놓고 결집하면서 나라 교육을 뒤흔들기도 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그 모습을 어찌할 수 없어 하며, 역량의 한계에 절감하기도 했습니다.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서 대응했기에, 부딪혀도 넘어트릴 수 없는 벽 앞에서 적지 않은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더보기
[논평]교육부의 '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 ■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입학전형 개선방안’ 발표에 대한 논평(2014.01.08.) 외고•국제고, 자율형사립고의 입학전형 변별력 확보를 위해 중학교 성취평가제가 파행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육부는 1월 7일(화),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발표함.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1단계 학생선발방식 중 영어내신성적 산출방식 변화, △자기개발계획서를 자기소개서로 전환하며 서류 부담 경감, △면접절차의 객관성․공정성 제고 및 입학전형 사후관리 철저 등임. ▲이번 방안은 지난 ‘13.10.15 발표한 전국 외고•국제고, 자사고 등 75개교 입학전형에 대한 감사결과 적발된 사항을 보완하려는 조치로, 대체적인 방안 내용은 긍정적으로.. 더보기
[채용 공고] 2014년, 함께 일할 3인의 연구원 및 온라인 담당간사 채용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일할 3인의 연구원 및 온라인 담당 간사를 채용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사교육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 연구 업무와 각종 시민 대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5년 이상 활동했습니다. 2014년에는 우리 단체의 활동 영역이 확대되면서 기존의 인력으로는 사업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부득이 새로운 상근 인력을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본 단체 부설 연구소는 그간 사교육(시장)의 실태 조사, 영유아 사교육 실상, 수학 사교육 문제, 고교 체제의 실상과 대학입시(교육) 등 우리 사회 사교육 입시 경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책과제를 조사, 연구해왔습니다. 자체 연구 뿐 아니라 국회 등과 함께 조사 사업도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올해에는 채용시장의 학벌 차별 관행과 대학체제 개편.. 더보기
[고교체제토론회]건국이후부터 고교체제 쇄신의 역사를 밝힌다! ‘고교체제 쇄신을 위한 12차 연속 토론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2월에는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를 살핀다’라는 주제로 8차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교체제는 어떤 과정을 통해 변화해 왔을까요? 토론회 현장 스케치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12월 12일 목요일, 6시 30분부터 ‘우리나라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와 배경을 살핀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정책위원이신 김태훈선생님께서 발제를 맡아주셨고, 김진우선생님(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이차영교수님(한서대학교 교수), 이혜영박사님(한국 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께서 논찬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실제적인 고교체제 개편이 필요하다” 발제를 맡은 김태훈선생님께서는 토론회 서두에서 고교체제의 역사를 돌아보는 .. 더보기
2013년 12월 재정보고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2014년 갑오년 청말띠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새해가 되어 좋긴 한데 연말정산에 회계감사 준비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세우신 새해 계획들과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만사형통하기를 소망합니다. 2월 8일 예정인 총회 때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2013년 12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93,919,930원 전체지출 : 79,888,488원 차액 : 14,031,442원 이 월 금 : 39,583,264원 12월 잔액 : 53,694,706원 12월 재정은 수입이 지출보다 약 1,400만원정도 많은 달이었습니다. 2월에 계획중인 ‘수학사교육탈출 겨울특강’(약534만원)을 듣고자 벌써 신청하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저희 회원중.. 더보기
[회원이야기] 천의 얼굴 박복남, 그녀를 만나다~! 천의 얼굴 박복남. 얼굴 표정이 변화무쌍하다고 붙여진 그녀의 별명. 누구는 연극을 해서 그런 것이다 라고도 하고, 누구는 원래 성격이 그래서 그렇다고도 하고, 누구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라고도 하고. 이 때 누군가 조심스럽게 건넨 이 한마디. ‘사실은 그녀가 남몰래 성형 수술을 받아서 그런 거에요.’ . . . 헉~! @.@ 현재 수원생협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영유아부모 대상 강좌'의 사회를 맡아주셨던 박복남 선생님을 2014년 회원이야기에서 만나뵈었습니다. (과연 성형수술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지 지켜봐주세요^^) 박복남 선생님, 안녕하세요?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Q1. 2014년을 맞이하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분들에게 인사부탁드립니다. 지난 해 회원 분들 각자의 삶 속..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겨울강좌] 2014년 1/28-2/25: 최수일의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 4회 특강! (+신청하기) ■ 최수일 선생님의 『수학 사교육 탈출 4회 겨울 특강』 안내 보도자료(2013.12.24.) 최수일 선생님의 4회 겨울 특강,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 개강! ▲ 수학은 학원에 의존하지만 가장 학원 효과가 낮고, ‘수포자’(수학포기자)를 넘어 모든 공부 자체에 자신감을 없애는 대표적인 과목. ▲ 유초중 자녀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수학을 공부하도록 키우려는 부모들을 위해, 겨울 방학 4회 연속 부모 특강 개설. ▲ 강사 최수일 소장은, 20년 이상 수학 교사로서 전국수학교사모임 전 대표, 『착한 수학』의 저자,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수학’ 해외 여행” 기획자임. ▲ 2014년 1월 28일, 2월 4일, 11일, 25일 매주 화요일 저녁 강의 ▲ 2013년 12.. 더보기
[동아리모임 소개]2013 마지막 책수다 - 돈의 인문학 수다, 수다 이런 수다 보셨나요? 단순한 소일거리의 수다가 아니예요. 위트가 있고, 끄덕임, 철학이 공존하는 서로에게 자양분을 듬뿍주며 성장하는 모임... 오늘은 책수다를 소개하고자 해요. 2월까지는 방학중이고,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책을 읽고 나누는 이 모임을 통해 멋진 분들과 성장의 발맞춤을 해보면 어떨까요? 지난 7월 16일 첫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한달에 한번씩 12월까지 모임이 진행되었답니다. 가 책수다의 첫 책이였지요. 2013년 마지막 책은 김찬호 교수님의 이였어요. 12월 마지막 책수다에 많은 분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그 따스함과 열기는 여전했답니다.^^ ‘활짝웃음 님의 을 읽고’ 부분 중 일부입니다. 인류의 삶터는 점점 위태로운 곳으로 변해 가는 듯’해서 사람들은 점점 확실한 것을 잡고.. 더보기
[지역모임소개] '수원용인화성오산'모임과 쫄~깃한 만남! ‘수원용인화성오산’이란 넓은 지역을 아우르고 있는 모임에 다녀왔어요. 은방울규동가원맘(이지선) 님이 지역모임의 대표 역할을 하고 계시죠~ 항상 활기차며 열정 넘치는 이지선 선생님 댁에서 모임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3월 15일) 저녁에 동탄으로 가기위해 출발~! 집에서 2시간 거리라 서둘렀더니 서울역 도착 시 시간이 남을 듯하여 느긋하게 냄비라면으로 저녁해결한 것이... 일이 꼬이게 된 시작점이 되었어요. 전에도 수원 인근 지역을 방문해본 적이 있어, 이지선 선생님이 상세히 알려준 직행버스 다니는 정류장에서 두리번거리며 4108번을 기다렸어요. 버스 한 대 도착! 부리나케 달려가니 뒤에서 사람들이 부르더군요... 줄 서라고....ㅜㅜ 아뿔사~ 끝을 모르게 서 있던 줄이... 4108번.. 더보기
[예고보도] 1/9(목) : 해외 각국의 고교체제 현황을 살핀다... ■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 제9차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4. 01. 07) 1/9(목), 해외 각국의 고교체제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고교체제 쇄신의 새로운 원리와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월 9일 목요일 오후2시,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토론회 중 제9차 토론회를 개최함 ▲제9차 토론회는 라는 주제로 열림 ▲교육 경쟁력과 행복지수 모두에서 높은 성취를 거두고 있는 덴마크의 사례를 통해, 학업 성적은 높으나 자신감과 흥미도는 낮은 우리나라 중등교육에 시사점을 얻고자 함 ▲독일의 직업교육과 대학입시 방식을 통해, 우리나라의 입시 위주 교육을 극복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착안점을 얻고자 함 ▲영국의 고교교육과 대학입시와의 연계 방식, 스웨덴의 고교.. 더보기
[결과/예고]12/12(목):복잡한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를 살펴...(+토론회 전체 자료, 9차 토론 예고) ■ 고교체제의 역사 관련 토론회 결과보도자료 및 9차 토론회 예고보도자료(2013. 12. 31) 평준화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특목고나 자율고가 입시 위주의 획일적인 고교 교육을 오히려 심화하고 있어, 평준화의 성과를 유지하면서도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는 바람직한 고교체제의 대안이 모색되어야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중 제8차 토론회(주제: 우리나라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와 배경을 살핀다)를 12월 12일(목)에 개최함.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고로 분류되어 있는 현행 우리나라 고등학교 유형이 교육적으로 적합한지에 관한 논의를 위해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적 고찰이 필요함. ▲고교평준화 정책의 공과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부족한 가운데, 평준화를 보완.. 더보기
[통합뉴스레터⑭] 등대지기학교, 456명의 등불이 켜지다! (function(b,d,c){if(b.getElementById(c)){return;}var a=b.createElement(d);a.type="text/javascript";a.id=c;a.defer="defer";a.src="http://static.image2play.com/imideo.js?appkey=P7cc1x1ce3L8b0aF6d.. 더보기
[논평] 대교협 201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대한 우리의 입장 ■ ‘201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대교협) 발표에 대한 논평(2013.12.20.) ‘201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 학생의 학업부담과 사교육 경감에 크게 미흡하며, 2017학년도 대입전형까지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12월 19일(목), 전국 198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함.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수시는 학생부 . 논술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로 간소화, △수시와 정시비율 현행 유지,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 증가, △논술 모집인원 전년도 유지, △적성시험 실시 대학 수 및 모집인원 대폭 감소, △특기자 전형 비중 감소 등임. ▲수시와 정시 비율이 6.5 대 3.5로 유.. 더보기
[결과보도] 다중지능-뇌기반학습 등, 영유아 사교육상품 판매에 악용 심각...(+분석자료) ■ 영유아사교육포럼 11차 토론회 결과 보도자료(2013.12.18) 많은 영유아 사교육 상품들이 다중지능이론, 뇌기반학습이론 등을 언급하며 상품을 홍보하고 있으나, 이론의 차용과정에서 심각한 왜곡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유아사교육포럼에서는 12월 10일(화) 오후 2시, 11차 토론회 ‘프뢰벨, 가드너 등 영유아 사교육상품 교육이론을 분석한다’를 진행함. ▲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뇌기반학습이론 등 영유아 사교육상품에서 홍보에 주로 이용하는 교육학 이론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이론들이 해당 사교육상품을 구매하게 하는 하나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어떤 교육이론이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이론의 적용이 올바르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았음. ▲ 영유아 사교육상품의 교육이론 차용 .. 더보기
[결과/예고]11/21(목):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살펴...(+8차 토론회 예고) ■ 특성화고 관련 토론회 결과보도자료 및 8차 토론회 예고보도자료(2013. 12. 11) 특성화고는 지나치게 취업률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의 인식 변화와 특성화고의 여건에 맞는 점진적인 취업 우선 정책이 실시되어야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중 제7차 토론회(주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살펴본다)를 11월 21일(목)에 개최함. ▲특성화고는 크게 특정 분야의 인재와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분야와 자연현장실습 등 체험/인성 위주의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대안교육 분야로 나눌 수 있음. ▲특성화고 교육과정은 직업생활에 필요한 핵심기초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더보기
2013년 11월 재정보고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이제 2013년의 끝자락에 와 있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저도 1년을 돌아보며 재정을 정리하고 내년에 대한 예산을 준비하느라 바쁜 12월이 될 것 같습니다. 새 해에도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미리 새해 인사 올립니다. ■ 2013년 11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90,314,950원 전체지출 : 83,420,766원 차액 : 6,894,184원 이 월 금 : 32,769,080원 11월 잔액 : 39,663,264원 11월 재정은 수입이 지출보다 약 680만원정도 많은 달이었습니다. 기나긴 등대지기학교 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1월 중에도 꾸준한 신청(약547만원)이 있었고, 많은 분들이 영유아특별강좌에 .. 더보기
[결과보도] 언론매체 속 영유아 교육정보, 사교육업체 중심으로 양산돼...(+분석자료집) ■언론매체별 영유아사교육 현황 및 실태 결과 보도 자료(2013.12.5.) 언론매체에서 유포되는 영유아 교육정보는 사교육업자를 중심으로 한 시장논리에 따라 교묘하게 확대 재생산, 부모의 소비욕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11/26(화) 오후 2시, 본 단체 세미나실에서 “언론매체별 영유아 사교육 유발 현황 및 실태”주제로 영유아 10차 토론회를 개최함. ▲전반적인 언론매체별 영유아 사교육 현황 및 실태를 박민숙 연구원이 제1발제, 신문매체에서 유포되는 유아 영어교육 담론에 대해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전홍주 교수가 제2발제로 이루어짐. ▲육아 정보 제공하는 대표 인터넷 카페 3곳과 오피니언 리더와 같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파워블로거에서 제공되는 영유아 사교육 홍보 실태 분석 결과, 영어 전집을 비롯한 전집 .. 더보기
[사진스케치] 11/21 : 자사고 등 위법 행위, 감사원에 재감사 요청서 제출... ■ 자사고·외고 등의 입시전형에 대한 교육부 발표에 대한 재감사 요구 기자회견 사진스케치(2013. 12. 4) 자사고·외고·국제고 등의 입시전형에 대한 감사 결과에 대해 감사원과 교육부는 즉각 철저한 재감사에 나설 것을 요구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11월 21일(목) 오전 11시, 정부종합청사 후문 앞에서 교육부의 부실 감사 발표(10월 23일)에 대한 재감사 요구 기자회견을 실시 교육부는 지난 10월 23일, 17개 시·도 교육청이 전국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75교에 대한 최근 3년간(‘11~’13학년도) 입시 및 전·편입학 전형에 대한 자체 감사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감사는 영훈 국제중 등 입시비리가 사회적 논란이 되자,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입학 및 전·.. 더보기
[뉴스레터]뜨거운 토론회의 현장, 고교체제 이대로 괜찮은가... ‘고교체제 쇄신을 위한 12차 연속토론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5차 토론회까지 고교 입학전형의 문제, 이로 비롯되는 중학교 교육의 파행, 고교 교육과정 운영상의 문제 등 고교체제 전반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11월에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학교 유형별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았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뜨겁게 진행된 토론회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11월 14일 목요일, 6시 30분에 ‘과학고·영재학교 입학전형과 교육과정의 사교육 유발요인을 밝힌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수학사교육포럼의 대표이신 최수일선생님께서 발제를 맡아주셨고, 전선기선생님(전 경기북과학고 교사), 윤달수팀장님(전 KAIST 입학팀장), 김헌수연구관님(교육부 융합교육팀 연구관)께서 논찬으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 더보기
[8기 등대 리뷰] 초보 아빠, 등대 담당자로 '팔계명'(!)을 완성하다! 사교육걱정이 사라지는 ‘희한한 부모학교’ 뜨거운 더위가 시작되던 7월부터, 가을 등대지기학교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처음 입사 면접을 보던 날부터 예사롭지 않게 들어왔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등대지기학교이기에 담당자로서의 부담감은 무척 크게 다가왔습니다. 작년 7기 관련한 자료를 들춰보며 등대지기학교가 가진 ‘독특함’을 익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하게 되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등대지기학교를 통해 지난 7기까지 참 많은 등대지기들이 등대불을 밝히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실로 많은 변화들을 등대지기들의 삶에 일으켜 놓았던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이 사라지는 희한한 부모학교, 과장이 아닌 진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3년 등대지기학교를 시작합니다. 이젠 별로 희한하지 않은가? 대대적인 홍보를.. 더보기
매서운 겨울 나게 하는 힘은 바로, 요것! 올해들어 매서운 추위가 무척 빨리 왔죠?!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삼각지 사무실도 월동 준비에 들어갔답니다. 여러분이 들으면 깜~짝! 놀랄뻔! 하다 잔잔한 미소를 내뱉게 될 소식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 아실텐데요. 송 대표님네도 에어컨 없이 생활하기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다는 이야기, 그러나 가족들은 건강도 지켜야 하니 무더위에는 틀어야 하지 않겠냐며 많은 토론(?)이 이어진다는 이야기까지.. 송 대표님의 '전기 절약, 에너지 사랑' 누가 말릴 수 있을까요?ㅠㅠ 하.지.만! 송 대표님의 전기 절약정신 보다 더~ 투철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삼각지 활동가입니다.^^ #1 그대여, 전신 무장하라! 사무실 내 인테리어 컨셉(?)이 나무 책장이라서~ 심미적인 아름다움은 있으나.. 더보기
11월과 12월의 일정입니다!^^ 올 한해, 늘어난 연구원과 상근간사들의 자리를 보며 또 어떤 일들을 하게 될까 걱정과 함께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던 때가 엊그제 같네요...^^ 벌써 12월이라니! 아직 다 완료하지 못한 과제들이 많이 남았는데 말이죠. 올 한해 잘 마무리 하면서 평가도 하고, 새해 계획도 세우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해주신 3,000여명의 회원들과 강좌와 캠페인을 통해 만난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1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1 4 5 등대지기학교7강-김민남 6 7 8 노워리상담넷 모임 11 12 등대지기학교8강-윤지희 13 영유아 9차토론회 14 고교체제 6차토론회 15 *16일 지역대표회의 18 교사포럼 7차 19 20 21 영유아학부모강좌1강-임재택 고교체제 7차토론회 22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더보기
[회원이야기] 들어는 봤나? 셀프 인터뷰~! 인터뷰의 달인 채송아 회원님을 만났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MC하면, 몇 몇의 얼굴이 떠오를 것입니다. 최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도 MC하면 바로 이분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그 이름도 당당한 채! 송! 아! 열혈 회원님. 올해만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대표 강좌인 '8인의 행복한 직업이야기', '8기 등대지기학교'의 사회를 맡아 보시고, 현재 한겨레 이란 인터뷰 꼭지를 책임지고 계신 채송아 회원님을 만나 뵙게되었습니다. 아래의 기사는 이름하여 셀프 인터뷰~ 들어는 봤나, 셀프 인터뷰? 본인이 물어보고 본인이 답하는, 그야말로 진정 인터뷰의 달인만이 할 수 있다는 셀프 인터뷰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통합뉴스레터에 싣게 되었습니다. 채송아의 셀프 인터뷰 내가 열여섯 살이었을 때다. 1년 전 일기장을 다시 들춰보니 중2때 했던 생각을 중3인 그때도.. 더보기
[동아리 모임]오감공유의 '리코타치즈 샐러드' 만들기 도전 동아리 모임이 올 7월에 구성되어 지역을 떠나 다양한 관심사별 소모임이 자유롭게 이루어졌음 하는 마음으로 진행중에 있답니다. 이제 막 6개월에 접어 들었지만 관심사별 소모임을 통해 다양한 만남과 나눔이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다. 지난 8기 등대지기학교때 저녁식단으로 나왔던 샐러드 중 반응이 꽤 좋았던 샐러드가 있었어요. 바로 '리코타치즈 샐러드'랍니다. 동아리 모임을 통해 소개된 리코타 치즈 만들기를 이번 겨울방학 동안 한번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리코타 치즈(Ricotta)는 이태리 중부와 남부에서 생산되는 비숙성 연질 치즈로, 즉 프레시 크림치즈의 일종이며 다시 요리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요리하다'란 뜻을 가지게 된 것은 다른 치즈를 만들 때 거르고 남은 물, 즉 유장으로 만들었기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