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졸업여행 함께 가요!! 더보기 [사진스케치] 기능인의 인생 속에 빠져들다 처음 강의를 시작하실때, 아니 이 분 맞아? 고개가 갸우뚱 했더랬어요. 웹자보에서 소개했던 강사의 얼굴과 달라서요.^^; 진로학교의 첫 해프닝이 아닌가 싶어요. 중소기업 사장님이다 보니 제대로 된 사진을 찾기가 어려웠거든요. 중소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지만, 주상완 대표님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대다수의 아이들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직하는 것보다 중소기업에 더 많이 가게 될텐데 중소기업을 이끌어가는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귀를 쫑긋 세우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강의는 아니었지만 한 사람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인생스토리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최고경영자의 자리에서 이분만큼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이 얼마나 있을.. 더보기 [진로2강 BEST 소감문] 좌절하지도 안주하지도 않는 중소기업인의 곡선의 삶! (여백) [2강 소감문] 왜 이 강의의 제목에 <중소기업>과 <루저>가 들어가야 했을까 강의를 듣고 돌아오는 내내 왜 주선생님은 강의 마지막을 위너테익스잇올 이라는 노래로 장식했을까 라는 의문이 떠나질 않았다. 반어법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은 셨던걸까? 설마 위너가 정말 모든걸 가져간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건 아니셨을텐데...??? 사실 저 노래는 맘마미아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에서 들었던 노래다. (아바노래로 들었던 것이 아니라^^) 메릴스트립이 자신을 버리고 갔던 남자가 다시 찾아왔을때 지난 과거의 상처를 이야기하며 혼자서 외딴섬에서 딸아이를 키우며 느꼈을 여러 회한과 절망을 부르짖는 듯한 독백으로 절규하며 부르는 노래. 뭔가 이야기하고 싶어 다가서는 남자에게 단호하게 돌아서며 밀쳐내며 위너 테익스 잇 올.. 더보기 [진로 2강 강의스케치] 중소기업, 더 이상 루저들의 선택지가 아니다! (주상완 사장) 본 내용은 2010년 11월 11일 진로학교 강의 중 제2강 주상완 사장님의 ‘중소기업, 더 이상 루저들의 선택지가 아니다!’ 강의스케치입니다. 중소기업, 더 이상 루저들의 선택지가 아니다! 11월 11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열의로 시작한 진로학교 2강이 있는 날이다. 지난 1강 이해웅 소장님의 강의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많은 분들이 강의를 시청하였고 강의 소감을 나누는 게시판은 많은 부모들의 고민거리와 공감으로 활기를 띠고 있었다.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이제는 실제적으로 사회의 각 현장에서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첫 번째 시작은 씨앤엠 로보틱스의 주상완 사장님이다. 사실 중소기업은 대부분의 대학졸업생이 갈 곳이고 우리나라 기업 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역설적인 것.. 더보기 [진로 두 번째 공지] 강의평가에 꼭 참여해주세요! 강의평가에 꼭 참여해주세요! 진로학교 1강과 2강 잘 보고 계신가요? ^^ 강의를 보신 후에 강의 평가에 꼭 참여해주세요! 강의평가 메일이 곧 나갑니다! 더 나은 강의와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이니, 성실하고, 솔직하게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감문 제출과 다른 수강생들과의 소통!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 진로학교 게시판에 소감문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강의를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느낀 바를 정리해서 글을 쓴다면, 더 큰 배움과 깨달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다른 수강생들은 강의를 듣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소감문을 보고, 댓글을 통해 소통하고 내용을 함께 나누면 좋겠네요!^^ 진로3강 안내 : 반크 박기태 단장 가수 김장훈이 반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설립자의 진로 이야기! 이.. 더보기 [5분스케치] [2010등대지기학교(5기)] 5강 88만원 세대 경제로 풀어본 사교육 문제 - 우석훈 더보기 [5분스케치] [2010등대지기학교(5기)] 4강 사교육 걱정 없는 미래형 교육 제도를 상상한다 - 이 범 더보기 [사진스케치] 철학이 있는 학교를 만났어요 등대지기학교의 매 강의가 주제별로 우리의 답답한 속을 시원히 긁어주지만, 그 중에서도 찐한 감동을 주는 강의는 단연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인 것 같습니다. 이우학교에서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계신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아이의 학교를 꿈꿔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제가 학생때 만나던 뻣뻣하고 무서운 선생님들과는 달랐습니다. 보기에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교감선생님이시죠?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는데, 선생님의 철학이 밴 학교생활이 솔직하게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수광 선생님의 알찬 강의를 듣고 두번째로 사무실이 쏘는 치킨과 맥주로 맛깔난 소감시간을 가졌습니다. 치킨과 맥주가 맛있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서로의 이야기가 맛있어서 그런걸까요, 소감 나눌때는 언제나 .. 더보기 [Best소감] 가슴이 뛴다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6강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강사:이수광)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6조 경기 부천 - 이선영(별빛바다) 과시적 교양재. 많은 것들을 듣고 보고 읽고 있다. (물론 그 바깥 세상에 더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ㅠㅠ) 내가 보고 듣고 읽은 것을 내 것으로 소화해서 또다른 누군가에게 말로 전하는 것이 쉽지도 않지만 또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모두에겐 지식의 편집권이라는 엄청난 파워가 있으니까. 하지만, 보고 듣고 읽은 것 그리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구체적 현실의 삶에서 실천하면서 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수광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이 힘을 갖는 이유는 단순히 지식을 편집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께서 말씀.. 더보기 [Best소감] 선생님의 고민..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6강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강사:이수광)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1조 경북 김천 - 정재은(더욱사랑) 무엇을 해야할까.. 나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만들어가야 할 주체로서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학부모로서의 마음보다 교사로서의 마음이 더 큰지 강의를 듣는 시간 내내 교사로서 내가 바꾸어봐야 할 모습이 어떤것이 있을까가 더 주된 고민이 되더라구요 교육과정을 개인적으로라도 재구성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첫번째 아이들에게 내어주는 성적표를 내 나름대로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 두번째 아이들이 원하고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 새번째... 물론 실현가능할지 언제 시작할 수 있을진 아직 장담 못하겠지.. 더보기 [Best소감] 이수광 선생님께 숙제 드립니다.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6강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강사:이수광)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06조 경기 성남 - 정양수(강가딘) 6강 ‘함께’와 ‘더불어’라는 단어가 떠오른 강의 오늘의 강사 이수광교감선생님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조선시대 실학의 선구자라고 하시는 ‘이수광(1563~1628)’이조판서가 검색되었습니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위키피디아(더불어 사전)에서 ‘이수광’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조선시대 지봉 이수광선생님의 철학적 특성은 ‘도학의 정통성을 발판으로 하면서도 성리학의 이론적 천착에로 나가는 방향이 아니라, 인격과의 구체적 실현을 추구하는 실학정신의 발휘에로 지향하고 있어서, 실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오늘 강사로 나오신 이우학교 .. 더보기 [등대레터⑥] 학교 : '경쟁력'이 아닌 '공헌력'으로... (이수광) 2010등대지기학교 뉴스레터 더보기 [미션영상] 등대지기학교 미션 영상을 소개합니다 '미션을 왜 하라고 하는 거야?'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시겠죠. 여러분이 보내주신 미션 사진은 나중에 모두 모아서 하나의 영상으로 만든답니다. 미리 맛 보시라고 지난 4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영상을 소개합니다. 5기 수강생 여러분들도 어서어서 미션 사진 찍어주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상지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간사이자 풀만 먹고 사는 편식주의자 초식동물입니다. 지구를 살립시다. 교육을 살립시다!! 더보기 제5기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안내 더보기 [일곱째주 공지사항]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등대학교를 즐겨라!! 이밀알 간사입니다. ^^ 내일은 7강 윤지희 선생님의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윤지희 선생님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이시죠. 매주 강의 시작 전에 광고하시던 그 윤지희 선생님, 맞습니다. 맞고요- ^0^ 그동안 저희 단체에서 진행됐던 진로 관련한 각종 토론회와 강연을 달이고 달여, 액기스만 뽑아낸 강의가 될 것입니다. 오늘까지 강의 점검하기에 여념이 없으시고요. 윤지희 선생님의 등대지기학교 데뷔강의! 모두 모두 기대해주세요!! ^^ 4강(이범) 녹화강의 공개기간이 11월 18일 종료됩니다. 4강 이범 선생님의 '사교육걱정 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 녹화강의가 11월 18일부터 공개되지 않습니다. 각 강의의 녹화분을 3주씩만 공개하기로 한 것은 다 알고 계시지요? (강의공개에 관한 안내를 보시려면.. 더보기 [Best모임] 등대받는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등대지기학교 수강생 여러분!! 한 주 동안 안녕하셨지요? 등대지기학교 담당 밀알 간사입니다. 지난 토요일, 날이 포근해 옷을 가볍게 입고 다녔는데 저도 모르게 한기가 몸 구석구석 서렸는지 집에 들어오니 오히려 '춥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 아무리 날 포근해도 신경써서 따뜻하게 옷을 입고 다녀야겠다 싶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도의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지요. 선생님도 이제 겨울이다 생각하시고 건강 유의하셔요. ^-^ 지난 주 등대지기학교 여섯 번째 강의였던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는 많은 수강생 여러분들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거웠지만, 동시에 진중하고 깊었던 강의였지요? 등대지기님들이 올려주신 강의 소감문을 보며 이수광 선생님이 우리에게 던져주신 화두를 마음에.. 더보기 [사무실 뒷담화] 사식소 4탄 "잘나가는 집 그리고 11월의 뉴 페이스!" 여섯 번째 뉴스레터 [사무실 뒷담화] 소식은 지난 주 예고해드린 바와 같이 "사식소 4탄"입니다. 11월의 시작과 함께 새롭게 사무실에 합류하신 분들이 계신데요. 그 주인공은 디자인 업무를 총괄해 주실 김선미 간사님과 연구소의 새로운 브레인 송윤아 연구원님입니다. ^^ 장사가 잘되는 집인지 그렇지 않은 곳인지는 인력 상황 또는 일의 양을 확인하면 금새 알 수가 있는데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그런 관점에서는 한 마디로 장사가 기가 막히게 '잘 되는 집'입니다. 일도 늘어나고... 새 얼굴도 함께 늘어나고... 하핫! 2008년 3월 삼각지 사무실을 열 당시 공동대표 두 분과 상근 간사 한 분으로 조촐하게시작된 사무실 생활인데, 오늘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꽤나 넓은 식탁임에도 불구하고 송인구 .. 더보기 [등대레터⑤] '노래하는' 우석훈, 사교육 종말을 예언하다... 2010등대지기학교 뉴스레터 더보기 [진로1강 BEST 소감문] 사교육비 많이 쓰는 이 엄마^^ (나먼저) 본 게시물은 2010년 행복한 진로학교(2) 제1강 '어느 사교육 시장 전문가의 솔직토크' (강사:이해웅)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닉네임 : 나먼저 8시에 아이들 하루 스케줄에 대한 확인을 하는 저인데, 오늘은 진로학교로 마음도 떨리고 시간도 평소보다 없는지라 어찌 저녁시간을 보내고 진로학교를 참석 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등대지기 4기 때부터 고민하고, 그러다 5기 마져 놓쳤는데 진로학교도 고민하다가 어제 힘을 얻어 등록했습니다. 저녁시간이 다가 오자 왜 이렇게 설레고 떨리는지 ㅋㅋ 세 아이들에게는 "엄마 공부한다~" 어깨에 힘도주며 조금 조용히 해 줄 것도 당부 했지요 (그 당부는 강의 시작후 얼마 안되어 무용지물이 되어 시끌 벅적한 가운데 집중하느라 애 좀 먹었죠^^) 오늘 강의를 들으.. 더보기 [진로 공지] 진로학교가 시사IN에 떴습니다! 1. 진로학교가 시사IN에 떴습니다! 11월 4일 행복한 진로학교2가 개강했습니다. ^^ 현장 강의에는 30명 정도 수강생이 참여해주셨고, 온라인 수강생도 200명 가까이 됩니다. 행복한 진로학교2를 시사주간지 시사인에서 8번의 강의를 지상 중계해준다고 하네요! 시사IN에 나온 기사 앞부분입니다. "1등이 될 수 있는 곳 찾게 하라" 교육 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주최하는 '자녀 진로 지도를 위한 행복한 진로학교'가 문을 열었다. 첫 강사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연구소장의 솔직 토크. 시사IN 제165호에 진로학교 1강 기사가 난 후에 온라인 수강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답니다. 아직 온라인 수강 신청은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 200, 1000 그리고 1000.. 더보기 [사진스케치] 첫 나눔시간, 어색하지만 열띄게!! 지난 봄 '행복한 진로학교(1)'을 열었을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수강했었답니다. 별다른 홍보도 없었는데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회원보다 회원 아닌 분들이 더 많이 수강을 하셨으니 진로지도에 대한 필요를 절감했지요. 이제 시작한 '행복한 진로학교(2)'도 열띈 관심을 얻으며 학부모 뿐 아니라, 진로지도담당 교사, 그리고 대학생들도 수강신청을 했어요. 첫발걸음에 어색한 강의실이지만 어떤 기대를 가지고 오셨는지, 그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소감문에서 들을 수 있겠죠? ^^ 첫번째 강사는 이해웅 선생님이셨습니다. 사교육시장에 계시지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뜻에 공감해주시는 몇 안되는 분이시죠.^^ 때론 진지하게, 때론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듣고 있는 수강생들. 이해웅 선생님의 강의를 열심히 기록하기도 합니다.. 더보기 [진로 1강 강의스케치] 행복한 우리 아이의 진로를 위하여! (이해웅 소장_하이스트) 11월 4일,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와 함께 우리의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 할 진로학교 2기가 개강했다. 이번 진로학교는 총 8주간 ‘새 길을 가는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회 각 분야에서 행복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 분들과 함께한다. 진로학교 첫날의 시간은 송인수 대표님의 우렁찬 인사와 8주간 진행될 진로학교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번 진로학교는 아주 알차게 기획하고 준비된 만큼 강의를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강의 후 조별 나눔을 통해 토론하며 온라인 카페 게시판을 통해서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이 펼쳐질 것이다. 송인수 대표님의 소개로 등장하신 이해웅 소장님. 그 역시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입장으로 아이들의 진로를 .. 더보기 [Best소감] [……]를 꿈꿉니다.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5강 '88만원 세대 경제로 풀어본 사교육 문제'(강사:우석훈)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8조 충북 청주 - 오진욱(오진욱) 오늘은 평시보다 1시간 30분 일찍 손가락을 옴짝 거리고 있습니다. 왜 우샘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고 김광석의 '일어나' 징검다리의 '뭉게구름'을 왜불려준 건가. ...우리 나라의 현 상황이 아무리 어두워도 포기하지 말고 ...밑에집 충북고 1학년 아이를 만납니다. 깡통안에서 '학원가니' '내' '교복이라도 갈아 입고 가지' '바빠서요' 아 얼마나 바쁘면 하루 종일 먼지와 땀에 쩐...옷도 못바꿔 입고 학원에 갈까... 생각같아서는 '야 아저씨랑 농구하러 가자' 말하고 싶지만...환기도 잘 되지 않는 학원의 딱딱한 의자에 앉아.. 더보기 [등대5강 강의스케치] 충격과 공포의 사교육 종말 예언! (우석훈) 본 내용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 학교 강의 중 제5강 우석훈 박사님의 ‘88만원세대 - 경제로 풀어본 사교육 문제’강의스케치입니다. 11월 2일에 열린 등대지기 학교 제5강 우석훈 박사의 ‘88만원세대 - 경제로 풀어본 사교육 문제’강연은 지난 4강까지와는 달리 강의가 끝나고 수강생들의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고, 송인수 대표가 직접 나서서 질문을 하는 상황도 연출됐다. 강의가 끝나고 강의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 충격과 놀라움으로 ‘디버블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질문을 할 수밖에 없었다. 우석훈 박사는 교육문제가 풀려서 사교육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사교육을 받을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경제 위기가 닥쳐 내년부터는 사교육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연 말미에 예언을 한 것이다. 분명히 그는 .. 더보기 [Best소감] 똘아이들이 많아진다면..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5강 '88만원 세대 경제로 풀어본 사교육 문제'(강사:우석훈)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6조 경기 성남 - 정양주(강가딘) 5강 강의 당일날 문자가 날라왔다. 우석훈강사가 기타를 메고 등장한다고 한다. 88만원 세대로 이름이 난 우석훈강사를 직접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화요일은 1년간 합창을 연습한 아빠들이 금요일로 예정된 정기공연 리허설이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녹화방송을 통해서 보니 노래실력은 뛰어나지는 않지만 우석훈강사가 원하시면 아버지합창단 입단에는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아버지합창단이라고 해서 노래를 모두 잘하는 것은 아니다. 이경규처럼 노래를 못하더라도 함께 화음을 맞추면 전체가 하나로 잘 어우러져서 좋은 소리를 낸다. .. 더보기 [Best소감] 충격.. 좋은 부모 되기 힘드네.. 본 게시물은 2010년 제5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5강 '88만원 세대 경제로 풀어본 사교육 문제'(강사:우석훈)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8조 대전 서구 - 박미숙(새마음) 어휴~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아침 먹은 것이 체한 듯 가슴이 묵지끈~ 사교육 시키는 원인은 돈이 남아서 초등학생이 유학가는 나라... 포디즘을 컨베이너 벨트와 연결시켜 획일화를 설명 그 때 똑똑한 사람은 다 죽었지. 하지만 이제 기업이 바뀌었다. 다르게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누군가 사고를 계속 치다가 한번 잘되는 사고를 치면 기업이 그걸 가지고 먹고 산다. 똑똑한데 다른 방식으로 똑똑한 사람을 어떻게 키울것인가? 창의성이란 실컷 놀다가 하고 싶을 때 뭔가를 할때 생겨난다. 아~ 창의성을 또 교육시키고 학습시키려한 무지(.. 더보기 [사진스케치] 어느 경제학자의 노래 한 가락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 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다른 행동으로 또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일어나 다시한.. 더보기 [여섯째주 공지사항] 치킨과 맥주, 한 번 더 쏩니다!! 이밀알 간사입니다. ^^ 내일은 6강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이수광 선생님은 대안학교인 이우학교의 교감선생님 이십니다. 제1기 등대지기학교때 부터 지금까지, 저희가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모셨던 강사분이기도 합니다. 소박하고 정직한 미소로 시작해, 진중하고 묵직한 깨달음으로 마무리하시는 이수광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사교육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함께 그려보시게 될 것입니다. 내일 강의도 꼭 놓치지 마세요! ^-^ 3강(이병민) 녹화강의 공개기간이 11월 11일 종료됩니다. 3강 이병민 선생님의 '조기영어교육의 실상과 진실' 녹화강의가 11월 11일부터 공개되지 않습니다. 각 강의의 녹화분을 3주씩만 공개하기로 한 것은 다 알고 계시지요? (강의공개에 관한.. 더보기 [Best 모임] 소감문은 줄었어도, 밀알간사는 울지 않는다. 등대지기학교 수강생 여러분 지난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등대지기학교 이밀알 간사 인사드립니다. ^-^ 지난주는 단풍 구경하느라 정신없었던 것 같습니다. 길 가 은행나무를 보면서는 어디에 그런 고운 색을 품고있다 내뿜는 것일까 절로 탄성이 났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가 삼각산(북한산) 자락이라 하루가 다르게 곱게 곱게 물들어 가는 삼각산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그런데 어젯밤 비가 많이와서 단풍이 많이 떨어져버린 것 같습니다. 충분히 보지도 못한 것 같은데 온통 고운색 치워버린 찬 바람이 야속하기만 하네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찬 바람은 단풍을 가져가고, 단풍진 그 자리에... 고구마, 붕어빵, 호빵 등등을 들여놓을 테니까요!! 하하하하하 ^0^ 지난 주를 기점으로 제5기 등대지기학교도 어느 새 .. 더보기 [사무실 뒷담화] 먹다 만 사과 등장에 사무실이 웅성웅성~ 안녕하세요. 제주소년 고야입니다. 요 며칠 안개 자욱하게 낀 날들이 이어지더니 오늘은 날씨가 스산합니다. 어제 밤에는 한 동안 천둥, 번개도 치더군요.(성남만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 내일부터는 다시 코끝 찡한 추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 또 조심 하시고요. 오늘 아침 사무실 '미녀 삼총사'분들은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목도리를 휘감고 계셨어요. 언뜻 보기에 숨막히지 않을까 걱정스러울 정도로... 세 분 모두 추위보다는 숨막힘을 선택했다네요. 하핫! 이번 주 사무실 뒷담화는 '먹다 만 사과' 하나가 사무실 들어오던 날 풍경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난 주 월요일(11월 1일)부로 사무실 식구가 한 명 더 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디자인 간사로 사무실 생활을 시작한 김선미 간사님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