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등대지기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들이 왜 그럴까..?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5강 '스스로 학습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강사: 신을진)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3조 - 이선영(동희맘) 늘 마음속으로 접으려고 해도, 늘 표정을 감추려고 해도 아이의 시험점수 앞에선 끓어오르는 복잡한 감정을 어찌할 수가 없네요.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나도 다 아는데...'하면서 팔짱을 끼고 더 기가막히고 효과적인 방법은 안 알려주시나 내심 기대했던 저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이번 강의도 역시 너무나도 기다리고 기다렸던 제목이라 답을 드디어 찾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작은 아이를 업고 불이나케 저녁차려 놓고 달려갔습니다. 강의를 듣고 명쾌한 유형들을 알 수 있었지만 역시 우리 아들은 아주 특이한 경우더군요. 어느 유형에도 안 맞는.... 더보기 뉴스레터④: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 (이범) [강의 스케치]등대지기 학교 4강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의 강사로 나선 이범 전 메가스터디 이사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반쪽짜리 교육열로 규정했다. 자신의 자녀만 명문대에 보내느냐 아니느냐에 관심이 있지... [4강 말말말] 우리의 교육목표는? 정답빨리찾기! 2009등대지기학교 4강, Best소감문을 소개합니다!! 이번주 Best소감문의 주인공은 16조 석은정(딸기케익), 23조 한미숙(hmst25), 14조 배태석(짱이아빠), 14조 엄전하(몸짱맘짱)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는 꽤 쌀쌀했지요? 강원도 깊은 산골에는 눈이 내렸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서울도 영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출근길 아무 생각없이... - 각 게시판의 조장님이 속속들이 뽑히고 있습니다! (.. 더보기 091102 등대지기학교 공지사항 1.모든 공지사항은 제3기 등대지기학교 비공개카페와 이메일로 전달됩니다. 특히 이메일은 늘 신경써서 확인해 주세요! ^-^ 2.직강에 참여하시는 경우 6시 반까지 샘물교회로 오세요! 강의는 정확히 7시에 시작됩니다. 또한 강의안은 반드시 미리 출력해 오세요! 저희는 아주 소량만 강의안을 준비합니다. 3.각 게시판의 조장님이 속속들이 뽑히고 있습니다! (얏호!) 조만간 조장님들로 부터 '정모' 연락이 갈 거예요. 함께 만나게 될 날, 너무 너무 기대되시지요? ^-^ 4.소감문 열심히 쓰고 계시나요? ^-^ 6번 이상 소감문을 올리셔야 졸업장을 보내드립니다. 나중에 밀리면 쓰기 힘드시니 한 강의, 한 강의 보실때 마다 그때 그때 올려주세요. 5.부부등록으로 한 아이디를 부부가 등록하신 경우에도 두 분 다 소.. 더보기 이범쌤, 아이 넷 씩이나 낳을만하다!!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4강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강사: 이범)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6조 석은정(딸기케익) 이범 샘의 강의는 여러차례 많이도 들었던 것 같다. CBS에서 한 강의를 8강까지 들었고, (인터넷으로 다시볼수 있답니다) 아침마당까지 챙겨봤으니 무척 익숙한 얼굴이다. 평소에는 학습법위주로 많이 강의를 하셨는데, 오늘은 우리나라 교육의 본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들고 분석한 결과들을 말씀해주셨다. 조금은 낯선 이 강의를 듣는 내내 나는 감동했다. 참 똑똑한 사람이구나...머리도 진짜 좋은 사람이구나 (많은 이름과 통계들을 달달달...) 생각이나 사고방식도 참 건전하구나. 좋은 머리에 인품까지 갖췄으니 아이를 넷.. 더보기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살까요?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4강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강사: 이범)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23조 한미숙(hmst25) 이범 선생님 지난 번보다 모습이 약간 여유로워보이시네요 ㅋㅋㅋ 요건 그냥 선생님에 대한 제 소감이구요... 어쨌든 보기 좋아보이시네요... 물론 뵙지는 못 했지만 지난 영상 흘러가는 것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학부모 운동이 필요하다는 말씀.... 첫 번째 강의에서도 학부모가 학교에 요구를 해라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교육 문제에 있어서 학부모로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너무 환경이나 제도나 학교 탓만 하고 방관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나라 일이기 이전에 내 아이와 나를 위한 일.. 더보기 참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고 살았구나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4강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강사: 이범)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4조 배태석(짱이아빠) 이 범 선생님은 신문에서 가끔 뵙던 분인데... 직접 강의하시는 걸 들으니 참 세상돌아가는 걸 모르고 살았구나 하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이공계 기피다, 학력이 하향평준화 되고 있다, 고3 교실에 3분의 2는 쓰러져있다는 등의 언론을 통해 형성된 제 선입견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매스컴을 통해 일반인들의 시선을 얼마나 왜곡할 수 있는가도 새삼스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바로 수구더군요. 무비판적으로 그냥 세대가 그러려니 따라가던 오염된 시선,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들, 왜 요즘 10대들은 저러고 살지? 하던 생.. 더보기 꿈과 대안 그리고 움직임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4강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강사: 이범)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4조 엄전하(몸짱맘짱) 이범 선생님의 새 책이 상위권에 랭크되었다는 이야기가 참으로 안도감을 줍니다. 고민하고 해결해 보고자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 얘기이기에.... (책까지 사서 읽을 정도면 앉아 걱정만 하는 수준은 넘어선거죠?) 의무교육을 먼저 정의해 주셨는데 돈과 최저학력을 보장해야 한다. 먼저 돈! 초, 중학교 등록금은 없지요. 학용품도 최소최소 수준 학교에서 준비합니다. 아직 정착이 덜되고, 그 수준이 미미해 완벽히 커버는 못해주고, 또 비싼 학용품이거나 비싸면서 일회용인 것은 구비해 놓지 않습니다. 색종이, 도화지, 딱풀 수준으로 구비.... 더보기 내가 돌아왔다!! 2009년 10월 28일 제6차 영어사교육포럼! 지난 10월 28일 수요일, 영어사교육포럼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영어사교육포럼은 전문가와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실질적인 주제를 다뤄 상반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지요. 6차 영어사교육포럼은 '온라인 영어학습 사이트를 말한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어요. 최근 영어 사교육 열풍에 대한 대안으로 많은 분들 온라인 영어학습 많이들 찾으시잖아요. 이 날은 영어교육학 교수님과 EBS 영어교육채널 담당자님 등 온라인 영어학습 전문가분들의 발제 뿐만 아니라, 직접 사이트를 뒤지며 비교 연구한 결과 발표, 학부모님의 이용 수기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발제들이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청중으로 오신 중, 고등학교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지.. 더보기 우리의 교육목표는? 정답빨리찾기! (등대학교 4강 이범쌤 말말말) 1.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반쪽짜리예요. 내자식이 한단계 더 높은 대학에 가느냐 못가느냐만을 중요시하고 학급당 학생수, 다양성 교육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거든요. 우리나라 학급당 학생수가 OECD평균 보다 11명이나 높습니다. 학부모의 교육열이 공적인 영역으로 확장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학년별 등수를 매겨야 하니까 선생님들이 개성된 수업을 하지 못하는 거죠. 국어선생님이 문학작품 하나 읽히기가 어려운 이유가 다른반을 가르치는 선생님과 협의를 해야 하거든요. 시험문제도 자신이 가르친대로 내지 못해요. 과제를 내도 점수에 반영된다면 똑같이 내야 합니다. 얼마나 황당한가요. 3. 교육선진국은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하는데 우리는 고기를 잡아서 떠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리에게 던져줘요... 더보기 [등대학교4강 강의스케치]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이범) * 본 내용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강의중 4강 이범 선생님의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 강의스케치 입니다. 등대지기 학교 4강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의 강사로 나선 이범 전 메가스터디 이사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반쪽짜리 교육열로 규정했다. 자신의 자녀만 명문대에 보내느냐 아니느냐에 관심이 있지 학급당 학생수, 다양한 교육기회 등 공공의 영역으로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학부모 운동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많은 교육단체가 교육운동을 했지만 핵심적으로 교육열을 공공의 영역으로 이끌어 오는 것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몇가지 아주 특이한 교육제도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성적표 등수다. 분당에서 1.. 더보기 이제 반 남았어요!! (등대지기학교 4강 사진스케치) * 본 게시물은 제3기 등대지기학교 제4강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이범)'의 강의현장을 사진으로 스케치한 것입니다. 어느새 3기 등대지기학교 4강이 진행됐습니다. 4강 때는 등대지기학교에 대한 소문(?)을 듣고, 한 방송국에서 등대지기학교를 취재해 가셨어요. 강의시작 전 송인수 선생님이 인터뷰 하시는 중.. 항간에 그런 소문이 있더군요- 등대지기학교는 인터뷰이 양성소라는.. 호호호 다들 인터뷰 한 번씩 하실 각오 하세욧! ^-^ 1, 2강때 출석체크 하기 힘드셨지요? 그래서 마련한 것이 '알아서 출석체크 하기' 되겠습니다. ^-^ 4강때가 되니 어느 정도 익숙해지신 모습 그리고 덕분에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호호호 이 날 사회자로 깜짝(?) 등장하신 송인.. 더보기 뉴스레터 4호 베스트 모임 "여러분들이 바로 우리 교육문제 해결의 대안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는 꽤 쌀쌀했지요? 강원도 깊은 산골에는 눈이 내렸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서울도 영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출근길 아무 생각없이 가벼운 가을 옷차림으로 나왔다가 코끝이 쌩~한 한기에 깜짝 놀라 현관문을 박차고 집으로 달려들어가기도 했습니다.(겨울 외투 걸치러... ^^) 날씨도 이제는 가을이 아닌 겨울 날씨로 돌아선 듯하고 뉴스에는 연일 신종 플루 대유행 소식이 전해집니다. 요즘 같아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말씀이시겠지만 개인 위생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언제나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수능 과탐 1타 강사이자 메가스터디 원년멤버였던 이범 선생님은 분당에서 학원 강사로 첫 강의를 시작했던 분이라 그런지 분당 지역과는 제법 의미있는 인연도 있는 분이십니다. 연봉 1.. 더보기 [등대학교] 뉴스레터③: 옆집엄마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세요... (이남수) [강의 스케치]지난 시간 이병민 교수의 영어 조기교육의 현실에 이어 이번에는 대안으로 제시된 「솔빛엄아의 엄마표 영어-옆집엄마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세요」 강의가 진행됐다. 홈스쿨링을 통해 유창한 영어실력의 아이를 키운 그녀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3강 말말말] 우리말 실력없는 아이가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요? 2009등대지기학교 1강, Best소감문을 소개합니다!! 이번주 Best소감문의 주인공은 20조 정현정B(꿈나라), 18조 김재학(angeldream), 08조 김은영(뜻대로기쁘게), 20조 양상철(달빛처럼)입니다!! 서울 서남부 지역은 지난 2기 등대지기학교 지역 모임 가운데서도 가장 활발한 조별 나눔이 이뤄졌던 지역인데, 아무래도 범상치 않은 지기(地氣)가 있는 지역인가 봅니다... - 각 .. 더보기 091026 등대지기학교 공지사항 모든 공지사항은 제3기 등대지기학교 비공개카페와 이메일로 전달됩니다. 특히 이메일은 늘 신경써서 확인해 주세요! ^-^ 직강에 참여하시는 경우 6시 반까지 샘물교회로 오세요! 강의는 정확히 7시에 시작됩니다. 또한 강의안은 반드시 미리 출력해 오세요! 저희는 아주 소량만 강의안을 준비합니다. (이번주 강의안은 강사님 사정으로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곧 메일로 발송하겠습니다.) 각 게시판의 이름과 조장을 뽑아주세요! 조장의 역할은 '게시판 활성화' 입니다. 다른 것은 없고요. 열심히 댓글 달고, 정모 한 번쯤 추진하실 뿐 주저없이 연락주세요! ^-^ 현재 20조만 게시판의 이름을 정하셨어요. '소밥터' 너무 정겨운 이름이지요? 다른 조도 분발하셔야 겠어요! ^-^ 소감문 열심히 쓰고 계시나요? ^-^ .. 더보기 분당 정자동의 온도가 0.5º 올랐다고요? * 본 게시물은 제3기 등대지기학교 제3강의 강의현장을 사진으로 스케치한 것입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벌써 3번째 강의인데도 마음 한 켠이 뻣뻣해집니다. 등대지기님들을 만나기에 앞서는 긴장입니다. 빼놓은 건 없는지, 부족한 건 없는지 돌아보고 챙겨봐도, 뻣뻣한 마음이 좀처럼 풀어지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그 긴장도 잠시- 한 분, 두 분 들어서시는 등대지기님들을 보면 반가운 마음에 절로 웃음이 납니다. 지난번 2강때 단상에 붙이는 현수막이 쪼글쪼글했었지요? 이번엔 특별히 다림질을 해서 쫙~펴진 현수막!! 눈치들 채셨나요? ^-^ 앞으로는 쪼글쪼글한 현수막을 보기 힘드실꺼예요! 현수막을 위한 전용 용기(?)를 마련했거든요!! 지난주부터 현장 강의는 조별로 자리를 배치하고 있어요 얼굴뵙고, 인사라도 한 번 .. 더보기 뉴스레터 3호 베스트 모임 - "범상치 않은 지기(地氣)" 서울 서남부 모임 1위 입성!! 한 주 동안 안녕하셨지요? 베스트 모임 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고야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한 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10월 마지막 주, 등대지기학교 세 번째 뉴스레터 베스트 모임 선정입니다! 오늘 아침 뉴스 일기예보를 보니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설악산 단풍은 이미 절정을 넘겼다고 합니다. 게다가 돌아오는 주말이 서울과 경기지역 단풍의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하네요. 아직 올 가을 단풍구경 못하신 수강생 여러분들께서는 이번 주말에는 특별히 시간 내셔서 울긋불긋 가을 빛이 가득한 동네 근처의 가까운 산이라도 찾아보시게 어떨런지요? ^^ 지난 주 등대지기학교 세 번 째 강의는 '솔빛 엄마'로 유명한 이남수 선생님의 강의였지요. 영어에 대해 전혀 두려움이 없이 즐겁게 대화하는 솔빛이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수강생 여.. 더보기 [등대학교3강 말말말] 이남수 선생님 1. 영어 때문에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어요. 사교육비는 양보해서 나름대로 경제도 살린다는 효과도 있을지 모르지만 아이는 삶의 에너지를 영어에 모두 투입하고 있어요.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가요 2. 우리 아이를 영어 영재라고 생가해 본 적 없어요. 7살 때 한글 읽은 전형적인 한국 아이예요. 요즘은 11살에 토익만점다하면서 이제 10살이나 9살에 만점 받지 않으면 뜨기도 어렵잖아요? 우리아이가 네덜란드에서 영어로 생활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지만 토익은 만점이 아니예요. 3. 우리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배우는 교육과정이었어요. 그때 나중에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교육을 받았어요. 근데 오히려 학교가서 받을 스트레스 미리 앞당겨서 받은 꼴이 된거죠. 3학년때 배운다고 받을 스.. 더보기 [등대학교3강 강의스케치] 옆집 엄마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세요(이남수)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제3강 '옆집 엄마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세요'(강사: 이남수) 강의를 스케차한 것입니다. 지난 시간 이병민 교수의 영 조기교육의 현실에 이어 이번에는 대안으로 제시된 「솔빛엄아의 엄마표 영어-옆집엄마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세요」 강의가 진행됐다. 홈스쿨링을 통해 유창한 영어실력의 아이를 키운 그녀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솔빛엄마의 강의는 1. 영어열풍에서 중심잡기 2. 탈학교 이야기 3. 옆집아줌마에게 휘둘리지 않는 내공키우기 등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중 수강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부분은 바로 영어 이야기다. 솔빛이는 2학년때 학교를 그만뒀다. 아이의 선택이었다. 아이가 학교를 그만뒀을때 이남수 선생님이 했던 일은 단지 이런이런 교육 방법도 있다는.. 더보기 행복한 아이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3강 '옆집 엄마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세요'(강사: 이남수)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20조 소밥터(서울 서남부) - 정현정B(꿈나라) 초등 4년 아이... 그동안 영어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하던 중 소문난 란 책을 읽었습니다. TV에 출연하신 것도 잠시 보았고...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도 보고.... 그런데 참 어렵기도 하고.. 어쩐지 엄마의 부단한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한 것 같아 조금 진행하다가 포기해 버렸습니다. 지금은 집 근처 공부방에 가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구요... 근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이남수 선생님이 ` 영어공부 열심히 시켜서 영어를 잘하게 된 아이의 엄마`라고만 생각해오던 저의 생각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었.. 더보기 부모 내공키우기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3강 '옆집 엄마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세요'(강사: 이남수)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18조 서울 동남부 - 김재학(angeldream) 제 3강의 솔빛 엄무의 부모 내공키우기 강의를 들으면서 어머니의 아픔들이 곳곳에 스며 있는 모습을 보았다.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때 아빠의 실직, 2002년 중학교 중퇴. 이런 상황속에서 생계를 엄마가 책임을 지며 자녀 교육에 대한 꿈을 새롭게 꾼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함께 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미래의 불안들을 같이하였기에 내공을 지킬수 있었다 라고 말씀하셨다. 강사의 주제 강연의 제목은 영어 열풍에서 중심잡기, 왜 우리는 영어 열풍에 휩싸이고 있는가, 마치 태풍과 쓰나미 처럼 .. 더보기 영어교육 성공전문가 엄마 남수쌤도 나랑 똑같은 엄마였구나~ 앗싸! ^^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3강 '옆집 엄마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세요'(강사: 이남수)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08조 성남 정자동 정든마을 - 김은영(뜻대로기쁘게) 1강때 엄마주도성으로 억지로 시키지 말고, 아이가 재미와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공감해주고, 들어주고, 과정을 즐기도록 기다려주며, 아이를 믿고, 아이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지도를 머릿속에 간직하라고 했다. 2강때도 아이의 수준에 맞게 적절한 영어교육이 필요하며, 아이의 개성에 따라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자극)과 독서를 하며 꾸준히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가라고 했다. 3강때도 마지막 결론은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며, 필요할 때 충분히 격려해주고 함께 가주어야 한다였다. 각각 강의 제목과 강사들은 .. 더보기 우리가 또는 우리 아이가 영어를 왜 잘해야하는가? * 본 게시물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2강 '영어교육 쓰나미에서 살아남기'(강사: 이병민)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20조 소밥터(서울 서남부) - 양상철(달빛처럼) 우선 열강해주신 이병민 교수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쫌 늦은 인사지만요^^;;) 하는 일 특성상 외국에 나다니는 일이 좀 많았고, 아버지께서도 주로 외국(동남아이기는 하지만...ㅋㅋ)에 상주하시는 일이 많았고, 그래서, 우리 아이는 좀 내가 가지고 있는 답답한 영어실력보다는 나았으면 했다. 솔직히, 영어로 이야기하면 항상 좀 답답했으니 드는 생각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아이를 낳고, 아이가 걸음마를 하려고 할때, 난 이런 저런 생각도 하지않고, 남들이 그렇게 하듯, 그림책, 비디오등으로 노출을 해주려 했다. 그.. 더보기 091019 등대지기학교 공지사항 모든 공지사항은 제3기 등대지기학교 비공개카페와 이메일로 전달됩니다. 특히 이메일은 늘 신경써서 확인해 주세요! ^-^ 직강에 참여하시는 경우 6시 반까지 샘물교회로 오세요! 강의는 정확히 7시에 시작됩니다. 또한 강의안은 반드시 미리 출력해 오세요! 저희는 아주 소량만 강의안을 준비합니다. 각 게시판의 이름과 조장을 뽑아주세요! 조장의 역할은 '게시판 활성화' 입니다. 다른 것은 없고요. 열심히 댓글 달고, 정모 한 번쯤 추진하실 뿐 주저없이 연락주세요! ^-^ 소감문 열심히 쓰고 계시나요? ^-^ 6번 이상 소감문을 올리셔야 졸업장을 보내드립니다. 나중에 밀리면 쓰기 힘드시니 한 강의, 한 강의 보실때 마다 그때 그때 올려주세요. 부부등록으로 한 아이디를 부부가 등록하신 경우에도 두 분 다 소감문을 .. 더보기 [등대학교2강 말말말] 이병민 교수 1. 오바마처럼 능숙하게 연설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을 원하세요? 그럼 얼른 짐싸서 이민 가세요. 그런 수준을 목표로 잡으시면 안됩니다. 2. 사교육은 인간을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을 인간으로 보지 않고 동물로 보고 있습니다. 통제를 정확히 하면 자신이 원하는 아이로 자란다고 착각하는 거죠. 아이는 부모와 환경적 요인에 자신이 합쳐져서 성장하는 것이예요 3. 일찍 시작하지 않으면 영어를 못한다고 믿는데 이건 절대적인 오해. 로버트할리, 이참,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의 경우를 보세요. 그들이 어렸을때부터 한국어를 배웠다고 생각하시나요? 4. 어린이는 생물학적이고 신경학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결정적 시기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는 모국어에 한정됩니다. 모국어.. 더보기 [등대학교2강 강의스케치] 영어조기교육 - 거품빼고 진실캐기 * 본 내용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강의중 2강 이병민 교수님의 '영어교육 쓰나미에서 살아남기' 강의스케치 입니다. 초등교육에서 영어를 시작한지 10여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영어는 모든 학생의 골칫덩어리이고 학부모들의 열망의 대상이다. 그동안 우리의 영어실력도 일정부분 향상됐지만 오히려 영어사교육은 점점 극단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모양새다. 등대지기학교 2강, '영어교육 쓰나미에서 살아남기 (부제: 영어 조기교육 - 거품 빼고 진실 캐기)'에서 이병민 교수는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고 싶으면 "이민을 떠나라"고 일갈했다. 강연에 앞서 이병민 교수는 학부모들에게 잘못된 오해를 풀라고 주문했다. 그건 바로 조기 교육의 허상이다. 결정적 시기란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생물학적이고 신경학적인 시기를 .. 더보기 영어교육, 답답한 현실앞에 마주하며 본 내용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들이 제2강 '영어교육 쓰나미에서 살아남기'(강사: 이병민)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영어교육, 답답한 현실앞에 마주하며 23조 한미숙(hmst25) 제목을 쓰는 게 참 어렵네요.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제일 크게 가슴을 쳤던 질문, "영어를 배우는 이유가 뭔가?"를 제목으로 쓰려고 했는데 제목만 보고 그 답을 찾으려 기대하는 마음이 들까봐 감히 쓰지 못하구... 솔직히 이 강의 제목을 보고 영어 쓰나미에서 살아남는 시원한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 기대를 했는데 ... 강의는 좋았지만 왠지 후련하지 않은, 여전히 큰 숙제로 끌어안고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마주하고보니... 좀 답답하단 생각이 듭니다. 현실을 확 바꾸기엔 역시 영어를 익숙하게 할 정도로 배우는.. 더보기 엄마표 영어가 처절한가요? 본 내용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들이 제2강 '영어교육 쓰나미에서 살아남기'(강사: 이병민)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엄마표 영어가 처절한가요? 25조 이월자(풀꽃) 엄마표 영어연수를 내아이들에게 적용해서 제나름 엄청 만족한 결과를 얻었던 개인적인 경험이 있는 나로서.. 이병민 선생님의 강의는 영어라는 큰산을 학술적인 경험치로 풀어가시는 걸 듣곤 평범한 가정주부 입장에선 영어라는 꼬부랑 글씨가 나오자 주눅부터 들었네요. 영어를 배우는 결정적 시기에는 나이라는 변수는 미미한 것이다... 정말 그렇다는 것에 동감을 했지요. 제아이는 지금 대학생이 되었지만.. 중3이라는 나이에..엄마표 영어연수라는 습득을 시작했으니까요. 사교육이 없었으니 당연 영어의 학습적인 부분은 약간의 문법정도 였고... 더보기 사교육을 '때려치우는' 결정 앞에서 본 내용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2강 '영어교육 쓰나미에서 살아남기'(강사: 이병민)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사교육 '때려치우는' 결정 앞에 18조 김미숙(호호아지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저와 제 아이의 이야기부터 해야겠네요. 큰 놈이 초등 6학년입니다. 그야말로 저는 대한민국 영어 쓰나미 현장에서 남들이 하는 짓(?) 다 해봤지요. 1) 영어 유치원 2년 - 강남까지 유명세 타는 학원 보냈습니다. 엄마의 심적 상태: 비싼 학원 보낸다는 허영심과 무비판적 편승에 따 른 대책없는 편안함 2) 초등 저학년 - 외국유학파 많은 학원 골라 보내기 엄마의 심적 상태: 나름 ‘원어민에 가까운 아이’가 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팽배...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전한 심적 불안 (나중에 알았.. 더보기 대치동 강사 출신인 내가 몰랐던 것 본 내용은 2009년 제3기 등대지기학교 수강생이 제1강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강사: 박재원)를 듣고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대치동 강사 출신인 내가 몰랐던 것 15조 황유연(y3soft) 저는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3년차 교사이자, 4살 딸과 1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올해 4월에 둘째를 출산해서 현재는 육아휴직 중입니다. 교사를 하기 전에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강남, 분당, 일산 일대에서 10여년에 걸쳐 과외강사 및 학원강사로 일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형편없는 사교육과 제대로된 사교육에 대한 안목이 생겼고, 대부분의 사교육이 자기주도학습을 끌어내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자녀교육에 있어 내 아이는 사교육 없이 대치동 강사 .. 더보기 10월 13일 등대지기학교 제2강 엿보기!! "등대지기학교" 담당 간사 등대지기학교 뉴스레터지기이자 사무실 막내 유쾌발랄 간사예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