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 제9차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4. 01. 07)
1/9(목), 해외 각국의 고교체제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고교체제 쇄신의 새로운 원리와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월 9일 목요일 오후2시,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토론회 중 제9차 토론회를 개최함
▲제9차 토론회는 <해외 각국의 고교체제 사례를 살핀다> 라는 주제로 열림
▲교육 경쟁력과 행복지수 모두에서 높은 성취를 거두고 있는 덴마크의 사례를 통해, 학업 성적은 높으나 자신감과 흥미도는 낮은 우리나라 중등교육에 시사점을 얻고자 함
▲독일의 직업교육과 대학입시 방식을 통해, 우리나라의 입시 위주 교육을 극복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착안점을 얻고자 함
▲영국의 고교교육과 대학입시와의 연계 방식, 스웨덴의 고교 체제와 교육철학을 통해, 우리나라 고교 체제 개편에 필요한 핵심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이를 기초로 우리나라 고교체제를 쇄신할 새로운 원리와 대안을 모색하고자 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오는 1/9(목), ‘낡은 고교체제 쇄신’을 위한 12회 연속 토론회 중 제9차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우리나라의 낡은 고교체제를 쇄신하고 새로운 고교체제의 원리와 모형을 제시하기 위한 12차에 걸친 토론회의 과정
에서, 해외 각국의 선진 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덴마크는 IMD(스위스 국가경영개발연구원)에서 선정한 교육부문 국가경쟁력 1위(2011년)를 차지한 나라입니다. 그러면서도 OECD 행복지수에서 1위(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인교육을 추구하면서도 높은 교육 경쟁력을 지닌 덴마
크의 사례는, PISA가 발표한 학업성취도 결과에서 학업 수준은 높으나 자신감과 흥미도는 최하위권인 우리나라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독일은 토론식 수업과 사고력을 높이는 평가를 통해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 복지 정책을 펴고 있는 나라입니다. 또 독일교육은 직업교육 영역이 잘 갖춰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학입시 방식인 아비투어는 고등학
교 성적을 효율적으로 대학 입시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일 교육의 사례를 통해 입시 과열과 사교육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교육에 중요한 착안점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영국이 고교교육과 대학입시를 밀접하게 연계하는 방식과 UCAS(대학입학지원청)을 통한 일원화된 대학 입시 관리에 대해서도 그 내용을 살펴볼 것이며, 스웨덴 고등학교의 유형과 교육내용, 교육철학에서도 우리나라 고교체제가 추구해야 할 핵심가
치에 대한 모색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물론 해외의 각 나라는 저마다 역사적 사회적으로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선진국의 사례를 직접적으로 우리나라에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보다 먼저 오랜 시간 동안 학교 체제에 대한 고민하고 발전시켜 온 선진국들의 사
례를 통해, 시대적 요청을 반영하는 새로운 고교체제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유의미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4. 1. 7.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행사명 :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 제9차 토론회
□ 일 시 : 2014. 1. 9. (목) 오후 2시 00분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문 의 : 홍진아 연구원 (02-797-4044. 내선214)
■ 토론회 세부 일정
보도자료(HWP)
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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