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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사교육, 그들이 말하지 않은 불편한 진실 10 
―학부모가 사교육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10가지 그리고 행복한 해법
 

가정경제에서 차지하는 사교육비 부담은 결코 적지 않다. 현명한 소비자라 자처하는 사람들도 아이 교육비 앞에서는 속수무책 너그러워진다. 비용(사교육비)을 들였으면 투자 대비 효과(성적·학업성취도·공부법)를 따져야 마땅함에도 실제로 그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의심하지 않는다. 더 이상 '옆집 엄마'에 휘둘려서, 학원가가 조장한 과대광고에 혹해서 아이를 학원에 맡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 책은 학부모 사이에 굳어진 학원 사교육에 대한 대표적 오해 10가지를 엄선해 그 불편한 진실을 폭로한다. 




"학원에 보냈더니 성적이 오르던데요?" 

학원에서 단기간에 아이들의 학교 시험 성적을 올리는 '비법'이란, 알고 보면 매우 간단한 것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게 하는 것이다.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더욱 간단하다. 초등학생의 중간·기말고사 출제 범위는 매우 내용이 적다. 이 좁은 범위에서 25문제씩 출제하다 보면, 낼 수 있는 문제가 매우 제한될 수밖에 없다. 교과서를 샅샅이 훑어서 몇 배수의 예상 문제를 만들어주고, 반복해서 풀게 하면 시험 성적은 당연히 오르게 되어 있다. 아이가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에 관계없이 그냥 문제가 기억되는 것이다.
(/ '1. 학원에 보냈더니 성적이 오르던데요?' 중에서) 




"아이가 원해서 학원에 가는 것도 문제가 되나요?" 

아이가 알아서 공부를 하겠다는데, 부모로서 이처럼 기분 좋은 순간이 또 언제일까? 하지만 이때에도 흥분을 가라앉히고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 간혹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학원에 가겠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으니, 깊은 대화를 통해 아이의 욕구를 정확히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학원에 보내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때는, 아이가 실제로 특정 과목이 취약해서 별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다. 그러나 이때에도 다음 세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첫째, 학원 수강은 아이가 취약한 과목 한두 가지로 한정한다. 어떤 경우에도 세 과목 이상 학원에 다니는 것은 해로우며, 전과목 시험 대비 종합학원에 보내는 것은 물론 안 된다. 둘째, 아이와 학원 수강은 한시적으로 하는 것이라는 약속을 한다. 학원 수강 기간이 길어지면, 사교육의 부작용을 벗어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셋째, 아이의 부족한 점을 실질적으로 보충해줄 수 있는 학원을 찾아야 한다. 강의 수준이 아이에게 맞고, 선행학습이 아니라 보충·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막상 알아보면 이런 학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학원에 보내는 문제를 매우 신중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2. 아이가 원해서 학원에 가는 것도 문제가 되나요?' 중에서) 




"학교와 달리 학원은 개별지도를 하잖아요"

학원 경영자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성이다. 학원 사이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데, 수강
료는 법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원이 할 수 있는 합리적 선택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당연한 비즈니스의 논리다. 이 같은 사업 논리를 가장 큰 비중으로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커리큘럼 구성이다. 다시 학원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쉽게 말해보죠. 학원은 한 반에 되도록 많은 학생을 모아놓고 강의를 해야 남는 것이 많습니다. 강사가 두 번 뛸 수업을 한 번만 뛰어도 되고, 필요한 교실이 두 개에서 하나로 줄어들기 때문이죠. 남는 교실에서는 다른 수업을 돌리면 됩니다. 이것이 비용을 최소화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그래서 유명 강사가 특별 대우를 받는 것입니다. 유명 강사는 한 클래스에 100명은 충분히 받고도 남죠. 유명하지 않는 강사가 한 반에 10명씩 10번 수업을 해야 유명 강사의 수업 하나를 겨우 따라잡을 수 있는 거예요. 유명 강사는 이처럼 교실 비용과 관리 비용을 쭉쭉 줄여주는 경제적인 존재입니다. 이쯤 되면 웬만한 학원, 특히 유명 강사라면 커리큘럼을 세분화하기 어렵습니다."
(/ '3. 학교 수업만 어떻게 믿어요? 학원은 개별 지도를 하잖아요' 중에서) 




"맞벌이 가정은 학원 외에 대책이 없어요"

아이가 3학년 이상이 되면, 맞벌이 부모들은 한시름 놓게 된다. 아이가 혼자 집에 있는 것이 별 무리가 없게 되어서 기본적인 보육의 문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안도감도 잠시일 뿐, 이 시기가 되면 새로운 문제들이 발목을 잡는다. 인터넷, 휴대전화, 텔레비전 같은 '유해 환경'과 교과 공부에 대한 걱정이 그것이다. 3학년이 되면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 공부를 본격적으로 챙기기 시작하고, 학습 중심의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부쩍 늘어난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면서 맞벌이 부모들은 아이의 공부와 생활을 돌봐주지 못하는 자신의 '빈자리'를 더욱 크게 느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맞벌이 부모가 이 시기에 '일을 그만두고 아이 교육에 전념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 심각하게 빠져든다. '계속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아이가 영원히 낙오하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높아진다.
(/ '4. 맞벌이 가정은 학윈 외에 대책이 없어요' 중에서) 




"선행학습이 학교 진도 나갈 때 효과 있지 않나요?"

사교육의 핵심에 있는 학원 원장들조차도 이런 행태가 일종의 '폭력'이라고 고백한다. 그들은 무엇보다 어린 학생들의 인지 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학습 내용과 과도한 학습량을 문제로 지적한다. 이런 방식의 학습은 학생에게 공부에 대한 심한 거부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데, 특히 2~3년 이상의 과열 선행학습에서 이 문제가 실제로 대단히 심각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한 수학 전문 학원 원장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고교 수학을 가르치는 것은 일종의 아동 학대"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 '5. 학원에서 선행학습하면, 학교 진도 나갈 때 효과 있지 않나요?' 중에서)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라 선행학습이 필요하겠죠?"

단기적 성과에 집착하는 학원 사교육은 대부분 이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수학 공부를 시키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아이들에게 과도한 연산 훈련과 문제 풀이 연습을 시킨다. 문제를 수없이 풀어보면 저절로 개념을 알게 된다는, 매우 비효율적이면서 학습자의 고통을 요구하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점점 싫어하고, 어려워할 수밖에 없는 길로 아이들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 수학을 암기 과목으로 여기는 유형별 문제 풀이 중심의 수학 사교육이야말로 고등학교 때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을 양산하는 주범이다.
(/ '6.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라 선행학습이 필요하겠죠?' 중에서) 




"영어교육은 빠를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서울대 영어교육과 이병민 교수는 조기교육의 이론적 근거로 이야기되는 결정적 시기 가설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란 모국어에만 있을 뿐, 외국어에는 없다고 잘라 말한다. 
"부모들은 자녀의 영어교육에 있어 영어 학습의 '결정적 시기'라는 말에 부담을 느낍니다. 그러나 결정적 시기 가설은 우리나라와 같은 비 영어권 국가에는 적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민 상황을 전제로 한 이론이에요.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에 적용해서 결정적 시기가 있다는 학문적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영어는 조기교육보다 적기 교육이 중요합니다."
(/ '7. 영어 교육은 빠를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중에서)




"요즘 초등학생들의 단기 조기유학이 필수라던데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장기간 해외로 떠나보내는 부모들의 마음 한켠에는 '내 아이만큼은 입시 지옥에서 성장기를 보내게 하고 싶지 않다'는 간절함도 깔려 있을 것이다. 영어도 영어지만, 좀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주고 싶다는 소망 말이다. 하지만 최근의 과열된 조기유학은 이러한 소망과 어긋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선진 교육 환경을 제대로 누리기보다는 외국 안에서 교육의 코리아타운을 형성해가고 있는 것이다. 유학을 가서도 사교육에 의지하고, 학교와 숙소만 왔다 갔다 하는 시계추 생활을 하면서 서울에서보다 더 답답하게 성장기를 보내는 것이 요즘 대다수 어린 유학생들의 현실이다.
(/ '8. 요즘 초등학생들의 단기 조기유학이 필수라던데요' 중에서)




"외고 가려면 학원의 로드맵을 무시할 수 없잖아요?"

많은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영어 실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iBT와 같은 시험 성적이 중시되는 경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메가스터디 외국어영역 대표 강사이면서 쎄듀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기훈 원장은 우리 단체와 가진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위해 '최적화'되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시험 위주 영어 학습 방식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였다. 토플 등의 시험에 나오는 지문은 어린 학생들의 지적 수준을 뛰어넘기 때문에, 물어보면 우리말로도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문제의 정답은 맞춘다는 것이다. 이처럼 본래부터 정확한 입시 정보에 근거하지도 않으면서 외고 입시를 지렛대 삼아 과장되어 있던 로드맵은 이제 근본적으로 수정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교육 당국이 우리 단체가 앞장서서 추진하고 요구한 정책 제안을 상당 부분 수용하여 외고를 비롯한 특목고 입시 전형 방법을 크게 개선했기 때문이다.
(/ '9. 외국어고에 가려면 학원의 로드맵을 무시할 수 없잖아요?' 중에서)




"성적을 올려놓으면 진로 선택에 유리하지 않을까요?"

과도한 사교육은 학생뿐 아니라 부모들도 고통스럽게 만든다. 가용 자원을 자신들의 노후 대비나 윤택한 삶을 위해 투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의 사교육비에 쏟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사회의 문턱에서 자녀의 사교육비 때문에 노후 설계에는 손을 놓고 있는 대다수 가정의 미래는 불안하지 않을 수 없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이사는 "부모들이 지금처럼 사교육비를 쏟아붓다가는 70세에 자산 제로 상태에 이른다"고 경고한다. (……) 자녀의 안정된 미래를 위해 노후 설계 자금까지 아낌없이 사교육에 투자하는 부모들. 눈물겹기까지 한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그런데 우리의 투자가 정말 올바른 전략에 기초한 것일까? 우리는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하면서 15년, 20년 뒤 우리 아이들이 맞을 세상의 변화를 제대로 통찰하고 있는 것일까? 세상은 격변하는데, 부모들이 변화하는 미래의 흐름과 정보를 읽지 못함으로써 스스로 경험한 낡은 삶의 방식을 아이들에게 적용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 '10. 성적을 올려놓으면 진로 선택에 유리하지 않을까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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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제 매서운 추위도 어쩔 수 없는 봄의 길목으로 들어섰습니다. 선생님께 오늘 편지를 드린 이유는 2월 8일로 4기 등대지기학교(4/6~5/18) 등록이 개시되었음을 알려드리려구요. 원래 1년에 한 번만 하려고 했는데, 등대지기학교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서 결국 매학기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기는 분당 지역에서 학교를 개강했는데, 이번에는 2기 때와 같이 사무실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그 상황을 생방송과 녹화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이미 등대지기학교에 관해서는 아실만큼 아실 것이라 생각해 새삼스러운 설명은 자세히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사교육과 입시 고통에 압도당하며 살아온 수많은 사람들이 이 학교를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따라 살고자 하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또 같은 뜻을 품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놀라운 위로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 것은, 횟수를 반복해도 늘 변함없습니다. 자기 신념이 정착된 성인들 1천명이 7-8회의 강의로 그 의식에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고 새 세상을 위한 등불로 일어서는 그 결단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늘 신기할 따름입니다.

 

등대지기학교 등록과 학교 개강 때 사무실은 늘 초비상 상태입니다. 한 번에 수백명의 입학생들이 들어오고, 소감문을 제출하는 것으로 한분 한분의 출결을 세밀히 관리하고, 지역별로 시청 모임이 제대로 운영되게끔 하며, 강사의 강의 질과 학교의 학사일정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졸업여행과 그 후속 지역등대모임을 준비하는 일정을 생각하면, 한 학기는 등대지기학교 없이 좀 운동만 했으면 하는 생각도 늘 해봅니다. 하지만 새로운 세상에 대한 목마름으로 이 학교를 기대하는 수많은 시민들을 생각하면, 멈출 수 없는 일입니다. 대신 학사운영에서 수강생들에 대한 개별적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의 밀도를 위해 500명 이상을 받기가 어려워 숫자를 한정함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이번 등대지기학교 강의 프로그램은 그 어느 때의 강의보다도 알찬 내용으로 제시될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한번 보시고, 아직도 수강하시지 않은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참여하시고, 또 주변 이웃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2010. 2. 8.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윤지희 올림

 

※4기 등대지기학교 프로그램 http://j.mp/2010school_info

※등대지기학교 참가 신청 배너

 

 

 

△행사명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10 등대지기학교

△일 시 : 2010 4 6~5 18(매주 화 1회 총 7회 강의)

△시청방법 : 현장 강의 참여(삼각지 사무실, 30명 선착순또는 라이브 생방송

                  시청 및 녹화방송 시청(온라인 수강)

△대 상 학부모교사일반시민 등 500명 선착순(기준참가비 은행 입금순)

△졸업요건: 5회 이상 강의 출석(강의 시청 후 소감문을 까페 게시판에 올려야

                  출석 인정)

△등록비 : 1차등록(~2010. 2. 28.) 회원 5만원비회원 7만원

               2차등록(~2010. 3. 31.) 회원 6만원비회원 8만원

※등록 관련 자세한 사항 : www.noworry.kr 참고

 

일정

강 사

강좌명

4/6(8)

박재원(행복한공부연구소소장)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4/13(15)

김성천(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소장)

아깝다 학원비사교육 정보 진실캐기

4/20(22)

이남수(‘솔빛엄마의부모내공키우기’저자)

옆집 엄마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세요

4/27(29)

이 범(메가 스타디 전 이사)

사교육걱정없는 미래형 교육제도를 상상한다

5/4(7)

이수광(이우학교 전 교감)

사교육걱정없는학교를 그린다

5/12(14)

고병헌(성공회대 교수)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

5/18(20)

송인수(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꼭 옵니다

※괄호는 온라인 녹화 방송 시간

 

 

등대지기학교 7인 강사들의 ‘말말말’ 

 

□ "천재의 정의는 복습을 안 해도 되는 인간이에요" : 복습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학원 의존적 학생은 복습을 하지 않고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데 이것이 가장 해로운 공부습관임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이범)

□ "잉글랜드 축구 열심히 본다고 박지성 되나요?" : 자신이 직접 공부하지 않고 학교에서 구경하고 학원에서 또 여러 번 구경하는 ‘구경하는 공부’로는 결코 공부가 자기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박재원)

□ "돌잔치 돌잡이에 촛불 같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 돌잡이에 골프채청진기연필쌀 등 개인의 부귀영화가 아니라이웃과 사회를 위한 희생과 봉사의 가치가 중시되어야한다고 말하며(이수광)

□ "병아리와 계란 후라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스스로 알을 깨면 병아리가 되고 납이 알을 깨주면 계란 후라이가 되는데그렇다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겠느냐고 물으며(이남수)

□ "좋은 대학이라는 것은 제일 싸구려 유산이에요" : 아이가 인생의 중요한 시기그러나 부모가 더 이상 아이들 곁에 있어줄 수 없어 홀로 무엇인가를 결정해야할 외로운 순간에좋은 대학은 절대 자녀를 주켜줄 힘이 되지 못한다고 말하며 (송인수)

 

 

※등대지기학교 학사운영 특징

 

◐ 사교육 의존하지 않고 자녀를 키울 ‘유기농’ 자녀교육법 전수 : 입시경쟁과 사교육 공포 속에서 옆 집 아줌마의 허망한 이야기에 의존했던 생활을 돌아보며, △사교육에 맹목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아이를 스스로 학습하는 자로 잘 키워내는 노하우를 경험한다.

△집에서 하는 영어공부 △‘아깝다 학원비’ 책자해설 △부모와 자녀의 학습 상담 △쿨한 맘으로 성장하기

 

◐ 입시지옥, 사교육 고통 넘는 새로운 희망 : 힘없는 우리가 등대입니다 : 40년간 이어 내려 온 입시와 사교육 고통... 그러나 이것은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다. 피해 당사자들이 침묵한 채 풀려지는 역사의 문제는 없다.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해야할 지, 그 탁월한 전략을 함께 나눈다.

△사교육 걱정 없는 미래형 교육제도 △사교육을 시키지 않아도 행복한 학교 이야기 △힘없는 우리가 등대이다 : 피해당사자들의 자각과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

 

◐ 멀어서요, 시간이 안되서요... 등교 걱정 끝‘온라인 수강’으로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 : 지방이라 서울 갈 수 없어요... 주부라서 저녁 시간 대 강의는 참석 못해요... 등대학교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만 이젠 끝. 모든 강좌를 생방송 혹은 녹화방송(녹화시청 까페)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강의를 보고 들을 수 있다.

 

◐ 전국 수십개 지역에서 함께 모여 강의 보는 ‘주중 시청 모임’ : 혼자서는 지루하고 심심하다구요? 전국 수십개 지역에서 등대지기 입학생들이 함께 모여 강의를 시청하고 숙제를 함께 하며 나눔 활동을 하는 ‘오프라인 시청 모임’이 마련된다.

 

◐ 탄탄하고 내실있는 학교 운영 : 뭐 강의를 대충 듣지 뭐...라고 생각하면 오산. 입학과 동시에 졸업이 보장되지 않는다. 총 7회 중 5회는 출석해서 강의를 들어야 졸업한다. 온라인으로 시청했을 경우, 강의에 대한 소감문을 내야지 출석으로 인정된다.

 

◐ 졸업생들만의 추억의 졸업여행, 한 뜻을 품은 수많은 동지들과의 만남 : 졸업 후 5월 말, 1박 2일 동안 갖는 졸업여행. 까페로 만난 전국의 반가운 얼굴들을 직접 만나는 기쁨. 한뜻을 품은 등대지기들이 함께 모였다는 사실 자체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문의사항 : 02-797-4044~6

상세정보 : http://www.noworry.krhttp://j.mp/2010school_info

등 록 : http://j.mp/2010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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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학교 강의 내용을 책으로 묶은 '굿바이 사교육'(이하 '굿교육')이 시사IN북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굿교육'은 이범, 이남수, 이수광, 조기숙, 허아람, 송인수 선생님의 멋진 강의들을 정리하고, 
여기서 나오는 인세의 일부를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 제작과 배포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책이 출간될 수 있다고 한다니, 기대가 됩니다^^ 

책 표지입니다^^ 

네이버 검색: '굿바이 사교육' 소개 화면입니다^^ 

'굿교육'은 이범, 이남수, 이수광, 조기숙, 허아람, 송인수 선생님의 주옥 같은  강의를 꼼꼼하게 정리했고

 

인세의 일부를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 제작과 배포에 사용합니다. 큰 의미가 있겠지요? ^^

 

앞으로 이런 형태의 출판이 종종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굿교육' 관련 기사 보기 클릭

 

<온라인 서점에서 '굿교육'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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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클릭




교보에서 굿바이 사교육 책을 발견했습니다. 
공부도 할 겸 이범의 교육특강을 구입하러 갔다가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았더니 이곳에 있었군요. 

그런데 책을 한 번 훑다가, 한 책자를 보았습니다. 
다름아닌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네요. 

앗, 하면서 다른 책도 꺼내보니 안에 소책자가 끼워져 있네요. 
아마 출간할 때 소책자도 껴서 배부가 되었나 봅니다. 
이 사실은 처음 알게된 거네요^^ 

2010년도 교육의 본질에 보다 다가가고 스트레스 줄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겨레에서 이범님의 글은 자주 접하는데 너무나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 
다수가 이범님과 같은 생각을 한다면 더욱 멋지고 살맛나는 교육현장이 
될터인데.... 
아마 앞으로 이렇게 애쓰시는 분들이 힘을 합치면 뭔가 이루어 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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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등 제시 

■ 굿바이 사교육(이범ㆍ이남수 외 7인 지음, 시사IN북 펴냄)=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주최한 시민 아카데미를 수강한 학부모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남긴 소감문이다. 이들은 사교육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일반 학교에 보낼 것이냐, 대안학교에 보낼 것이냐 등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 교육 제도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자녀 영어교육법,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입시제도 흐름을 읽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교육 문제를 총망라했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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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때 강의를 참석하고, 여러가지 느꼈죠.... 교육개혁에 관심을 가질때 등대지기학교에서 이범선생님강의듣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와 대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정말 시선이 환하게 넓어졌던... 

넹 함께 애써보아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미래 인재
 행정학을 전공하고 교직이수 과정 중에 있는 열정충만 대학생입니다.
후에 교육행정을 공부하여 교육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진정한 교육의 장 안에서 '기쁨'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한국을 꿈꾸며 한국에서 사교육 걱정을 날려버리는 데 노력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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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EBS에서 새로 시작한 방송프로그램이 눈에 띄어 소개드려요

 교육마당.gif

'<생방송> 교육마당'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60분 부모>와 <최고의 요리비결> 이 끝난 다음인

11시 30분 부터 50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하네요

 

기획의도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걱정거리인 교육문제. 
 그러나 넘쳐나는 교육정보와 교육 현안들 속에 
 정작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할 길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생방송 <교육마당>은 이런 학부모들의 교육걱정을 덜어 드리는 
 해결의 장(場)이 되고자 합니다. 
 교육계 핫이슈부터 입시정보, 우수교육 사례 등 자녀 교육과 관련한 
 다양하고 자세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생방송 <교육마당>입니다. '


! '아깝다 학원비' 발행의도와 너무나 비슷한 걸!!

  첫 방송을 보았습니다.

 

 '아이들 교육에 꼭 필요한 정보를 엄선하여 정확하게 때맞춰' 전해주겠다고 하네요

교육정보의 원스톱쇼핑을 담당하겠다네요^^

 

요일별 코너를 보면...

 

월요일 & 화요일

<생생교육현장> 교육계 뉴스중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할 정보

 우리나라 교육의 생생한 모습!
교육계 핫이슈, 심층 취재가 필요한 쟁점, 그리고 화제의 인물 등
현재 우리 교육계의 주요 소식을 짚어드립니다.

 

수요일

<현장 개선 프로젝트>교육계바람, 공교육의 변화들 심층취재
대한민국을 대표할 학교 성공 사례를 찾아라!
오로지 공교육만으로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을 성공시킨 학교, 체육 시간을 활성화한 학교, 인성 교육을 특성화한 학교 등 우리 공교육 현장의 부족한 부분을 지혜롭게 극복한 성공 사례를 만나봅니다.

 

목요일

 <세계의 명문교육>-명문가의 자녀교육비법
명문가의 교육은 남다르다!
나름의 전통으로 자녀 교육을 해 온 세계의 명문가(家)들. 세계를 이끄는 대표 명문가, 유명인들과 우리나라 대표 명문가들의 교육법을 통해 우리 자녀교육의 해법을 찾아봅니다.

<교육&이슈>
놓쳐서는 안 될 금주의 교육 소식!
한 주 동안 교육계에서 발표된 새로운 교육정책들, 각종 입시안 등 다양한 소식과 그 중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뉴스를 매주 목요일, EBS 뉴스의 교육 전문 기자가 정확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방송내용은

*생생교육현장: 수능 후 학파라치 증가에 대한 심층취재,

 ->

조간신문에 끼워오는 광고지가 하루에 학원광고만 70개 정도가 들어오는 광고들...

 입시컨설팅을 미끼로 수헙생들을 미끼로 국영수, 글짓기, 한자시험 등까지 한 과목에 35~50만원 심지어 200~300만원까지 고액불법과외현장 취재.

10만원이나 받고 해주는 학습컨설턴트의 말

'입학사정관제는 생활기록부에 한자급수, 국어능력시험, 영어인증시험 등을 참고로 합니다.
그래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런 자격증을 미리 따놓는 것이 좋아요.

이런 것들을 모아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해요'

 

이에 대한 이범 선생님의 해석

부모들은 고액과외를 시킴으로서 자식에 대한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투자대비 효과는 적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 이범선생님의 생각.

실제로 과외의 효과라기 보다는 과외를 한다니까 아이들이 그만큼 '공부'를 하면서

성적이 올라가는 효과일 뿐이다.

개인과외라도 개개인에게 맞춰주는 것 보다는 상당수의 전문과외교사들은 자신의 프로그램으로 끌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입학사정관제의 면접에서 본인의 SPEC에 대해 왜 자신이 그런 것들을 공부했는지 입증해야한다.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와 맞지 않는 스펙의 경우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교과부의 수능성적과 사교육비 의 비율 조사는

수학은 약간의 효과가 있고, 영어는 상관이 없게 나오고, 국어의 경우 오히려 사교육비가 높아질수록 성적이 낮게 나오는 결과가 나와 관계자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오늘의 초대석: 시골학생의 수능 성공기

 -> 서울대학교 인문학부10학번 문가영양( 전남 신안 도초고등학교)- 학원이나 도시유학 없이 스스로 공부하여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비결 그리고 어머니의 인터뷰(TV 금지 및 독서)

본인은 공부를 많이 못해서 못가르쳐 주지만 어릴때 공부 습관 들여주는 것 외에는 없었다는 어머니의 말씀.

 

*우리아이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는 복습을 통해 지난 학년 다지기, 성적이 좋은 아이는 다음학기 준비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활.

 

*1318키워드

 -> 13~18세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한 아이들의 검색어 순위

     대부분이 연예계소식이었던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시보기가 무료라네요.

관심있으신 분은 http://home.ebs.co.kr/eduinfo/index.html 를 참고하시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대표 자원봉사자민들레친구.jpg

 두 아이들의 엄마로서 진정한 교육을 고민하고 삶으로 살아내는 부모이고 싶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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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날씨는 꽤 쌀쌀했지요? 강원도 깊은 산골에는 눈이 내렸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서울도 영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출근길 아무 생각없이 가벼운 가을 옷차림으로 나왔다가 코끝이 쌩~한 한기에 깜짝 놀라 현관문을 박차고 집으로 달려들어가기도 했습니다.(겨울 외투 걸치러... ^^) 날씨도 이제는 가을이 아닌 겨울 날씨로 돌아선 듯하고 뉴스에는 연일 신종 플루 대유행 소식이 전해집니다. 요즘 같아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말씀이시겠지만 개인 위생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언제나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오늘날씨.jpg 

 

대한민국 수능 과탐 1타 강사이자 메가스터디 원년멤버였던 이범 선생님은 분당에서 학원 강사로 첫 강의를 시작했던 분이라 그런지 분당 지역과는 제법 의미있는 인연도 있는 분이십니다. 연봉 18억의 사교육업계 최고 강사였던 이범 선생님의 지난 강의는 우리나라 교육계의 전반적인 상황, 정부당국의 교육 정책과 학교 현실에 대해 특유의 폭넓은 전망과 비평을 보여줬습니다. 강의 후 대안에 대한 질문을 하셨던 수강생도 계셨고 강의 소감 게시판에 올라온 소감문에서도 꽉막힌 우리 교육문제를 해결할 대안과 해법을 모색하고 계신 선생님들 역시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아직은 조금 답답하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등대지기학교를 통해 그리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통해 우리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이 땅의 엄마, 아빠들이 하나 둘 씩 모이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대안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도 8강을 통해 송인수 선생님이 쌈빡한(?) 대안을 제시하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

 

강의전경1.jpg 

 

음~ 처음부터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이번 주 베스트 모임에 선정된 주인공을 발표하겠습니다. 이번 주 베스트 모임 선정은 지난 주 월요일(26일) 오후 3시 이후 올라온 소감문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소감문 갯수를 집계하면서 초반에는 가슴이 조마조마 했습니다. '과연? 이번 주 베스트 모임 선정 소식이 나갈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더군요! ^^ 겨울이 다가오면서 해도 짧아지고 날씨도 추워지고 있죠. 또 엄마, 아빠가 모니터 앞에서 진중하게 강의를 시청하는 것을 방해하는 아이들의 교란작전(?) 역시 여전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려운 가정 내의 역경과 고난을 모두 극복하고 영예의 자리에 우뚝 선 불굴의 용사들은 지난 한 주 동안에도 큰 활약을 보여주셨습니다. ^^

 

<베스트 모임 선정 결과 2009. 11. 2>

조모임순위.jpg 

 

금주 영예의 1위는 경북․대구․울산 조모임에 돌아갔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등대학교 준비과정에서 지역과 인원에 따라 조를 배정하면서 울산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 드렀더랬습니다. ^^ 그 이유는 울산은 광역시이고 지리적으로도 경남에 가까운 지역이지만 조별 인원을 균등하게 배분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경북, 대구와 함께 묶었기 때문이구요. 행여나 섭섭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이렇게 베스트 모임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주시니 저의 소심했던 걱정(?)이 한방에 해결되는 느낌입니다. 경북, 대구, 울산 지역의 모든 수강생 여러분들이 골고루 활약해 주신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경북․대구․울산 조모임에 소속된 모든 수강생 여러분들께 축하 인사를 건냅니다!

 

객석1.jpg 

 

금주 2위는 지난 주 1위 소밥터(서울 서남부) 조모임이 차지했습니다. 이런 추세로 나아가시면 '소밥터'가 최종 베스트 모임 선정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 같습니다. 소감문도 많이 올려주시고 조이름도 가장 먼저 확정해 주시고... ^^ 등대학교 개강과 더불어 모범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쭈~욱~ 지금의 페이스 부탁드립니다!! ^^ 3위는 무려 4개 광역시도의 연합팀인 강원․대전․충남․충북조모임이 차지했습니다.  면적으로만 따지자면 대한민국 면적의 거의 1/3은 차지할 것 같은 엄청난 크기의 조모임이지만 이 조모임에 소속되어계신 수강생은 19분이십니다.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끈끈한 유대감을 맛보실 수 있는 계기를 만드셨으면 합니다.

 

단체.jpg 

 

내일(3일) 등대지기학교 5강 강의는 신을진 교수님이 '스스로 학습방법으로 아이들 키우기'란 주제로 진행해 주실 예정입니다.  그럼 내일 정자동에서 뵙겠습니다. ^^

 

고야.jpg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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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학교 제1강

'사교육 쓰나미' 시대의 자녀교육법 - 5분 스케치


강사: 이범 (곰TV이사, 교육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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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길찾다' : 영어사교육 대책 연속 4회 국민 대토론회

* 길찾기2
영어 사교육 거품 뿌리: 외고, 국제중을 반성한다.

논찬: 이 범 (곰TV이사, 교육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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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대지기학교’   

1 이범 강의 스케치 (2008.9.26.)

 

 

 

학원 의존적 태도 : 학습능력 핵심인 자기주도적 습관을 망쳐...

 

9 25,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제1기 등대지기학교 개교...

△ 입시전문가 이범 이사의 ‘사교육 쓰나미’ 시대에 필요한 자녀교육법 강좌에 35명의 수강생 뜨거운 반응 보여...

△ 학원의 폐해, 초등학생 읽기 독서 능력과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 등 3,4개 영역에 걸쳐 실제적인 강의

 

 

2008 9 25 6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동 단체 세미나실에서 제1기 등대지기학교첫 강좌를 시작했습니다. 등록 제한 인원인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범 곰TV 이사는 ‘사교육 쓰나미’ 시대의 자녀교육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는데, ‘자녀교육’ 및 학원 스타 강사 경험을 토대로 한 그의 강의에 수강생들의 폭발적 관심으로 결국 예정된 종료 시간을 훌쩍 넘기고 말았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를 △학교의 무책임 △교육 방식의 획일화 △주입식 교육 등 3요소로 꼽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경쟁적인 수월성 교육과 창의적 교육의 시대로 가야하며, 그렇게 해야 학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고 진단하며, 이런 제도의 도입이 당장 기대할 수 없으므로, 학원 쓰나미에 대한 가정적 대처를 다음 몇가지로 제안했습니다.

 

■학원 : 학원비는 부모의 미래, 학원중독증은 학생의 미래를 갉아먹어

 

우선 그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포기한 채 학원에 의존하는 방식의 학습 태도는 학생이나 부모 모두에게 몹시 위험하다는 점을 여러 근거를 들며 설득했습니다. 우선 우리나라는 GDP대비/가계지출대비 사교육비 비율이 세계 최고이며, 평균적으로 자녀에 대한 지출은 대학진학 이후에 증가하나 부모의 소득은 오히려 그 시기부터 감소하는 상황에서, 학원비가 증가하고 저축이 감소되는 상황은 노후생활의 위협으로 나타난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학원중독증은 자녀의 미래도 갉아먹는다고 말했습니다. , 학원에 의존하다보면 △타율적 반복학습에 익숙해지고, △학습 집중력의 약화와 △복습의 중요성을 잊게 되며, 결국 △게으르고 의존적인 학습습관이 길러져,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학원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인 이상, ‘학생’의 학습 습관에 대한 배려와 관련 없이, 학생들의 장기 학원 수강을 선호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불필요한 영역도 권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특히 학원에서 학부모들을 설득하기 가장 좋은 과목으로서 그는 수학과 논술을 지적하며, 그러나 학원의 충고에는 가려들어야할 영역이 많다고 경고했습니다. , 수학의 경우 △학원은 복잡한 사칙 연산을 강조하나, 사실 분수 사칙연산을 능숙하게 할 정도면 중학교 수학 공부에 지장이 없고 △학원에서 강조하는 소위 창의사고력 수학은 고등 교과수학과 연관성이 적으며 특목고 입시와도 무관하며, △수학에 특출난 재능이 있는 소수의 학생은 차라리 과외로 선행 학습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습니다.

논술과 관련해서는 △충분한 ‘읽기’를 통한 독해능력이 기반이 되지 않으면 수능 언어영역과 논술을 잘 하기는 절대로 불가능하고 △지식주입형 강의(배경지식 강의)는 논술에 거의 소용이 없으며 △‘읽기’의 기반이 잘 되어있으면 ‘쓰기’는 단기간에 보완 가능하다는, 학부모들에게는 생소하기만 한 실제적 조언을 주기도 했습니다.

 

 

■ 읽기 습관과 자기주도적 학습 중요성... 학원 수강은 2과목 넘겨선 안돼...

 

그는 또한 초등학생들에게 ‘읽기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조기 독서교육의 장점으로 △조기에 ‘어른스러운 지식’에 접근할 기회 가지게 되며 △독해(해석)능력이 발달하면 수능 언어영역과 외국어 영역 및 논술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고 △추론능력이 발달한다는 장점을 꼽았습니다. 그가 추천하는 『조기 독서 교육 10계명』은 참석자들의 놀라운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범 이사는, 중학교 과정이 학생 자신만의 공부스타일과 요령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전 과목을 관리해주는 학원 수강은 오히려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에 방해가 되며 체계적인 복습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학원 수강이 불가피한 경우에라도 2과목 이내로 한정하는 것이 좋고 인터넷 강의의 경우 경제성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 계획과 실행, 평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학원 수강에 비해 권장할 만 하다고 했다. 특히 문제가 되는 수학 과목의 선행학습 역시 학생 개인의 능력을 고려해야 하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도 지나치게 이른 선행학습은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대체로 중2 정도에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그 이유로 학교 진도에서 벗어나는 지나친 선행은 효과가 적으며 최상위권 학생들의 사례가 실증조사로 입증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논술 역시 최근의 경향은 지식의 양이 아닌 읽기 능력, 추론 능력의 평가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읽기의 폭을 의식적으로 넓혀 줄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정치, 경제, 사회, 역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시사 주간지를 지속적으로 숙독할 것을 권했습니다. 논술은 폭넓은 독서를 통해 읽기 능력이 배양된 경우 좋은 답안을 작성하는 요령은 비교적 단기간에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학원의 논술 강좌에 매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충고했습니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지면 관계상 생략합니다.)

 

 

■ 이범 강사의 말. . .

천재의 정의는 복습을 안 해도 되는 인간이에요” : 복습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학원 의존적 학생은 복습을 하지 않고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데 이것이 가장 해로운 공부습관임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

헬리콥터 부모라고 있지요” : 사교육에 의존적 자녀를 관리하는 부모의 습관을 빗댄 표현. 대학진학 후에도 자녀의 대학 수강 신청까지 챙긴다는 이야기를 하며.

엄마표 영어는 있지만 엄마표 수학이라는 것 봤어요? : 수학의 어려움 때문에 학원이 겁줄 때 주기 쉽고 부모들이 쉽게 넘어가기 마련이라는 말과 함께.

외고 문 닫고 들어가는 것 절대 좋지 않아요 : 물 좋지 않은 일반고 보다는 학습 분위기가 좋은 외고가 좋지 않을까, 그래서 기를 쓰고 보내려 하는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범 선생은 ‘갈만한 아이를 보내야지 무리해서 보내면 오히려 뒷 걸음친다’고 경고한다.

“아이가 닌텐도를 그리더라구요” : 자신의 자녀 중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3개월 동안 닌텐도를 사달라고 조르는데도 결국 사주지 않았다며, 어느 날 보니 닌텐도를 그려서 놀고 있었지만, 그래도 독서에 방해되는 건 해주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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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야!한국사회

교육업체들의 인터넷 주주 게시판에 들어가 보라. 정부 정책으로 말미암아 사교육이 늘어날 것이라 기대될 때마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설렘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물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들의 기대는 한껏 높아진 상태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정부도 이들의 기대에 기꺼이(?) 부응하고 있다.

그래도 지금까지 주식시장에 진출한 교육업체들은 대체로 출판이나 학습지, 온라인 강의 등을 핵심 업종으로 삼았고, 일반적인 오프라인 학원업에 주력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오프라인 학원업체들이 거액의 자본을 유치하여 몸집을 불리고선 ‘우리 한번 코스닥 가 보자!’고 외친다. 작년에는 무려 600억원의 외국계 자본을 끌어들인 사례도 있었다. 대치동의 잘나가는 학원치고 인수·합병 제안을 받지 않은 경우가 없을 정도다.

이들의 주된 사업 영역은 전통적인 대입 시장이 아니다. 대입 시장은 이미 거의 포화돼 더 규모가 늘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들의 주무대는 특목고·자사고 입시와 영어시장이다. 이들은 하루빨리 이명박 대통령의 ‘자사고 100개’ 공약이 가시화되고, 경기도 교육감이 발표한 특목고 증설 계획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과학고 정원을 갑절로 늘린다니, 박수를 칠 일이다. ‘아륀지’, ‘영어 몰입교육’ 파동이 몇 번 반복되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제 이들은 인터넷 강의와 출판에서도 매출이 발생하도록 적당히 사업 포트폴리오를 꾸민 뒤 코스닥 진입을 시도할 것이다. 이들이 주식시장으로 진입하는 순간, 이 업체들의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이들과 공동의 이해관계를 가지게 된다. 주주들로서는 학원에 불리한 정책에 반대하고 유리한 정책에 찬성할 게 당연하다.

여기까지만 해도 심기가 편찮은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끼워넣으면 얘기는 ‘괴담’ 수준으로 격상된다. 어떤 미국 자본이 한국의 사교육 업체에 투자했다고 해 보자. 그런데 한국 정부가 갑자기 사교육을 축소하고자 특단의 대책을 내어 시행했고, 그래서 그 미국 자본이 상당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면? 만약 당신이 그 자본주라면, 당신은 틀림없이 자유무역협정에 보장된 ‘투자자 국가 제소제’를 활용하려 할 것이다. 한국 정부의 정책이 당신에게 손해를 입혔으므로 당신은 한국 정부를 제소하여 배상을 받아낼 수 있는 것이다. 충분히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어이없는 일이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면 우리 정부가 사교육을 위축시키는 적극적 규제책을 펴는 데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우리나라의 사교육비 비중은 세계 최고다. 사교육이 이처럼 팽창해 온 데는 한편으로는 대학 서열화와 성적순 학생 선발이, 다른 한편으로는 학생 개개인을 돌보지 않는 무책임한 학교교육이 큰 몫을 했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어렵더라도 학교체제와 선발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사교육을 제어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한국의 사교육업체들은 주식시장 진출을 통하여 일반 주식투자자들을, 그리고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계기로 미국 자본을 자기 편으로 만들 참이다. 이미 교사 수와 맞먹는 학원 종사자들이 학원업에 이해관계를 걸고 있다. 여기에 더해 주식투자자들과 미국 자본이 이들의 우군으로 편입된다면? 드디어 사교육이 한국 사회라는 숙주에 ‘기생’하던 시절을 청산하고, 숙주와 완전히 일체화하는 데 성공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적어도 광우병 쇠고기만큼 무서운 일이다.

이범 곰TV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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