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마지막 강의입니다.
마지막 강의라는 설렘 때문인지 다른 때보다 많은 수강생들이
자리하여 이런저런 담소로 시작하게 된 강의였어요.
6강 강의는 평소 우리가 효율, 진도, 성적에 얽매어 정작 잊고 있었던
'배움을 통한 자아의 성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주는 시간이었답니다.



가장 인간적인 배움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텍스트와의
'교감'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던 강의 중 말씀처럼,
수강생 한 분 한 분 바라보시면서
조곤조곤 강의하시는 강사님의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을 해주셔서
어느때보다도 열기넘치는 시간이었어요.
수강생 분들의 배움의 열기 가득한 눈빛, 보이시나요?^^



마지막 강의라 특별히 치킨+맥주 뒤풀이가 이어졌어요.
늦은 시간이었지만 강사님도 함께 해주셔서 더욱 의미있었다고 할까요.
평소 다 이야기하지 못했던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들, 
영어동화책 함께 읽는 후속 모임에 대한 논의 등으로 
 활기를 띄었답니다.


"영어로 시작했지만 자녀 교육 전반에 대해 돌아보게 되어서 참 좋았어요"
"그야말로 '행복한' 영어학교였습니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만남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수강생 분들의 뒤풀이에서의 고백(?)들을 뒤로 하고
영어학교는 이렇게 끝이 나지만,
우리네 영어에 대한 고민들도 현실들도
끝이 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그 가운데 주관과 관점을 세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아쉬움은 접고, 마지막을 장식했던 구호로 마무리해볼까요?
인본주의적 영어교육, 된다 된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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