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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동아리모임소개] 새롭게 문을 연 동아리 모임을 아시나요? 7월부터 새롭게 문을 연 동아리모임을 소개합니다. 지역을 떠나 전국의 회원님들과 함께 관심사별 모임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모임이라 아직은 몇 몇 오프라인 모임은 서울 지역에 제한되고 있지만 점점 자리잡아 많은 회원님들이 관심사별로 모임을 새롭게 구성하실 수도 있고, 이미 만들어진 동아리모임에 참여하실 수 있답니다. 어떤 모임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새로운 모임 지난 7월에 새롭게 문을 연 동아리 모임에 대한 안내 메일을 보셨는지요? ‘나와 당신을 이어주는 또 다른 소통의 場’인 “반갑다! 동아리모임”에 총 9개의 동아리 모임이 생겼답니다. 혼자 놀 때보다 여럿이 나눌 때 더 신나고, 재미난 모임, 배우는 것을 넘어서 즐거움을 같이 느끼고자 하는 모임 바로 그런 모임이 시작되었어요. 오프라인.. 더보기
[지역모임소개] 노원지역모임의 지역행사참여로 배우다 노원지역모임이 나날이 새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노원 지역안에서 다른 기관 및 단체와의 연대를 어떻게 가져가야할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도해보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단체의 여러 지역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뜻밖의 제안 지난 3월 통합뉴스레터에서 소개한 노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지역모임이 또다른 시도를 모색했답니다. 작년 11월 우여곡절 끝에 모임을 시작한 이후 지역의 센타로부터 적극적 도움을 받아 모임공간도 무상으로 정기적 지원을 받아 격주 모임을 진행중이랍니다. 박재원 소장님의 로 활발한 나눔과 논의로 풍성한 지역모임을 진행하는 하던중 6월에 노원구청, 노원구사회적경제협의회, 사회투자지원재단 공동협약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단체인 노원 사회적 경제 활성화추진단의 제안이 있었어요. 7월.. 더보기
[새운동알림] 영유아 사교육,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 그동안 우리 단체는 초중고 교과입시 사교육 문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는 일에 집중해왔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입시 사교육의 문제가 초등학교 이하 영유아단계로 번지고 이와 관련해 영유아들과 학부모 고통이 심각한 것이 최근 상황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초중고 입시 사교육의 제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서 영유아 사교육 문제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포럼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6월 25일(화), 영유아사교육포럼(대표 : 임미령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이사장)의 발족과 더불어 영유아사교육 실태 파악 4차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1차 토론회는 6월 25일(화), “영유아사교육 관련 전반적 실태를 살핀다”는 주제로 한국교육개.. 더보기
[결과 및 예고보도] 유아영어학원 등의 고비용과 학습부담 심각해..(+4차포럼 7/23) ■ 영유아사교육포럼 3차 토론회 결과 및 4차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3.7.19.) 유아영어학원(일명 ‘영어유치원’), 놀이학원 등의 고비용과 학습 부담이 심각하며, 특히 반일제 이상 운영되는 영유아학원 관련법 개정이 시급합니다. ▲7월 16일(화) 영유아사교육포럼(대표: 임미령) 3차 토론회를 개최하여 영유아학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살핌. ▲영유아학원의 경우, 2000년대 중반까지 미술학원 등이 강세였으나, 최근 유아영어학원과 놀이학원 등 고액 유아학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추세. ▲유아영어학원(일명, ‘영어 유치원’) : 전국 약 225개 학원 존재, 평균 수강료가 2011년 서울 강남지역 평균 183만원에 이르고, 수업시간은 매일 평균 6시간 17분. ▲2013년 들어 유아영어학원 감소 추세 .. 더보기
[베스트 상담글⑫] 평소에 안풀어 보던 유형, 문제푸는 방법을 몰라요. Q. 평소에 안풀어 보던 유형, 문제푸는 방법을 몰라요. (큐티푼수) 수학점수는 평균 90점대 인데..이런 유형들은 문제 푸는 방법을 몰라 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돌이켜 보니 ..학교에서 한두개 틀려오는 문제들이 조금은 생소했고(평소에 안풀어 보던 유형)선생님이 다시 설명해주면..그때서 아..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늘 이런 식어 었던거 같습니다. 시험 볼때는 모르고.. 뒤에 선생님이 풀어 주시면.. 이해하는.. 한마디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같은데~~ 이래도 괞찮은건지.. 아니면 학원가서 좀더 보충을 받아야 하는건지 3. 4학년 모두 같은 선생님에 인품이나 실력도 좋으셔서 그나마 저 점수대를 유지 하는거 같은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저렇게 뒷북 치는 경우가 많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듭.. 더보기
2013년 6월 재정보고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더위와 장마가 찾아왔네요. 선생님은 더위와 씨름을 잘 하고 계시는지요? 이 무더위에 더위를 싹 날릴 소식이 무엇일까 고민해 봤습니다. 저는 안정적인 재정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바로 저희가 준비하는 선행교육금지법 통과 소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세 번째는 선생님이 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도 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소식이 무엇이 있나 생각하시다 보면 어느새 선생님으로부터 더위가 저 만큼 멀어져 있을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날려 버리는 7월 되세요.^^ ■ 2013년 6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75,150,971원 전체지출 : 70,029,917원 차액 : 5,121,054원 이 월 금 : 6,614,887원 6.. 더보기
[방송예고] 7/19(금) : ‘교육부 장관 초청’, 본 단체 참여 선행교육 EBS 방송 토론... ■ 7/19(금) 저녁 8시50분~9시50분 EBS 행복교육공감(2부) 방송 예고 보도자료(2013.7.18.) 7/19(금, 20:50~21:50) EBS 채널에서 교육부 장관 초청하여 우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선행교육 문제를 다룬 ‘특집 2013 행복교육 공감’이 방송됩니다. ▲ 7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9시50분(60분), EBS 채널에서 ‘특집 2013 행복교육 공감’(2부)를 통해, 서남수 교육부장관을 초청하여 선행교육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 ▲ 우리 단체 안상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외에, 박경화(공립형대안학교 태봉고등학교 교사), 서길원(보평초등학교 교장), 서유헌(한국뇌연구원 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서형숙(엄마학교 대표) 등이 패널.. 더보기
[판결결과] 우리에 대한 민성원 씨 고소에 대해 검찰이 판결을 내렸습니다...(+남기고 싶은 말씀) 선생님, 일전에 민성원연구소 측의 고발로 우리 단체 몇 사람이 경찰서 조사를 받으러 간다는 소식을 들으신 적이 있으시지요? 오늘은 그 결과를 좀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3월, 민성원연구소의 민성원 대표가 저희 두 대표와 상근변호사, 연구원 한명을 형법과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명예훼손)로 고소를 하였고 그에 따라 몇 차례에 걸쳐 피고소인 공동대표 두 사람과 다른 상근 스텝 2명이 용산 경찰서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고소 건에 대해서 지난 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으로 결과가 나왔음을 최종 통지 받았습니다. *민성원 씨에게 고소당한 후에 4월 12일, 18일 용산경찰서의 출석 요구로 공동대표들이 피고소인 자격으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장면.(맨 오른쪽 분이 우리 단체 법률지.. 더보기
[예고보도] 7/16(화, 2시) : 일명 ‘영어유치원’ 등 영유아 학원 실태를 실핀다... ■ 영유아사교육포럼 3차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3.7.15.) 영유아 사교육 문제의 핵심인 ‘유아 영어학원(일명 ‘영어 유치원’) 등 영유아 학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살핍니다. ▲ 7월 16일(화) 영유아사교육포럼(대표: 임미령) 3차 토론회를 개최하여 영유아 학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살핌. ▲ 영유아 사교육의 가장 핵심되는 문제로 꼽히는 유아 영어학원(일명, ‘영어 유치원’)뿐 아니라, 놀이학원, 각종 예체능 학원 등의 실태를 다룰 예정. ▲ 특히 유아 영어학원은 하루 5-7교시 영어 수업으로 진행되어, 모국어 발달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시기에 아동 학대 수준에 이르는 고강도 수업으로 큰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어. ▲또한 유아 영어학원 등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진행되는 과다한 영어 사교육 특별.. 더보기
[결과보도] 7/10(수) : 정부 ‘대입전형 단순화’ 대책에 포함시킬 ‘3+1 핵심방안’...(+기자회견,사진) ■ ‘대입전형 단순화’ 관련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최종안 발표 기자회견(2013.7.10) 대입전형 단순화를 위한 ‘3+1 핵심 방안’이 8월 예정인 정부 대책에 반드시 포함되어야합니다! ▲ 8월말, 정부의 대입전형 단순화 대책 발표를 앞두고 민간 영역에서 ‘3+1’ 핵심 방안 제시. ▲ 지난 정부의 방치로 대입전형에 추가되면서 학생들에게 큰 고통을 준 독소적 요소 3개를 빼고, 미래 지향적 변화를 위해 1개 요소를 보완하자는 제안. ▲ 빼야할 독소 조항 3 ☞△(제1조항) 논술고사 등 대학별 고사 단계적 폐지, △(제2조항) 모든 대입 전형에서 사교육 유발하는 스펙 자료 제외, △(제3조항) 수시에서 수능 영향력 최소화 및 단계적 제외 등) ▲ 보완해야 할 조항 1 ☞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학교교육 변화 및.. 더보기
[반박 성명] 교육부장관의 ‘선행교육 금지법’ 뉴시스 7월 8일자 인터뷰 유감... ■교육부장관의 ‘선행교육 금지법’에 관한 뉴시스 인터뷰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2013. 7. 9.) 학원 선행사교육을 규제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교육부 장관의 발언은 유감스럽습니다. ■ 경위 : 7월 8일, 뉴시스 기사로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선행교육 규제를 위한 특별법안과 관련된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기사에 나온 것과 같이 이상민 민주통합당 의원이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법제처가 밝힌 검토 의견과 입장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법제처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반박1 : 학원의 밤 10시 영업시간 규제도 합헌 결정이 났던 것처럼, 선행교육 규제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규제하는 것으로 볼 수 없습니다. 선행교육을 규제하는 것은 사교육.. 더보기
[결과 및 예고보도] 영유아 특별활동의 영어편중, 학습부담 심각해..(+3차포럼 7/16 화) ■ 영유아사교육포럼 2차 토론회 결과보도 및 3차 예고보도자료(2013.7.9.)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의 과반수 이상이 특별활동을 이용하고 있는데, 특별활동은 영어편중, 학습부담가중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 7월 2일(화) 영유아사교육포럼(대표: 임미령) 2차 토론회를 개최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내의 특별활동 실태에 대해 살핌. ▲ 선행연구결과에 따르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의 과반수 이상이 특별활동을 이용하고, 월평균 4-6만원을 지불해, 특별활동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특히 특별활동 과목으로 영어가 가장 많았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토론자 대부분이 부정적인 의견이었음. ▲ 특별활동에는 학습적 효과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요구, 이에서 자유롭지 못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더보기
[예고보도] 7/10(수) : ‘대입전형 단순화’를 위한 최종안 발표 기자회견... (일정 안내) ■‘대입전형 단순화’ 최종안 발표 기자회견 예고 보도자료(2013.7.5.) 7월 10일(수) 대학 입학 전형 단순화를 위한 개선 최종 방안을 발표하고 정부의 발표를 지켜보겠습니다. ▲7월 10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대학입학전형(이하 대입전형) 단순화 최종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개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12년 3-5월 5회 연속 토론회, 12월 1차 개선 방안 발표, 2013년 4-5월 4차 포커스 그룹 토론회, 5월 28일 강은희-박홍근 의원실 공동 토론회 등을 통해 2차 방안 발표. ▲8월 말 예정인 교육부의 상반기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발표를 앞두고, 지난 2년간 준비해온 대입전형 단순화 방안에 대한 최종안 발표함. ▲ 최종안은 △입시 준비 고통과 비용 부담 완화,.. 더보기
[통합뉴스레터⑩] 함께 만들어가는 선행교육 금지법(그림+로고송) & 내가 이은 두 사람.. 더보기
[결과 및 예고보도] 영유아 사교육(비) 기준, 유발요인들 규명 서둘러야 + 2차포럼 7/2(화) 개최... ■영유아사교육포럼 1차 토론회 결과보도 및 2차 예고보도자료(2013.6.28.) 심각한 영유아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영유아 사교육(비) 기준을 명확히 하며 그 유발 원인을 분명히 규명해야합니다. ▲2013.6.25.(화) 영유아사교육포럼 발족 기념 1차 토론회를 개최함. 영유아사교육의 전반적 실태에 대해 선행연구 결과를 살피고, 교육부, 유아교육학계, 일선 유아교육기관 등의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함. ▲선행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 참여율이 99.8%(*유아대상, 차성현 외, 2011)에 이르고, 사교육비로는 가구당 월평균 16만 3천원(*유아대상, 차성현 외, 2011), 14만5천원(*영유아 비용 지불 가구대상, 서문희 외, 2012)에 이르는 등, 영유아사교육이 보편적이며 광범위하게.. 더보기
[행사스케치] 6/24~27, 선행교육금지법 제정 관련, ‘학생 그림/만화 국회 전시회’...(+대표작품 19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1층에서 선행교육금지법 제정을 위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 60점과 시사만화가 하재욱 작가의 웹툰 10점을 전시하여 국회의원들에게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하루라도 빨리 우리 아이들의 사교육 고통과 선행교육의 피해가 사라지도록 금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그중 일부 주요 작품을 소개합니다. ▲ 선행교육 여부에 따른 교실 안 학생들의 속마음 (이지우, 양강초 5학년) ▲(좌) 성적이 금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록 돌이 되는 마음 (이원선, 수명초 4학년) ▲(우) 초등학생 문제를 풀고 있는 유치원생 (천은수, 예봉 초등학교 2학년) ▲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으로 밝게 웃게될 학생 (박유.. 더보기
[회원이야기] '한겨레 신문 사교육 탈출'의 작가 김정주 님을 만나 봅니다 * 한겨레 신문 사교육 탈출란의 작가가 많이 궁금 하셨을텐데요, 눈매 깊고, 말수가 적은 작가, 시인이 꿈인 회원 김정주님의 프리스타일 인생 여정기를 한번 들어 보실까요? (다음은 김정주 회원께서 직접 보내주신 글입니다) 밤 12시가 넘었으니 오늘이 제 생일이군요. 세상을 산 지 만으로 꽉 채워 40년이 된 이 시간에 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는 일이 되어 의미가 깊어지네요. 저는 억지로 우겨서 작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이구요, 10살과 7살인 두 딸이 있습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애를 한 끝에 결국 평생을 함께 살기로 한 우직한 남편도 있습니다. 몇 년 전 제가 속한 지역생협의 소식지에서 ‘굿바이 사교육’이라는 책을 읽고 누군가 생협조합원들에게 추천하는 글을 써 놓은 것을 읽게 되었.. 더보기
[노래영상] 전국 23개 지역 아이들과 부모들의 로고송 : “선행교육 이제 그만!”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위한 국회 내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으로 인해 자기 젊음과 생명을 저주하며 길을 헤매고, 부모는 부모됨의 미안함과 부끄러움으로 울며, 끝 모를 두려움과 불안으로 지쳐 있는 이때. 빛이 되고자, 아니 빛이 있다고 외치며, 서울에서 광주에서, 부산에서 상해에서, 도시와 농촌, 섬과 육지에서 부모들이 들고 일어나 새 날을 밝혔습니다. 선행교육 금지법, 이것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입시고통없는세상을 위해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최소한입니다. 선행교육 금지법은,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유산 제1호입니다. 당신이 기성세대라면, 교사, 기자, 국회의원, 공무원, 그 어떤 처지에서이든, 아이들의 눈물을 씻어주는 일을 위해 지..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6월과 7월 일정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6월, 7월 사업 일정입니다.^^ 상반기 교육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6월을 끝으로 잠시 방학에 들어갑니다. 선행교육금지법은 방학 없이 7월에도 시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구요. 그 외 대입전형 간소화, 영유아 사교육 대책 마련과 관련한 토론회와 연구작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6~7월은 "내가 이은 두사람"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 주변의 이웃들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꿈꾸는 사람들로 변화시키면 나에게 더 힘이 되고 희망이 되지 않을까요? ^^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한사람 한사람을 이어주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대로 이루어집니다! '국회와 함께 한~' 6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3 4 행복한진로학교⑧ 5 교사등대지기학교④ 6 .. 더보기
6월, 국회의원님께 아이들이 전하는 말, "꼭 만들어주세요!!" 지난 6월 1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이상민 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의사당에서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위한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었습니다.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우리 아이들이 생각하는 선행교육과 선행교육이 없는 행복한 공부에 대한 생각을 각자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점심식사부터 국회의사당 관람 그리고 사생대회까지, 12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참가한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위한 어린이 사생대회 현장과 국회 전시 현장을 살펴볼까요? ^^ 12시 헌정기념관(방문자센터) 앞에서 등록을 하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짧았던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셨어요. 흐릴 것이라 예보된 것과는 다르게 날씨도 매우 좋았고, 주말이라.. 더보기
[팟캐스트] 우체통을 아시나요?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옛 학창시절에 여학생들은 종종 손편지를 정성스레 쓰고 꾸며서는 곧장 우체통앞으로 달려가곤 했지요. 주로 그 또래들이 자연스럽게 겪는 여러 고민들을 나누는 내용이 대부분이였지만 가끔은 도저히 아이들의 생각과 여건에서는 해결할수도 없는 고민도 있어 뽀쪽한 방법도 해결책도 없으면서 밤을 하얗게 지세우던 날들도 있었지요. 고민이 해결되지 않더라도 같이 생각을 나누고,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던 시절! 그 시절, 큰 위로가 되어 주었던 우체통! 그 우체통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이 훌쩍 자라 떨어지는 낙엽에도 까르르 숨 넘어갈 듯 웃던 여학생에서 어느덧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와 씨름을 하고 한숨을 내쉬며, 마음처럼 자라주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이 깊.. 더보기
[지역모임소개] 함께하기에 더 빛났던 강서지역공개강좌 오랜 기다림 끝에 인연의 끈을 잡고 하루 하루를 신나고, 재미나게 지내는 지역모임이 있습니다. 자주 만나도 헤어지자마자 또 보고 싶고, 궁금한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신나고 재미난 모임을 여러 사람이 함께 했으면 하는 소망에서 시작된 '지역공개강좌' 가 그 준비과정에서부터 진행 그리고 마치기 까지 오히려 지역회원들 모두에게 큰 성장의 선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무슨 비결이 있는 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바로 강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지역모임입니다. 함께 만나러 가 볼까요? 임정연 님 2013년 5월 25일 토요일 4시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늘빛교회에서 강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지역공개강좌가 열렸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강서 지역의 첫 공개강좌 날 행사 당일 2시! 강의 장소로 모인 우리들은.. 더보기
[예고보도] 6/24~27 : 국회 내 선행교육금지법 관련 학생 그림, 시사만화 전시회 개최...(+오픈 행사 일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6월 1일 국회의사당 의원동산에서 학생, 학부모와 함께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한 사생대회를 열었고, 60여점의 그림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의원회관 1층 전시관에서 전시합니다. 교육의 주체이자 선행교육 피해의 당사자인 학생들이 생각하는 선행교육 문제와 선행교육 없는 행복한 공부가 무엇인지를 잘 드러냈고, 특히 국회의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통해 선행교육금지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매주 연재하고 있는 웹툰 도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웹툰은 한국시사만화협회 사무총장 하재욱 화백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으며, 연재될 때마다 수천명의 시민들이 학생, 학부모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선행교육금지법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전시회는 6.. 더보기
noworry bookcafe를 소개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삼각지 사무실의 변신~!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진 noworry bookcafe를 소개합니다! #1.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나도 좀 놀아보자~!” 봄과 가을에는 포근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언제든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동안 사무실은 바쁜 업무들로 늘 북새통이라 회원들이 와도 편히 있을만한 곳이 없었지요~ 강의며 토론회며 딱딱하게만 앉아있어야 했구요. 그런데 이제는 아닙니다! ^^ 25명은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북카페가 생겼으니, 편안하게 와서 놀고 쉬세요! #2. 회원들 만남의 공간 & 엄마들과의 수다 공간 그동안 지역모임 할 곳을 찾지 못해 아파트며 카페며 불편하게 돌아다니셨다면, 이곳 북 카페를 이용해보세요.^^ .. 더보기
[예고보도] 6/25(화) : '영유아사교육포럼' 발족 및 기념 4회 연속 토론회(+행사 일정)... ■ 영유아 사교육포럼 발족 기념 4회 연속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3.6.20.) 6월 25일(화), 드디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영유아사교육포럼'을 발족하고 기념 4회 연속 토론회를 시작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는 6월 25일(화) 드디어 영유아 사교육 포럼을 발족함. ▲ 지난 5년 간 초중고 입시 사교육 중심 운동을 했으나, 영유아 사교육 실태가 심각함으로 이에 대한 본격 실태 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시작하고자 함. ▲ 6월25일(화)부터 7월23일(화)까지 영유아사교육 실태 파악 4차 연속 토론회를 개최함. ▲ 입시사교육은 영유아 단계에 까지 깊이 스며들어 대단히 심각한 상황에 있음.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방과후 특별활동 및 유아영어전문학원(일명 영어유치원), 고가의.. 더보기
[결과보도] 6/20: 고교 수학선행 문제해결 위한 2대과제: ‘기하와벡터, 그리고 고1수학’(+첨부자료) ■ 수학 선행학습 문제 해결을 위한 공교육 요인 분석과 대안 제시 기자회견(2013. 6. 20.) 고교 단계에서 수학 선행 학습 문제를 바로 잡으려면, 고1 수학을 한 학기에 나가게 해서는 안 되며, 수능에서 기하와벡터를 빼야 합니다. ▲ ‘선행교육 규제를 위한 특별법’이나 ‘공교육 정상화 촉진 특별법’이 통과 되면 초중고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해야하므로, 그동안 관행화되었던 잘못된 두 가지 문제를 바로잡아야함. ▲ 대학 수학능력 시험 시행시기와 고3 자연계열 시험 범위가 일치하지 않음. 3학년 2학기에 ‘기하와벡터’ 과목을 편성한 비율은 2011년 93.9%, 2012년 94.6%에 이르므로, 수능이 지금과 같은 시기에 시행되면 이과 30문제 중 ‘기하와벡터’ 4문제를 풀 수 없는 문제가 생김. .. 더보기
[특별소식] 6/19~: 드디어 시작하는 “내가 이은 두 사람” 캠페인...(+사이트 둘러보고 참여하기) 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오늘부터 7월말까지 우리 단체는 ‘내가 이은 두 사람’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것은 시민들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정기 후원자가 되시고, 가능하시다면 이웃 1~2명을 이 운동의 정기 후원자로 이어주는 캠페인입니다. 아래 웹 포스터를 살펴보시고, 맨 아래 공식 홈페이지(www.2friends.or.kr)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두 달 동안 정말 끙끙대며 준비한 것이에요. 둘러보시면 “아, 캠페인을 이렇게 하는 것도 재미있구나!” 그런 마음이 드실 것이에요. 이 캠페인을 통해 1,000명의 후원자를 얻게 될 경우, 기념으로 우리 두 대표들이 머리에 파랑 빨강 염색을 하고 교복 입고 인증샷을 찍을 것이에요. 그리고 그 머리로 한 달 동안 근무할까 해요. .. 더보기
[공동대표 특별편지] 그때 박원순 시장이 우리를 꾸짖었습니다... 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하루하루 선행교육금지법 제정 운동으로 분주합니다. 또한 학원 측들로부터 고소도 들어오고 또 저희 단체의 강좌 활동을 부당하게 고발하는 민원도 생겨 교육청이 우리 단체를 조사하러 오는 등, 그야말로 전쟁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도 미루어서는 안 될 한가지 일 때문에 오늘 선생님께 편지를 드립니다. 아니 사실은 총회 때 결정 사항이기 때문에 4월에 추진했어야했지만, 준비 과정에 무려 두 달이나 걸려서 이제서야 선생님께 소식을 알립니다. 다름 아니고, 6월 18일부터 7월 말까지 우리 단체가 ‘내가 이은 두 사람’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캠페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선생님께 먼저 이 캠페인 배경을 설명드리고 선생님께서 이 운동의 후원자로 .. 더보기
2013년 5월 재정보고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한 여름은 아니지만 무더위가 벌써 찾아왔네요. 너무 더워서 짜증이 살짝 나려고하는 6월입니다. 그래도 짜증내면 나만 더 힘들어 진다는 사실... 선생님도 꼭 기억하시고 지혜롭게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시원하게 빙수 한 그릇 하세요.^^ ■ 2013년 5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87,167,210원 전체지출 : 98,437,739원 차액 : -11,270,529원 이 월 금 : 17,885,416원 5월 잔액 : 6,614,887원 5월에는 수입보다 지출이 약 1,100만원 정도 많은 달 이었습니다. 3층 북카페 공사가 마무리 되어 잔금(약450만원)을 지불하였고요, 시원한 냉장고와 따뜻한 온수기를 설치(약80만원) 하였습니다. 벌써 교사등대지기학교가 마무리 .. 더보기
[반박보도] 선행교육 금지법에 대한 법제처의 검토의견에 대한 성명... ■ 법제처의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검토 의견서에 대한 반박 논평(2013. 6.13.) 선행교육 상품 같은 '불량' 사교육을 규제하는 것이 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하면 불량식품 판매도 허용되어야 합니다! ▲ 법제처가‘선행교육규제에관한특별법’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교육부와 국회에 제출함. ▲ 선행교육 상품은 사교육 중 가장 나쁜 불량 사교육에 해당하는데, 이를 직업의 자유 침해 소지가 있음으로 해석하는 법제처의 판단은 부적절함. ▲ 선행교육 상품 같은 대표적인 ‘불량’ 사교육을 규제하는 것이 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면, 불량 식품 판매도 허용되어야 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작년 4월 ‘선행교육 금지 운동’을 시작한 이래 1년 넘게 이 운동을 펼쳐온 결과, 이 취지에 공감한 이상민의원 등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