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 통신] 교육걱정 풀어주는 신생 팟캐스트 추천,

『노워리 약방』이 찾아왔습니다!

 

 

 

 

 

 

교육걱정 풀어주는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식 팟캐스트입니다. 이 팟캐스트에는 교육정책뿐만 아니라 우리 단체의 캠페인들,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관한 고민을 함께 소개하는 등, 교육문제로 머리가 아프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약방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희망이 담겨있습니다.

 

 

 

<‘노워리 약방’ 티저 영상>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은 어떻게 탄생하였나요?

때는 바야흐로 2014년 4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연구원들과 간사들은 삼각지 사무실에서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교육정책과 교육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딱딱하고 복잡한 교육정책을 알기 쉽게 차근히 설명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리고 시민들에게 정책이나 법을 ‘왜 개정해야 하는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리는 것이 우리단체의 오랜 숙제였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맞댄 고민 끝에 생각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팟캐스트였습니다!

 

그 첫 시작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공교육정상화법, 소위 ‘선행교육규제법’이라고 불리는 법의 팟캐스트를 파일럿으로 제작하여 방송했습니다. 이 때는 이름도 ‘참 쉽다! 교육정책’으로 지금과는 사뭇 달랐죠.

[참 쉽다! 교육정책 0회- 선행교육 규제 특별법] http://www.podbbang.com/ch/7454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파일럿 방송을 듣고,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셨는데요. 이 댓글들을 읽으면서 저희는 팟캐스트가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훈훈한 댓글 중 일부만 발췌해서 나눠요!>

 

 

그렇게 첫 방송 후 약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2014년 10월 22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는 교육걱정을 풀어주는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 1회를 정식 오픈하였습니다. 지금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8331

 

 

개국 방송 노워리 약방 1회 맛보기!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의 개국방송은 특별히 여러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예인들 대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대표님이 출연하셨습니다. 두 분은 방송에 진솔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를 가득 남기고 가셨는데요. 특히 이 두 분이 부부라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은 꼭 이 팟캐스트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부인 듯 부부 아닌 부부 같은 송인수, 윤지희 대표님 ^^>

 

 

또한 노워리 약방의 두 MC, 구성진 사투리가 매력적인 ‘노워리 약방’의 감초 구본창 선생님과 똑 부러지면서 예쁜 목소리의 주인공 약방지기 민유리 선생님의 환상적인 케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환상의 호흡 민유리, 구본창 선생님>

 

 

 

<까르르~ 꺄르르~ 팟캐스트 첫 녹음현장!>

 

 

알찬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을 3가지 코너

노워리 약방은 3가지 코너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1. 노워리 활명수

 

노워리 활명수 코너에서는 어려운 교육정책을 비롯한 교육 문제를 콕콕 집어주는 시간입니다. ‘왜 수학은 이렇게 어려워야만 하는지’, ‘3살부터 ABCD를 배우는 지나치게 빠른 영어 공부’ 등 교육문제와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쉽지만 진지하게 풀어내겠습니다. 그동안 교육문제로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실 것입니다.

 

 

 

 

 

2. 노워리 상담소

 

 

청취자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 ‘노워리 삼담소’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서로 나누고, 상담위원들이 답변을 해주는 코너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는 공식카페의 게시판 ‘노워리 상담소’를 통해 영유아 육아에서부터 고등학교 아이 공부방법 고민까지 부모님의 모든 어려움을 상담위원들이 상담해주고 있습니다. 이 곳에 올라온 사연을 여러분과 나눌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려요! (사연 올리고 싶으신 분은 noworry.kr 에 방문해주세요!)

 

 

 

3. 우루사(리들이 하는 이야기)

 

우루사는 ‘우리들이 하루를 사는 이야기’를 줄여서 만들어진 코너입니다.(이 코너 이름을 지어주신 간사님이 우루사의 곰을 닮았다는 후문이...^^) 노워리 상담소가 고민상담 코너라면 ‘우루사’에서는 ‘아직 세상은 살만하고나.’하는 따뜻한 경험과 사교육걱정없이 사는 이웃들의 삶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 ‘노워리 약방’에서 꼭 만나고 싶습니다!

공부 때문에 몸이 지치고 마음이 다친 아이들을 위한 방송, 아이들 교육 때문에 속상한 부모님들을 위한 방송, 들으면 걱정이 사라지는 방송, 팟캐스트 노워리 약방!4, 5월에 파일럿 방송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정식 방송으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개국방송 특집으로 연예인만큼 만나기 힘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윤지희 대표님의 토크 등 알찬 내용과 풍성한 감동을 가지고 돌아왔으니, 한 분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_^

▶바로 듣기 : http://youtu.be/dza7X1NxX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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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교사 '함께'(양영기)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동참하는 자랑스러운 엄마 '샤바누'(안순아)

두 분을 소개합니다!

 

 

2011년 5월에 대한민국 최초로 사교육과 관련한 상담을 책임져온 온라인 상담소 ‘노워리 상담넷’이 이제 3살을 넘기며 4년째 활동에 들어섰습니다. 작년까지 ‘노워리 상담넷’을 이끌어오신 박재원 소장님과 윤다옥 부소장님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소장과 부소장을 맡아주신 두 분을 소개합니다! ^^

 

 

본명보다는 닉네임이 더 익숙한 두 분이시죠~ 노워리 상담넷을 눈여겨보신 분이라면, 익숙하고 친근하고 너무나도 반가운 분들! 그동안 수학 영역에서 독보적으로 맹활약 해오신 ‘함께’님(양영기)과 학습/생활 및 심리 영역 상담과 사춘기 고수실록을 연재해오신 ‘샤바누’님(안순아)이신데요. 2014년 노워리 상담넷을 이끌어가실 두 분을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먼저, 두 분의 활약이 어떠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매의 눈’으로 노워리 상담넷에서 활약해오신 역사를 꼼꼼하게 찾아보았습니다! (-_-+)  

 


‘함께’님! 돈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교사...

 

자랑스러운 1기! 대한민국 최초로 사교육 걱정을 덜어주는 강좌로 한겨레 신문, 경향 신문 등에 실리며 전국적으로 알려졌던 등대지기학교 1기를 졸업하셨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6년 활동의 면모를 모두 다 알고 계시겠죠?^^ 이 운동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늘 고심해오던 ‘함께’님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노워리 상담넷인 것 같아요.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함께’님의 상담 글은 하나의 완성된 칼럼 같기도 합니다. 읽으면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글들이죠~ 새벽까지 잠을 아껴가며 정성들여 한 문장 한 문장 상담 답변을 써서 올려주신다니, 읽으시는 분들은 그 정성을 생각해 꼼꼼하게 읽으며 마음에 새겨주세요~!^^

 

 

 

 

그동안 해오신 상담 활동을 살펴보니, 세상에!!! 주 전공이신 수학 상담을 87회나 하셨구요~ 그 외 독서, 생활 및 심리 등 다른 영역에서도 10회가 넘는 상담을 해오셨고, 특히 상담위원 칼럼을 틈틈이 연재하셨는데 벌써 14회나 된답니다. 쓰시는 칼럼마다 팬 층이 두터워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수백명의 부모님들이 읽으시며, ‘아~ 정말~’ ‘아... 그렇구나!’ 무릎을 치며 고개를 끄덕이시는거 제 눈엔 보입니다, 보여요!!

 

그럼 이 시점에서 ‘함께’님의 과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젊은(!) 나이에 단단한 내공을 쌓으시고 열정적으로 활동하시게 된 것인지, 그 배경이 몹시 궁금합니다. 예전에 이런 고백을 하셨어요.


“대학을 오래 다녔어요. 십 년 넘게 다녔으니까. 대학을 다니면서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사교육이었어요. 쉽게 벌고 쉽게 썼어요. 그 당시는 그 돈이 어떤 돈인지 몰랐어요. 철이 없었으니까. 상담넷에서의 상담은 제 나름 생각해낸 그때의 빚을 갚는 방법의 하나예요. 지금도 그렇지만 남을 가르칠 자격이 없었는데, 당시는 스스로 유능한 강사라고 착각했었지요. 그러면서 교육을 고민하게 되었고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죠. 돈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교사요.”

 

쉽지 않은 고백이죠. 한때 사교육 시장에서 몸 담고 있다가 공교육 현장으로 옮기실 때, 수많은 날들을 지새우며 고민하고 결단하시지 않았을까요? 그 고민의 시간이 현재의 ‘함께’님 안에 차곡차곡 쌓여서 지금의 진정성을 드러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요한 것은 성적을 올려주고 좋은 대학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 속에 머무르고 존재와 삶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것을 일찍 깨우치신 것이지요~ 이러한 중심이 ‘함께’님의 상담 곳곳에 배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논리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면모가 잘 어우러진 ‘함께’님의 상담! 노워리 상담넷은 복 받았습니다!! >_< 여러분도 복 받으신 거예요~

 


사춘기 고수실록으로 엄마들을 울린 ‘샤바누’님!

 

‘그동안 어디에 숨어계셨던 거에요?!’ 2011년 봄부터 카페에 등장하신 샤바누님의 내공을 한 눈에 알아본 사람이 있었으니... 세 아들을 키우며 고군분투하던 ‘라일락’님의 강력 추천으로 노워리 상담넷의 활동을 시작하셨어요. 노워리 상담넷 뿐 아니라 여러 게시판에서 종횡무진 활약하시고, 강의를 통해 만나는 엄마들에게 눈물 뽑고 콧물 뽑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답니다. 학습/심리 영역과 영어 사교육, 영유아 교육, 독서 등 샤바누님이 그동안 해오신 상담 활동만 해도 100회가 거뜬히 넘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밤잠 아껴가며 회원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60편 이상 써오셨는데, 특히 ‘사춘기 고수 실록’은 한 편의 단편 드라마를 보듯 눈 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묘사와 대사(!)가 압권이지요. 아이들과 실제 일상에서 나눈 대화들을 그대로 옮겨오며 그 속에서 나눈 부모-자녀 간의 역동과 성장의 이야기들을 보면서, 수많은 부모님들이 샤바누님의 글을 읽으며, 허벅지를 찌르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반성의 반성’을 거듭한다지요.

 

 

 


어떻게 아이들을 이리도 잘 키우고 있냐는 카페 회원들의 부러움 어린 칭찬에 눈 앞에서 손사래 치듯 하는 샤바누님의 모습으로 이렇게 겸양의 대답을 하기도 하셨어요. ‘한달 동안 열시간, 시험기간에도 내리 잠만 자는데 제가 말을 안 해 그렇지, 속이 뭉그러지고 다 헤졌습니다. 감동 이전에 허벅지를 찌르는 저의 고통과 인내를 감내하여 주세요.’라구요.

 

보통 엄마표로 성공했다거나 자녀교육에서 성공했다며 호들갑 떨며 책 내고 방송에 나오는 분들을 보면, 그 성공의 기준은 성적과 대학입시 결과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샤바누님의 글을 읽다보면, 진정한 성공의 기준은 그런게 아니라 자녀와 나누는 대화, 자녀와 어떤 얼굴로 서로 마주하고 있는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좋은 성적과 대학 입시는 결코 첫 번째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엄마, 행복한 아들 딸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샤바누님의 글은 솔직하며 생기 넘치고, 많은 부모들에게 위로를 줍니다. 매일 갈팡질팡 하며 좌충우돌하는 평범한 부모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 시작할 힘을 주는 것이죠.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게 하는 힘이 샤바누님의 글 속에 있어요.

 

그러니 어떤 분은 ‘샤바누’님의 글을 읽으며 감탄사를 이렇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참 꾸준하게 지치시지도 않고 손끝이 무디어지시지 않을까 걱정될 만큼 큰 줄기에서 다양한 가지의 형태로 이야기 글을 올려주시는 샤바누님! 샤바누님의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신줄 챙겨가는 저 같은 엄마도 있으니 위로가 되시려나요.’라구요.

 

이런 두 분이 노워리 상담넷의 소장 부소장으로 함께 해주시니, 어찌 든든하지 않겠어요!^^ 카페에 들어오시는 수많은 부모님들, 자녀 문제로 고민하고 가슴 아파하는 분들에게 노워리 상담넷이 따뜻한 위로를 주는 지혜로운 멘토로 여러분 가까이에 있을 것입니다.

 

두 분의 맑고 밝은 얼굴에서 웬지 힘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 힘은 아마도 평범한 부모로 남기를 거부하고,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동참하며 자랑스러운 부모로 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기 때문일 거에요. 앞으로 두 분이 이끌어가실 ‘노워리 상담넷’의 성장과 도약을 기대하면서, 두 분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님과 샤바누님이 그동안 카페에서 나눠주신 글들 중에서 주옥같은 이야기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너어~~무 많아서 골라내는데 진땀 흘렸어요... 2011년부터 써오신 글들을 읽다보니, 다시금 제 마음에도 새겨지고 뿌리내리는 진리들이 있네요! 여러분들도 읽으시면서 ‘함께’님, ‘샤바누’님과 더불어 참된 부모의 세계로 빠져보아요~^^

 


*양영기, 안순아의 주옥같은 한마디*

 

좋은 씨앗을 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좋은 밭을 만들어 놓는 것이 우선이다. 그 밭은 학생의 ‘마음’이다. 세상에 대한 건강한 시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부모의 격려와 기다림, 스스로 만들어낸 시행착오의 경험, 성취감, 공부에 대한 재미 등이 그 밭의 양분이 된다. (양영기, “부모가 보는 눈, 교사가 보는 눈” 중에서)

 

우리 주변에는 돈만 대면 어떻게 해주겠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돈이 있고 자식을 사랑하고 불안하니 그러한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해합니다. 교육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교육계에 있지만 너무도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매일 공부하는데도 빈틈이 생깁니다. 그러니 보통의 분들은 더하겠지요. 그러니 누구를 탓하는 일은 하지 않으렵니다. 다만 위로하고 싶고 함께 가고 싶습니다. 함께 가지 않으면 끝까지 갈 수 없는 길입니다. 힘이 되어주세요. 우리 서로가. (양영기, “참된 엄마표란” 중에서)

 

최고의 사교육을 시키기 위해 이 학원 저 학원, 이 선생, 저 선생으로 우리 아이들을 돌리지만 정작 우리 어른들이 길러내는 것은 무정하고 이기적인 아이들이 아닌가 하는 슬픈 생각이 든다. 비록 부모는 최선을 다해 자식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려고 하지만 아이들은 따뜻함을 잃어버리고 사람을 대하는 기본도 잃어버린 채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그 부모를 그렇게 대할 것이다. 슬픈 역습이 시작되는 것이다. 인과응보다. 내 아이만 세상에서 제일로 키우려고 하는 욕심이 가져다준. (양영기, “사교육 함부로 끊지마라” 중에서)

 

소신이 소수의 신념에 속할 때 소신은 저항을 받는다. 소신을 소유한 개인은 자신의 소신이 정당하며 가치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 반면 소신이 다수의 신념에 속할 때는 사람들은 자신의 소신을 뚜렷이 인식하지 못한다. 별다른 저항을 받을 일이 없으며 고민하며 선택해야할 일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신을 보통 이데올로기라고 한다. 오늘날의 사교육은 이데올로기처럼 익숙하고 자연스럽다. 그것은 사교육이 선택의 대상이 아닌 필수품임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사교육을 선택할지는 고민해도 사교육을 할지 말지는 거의 고민하지 않는다. 이것이 익숙함이 가져다주는 다수의 선택의 비극이다. 그 비극은 이 시대의 부모와 어린 학생들의 몫이 된다. (양영기, “개천의 용이 사라진 이유” 중에서)

 

정말 문제는 걱정만 하고 자녀가 앞으로 배워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나. 정말 걱정해야 하는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문제를 걱정하는 나. 정말 불안한 것은, 정보가 부족하여 우리 아이가 손해를 보고 있다고 망상을 하고 있는 나. 정말 안타까운 일은 아이에게 시키고 지시하는 행동이 내가 살고 있는 삶과는 반대되는 나. 완벽한 부모가 되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자녀가 되는 일도 처음부터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문제라 생각되는 것들의 원천을 거꾸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자세. 문제라 여기는 것들을 앞으로 배워갈 수 있는 기회로 삼는 자세. 그 마음 하나입니다. (안순아, “완벽한 부모” 중에서)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은 화가 난 그 순간, 나를 보고 또 돌아보고 돌아보는 일이다. 시간이 많이 주어지던 주어지지 않던 그 돌아보는 일이 없으면 제대로 ‘사람’ 노릇하기 참 힘들다. 좋은 사람이어야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것 아닌가. 많이 배웠건 못 배웠건, 사회 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전공과 상관없이,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나를 돌아보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다. 특히 나 잘났다 계속 우겨대는 실수를 자식 앞에서 하지 않는 일은 너무나 힘들고 힘든 일이다. 휴우~ (안순아, “준비된 화” 중에서)

 

아이가 내 몸을 빌어 세상에 태어난 새로운 인격체라는 사실은 눈을 뜨고 보려 하지 않는다. 부모가 고치고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만 이 세상 잘 살아갈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니다. 아이에게서 나오는 좋은 점을 발견해서 세상 안에 잘 섞여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모든 할 도리다. 그렇게 하면 아이의 나쁜 점이라 바라보았던 모든 것들이 소멸된다. 부모는 투자한 만큼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하지만, 수많은 아이들은 영어와 수학을 괴물 보듯 하고 어른들의 강압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더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이 손을 놓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더 많다. 수포자, 영포자가 그렇다. 이 안에서 그나마 살아남는 아이들은 더 많이 투자하고 더 많이 시킨 아이들이 아니라 거부감이 없는 아이들이다. (안순아, “인지력이 아니라 거부감이다” 중에서)

 

땀흘려 자녀와 놀아본 사람은 안다. 놀아준 부모는 매를 든 부모보다 더 막강한 힘을 가진자라는 것을. 숨이 넘어갈 듯 재밌게 놀아 본 아이들은 놀이 끝에 부모와 갖는 땀흘리는 감동적인 교감이 있다. 그 교감을 많이 느껴봤던 아이들은 부모 말을 안 들을 수 없다. 부모가 베풀고 놀아주고 즐거웠던 시간의 깊이만큼 아이도 똑같이 느끼기 때문에 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말을 잘 듣는다. 놀이는 그렇게 무서운 힘을 갖고 있다. 어린 시절만큼은 내 욕심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발달을 짓밟는 무면허 교육을 해서는 안된다. 그리하지 않아도 사춘기- 싸울 날들 투성이다. (안순아, “말 잘 듣게 하는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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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한해 아이가 커갈수록 더더욱 어려워지는 것이 육아요, 교육이란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머리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늘상 생활속에서 아이와 부딪힐때마다 걱정은 깊어만가고, 갈등은 커져면 가지요. 노워리 상담넷 뿐 아니라 공통 게시판을 통해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고민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재미나면서도 읽다보면 울컥 눈물이 맺게 되는 글을 써주시는 샤바누님은 참으로 감사한 분입니다. 최근에 써주신 글 중 함께 읽고 생각을 깊이있게 해보았음 하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안순아(샤바누)

요즘 부모들이 제일 두려워 하는 말이 있다.
엄마 애들이 날 따돌려...”
학교 가기 싫어! ” 

실제 왕따로 고통받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이 한마디면 만사가 오케이다. 아이들도 부모가 이런 말을 두려워 하는지 일찌감치 눈치 채고 서로 코치해 주는 지경이니 말이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우리 아이가 왕따 당할까 걱정이고, 모두가 보는 텔레비전 드라마나 쇼 오락을 보지 못하면 우리 아이만 대화에 빠져 소외당할까 겁난다. 같은 메이커 옷이나 같은 화장품을 소유하지 않으면 아이 스스로도 왕따의 조짐으로 생각하며 부모가 한 발짝 앞서 나가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영향력이 좋지 못할 것을 알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의 요구를 들어 줄 때도 많다. 게다가 모두 쉬는 시간에 스마트 폰을 들여다 보며 낄낄 거리고 웃는데 우리 아이만 혼자 책을 읽는다던지, 아니면 그 스마트 폰 옆에 붙어 메뚜기처럼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그냥 버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다행히 아이는 자존감이 높아 본인 스스로 휴대폰이나 기계매체에 대한 강한 거부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을 설득하기도 한다.

마치 간식으로 과자나 탄산 음료수를 먹는 것이 얼마나 몸에 좋지 않은지 잔소리 하는 부모처럼...

맞다, 틀리다로 놓고 보면 정답이 없다. 어른에겐 맞는 것이고, 아이들에겐 틀린 것이다. 물론 다르다 라는 개념으로 놓고 보면 말이 된다. 그러나 문제는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이 다르다는 개념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청소년기의 특징이다. 그러니 좋은 분위기, 좋은 학구열, 비슷한 아이들을 모아 놓는 보호책을 위해 특목고를 부르짖는 부모들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초등 저학년때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던 것들, 선생님 말 한방이면 해결됐던 것들이 고학년이 되면서는 그리 만만치 않다. 그래서 말해봐야 소용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갑자가 같은 색깔 립스틱을 바르고 같은 상표 옷을 입기 시작한다. 어른이 보기엔 이상한데서 동질감을 느끼는 것 같지만 그러한 상황은 그들이 유일하게 세상과 어른과 구조에 대항하고 유별나게 보이고자 하는 심리를 만족시키는 행위들이다. 교복 치마를 하나같이 줄여 입는 것도 똑같은 교복 안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의 존재성이다 


마음이 보이면 행위도 이해된다. 

~ 이러한 상황에서 난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내 교육적 신념을 져버리고 마음 편한 학교 생활의 동질감을 위해 모든 것들을 그들에게 맞춰 가라 해야 할까? 대놓고 말하지 않아도 내가 투철하게 믿는 교육적 신념 때문에 아이에게 조언 할 때 가끔 삐딱선을 탈 때가 있다.
교육적으로 좋지 않은 점을 이야기 하려다 보니 그렇게 하지 않는 친구들을 의도치 않게 이상한 아이로 인식시켜 버리는 것이다. 아이 머릿속엔 허황되게 오락 프로그램이나 보고 게임이나 하는, 시간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아이들이 주변에 있는 친구들인 것이다.
그래서 그 특별함 속에는 약간의 멸시도 담겨 있다.

늘 컴퓨터나 하고 드라마나 보는 한심한 친구들... 유치한 소재 밖에는 대화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 다른 아이들을 설득하기도 하고, 내가 왜 바른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인지 설명하는 잔다르크가 되기도 한다. 나쁘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그 아이나 다른 아이들을 괴롭게 만든다.


문제는 상황이나 다름이 아니라 공감의 능력이다. 

만일 아이들끼리 드라마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옆에 끼여 맞아, 정말? 그 다음 이야기 궁금하다. 이야기 해 줘. 빨리, 빨리...” 하고 조르거나 맞장구친다면 내용을 모른다고 그 아이를 무시하진 않는다. 상대편 이야기에 관심과 흥미를 보이며 들어주는 일은 그 드라마를 봤던 안 봤던 얼마든지 같이 반응할 수 있는 일이다.

아이들이 게임 이야기를 해도 마찬가지다.
너 진짜 잘한다. 그거 어떻게 다운 받아? 어휴...정말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어. 집에 있는 교도관 때문에 내 상황이 너무 한탄스럽다.” 등 부모는 서운해도 친구들에게 약간의 동질감을 표시해 주는 센스를 발휘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우리 아이를 적대시 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청소년 아이들에게 게임의 무익함을 이야기 하고 난 너희들과 달라를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 왜 다름을 서로 인정해주지 않느냐 와는 다른 문제다.

부부도 사이도 그렇고 사회에 나와서도 마찬가지다.
이 그룹 저 그룹 부담스럽지 않게 잘 섞이며 자신의 의견을 유머스럽게 잘 쓰는 사람들이 있다. 다르다고 해서 적대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런 문제에선 그렇지만 다른 문제에선 공감하는 제스츄어나 다른 이야기도 많이 해 준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꼭 공통적인 특징을 갖고 있지 않아도 아이가 나름대로 갖고 있는 유머 감각과 잘 웃어 줄 줄 아는 여유가 있으면 무엇을 같이 갖고 있느냐, 공유하고 있느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와 다른 상황에도 어떻게 공감을 해 줄 수 있는가가 더 큰 문제다가족이 갖고 있는 공통 신념을 아이에게 잘못 전달한 것은 아닌지도 살펴 볼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항상 아이에게 내 생각이나 신념을 전할 때도 여러 가지 상황을 예측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대부분 부모가 예의를 강조하거나 사회적으로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생활을 해 왔던 분들이 이러한 실수를 범하기 쉽다. 내가 자랐던 상황이나 세대, 지금을 다른 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 상황으로 보기 때문이다 

아이가 기름에 손을 넣고 바닥에 흘리며 미끌거린다고 좋아한다. 나는 내 아이가 예뻐보이지만 다른 집에서 이렇게 했다가는 밉상 그 자체다.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어야 한다.
엄만 집에서 네가 이렇게 행동할 때 호기심이 많아 보여 귀여워 보이지만 남의 집에선 똑같은 행동을 싫어할 수도 있어.”  


평상시 아이 말을 듣는 태도다

내가 들어준 태도 그대로 아이들도 밖에 나가서 똑같이 흉내낸다. 무시하거나 건성 건성 듣는 태도는 어느날 갑자기 생긴게 아니다.
엄마, 내 말 듣고 있는거야?”
그럼, 그래서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는데?” (관심없는 주제라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격적인 말투나 지시하는 말투, 끊임없이 좋은 것을 설명하는 태도-갑과 을의 공감은 엉터리 공감이다. 교육적으로 아이에게 공감해준다며 부모들이 썼던 제스츄어 대부분은 갑의 엉터리 공감이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 말 할때 내 기분이 좋은지 말해 줘야 한다.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이렇게 말해주니 훨씬 기분 상하지 않네. 다음에도 이런 식으로 말해줘.” 

이유없이 일어나고 있는 삐딱한 아이들의 문화가 너무나 한심해 보이고, 도를 넘어설 때가 많다. 구조나 제도, 당연히 문제가 많다. 다양한 길을 터 놓지 않고 입시라는 한쪽 길로만 몰아대는 통에 사춘기를 겪는 동안도 바른 심성을 배울 경험들이 부족하다. 그래서 뭔가 다른 낌새만 제공해도 아이들이 닭들이 모여들어 쪼아대듯 한 곳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상황 탓만 하기에는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르고, 건전한 부모의 교육관은 험난하다. 아이들 몸만 학교로 보내고 있지 실은 대한민국 부모들 모두 대기조-불안한 홈스쿨링이다. 

과자를 만드는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때문인지, 자녀가 태어나면서 일체 인공감미료를 넣은 음식들을 먹이지 않는 부모님이 계셨다. 견학을 가도 항상 고구마, 과일, 채소를 싸 주시고 유기농 친환경식을 강조하셨던 분이다.
아이들에게 과자가 얼마나 나쁜 음식인지도 침 튀기며 설파하기도 했다.
그런데 과자는 몸에 안 좋은거래. 야채와 채소를 많이 먹어야 예뻐 지는거야.”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넌 참 좋은 생각을 하는구나하는 아이는 없었다. 

차라리 네 과자도 맛있어 보인다. 내 것도 맛있으니 한번 먹어볼래?” 라고 말했다면 주변의 싸늘한 반응을 느끼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결국 그 아이는 항상 견학을 가면 자신이 싸온 간식을 다른 아이들에게 주고 다른 아이들의 건강에 피해를 주는 과자 간식 하나를 받아 먹는 것에 행복감을 표현해야만 했다. 

절대적으로 옳다고 하는 방법보다 융통성이 필요한...
참으로 아이 교육하기 어려운 시대다.
내 아이 하나만으로 옳은 교육을 논하기 참으로 어려운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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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을 통해 배움을 완성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특히 예습과 복습이라는 방법을 능숙하게 활용하는 것이 습관이 된다면, 단언컨대 공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교육을 우상화하는 문화에 오염된 사람들은 뻔한 소리라고 비웃지만 아무리 따져봐도 가장 강력한 공부전략임이 확실합니다. 학생들의 일상에서 가장 긴 학교 수업시간을 통해 얼마나 많은 공부소득(?)을 얻느냐에 따라 판도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습시간을 학교수업에 대한 예습과 복습에 할애하면 수업과 자습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수업을 무시하고 사교육을 받고, 사교육에서 내준 숙제를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학교 안의 수업과 학교 밖의 공부가 서로 충돌하면서 상승의 반대인 상쇄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학생들의 공부를 오래 연구했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학생들의 공부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뇌기반학습 등과 같은 첨단 학습법도 눈여겨볼만 하지만 여전히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전략적인 승부처는 바로 학교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활용능력이었습니다. 학교 안과 밖의 공부가 서로를 살리는 전략을 선택하면 정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수업과 자습의 상승효과를 톡톡히 본 학생들은 여전히 지금도 개천에서 난 용이 되고 있습니다.(단 사교육에 오염된 인식이 그렇게 보지 못할 따름입니다.) 반대로 대다수 서로를 죽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정말 성공하기 어렵습니다.(물론 대다수의 선택이기에 그들이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돈도 많이 들고, 부작용도 심각하며, 정말 낭비가 심한 그런 공부에 적응할 수 있는 소수만의 성공을 위해 대다수는 들러리가 될 수밖에 없는, 정말 위험천만한 선택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추천 상담의 요지인 효과적인 예습과 복습의 습관화에 대해 알아보지요.

 

1. 행동과 마음의 문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사교육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인식은 진일보입니다. 하지만 습관에 대한 강조가 지나치면 핵심을 놓치게 됩니다. 마음이 없는데 행동을 하는 것은, 그것도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요. 습관 이전에 마음을 잘 살펴야만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서 습관을 기를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생활습관과 달리 공부습관은 특히 그렇습니다. 행동(습관)을 결정하는 마음(동기)을 보지 못하면 실패하기 마련이지요.

상대방으로부터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쉽게 쓰는 방법이 외적 동기입니다. 당근과 채찍이라고 흔히 말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습관을 위해 사용하는 보상과 처벌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마음이 생겨야 하는데 오히려 거부감을 갖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 십상입니다. 어떤 행위를 처음 시작하게 할 수는 있지만 그 행위가 지속되려면 반드시 내적 동기가 충족되어야만 합니다. 저는 내적 동기를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배가 고프니까 먹기는 하겠지만 맛이 없으면 억지로, 어쩔 수 없이 먹게 되겠지요. 하지만 우연히 맛을 보았는데 정말 맛이 좋으면 계속 먹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점점 공부를 게을리 하는 아이와 열심히 하는 아이의 차이를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맞을까요? 머리가 좋고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 공부를 하면서 어떤 맛을 느꼈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유쾌한 감정을 많이 느꼈다면 당연히 공부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집니다. 공부에 대한 자발성이 생기는 것이지요. 그런 상태에서 습관화는 정말 쉽습니다. 입맛에 맞는 메뉴를 찾은 다음에 매일 먹게 하면 자연히 가장 좋아하는 메뉴, 바로 습관이 되는 것입니다. 자칫 마음을 보지 못하고 행동에만 집착해서 마음을 잃게 되면 정말 후한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어떤 느낌을 갖게 되는가? 습관을 생각하기 전에 꼭 살펴야 할 핵심 대목입니다. 참고로 공부의 참맛을 빼앗아 가는 정말 맛없는 공부의 예들입니다.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숙제

-무작정 해야만 하는 반복학습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참고 하는 공부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을 물어보지 못하고 그냥 해야 하는 공부

-준비정도와 상관없이 주어진 시간에 마쳐야 하는 시험공부

-주로 활자만을 가지고 공부해서 따분하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공부

-외롭게 혼자서 하는 공부

-감시감독을 받는 공부

최소한 위와 같은 공부를 피하면서 습관화를 시도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습관화에 성공하면 공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게 공부습관이라면 조급하게 서둘러서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단기간에 해결해야 겠다는 욕심도 버려야 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나하나 잡아나가야겠다고 생각해야 행동(습관)보다는 마음(동기)를 살필 수 있습니다.

 

2. 의지와 환경의 문제

환경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면 습관화는 너무도 쉽게 실패합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의지가 강해야 한다는, 매우 한국적인 사고방식이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말입니다. 종종 유명인들의 인터뷰에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어려웠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어지는 자신의 영웅담이 매력을 더하기는 하지만 저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어린 시절, 지금의 학생들처럼 유혹에 약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도 주변의 유혹에 자발적으로 넘어가려는 의도를 가지지 않습니다. 할 일이 있는데 유혹이 생기면 이겨내려고 합니다. 다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따름입니다. 누구나 기를 수 있는 체력처럼 충동이나 감정 조절도 노력하면 강해진다고 봐야 합니다. 아직 의지를 기르지 못한, 의지를 기르는 단계에 있는 학생들에게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강한 의지의 소유자들이 보이는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지도 중요하지만 가급적 유혹을 느끼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습관화를 위해 꼭 실천해야 할 항목을 미리 정해놓고 의무적으로 하라고 요구하면 실패합니다. 무리가 요구임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의지가 있어도 아직은 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가정을 방문해서 살펴보면 정말 공부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공부와 어울리지 못합니다. 여기저기에 약한 의지로는 이겨내기 어려운 유혹들이 즐비합니다. 먼저 약한 의지로도 실천할 수 있는 양호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기 바랍니다. 유혹하는 대상에 대한 특별 관리와 분명한 사용규칙을 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냥 의지로 이겨내라는 요구는 결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환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의 모습이라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아이에게는 습관을 요구하고 부모는 방종하는 생활을 한다면 성공확률은 정말 희박합니다. 습관화 초기 단계에서는 최소한 부모가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중요합니다.(그렇다고 부모가 무엇을 억지로 하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부모 입장에서도 동기가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아이와 함께 좋은 기회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보통 습관이라는 것은 의지가 결과물이 아니라 어떤 환경의 자연스러운 산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3. 효과적인 방법이란

보다 강력한 효과에 대한 욕구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약도 부족해 지방흡입술이라는 직효와 특효를 선호하는 세상입니다.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집중력 강화제, 기억력 강화제가 음성적으로 유통되기도 합니다.(아직 효과를 봤다는 사람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부작용 사례는 심심치 않게 봅니다.) 저는 정말 수없이 많은 공부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고 많은 방법을 모아놓고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가, 기준을 정해 순위를 매길 수는 있지만 그런 일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주변에서는 자주 묻곤 합니다.)

방법은 그 자체로 존재할 수 없지요. 실행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인데 그 주체가 실행하지 않으면 어떤 효과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아무리 효과가 떨어지는 방법이라도 꾸준히 실행하면 반드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욕심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신이 실천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성공합니다. 효과만을 쫓는 사람의 비참한(?) 최후를 심심치 않게 봅니다. 효과라는 기준이 아니라 얼마나 잘 실천할 수 있는지,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인지가 핵심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양한 실험을 제안합니다. 공부를 시작해서 끝내기까지의 시간, 어떤 교재가 좋은지, 읽기와 말하기 그리고 쓰기 등등 다양한 공부조건과 교재와 교구 활용, 다양한 공부방법에 대한 실험을 해봐야 합니다. 습관화에 성공하려면 효과적인 방법을 정해놓고 그걸 반복적으로 실천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대부분 실패합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반복적으로 실천하기가 쉽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유쾌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내적 동기를 강화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실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고 재미도 있는 방법을 찾아낸 다음에 습관화에 도전하면 대부분 성공하게 됩니다. 다양한 방법은 메뉴라고 생각하기 바랍니다. 아무리 영양가가 높아도 아이가 싫어하면 먹지 않습니다. 어떤 효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내 아이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4. 부모의 역할

대증요법이 아니라 원인치료에 집중해야 합니다. 습관이 문제라는 생각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쁜 습관은 증상일 뿐 원인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억지 춘향격으로 왜곡된 동기, 어린 학생 수준의 의지력으로는 이겨내기 어려운 환경의 유혹, 자신에게 잘 맞지 않아 실행하기 어려운 계획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쁜 습관을 통제와 관리를 통해 좋은 습관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대증요법에 해당됩니다. 대증요법은 대부분 실패합니다. 생각을 바꿔서 원인 치료 쪽으로 부모역할의 방향을 잡아야 아이들의 공부를 도울 수 있습니다.

 

1단계 : 방향과 역할을 분명히 정한다.

학교를 버리지 않고, 최대한 학교를 활용하는,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효과적인 공부방법의 습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부모가 먼저 다짐해야 합니다. 보통 빡센 공부(Study hard), 그러니까 성적이 나쁘면 주로 사교육을 활용해 공부를 더 시키고 보자는 쪽이 부모들의 성향에 맞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는 반드시 'Study smart' 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겠다는 결심을 하셔야 합니다.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기 전, 그러니까 최소한 초등학교 단계까지는 성적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유쾌한 공부, 효율적인 공부가 몸에 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기 바랍니다. 경제력이나 정보력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좋은 공부습관을 들이기 위해 부모로서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면 분명 모두가 좋은 부모가 될 것입니다.

2단계: 환경과 생활을 관찰한다.

아이들의 생활을 주의 깊게 관찰해보면 공부에 유리한 시간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등 관찰을 통해 유혹을 조금이라도 덜 느끼면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조건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의지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자발성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의 힘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예습과 복습의 습관화를 위해서는 하루 주기와 일주일 주기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하루 주기의 예습과 복습 그리고 주말 주기의 총정리를 잘 설계하면 효과는 배가됩니다.

3단계: 습관의 순서를 정한다.

순서를 잘못 정하면 습관화는 이내 난관에 빠집니다. 아이가 어떤 공부(과목, 교재, 방법 등)에서 유쾌한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런 마음을 잘 살려야 쉽게 습관화가 됩니다. 유쾌한 공부부터 습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과목을, 좋아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부터 시작해야만 합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습관화를 시도할 후보 목록을 정하고 아이의 판단과 선택에 따라 우선순위와 순서를 정하는 과정을 꼭 거치기 바랍니다.

4단계: 함께 노력한다.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좋은 습관을 보여준 부모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시도해서 성공하고 싶은, 부모의 습관 목록을 정해서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사교육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사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아이의 미래가 없을 것 같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하는 세상입니다. 정말 사교육이 위력적인 것일까요? 학교 수업을 무시할수록, 공부습관이 아니라 더 일찍, 많이, 빨리 시키기 경쟁을 할수록 사교육은 매우 중요하고 효과적인 대안이 됩니다. 하지만 방향을 틀어 학교 수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학교 수업에 대한 예습과 복습을 통해 더 일찍이 아니라 제 때에, 더 많이가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을, 더 일찍이 아니라 교육과정에 맞게 공부를 하게 되면 사교육을 맥을 추지 못한다는 사실을 누가 더 빨리 깨닫느냐에 따라 부모의 행복도, 아이의 성공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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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mt 2012.04.30 20:33 신고

    고졸 대졸 급여 똑같이 만들어 ㅋㅋㅋ

    머 그래도 사교육 시키고 대학 보낼 여편네들이 지만



5월 25일 ‘노워리 상담넷’ 개소식에서는 상담 소장과 부소장, 상담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상담소 개소 취지와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참여한 상담위원 모두는 경쟁교육으로 인한 극도의 불안감과 사교육 걱정으로 아파하는 이 땅의 학부모들이 사교육 걱정 없이 살아갈 그날까지 ‘노워리 상담넷’이 동반자로 함께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개소식에서 박재원 소장이 나눈 '노워리 상담넷'의 비전과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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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온라인 상담소 개소식 보도자료( 5.17)

 

 

우리나라 최초로

 

사교육 관련 온라인 상담소가 출범합니다

 

 

▪ 우리나라 최초의 사교육 관련 온라인 상담소, 2011년 5월 25일 10시 30분 개소식

▪ ‘노워리 상담넷’이라는 이름으로 noworry.kr 카페 공간을 통해 오픈

▪ 박재원 소장 중심, 약 50인의 상담위원들이 사교육 관련 종합 상담 활동 진행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25일 ‘사교육 문제와 관련된 본격 온라인 상담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온라인 상담소(명칭 : ‘노워리 상담넷’, 소장: 박재원,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저자, 부소장: 윤다옥, 한성여중 전문 상담 교사) 개소식을 갖습니다. 사교육이라는 주제로 한정하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비영리 민간 영역에서 온라인 상담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이번이 처음일 것입니다.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사교육 관련 고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런 고민을 호소할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사교육 관련된 정보와 상담은 대체로 학원이 제공해왔습니다만, 학원의 경우, 학원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제공해 주는 정보나 상담이 부정확하거나 혹은 학원 의존적 습관을 강화시키는 정보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언론을 통한 도움도 받을 수 있기는 하지만, 개인의 구체적 문제에 대한 상담은 아니며, 학교나 지역사회의 기관 상담의 경우 사교육 현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관련 상담 자체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런 현실의 문제를 풀기 위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일차적으로 2009년 10월 22일 사교육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아깝다 학원비!’라는 소책자로 모아 정리한 후 보급하였을 뿐 아니라, 추후 새로운 소책자를 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책자 운동과는 별개로, 국민들의 구체적인 고민에 응답하는 상담 활동도 필요하겠다고 판단하여, 이번에 ‘노워리 상담넷’이라는 이름의 부설 온라인 상담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노워리 상담넷’은 일단 상담의 영역을 국민들의 사교육 관련된 일체의 고민들을 상담으로 풀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사교육 시장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확실성에 대한 판단은 물론이요, ‘사교육과 가정 경제’와 관련된 고민, 그리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학습법이나 독서교육, 영어 수학 사교육 관련된 고민 등까지 상담 영역을 포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함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상담이 진행되도록 했습니다.

 

상담 위원 진용도 실질적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갖춘 분들로 구성했습니다. 일단 ‘노워리 상담넷’ 소장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사교육의 실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가인 박재원 소장(‘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의 저자)을 세우고, 약 50명의 상담위원들을 발굴했습니다.(상담위원은 점차 더 늘려갈 것입니다) 이들은 사교육 시장의 전 현직 강사나 원장, 학습법 관련된 전문가들이나 교수 및 교사들, 그리고 학부모로서 사교육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경험을 가진 분들로서, 온라인 상담과 관련해서는 기본적 소양교육을 별도로 거친 분들입니다. 또한 자녀를 실제적으로 키워가는 분들로 구성했기 때문에 상담 전문가의 기능을 넘어서 학부모로서 멘토 차원의 상담도 기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5월 25일 ‘노워리 상담넷’ 개소식을 계기로 온라인 상담 활동이 시작될 것입니다. 5월 25일은 상담소 개소와 관련, 상담 소장과 부소장, 상담 위원들을 소개하며, 앞으로 상담소의 운영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될 것입니다. 개소식에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은 물론이요 일반인들의 참여 및 언론의 취재도 환영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1년 5월 17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올림

 

 

■ 행사명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온라인 상담소(‘노워리 상담넷’) 개소식

■ 일 시 : 2011년 5월 25일(수) 11시 30분~2시(식사시간 포함)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

* 노워리 상담넷 주소 : noworry.kr

* 행사를 끝낸 후 함께 간단한 뷔페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참석할 의향이 있으시면 아래 배너를 누르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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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민김 2011.10.07 13:17 신고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아이가 수학,영어학원을 가는데 학원가는 것도 싫어하지만 집에 와서는 통 공부를 하지 않고 더욱이 책을 읽으려고도 하지 않아서요 방법이 없을까요?

    • 쓸기 2011.10.31 11:33 신고

      안녕하세요..댓글을 늦게야 확인했네요. 상담은 이곳이 아니라 noworry.kr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식 카페) 들어가셔서 noworry상담넷 게시판에서 작성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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