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학교 현장강의가 12월 21일로 끝이 났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진로학교가 제가 단체에 들어와 맡게 된 첫 사업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강의시간은 늘 삶의 과제를 한아름 받고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라 부담섞인 충만감도 행복했고 수강생분들이 정성스레 써주신 소감문을 읽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무엇보다 진로학교 강의가 저에게도 성장의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재작년, 이런 저런 여정 끝에 임용을 준비해야겠다 마음먹은 저는 뭔가 막다른 골목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이게 아니면 나는 실패자가 될 거야' 라는 두려움으로 시작한 시험이니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없었겠죠.

제가 생각했던 유일한 문이 닫히고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새로운 문이 열려서, 지금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있게 되었네요.^^ (알 수 없는 인생 앞에 겸허해야겠다 싶은 요즘입니다.) 두려움과 불안함만 조금 내려놓으면 삶의 여정이 이렇게나 다채로운 빛깔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강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행복했고 살아있다는 느낌이었어요. 선생님들은 어떠셨나요?^^


 소감문 제출은 1월 10일에 마감하도록 할게요.
진로학교 소감을 나누는 게시판에 8번째 소감문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강, 한 강 진행될 때마다 고민의 흔적이 깊어지고 생각이 정리되어 가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소감문 제출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알고 계시지요?

저번 주에 메일 드린 바와 같이, 진로학교 강의 영상은 1월 말까지 보실 수 있도록 개방해 놓고, 소감문 제출 기한은 1월 10일로 마감하도록 할게요. 사무실 일정상 너무 오래 동안 끌고 가다보면 행정적으로 진로학교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다른 일들을 또 시작해야 하니까요. 소감문을 6회 이상 작성하신 분께는 진로학교 수료증을, 8회 이상 작성하신 분께는 <아깝다 학원비>단행본과 다음 진로학교 10% 할인의 혜택을 드리니, 조금만 서둘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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