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2014. 7. 16.)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뤄가는 

 민들레홑씨가 되고 싶습니다.”



▲ 5월 19일부터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지금까지 총 63명 참여
▲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및 학생 행복 위협하는 교육정책 개혁 등을 정부에 요구
▲ 7월 여름 땡볕과 장마비에도 학부모들의 1인시위 끊임 없이 이어져...



세월호 참사가 있은지 92일이 되었습니다.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에 중점을 둔 유가족이 참여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유가족들은 국회 앞과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유가족 뿐 아니라 세월호 생존 학생들도 도보순례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천만 서명운동은 350만명을 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유가족들과 그에 동참하고 지지하는 전국민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국회는 여전히 이전의 관행대로 이 큰 사건을 덮어두고 넘어가려 하는 것 같습니다. 무책임한 정치권에 더이상 우리의 안전과 진실을 맡길 수 없다며 직접 행동하고 있는 유가족들의 판단과 행동이 옳았음을 확인하는 요즘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회원들과 일반시민들은 1인시위라는 작은 행동이라도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하고 싶다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5월 19일부터 매일 점심 12시, 광화문 광장에서 아래 다섯 가지 사항을 정부에 요구하는 1인시위는 지금까지 총 63명이 참여했습니다. ▲"마지막 1명까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 ▲"한 점의 의혹 없이 진상을 밝혀내라." ▲"국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보장하라." ▲"학생 행복을 위협하는 교육정책을 전면 개혁하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을 운영하라." 8주째인 지난주는 총 7명의 학부모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피켓을 들었습니다.



▲ 사진 : 지난주 1인 시위 참가자 7명

(김정일, 박혜성, 이현주, 박성장, 오정, 권민수, 정승민)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나왔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잊혀지지 않게 하기 위한 사회적 행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참여했습니다." - 김정일(종교인)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사건을 보면서 저의 일처럼 생각되어 참여하였습니다. 이 1인시위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주시기 위한 행동이 되기를 원합니다." - 박혜성(주부)

"큰 참사가 일어나서 많은 아이들이 희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일상이 똑같이 흘러간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미안했습니다." - 이현주(주부)

"잊혀지면 안되니까 나왔습니다. 지역주민들이 대부분 관심이 없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얘기해주면 함께 아파합니다. 아이들이 어른보다 나은 것 같아요." - 박성장(어린이도선관 관장)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밖에 없어서 신청핬습니다." - 오정(교사)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다만 이미 늦어버린 것 같아 맘 아플 뿐입니다... 아들이 자라가는 세상과 학교를 못 믿겠고, 세월호가 아니어도 이야기 했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 권민수(대학원생)

"참사 87일째... 아직까지 진상규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가족들의 눈물을 보며, 시민의 일원으로 그리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으로서 작은 움직임이라도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세월호 전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뤄갈 수 있는 민들레홑씨가 되고 싶습니다." - 정승민(교사)



9주째인 이번 주는 1명의 청년과 4명의 학부모들이 1인시위에 참여합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고통으로 죽는 아이가 한 명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시민 대중 운동입니다. 입시 문제만이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병폐와 관습을 끊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며,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일들을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014. 7. 16.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행사명 : '세월호 참사 정부 대책 촉구 1인시위‘

■ 일 시 : 5월 19일부터 (매일 점심 12시~1시)

■ 장 소 : 광화문 광장

■ 9째 주 참가 예정자

- 7월 14일(월) 권경욱(NGO 활동가)

- 7월 15일(화) 김관순(주부)

- 7월 16일(수) 박복남(생협 활동가)

- 7월 17일(목) 오은정(주부)

- 7월 18일(금) 유연아(주부)


■ 문 의 : 이종혁 (02-797-4044~6, noworry@noworry.kr)

■ 기 타

- 1인시위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 신청해주세요.

- 1인시위에 필요한 피켓 등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준비합니다.



 




※ 지난 4월 28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40일을 쉬지 않고 하루 4시간씩 홀로 1인시위를 하신 오지숙 회원의 이야기를 이미 전해드렸습니다. 이후 오지숙 선생님의 뒤를 이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상관 없이 자발적인 엄마들의 1인시위 행동이지만 대다수가 우리 단체 회원들로 구성되어 6월 25일,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좌담회 내용이 시사IN 기사에 실렸습니다.



▲시사IN 메인에 실린 좌담회 기사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좌담회 내용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취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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