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학원비!> 소책자(e-book포함) 100만 부를 보급해서 여기에 담긴 정보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국민들 10만 명을 모으기 위해 온 국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운동입니다. ▶ 이북(e-book)으로 보기
신종플루가 쉽게 잠잠해지지 않아, 전국으로 퍼져있는 지금,
PC방, 신종플루 ‘전염’ 사각지대 곳곳 휴업에 학생들 평일 오전부터 가득 대전일보 2009. 11. 12
신종플루로 학교가 휴교를 하자 학원이나 학교 외엔 딱히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이 오전과 이른 오후갈 곳은 별로 없다. 대부분이 피시방이고, 차이가 있어야 만화방정도랄까요?
그나마 예방대책이 마련된 학원은, 오후에야 개업하니 학생들은 어디갈지를 고민하다가 결국 피시방 등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아니, 그럼 지금까지 학생들이 학교, 학원 말고는 갈 곳이 없었다는 얘긴가요?
어떤 유치원생은 월 200 특목고 대비반서 수업들으랴, 어떤 초등학생은 학교를 다니면서도 과외를 포함하여 사교육을 8~9개를 받고 있기도 하고, 어떤 학생은 국제중 대비하랴 학원에 다니다 보니, 집에 있을 시간도 상대적으로 적고, 집에서 할 만한 것도 없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맞벌이 하면서 아이들을 일단 학원에라도 보내서 공부를 더 하게 하자는 의도로 보내는 경우도 많은데, 그 점이 아이들로 하여금, 그냥 남들다 하니까, 평소에 가던 거니까 버릇이 들어서 하는 것밖에 더 되는가요..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거나 무엇을 만들다거나 그런 것 없이, 다분히 어디 공간에 가서 앉아있고, 받아 듣는, 보는 공부에 익숙한 나머지 스스로 노는 법을 제대로 고안하지 못했고, 스스로 어떤 공부를 하는지도 고안하지 못한 경우가 큰 것일테지요!
학원은 피같은 자습시간을 갉아먹어서 생각할 시간을 앗아갈 수 있어요 ㅠ
학원 많이 돌았지만, 지금은 많이 후회되요. 피상적으로 선행학습을 하고나니까 그 전 개념들이 애매해져서 다시 익히고, 저 만치 가서 익혀두면, 저 먼치에서 배웠던 게 기억이 안나고,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도움이 안되는 공부입니까... ㅠ
물론 학교에서는 어랏 배운 거네, 아는 거네 하면서 종종 대답을 툭 던지지만, 그것은 완변히 이해된 상태라기보다 그냥 배운 것을 그대로 말한 것에 불과한 것이겠지요,
저는 혼자서 자습하면서 익히는 것들을 갖추어 나가다보면, 자기주도학습에 점점더 가까워진다고 생각해요. 본인도 자습시간이 증가하자 목표나 시간 구성에 대해서 (누군가 계획을 세우는데 처음에만 잘 도와주어도 좋을 듯 ) 스스로 결정하고 계획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고...진로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고.. ㅇㅇ... 학원학교, 집에서 잠, 이러다보면, 고민할 생각은 학교나 학원에서 딴청을 부리고 멍을 때리고 있을 때에야 생각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 지적받으면 땡이고, 이래저래 고민할 시간조차도 없는 것. 싸악 돌고 나면, 벌써 고3, 싸악 돌고나면 벌써 취업준비!
아무리 맞벌이 부부라 해도, 종종 나와서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차근차근 코칭해줄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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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미래 인재
행정학을 전공하고 교직이수 과정 중에 있는 열정충만 대학생입니다.
후에 교육행정을 공부하여 교육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진정한 교육의 장 안에서 '기쁨'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한국을 꿈꾸며 한국에서 사교육 걱정을 날려버리는 데 노력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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