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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좌 뉴스레터 ②] Q&A "문자를 사용하는 것이 창의력에 방해가 되나요?” [수학강좌 뉴스레터 ②] Q&A '문자를 사용하는 것이 창의력에 방해가 되나요?' - 닉네임 '최준열' 님 2강에서 수학에서 문자를 사용하게 되면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을 읽다보니 문자를 사용하면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나오는데요.제 생각에는 문자를 사용하는 것을 아이들이 더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문자를 사용하지 않아야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수일쌤 Answer 2강에서 문자에 대한 두 가지 입장을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후자의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문자를 사용하면 쉽게 풀 수 있다는 것은 머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중학생이 되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보기
[수학 강좌 뉴스레터 ②] 감동소감문 "저는 1학년 딸에게 산술계산을 설명하다 아이를 울렸던 엄마입니다...” [수학강좌 뉴스레터 ②] 감동소감문 '저는 1학년 딸에게 산술계산을 설명하다 아이를 울렸던 엄마입니다...' - 닉네임 '철암' 님 2강 내용중 .... " ㅇ엄마와 아이가 수학적 민감성을 길러야 한다.ㅇ개념의 연결성과 뿌리를 찾자. 공부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시는 걸로 알고있었고, 능력이 되면 학원에서 도움을 받거나 개인과외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선행과 사교육을 받은 아이들과 한교실에 모였을때 학교 선생님의 딜레마에 대한 얘기를 들었고,성적이 안되는 아이는 학원에서 조차 받아주지 않는 현실 얘기를 들었을때 아찔했습니다. 2강까지 수업중에 잠깐씩 물어보시는 수학질문은 솔직히 이과졸업했는데도 다 잊었더군요.선생님 강의를 듣고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수학이었나?'라는 생각.. 더보기
[결과 및 예고보도]1/23(목) : 고교 교육과정 다양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살펴... ■ ‘낡은 고교체제 쇄신’ 11회 연속 토론회 - 제10차 토론회 결과보도 및 제11차 토론회 예고보도(2014. 02. 05) 고교 교육을 다양하게 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측면에서 획일적인 수업과 평가를 개선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시켜야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월 23일 목요일 오후2시, ‘낡은 고교체제 쇄신’ 11회 연속토론회 중 제10차 토론회로 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함. ▲제1발제로 허경철 박사는 다양한 개인차를 최대한 고려한 교육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무학년 학점제’ 운영 체제를 가장 바람직한 제도로 꼽았으나, ▲7차교육과정, 2007교육과정을 거쳐 현재의 2009교육과정은 실질적인 학생 선택권이 확대되고 있지 않아 무학년제 시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제2발.. 더보기
2014년을 먼저 시작한 지역모임 회원 MT를 따라가 볼까요? 갑오년이 시작되고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동안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지역모임 회원 MT가 열렸어요. 이번 MT는 지역모임이 지역운동으로서 뿌리를 내리기 위한 고민과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소그룹 운영에 대한 방안등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어요. 깊은 밤까지 계속된 여러지역의 고민을 나누고, 밑불의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등대지기 학교 1기에서 3기까지의 선배 회원님들과의 다감한 인사나눔도 있었어요. 그 즐거운 시간속으로 가 볼까요? #1. 2014년을 의미있게 시작하고픈 회원님들 & 듣고 싶던 성미산 마을 이야기 MT 시작을 알리며, 지역모임안에서 나는 이런 사람임을 동물들을 이용해 인사나눔을 했답니다. 곧이어 성미산 마을 초기 멤버이신 위성남 선생님을 .. 더보기
[수학 강좌 뉴스레터 ①] Q&A "손가락을 보고 연산하는데 괜찮을까요?” [수학강좌 뉴스레터 ①] Q&A '손가락을 보고 연산하는데 괜찮을까요?' - 닉네임 '이라' 님 어제 강연 잘 보았습니다..하루 30분씩 들어주기..새로운 공부방법을 알게되어서 정말 벅찼습니다..그런데..아이가 의사표현이 좀 안되는 아이도 그냥 들어주기만 하면 될까요?평상시에도 표현력이 부족해서 자꾸 되물어야 하는 아이거든요... 초3 올라가는 아이인데요..좀 늦되는 아이라서요.. 연산도 손가락을 보고 합니다..선생님께서 연산공부는 할 필요없다고 하셨는데요그럼 손가락으로 더디게 해도 괜찮은 건가요? 그리고 방학 중엔 문제집 풀이를 말씀하셨는데요..문제해결의 길잡이 2학년 원리 편을 1문제씩 풀었었는데..경우의 수 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그걸 혼자서 거의 1시간 정도 풀어서 답을 맞췄습니다..물론 제가 옆에.. 더보기
[수학 강좌 뉴스레터 ①] 감동소감문 "제 고민이 시작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싶어요...” [수학강좌 뉴스레터 ①] 감동소감문 '제 고민이 시작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싶어요...' - 닉네임 '충가' 님 초3, 초5 올라가는 형제 직장맘이에요. 이전부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하는 강의를 여러 차례 들어온터라선행학습이나 영어, 수학 사교육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었죠.나름 학원 공화국에서 혼자 사교육 안 시키고 있다고 하면서 자부하고 있었는데,강의를 듣고 보니 제대로 잘 모르고 있었네요. 개념파악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개념파악을 어떻게 확인해야하는지에 대한 실천 방안에 대해서는 전혀 깜깜이었던거에요. 그동안 애들에게 했던 방식은 문제집을 대략 6페이지 정도 풀고 그나마 제가 컨디션이 좋으면 채점을 해주고 틀린 문제 다시 풀라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그.. 더보기
[송년인사] 선생님, 곧 저물 한해 문턱에서 인사 드려요...(+상근자 사진) 선생님, 2013년 한해를 이제 조금 남겨두고 오늘 감사의 편지를 드립니다. 올 한해 나라 전체적으로 힘겨운 한해였듯이, 교육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고통을 준 복잡한 대입제도는 결국 그대로 유지되고, 서열화된 고교체제는 더욱 공고해지고, 시대적 과제인 선행교육 문제를 해결할 법률 제정은 완료되지 않고 다시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대학과 학원계는 말할 것도 없고, 자사고, 사립초 등 소수의 이해 당사자들이 부끄러움도 모른 채 자기 탐욕을 드러내놓고 결집하면서 나라 교육을 뒤흔들기도 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그 모습을 어찌할 수 없어 하며, 역량의 한계에 절감하기도 했습니다.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서 대응했기에, 부딪혀도 넘어트릴 수 없는 벽 앞에서 적지 않은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월 일정입니다!^^ 2월 8일 2014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014년도 본격적인 업무 돌입 모드! 작년 보고서와 올 해 계획서를 작성, 총회 준비에 더불어~ 올 해에는 애뉴얼리포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더욱 바빠진 모습으로 2014년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회원님들은 어떤 2월을 보내고 계실지 궁금해요. 남은 추위 잘 이겨내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봄맞이 준비 슬슬해볼까요~? ^^ 2월 일정 월 화 수 목 금 3 4최수일 수학강좌1 5 6고교체제 11차토론회수학강좌 워크샵1 7*8일 2014 정기총회 10 11최수일 수학강좌2 12교사포럼 13수학강좌 워크샵2 14 17 18 19 20 22 24 25최수일 수학강좌3 26 27 28 더보기
[예고보도]1/23(목) : 고교 교육과정의 대안을 모색합니다 ■ ‘낡은 고교체제 쇄신’ 11회 연속 토론회 - 제10차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4. 01. 22) 1/23(목), 고교 교육과정 다양성의 쟁점을 살피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월 23일 목요일 오후2시, ‘낡은 고교체제 쇄신’ 11회 연속토론회 중 제10차 토론회를 개최함 ▲제10차 토론회는 라는 주제로 열림 ▲지난 9번의 토론회를 통해 고교 교육의 다양성은 고교 체제를 다양화 시키는 것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고교 교육의 다양성은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을 다양화함으로 추구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살펴보려고 하며, ▲이를 기초로 우리나라 고교 교육과정을 쇄신할 새로운 원리와 대안을 모색하고자 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오는 1/23(목), ‘.. 더보기
[논평]교육부의 '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 ■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입학전형 개선방안’ 발표에 대한 논평(2014.01.08.) 외고•국제고, 자율형사립고의 입학전형 변별력 확보를 위해 중학교 성취평가제가 파행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육부는 1월 7일(화),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발표함.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1단계 학생선발방식 중 영어내신성적 산출방식 변화, △자기개발계획서를 자기소개서로 전환하며 서류 부담 경감, △면접절차의 객관성․공정성 제고 및 입학전형 사후관리 철저 등임. ▲이번 방안은 지난 ‘13.10.15 발표한 전국 외고•국제고, 자사고 등 75개교 입학전형에 대한 감사결과 적발된 사항을 보완하려는 조치로, 대체적인 방안 내용은 긍정적으로.. 더보기
[채용 공고] 2014년, 함께 일할 3인의 연구원 및 온라인 담당간사 채용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일할 3인의 연구원 및 온라인 담당 간사를 채용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사교육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 연구 업무와 각종 시민 대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5년 이상 활동했습니다. 2014년에는 우리 단체의 활동 영역이 확대되면서 기존의 인력으로는 사업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부득이 새로운 상근 인력을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본 단체 부설 연구소는 그간 사교육(시장)의 실태 조사, 영유아 사교육 실상, 수학 사교육 문제, 고교 체제의 실상과 대학입시(교육) 등 우리 사회 사교육 입시 경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책과제를 조사, 연구해왔습니다. 자체 연구 뿐 아니라 국회 등과 함께 조사 사업도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올해에는 채용시장의 학벌 차별 관행과 대학체제 개편.. 더보기
[삼각지 통신] 2013 활동회원 송년회 스케치 (+새해를 맞이하는 상근자들의 한마디) 2013년 12월 30일, 새해를 이틀 앞두고 한 해동안 지역대표, 100인 강사, 노워리 상담넷, 교사 포럼 등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운동에 여러 방면으로 열심을 아끼지 않고 활동해주신 회원님들을 모시고 송년회를 진행했습니다.사진을 통해 당일 현장의 모습을 둘러보면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마무리하고, 2014년 새해를 시작하면 좋겠습니다~회원님 모두를 모시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점 양해해주세요^^; 금강산도 식후경! 간단한 뷔페로 배를 채우고,반가운 얼굴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며 마음을 채웁니다^-^ 상근자 공연으로 송년회의 시작을 열고 김태훈, 정지현 간사님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즐거워해주셨어요~ 지역모임 대표와 100인 강사, 노워리 상담넷 등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구.. 더보기
[고교체제토론회]건국이후부터 고교체제 쇄신의 역사를 밝힌다! ‘고교체제 쇄신을 위한 12차 연속 토론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2월에는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를 살핀다’라는 주제로 8차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교체제는 어떤 과정을 통해 변화해 왔을까요? 토론회 현장 스케치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12월 12일 목요일, 6시 30분부터 ‘우리나라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와 배경을 살핀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정책위원이신 김태훈선생님께서 발제를 맡아주셨고, 김진우선생님(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이차영교수님(한서대학교 교수), 이혜영박사님(한국 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께서 논찬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실제적인 고교체제 개편이 필요하다” 발제를 맡은 김태훈선생님께서는 토론회 서두에서 고교체제의 역사를 돌아보는 .. 더보기
2013년 12월 재정보고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2014년 갑오년 청말띠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새해가 되어 좋긴 한데 연말정산에 회계감사 준비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세우신 새해 계획들과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만사형통하기를 소망합니다. 2월 8일 예정인 총회 때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2013년 12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93,919,930원 전체지출 : 79,888,488원 차액 : 14,031,442원 이 월 금 : 39,583,264원 12월 잔액 : 53,694,706원 12월 재정은 수입이 지출보다 약 1,400만원정도 많은 달이었습니다. 2월에 계획중인 ‘수학사교육탈출 겨울특강’(약534만원)을 듣고자 벌써 신청하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저희 회원중.. 더보기
[회원이야기] 천의 얼굴 박복남, 그녀를 만나다~! 천의 얼굴 박복남. 얼굴 표정이 변화무쌍하다고 붙여진 그녀의 별명. 누구는 연극을 해서 그런 것이다 라고도 하고, 누구는 원래 성격이 그래서 그렇다고도 하고, 누구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라고도 하고. 이 때 누군가 조심스럽게 건넨 이 한마디. ‘사실은 그녀가 남몰래 성형 수술을 받아서 그런 거에요.’ . . . 헉~! @.@ 현재 수원생협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영유아부모 대상 강좌'의 사회를 맡아주셨던 박복남 선생님을 2014년 회원이야기에서 만나뵈었습니다. (과연 성형수술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지 지켜봐주세요^^) 박복남 선생님, 안녕하세요?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Q1. 2014년을 맞이하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분들에게 인사부탁드립니다. 지난 해 회원 분들 각자의 삶 속..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겨울강좌] 2014년 1/28-2/25: 최수일의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 4회 특강! (+신청하기) ■ 최수일 선생님의 『수학 사교육 탈출 4회 겨울 특강』 안내 보도자료(2013.12.24.) 최수일 선생님의 4회 겨울 특강, 『‘수포자’ 우리 아이, 수학에 웃다!』 개강! ▲ 수학은 학원에 의존하지만 가장 학원 효과가 낮고, ‘수포자’(수학포기자)를 넘어 모든 공부 자체에 자신감을 없애는 대표적인 과목. ▲ 유초중 자녀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수학을 공부하도록 키우려는 부모들을 위해, 겨울 방학 4회 연속 부모 특강 개설. ▲ 강사 최수일 소장은, 20년 이상 수학 교사로서 전국수학교사모임 전 대표, 『착한 수학』의 저자,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수학’ 해외 여행” 기획자임. ▲ 2014년 1월 28일, 2월 4일, 11일, 25일 매주 화요일 저녁 강의 ▲ 2013년 12.. 더보기
[동아리모임 소개]2013 마지막 책수다 - 돈의 인문학 수다, 수다 이런 수다 보셨나요? 단순한 소일거리의 수다가 아니예요. 위트가 있고, 끄덕임, 철학이 공존하는 서로에게 자양분을 듬뿍주며 성장하는 모임... 오늘은 책수다를 소개하고자 해요. 2월까지는 방학중이고,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책을 읽고 나누는 이 모임을 통해 멋진 분들과 성장의 발맞춤을 해보면 어떨까요? 지난 7월 16일 첫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한달에 한번씩 12월까지 모임이 진행되었답니다. 가 책수다의 첫 책이였지요. 2013년 마지막 책은 김찬호 교수님의 이였어요. 12월 마지막 책수다에 많은 분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그 따스함과 열기는 여전했답니다.^^ ‘활짝웃음 님의 을 읽고’ 부분 중 일부입니다. 인류의 삶터는 점점 위태로운 곳으로 변해 가는 듯’해서 사람들은 점점 확실한 것을 잡고.. 더보기
[지역모임소개] '수원용인화성오산'모임과 쫄~깃한 만남! ‘수원용인화성오산’이란 넓은 지역을 아우르고 있는 모임에 다녀왔어요. 은방울규동가원맘(이지선) 님이 지역모임의 대표 역할을 하고 계시죠~ 항상 활기차며 열정 넘치는 이지선 선생님 댁에서 모임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3월 15일) 저녁에 동탄으로 가기위해 출발~! 집에서 2시간 거리라 서둘렀더니 서울역 도착 시 시간이 남을 듯하여 느긋하게 냄비라면으로 저녁해결한 것이... 일이 꼬이게 된 시작점이 되었어요. 전에도 수원 인근 지역을 방문해본 적이 있어, 이지선 선생님이 상세히 알려준 직행버스 다니는 정류장에서 두리번거리며 4108번을 기다렸어요. 버스 한 대 도착! 부리나케 달려가니 뒤에서 사람들이 부르더군요... 줄 서라고....ㅜㅜ 아뿔사~ 끝을 모르게 서 있던 줄이... 4108번.. 더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활동가 소개] 잘가요, 그리고 환영합니다!^^ 2013년을 마무리하며 몇몇의 상근자들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떠나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고, 또 새로운 얼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아름다운 한 때를 보내주신 상근자들과, 새로 오실 상근자 분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Good Bye~! 박재원 소장님 가시는 발걸음에 아줌마팬은 웁니다! 그간 등대지기학교 명강사이자 사교육시장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활동하던 박재원 소장님은 2013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합류하시면서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는데요, 2013년 행복한 부모학교 강의와 이후에 지속된 행복한 부모실천단 모임, 각종 저서 탈고, 방송 출연 등으로 바쁘게 지내시던 박재원 소장님이 2014년에는 새로운 진로를 찾아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의.. 더보기
[예고보도] 1/9(목) : 해외 각국의 고교체제 현황을 살핀다... ■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 제9차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4. 01. 07) 1/9(목), 해외 각국의 고교체제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고교체제 쇄신의 새로운 원리와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월 9일 목요일 오후2시,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토론회 중 제9차 토론회를 개최함 ▲제9차 토론회는 라는 주제로 열림 ▲교육 경쟁력과 행복지수 모두에서 높은 성취를 거두고 있는 덴마크의 사례를 통해, 학업 성적은 높으나 자신감과 흥미도는 낮은 우리나라 중등교육에 시사점을 얻고자 함 ▲독일의 직업교육과 대학입시 방식을 통해, 우리나라의 입시 위주 교육을 극복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착안점을 얻고자 함 ▲영국의 고교교육과 대학입시와의 연계 방식, 스웨덴의 고교.. 더보기
영유아사교육포럼의 2013년에 얽힌 비사들! 하나. 영유아사교육의 탄생! 영유아사교육포럼은 2013년 봄, 세 여자의 만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세 여자는 박민숙, 이슬기 연구원, 그리고 임미령 선생님(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이사장)으로, 영유아 사교육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의식으로 의기투합하게 되었습니다. 영유아 사교육 실상에 대한 대표적인 연구 조사, 뉴스 기사 검색 등을 하며 영유아 사교육문제를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열정과 결기가 충만했던 연구원들은, 유아교육박사로 오랫동안 생태유아운동을 해오신 임미령 선생님의 합류로 포럼의 출발에 박차를 기하게 되었구요, 11번에 걸친 토론회를 기획, 진행하며 ‘왜 이 힘든 걸 시작했을까!’를 후회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 둘. 영유아사교육의 실상을 다각도로 확인하다! 영유아사교육포럼을 진행하면서 영유아사교육문.. 더보기
[결과/예고]12/12(목):복잡한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를 살펴...(+토론회 전체 자료, 9차 토론 예고) ■ 고교체제의 역사 관련 토론회 결과보도자료 및 9차 토론회 예고보도자료(2013. 12. 31) 평준화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특목고나 자율고가 입시 위주의 획일적인 고교 교육을 오히려 심화하고 있어, 평준화의 성과를 유지하면서도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는 바람직한 고교체제의 대안이 모색되어야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중 제8차 토론회(주제: 우리나라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와 배경을 살핀다)를 12월 12일(목)에 개최함.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고로 분류되어 있는 현행 우리나라 고등학교 유형이 교육적으로 적합한지에 관한 논의를 위해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적 고찰이 필요함. ▲고교평준화 정책의 공과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부족한 가운데, 평준화를 보완.. 더보기
[통합뉴스레터⑭] 등대지기학교, 456명의 등불이 켜지다! 더보기
[논평] 대교협 201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대한 우리의 입장 ■ ‘201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대교협) 발표에 대한 논평(2013.12.20.) ‘201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 학생의 학업부담과 사교육 경감에 크게 미흡하며, 2017학년도 대입전형까지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12월 19일(목), 전국 198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함.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수시는 학생부 . 논술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로 간소화, △수시와 정시비율 현행 유지,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 증가, △논술 모집인원 전년도 유지, △적성시험 실시 대학 수 및 모집인원 대폭 감소, △특기자 전형 비중 감소 등임. ▲수시와 정시 비율이 6.5 대 3.5로 유.. 더보기
[결과보도] 다중지능-뇌기반학습 등, 영유아 사교육상품 판매에 악용 심각...(+분석자료) ■ 영유아사교육포럼 11차 토론회 결과 보도자료(2013.12.18) 많은 영유아 사교육 상품들이 다중지능이론, 뇌기반학습이론 등을 언급하며 상품을 홍보하고 있으나, 이론의 차용과정에서 심각한 왜곡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유아사교육포럼에서는 12월 10일(화) 오후 2시, 11차 토론회 ‘프뢰벨, 가드너 등 영유아 사교육상품 교육이론을 분석한다’를 진행함. ▲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뇌기반학습이론 등 영유아 사교육상품에서 홍보에 주로 이용하는 교육학 이론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이론들이 해당 사교육상품을 구매하게 하는 하나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어떤 교육이론이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이론의 적용이 올바르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았음. ▲ 영유아 사교육상품의 교육이론 차용 .. 더보기
[영유아 강좌 뉴스레터 4] 감동소감문 - '... 그 순간 제가 진정한 엄마역할을 한 것 같았습니다...'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4] 감동소감문 '... 그 순간 제가 진정한 엄마역할을 한 것 같았습니다...' - 닉네임 '전인선' 님 늘 무슨 강의든 마지막 강의는 눈물이 나게 하는데 이번에도 그렇네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덕분에 저 나름대로 많이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했고 주변 사람들과의 gap을 느끼며 제대로 가고 있다고 나름 뿌듯하게 생각하며 걸어가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며 아직 좀 멀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직 아이의 욕구를 존중하는 기본적 마인드가 부족해서 얼마나 아이 욕구를 억압하고 윽박지르거나 협박을 했는지... 특히 둘째아이에게 너무 과도한 기준으로 대했던 것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5세때 아이가 엄마인 나를 '자신의 즐거움을 박탈하는 존재'로 여기고 있다는 깨달음이 오면서 그 순간부.. 더보기
[영유아 강좌 뉴스레터 4] 사진스케치+강의스케치 “강사는 한풀이, 엄마들은 힐링이 된 시간” 영유아 사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4회 특별강좌 중 4회 1~3강까지 전문가 분들의 이야기로 뭔지 모르게 불편했던 것들을 한 방에 편안함과 위로를 주신 안순아(샤바누) 선생님의 4강이었어요. 펑펑 울었다는 소감문들이 줄을 이었는데, 강의 내용을 다 담기엔 지면이 한계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1 “매 시간 박복남님의 밝고 따뜻한 멘트 한마디 한마디가 참 사람을 기분 좋게 하고 많은 울림을 주었다.”는 소감문의 글처럼 세심하게 자녀의 달력을 직접 들고 와서 읽어주기도 하고 산후조리원에 계신 수강생에게도, 방송보시는 분들에게도 잊지 않고 관심을 보여주셨죠.^^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사회자로 활동해주시고 후속모임까지 이끌어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이죠. #2 20년 넘게 아이들과 삶으로 부딪히며 살아온,.. 더보기
[결과/예고]11/21(목):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살펴...(+8차 토론회 예고) ■ 특성화고 관련 토론회 결과보도자료 및 8차 토론회 예고보도자료(2013. 12. 11) 특성화고는 지나치게 취업률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의 인식 변화와 특성화고의 여건에 맞는 점진적인 취업 우선 정책이 실시되어야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중 제7차 토론회(주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살펴본다)를 11월 21일(목)에 개최함. ▲특성화고는 크게 특정 분야의 인재와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분야와 자연현장실습 등 체험/인성 위주의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대안교육 분야로 나눌 수 있음. ▲특성화고 교육과정은 직업생활에 필요한 핵심기초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더보기
2013년 11월 재정보고 안녕하세요. 재정담당 간사 김용명입니다. 이제 2013년의 끝자락에 와 있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저도 1년을 돌아보며 재정을 정리하고 내년에 대한 예산을 준비하느라 바쁜 12월이 될 것 같습니다. 새 해에도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미리 새해 인사 올립니다. ■ 2013년 11월 재정보고 전체수입 : 90,314,950원 전체지출 : 83,420,766원 차액 : 6,894,184원 이 월 금 : 32,769,080원 11월 잔액 : 39,663,264원 11월 재정은 수입이 지출보다 약 680만원정도 많은 달이었습니다. 기나긴 등대지기학교 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1월 중에도 꾸준한 신청(약547만원)이 있었고, 많은 분들이 영유아특별강좌에 .. 더보기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3] 감동소감문 - '아이가 얼마나 슬펐을까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엄마 때문에...' [영유아강좌 뉴스레터 3] 감동소감문 '아이가 얼마나 슬펐을까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엄마 때문에...' - 닉네임 '밀알' 님 "아이가 언제 세상으로 나오는 줄 아십니까?" "바로 엄마의 몸을 가장 덜 상하게 할 때 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임신기간 내내 내 안에서 자라고 있는 '생명'을 '신뢰'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기집이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던 저에게 사진까지 찍어 보여주는 의사를 '신'처럼 믿었던 것 같습니다. 기형아일지 모르니 검사를 해봐야 한다기에 했고, 얼마나 자랐는지 보여준다기에 아낌없이 초음파를 쏘여주었고, 결국, 역아이고 어쩌저쩌해서 진통 오기 전에 빨리 꺼내줘야 한다해서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산부인과에서 소아청소년과로 이동하여 '신'이 시키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