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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총회뉴스레터] 감동의 하모니,부모의 자격' 합창단!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선희 지휘자와 함께 '부모의 자격' 합창단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짧은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조화로운 화음을 들려줘 얼굴에 미소 가득 머금고 총회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김선희(지휘), 강세연(피아노반주), 김민화, 김원미, 박용심, 박혜성, 안혜용, 전선영, 지미영, 최승연 회원의 감동 가득한 합창에 빠져보세요~^^ 더보기
[5회총회뉴스레터] 신입 간사들의 기상천외 쇼 "나도 아이유" 아이유의 "좋은 날"을 능가하는 신입간사들 '나도 아이유' 팀의 "빡센 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1~3달 여 근무하며 느낀 애환이 절절하게 담겨진 바로 그 노래, 간사들의 깜찍발랄한 안무와 함께 확인해보시지요.^^ 출연: 정수현(아이유), 백댄서(김재홍, 박민숙, 양신영, 정지연) 더보기
[5회총회뉴스레터]희망이여, 날아라! 노란 비행기 속 희망의 말들 2012년 총회 마지막 순서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꿈꾸는 우리의 다짐, 그리고 바람을 담은 노란색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장식하였습니다. 총회에 참석하신 회원분들이 노란 종이비행기에 적은 다짐과 소망은 무엇일지, 확인해보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만난 건 운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심장이 뛰는 것을 어찌할 수 없어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앞으로 꼭 옹리라 생각되어지고 그 일에 미약하나마 함께 힘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그 믿음이 흔들리려고 할 때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호흡하며 새로운 세상에 대한 믿음, 그 기대감을 끝까지 유지하려 합니다. 나에게 축복의 선물로 다가온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카페를 통해 총회까지 참석하게.. 더보기
[5회총회뉴스레터] "우리는 승리자입니다." (4주년 회고영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창립 4주년을 맞아, 신입 영상 담당 정성화 간사님이 젊은 감각으로 제작한 4주년 회고영상입니다. 외로우나 외롭지 않은 싸움, 바보같으나 실상은 승리자인 우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해온 반가운 얼굴들, 그때의 감동들을 되살리며 감상해보시지요^^ 더보기
[성명서] 2014년 수능시행방안, 우려와 보완책... ■ 2014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방안 발표에 대한 입장(2011. 12. 21) “2014년 수능시행방안은 학습 부담과 사교육비 부담을 오히려 가중시킬 것입니다.” ▲ 수준별 시험(A/B형) 도입, 탐구과목 축소, 문항수 축소 등은 정책취지와는 달리 학생의 시험 준비 부담을 줄이지 못하고, 불필요한 혼란만 초래할 것임... ▲ 대학이 교육적으로 타당하지 않고 대학교육 ‘적격자’ 선발과도 무관한 촘촘한 방식의 ‘변별력’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쉬운’수능은 대학별 고사 강화와 스펙관리 부담 증가로 귀결될 것임... ▲ 결과적으로 2014년 수능 시행안은 수능 준비부담은 줄이지 못하면서, 대학별 고사와 스펙관리를 위한 학습 및 사교육비 부담만 늘어나도록 만들 것임... ▲ 수준별이 아닌 단일화된 ‘쉬운’수능 .. 더보기
[성명서] 절대평가 도입의 전제조건 두가지... ■ 교과부의 절대평가 도입 계획 발표에 대한 입장(2011. 12. 14) 절대평가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면, 두 가지 조건을 우선 갖추어야 합니다. ▲ 교과부가 어제 발표한 절대평가 도입은 교육적으로 분명히 필요한 정책이지만, 현재의 제도적 환경에서는 틀림없이 부작용만 양산하고 좌초할 것임. ▲ 절대평가 도입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도적 환경으로서 첫째, 점수 위주로 서열화 된 고교 체제를 재정비하는 것과, ▲ 둘째, 절대평가 도입 취지에 반하는 대학의 자의적 선발권 행사에 대해 사회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조치가 선행되어야 함. ▲ 이러한 제도적 환경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절대평가를 도입하는 것은 아무리 교육적 가치를 명분으로 내세운다고 해도 일부 자사고와 특목고, 대학의 이해만 만족시키는 .. 더보기
[상담넷 뉴스레터②] 늘 놀고 싶어하는 아들... 더보기
[수학포럼 결과보도] '전국 자사고 수학교육과정 및 시험 분석결과'...(+자료집 다운) ■ 전국 자율형 사립고의 수학 교육과정 및 1학기 기말고사 분석 결과 보도자료(2011. 12. 5) [첨부] 토론회 자료집 HWP 파일 다운 받기 [첨부] 토론회 자료집 PDF 파일 다운 받기 “자율형사립고의 수학교육과정 및 시험 운영은 상식을 벗어난 것입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9월 수도권 지역 자사고 조사 이후 후속작업으로, 김춘진 국회의원실이 국정감사 자료로 요청한 전국의 51개 자사고의 수학 교육과정과 1학기 기말고사 시험지를 입수하여 일반고와 비교‧분석을 실시 ▲ 1학년 ‘수학’ 교과 1년 과정을 한 학기만에 마치는 속진 비율 : 자사고 41.2%(전국 51개 학교 중 21개), 일반고 2.4%(84개 학교 중 2개) ▲ 2학년 1학기 자연계 수학시험에서 실제 편성된 과목보다 앞선.. 더보기
[간사 스케치] "나는 간사다" 6기 등대지기학교 8번의 강의가 모두 끝났다. 등대지기학교는 두 대표님과 김승현 선생님 외에도 여러 상근 간사님들의 정성의 손길을 거쳐 운영되었던 바, 이 자리에서는 사무실을 묵묵히 지켜온 간사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11월 28일, 졸업여행 준비와 각종 업무들로 여전히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간사들을 만나보았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삼각지역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면 책상에 맥 두 대를 놓고 작업하는 아리따운 뒤태의 소유자가 있으니 바로 채수민 간사이다. 단체의 창간 때부터 쭉 함께 해온 미디어 담당 채수민 간사는 등대지기학교 생방송과 녹화방송을 가능하게 한 장본인. 어떤 대화에도 결론은 “나는 에인절(Angel)"로 끝나는 ‘절대적 깔대기 이론’의 소유자이며(옆자리의 .. 더보기
[박재원 소장의 부모역할 조언②] '경쟁이라는 괴물로부터 아이를 구한 엄마' 경쟁과 성장의 불화 그리고 갈등 상담을 요청한 버터플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버터플님은 정말 훌륭한 학부모라고. 정말 위기상황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했다고. 집단에서의 경쟁이라는 강력한 이데올로기의 포로가 되지 않고 아이의 성장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향한 버터플님에게 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버터플님의 고민은 바로 경쟁을 위해 부모로서 아이에게 요구해야 하는 것과 아이 스스로 자신의 성장을 위해 선택한 것 사이의 불화와 갈등이라고 진단합니다. 보통 부모의 욕심과 아이의 욕구가 충돌하는 지점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지만 깊게 통찰해보면 배후세력이 보입니다. 자신의 길을 가면서 성장하려는 개인의 지향과 경쟁에서 지면 안 된다는 집단의 압력이 보입니다. 어느 가정도 .. 더보기
[베스트 상담글②] 늘 놀고 싶어하는 아들, 엄마인 저는 괴롭습니다.. 수업시간에 할 일이 많다는 아들 (버터플님의 고민)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제 아들은 학교 수업시간에는 그림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이랑 놀면서 하루종일 학교에서 놀다만 옵니다. 알림장은 한 줄도 적어 오지 않고, 노트에는 공부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학교에 가면서 챙겨가야 하는 노트, 필통은 가져가지 않고 매일 잊어버리는게 생활입니다. 그래서 매일 ‘챙겨라, 챙기자, 알아서 다 했니???’라며 제가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늘 노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아들... 공부방(매일1시간), 영어공부방,(월화수 1시간씩), 피아노학원(매일1시간)을 오늘부로 모두 그만 두었습니다. 노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아들에게 소원대로 실컷 놀아보라고 하려합니다.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공부하고 대.. 더보기
[패러디 포스터 모음] 등대지기학교 명강사들을 소개합니다^^ 더보기
[여덟번 째 공지사항] 멋진 조별 미션 사진을 보내주신 수강생 분들께 감사를... 6기 등대지기학교의 여덟 번의 강의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마지막 현장강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가야 할 길을 윤지희 대표님이 말씀해주신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 마지막 강의라고 충북 음성에서 올라오신 수강생, 케익을 들고 오신 수강생, 자신이 경영하는 빵집에서 빵을 잔뜩 들고 오신 수강생, 정성스럽게 미션사진을 위한 플랜카드를 준비해오신 수강생까지, 모두 모여 종강을 축하하며 왁자지껄 풍성하고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온라인으로 수강하신 선생님들은 졸업여행에서 얼굴 뵙고, 못다한 회포를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 1. 졸업여행 안내를 드릴게요. 12월 9일~10일 안성허브마을로 갑니다. 졸업여행은 신청서를 작성해주시고 입금을 완료해주셔야 등록이 되니, 아직 신청과 입금을 하.. 더보기
[간사 스케치] “나는 간사다!” 6기 등대지기학교 8번의 강의가 모두 끝났다. 등대지기학교는 두 대표님과 김승현 선생님 외에도 여러 상근 간사님들의 정성의 손길을 거쳐 운영되었던 바, 이 자리에서는 사무실을 묵묵히 지켜온 간사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11월 28일, 졸업여행 준비와 각종 업무들로 여전히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간사들을 만나보았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삼각지역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면 책상에 맥 두 대를 놓고 작업하는 아리따운 뒤태의 소유자가 있으니 바로 채수민 간사이다. 단체의 창간 때부터 쭉 함께 해온 미디어 담당 채수민 간사는 등대지기학교 생방송과 녹화방송을 가능하게 한 장본인. 어떤 대화에도 결론은 “나는 에인절(Angel)"로 끝나는 ‘절대적 깔대기 이론’의 소유자이며(옆자리의 .. 더보기
[8강 강의스케치] 한 평범한 학부모가 교육운동에 뛰어든 사연... 드디어 등대지기학교 대장정의 마지막 시간이 오고야말았습니다. 과도한 사교육으로 대한민국의 학부모의 가슴은 멍들었다는 사실에 삶을 걸어온 윤지희 선생님! 학부모의, 학부모에 의한, 학부모를 위한 삶을 살아왔던 윤선생님은 특유의 뚝심으로 교육운동에 매진했고, 참교육학부모회 회장, 교육과 시민사회 대표를 거쳐 2008년 송인수 대표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창립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어떤 누구의 한계에도, 어떤 것에도 갇히지 않을 때에만 이룰 수 있다는 소망의 끝에 날마다 밀어간다”라는 신념으로 지난 4년간, 이 단체를 만들게 된 배경과 끌어왔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내셨습니다. 송인수 대표는 “윤선생님이야말로 이 운동의 진정한 배후세력”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요,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반드시 옵니.. 더보기
[등대8강 사진스케치] 등대지기학교는 이제부터가 진짜!!... ^^ 등대지기학교 8강이 있기 전, 한달여 전부터 이 강의를 맡은 윤지희 대표님은 고민하고 고심하며 강의 준비를 하셨습니다. 왜냐? 이 마지막 강의는 등대지기학교의 중요한 핵심이자 결론이었거든요.^^ 현장강의에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하면서 문자로, 전화로 연락을 드렸더랬죠. 감사하게도 그동안 꾸준히 현장강의에 오셨던 분들은 모두 오셨던 거 같아요. 멀리 충북 음성에서 마지막 강의를 듣기 위해 달려오신 봄꿈님까지 마지막 현장강의에서 만난 분들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 2시간이 약간 넘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꼭 옵니다!"는 확신과 기대, 희망이 담긴 3년간의 역사를 들었습니다. 수많은 강좌와 토론회, 전문가와의 만남, 회원실천사업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이루어내고 또 내 가정, 내 학교에서 살아내기 위한.. 더보기
[8강 베스트소감문] 아는 것이 힘? NO, 하는 것이 진정한 힘! (인간수업중님) 친구야, 내가 올 한 해 주야장천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린 곳이 어딘지 알지? 니가 말했듯이 아들내미 학교 보내더니 애는 학원 안보낸다면서 지가 더 설친다고 타박을 줬잖니. 행복한 영어학교, 수학 학교 이제 겨우 9살인데 대학가려면 한참 멀었는데 뭔놈의 미니대학까정…. 그래, 사교육걱정없는세상말이야. 이 단체의 그 많은 학교들을 거쳐 등대지기학교로 올 한 해가 마무리 될 것 같아. 두 달이 얼마나 후딱 지났는지….이번주 드디어 마지막 강의가 있었고, 피날레는 이 단체의 공동대표이신 윤지희 선생님이 맡아주셨어. 일년 동안 사무실을 드나들며 줄곧 눈 맞춤은 해왔는데, 가까이서 얘기할 기회는 없었거든. 솔직히 첫 인상은 좀 날카롭고 분명한 성격일 것 같아서 나처럼 무른 사람은 말 잘못했다가 핀잔(쿠사리?)이라도.. 더보기
[성명서] 정부, 자사고 정책, 전면 재수정 해야... ■ 자사고 지원 미달 사태에 대한 입장(2011. 11. 24) “자사고 정책은 전면 재수정 되어야 합니다.” ▲ 서울지역 자사고 무더기 지원 미달 사태는 미달된 일부 학교의 문제만이 아니라 자사고 정책의 근본적인 실패를 드러내는 것임 ▲ 자사고 내에서의 양극화와 일반고의 슬럼화 등 고교체제를 입학성적과 경제적 수준에 따라 서열화 시키는 소위 ‘고교 다양화 정책’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과거 외고 이상의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임 ▲ 성적과 경제적 능력으로 인해 ‘학생의 학교 선택권’이 제한받지 않도록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 선발하고 비싼 등록금으로 인한 문턱을 없애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함 ▲ 신입생의 입학성적에 따른 학교수준의 다양성(수직적 다양성)이 아니라, 교육 내용의 실질적 다양.. 더보기
[공지사항] 박재원 소장님의 따끈따끈한 신간 '부모효과'를 드립니다!! '노워리 상담넷' 공지사항 박재원 소장님의 ‘따끈 따끈’한 신간 출판 소식입니다. 11월 4일에 출간되고 현재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부모교육 책!! 를 소개합니다. 소장님이 직접 6개월동안 학부모들과 그룹을 만들어 부모역할훈련을 한 기록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어요. 6개월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책소개를 잠시 볼까요?^^ 부모들은 항상 가정과 자녀의 변화를 이야기할 때, 스스로의 변화는 염두에 두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가 제일 먼저 바뀌어야 변화의 기틀이 세워진다. 자신의 미숙함을 아이에게 실현시키려는 마음,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하는 마음, 내 인생보다 아이의 인생을 먼저 설계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변화해야 한다. 부모로써의 내가 바로 서야 아.. 더보기
[수학사교육포럼③] 11/29(화) : 자사고 수학교육과정과 시험 실태 분석... ■ 수학사교육포럼 제3차 월례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1. 11. 24) “전국 51개 자사고의 수학교육과정 및 학교시험 운영 실태 분석결과 발표” ▲ 11월 29일(화요일, 저녁 6시30분), 수학사교육포럼 세 번째 월례토론회로 자사고를 비롯한 고등학교 수학교육과정 운영의 적절성과 사교육 유발 요인을 점검하는 토론회를 김춘진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 ▲ 토론회에서는 김춘진 국회의원실의 국정감사 요구 자료로 취합된 전국 51개 자사고 수학교육과정 및 학교시험 운영 실태를 일반고와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 ▲ 중/고 단계의 선행학습형 수학사교육과 고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의 파행 운영을 유발하는 핵심적인 요인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 ▲ 연속된 주제로서 12월에는 수능(수.. 더보기
[상담위원 소개②] 열정적인 상담위원, 샤바누님을 소개합니다^^ 열정적인 상담위원, 샤바누님을 소개합니다^^ 안순아/샤바누(학습/생활및심리) 유아교육, 청소년교육 공부를 하고, 18년 동안 아이들이 있는 현장에 있으면서 아동기부터 청소년까지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함께 볼 수 있는 운 좋은 사교육 선생님입니다.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보다 ‘아이-선생님-부모’의 안정된 트라이앵글 구조가 먼저라는 생각을 절실히 하는 가운데 ‘학습/생활 및 심리’ 영역에서 산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샤바누님.^^ 상담답변을 읽다보면, 평소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나고, 다양한 아이들을 경험해보신 것 같은데요, 관련해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유아교육 청소년교육을 공부하고 멋모르는 나이에 강남지역에서 유치원 고용원장부터 어학원 관련 일을 해오다 현.. 더보기
[일곱번째 공지사항] 마지막 베스트조의 주인공은 누구..? 등대지기학교도 어느덧 8강 한 강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등대지기학교에 저의 일상을 맞추어 지냈던 올 가을도 이렇게 지나가는가 싶어 마음이 시원섭섭합니다. 그래도 작별인사는 아직 이르다는 거! 등대지기학교의 클라이맥스 마지막 8강 강의와 졸업여행이 남아있거든요. (^^)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우리 파이팅해요! 1. 이번 주의 베스트 조는 없습니다. 점점 강의가 진행될수록 소감문 작성 비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 주는 지난 7강의 소감문 자체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 베스트조를 선정하기가 어려웠네요. 그래도 곳곳에서 조별미션을 성사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합니다. 참, 한 가지 반가운 소식, 베스트조로 선정된 모든 조(‘중국/ 상해’ 조 2번, ‘대구, 경.. 더보기
[7강 베스트소감문] "맞다, 이 교육 열풍의 끝자락이 진로였지" (깐비님) 매번 현장 강의를 사진촬영과 구호로 마무리하면서 듣게 되는 음성 " 오늘은 온다온다온다, 하자하자하자..."ㅎㅎㅎ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굉장히 마음씨곱고 인자할 듯한 선한 얼굴의 송인수 선생님이다. 그 선생님의 강의 " 새로운 길을 가는 행복한 진로설계" 그 속에서의 선생님은 평소에 보여주시던 기분좋게 생긴 그 분이 아니시다. 너무나 할 이야기가 많음이 준비된 프린트물의 양과 바쁜듯한 목소리로 말해준다. 그리고 쓰레기 진로책에의 격앙된 목소리로 시작된 강의는 두시간을 훌쩍 넘겼다. 진로.. 맞다. 현재 이 교육열풍의 끝자락이 이 진로였지... 어느샌가 진로와 꿈보다는 당장의 경쟁에 끌려가는 것이 현실이다보니 수학 한문제 더풀고 영어 한문장 더 읽기위해 부족한 시간이 진로나 꿈에 할애될 시간이 없었나봅니다.. 더보기
[7강 강의스케치] 인생에 직선은 없다.. 우리 아이 루저로 만들 것인가, 미래형 인재로 세울 것인가! ‘업계 사상 최다 메일 발송, 최장 보도자료 발표, 최다 배너 제작’등의 각종 기네스북 기록을 소유하는 에너자이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선생님께서 일곱 번째 등대지기학교 ‘미래 사회를 대비한 진로교육’ 강의를 이어주셨습니다. ‘의사, 변호사, 교사’ 등 우리가 알고 있는 20개 남짓의 진로를 벗어나 절대적 만족감 속에서 사회적 공헌의 기쁨을 누리는 대안적 진로 설계에 대한 미래 전망과 대안을 나눠주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90%를 ‘루저‘로 만드는 이상한 기준을 그대로 둘 것인가? 85만부 배포의 신화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의 탄생 배경은 무엇보다 불필요한 사교육에 현혹당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서부터였다고 .. 더보기
[8강 소개] 건방진 프로필, 윤지희 편! 이름 윤 지 희,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과도한 사교육으로 아이들을 내모는 학부모들을 보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자 참교육학부모회에서 교육운동을 시작했다는 그녀는, 특유의 뚝심으로 교육운동에 매진, 참교육학부모회 회장, 교육과 시민사회 대표를 거쳐, 2008년 송인수 대표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창립. “윤지희 선생님은 꽃집을 열더라도 전국화원연합회장을 하면서 유통구조 개선운동을 하고, 죽기 전에는 장례문화 개선운동을 하다가 관 뚜껑을 닫을 것이다”라는 송 대표님의 농담처럼, 정의에 살고 정의에 죽는 자칭 타칭 “정의의 돌쇠”! 사무실 상근자 등산 중 발을 헛디뎌 이마가 3~4cm 찢어지는 사고 후에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강심장이면서도, 단풍 물든 가을 낙엽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주워오는 .. 더보기
[등대 7강 사진스케치] 송인수대표님의 진솔한 진로이야기 시간 참 빠르죠? ^^ 벌써 등대지기학교 7강을 듣다니... 1년이나 기다려 시작한 등대지기학교의 여덟개 강의가 언제 끝날까 싶었는데, 이제 졸업여행 준비를 하고 학교의 마지막 레이스를 달려가는 중입니다. 7강에서는 등대지기학교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모든 강의가 하이라이트지만요^^) 진로설계에 대한 강의를 송인수 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다른 강의나 토론회에서는 듣기 힘든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 초등학교과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 둘을 키우고 계신 이야기들, 가정에서의 생생한 진로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들과의 불편했던 관계, 그러나 회복되어가는 관계...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며 부모의 마음과 생각도 자라는게 맞나 봅니다. 강의 중 "아이는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힘으로 .. 더보기
[여섯번째 공지사항] 졸업여행, 함께 가요! 저번 주 등대학교 6강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이야기, 그 속에 우리가 잊고 살던 아름다운 언어와 개념들이 살아 숨쉬는 시간이었습니다. 등대지기학교도 이제 7, 8강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7, 8강을 맡으신 송인수, 윤지희 두 대표님께서 기대에 부응하고자 대표님방에서 나오지도 않으시고(?) 열심히 강의 준비를 하고 계시니, 7, 8강도 강의 사수! 1. 저번 주, 드디어 졸업여행 공지가 떴어요. 메일이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대지기학교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고, 등대지기학교 영상 카페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졸업여행은 전국에 흩어져있는 370여명의 등대지기학교 수강생들의 꿈 나눔과 꿈 이어가기에 초점이 맞춰져, 12월 9일~10일(금~토) 안성허브마을에서.. 더보기
[6강 베스트소감문] "역사는 주어와 서술어로도 이루어지나 시는 부사어를 사랑한다" (강철무지개님) 어제 햄스터를 왜 갖다 주지 않았느냐고 아들에게 소리를 쳤다.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벌써 며칠째 약속을 안 지킬거냐고... 일기를 쓰던 아들이 슬픈 얼굴로 자리에 누웠다. 처음에 한 마리로 시작된 햄스터가 두 마리가 되면서부터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수가 늘어 났다. 친구들에게 주기도 했었지만 더러 죽거나 얼마 안 있어 되돌려 받기도 했다. 돌아온 햄스터는 보기에 처참한 경우도 있어 우리는 더 이상 그 충격을 견딜 수 없어 처음에 샀던 가게에 가져다 주기로 한 것이다. “주어와 서술어만 있으면 문장은 성립되지만 그것은 위기와 절정이 빠져버린 플롯같다. ‘그는 우두커니 그녀를 바라보았다.’라는 문장에서 부사어 ‘우두커니’와 목적어 ‘그녀’를 제외해버려도 ‘그는 바라보았다.’는 문장은 이루어진다. 그러나.. 더보기
[6강 강의스케치] 엄마는 오래 살아도 나는 오래 못살아... 등대지기 학교 여섯번째 시간은 한국교육의 새로운 판을 짜고 있는 이우학교의 교장이신 이수광 선생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외환위기 때 고교 교사를 그만두고 대안학교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간디학교에 근무한 이후에는 대학교수를 지냈지만 현장 실천의 꿈을 지우지 못하고 2005년부터 이우학교에 재직중이십니다. 이우학교는 경기도 분당 끄트머리에 자리한 대안학교로, 각종 언론에 조명되고 해마다 이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룰 만큼, 대안학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주목받아온 학교입니다. “공동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운데 배움의 즐거움을 찾는 곳”이란 생각아래 NGO, 인턴십, 진로탐구, 농사, 목공 등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학습과정에 녹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친구의 돈을 빼앗은 학생에게는 체벌이나 훈.. 더보기
[7강 소개] 건방진 프로필, 송인수 편! 이름 송 인 수, 공립학교 교사로 근무 중 교원단체인 좋은교사운동의 발전을 위해 2003년 퇴직, 2008년 좋은교사운동의 대표직 임기 이후에는 입시와 사교육 고통 문제에 대답하는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창립한 것은 익히 알려진 이야기. 불도저 같으면서도 꼼꼼한 업무 스타일을 자랑하시는 송인수 대표님 덕분에 이 단체는 ‘NGO 업계 사상 최다 메일 발송’, ‘NGO 업계 사상 최장 보도자료 발표’, ‘NGO 업계 사상 최다 배너 제작’ 등의 각종 기네스북 기록을 소유하고 있다는데!(믿거나 말거나~) 회원들에게는 ‘메일 읽다가 숨 넘어가겠다! 좀 짧게 써달라’는 핀잔을, 함께 일하는 간사들에게는 ‘야근 좀 줄여달라’는 호소를(이 글을 쓰고 있는 담당간사는 절대 안 그랬음!) 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