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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학원비! 전국독후감대회 수상작] 교사 부문 장려상② “물음표” 본 글은 2011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좋은교사운동, 교실밖교사커뮤니티,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이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전국독후감대회]에서 교사 부문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물음표” 부천 수주중 박은미님 “선생님! 아무래도 학원이나 과외를 시켜야 하겠지요?” 학부모님들에게서 간혹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난처하기 그지없습니다. 겨우 2년 차 신출내기 교사라지만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점점 사라져가는 것이 아쉽고, 교사로서 당연스레 책임을 통감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명확한 대답을 해줄 수 없음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으로 가장 답답한 노릇입니다. 현실 속에선 안타깝게도 아이의 판단이 아닌 학부모의 관심과 혹은 지나친 간섭으로 아이들의 진로가 선택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저학년인 경우에야 어쩔 수..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전국독후감대회 수상작] 교사 부문 장려상① “사교육이 아까운 그 날까지, 전진!” 본 글은 2011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좋은교사운동, 교실밖교사커뮤니티,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이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전국독후감대회]에서 교사 부문 장려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사교육이 아까운 그 날까지, 전진!” 계룡중 박영선님 거제에 독립영화관인 ‘거제아트시네마’가 생겨 일주일간 ‘울지마 톤즈’를 무료 상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우리 반 학생들 열 명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였다. 어제까지 중간고사를 치느라 고생한 학생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남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 또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싶었다. 그러기에 ‘울지마 톤즈’는 안성맞춤이라 여겨졌다. 영화를 보는 동안 계속 눈물이 났다. 다쳐도 힘들어도 울지 않는다는 아이들이 졸리 신..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전국독후감대회 수상작] 교사 부문 우수상 “아깝다 학원비를 읽고” 본 글은 2011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좋은교사운동, 교실밖교사커뮤니티,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이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전국독후감대회]에서 교사 부문 우수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아깝다 학원비를 읽고” 창원 삼계초 모희정 초임교사로 발령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너희들은 선생님만 믿고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해. 보습학원에 다니는 건 어리석은 일이야.”라고 당당히 말했던 나였다. 처음 맡았던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못 다녔던 시골 학교 아이들이라 그나마 그 말이 통했지만 한 학급인원수가 30명이 넘는 큰 학교에 근무하면서는 점점 내 말에 대해 책임지기가 힘들어졌다. 수업과 업무에 허덕이다 잠깐 짬을 내어 뒤처지는 아이의 공부를 봐 준다고 해도 체계적인 지도는 되지 않고 아이의 성적에는..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전국독후감대회 수상작] 중학생 부문 최우수상 “학원에서만큼은 외계인이 되자” 본 글은 2011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좋은교사운동, 교실밖교사커뮤니티,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이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전국독후감대회]에서 중학생 부문 최우수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학원에서만큼은 외계인이 되자" 승희님 한 보름쯤 전의 일이었다. 교실에 우연히 게시된 글을 보았는데 "아깝다 학원비"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는 내용이었다. 눈이 번쩍 뜨이며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졌다. 나는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친구들은 모두 학원을 다니는 요즘의 상황에서 나는 어쩌면 외계인일지도 모른다. 왜 학원을 가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몇 가지 대답할 말이 있다. 하지만 그 말은 지금은 아껴두고 싶다. 이 책의 독후감을 다 쓴 ..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전국독후감대회 수상작] 중학생 부문 우수상 ““사교육 걱정없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본 글은 2011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좋은교사운동, 교실밖교사커뮤니티,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이 주관한 [아깝다 학원비! 전국독후감대회]에서 중학생 부문 최우수상으로 당선된 글입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이희영님 이렇게 평범하고, 잘난 것 하나 없는 제가 감히 ‘학원’이라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문제에 대해서 제가 경험한 것과 책을 통해 배운 것, 중학생의 입장에서 어설프게나마 말해보려 합니다. 제가 다녔던 학원은 아주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책과 필기구를 가지고, 학원에 들어가 수업이 끝날 때 까지 학원에서 준 문제집을 풉니다. 이 단순한 구조의 학원에서 제가 무엇을 배웠는지 이제는 가물가물합니다만 학원의 엄청난 숙제만큼은 머릿속에 잘 각인되어 있습.. 더보기
[수학뉴스⑥] 박재원: 일제시대 친일하듯 사교육이 대세라 따라가면 큰 코 다쳐... 정면승부수학교실뉴스레터 더보기
[고민함께나눠요] 수학교실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수학교실 강의를 통해서, 전문가 상담 게시판을 통해서, 수학교육 관련 여러 추천도서들이 언급되었습니다. 그래서 급기야는 “누가 추천도서 좀 읽고 정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라는 건의까지 올라올 지경이었답니다.^^; “공부는 본능이다”라는 6강 박재원 선생님의 말씀에 따른다면, 추천도서들이 가지런히 줄서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부담만은 아니겠지만, (^^;) 추천도서들을 정리해드리면 시간이 되실 때 읽으시기 좋지 않을까 싶어, 오늘은 추천도서 소개코너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오가와 요코/ 이레) (2,3강 추천) 숫자로 이루어지는 대화와 수학 수업을 통해 박사와 가사도우미, 그녀의 아들 루트 사이에 싹트는 인간애를 그린 소설로, “수학은 감동이다”라고 설파하신 2강 최영기 교수님이.. 더보기
[6강 강의스케치] [수학뉴스⑥] 박재원: 일제시대 친일하듯 사교육이 대세라 따라가면 큰 코 다쳐... 마지막 강의스케치가 될 것이라 굳게 믿으며 작성했던 4강 강의스케치에 이어 또다시 보너스강의의 강의스케치를 맡게 된 이슬기 간사입니다. 예정에 없던 보너스 강좌가 생기면서 업무는 늘어났지만 6강을 마친 마음은 예상외로 가볍습니다. 박재원 선생님의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기쁨 때문이겠지요. 다만 걱정이 있다면 강의 후 돌아가시던 수강생 분들의 밝은 표정, 시원해진 마음을 다 글 속에 담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을 뿐이네요. 에는 박재원 선생님에 대한 소개가 이렇게 쓰여있네요. “공부의 효율성을 기준으로 따진다면 세계 최고임을 자부하는 학습전문가이다. 강남 대치동에서 멀리 제주도까지 전국을 누비면서 정말 많은 학생, 학부모들을 만나 강의와 상담을 했다. 공부가 성공의 발판이 되는 것이 아니.. 더보기
[공지사항] 여섯번째 공지사항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학교실 담당 이슬기 간사입니다. 담당자이고보니 한 강의를 들을 때마다 내가 강의를 하는 양 긴장되고 수강생들의 반응이 걱정되곤 했었는데요, 박재원 소장님의 6강 강의는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하시는 수강생 분들에게 시원한 메시지를 드린 것 같아 저도 가벼운 마음입니다. 아직 6강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셨다면, 꼭 잊지 말고 수강해보세요. 자녀가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학 학습법, 부모가 기억해야할 자녀와의 대화법, 그리고 무엇보다 대세를 거슬러 살아가는 유익함과 즐거움에 대해서 기분 좋게 공감하시며 끄덕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박재원 소장님께서 강의 말미에 남겨주신 숙제가 있으니^^ 강의 들으신 후 “우리 가족의 10계명” 함께 나눠주시면 유익함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 1... 더보기
[6강 베스트 소감문] 자작 수학공부 10계명 (미첼님) 6강 소감문은 필수는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에 펜을 들지 않을 수 없네요. 박재원소장님! 오랜 연구와 고민끝에 터득하신 귀한 결과물들을 기꺼이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니 이렇게 편하게 앉아 받아 먹기만 해서는 결코 제것이 되지 않는다는데 생각이 미치더군요. (그게 바로 지나친 사교육의 맹점 아니던가요.) 그래서 저도 바로 액션에 들어갑니다. 짜짠~! 제가 만든 우리집 수학공부 10계명 발표합니다. 아, 물론 제가 후보안을 만들고 6학년, 3학년 딸들의 승인절차를 거쳤습니다. 엄마가 읽은 내용에 대해 강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안만 엄선한것이죠. (수학)공부 10계명 --> 수학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닌것 같네요. 1. 공부계획은 스스로 세워라. 2. 그날 분량의 공부 목표를 달성한.. 더보기
[보도자료] 5/25(수) ~ : 12회 연속, '대학개혁'을 논하다 ■ 대학교육체제 개편 12차 연속 토론회(2011. 5.25~8.30) 사교육 걱정 없는 대학 교육 체제 개편의 길을 탐색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25일부터 ‘사교육걱정 없는 선진 대학개혁 12회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입시 사교육 문제를 유발하는 뿌리와 관련하여 가장 근원적인 요인이 ‘대학 영역’이라 판단하고, 이에 대한 본격적인 실태 파악과 대안 모색을 위한 길고 긴 장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난 3년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사교육 문제의 실태를 파악하며 이에 대한 해법을 찾아왔습니다. 사교육 시장이 주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불필요한 사교육비가 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를 제작해서 80만 명의 국민들에게 배포하였습니다.또한 고등학교 수준 이상으로 팽창한 중학교의 입.. 더보기
[보도자료]5/19,26 : 사교육걱정없는 수학 교육 정책의 길을 찾다 ■ 수학교육 정책 개선 2회 연속 토론회(2011. 5.19/26) 보도자료 '사교육걱정없는' 수학교육 그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사교육 걱정 없는 수학 교육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일찍이 2009년 8월 “선행학습의 실상과 효과를 따져묻다”는 주제로 3회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여, 선행학습의 핵심에 수학 선행학습이 있음을 밝혀내고 그 실태를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때 밝혀 낸 수학 선행학습의 실상과 효과에 관한 정보를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와 단행본을 통해 상세히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수학 사교육의 실상을 지혜롭게 분별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제는 사교육을 현저하게 줄 일 수 있는 학교 수학 교과의 개선과제 및 .. 더보기
[수학교실5강] 수학 교육 정책 어디로 가야하나 - 3분 스케치 더보기
[수학교실4강]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수학 이야기 - 3분 스케치 더보기
[수학교실3강] 수학을 지속하게 하는 힘,'아하' 체험 - 3분스케치 더보기
[수학교실2강] 수학교육, 더이상 강화가 아닌 정비여야 한다 더보기
[수학교실 1강] 수학 사교육, 그 오해와 진실 (3분 스케치) 더보기
[수학뉴스⑤] 최수일: 수학, 내 친애하는 공포여...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8-2) 영어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기 위해 영어 캠프를 보내는 것이 좋다면서요? 영어 캠프는 잘만 이용하면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특목고 관련 전문 어학원이 비싼 참가비를 요구하는 '빡센' 입시 캠프는 피해야 합니다. 학습 노동 강도가 매우 높아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반감됩니다. 뿐만 아니라 특목고 입시를 위해서라 해도 불필요합니다. 경험의 폭을 넓히고 영어 흥미를 길러주는 캠프 정도면 충분합니다. 더보기
[수학뉴스⑤] 최수일: 수학, 내 친애하는 공포여... 더보기
[5강 베스트소감문] 이제 부모의 가치관을 확인해 볼 시간 (미첼님) 최수일 선생님의 강의는 마지막 강의답게 수학교육의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학교육에 대해 깊이 고심하신 흔적들을 잘 볼 수 있었고, 조용한 말씀속에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대에 부풀어 듣기 시작했던 수학강의가 어느덧 마무리 되고 보니 갑자기 공이 저 자신에게 던져진 느낌입니다. 1강부터 5강까지 전문가분들의 견해를 듣는 동안 새롭게 알게 된 사실, 깊이 공감하는 의견, 감동적인 현장의 모습, 개선해야 할 현실 등등 다양한 것들을 접했지만 결국 정리는 스스로 해야겠지요. 수학교육이라는 큰 주제를 두고 많은 분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해 보려고 힘을 모으고 있지만, 그 모든 이론과 실천이 내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적용되는 시점에는 아이 본인과 부모가.. 더보기
[고민함께나눠요5] 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이 뭔가요? 연산 학습지!! 시켜야 할까요?? (영주님) (...) 연산연습은 해야 합니다. 하지만 학습지가 아닌 방법으로 연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어요. 연산학습지의 단점은 지루하고, 단계가 너무 세분화되어 있어서 연산능력이 철저하게 다져는 지지만 구지 필요없는 부분까지 연습을 해야한다는데 있어요. 아이와 문제 주고 받기를 자주 해 보세요. 연산이 부족한 중,고교생도 해 보세요. 받아올림,내림이 한번 발생하는 두자리 더하기 한자리, 두자리 빼기 한자리 문제를 듣고 대답하기를 자주 하면 집중력도 생기고 암산 능력이 좋아집니다. 아이들 대부분이 긴 풀이과정은 힘들게 잘 맞추는데 마지막 한줄에서 단순 덧뺄셈을 못해서 오답이 발생합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연습도 암산놀이가 도움이 됩니다. 교과서에 안내.. 더보기
[공지사항] 다섯번째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수학교실 담당 이슬기 간사입니다. 저는 어제 최수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일관된 교육철학을 가지고 현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신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참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어느새 이렇게 최수일 선생님 강의를 끝으로, 계획되었던 수학교실의 강의는 모두 종료되었네요. 1. 그러나^^ 강의를 통해서, 또 뉴스레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공지해드렸듯이, 5월 11일(수, 10일 화요일은 석가탄신일이에요^^) 저녁 7시, 수학교실의 hidden track- 보너스 강좌가 진행됩니다. 이 강좌는 등대지기학교 강사님으로도 친숙하신 비상교육연구소 박재원 소장님께서 "사교육없이도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길은 있다" 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보너스 강좌는 현장강의로도, 인터넷 생방송과 녹화.. 더보기
[5강 강의스케치] 수학, 내 친애하는 공포여... 사회를 맡은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는 최수일 선생을 가리켜 “한국 수학교육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소개했다. 최 선생은 수학교육의 발전과 수학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하는 수학교사들의 연구단체인 ‘전국수학교사모임’((구) 수학사랑)의 결성과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학교육 정책 부문의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최 선생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수학교사답게 수식으로 표현했다. “10+10=0” 처음 10년의 교사 생활 후 그는 ‘전국수학교사모임’을 결성했고, 10년을 더 교사로 살았다. 하지만 공허했다. 휴직을 감행했다. 제로베이스.. 맨땅에서 그는 다시 시작했다. 그로부터 3년 후 다시 교직으로 돌아온 그의 모습은 달라져 있었다. 열심히 가르치는 부지런.. 더보기
걱정 쌈 싸먹는 FRYDAY, 그리고 산악회에 오세요!!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8) 요즘 초등학생들의 단기 조기 유학이 필수라던데요 초중학생들의 조기 유학은 필수가 아닙니다. 부모의 작장 사정 때문에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피해야 합니다. 영어 실력은 다소 늘어도 귀국 후 국내 학교 적응 과정에서 자신감이 꺾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를 대비해 알선 업체에서는 해외에서 국내 복귀 대비 공부를 시켜준다지만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유학은 부모로부터 독립이 가능한 교교 이후로 미루세요. 더보기
[수학뉴스④] 박경미: 수학 전도사의 “수학으로 세상보기”... 더보기
[고민함께나눠요4] 초등1학년 수학의 시작은? 초등1학년 수학의 시작은? (허브티님) 초등6학년 초등1학년 딸 둘을 둔 엄마입니다. 큰 애는 조기교육 시킨 탓인지 학교 공부 그런대로 따라갑니다. 둘째는 정말 초등1학년 교과서 수준에 딱 맞는 수준^^ 울 둘째 수학 잘 하려면 아니 재미있어 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Re: 어릴 때부터 수학에 대한 첫인상이 참 중요합니다. 수학은 단순 기계적 연산을 하는 훈련과 연습에 초점을 두면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초1때는 발달단계상 '구체적 조작기'에 해당하므로 큰 아이와 같이 구체적 활동을 통해 원리를 발견하고 그걸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을 하는게 좋습니다. 수학은 또다른 언어입니다. 그래서 수학은 활동과 함께 책읽기로 접근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등1 수준에 맞는 수학.. 더보기
[공지사항] 네번째 공지사항 수학교실 담당 이슬기 간사입니다. 현장강의에서 처음 뵌, 4강 강사님이신 박경미 교수님은 정말 미인이시더라구요. 정녕 인생은 불공평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잠시 강의와는 관련없는 잡설이었습니다.^^; 박경미 교수님은 교과부에서 꾸리고 있는 수학교육개선위원회에서 맹활약중이시기도 하지만, , 등의 저서로 더욱 유명하시지요. 강의 전반부는 수학공부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지만, 강의 후반부에는 책 내용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피타고라스학파가 이야기한 수의 신비, 소주 판매 전략, 매미의 생존 전략 등, 숫자가 담고 있는 풍부한 의미와 수학이 생활 곳곳에 쓰이는 모습이 참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구요. 1. 4강 현장강의에서 말씀드렸지만, 수학교실의 hidden track,.. 더보기
[4강 강의스케치] 수학 전도사의 “수학으로 세상보기” 먼저 강의스케치의 달인 이세광 선생님의 글을 기다리실 많은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주 이세광 선생님의 중요한 스케줄 때문에 긴급하게 강의스케치에 투입된, 자주 인사드려 식상한 이슬기 간사입니다. 늘 수학교실 강의가 시작되면 내가 강의하는 양 가슴이 콩닥콩닥하고, 강사님의 멘트 하나하나에도 다음 날 올라올 소감문이 예상되는 등, 강의를 스케치하기에는 너무 심정적으로 깊숙이 관여하고 있어 강의스케치가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달인 이세광 선생님의 강의스케치와 비교되어도 너무 실망하지 말아달라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하기 위해 서두가 참 길었습니다.^^; 박경미 교수님의 연예인급(?) 프로필 사진을 보면서 “이건 사진빨일거야” 라고 기대하고 싶어지던 마음은 교수님의 실물을 뵙는 순간 무참히 깨어졌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