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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좌 뉴스레터 ②] 감동소감문 "저는 1학년 딸에게 산술계산을 설명하다 아이를 울렸던 엄마입니다...”

[수학강좌 뉴스레터 ] 감동소감문


'저는 1학년 딸에게 산술계산을 설명하다 아이를 울렸던 엄마입니다...'


- 닉네임 '철암' 님




2강 내용중 .... "

 

ㅇ엄마와 아이가  수학적 민감성을 길러야 한다.

ㅇ개념의 연결성과 뿌리를 찾자.

 

공부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시는 걸로 알고있었고, 능력이 되면  학원에서 도움을 받거나  개인과외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선행과 사교육을 받은 아이들과 한교실에 모였을때  학교 선생님의 딜레마에 대한 얘기를 들었고,

성적이 안되는 아이는 학원에서 조차 받아주지 않는 현실 얘기를 들었을때 아찔했습니다.

 

2강까지 수업중에 잠깐씩 물어보시는 수학질문은 솔직히 이과졸업했는데도 다 잊었더군요.

선생님 강의를 듣고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수학이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수학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어요.

 

제 아이들에게 성적이 높지는 않아도 중간치 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있었는데,

그게 얼마나 대단한 욕심인지를 현실얘기를 들으면서 알게 되었네요.

 

다행히 아이가 아직 2학년 올라가는 큰아이와 6살 둘째 딸 둘을 가진 지금

제가 이번 특강을 수강하게된것이 참 다행이에요.

 

지금부터 뭔가해볼수있는 기간이 많이 주어져있다는 거죠.

1강때 듣고 감동하고 잊고있다가 2강때 다시 '아차! 그런말씀을 하셨지' 하고 다시 깨닫고

왜 수학 강좌가 4강까지 있고 엄마들 모임을 구성해서 함께 격려하며 해보자고 하시는지 알겠더군요.

 

참고로, 저는 1학년 딸아이가 산술계산을 이상하게 하길래 지금 안가르쳐주면 큰일나는 줄 알고 열심히 설명하다가 결국 아이를 울렸던 엄마입니다.  아이가 우니까 더 화가 나는 거에요.

성적 많이 받아오라는 얘기도 아니고 공부하라는 얘기도 아니고

쉬운 계산이 틀렸으니 엄마가 설명해줄께 했는데, 아이가 울었어요. 급! 당황했어요.

 

1강, 2강동안 아이가 설명한 답을 고치려하지 말아야지 하는 큰 깨달음을 알게된것이 큰 수확입니다.

3강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