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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만원 영어학습지 끊고 세 가족 해외여행 갔어요 1. 자신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내년에 초등학교입학을 앞둔 7살 아들과 초등학교 동창생이었던 친구이자 남편 그리고, 우리가족 참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싶은 엄마 바로 저, 이렇게 세명이 저희 가족입니다. 1년전만해도 소위 옆집엄마들처럼 유아기 사교육 덪에서 아무 문제의식도 없이 살았습니다. 두어번쯤 제 소개에서 말씀드리긴 했는데 한게레신문을 통해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등대지기학교를 알게 되었고 강의와 지역모임안에서 고민하고, 배우며 사교육의 덪에서 차근차근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6살 아들이 한글, 수학, 한자, 영어 학습지에 피아노, 태권도 주말에는 축구까지 했던 작년과 비교해 보면 사교육걱정 없는 세상을 알게 된 2009년은 내적, 외적 변화와 더불어 가슴으로 아이의 진정한 성장을 지켜보고 격려하고 있.. 더보기
32p 손바닥 크기, 작지만 작은 것이 아니다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9/10/22/0701000000AKR20091022160800004.HTML?template=2088 아깝다 소책자 이 작은 책자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까무라치는 여정이었다. 공교육은 자신있지만, 사교육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엇을 한다는 그런 어설픔. 어떤 내용을 이 책자에 담아야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가졌던 수십차례 토론회와 간담회, 내부 회의, 인터뷰 등... 우리가 설정.. 더보기
성대생 UCC, '공부잘하는 비결은 [ ] 다?'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이 동영상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김성천 선생님(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께 교육학을 수업을 듣고 있는 대학생들이 제작한 것입니다.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를 보고 대학생들이 느끼는 사교육에 대한 진지한 문제 의식이 흥미롭습니다. UCC 제작 과제를 내주신 김성천 선생님 그리고 그 과제를 받아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주신 성균관대학교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 1. 이 정보를 따라 살겠다는 10만 약속 서명에 참여하.. 더보기
말말말,'교육청 공무원의 약속, '소책자 1만부 배포할게요'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안녕하세요!!! 알라뽀입니다^^ 한주도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들의 한말씀 한말씀이 저희에겐 많은 힘과 용기가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세요 ** 다음까페에선 지금 꼭 필요한 나라 살리는 운동|[참여]100만 나눔,서명... Sang-Ho Park | http://cafe.daum.net/no-worry/5hzZ/1 시의 적절한 운동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운동입니다. 내 맘..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 우리동네, '서울 지역 모임을 소개합니다' 애브리바디 ~~굿모닝~~마이 굿 프랜드 ~으!!! ㅎㅎㅎ 오늘의 인사는 잉글리쉬로다가....^ ^ 아깝다 학원비 100만 동지에게 지역등대모임 소식을 전하는 나도되고파 입니다 첫번째 소식지에 18개 지역등대모임 맛보기시식을 해봤는데요, 입맛 좀 당기시던가요? 그럼, 더 자극적이고 구체적인 맛을 전달하겠습니다 맛보기시식만 하시지 마시고 오늘은 각 지역 방장님께 쪽지 한장 날려주세용~~(이영애 버전) "나 여기 있어요" 18개 지역등대모임 중 서울지역이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사무실에서 등대지기 학교 직강을 듣던 한팀을 제외하고 지아무리 땅값비싼 강남이라도 뼈대 있던 양반가가 대대로 살던 곳은 자고로 4대문 일대 용산,종로,중구 사교육의 1번지에서 사교육과 한판 승부를 하시고 계시는 강남, 강동, 서초, 송파 .. 더보기
소책자 받아든 고2 엄마의 눈물, 나는 행복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1. 자신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6살 아들과 3살딸과 함께 재미있게 살아가는 가정주부 입니다. 처음 아들을 키울때는 미리미리 학교교육을 준비해야 한다고 믿었으나 잠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논술지도를 하면서 아이들을 만나보며 내가 바라는 아이는 학원빨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구나를 절감하게 되어 가능하면 아이들과 뒷산과 도서관에 많이 다니고, 가족여행도 많이 다니려고 하는 아주 평범한 엄마랍니다. 2.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를 어떻게 알게 되셨고, 첫 느낌은 어떠셨나요? 지인의 추천과 송인수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2기 등대지기학교를 등록하였습니다. 등대지기 강좌를 듣고, 소감문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정말 사교육없이 아이들을 키우시는 선배들을 보면서 순응이나 회피가 아닌 자아가 살아있는 삶이.. 더보기
전국 학교 소책자 주문 후끈... '아깝다 학원비' 손에 들고 교문 나서는 아이들 일주일 동안 평안하셨지요? '사교육 걱정없는' 고야입니다. 이번 주 가장 '핫(Hot)'한 소식은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 1쇄 인쇄분 10만부가 모두 소진되고 2쇄 10만부가 날개 돋힌 듯 전국으로 배포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운동에 뜻을 같이하는 서른 여덟 분 자발적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제작된 10만부의 소책자가 사무실에 도착하던 순간, 동시에 밀려오던 날아갈 듯 한 설레임과 어깨를 짓눌렀던 책임감이 떠오릅니다. '과연 계획대로 100만 명의 국민들에게 이 소책자를 전달할 수 있을까?', '운동에 뜻을 함께 하는 서명자 10만 명을 정말 모을 수 있을까?' 무거운 질문에 대한 해답이 명쾌하게 머릿 속에 떠오르지 않은 채 며칠이 흘렀습니다. 일개 간.. 더보기
교양강좌. 내 아이 진로? 글로벌 기업 삼성의 인재채용트랜드를 읽자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 www.noworry.kr ☎ 02-797-4044~6 F.02-797-4484 e-mail: noworry@noworry.kr 12월 3일, 삼성전자 인사 채용 책임 자를 초대, 강연회를 실시합니다 -글로벌 기업의 인사채용 트랜드 변화 관련, 삼성전자 인사 채용 책임자 강연 -최근 인사 채용 시 학벌 중심 채용 관행에 변화 시작... 창의적 인재 발굴 흐름이 10년 후에는 전면화될 가능성 -학벌 중심 사회에 진입하기 위한 ‘주입식 암기’ 입시경쟁 사교육은 퇴조될 것. 당장의 입시가 아닌, 직업 사회 진출 시 필요한 능력에 대한 고민 필요 12월 3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삼성전자 인사채용팀 서정혁 차장을 모시.. 더보기
[성명서] 11/26 교과부 외고 대책 : 고입사교육 증폭...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 www.noworry.kr ☎ 02-797-4044~6 F.02-797-4484 e-mail: noworry@noworry.kr ■ 교과부 특목고 제도개선연구팀 보고서 논평(2009. 11.26.) “교과부 외고 개선 안은 고교 입시 경쟁 및 사교육 부담을 오히려 더 늘릴 것입니다” △ 연구팀의 외고 진단과 처방이 불일치... 오히려 고입사교육 폭증 유발 대책 △ 1안, 2안 모두 국제고를 외고 체제의 대안 혹은 병행안으로 제시하고 선발권을 부여, ‘고교에 학생 선발권’ 부여에 따른 기존 입시사교육 경쟁 더욱 격화... △ 입학사정관제는 고액사교육 유발 독소 정책... △ 외고를 특성화고나 자율학교 형태로 전환.. 더보기
신종플루도 못 막는 맞벌이 아이들의 학원뺑뺑이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은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신종플루가 쉽게 잠잠해지지 않아, 전국으로 퍼져있는 지금, 학교휴업에 학생들 PC방으로, 신종플루 막으려다 더 옮길라 경북일보 2009.11.19 PC방, 신종플루 ‘전염’ 사각지대 곳곳 휴업에 학생들 평일 오전부터 가득 대전일보 2009. 11. 12 신종플루로 학교가 휴교를 하자 학원이나 학교 외엔 딱히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이 오전과 이른 오후갈 곳은 별로 없다. 대부분이 피시방이고, 차이가 있어야 만화방정도랄까요? 그나마 예방대책이 마련된 학원은, 오후에야 개업하.. 더보기
100만부 배포를 위한 톡톡 아이디어 '소책자 들고 대치동 가자' 이번 주 뉴스레터는 두 번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사교육 걱정없는' 고야입니다. 지난 주 첫 뉴스레터가 나가고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 먼저 귀한 시간을 쪼개 설문메일에 성심성의 껏 답변을 달아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와 관련된 설문 메일의 문항수가 모두 합해봐야 9문항에 불과해 뉴스레터의 이 꼭지를 어떻게 이어갈지 좀 막막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송인수 공동대표님을 제외하고는 사무실 상근인력 가운데 가장 무시무시한 '엮기 능력'(온/오프를 넘나들며 각계 각층의 걸출한 인물들을 소집하는 능력)을 갖춘 강영미 온라인 사업팀 팀장님의 성화에 못이겨 겨우겨우 머리를 쥐어짜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많은 온라인 서포터즈 선생님들도 비슷한 기.. 더보기
091123 등대지기학교 공지사항 1. 지난주 금요일 발송된 이메일 확인하셨나요? 이메일로 안내되는 공지사항은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2. 내일은 3기 등대지기학교 마지막 강의가 진행됩니다. 마지막 강의이니 만큼 샘물교회에서 직접 얼굴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샘물교회에서 뵈요!! ^-^ 3. 소감문 제출현황과 사진 제출현황을 내일 비공개 카페 공지사항으로 올리겠습니다. 꼭 확인하시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 4. 부부등록으로 한 아이디를 부부가 등록하신 경우에도 두 분 다 소감문을 올려주셔야 합니다. 한 분만 소감문을 올리시면 졸업장도 한 분의 것만 나가게 됩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5. 등대지기학교 조별모임은 잘 진행되고 계시나요? 미션사진 제출하지 않은 조장님께서는 11월 30일 이전까지 noworry@noworr.. 더보기
'20일이면 100만!' 도전 미션임파서블, 아깝다 학원비 블로거 파도타기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 캠페인이 시작된지도 담주면 한달이 되어 갑니다. 3천명에 육박하던 블로그 방문자 수도 이젠 예전 방문자 수로 진정(^^)이 되어 가구 소책자 신청도 이젠 숨돌릴 정도로 잠잠해져 갑니다. 이슈 화이팅 해서 서명하신 분들도 그 뒤 소식이 궁금하실 것 같구 소중하게 서명해 주신 분들과 관계를 계속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전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서포터즈분들이 블로거기자가 되어 글을 포스팅 해 주시고 매주 금요일 뉴스레터로 발행합니다. 일련의 과정을 온라인서포터즈와 블로거클럽 맴버들과 의논을 했지요. ㅋㅋ 제가 뭘 밑고 이걸 하겠다고 하겠어요^^ 이게 다 온라인서포터즈되는 블로거클럽의 뒷백 믿고 푸히히~^^ 관련글 보기 --> http://www.linknow.kr/bb.. 더보기
교양을 기르자!! 2009년 11월 19일 제5회 등대교양강좌 지난 목요일에는 삼각지역 사무실에서 등대교양강좌가 있었습니다. 벌써 하반기 5번째 시간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미래의 직업세계와 진로지도'라는 주제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진미석 박사님이 강의를 해주셨었어요. 그 동안 저희 사무실에서 '미래사회'와 관련된 강의가 몇 차례 있었는데, 그 모든 시간들의 종합판이라는 평가가 있었답니다. ^^ 그리고 이 날 참석한 분들!! 이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셨지만, 미처 사진에는 다 담지 못했네요. 저희 등대교양강좌는 모두에게 열려 있으니까요, 다음번 등대교양강좌(12월 3일)때 꼭 만나요!! ^^ ★ 보너스!! - 매번 등대교양강좌에서 함께 부를 노래를 준비해주시는 '반짝반짝'님을 소개합니다!! 등대지기학교 1기를 졸업하시고,.. 더보기
웃는 얼굴이 점점 많아져요 * 본 게시물은 제3기 등대지기학교 제7강 '미래사회를 살아 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고병헌)'의 강의현장을 사진으로 스케치한 것입니다. 박광제 간사님 이십니다. 저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간사님은 아니시고요 ^^ 샘물학교의 간사님이세요. 저희 등대지기학교 2기 졸업생이기도 하시죠. 이번 3기 등대지기학교 사진촬영 자원봉사로 선뜻 섬겨주시고, 이렇게 필요한 것 있으면 발 빠르게 준비해주시는 덕분에 등대지기학교 직강 현장이 더 풍성해집니다. 이 날도 급히 칠판을 구해오신 박광제 간사님. 간사님! 늘 감사해요. ^^ 2조, 구미동을 환하게 밝힐 구미램프의 깜짝 번개모임!! 이제 이렇게 번개모임도 생겨나고, 속속 미션 사진들도 도착하니, 담당간사인 저는 한 껏 배가 부릅니다. 호호호 ^^ 7강의 강사님이신 고병.. 더보기
부끄럽고 반성하는 시간..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7강 '미래사회를 살아 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강사: 고병헌)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08조 최윤자(서연맘) 고병헌 선생님의 강의는 현 부모들에 대한 쓴소리를 꼭꼭 찝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의 익숙해져 있는 사고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혼내고..부끄럽고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조건 속에서 다른 삶을 살아라~ 참..우리가 이 강의를 듣게된 동기였는데..어느덧 1강 2강을 들으며... 그 해결점을 누군가.. 이렇게 교육하라..라고 정의내려주길..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현 교육현실에서..탈피하고 싶고..뭔가 다른것을 갈망하는 요즘 부모들... 하지만 벗어날수 없다..(저역시)..그래도 어쩌겠어..라며 현실회피적인 핑계속에.. 더보기
"혼"이 살아있는 강의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7강 '미래사회를 살아 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강사: 고병헌)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8조 김미숙(호호아지매) “혼”이 살아 있는 강의였다. 앎 자체를 내세우지 않았기에 ‘거품’을 걷어내고 알맹이를 찾느라 용쓰지 않아도 돼 좋았고.. 각종 미디어 매체와 다른, 다시 말해 가시적인 전략을 앞세워 현혹되기 쉬운 순간의 선택을 종용 당하는 품격 없는 태도에서 벗어나 존재 가치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실로 청강자의 존재를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 뿌듯해 좋았다. 개념이 살아 있는 교육이란 결국 이렇게 우리의 영혼을 흔들 수 있는 가치들이 충분히 존중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의미있는 ‘몸짓’을 만들 수 있도록 그렇게 우리의 마.. 더보기
흔들리고 있다.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7강 '미래사회를 살아 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강사: 고병헌)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23조 채연미(seaunder) 강의를 요약해본다면........ 1.우리는 시대에 대해서 결코 자신할 수 없다: 나의 경험을 요구하지 마라. 2.꼭 기억해야 할 두 가지 - 교사와 부모가 아이들의 떡잎이다. - 교육의 주된 핵심은 인간을 가르치는 것이다. 3.지금의 조건에서 다르게 살자. - 미래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두 집단: 기업(예측되는 미래에 관심), 부모(원하는 미래에 관심) => 나의 정체성과 사회의 이기적 정체성이 달라서 혼란스럽다. -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바뀌지 않는 원인은 지금의 교육이 ‘현실적’이란 단어에 메어있기 때문.. 더보기
함께 누리는 자유를 향한 용기있는 선택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7강 '미래사회를 살아 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강사: 고병헌)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25조 백승경(chayil) 인강을 들으니 소감문을 빨리 올리기엔 좋은데 질문을 못해서 아쉽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질문은 별건 아니구요, "교수님은 어떻게 용기를 낼 수 있었느냐"라는 거였어요.. 복지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막힐 때가 진로문제를 얘기할 때였습니다. 패션디자이너가 꿈인 친구가 있는데 재능도 있는가 봐요. 예고를 가고 싶어했지만 부모님을 생각해서 고등학교에 올라가 더 생각해보겠다면서 그 얘기가 나올 때마다 '선생님은 꿈이 뭐에요?'라고 물어보는 겁니다. 선생님이 되는 거라고 예전에 말했던 것 같은데 까먹었나? 의아하기도 하고, 답.. 더보기
뉴스레터 7호 베스트모임 - '소밥터 게 섯거라!' 등대지기 수강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주일 만에 사교육 걱정없는 고야가 인사올립니다. 사무실이 있는 서울 삼각지를 벗어나 분당에서 등대지기학교를 열기로 결정하고 여러 선생님들을 기다리던 시간이 엊그제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화살처럼 흘러 어느 덧 내일이면 제 3기 등대지기학교 마지막 강의가 진행됩니다. 매번 등대지기학교를 새롭게 열때마다 여덟 차례의 강의를 빛내주신 강사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으시고 두 달의 시간동안 강의를 경청하시고 또 몸소 삶의 방향을 변화시키는 여러 수강생 여러분들께 큰 감동을 받곤 합니다. 이번 등대지기학교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 한분 한분 진심을 담아 올려주신 소감문을 찬찬히~ 읽다보면 눈 시울이 붉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지요. 지금까지 결코 쉽지 .. 더보기
여러분은 미래 자녀가 어떻게 살았으면 좋겠나요? (등대7강 고병헌 선생님 말말말) 1. 숫자는 누가 어떠한 상황에서 경험하더라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요. 그러나 통계는 다릅니다. 4대강처럼 통계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기능하죠. 0과 1조 사이에서 10억의 위치를 정확히 찾을 수 있나요? 이론적으로는 정확한 숫자조차 현실에 적용하면 오차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자녀에게 쏟아내는 수많은 말들에 대해 자신이 있나요? 2. 인류역사상 어린 것들이 큰 것들을 괴롭힐 수 없어요. 언어, 경제력 등 모든 면에서 밀리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지금의 자신을 부모로 모실 자신이 있나요? 이정도의 변덕을 버틸 수 있으세요? 아이들에게는 아닌척하지만 여러분은 여러분 기분내키는 대로 살고 있으시잖아요. 여러분 자녀정도 되니까 버텨주는 겁니다. 3. 초등학교는 보편적인 교육을 하는 기관이에요. .. 더보기
[등대7강]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 (고병헌) 우리의 학교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까. 흔히 공부는 살아가면서 질문을 통해 하는 것이라는 말들을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다양한 길을 걸어 본 것이 아니기에 그 질문을 가장 제대로, 많이 해줄 수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국가는 그렇게 말해왔고 우리도 그런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막상 극한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아니 소용이 없다. 국어선생님은 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다. 초등교육은 국어를 통해, 수학을 통해, 사회를 통해 인간을 교육하는 보편교육의 단계다. 그러나 초등교육은 전문교육을 위한 준비단계로 전락했고 우리는 제대로된 보편 교육을 받아보지 못했다. 고병현 교수는 우리교육의 문제를 국가에만 한정하지 않았다. 겉과 속이 다른.. 더보기
[아깝다뉴스①] 11/20,첫 뉴스레터에요.^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감하는 취지에서 일단 우리도 문제 하나 풀어보자. 객관식도 아니고 주관식은 더더욱 아니고 확률 50% OX 문제이니 마음 편히 도전하시라... [출범식]100만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언론보도] 3일 연속 방송 타다 (완소인수? 열정인수? 말빨인수? ㅋㅋ) · 학원주도학습 VS 자기주도학습 · 믿습니까? 학원의 레벨테스트?? · 성적추락 학생들의 공통점! · 소책자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2,600만원의 기적" · 만족도 98%! 당신의 약속이 2%를 채웁니다 · '아깝다 학원비' 참여방법, 참 쉽죠잉~ · 한 사람이 100만으로, 기적의 셈법 · 아깝다 학원비 말말말 · 100만약속, 함께 꿈꾸는 사람들 · 사교육, 더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결혼 2년차, 예비 아빠가..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말말말!!! 2009년 10월 22일 출범식을 필두로 까페접속 폭주와 서명과 소책자신청, 후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얘기겠지요^^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심으로 해 우리나라 교육의 밝은 미래가 더 가까이 올거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앞으로 이 코너를 맡게 된 알라뽀(장명숙)입니다 저도 4학년 딸아이와 4세 아들을 키우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아음악강사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아이들을 가르치며 검증되지 않은 학원의 이야기 옆집 엄마 이야기에 갈팡질팡하며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며 아직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유아기 아이들까지 영재교육, 한글교육, 영어교육이라 하여 아이들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교육을 시키고 유아기부터 서열화 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운동이라 생각하여 동참하게 됐.. 더보기
인터뷰 #1 마중물 : 결혼 2년차, 예비 아빠가 나선 까닭 1. 자신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분당에 있는 샘물기독학교 총무간사로 있습니다. 작년에 다른 직장을 다니고 있었는데, 먼저 교사로 있던 아내의 소개로 행정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한지 2년이 되었고,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 학교에서 교직원들에게 '등대지기학교'를 추천하였고, 지난 2기 때 가까스로 수료했습니다. 샘학교 정책 중에 '과외규제'가 있는데,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과 많이 통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생길 자녀들을 생각하며, 사교육 문제를 미리미리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종종하곤 합니다. 2기 등대지기학교 샘물학교 소모임 토론 중... 2. 이번 3기 등대지기학교에서 사진촬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 어떤 마음으로 지원하셨나요? 처음에는 매주 화요일 저녁 시간 내.. 더보기
'아깝다 학원비' 참여방법, 참 쉽죠잉~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보기
사교육, 더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전국 18개 지역등대모임이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에 동참하신 여러분 온맘다해 인사드립니다 전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등대지기학교 2기 졸업생 남형은 (나도되고파)입니다 내년 파릇파릇 새싹이 움트면 초등학교에 입학할 7살 아들래미가 있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100만 국민약속에 동참하신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하게 됨은 이세상 곳곳에서 잘못된 정보와 막연한 불안감 속에서 고민하고 무엇이 진정 옳고 그름인지 판단조차 어려운 깊은 어둠속에서 작지만 너무나 선명한 불빛이 되어준 등대지기학교 지역모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도 1년전은 강남권도 아닌 서울 변두리 은평구에서 매달 70여만원의 사교육비를 쓰던 엄마였습니다 은평구라는 지역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사교육비가 가정 소득규모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요즘 세상에 큰 돈이.. 더보기
소책자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2,600만원의 기적"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의 탄생의 과정을 생각하면, 지금 다시 그 일을 반복하라면 다시는 하지 못할 만큼 진액을 다 빼내는 과정이었다. 소책자에 담길 핵심적 내용을 찾는 지난한 토론회․ 간담회의 시간들, 진실과 대안까지 마련했지만 매력적이고 보기 쉽게 제작하는 문제, 또 이 운동이 국민 다수와 만날 수 있는 방법론의 개발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었다. 그 중에서도 최초의 10만 부 소책자 제작비를 당장 마련하는 일도 그야말로 진땀을 흘렸던 일 중의 하나이다. 제작비를 계산해보니 2,60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우리의 경상 재정에서 지출할 형편이 되는 것도 아니어서 이를 전액 모금에 의존해야했다. 아직 우리 회원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나마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벌였다가 어느.. 더보기
묻지마 사교육? 하지마 사교육! 온 국민이 조마조마하던 수능이 드디어 끝났다.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감하는 취지에서 일단 우리도 문제 하나 풀어보자. 객관식도 아니고 주관식은 더더욱 아니고 확률 50% OX 문제이니 마음 편히 도전하시라. 다음 문장이 맞다고 생각하면 O, 틀리다고 생각하면 X를 하시오. ‘성적을 올리고 싶으면 학원에 보내야 한다.’ ‘아이들이 원해서 학원에 가는 것은 괜찮다.’ ‘학교와 달리 학원은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개별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학원에서 미리 공부하면 학교 진도 나갈 때 효과가 있다.’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라 선행이 필요하다.’ ‘외국어 습득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으므로 영어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특목고에 가려면 전문학원에 가야 한다.’ ‘일단 성적을 올려야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더보기
만족도 98%! 당신의 약속이 2%를 채웁니다 안녕하세요! 고야입니다. 빠삐님이 최근 며칠 동안 불철주야 수고해 주신 덕분에 '아깝다 학원비!' 뉴스레터가 드디어 오늘 발행됩니다!! 늘 웃는 모습만 보여주시는 빠삐님이지만, 모르긴 몰라도 뉴스레터 발행 일을 추진하면서 나름 마음 고생도 좀 있으셨을 겁니다. ^^ 또 '아깝다 학원비!' 뉴스레터가 나오기까지 이 일을 내 일로 여겨주시고 시간과 열정을 쏟아주시는 맨발각시님, 마중물님, 인비님, 알라뽀님, 나도되고파님, 어라님 외 모든 온라인 서포터즈분들께 심심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건냅니다. ^0^ 고야가 맡은 꼭지는 '아깝다 학원비!' 서명/후원/신청자 여러분께 발송된 설문조사 이메일의 내용과 관계된 것입니다. 설문을 만들면서 필수항목도 많고 주관식 설문도 많이 얼마나 많은 회신이 있을지 걱정스러웠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