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사교육포럼 3차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3.7.15.) 영유아 사교육 문제의 핵심인 ‘유아 영어학원(일명 ‘영어 유치원’) 등 영유아 학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살핍니다. ▲ 7월 16일(화) 영유아사교육포럼(대표: 임미령) 3차 토론회를 개최하여 영유아 학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살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7월 16일(화) 오후 2시, “유아 영어 학원(일명 ‘영어 유치원’)등 영유아학원 실패를 살핀다”라는 주제로 영유아사교육포럼 3차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2차 토론회를 통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내의 특별활동’을 살펴봤다면, 이제 3차 토론회는 영유아 사교육의 본격적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영유아 대상 학원’의 실태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자 합니다. 2차 토론회를 통해서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의 과반수 이상이 특별활동을 이용하고, △과목으로는 영어가 가장 많으며, △월평균 비용은 4-6만원 정도로 추정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특별활동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가중뿐 아니라, 영어 과목에 편중되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영유아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특별활동을 그것도 영어를 중심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데는 학부모들의 수요도 있지만 동시에 영유아 어린이집 유치원 바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학원 사교육의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학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영어 사교육 서비스가 진행되니, 우리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도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어린이 대상 학원 영어사교육의 가장 심각한 영역은 소위 ‘영어 유치원’이라 일컫는 ‘영유아 영어 학원’입니다. 핏덩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5-7교시씩 이루어지는 고강도 영어 사교육은 그야말로 영유아 사교육 모순의 가장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이번 토론회는 영어 유치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의 전반적 상황을 모두 다루게 될 것입니다. 이 토론회를 통해서 현재까지 우리 사회에서 확인된 영유아 학원의 실상을 점검한 후, 보다 정밀한 실상 확인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야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3. 7. 15.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행사명: 영유아사교육포럼 4회 연속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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