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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대학

[미니대학 4강 강의스케치] 대학 졸업하면 교육은 끝?... 대학 졸업하면 교육은 끝?... 미니대학 마지막 강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정태화 선생님께서 담당해주셨습니다. 지난 대학토론회에서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는 답변을 구사해 청중을 놀라게 했던 정태화 선생님은, 이번 강의에서도 분석적이면서 명쾌한 논리로 평생학습사회와 직업교육을 넓게 조망해주시며 대학개혁의 중요한 방향을 놓치지 않도록 해주셨습니다. (시사주간지 시사in에서 미니대학 6개 강좌를 지상중계 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종태 선생님 강의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사in 미니대학 중계 기사(2011.8.13. 제 204호) 보기 (클릭) ) 미니대학 마지막 강의의 강사님이신 정태화 박사님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으로 평생교육 관련 연구를 전담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강사님.. 더보기
[미니대학 6강 강의스케치] 성난 황소 주저앉히는 법... 성난 황소 주저앉히는 법... 전 청소년정책연구원장, 전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전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전문위원이라는 경력이 말해주듯이, 미니대학 5강을 맡으신 이종태선생님께는 우리나라 초중등교육의 전문가로서 바라보는 오늘날 대학교육의 현실과 미래의 설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종태선생님은 앞에 진행된 미니대학 네 개의 강의를 모두 보시고, 수강생들과 공감하는 위치에서 그동안의 강의를 들으며 제기되는 문제의식을 풀어간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준비하셨다고 전하며, 오늘 강의의 화두를 먼저 던지셨습니다. “황소가 뿔이 나서 날뛸 때, 뿔을 잡고 주저앉히려고 한다고 해서 황소가 얌전해지겠는가. 황소가 뿔 난 이유를 찾아 제거해 줄 때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이란 겁니다. 우리 사회 .. 더보기
[미니대학 5강 강의스케치] 정진상: 함께 분노하면 희망이 된다... 혼자 분노하면 성이 나지만, 함께 분노하면 희망이 된다... 학벌철폐를 부르짖으며 2200km 자전거국토횡단을 했던 경험을 말씀하시며 눈빛을 반짝이시고, “혼자 분노하면 짜증나지만, 함께 분노하면 통쾌하거든요.” 주름이 깊이 패이는 넉넉한 웃음으로 말씀하시던 '영원한 청년' 정진상 교수님의 미니대학 5강 강의, 지금부터 스케치해드립니다. (시사주간지 시사in에서 미니대학 6개 강좌를 지상중계 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3강 안병진 교수님 강의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사in 미니대학 중계 기사(2011.7.23. 제 201호) 보기 (클릭) ) 미니대학 네 번째 강의는 경상대 정진상 교수님의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의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개량 한복에 짧은 스포츠머리, 형형한 눈.. 더보기
[미니대학] 1강 한국의 학벌 사회를 말한다 - 3분 스케치 2011년 6월 16일에 있었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미니대학] 1강 홍세화 선생님 강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더보기
[미니대학 1강 강의스케치] 홍세화: 파리 제1대학이 제일 좋은가 보죠? 파리 제1 대학이 제일 좋은가 보죠? 미니대학 1강의는 ‘파리의 택시 운전사’ 홍세화 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PPT 없이 진지한 내용에 칠판을 이용한 맨손 수업이었지만, 강의안 하나 없이 가슴 속에 있는 뜨거움과 교육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시고, 결정적 순간에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유머를 구사하시며 명강사의 반열에 오르셨습니다. 현장 강의를 스케치해 드립니다. 6월 16일 ‘미니대학’에서 처음 뵌 홍세화 선생님은, 책이나 신문 지면에서 보았던 사진에서의 날카로운 인상과는 달리 실제로는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느낌이었습니다. “공부 잘하는 애랑 못하는 애의 차이는 시험치고 나서 까먹느냐, 시험 치기 전에 까먹느냐의 차이다” 등의 촌철살인 유머들을 구사하면서 강의의 몰입도를 높이셨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