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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총회뉴스레터]채감독, 2010년을 3분에 압축하다!! 수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0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3살을 맞아 열심히 활동한 한해를 돌아보았습니다. 많은 일을 했다는 자부심보다 함께 힘을 실어주셨던 등대지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능력있는 채수민감독의 손에서 3분 영상으로 만들어진 회고영상, 다함께 보시죠~! 더보기
[4차총회뉴스레터]은지,혜지의 국악축하공연 총회 1부는 회원들이 꾸미는 문화공연의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순서로 김연실 회원의 두 딸 윤은지, 윤혜지양의 우리국악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빨간 댕기를 머리에 묶고 나온 은지, 혜지의 맑은 목소리로 부르는 국악노래 덕분에 모두들 흥에 겨워 총회를 시작했답니다. 당당하게 끼를 발산하는 두 친구를 보며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발휘하며 자라나는 세상을 새삼 꿈꾸었습니다. 더보기
[4차총회뉴스레터]'부모의자격'합창단이 전하는 희망과 꿈!! 총회의 모든 순서 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서, '부모의자격'합창단이 무대에 섰습니다. 10여명 회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자아내는 화음이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담아 전하는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 속에 있는걸...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노랫말 하나 하나가 존재 그대로를 사랑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었기에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이 노래대로만 살아간다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더 빨리 다가오지 않을까요? ^^ 더보기
[4차총회뉴스레터]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내 자녀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은 더 커지게 마련이고, 그럴수록 사회가 요구하는대로 넓은 길을 가는 것이 더 편하고 옳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넓은 길을 가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하지 않다면 부모의 가슴은 더 불안해지고 혼란스럽기 마련이지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는 그런 불안과 혼란을 마주하면서도 행복한 길을 찾아나선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김원미, 이세광 두 회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역시 희망은 사람에게 있다, 역시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등대지기들에게 있다'는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죠~.^^ 더보기
[4차총회뉴스레터] "5대희망뉴스"가 떴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드디어 왔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한편의 뉴스가 우리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개봉일: 2011년 2월 18일 투자 및 배급원: noworry21, 감독: 채수민, 연출: 채수민,특별출연: 오바마,김정일, 최다 출연: 채수민, 동반 출연: 사무실 식구들. 장소협찬: 삼각지 더보기
[4차총회뉴스레터] 일꾼들 소개와 감사인사 총회 마지막 순서로 상근자들 인사시간이 있었습니다. 두 공동대표님과 손발 맞추어 다양한 실무를 해나가고 있는 상근자들이 10명이나 됩니다!! 와우~~ 많지요? ^^ 연구소의 김성천 부소장님, 김승현 정책실장님, 송윤아 연구원, 김재민 정책간사, 그리고 연구소 옆 사무실의 영상 담당 채수민 간사, 디자인 담당 김선미 간사, 행재정 담당 박지윤 간사, 교육 담당 이밀알, 이슬기 간사, 사업 담당 정지현 간사까지 많은 일들을 감당해내고 있는 상근자들입니다. 졸업여행이나 총회가 아니면 직접 만나 인사나눌 기회가 많지 않은데, 총회에서 회원들 앞에 인사할 수 있어 기뻤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김성천 부소장님이 상근으로 연구소 일을 하시다가 비상근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것과, 이밀알 간사님께서는 앞으로 새로운 비.. 더보기
[6강 베스트 소감문] 영어 다독 학습 이론의 종결자 (강철무지개님) 어제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현장 강의- 안 갔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물론 이전의 강의들도 유익했지만 어제의 강의는 다독의 이론적 배경을 충분히 뒷받침해 주시면서도 그 동안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영어교육에 있어서의 철학과 윤리를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처음 강의 들을 때만 해도 저는 아이들에게 영어그림책 한 번 제대로 읽어 준 적 없는 엄마표의 '엄'자도 모르는 엄마였습니다. 그런데 일련의 강의를 쭉 따라 가며 어느 새 영어교육을 윤리 차원에까지 끌어올려 생각해 보는 '수준 높은 엄마'가 되어 있네요. 처음 강의안을 접했을 땐 도무지 어떤 식으로 내용이 전개될 지 전혀 예측할 수 없었지만 어 교수님의 나직나직한 말씀 속에는 한국의 영어학습자 즉 우리 아이들에 대한 진정한 애.. 더보기
[총회 사진스케치] 14장 사진으로 스케치한 총회! 2월 18일 금요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삼각지 사무실은 아침부터 네번째 총회 준비로 분주했어요. 손님맞이 청소와 부페, 명찰 등의 준비, 합창단 팀의 준비 연습 등으로 북적북적했답니다. 1부 회원들이 꾸민 문화공연 시간입니다. '아깝다 학원비' 출판 기념회 때도 공연해주었던 김연실 회원님의 두 딸, 은지와 혜지의 신나는 국악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모인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었네요. 그리고, 두번째 공연 순서인 '부모의 자격' 합창단은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남자의 자격 합창단 이상의 감동을 주었어요. 음악교사이시도 한 김선희 회원님의 지휘 아래 여러 번 연습을 거듭한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자녀들의 진정한 행복을 기원하는 부모들의 소망이 고스.. 더보기
[5강 강의스케치] 영어도서관에서 더불어 사는 영어숲을 보다... 강의를 듣고 계시던 학부모님들이 ‘오~’라고 절로 감탄하실 정도인 한 도서관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곳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교장, 학부모, 선생님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학교 영어 도서관이었습니다. 교육의 메카라고 불리는 강남에 있는 학교도 아니었습니다. 동네마다 하나씩 찾아 볼 수 있는 시설들 중 하나가 ‘도서관’이죠. 그런 도서관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아이와 함께 가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말이 있듯이, 영어 책을 가장 많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은 학습지나 영어 학원이 아닌, “영어 도서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영어 도서관. 오늘 한 번 만나보실까요? 1. 왜 영어도서관인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단지 읽기 영역만이 아니라, 이해력, 작문, 어휘력,.. 더보기
[5강 사진스케치] 영어도서관 속에서 길을 찾다 행복한 영어학교 5강! 긍정적인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유쾌 바이러스 권혜경 교수님과 시작했습니다^0^ 영어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좋은 영어동화책을 고르는 방법, 공교육에서도 아이의 성취감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 어떤 게 있을까요? 한 수강생분은 영어도서관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보편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여서 가슴이 뛰었다고 하셨는데, 내 아이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고민하는 모습들 참 아름다웠어요^^ 열띤 질의응답과 나눔들은 늦게까지 이어졌답니다. 변화를 실천하는 사람이 있기에 사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교수님 말씀처럼 우리를 통해 영어교육 현실도 바뀌길 기대해 봅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3학년, 22살 김드보라입니다! 봉사기간 동.. 더보기
[공지사항] 영어학교 다섯 번째 공지 안녕하세요. 출근하면 제일 먼저 ‘오늘은 어떤 소감이 올라왔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의 영어학교 게시판을 클릭하는 이슬기 간사입니다.^^ 영어학교 강의에 대한 다양한 소감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입시고통 없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실질적인 자녀교육 문제 앞에서 때로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부모님들의, 그리고 영어학교에서 얻게 되는 정보들을 올바른 방향에서 활용하기 위해서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그야말로 다양한 빛깔의 이야기들이 숨쉬고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자주 방문해주세요^^ 1. 영어학교 녹화영상은 6강 강의가 끝난 후 3주 동안 공개될 예정이라고 개강시 안내해드렸었지요. 영어학교 1강에서부터 6강까지의 강의는 3월 20일까지 열어두도록 하겠.. 더보기
[5강 베스트 소감문] "더불어 영어숲"을 발견하다!!! (인간수업중님) 쿵.쿵.쿵.쿵.....가슴이 뜁니다. 강의 내내 금과옥조(金科玉條) 같은 말씀들을 놓치지 않으려는 제 가슴이 이렇게 반응했습니다. 사실, 이번 영어학교 수강 목적엔 다분히 사심이 공심보다 많았더랬습니다. 비싼 사교육을 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우리 아들의 영어실력을 높여보고자 하는 맘이 컸지요. 강의가 진행될수록 조금씩, 한 걸음씩 내 아이를 포함한 세계가 넓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만 왜곡된 영어 사교육에서 벗어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는 필수가 되어버린 영어교육을 과연, 정말,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마치 제가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꿈꾸는 사람인듯 오해는 말아주세요.) 권혜경 교수님의 강의는 이런 제 고민에 길을 열어주시는 듯했습니다. 빙고! 제 무릎을 치게 만든.. 더보기
[공지사항] 영어학교 네 번째 공지 영어학교 담당 이슬기 간사입니다. 영어학교도 중반을 넘어, 이제 종착점이 보이고 있네요. 영어학교를 신청하실 때의 기대하는 마음, 잘 간직하고 계신가요?^^ 혹시 일상에 치여서, 인터넷 강의니까 미루게 되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 수강을 못하고 계시다면, 꼭 시간을 내어서 수강해보세요. 1. “영어에 대해서 말할 때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영어란 게 도대체 우리에게 무엇이며, 우리의 삶에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하는 물음이다. 어떤 사회현상이든 그것이 공동체의 구성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이 같은 인문학적인 물음이 따라야 한다. (윤지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국민일보 2008.4.1일자 기사 내용(지상토론 우리에게 ‘영어’는 무엇인가] “①영어,도구인가 욕망인가”)의 일부에요... 더보기
[한주간의영어이슈토론] 자신 또는 주변의 영어학습 경험을 나눠주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www.noworry.kr)의 ‘한주간의 영어이슈 토론’ 게시판의 글들을 발췌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게시판을 참고해주세요.^^ 이슈 하나. 자신 또는 주변의 영어학습 경험을 나눠주세요~!! 김승현: 자신 혹은.. 주변에 존재하는 영어학습의 경험을 나누면서..우리나라의 주어진 영어교육 환경 속에서도 영어를 나름대로 익혀온 다양한 경로가 존재함을 확인해보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제가 3강에서 언급했던 장인철 연구원님(현재 토론토 대학 박사과정)의 영어학습 경험을 올려드립니다. 저의 영어학습경험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상황대응형"입니다. (...) 그래서 지금 제 영어실력은요? 사실 제 주위에 비슷한 공부를 하는 유학생보다 영어를 잘하지는 못해요. 하지만 그만큼의 고생과.. 더보기
[4강 강의스케치] 이제는 엄마표가 아닌 아이표! 요즘은 영어책을 발에 치이도록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떤 대형 서점에는 '어린이 외국서적'이라는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책들은 넘쳐나는데,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 책이 무엇인지, 내 아이가 적합한 영어 책으로 공부하고 있는 게 맞는지는 사실 학부모님들도 단언하실 수 없으실 거에요. 단지 다른 사람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통해서 알게 되는 게 대부분이지요. 어떠한 특정 책이 좋다 나쁘다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 책, 영어 학습이란 무엇인지 나눠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엄마표 OO'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과외나 학원을 보내지 않고, 스스로 학습을 하거나 집에서 공부하는 경우를 의미하죠. 그러나 강사님은 '엄마표'라는 말 대신 "아이표"라는 말을 사용하셨.. 더보기
[4강 베스트 소감문] 나도 전문가?ㅎㅎ(더블라썸님) 영어동화책 읽기는 영어 공부를 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홍현주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보니, 영어동화책 읽기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영역의 영어공부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유아기 때 영어를 들려주는 것이 음소인식에 도움이 되며, 음소 인식이 되어야 파닉스가 수월하게 된다 등등..전문가가 아니면 줄 수 없는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닉스가 되어도 어휘를 많이 알지못하면 유창하게 책을 읽을 수 없다는 지적은, 당연한 얘기지만 파닉스의 한계를 명확히 집어주시는 내용이었습니다.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동화책을, 공부가 아닌 즐거운 활동으로, 꾸준히 많이 읽으면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박사님 강의의 결론 이었던 .. 더보기
[3강 강의스케치] 아빠, 초등학생 영어가 거기서 거기지! 강의 중에, 아이가 시험을 치르고 나면 부모가 교문 앞에서 아이를 기다렸다가 시험지를 받아 건널목을 건너면서 채점을 해서, 아파트 앞에 도착하면 등수가 나온다는 우스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소아정신과 의사들끼리 여담으로 영어유치원 10곳이 생기면, 소아정신과 한 곳이 생긴다고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띵~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얼마나 아이들이 시달리고 있는지, 그 아이들을 위해 또 부모들은 얼마나 시달리고 있는지, 우리의 현실이 진흙탕에 빠져있는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지, 진짜 부모가 되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번 강의를 통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1 어떤 이야기.. 더보기
[공지사항] 영어학교 세 번째 공지 영어학교 담당 이슬기 간사입니다. 수강생 분들께서 정성스레 써주신 소감문을 볼 때마다 참 감사하면서도 마음 한 구석이 무거운 건, 수강생 한 분 한 분의 고민이 절대 가볍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2009년 한 해 초중고교생이 쓴 사교육비가 총 21조 6000억인데, 그 중에 영어 과목 비중이 33.1%로 압도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부모의 빈부 격차가 자녀의 영어 실력 격차를 낳고, 영어 실력 격차가 사회적 지위 격차로 이어지는 ‘잉글리시 디바이드(english divide 영어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해요.(2010/8/6 동아일보 기사 “대한민국 공존을 향해/2부 ‘영어 계급사회’ 맘이 편하십니까” 중) 1. 영어학교는 단순히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치는 곳이라기보다는,.. 더보기
[3강 사진스케치] 영어교육 고민해결의 종합선물세트편! 장로회신학대학교 3학년, 22살 김드보라입니다! 봉사기간 동안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더보기
[3강 베스트소감문] 이.유.있.는.반.항.(인간수업중님) 1,2강을 통해 우리가 처한 영어 학습 환경과 내가 가진 환상, 미신, 오해를 들여다보며 영어가 징그러워 지려하면서~ 뭘 어쩌란 말인가라는 한숨에 빠져있던 찰나, 3강은 가볍게 시원하게 불어온 산들바람 같았습니다. 숨통이 트이는 듯 했죠. 행복한 영어학교 강의를 통해 '영어는 왜 공부 시켜야 하지?' '비싼 학원에 보내야 효과가 높은걸까?' '그건 아닌듯한데 그럼 어떻게 해얄까?' 등등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이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어제 3강을 들으며, 영어를 다른 과목과 분리해 높은 자리에 올려놓은 제 모습이 보였어요. 전 제 아이가 적어도 저보다는 영어를 잘 하기를 바랐습니다. 영어를 전공한 엄마의 아이라면 그래야 된다고 여겼던가봅니다.(돌 날아오는 소리가….)그래서 다른 과목은 사.. 더보기
[5회 연속토론] 2/9~3/15 : 진로교육의 현실과 미래를 생각하다...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 www.noworry.kr ☎ 02-797-4044~6 F.02-797-4484 e-mail: noworry@noworry.kr ■ 5회 연속 진로 교육 토론회(2011. 2/9~3/15) "진로 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생각한다" ▲ 2011년 2월 9일부터 5회에 걸쳐, 진로 교육 5차 토론회 실시 예정 ▲ 대학교육과 미래 직업사회 전망 및 채용시장 실태 규명 12차 토론회 이미 거쳐 ▲ 정부, 학교, 민간 등 영역에서 진로 교육 관련 실태 종합 파악 예정 ▲ 이 토론회를 거쳐 진로 교육과 관련된 새로운 운동을 전개할 예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진로 및 직업사회 관련 총 12차 토론회를 거쳐, 2011년 2월 9.. 더보기
[캠페인]부끄러운 현수막/급훈/광고를 사진찍어 올려요... 부끄러운현수막캠페인 더보기
[등대모임 탐방] 김해 등대모임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김해 등대모임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현장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등대 여러분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여러분의 지역 모임을 영상으로 알리고 싶으시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카메라 들고 바로 달려갑니다~!! ^^ 더보기
[영어뉴스②] 조기유학, 성공 수기를 조심하라... 더보기
[공지사항] 영어학교 두 번째 공지 영어학교 담당 이슬기 간사입니다. 2강 현장 강의 후에는 조별 모임이 이루어졌는데, 수강생 분들 틈에 앉아서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자녀 영어 교육을 위한 실제적인 팁에서부터,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가 근본적인 질문, 자녀 교육관에 대한 토론까지. 현장강의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궁금하신 온라인 강의 수강생 분들은, 언제든 이슬기간사에게 문자주시고 방문해주세요^^ 1. 영어학교에 대한 필요들은, 수강하시는 선생님 257명(1.25 오전10시 현재) 각각의 다양한 빛깔을 가지고 있을 거에요. 영어교육의 현실과 실태에 대해서 파악하기 원하시는 선생님, 자녀의 학습법을 고민하시는 선생님......영어학교는 6명의 강사님들의 학교라기보다는, 영어학교를 수강하는 257분의 선생님들께서 함께 만들어가.. 더보기
[2강 강의스케치] 해외 영어캠프, 조기유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 대학생들에게 어학연수는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휴학을 하고서 짧게는 한 학기, 길게는 졸업 후 대학원 진학으로 유학의 길에 오르는 친구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나이 또래보다도 훨씬 어린 중고등학생, 심지어는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그 유학을 떠난다고 합니다. 어떤 초등학교에서는 방학을 하면 학생들이 다들 유학을 가서 돌아오질 않아, 개학을 해도 몇몇 아이들은 아예 교실에서 찾아 볼 수 없다던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제 ‘가나다라’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것도 모자라, 해외에 가서까지 영어공부를 해야 하나 싶습니다. 유학길에 오르는 무수히 많은 대한민국의 초중고생들. 과연 그대로 놔둬도 괜찮은 걸까요? 엄태현 강사님은 ‘유학만이 영어의 해결책이다.’ 혹은 ‘.. 더보기
[2강 베스트소감문] 역시 쉬운 건 하나도 없구나 (윤스윤스님) 엄태현 선생님 1강은 아직 못 들었는데 김선미 교수님 강의와 엄태현 선생님의 2강만 먼저 듣고 잊어버릴까봐 일단 소감문 씁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여러 학교들을 만난 이후 밤 새는 날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어요. 밤 시간이 아니면 강의를 집중해서 잘 들을 수가 없어서 자꾸 새벽에 듣다 보면 저도 모르게 날이 밝아오네요. 아무튼 이번 강의들을 들으면서 든 가장 주된 생각은 '역시 쉬운 건 하나도 없구나' 였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무튼 일정 정도 정해진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얻을 수 있는 영어에서의 소득을 남들보다 쉽게, 빨리, 말하자면 '돈으로 사려고' 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잠시 갔다 오면 될 것 같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결정을 할 때 쉽.. 더보기
[한주간의영어이슈토론] 자녀가 영어를 얼만큼 잘 하길 원하나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www.noworry.kr)의 ‘한주간의 영어이슈 토론’ 게시판의 글들을 발췌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게시판을 참고해주세요.^^) 이슈 하나. 영어를 왜 배워야 할까, 그럼 얼마만큼 잘 하길 원하나? (게시판 6번 글) 김승현: "영어는 왜 배워야 할까? (아마 주로 자녀의 입장에서..) 그리고 "그럼 얼마나 잘하길 원하나?"에 대해 댓글로 간단히 한줄 정도씩.. 생각을 나눠주시면 서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dreamer: 제가 주위에 초등 학부모님에게 물어봤어요. 왜 영어를 시키냐고요. 저학년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글로벌역량??과 못한다고 기죽을까봐 라고 말하시고 고학년 부모님들은 결국 수능때문이래요. 처음에는 말하기를 시키시다가 결국 초등3학년.. 더보기
[특별편지] 선생님,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5분만 시간을 내 주세요. 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 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카페 온라인 회원으로 이곳 카페에서 선생님을 뵈온 후, 이렇게 특별한 이유로 편지를 드리는 것은 이례적일 것입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정/후원회원, 등대학교나 영어, 진로학교, 혹은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를 통해 저희와 만남을 이어오셨다면 어제 오늘 저희 두 대표가 보낸 편지를 보셨겠지요. 하지만 선생님이 그런 인연이 없이 카페에 온라인 회원으로만 활동하셨다면 아마 처음 받아보시는 편지일 것입니다. 선생님께 오늘 드리는 이 편지는 사실 아주 오랜 전에 보내기로 했는데 보내지 못한 채 끙끙거리다가 더 늦출 수 없는 고민거리에 관한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들의 고민으로만 안고 있을 것이 아니라 온라인 회원이신 선생님과도 이곳 운동의 형편을.. 더보기
[1강 베스트 소감문]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이유는....? 잘....이란 어디까지??? (dreamer님) 강의를 다 듣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그래서 어쩌란 말이지???"였습니다. 그러나 강의에 앞서 말씀하시길 매주 점차 강의를 진행해 가면서 점차 실질적 대안을 찾아가게 된다고 하셨기에 지금 이 질문은 마지막 강의 까지 안고 가야할 것 같네요. 그럼 이번강의에서 생각이 든 것은 영어를 시작하기 전 좀 더 먼저 해야 할 질문이었습니다. 나는 내 아이가 영어를 왜 배웠으면 할까?? 어느 수준까지면 만족이 될까?? 제 스스로는 이유가 있었어요..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전공서적의 텍스트를 이해하고 세미나에서 관련 내용을 듣고 이해해야 할 때 영어를 잘 했으면 좋았겠다는 후회가 있었고 실제로 그 뒤로 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원하는 수준은 전공을 영어로 공부할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