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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_2009.11.20 디자인안 드디어 낼 첨으로 아깝다학원비 뉴스레터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첨 시작하고 서명하고 또 소책자 후원을 하신 분들에게 서로 공감되는 소식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함께 하는 것으로 이젠 함께함으로 외롭지 않으니까요. 온라인서포터즈 맴버들이 자발적으로 내용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각자 쓸 수 있는 꼭지를 뽑고 기사를 쓰기로 했습니다. 원고 제출(팀블로그 포스팅 기준)일이 낼 오전 9시니까요~ 푸하하 자...그럼 역할 분담을 체크해 볼까요? 역할분담시트--> http://spreadsheets.google.com/pub?key=tBREBdzoOltBuax7GALp5eQ&output=html 온라인서포터즈 1기 맴버 보기 -->http://noworry.or.kr/357 1. 맨발각시님 헤드라인 뉴스를 뽑아 .. 더보기
메일걱정없는세상은 언제오나요 “메일걱정없는세상은 언제 오나요?^^” 일주일에 2~3개는 기본. 송인수 공동대표는 하루에 2~3개 정도는 보내야 ‘메일 좀 보냈구나’라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아래 목록은 3월부터 7월까지 보낸 메일을 대강 추려 본 것입니다. 전체를 대상으로 발송한 목록이 이 정도이니, 여기에 후원회원, 등대지기 수강생, 언론사 등 사안별로 별도 발송한 메일까지 포함하면 그분들은 메일함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름만 떠도 경기를 일으키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메일의 총량은 활동의 총량에 비례한 것이니 메일이 너무 많다, 나무라진 마세여~ 영어사교육포럼 : 사교육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영어사교육! 그 해결사가 떴다 올 3월 야심차게 출발한 국내 유일의 영어관련 민간연구단체『영어사교육포럼』! 출범하자마자.. 더보기
[교양강좌⑤] 11/19(목), 미래 직업세계 동향...(진미석박사)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연락 : www.noworry.kr ☎ 02-797-4044~6 F.02-797-4484 e-mail: noworry@noworry.kr  문서번호 : 2009-1118 수신 : 언론 방송 교육담당 및 교육기관  제목 : ‘사교육걱정이기는 교양강좌⑤ 보도자료  진미석, 미래 직업사회의전망과 진로지도를 말하다  ☐ 2009년 11월 19일(목),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미석 박사 강연☐ 진미석 박사, 이와 관련된 국내 가장 정통한 전문가 중 한 분으로 평가☐ 미래 직업사회 동향 및 진로지도 관련 정부 산하 기관의 연구 성과 나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09년 11월 19일 사교육걱정을 이기는 교양강좌 5회로 직업능력개발원 진.. 더보기
091116 등대지기학교 공지사항 1. 이번주 주요 공지사항은 강의안과 함께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이메일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2. 직강에 참여하시는 경우 6시 반까지 샘물교회로 오세요! 강의는 정확히 7시에 시작됩니다. 또한 강의안은 반드시 미리 출력해 오세요! 저희는 아주 소량만 강의안을 준비합니다. 3. 드디어 각 조 조장님들이 뽑히셨습니다. 게시판을 살짝 들여다보니 정모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던데요? ^^ 하지만 아직도 조장님이 뽑히지 않은 조가 두 군데 있습니다. 9조와 10조인데요. 9조와 10조 분들! 분발하셔야 합니다!! 4.소감문 열심히 쓰고 계시나요? ^-^ 이제 6강 강의가 끝났으니 졸업에 필요한 6번의 소감문도 쓰실 수 있는 시점이 됐죠?? 여러분! 저희 관리(?) 들어가기 전에 열심히 소감문 올려주세요!! ^0^.. 더보기
남미자 연구원이 어금니를 꽉 물어야했던 이유 2009년 11월 10일 "축생일" 남미자 연구원 때는 11월 9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www.noworry.kr) 출석체크 게시판에 한 남정네가 흔적을 남겼으니.. 이 글을 본 사무실 식구들, 시기와 질투를 숨긴체 아우성을 지르며 내뱉는 말. "남미자 선생님, 내일 마우스피스 준비해 오세요" "생일빵 안하고 조용히 지나갈 수 있었는데... 신랑 덕분에... 내일 어금니 꽉 무셔야 돼요" ^-^ 농담이고요~ 지난 11월 10일 화요일은 연구소 따박남 남미자 연구원의 생일을 맞아, 생일잔치가 열렸답니다. 한 잡지에 실린 송인수 선생님의 인터뷰를 보고, 무작정 사무실로 찾아와 상근 연구원으로 일하게 된 남미자 선생님. 갸냘픈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넘치는 열정과 옳은 것을 지키고자 하는 정의감! 따박남.. 더보기
이수광 선생님은 깊은 산 속 옹달샘?!! * 본 게시물은 제3기 등대지기학교 제6강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이수광)'의 강의현장을 사진으로 스케치한 것입니다. 2009년 11월 9일!! 등대지기학교 제6강 강의가 있던 날입니다. 매주 화요일의 약속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강의 시작 전, 옹기종기 모여 김밥을 드시는 모습 날도 점점 추워져, 따뜻한 국물이라도 드실 수 있으면 좋을텐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네요. 지금 다 못 먹은 뜨뜻한 음식, 졸업여행때 배부르게 준비할께요!! ^-^ 한 쪽에서는 신나는 술래잡기!! 어느새 강의장이 익숙해진 꼬마의 뜀박질과 송대표님의 익살맞은 표정이 너무나 정겹습니다. "사진들 내셨습니까?" 지난 2기 졸업문집까지 챙기셔서 사진제출을 독촉하고 계신 송인수 대표님. 사진 안내면 혼날 것 같은 매서운 눈이.. 더보기
수능날 왜 온나라가 난리를 치나요. (등대학교 6강 이수광 선생님 말말말) 1. 아이들은 각자 성장의 속도가 달라요. 그런데 교육이라는 울타리에서 이를 같은 속도로 맞추려고 과잉 조직화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삶이 온전한가요? 과연 온전한 삶이란 무엇일까요? 지금 아이들의 삶은 정상이 아닙니다. 사교육 시장의 호객행위가 이를 더욱 심하게 부축이고 있습니다. 2. 옛말에 ‘산입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이제는 산입에 거미줄 치는 사회입니다. 과거에는 서로가 관계있는 사이였기에 누구도 굶어 죽지 않는 사회였지만 지금은 실제로 굴어 죽고 있어요. 이런 환경과의 단절에 나도 기여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3. 경제학에서 인간은 효율을 추구 한다고 말해요. 사교육에 돈안쓰고 좋은 대학을 가는 법을 찾는게 효율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교육에 돈을 쏟아 .. 더보기
[등대학교6강 강의스케치]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 (이수광) * 본 내용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강의중 6강 이수광 선생님의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 강의스케치 입니다. 지난 15일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또 하나의 국가적 행사 2010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뤘다. 회사원들의 출근시간이 미뤄지고 듣기평가 시간에는 비행기조차 이륙하지 못하고 뉴스에서는 시험의 난이도를 알려주는 등 온 국민 참여 행사라고 할만하다. 등대지기학교 6강의 강사 이수광 이우학교 선생님이 보기에 이런 모습들은 오히려 학생들의 불안가을 끌어올리는 비정상적인 행동들이다. 고3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은 거짓인데 아이들에게 잘못된 직선의 논리를 주입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의 청소년들을 비교한 조사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젊었을 때 꼭 하고 싶은 일로 평생사귄 좋은 친구.. 더보기
이수광 선생님,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어요..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6강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강사: 이수광)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25조 - 이월자(풀꽃) 선생님.. 저는 역방향 부모랍니다. 홈스쿨링하면서..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성장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많은 공부를 아이들과 함께했던 저인지라.. 선생님의 서로가 서로의 인생 선생이라는 말씀..느끼며 살았고 지금도 그러고 있지요. 선생님께선.. 탈선하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그러셨지요. 언젠가 민들레(대안교육 격월간지)에서 고둥에 대한 이야기를 머리속에 새기며 제가 위로받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바닷가 바위위에 수만마리의 고둥이 붙어서 살고 있었다고.. 그 고둥들은 그 바위를 놓는 순간 죽는다고 알고 있었지요. 대부분이.. 근데 그중 한마리가 그.. 더보기
뉴스레터 6호 베스트 모임 - '성남 수정구/중원구! 잠재된 저력을 발휘하다!' 등대지기학교 수강생 여러분!! 한 주 동안 안녕하셨지요? 베스트 모임 선정 담당 고야 간사입니다. 오늘 아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던 것 같습니다. 아침 뉴스 날씨에서 향로봉은 무려 -14도였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주는 일주일 내내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차가운 바람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구요. 신종 플루도 계속해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하니 더욱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등대지기학교 여섯 번째 강의였던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는 많은 수강생 여러분들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강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한 우스개 소리 한번 없이도, 수강생 입장에서는 집중력을 결코 한 순간도 잃을 수 없는 명강의였지요? 시청까페 게시판에도 이수광 선생님 강의를 통해 .. 더보기
바른 가치관을 전수하라 ^0^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6강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강사: 이수광)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20조 소밥터 - 박혜성(라일락) 이번 주의 ‘뜨거운 감자’ (인터넷 검색)중 하나였던 미수다의 여대생 발언들 알고 계신지요? ^^; (루저 발언녀 말고도 대체적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의 의도적 캐스팅으로 보였어요) 그녀들도 한 가정의 금지옥엽으로 자란 귀한 딸일진대 그녀들의 잘못된 당당함은 -부귀영화와 입신양명은 쟁취하는 것. 더구나 수준이하의 이성관 대한민국의 예리한 레이다에 딱 걸렸고 상식이하의 악플도 신나서 저러니 지금 그녀는 어찌 되었을지...(나름 악류를 활용할만한 기개도 보이더군요 - -;) 미디어는 이 난국을 무책임하게 저지른 것을 강자로서 둘러댈 것이고.. 더보기
곡선의 미학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6강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강사: 이수광)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4조 - 배태석(짱이아빠)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 참 좋았습니다. 역시 좋은 강의는 과거의 여러가지 기억들을 반추하고 반성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과연 나의 지난 청소년기는 경쟁이라는 단어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었는가 생각해 보게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교육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는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제가 받아온 교육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잘 찍기 위한 공부였지요. 늘 이렇게 공부해서 어디에 쓰나 고민하게 만드는. 어쩌면 그렇게 일관되게도 좋은 점수 받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12년동안 가르침을 받아왔는지. 이수광 선생님의 여러가지 .. 더보기
091109 등대지기학교 공지사항 1. 어느새 등대지기학교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소감문은 6번 이상 제출하셔야 하는 것 잊지 않으셨지요? ^-^ 6강 강의가 끝나면, 소감문 제출현황을 보다 꼼꼼이 살펴봅니다. 다들 분발하셔요! 2.직강에 참여하시는 경우 6시 반까지 샘물교회로 오세요! 강의는 정확히 7시에 시작됩니다. 또한 강의안은 반드시 미리 출력해 오세요! 저희는 아주 소량만 강의안을 준비합니다. 3.각 게시판의 조장님이 속속들이 뽑히고 있습니다! 정모가 어려운 지역은 몰라도 분당/경기 지역 4, 5, 6, 7, 8, 9, 10, 12, 17 조는 서둘러 조장을 선출해주세요!! 4. 정모를 위한 현수막이 나왔습니다! 조장이 뽑히신 조에는 각 조장님의 댁으로 보내드렸고, 뒤늦게 조장이 뽑히신 조는 현장강의에서 현수막을 드릴꺼예요!.. 더보기
학년이 올라 갈수록 지능은 공부에 큰 의미가 없어요. (등대학교 5강 신을진 선생님 말말말) 1. 우리 아이들이 문제를 틀리거나 잘 풀리지 않을때 어떤 생각을 할까요? 공부를 할 때 가장 큰 적은 공부가 안되는 이유를 머리탓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 내가 무얼 바꿔 볼수 있다고 생각을 해야지 변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을 하면 더 이상 공부할 맘이 들 수 없어요. 2. 공부법을 바꿔보라고 이야기 하면 아이들은 그 말 역시도 굉장히 절망적으로 들어요. 결국 열심히 하란 이야기와 같기 때문이죠.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액면대로 방법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그 상황에 고민하고 어떻게 풀어나갈지 구체적인 상황에서 방법 오리엔테이션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3. 내가 아이에게 양보할 수 없는 마지노선이 어디인지 아는게 중요해요. 아이들과 이야기 할 때 아이도 나름대로 중요한 일정이 있다.. 더보기
[등대학교5강 강의스케치] '스스로 학습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신을진) * 본 내용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강의중 5강 신을진 선생님의 '스스로 학습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 강의스케치 입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공부란 무엇일까? 지겨운 것, 어려운 것, 엄마잔소리 등등. 그런데 5강 「스스로 학습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의 강연자로 나선 신을진 교수가 재믹하는 사이버대학에 들어오는 30대의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말이 달라진다. 끝없는 열정, 도전과 탐험 등 아이들에게서 듣는 표현이 나오지 않는다.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걸까? 우리는 최소한 12년을 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한다. 12년동안 한길을 판 사람은 그 부분에서 전문가로 인정 받지만 공부는 그렇지 못하다. 여전히 어렵고 껄끄러운 대상이다. 아이들에게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따라 다음에 취하는 .. 더보기
송인수 선생님의 대활약!! "몇 조 세요?" * 본 게시물은 제3기 등대지기학교 제5강 '스스로 학습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신을진)'의 강의현장을 사진으로 스케치한 것입니다. 11월 첫째주 화요일!! 어김없이 등대지기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은 다섯 번째 강의가 있었지요. 다섯 번째 강의현장! 이 날은 평소와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었으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중후하면서도 또렷한 송인수 선생님의 음성- "몇 조세요?", "소감문 쓰셔야 겠네요~", "아~ 전부 출석하셨어요!!", "훌륭하십니다!" 이렇게라도해서 한 분 얼굴이라도 더 익히겠다는 송인수 선생님의 강력한 의지, 눈치 채셨나요? 멀~리 대구에서 오신 chayil님!! 앞으로 남은 강의도 모두 참석하실 예정이라니, 엄청난 열정의 소유자이시지요?? ^-^ 보기에는 마냥 소녀같으신데, 그런 열.. 더보기
난데없는 팔씨름 대회!! 2009년 11월 5일 등대교양강좌 - 박재원 소장님 격 주 목요일, 삼각지 사무실에서 열리는 등대교양강좌. 지난 주 주제는 "박재원 소장, 과학적 학습법을 말하다" (박재원 소장님, 요즘 사무실 통신에 자주 등장하시는데 이러다 정말 저희 사무실 출근하시겠어요!! ^-^) 등대교양강좌가 점점 등대지기학교 동문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기, 2기, 3기 졸업생들이 한데 모여 동문이라 반갑게 인사 나누시는 것 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 물론! 등대교양강좌는 모든 분들께 열려있습니다.(저~기 노란옷 입은 중학생도 보이시죠? ^-^) 다음 등대교양강좌는 11월 19일 목요일 저녁『직업세계의 동향과 진로지도』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강사님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선임연구원이신 진미석 선생님께서 해주시고요. 11월.. 더보기
뉴스레터 5호 베스트 모임 - 강원․대전․충남․충북 1위 입성!! "등대지기학교 수강생 여러분 지난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등대지기 뉴스레터 베스트 모임 선정 담당 고야 간사가 일주일 만에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주 한 겨울을 방불케 했던 쌀쌀한 날씨가 입동을 지나더니 오히려 회춘하고 있습니다. ^^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제 맛이라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포근한 아침 출근길이 그리 싫지만은 않습니다. 지난 주를 기점으로 2009 제3기 등대지기학교도 어느 새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지난 주 정자동 현장 강의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출석 체크 시 송인수 공동대표의 꼼꼼한 '소감문 관리'(?)에 다소 당황하셨을 겁니다. ^^ 아마도... 한 주, 한주 졸업의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송인수 대표의 '소감문 관리'도 물샘틈 없이 더욱 꼼꼼해 지리라 예상됩니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하시.. 더보기
머리탓 하지 말고, 제대로 계획세우자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5강 '스스로 학습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강사: 신을진)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4조 - 엄전하(몸짱맘짱) 아이 봐 주겠다고 약속을 받고 신청한 강의인데 4주 지나니 남편 약발도 떨어졌나, 회사 이런저런 일 있다며 늦겠다기에 아이 데리고 강의 들을테니 최대한 빨리와~~ 하며 약속 했더랍니다. 5살 남자 아이 데리고 처음으로 7시 전에 도착.. 하필 우리 14조 자리가 강단 앞이네요.. 허거걱 그래도 조장 맡았으니 나오는 조원들도 챙길겸 자리를 고수하는데 아들이 협조를 당췌하덜 않네요. 자동차장난감 떨어트리기, 자리 옮기기, 뛰어다니기, 화장실 가겠다며 엄마 대동하기... 등등 혹시 보셨음 바로 저였답니다. 집중이 안되는 상황에서, 신을진.. 더보기
몰라서 못하고, 알아도 못하고..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5강 '스스로 학습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강사: 신을진)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9조 - 원선영(울타리) 알고있는 내용도 많았지만 잊고 있었던것도 많았던거 같다. 학습방법에 대해서 사실 내가 도울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것같다. 아이들 스스로 언젠가는 방법을 찾을수 있을꺼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들과 끊임없이 이야기하며 좀더 효율적인 방법들을 찾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이의 감정이나 상황을 동조해주는것이 왜그리도 어려운것인지.. 아이는 참 부모의 능력을 뛰어넘을 수없다는 말이 갑자기 떠오른다. 물론 모든영역에서의 그말은 동의할수 없지만 학습 방법에 대해선 적어도 그런것같다. 내가 공부했던 방식대로.. 더보기
아들이 왜 그럴까..?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5강 '스스로 학습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강사: 신을진)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3조 - 이선영(동희맘) 늘 마음속으로 접으려고 해도, 늘 표정을 감추려고 해도 아이의 시험점수 앞에선 끓어오르는 복잡한 감정을 어찌할 수가 없네요.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나도 다 아는데...'하면서 팔짱을 끼고 더 기가막히고 효과적인 방법은 안 알려주시나 내심 기대했던 저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이번 강의도 역시 너무나도 기다리고 기다렸던 제목이라 답을 드디어 찾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작은 아이를 업고 불이나케 저녁차려 놓고 달려갔습니다. 강의를 듣고 명쾌한 유형들을 알 수 있었지만 역시 우리 아들은 아주 특이한 경우더군요. 어느 유형에도 안 맞는.... 더보기
사진으로 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09년도 사교육걱정없세상의 첫 소식지(창간호)의 내용을 계속 연재합니다. 이 포스트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1학기소식 요약본 '소식 넘어 소식' 中 사진으로 보는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그 생생했던 현장 속으로' 내용입니다. ▮사진으로 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그 생생했던 현장 속으로” 1 공교육 바로세우기 프로젝트 제1탄!!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지난 2월 29일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첫 번째 워크숍이 교사, 학부모, 대학관계자, 대학생 그리고 네티즌 등 각계각층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했던 많은 선생님들은 이 운동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동참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운동에 참여를 약속했던 선생님들은 1학기 행복한 성적표를 가정으로 보내신 상태이.. 더보기
학원비가 아까운 사람들, 여기 다 모였다! 지난 10월 22일,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 출범식 있었던 것 다들 아시죠? 그 날 풍경들을 이제서야 전합니다. ^-^ 목요일 오전 11시.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실 시간인지라, 얼마나 오시려나 했었어요. 그런데 11시 되기 전 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지요. 덕분에 예상보다 더 분주해진 사무실!! (저기 열심히 일하고 있는 밀알간사 보이시나요? ^-^v) 손님 맞을 준비에 송인수 선생님도 정신이 없으십니다. ^-^ 김인경 선생님께서는 일찍부터 오셔서, 일손을 도와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그리고 속속 도착하시는, 너무도 반가운 얼굴들!! 큰 일이 있을때나, 작은 일이 있을때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발걸음에 언제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신 분들 모두 사진을 찍지 .. 더보기
과거의 채용방식으로 1위 기업 갈 수 없어요(류지성 삼성경제연구소 교육혁신센터장)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과거의 채용방식으로 1위 기업 갈 수 없어요 류지성(삼성경제연구소 교육혁신센터장/2009년 5월 7일 인터뷰 중에서...) 저는 고등교육을 연구를 하는데 이걸 하게된 배경도 지금 나오는 대학생들 가지고 우리 기업 경쟁력을 못 만들어내겠다는 굉장히 위기의식이 있어요. 위기의식이 있어서 왜냐하면 대학교육 자체가 굉장히 문제가 많기 때문에 대학도 고등학교 식으로 찍어낸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굉장히 메시지를 대학에 많이 주지요. 지난번 윤종용 부회장님 같은 그런 메시지를 대학.. 더보기
삼성의 채용방식은요.(류지성 삼성경제연구소 교육혁신센터장)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삼성의 사원채용 방식은요... 류지성(삼성경제연구소 교육혁신센터장/2009년 5월 7일 인터뷰 중에서...) 삼성은 매년 7·8천명 정도 뽑는데 출신대학을 따져보면 대개 100여개가 넘습니다. 그러니까 삼성은 가능하면 그런 형식으로, 기회를 자꾸 주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인사정책 중 하나가 기회를 균등하게 주겠다가 있어요. 대학은 보지 않고 학점과 영어점수가 일정 기준이 상이 되면 다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자들에게는 SSAT라는 삼성에서 적성검사 test가 있어요. .. 더보기
[연속강좌④] 11/6(목), 박재원 소장, 과학적 학습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 (2009.11.4.) 박재원 소장, 과학적 학습법을 말하다 ▲11월 5일(목), 사교육걱정을 이기는 교양강좌 4회 실시 ▲박재원 비상 공부연구소 소장의, 입시현장의 수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제적이고 과학적인 학습법 공개 ▲11월 6일(금), 박재원 소장 신간 ‘핀란드 교육혁명’ 출판 기념토론회도 개최 11월 5일 6시 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교육걱정을 이기는 교양강좌 4회’로 박재원 비상공부연구소 소장의 ‘과학적 학습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날 강사로 초대된 박재원 소장은 이미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학원 입시 설명회 절대로 가지 말라’를 비롯해서, 최근에는 ‘핀란드 교육혁명’이라는 번역 및 해설서를 출간하는 등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 더보기
[성명서] 교과부의 외고-고교 체제 개편 관련 우리의 입장 정부의 외고 대책 및 고교체제 개편 관련 성명서 (2009.11.3.) 방대하고 장기적 논의인 고교체제 개편 논의로 인해, 당면한 외고 개 편 논의가 실종되어서는 안 됩니다 ▲先 외고 체제 개편, 後 전체 고교체제 개편 순서를 밟아야... 고교체제 개편 논의는 한달 내에 정리될 수 없는 방대한 과제, 자칫 외고 논의만 실종될 우려 ▲외고 체제이든 고교체제이든, 고교 입시를 유발하는 입시시험 제도를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개편해야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것... ▲이해 당사자 중심의 공청회 계획은 근본적으로 수정되어야... 짧은 시간 내 정책 연구 및 폐쇄적 논의로 부실 정책 우려 높아... 교과부는 11월 3일, 고교 입시 사교육의 핵심 요인인 외고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불만이 높아지고, 정치권에서 외고 .. 더보기
뉴스레터④: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 (이범) [강의 스케치]등대지기 학교 4강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의 강사로 나선 이범 전 메가스터디 이사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반쪽짜리 교육열로 규정했다. 자신의 자녀만 명문대에 보내느냐 아니느냐에 관심이 있지... [4강 말말말] 우리의 교육목표는? 정답빨리찾기! 2009등대지기학교 4강, Best소감문을 소개합니다!! 이번주 Best소감문의 주인공은 16조 석은정(딸기케익), 23조 한미숙(hmst25), 14조 배태석(짱이아빠), 14조 엄전하(몸짱맘짱)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는 꽤 쌀쌀했지요? 강원도 깊은 산골에는 눈이 내렸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서울도 영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출근길 아무 생각없이... - 각 게시판의 조장님이 속속들이 뽑히고 있습니다! (.. 더보기
등대별곡(別曲) 사교육걱정없는세상카페(www.noworry.kr)에 호호아지매님께서 올린 너무 재미있는 글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사무실 식구들 이 글 보고 모두들 뒤로 넘어갔답니다. ^-^ 어데매로 가야할지 그걸몰라 헤맸다오 그마음이 통했는지 등대지기 알게됬지 8주강의 소감문에 약간부담 망설였소 그렇지만 내가살길 여기밖에 없었다오 1강듣고 옳다구나 내잘못이 더컸구나 2강듣고 역시맞아 내가먼저 변해야해 3강듣고 줌마파워 바로알면 막강파워 4강듣고 대략난감 진퇴양난 교육현실 강사님들 박식함에 뒤로놀라 자빠졌소 더놀란건 강의방식 그야말로 최강분석 현상학적 이면내용 아니이게 웬말이냐 보는대로 믿고있던 내자신이 한심일세 구조이해 다하려니 박터지고 열받음세 늪과같은 교육현실 누가이걸 멩글었소 고래쌈에 등터지는 아그들이 불쌍하오 .. 더보기
091102 등대지기학교 공지사항 1.모든 공지사항은 제3기 등대지기학교 비공개카페와 이메일로 전달됩니다. 특히 이메일은 늘 신경써서 확인해 주세요! ^-^ 2.직강에 참여하시는 경우 6시 반까지 샘물교회로 오세요! 강의는 정확히 7시에 시작됩니다. 또한 강의안은 반드시 미리 출력해 오세요! 저희는 아주 소량만 강의안을 준비합니다. 3.각 게시판의 조장님이 속속들이 뽑히고 있습니다! (얏호!) 조만간 조장님들로 부터 '정모' 연락이 갈 거예요. 함께 만나게 될 날, 너무 너무 기대되시지요? ^-^ 4.소감문 열심히 쓰고 계시나요? ^-^ 6번 이상 소감문을 올리셔야 졸업장을 보내드립니다. 나중에 밀리면 쓰기 힘드시니 한 강의, 한 강의 보실때 마다 그때 그때 올려주세요. 5.부부등록으로 한 아이디를 부부가 등록하신 경우에도 두 분 다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