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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행복한 진로학교(1~2기)

[진로학교 5강 강의스케치] 희망을 만드는 소셜 디자이너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그는 왜 세상을 바꿀 1,000개의 직업을 말하는가? 12월 2일, 다른 어느 때보다 수강생들이 많은 기대를 했던 날이 아닐까 싶다. 많은 일정들로 인해 1초도 아껴서 쓰신다는 박원순 디자이너님은 오히려 강의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도착하셔서 미리 온 수강생들과 식사도 같이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넉넉함을 보여주셨다. 강사소개가 가장 어려운 분 중 하나일 박원순 디자이너님은 정말 많은 일들을 해오셨다. 흔히들 알고 있는 변호사, 검사를 비롯해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 등을 설립하시고 그 외에도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가치 있는 일들을 하셨다. “사람이 행복해 지는 일은, 어쩌면 우리의 상식과 반대되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한국사회에서 검사, 변호사의 직업을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나선 디자이너님.. 더보기
[진로 다섯 번째 공지] 이번 5강 녹화영상 업로드는 다음 주 월요일로 미뤄집니다! 이번 5강 녹화영상 업로드는 다음 주 월요일로 미뤄집니다! 지금까지 진로학교 녹화 영상은 목요일 현장 강의가 진행되고, 바로 다음 날인 금요일에 영상이 진로학교 비공개 카페에 업로드 됐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는 12월 10-11일(금,토)에 등대지기학교 졸업여행 일정이 1박 2일로 잡혀 있어서 사무실 식구들 모두 졸업여행에 합류하게 되어서, 금요일에 업로드를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제5강 임영신 선생님의 ‘세상의 평화를 일구는 어느 공정 여행가의 직업 이야기’만 부득이하게 녹화영상이 다음 주 월요일 13일에 업로드 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주말은 아직 못 본 지난 강의 영상을 보시거나, 강의 보신 후 작성하지 못한 소감문을 쓰면서 진로학교 강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 더보기
[진로4강 BEST 소감문] 지역연대가 생명이다! (새날을 위하여) 지역연대라는것이 요즘들어 가장 중요한 사회를 개혁하는 가장 중요한 화두중 하나인 것같습니다. 전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마트를 가고 홈에버를 가는것이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것이 지역연대의 문제인줄 몰랐습니다. 자본에서 가치를 생각하지못한 무지의 소치인지, 자본주의에 대한 끝없는 불신에 의한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에 대해 크게 생각해보지 못하면서 살았던것이 사실입니다. 전 다만 우리아이가 산에서 들에서 즐거움을 느껴야하는데 이마트에서 장난감에 둘려싸여 쇼핑을 하면서 즐거워하는것이 문제다 정도만 인식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소비로 세상을 바꾸어낼수 있다? 이는 가히 충격적인 사고의 전환입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너무쉽게 세상을 바꿀수 있는 방법이지요. 즐겁게 돈을 쓰면 세상이 바뀌고 사회.. 더보기
[사진스케치]미래 직업의 희망을 지역에서 찾아요! 11월 25일은 북한의 연평도 공격 소식 때문에 흉흉한 저녁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 코 앞에 위치한 한 사무실에서는 '오늘은 오늘의 사과나무를 심으리라'는 열공모드가 한창이었다는! 그 현장으로 지금부터 가보실까요? 어떤 공부를 하길래 이렇게 열공모드일까요? 오늘은 행복한 진로학교 4번째 시간, 사회적 기업 '이장'의 임경수 선생님께서 강의해주시는 날입니다. '행복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지역화, 지역문화를 살리는 방법밖에 없다'는 말을 인용하시면서 지역성, 공동체성이 담보되어야 사회적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기, 저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질의응답시간이네요. 사회적 기업과 관련해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고.. 더보기
[진로 네 번째 공지] 절반을 마친 진로학교! 중간 점검을 해봅시다. ^^ 절반을 마친 진로학교! 중간 점검을 해봅시다. ^^ 진로학교가 4강까지 마무리 됐습니다. 전체 8개의 강의 중에서 절반이 지났네요~ 강의를 어디까지 봤는지, 강의 소감은 잘 정리하고 있는지 잘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진로학교를 담당하는 저도 더 나은 진로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점검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여러분들의 진솔한 의견이 담긴 강의 평가가 필요해요~ 4강 강의 평가 설문메일도 보냈으니,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려요~ 조금 더 힘을 내서 진로학교 강의와 소감문, 강의 평가를 마무리해주세요! 지난 1,2강 강의 평가 설문은 15%에 그쳤으나, 3강 강의 평가는 30%를 넘어섰습니다. 4강 이후는 더 높은 참여율을 기대해봅니다! 소감문은 쭈~욱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4강 강의들을 이제야 보셨어도.. 더보기
[진로학교 4강 강의스케치] 농촌에서 일으킨 사회적 기업 이야기 (임경수_주, 이장 대표) ‘지역’에서 미래 직업의 희망을 찾는다. 11월 25일, 어느덧 진로학교 강의도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만큼 우리 진로학교 수강생들의 열의와 진지함도 무르익어가고 있는 듯하다. 우리 아이들의 진로를 위해 수강했지만, 매번 강의를 통해서 우리 수강생들이 먼저 자신의 삶에 대해서 되돌아보고 고민해보는 시간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 시간은 사회적 기업 이장의 임경수 대표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들어 사회적 기업에 대한 논의와 관심이 많아지면서 그 수도 늘어가는 추세이다, 특별히 농업을 중심으로 사회적 기업의 이야기를 풀어가셨는데 그 이야기가 제법 흥미로웠으며 대표님의 전달능력은 참으로 훌륭했다. “E-마트에서 물건을 사시면 즐거우세요?” 라는 질문과 함께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셨는데, E-마트에서.. 더보기
[진로4강 BEST 소감문] 사회적 가치에 꽂히다! (지송맘) '사회적 기업'이란 단어가 생소했습니다. 강의 내내 사회적 기업의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대강의 감만 잡았다면 강의가 끝난 후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은 사회적 기업을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지만 경제활동을 하는 과정과 경제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분배 역시 '지역공동체'를 위해 쓰여지는 일관된 가치 체계가 중요한 근간이 되는 사회적 기업! 사회적 기업을 통해 내 지역을 살리고 그 지역내에서 일자리도 창출하는 시너지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오늘 강의를 듣고 알았습니다. 그런 지역공동체을 만들기위해 전국으로 이사를 다섯번이나 다녔다는 임경수 대표님의 '마을 컨설팅' 능력이 경이롭기만 합니다. 사회적 기업의 CEO가 되기 위해서 임경수 대표님은 두 가지를 강조하셨지요. 인.. 더보기
[진로학교 3강 강의스케치] 반크 설립자의 진로 이야기 (박기태 단장_사이버외교사절단 VANK) 가수 김장훈이 반한 사이버외교사절단 VANK 11월 18일, 오늘도 어김없이 진로학교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진로를 꿈꾸고 이야기하기 위한 진로학교가 진행되었다. 오늘의 주인공은 사이버외교사절단으로 불리는 VANK의 설립자 박기태 단장이다. 사실 반크라는 단체는 실제로 참 내실 있고 훌륭한 단체임에도 아직은 모르는 분들이 여럿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강의를 들은 뒤 우리는 반크의 귀한 가치와 엄청난 저력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박기태 단장님 역시 지난 시간 주상완 사장님과 같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에서 반크의 내용들을 풀어가셨다. 지금은 NGO단체의 단장으로 계시지만 단장님도 한 때는 여느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영어공부 등을 통해 스펙을 쌓아 취업을 했고 10년여 동안 몇 군데의 직장을.. 더보기
[진로 세 번째 공지] 여러분의 소감문이 신참간사에게 힘이 됩니다!^^ 여러분의 강의 평가가 더 나은 진로학교를 만듭니다! 진로학교 강의 잘 보고 계신지요? ^_^ 지난 1강과 2강의 강의 평가 설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쉽게도 수강생 분들의 설문 참여율이 15%에 그쳤습니다. 수강생 여러분의 강의 평가가 더 나은 진로학교를 만들 수 있답니다! ^^ 강의를 보신 후에 강의 평가에 꼭 참여해주세요! 3강 박기태 단장님의 강의평가 메일이 오늘 발송됐습니다. 더 나은 강의와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이니, 성실하고, 솔직하게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강의 평가 설문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_+ ) 진로4강 안내 : (주)이장 임경수 대표 이번 주 목요일 11월 25일 진로학교 제 4강은 (주) 이장 임경수 대표님의 ‘지역’에서 미래 직업의 희망을 찾는다 - 농촌에서 일으.. 더보기
[진로3강 BEST 소감문] 판을 벌려라! (언젠가) 원대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야심찬 시작을 하는 것. 그것이 모범답안일 수는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열심히 하다보니 발견이 되고 목표하지 않았으나 의외의 산물로써 놀라운 변혁을 초래한 것들이 적지 않다. 나는 박기태님의 반크 이야기를 들으며 이 분이 대체 무슨 일을 한 것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대학생들의 해외펜팔사이트를 만들고 그 곳에 청소년들이 몰려오고 그들의 요청대로 해외친구들을 연결해 주고 그 교류중에서 생겨난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직접 실천하기까지.. 작은 하나들이었지만 소홀치 아니하고 성심을 다했던 것, 그것이 오늘의 이 놀라운 변화를 가능케 한 비결이라면 비결이 아닐지. 지금도 그는 그 신명나는 판을 벌리고 있다. 누구든 동참하여 우리 동네 친구들을 넘어 세계의 친구.. 더보기
[사진스케치] 감동 가득 진로학교, 반크에 빠져들다!! "반크에는 김장훈이 있다?? 반크에는 박기태단장이 있다!!!" 진로학교 3강에서는 반크를 이끌어가고 있는 박기태 단장을 만났습니다. 그동안 반크에 대해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분도 계셨고, 이름만 알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강의로 반크의 활동, 무엇보다 박기태단장의 반크를 통한 꿈의 실현에 대해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성공을 위한 성공이 아니라,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어느덧 성공의 씨앗이 된 이야기가 성공만을 바라보며 쫓아가는 우리네 삶을 반성하게 합니다. 마이크를 직접 들고 다니며 수강생들과 함께 호흡하셨어요. 꼼짝달싹 할 수 없게 만드는 강의가 아닐 수 없죠? ^^ 부모님과 함께 온 딸들의 얼굴도 보입니다.^^ 어떤 도전을 받았을까요? 흥분되고 가슴뛰는 시간이었.. 더보기
[사진스케치] 기능인의 인생 속에 빠져들다 처음 강의를 시작하실때, 아니 이 분 맞아? 고개가 갸우뚱 했더랬어요. 웹자보에서 소개했던 강사의 얼굴과 달라서요.^^; 진로학교의 첫 해프닝이 아닌가 싶어요. 중소기업 사장님이다 보니 제대로 된 사진을 찾기가 어려웠거든요. 중소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지만, 주상완 대표님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대다수의 아이들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직하는 것보다 중소기업에 더 많이 가게 될텐데 중소기업을 이끌어가는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귀를 쫑긋 세우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강의는 아니었지만 한 사람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인생스토리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최고경영자의 자리에서 이분만큼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이 얼마나 있을.. 더보기
[진로2강 BEST 소감문] 좌절하지도 안주하지도 않는 중소기업인의 곡선의 삶! (여백) [2강 소감문] 왜 이 강의의 제목에 <중소기업>과 <루저>가 들어가야 했을까 강의를 듣고 돌아오는 내내 왜 주선생님은 강의 마지막을 위너테익스잇올 이라는 노래로 장식했을까 라는 의문이 떠나질 않았다. 반어법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은 셨던걸까? 설마 위너가 정말 모든걸 가져간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건 아니셨을텐데...??? 사실 저 노래는 맘마미아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에서 들었던 노래다. (아바노래로 들었던 것이 아니라^^) 메릴스트립이 자신을 버리고 갔던 남자가 다시 찾아왔을때 지난 과거의 상처를 이야기하며 혼자서 외딴섬에서 딸아이를 키우며 느꼈을 여러 회한과 절망을 부르짖는 듯한 독백으로 절규하며 부르는 노래. 뭔가 이야기하고 싶어 다가서는 남자에게 단호하게 돌아서며 밀쳐내며 위너 테익스 잇 올.. 더보기
[진로 2강 강의스케치] 중소기업, 더 이상 루저들의 선택지가 아니다! (주상완 사장) 본 내용은 2010년 11월 11일 진로학교 강의 중 제2강 주상완 사장님의 ‘중소기업, 더 이상 루저들의 선택지가 아니다!’ 강의스케치입니다. 중소기업, 더 이상 루저들의 선택지가 아니다! 11월 11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열의로 시작한 진로학교 2강이 있는 날이다. 지난 1강 이해웅 소장님의 강의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많은 분들이 강의를 시청하였고 강의 소감을 나누는 게시판은 많은 부모들의 고민거리와 공감으로 활기를 띠고 있었다.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이제는 실제적으로 사회의 각 현장에서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첫 번째 시작은 씨앤엠 로보틱스의 주상완 사장님이다. 사실 중소기업은 대부분의 대학졸업생이 갈 곳이고 우리나라 기업 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역설적인 것.. 더보기
[진로 두 번째 공지] 강의평가에 꼭 참여해주세요! 강의평가에 꼭 참여해주세요! 진로학교 1강과 2강 잘 보고 계신가요? ^^ 강의를 보신 후에 강의 평가에 꼭 참여해주세요! 강의평가 메일이 곧 나갑니다! 더 나은 강의와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이니, 성실하고, 솔직하게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감문 제출과 다른 수강생들과의 소통!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카페 진로학교 게시판에 소감문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강의를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느낀 바를 정리해서 글을 쓴다면, 더 큰 배움과 깨달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다른 수강생들은 강의를 듣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소감문을 보고, 댓글을 통해 소통하고 내용을 함께 나누면 좋겠네요!^^ 진로3강 안내 : 반크 박기태 단장 가수 김장훈이 반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설립자의 진로 이야기! 이.. 더보기
[진로1강 BEST 소감문] 사교육비 많이 쓰는 이 엄마^^ (나먼저) 본 게시물은 2010년 행복한 진로학교(2) 제1강 '어느 사교육 시장 전문가의 솔직토크' (강사:이해웅)을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닉네임 : 나먼저 8시에 아이들 하루 스케줄에 대한 확인을 하는 저인데, 오늘은 진로학교로 마음도 떨리고 시간도 평소보다 없는지라 어찌 저녁시간을 보내고 진로학교를 참석 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등대지기 4기 때부터 고민하고, 그러다 5기 마져 놓쳤는데 진로학교도 고민하다가 어제 힘을 얻어 등록했습니다. 저녁시간이 다가 오자 왜 이렇게 설레고 떨리는지 ㅋㅋ 세 아이들에게는 "엄마 공부한다~" 어깨에 힘도주며 조금 조용히 해 줄 것도 당부 했지요 (그 당부는 강의 시작후 얼마 안되어 무용지물이 되어 시끌 벅적한 가운데 집중하느라 애 좀 먹었죠^^) 오늘 강의를 들으.. 더보기
[진로 공지] 진로학교가 시사IN에 떴습니다! 1. 진로학교가 시사IN에 떴습니다! 11월 4일 행복한 진로학교2가 개강했습니다. ^^ 현장 강의에는 30명 정도 수강생이 참여해주셨고, 온라인 수강생도 200명 가까이 됩니다. 행복한 진로학교2를 시사주간지 시사인에서 8번의 강의를 지상 중계해준다고 하네요! 시사IN에 나온 기사 앞부분입니다. "1등이 될 수 있는 곳 찾게 하라" 교육 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주최하는 '자녀 진로 지도를 위한 행복한 진로학교'가 문을 열었다. 첫 강사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연구소장의 솔직 토크. 시사IN 제165호에 진로학교 1강 기사가 난 후에 온라인 수강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답니다. 아직 온라인 수강 신청은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 200, 1000 그리고 1000.. 더보기
[사진스케치] 첫 나눔시간, 어색하지만 열띄게!! 지난 봄 '행복한 진로학교(1)'을 열었을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수강했었답니다. 별다른 홍보도 없었는데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회원보다 회원 아닌 분들이 더 많이 수강을 하셨으니 진로지도에 대한 필요를 절감했지요. 이제 시작한 '행복한 진로학교(2)'도 열띈 관심을 얻으며 학부모 뿐 아니라, 진로지도담당 교사, 그리고 대학생들도 수강신청을 했어요. 첫발걸음에 어색한 강의실이지만 어떤 기대를 가지고 오셨는지, 그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소감문에서 들을 수 있겠죠? ^^ 첫번째 강사는 이해웅 선생님이셨습니다. 사교육시장에 계시지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뜻에 공감해주시는 몇 안되는 분이시죠.^^ 때론 진지하게, 때론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듣고 있는 수강생들. 이해웅 선생님의 강의를 열심히 기록하기도 합니다.. 더보기
[진로 1강 강의스케치] 행복한 우리 아이의 진로를 위하여! (이해웅 소장_하이스트) 11월 4일,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와 함께 우리의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 할 진로학교 2기가 개강했다. 이번 진로학교는 총 8주간 ‘새 길을 가는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회 각 분야에서 행복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 분들과 함께한다. 진로학교 첫날의 시간은 송인수 대표님의 우렁찬 인사와 8주간 진행될 진로학교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번 진로학교는 아주 알차게 기획하고 준비된 만큼 강의를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강의 후 조별 나눔을 통해 토론하며 온라인 카페 게시판을 통해서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이 펼쳐질 것이다. 송인수 대표님의 소개로 등장하신 이해웅 소장님. 그 역시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입장으로 아이들의 진로를 .. 더보기
웃지 못할 학원 프래카드 사진... 지난 토요일 과천 청사 부근에서 발견된 프래카드입니다. 학원 수강 학생 모집을 홍보하는 프래카드인데, 문구가 섬뜩했습니다. “애들아,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우선이다”... 일단 공부를 잘 해놓고 꿈은 그 다음이라는 이야기... 아이들에게 부끄러워서 이야기할 수 없는 현실의 논리를 아예 대놓고 말하는 그런 무식한 용감함이 놀랍고 어이없었습니다. 이런 잘못된 진로 관점이 지금 학교와 학원, 아니 가정에서 공공연히 유통되며 아이들의 가슴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정말 꿈보다 공부가 우선인가요?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서 자기가 원하는 꿈을 유보하고 점수 따기 공부에 올인하면 나중에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나요? 선택지는 넓어지는 대신, 꿈은 잃어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꿈을 찾는다는 것은, 몰입해 보는 것입.. 더보기
[한겨레] 좋은 일자리? 돈보다 ‘가치’ 좋은 일자리? 돈보다 ‘가치’ 2010.10.25 한겨레 [함께하는 교육]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진로학교’ 다음달 개강 박원순 변호사·박기태 ‘반크’ 단장 등 강의 ≫ 프로그램 및 일정 좋은 일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된다. 사회안전망이 허술한 탓에 부모는 자녀가 이름난 직장에 들어가 안정적인 삶을 누리길 바란다. 과도한 사교육에 의존하는 이유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입시 경쟁에서 이기면 당연히 좋은 일자리가 따라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점수에 맞춰 대학을 가듯 대학 서열에 따라 일자리를 고른다. 임금과 직업 안정성이 최우선 가치가 되면서 대기업과 공사 등에 많은 청년들이 몰리고 있다. 2만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일자리를 두고 수십만명이 경쟁을 한다. 하지만 높은 임금과 직업 안.. 더보기
진로학교(2): 11월 4일 개강, 새 길 가는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 더보기
[진로학교③] 주무현 : 저성장 저고용의 차가운 현실, 그러나 가슴은 뜨겁게... 행복한 진로학교는 학교현장에서 진학, 진로지도를 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듣고 계십니다. 그래서 고용의 위기에 대해서 더 많이 실감하고 계실 듯 해요. 우리집 아이 뿐 아니라 수많은 학생들을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3강을 맞이하면서 진로지도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질문이 더 깊어지는 듯 합니다. 주무현 박사님은 강의에 앞서 '경제학자의 한 손을 잘라라'는 트루먼 대통령의 말을 빌려 경제학자는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을 동시에 말할 수밖에 없음을 말했습니다. 주무현 박사님의 강의도 어찌 보면 부정적인 면, 냉혹한 현실을 들여다 보게 하며 우리를 더욱 안절부절하게 하고 불편하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가치를 쫓아가고 정의와 선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현실은 훨씬 더 무섭다라며 겁을 주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었습니.. 더보기
[행복한진로학교] 9강 '진로, 가치를 만나다' 더보기
[행복한진로학교] 8강 ‘진학지도’에 갇힌 진로지도 구출하기 (2) 더보기
[행복한진로학교] 7강 대학교수가 본 취업 전쟁 속 대학의 현실 더보기
[행복한진로학교] 6강 진학지도에 갇힌 진로지도 구출하기_5분 스케치 더보기
[행복한진로학교] 5강 취업의 사각지대, 지방대학을 고민한다_5분 스케치 | 더보기
[행복한진로학교] 4강 88만원세대 대학생들이 본 취업, 대학_5분 스케치 더보기
[행복한진로학교] 3강 글로벌 금융 위기와 한국 고용 위기_5분 스케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