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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1인시위 중계⑧] 함께 아파하는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나은 것 같아요...(+참여자 명단, 신청하기)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2014. 7. 16.)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뤄가는 민들레홑씨가 되고 싶습니다.” ▲ 5월 19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지금까지 총 63명 참여 ▲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및 학생 행복 위협하는 교육정책 개혁 등을 정부에 요구 ▲ 7월 여름 땡볕과 장마비에도 학부모들의 1인시위 끊임 없이 이어져... 세월호 참사가 있은지 92일이 되었습니다.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에 중점을 둔 유가족이 참여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유가족들은 국회 앞과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유가족 뿐 아니라 세월호 생존 학생들도 도보순례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천만 서명운동은 350만명을 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유가족들과 그에 동참.. 더보기
[컬럼보도] 김승현 :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급히 도입해야... ■ 수능 영어 절대평가 관련 보도자료(2014. 7. 11.) 아래 기고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와 관련해 우리 단체가 주장하는 바를 경향신문 7월 4일자 지면에 포럼 형태로 숭실고 교사이자 본 단체 정책실장 김승현 선생님이 발표한 내용입니다. "수험생들, 사교육비·과도한 학습 부담 줄어들 것" 김승현(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 · 숭실고 교사) 최근 청와대를 중심으로 수능 영어를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제대로만 추진된다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선 수능 영어시험의 절대평가 전환은 고교 단계의 영어사교육비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동안 수능 영어시험은 변별력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하였으며, 이는 사교육.. 더보기
[정책보도] 전국 38개 외고·국제고 교육과정 전수 조사 결과, 부당 운영 드러나.. ■ 전국 31개 외국어고·7개 국제고 교육과정 전수 조사 결과 보도자료(2014.07.10.) 8개의 외국어고 · 국제고가 학교 설립취지와 목적에 어긋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므로, 법에 따라 지정 취소해야 합니다. ▲전국 31개 외국어고와 7개의 국제고의 2014 정규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을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여 전수 조사함. ▲6개의 외국어고와 국제고가 정규교육과정에서 이과수학과목을 편성하거나, 사회/국어 교과에 수학/과학 과목을 편성함. ▲5개의 외국어고와 국제고는 3학년 방과후과정에서 과학과목을 편성하여 수능을 대비하거나, 이과계열(이과반)을 운영한 경우도 있음. ▲이중 3개의 학교는 정규과정과 방과후과정 모두에서 교육과정을 부당 운영한 것으로 드러나, 겹치는 학교를 제외하면 총 8개의 학교.. 더보기
[1인시위 중계⑦] 잊혀지는 것 같아서, 잊혀지지 않게 계속 해야될 것 같아서...(+참여자 명단, 신청하기)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2014. 7. 9.) “잊혀지는 것이 두렵고,더 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 5월 19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지금까지 총 57명 참여 ▲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및 학생 행복 위협하는 교육정책 개혁 등을 정부에 요구 ▲ 7월 여름 땡볕과 장마비에도 학부모들의 1인시위 끊임 없이 이어져... 세월호 참사 85일째인 오늘, 실망스러운 국정조사와 감사 등을 통해 더욱 확인되고 있는 정부와 해경의 무능, 부실 대처에 희생자 가족들과 국민들은 그 날의 비통함을 되새기고 있는 나날입니다. 세월호 사고를 기억하며 더이상 이러한 참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이렇다 할 대책 마련은 아직 머나먼 이야기 같습니다. 천만인 .. 더보기
[찾았다 진로!] 머니투데이와 함께 '성공의 기준을 바꾸자' 공동 캠페인 시작...(+기사보기) ■ 사교육걱정없는세상-머니투데이 공동기획 기사 보도자료(2014. 7. 8.) 머니투데이와 함께 "성공의 기준을 바꾸자" 시민참여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머니투데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성공의 기준을 바꾸자’는 취지로, 월 1회 인터뷰 기사와 함께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진행됩니다. 남다른 성공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에 동의하는 시민과 부모, 학생들과 함께 할 일들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6월 20일자 기사였던 첫 번째 인터뷰는 강지원 변호사를 만나 ‘타고난 적성 찾기’ 운동을 하게 된 계기를 들었습니다. 검사/변호사로서의 삶보다 청소년 운동가로서의 삶을 더 행복해하며 취업과 진로 고민에 빠진 청년.. 더보기
[신간소식] 송인수 공동대표의 ‘우리는 아이들에게 빚진 사람들이다’...(+구매하기, 서평단모집) 보도자료-'우리는 아이들에게 빚진 사람들이다'(PDF) 더보기
[채용 공고] 모금사업/웹디자인 분야에서 각 1인을 채용합니다...(마감:~7/25)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일할 모금사업/웹디자인 분야 각 1인의 활동가를 찾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08년 6월에 창립하여,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는데 열정이 있는 부모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시민 대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6년 이상 활동했습니다. 2014년 하반기에 부모들의 참여 기회를 더 넓히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의 운동을 모색하는 새로운 상근 인력을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단체는 모금 영역에서 전문적으로 일하는 팀을 별도로 두고, 아이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이 운동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유산으로 물려줄 후원자들을 발굴하고 우리 운동에 초대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운동을 잘 이해하며 후원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분, 후원자들을 다정하고 세심하게 만나며 즐겁게 일할 .. 더보기
[1인시위 중계⑥] 아이 출산 중 세월호 터져, 산후 조리 중에도 나와...(+참여자 명단, 신청하기)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2014. 7. 1.) “행동하는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초등학생 아들과 1인시위에 나섰습니다.” ▲ 5월 19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지금까지 총 46명 참여 ▲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및 학생 행복 위협하는 교육정책 개혁 등을 정부에 요구 ▲ 아이 출산 중 세월호 참사 터져, 산후 조리중에도 1인 시위 나서... 세월호 참사 77일째인 오늘, 여전히 11명의 실종자들은 아직 바다 속에 있습니다. 한 명의 실종자도 남김 없이 가족들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길 바라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함께 학생들의 행복을 위협하고 있는 현 교육정책의 전면 개혁을 요구하며 시민들은 1인시위에 나왔습니다. 6주째인 지난주는 총 8명의 .. 더보기
[컬럼 보도] 최수일 : 2018년 도입할 수학 개정교육과정, 수학 포기자 없도록 해야... ■ 현재 추진 중인 2018년 도입하는 수학 교육과정 개정 관련 보도자료(2014. 7. 8.) 아래 기고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수학 교육과정 개편과 관련해 우리 단체가 주장하는 바를 서울경제 6월 12일자 지면에 포럼 형태로 본 단체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가 발표한 내용입니다. "수학 포기자 없는 교육과정 만들자" 최수일(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일선학교에서 수학 학습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는 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학생들은 수학공부에 대한 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고 부모들은 자녀의 수학점수에 대한 걱정이 태산이다. 수학교사들은 학생들의 사고력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수학교육 관련 학자들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세계 꼴찌라고 한탄한다. .. 더보기
[실태보도] 주요 10개 학원의 선행교육 실태 : “평균 4.2년, 작년보다 증가”(+분석 자료) ■ 사교육 과열지구 13개 학원 수학/과학 선행교육 정도 실태 조사결과(2014.07.07.) 주요 학원들의 수학/과학 선행교육 정도(3.8년→4년)가 더 심해져, 학원의 선행교육을 법률로 규제해야 합니다. ▲사교육 과열지구의 대표적인 중․대형 10개 학원의 수학/과학 최대 선행교육 정도는 2012년 평균 3.8년, 2013년 평균 3.8년이었으나, 올해 2014년은 4.0년으로 오히려 심해져… ▲올해부터 3곳의 학원(청어람수학원(송파), 플라즈마(대치), CMS(대치))을 추가하여 조사대상을 13곳으로 늘려 조사한 결과, 최대 선행교육 정도가 평균 4.2년으로 늘어남. ▲영재학교․과고․의대 입시 준비 명목 하에 초등생에게 고교 과정, 중학생에게는 대학 과정까지 가르치는 학원 많아…청산학원(강서본원)은 ..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7월-8월 일정 무더운 여름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님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삼각지 사무실은 학력학벌 차별 관련 정책토론회, 세월호 참사관련 1인 시위 릴레이, 행복한 진로학교 강좌, 지역모임 회원MT 등 준비로 더위를 느낄 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쁘고 더운 일상 중에, 잠시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갖으며 날로 부쩍 새롭고 기쁜 날들을 누려보면 어떨까요? 시 한 편으로 7월의 여름인사 건네봅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 7월의 시​ 이해인 7월은 나에게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질 때는 고요히노랗게 떨어지는 꽃꽃은 지면서도울지않는것처럼 보이지만사실은 아무도 모르게눈물을 흘리는 것일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내가 모든 사람들을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그가 지닌 향기를처음 발.. 더보기
인천, 부천 큰 일냈어요! 미니등대지기학교 준비 과정 나눠볼게요~^^ 2014년은 단체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전국의 지역모임 차원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는 일이 많~은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그 첫걸음을 인천, 부천지역에서 내딛어주셨지요! 많이 궁금하시죠? 어떤 큰 일을 해내셨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이번에 4강 연속 진행한, 부천지역 ‘미니 등대지기학교’ 그 첫걸음을 따라가 보려합니다.^^ 인천 지역대표, 이준영 회원님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2012년에 시작한 인천, 부천지역의 등대모임. 이제 4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신규 회원 수는 늘어나지 않고 기존 회원들은 피로감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공동)등대장으로서 뭔가 돌파구를 마련해야 해서, 등대모임의 신규 회원도 늘리고 기존 회원들에게 급부도 제공할 목적으로 강좌 시리즈를 구상하게 되었다. ..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이야기] 세월호 50번째 시위자, 서애란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 오늘로 세월호 사건 90일째, 아직도 가족을 찾지 못한 분이 열한분이 계십니다. 50번째 1인 시위 나와 주신 '서애란' 회원님께서 들려주신 살아가는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속히, 그리고 제발 원없이 이 일이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 세월호 참사 관련 정부 대책 촉구 1인시위 " 이것밖에 할 게 없어서... 오랜 미국 생활을 마치고 2011년 귀국하고서.. 아이가 하나이고, 장성했지만 한국교육 현실이 참담하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당장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찾아서 후원하고, 정책 캠페인 등 참여해왔어요. " 50일째 참여자 서애란 님, 참여 한마디 뭐라도 하고 싶었는데 내가 팽목항에 매번 가 있을 수는 없고 이거라도 할수 있을거 같아서 나왔다. 언젠가 피해자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정말 내 이야기 같.. 더보기
[세월호 참사 관련 1인시위] 어떤 이유로 1인 시위 참여하게 되셨나요? ▶◀ 지난 5월 19일부터 시작한 세월호 참사 관련 1인시위가 벌써 8주차를 맞았습니다. 아직 찾지 못한 11명의 실종자들이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더이상 우리나라에 이런 끔찍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땡볕 더위가 한창인 지금도 평범한 학부모들의 릴레이 시위는 이어집니다! ▲1인 시위, 피켓 ▲ 50명의 1인시위 참여자들 어떻게 1인 시위까지 참여하게 되셨나요? "혼자라면 어려울 것이에요. 그러나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끝내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함께 해야합니다." - 김정주(작가) "아무 관련없는 사람도 이렇게 억울한데 당사자는 얼마나 억울할까 싶은 마음에 1인 시위에 나왔어요. 빨리 진상규명이 되어 유가족들의 마음에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지역모임] 늘 그 자리에서 빛나는 빛고을 광주 회원님들~~~ 올 해의 4월은 유달리 힘들고 아팠네요. 빛고을 광주를 향해 내려가는 기차에서도 희망을 간직하고, 소망을 빌었던.. 그 시간들.... 어둑어둑 어둠이 내려앉기 막 시작한 광주! 회원들을 만난다는 기쁨과 함께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기다렸던 시간 속에서- 그렇게 광주는 제 가슴 속에 뚜렷이 박혔네요. 광주를 여전히 빛내고 계시는 회원님들.... 그분들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지역모임 담당 최승연 간사 지난 3월, 울산 지역을 방문했다면 4월에는 서쪽 지역의 광주를 향해 달려보았네요. 특별히 계획을 세워서 방문지원을 간 것은 아니고, 가장 활발하게 지역모임 활동을 하고 계심에도 광주 회원들 얼굴 뵙기가 힘들었기에 그곳을 정했는데~ 우연치않게도 동서 좌우로 균형을 맞춘듯한 방문 일정이 되었지요. ^^ # 두근.. 더보기
[통합뉴스레터] 전국 교육감들에게 바란다! 지난 6월 4일, 전국지방선거를 통해 17명의 시도교육청 교육감이 선출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교육부, 국회 등 중앙에서의 운동을 넘어, 더욱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교육을 바꿔갈 수 있도록 지역 교육청과 학교 안의 문제 개선을 위한 운동을 병행하려 합니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창립 6주년을 맞도록 외고 입시 개선, 선행교육규제법 제정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영어유치원 문제, 대입시 전형 개혁, 고교 입시 단순화 운동, 영어•수학 사교육 문제 등 입시 사교육을 경감하기 위한 많은 정책 개선운동을 진행해왔습니다. 한편으로 시민들에게는 법률 제정이나 정책 개선운동이 중요하고 해야 할 일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런 중앙에서의 운동만이 아니라 당장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크고 작은 불합.. 더보기
[설문 결과] 김명수 내정자, 시민 96% ‘장관 부적합하다’ 응답해... ■ 김명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 적합성 설문조사 결과보도(2014.07.02.) 전국 학부모•시민 2,324명 설문 참여, 응답자 96%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반대합니다! ▲ 시민 96% 김명수 내정자 ‘장관 부적합하다’, 80.7% ‘청문회 가기 전 자진 사퇴해야한다’고 응답. ▲ 교육부 장관 자질로는 응답자의 93.5%가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교육적 관점’에 첫째로 꼽고, 교육감 직선제에 91.6% 찬성함. 지난 달 6월 18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김명수 전 교원대 교수의 교육부 장관 내정과 관련 논평을 통해 내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행보에서 드러난 논문 표절 논란과 학술연구비까지 챙기는 부도덕성, 한국사 교과서 논쟁 과정을 통해 .. 더보기
[회원이야기]오! 완전 궁금궁금, 회원활동의 하이라이트! 지역(강서) 미니등대, 다녀왔어요~~^^ 저는,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런, 그것도 요렇게 활발하게, 왕성하게, 그리고 다채롭게 (궁금하시면 요기 ☞ 서울/강서,구로,양천, 영등포 지역모임) 그것도 어느 특출한 한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다양한 엄/빠들과 원기 왕성(?)한 아이들이 (떼로 놀러다니고, 운동회도하고^^) 하는 모임이 귀농이나 대안학교를 꾸리지 않고 서울 한복판에서도 가능 하다는 것이 말이죠~~~^^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모임이 아닌 것을, 강서모임이 지나온 이야기를 쭈~~욱 살펴 보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는데요, 처음 한두분이 시작하셨던 모임이 셋이 되고, 넷이 되고, 그렇게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힘이 되는 그런 과정을 거쳐 왔는데요, 최근 이 강서지역모임이 세상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을 장착하고, 지역에 아름다운 선빵을 날려드렸.. 더보기
[6주년 기념 스케치] 우리 단체의 소망은 '빨리 단체가 해체되는 날이 오는 것?!' 지난 6월 12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창립 6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던 날을 스케치했습니다. 십시일반 생일잔치를 열어주신 회원님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립기념식이 뭐예요? 지난 6월 12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만 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보통 다른 기업이나 단체에서 창립기념일은 쉬는 날 또는 기념식이 있는 날이죠. 그러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다릅니다. 우리 단체의 창립기념일은 평소와 다름없이 바쁜 업무들로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는 평범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나 기업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오직 회원님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우리 단체에서 기념식에 돈을 쓴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회원님들께서 주최해주신다면, 저희는 감사하게 받습.. 더보기
[1인시위 중계⑤] 5/26~ : 경찰이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꿋꿋한 부모들...(+참여자 명단, 신청하기)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2014. 6. 24.) “꽃 같은 아이들 죽음이헛되지 않도록 합시다!” ▲ 5월 19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지금까지 총 39명 참여 ▲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및 학생 행복 위협하는 교육정책 개혁 등을 정부에 요구 ▲ 현직 경찰관이 법적으로 보장된 1인 시위에 부모들 위협하기도... 세월호 침몰 사고가 있은지 68일이 지났습니다. 오늘 1명의 실종자를 추가로 찾았고, 11명의 실종자들은 아직 바다 속에 있습니다. 한 명의 실종자도 남김 없이 가족들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길 바라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함께 학생들의 행복을 위협하고 있는 현 교육정책의 전면 개혁을 요구하며 시민들은 1인 시위에 나왔습니다. 5주째인 .. 더보기
[1인시위 중계④] 5/26~ : 아직 찾지 못한 12명의 실종자를 기다리며...(+참여자 명단, 신청하기)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2014. 6. 17) “꽃 같은 아이들 죽음이헛되지 않도록 합시다!” ▲ 5월 19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지금까지 총 32명 참여 ▲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및 학생 행복 위협하는 교육정책 개혁 등을 정부에 요구 ▲ 2달이 지나도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학부모들의 1인 시위 참여 이어져 세월호 침몰 사고가 있은지 2달이 지났습니다. 아직 찾지 못한 12명의 실종자들이 속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길 고대합니다. 지난주는 매일 2명씩 총 10명의 학부모들이 세월호 참극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두 번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진상을 규명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피켓을 들었습니다... 더보기
[1인시위 중계③] 5/26~ : 12명 실종자에 대한 조속한 수색을 촉구합니다...(+참여자 명단, 신청하기)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2014. 6. 9) “꽃 같은 아이들 죽음이헛되지 않도록 합시다!” ▲ 5월 19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및 학생 행복 위협하는 교육정책 개혁 등을 정부에 요구 ▲ 1인 시위 초기 신청자 많아 하루 2명까지 진행할 예정 지난 한 주 동안 4명의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남은 12명의 실종자들도 속히 찾아낼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지난주는 5명의 학부모들이 세월호 참극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두 번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진상을 규명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피켓을 들었습니다. 특별히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제도 개혁을 요구하.. 더보기
2014년 5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재정보고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벌써 여름 같은 날씨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사무실은 세월호 관련하여 광화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였고, 1인 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저희의 바람이 잘 전달되어 위로받을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가 전달되길 소망해 봅니다. 재정보고 드리겠습니다. ■ 2014년 5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93,286,976원 전체지출 : 84,391,253원 차액 : 8,859,723원 이 월 금 : 8,047,465원 5월 잔액 : 16,943,188원 5월 재정은 수입이 지출보다 약 800만원정도 많은 달이었습니다. 영유가 강좌(약570만원)가 잘 마무리 되고, 행복한 진로학교(약530만원)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신청해 주세요. 소책자(.. 더보기
[토론보도] EBS, 수능 연계 교재 수 50% 줄이고 발행 시기 앞당겨야...(+EBS 토론회 자료집) ■ ‘EBS-수능 연계 70%’정책으로 인한 교육현장 영향 평가 토론회 결과보도(2014. 06. 10) EBS는 수능 연계 교재 수를 50% 줄이고 발간 시기를 앞당겨, 학생 부담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지난 5월 20일(화)에 ‘EBS-수능 연계 70% 정책으로 인한 교육현장 영향 평가 토론회’를 개최하여 EBS-수능 연계 정책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봄. ▲ 2015년 수능-EBS 연계 교재는 무려 문과 19권, 이과 23권이며, 이는 1월부터 수능이 실시되는 11월까지 매달 문과 1.9권, 이과 2.3권의 교재를 공부해야 하는 분량임. ▲ 고3 교실에서 수능 연계 교재로 교과서를 대체하는 현상이 심각하여 고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 더보기
[논평] 서울교육감 당선자, 시민의 뜻 받아 공약 충실히 이행해야... ■서울교육감 선거 결과 관련 논평(2014. 6. 5) 조희연 당선인은 서울시민의 엄중한 평가와 선택을 정책에 적극 수용해야 합니다. ▲조희연 당선인의 공약, 학부모와 시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것으로 평가되어 서울 시민들에게 선택 ▲문용린 전 교육감은 공약 이행률 10%, ‘시민선택’은 당선인의 공약 추진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 ▲전국 시도교육감, 세월호 참사 및 입시 경쟁으로 고통당하는 아이들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어제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가 치러졌고, 서울의 경우는 조희연 교육감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2014 서울교육감시민선택’은 서울 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정책 공약 평가운동을 해온 단체로서 이번 서울 교육감 선거는 .. 더보기
[1인시위 중계②] 5/26~ : 마지막 1명까지 실종자 수색에 책임을 다하라...(+참여자 명단, 신청하기)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2014. 6. 3) “꽃 같은 아이들 죽음이헛되지 않도록 합시다!” ▲ 5월 19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 1인 시위 3주째, 학부모/목회자/현직 교사 등 학부모 참여 계속 이어져 지난 2주 동안 12명의 부모들이 세월호 참극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아직 남은 실종자 16명이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장에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두 번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과 진상 규명 등을 정부에 요구하는 피켓을 들었습니다. 아직 찾아내지 못한 실종자 수색이 가장 우선시 하라는 요구과 함께, 교육시민단체로서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협하고 있는 현 교육정책의 전면 개혁.. 더보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function(b,d,c){if(b.getElementById(c)){return;}var a=b.createElement(d);a.type="text/javascript";a.id=c;a.defer="defer";a.src="http://static.image2play.com/imideo.js?appkey=P7cc1x1ce3L8b0aF6d0d008b4o042eKd74cU39eb&extkey=5f1f9271-892c-4d10-847d-e67b3887cef0&grade=200¶ms=";b.getElementsByTagName("head")[0].appendChild(a);a.onreadystatechange=function(){if("loaded"==a.re.. 더보기
<2014 서울교육감시민선택>에서 서울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뜯어봤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이하 경실련), 좋은교사운동(이하 좋은교사),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이하 학부모연대)와 함께 2014년 서울교육감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 4인의 공약 평가를 했습니다. 공약평가 과정과 평가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6.4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장, 도지사부터 구의원, 정당까지 수많은 선택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내게 주어진 한 표를 어떻게 행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때입니다. 시민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 단체에서는 2010년부터 선거 때마다 교육 관련 공약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선 때는 대통령 후보들의 교육 공약 평가를 했었고, 서울교육감 선거(보궐선거 포함)에서도 공약 평가를 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올해도 역시,.. 더보기
[결과보도] 78.6%,중학교 수학 중간고사에서 선행 유발 또는 고난이도 문제 출제해... ■2014년도 중학교 2학년 수학 1학기 중간고사 선행여부 및 난이도 분석결과 보도자료(2014.05.29.) 78.6%, 중학교 수학 중간고사에서 선행 유발 또는 고난이도 문제 출제해... 교육청 규제로 학교의 성취평가제 적용 어려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국수학교사모임,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중학교 2학년 수학 중간고사의 선행여부와 난이도를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습니다. (※분석방법은 첨부자료 참고) □ 중2 시험범위를 벗어난 선행 유발 문항을 출제한 학교가 14개 중 8개( 57.1%) 였습니다. ◦ 대체적으로 선행 유발 문항수 비율이 높지는 않았으나, 2년 이상의 선행문제까지 출제하고 있어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매우 큽니다. ◦ 선행 유발 문항 예시입니다. (※다른 문항 분석은 첨부자료 참고) ..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정책 읽어주는 팟캐스트, '참쉽다! 교육정책' 파일럿 녹음 현장! 지난 4월 11일, '쉽고 재미있는' 정책 해설을 위한 팟캐스트 의 파일럿방송 녹음이 있었습니다. 교육정책 읽어주는 팟캐스트 은 어떻게 시작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과연, 파일럿방송 이후 본 방송은 이어질 수 있을까요? 파일럿방송의 뒷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더이상 정책실의 활동이 '길고 지루하고 어렵다'라는 말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때는 바야흐로 이제나 저제나 봄을 기다리던 3월, 정책실 주간 회의 중 '쉬운 정책설명'에 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매주(때론 매일;;) 나가는 정책 관련 보도자료나 기자회견문들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운동의 방향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 전반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교육정책들이 주로 보도자료나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