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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대안연구소/[기타]보도자료

[칼럼보도] 최수일: 수학계의 뜨거운 두 논쟁, 재미와 학습량 관계...(+기사원문) ■ 수포자 문제 해결을 위한 재미와 학습량 관계에 대한 이슈칼럼 보도자료(2015. 09. 18.) 아래 칼럼은 수학포기자(수포자) 문제점과 관련해 우리 단체가 주장하는 바를 동아사이언스 9월 16일자 뉴스레터에 본 단체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가 기고한 내용입니다. 수학을 제대로 가르치자 최수일(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수학동아는 수학교육 대논쟁 기획 기사를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수학 학습량을 줄이고 쉽게 가르쳐야 수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우리 단체가 낸 보도 자료나 토론 자료 등의 전문을 정확하고 자세히 읽지 않고 전후의 기본적인 인과 관계를 다 잘라낸 주장이다. 그리고 우리 단체가 2015년 5월 28일 연구·발표한 세계 6개.. 더보기
[분석보도] 대학 이공계 학과 중 47.9%, 미적분 전혀 필요 없다 밝혀...(+상세 자료, 토론 전문) ■ 2015 고교 수학 교육과정 속 ‘미적분 Ⅱ’ 과목 적정성 관련 전문가 토론회 결과보도(2015. 9. 15.) 이공계열 대학 학과의 47.9%‘미적분’ 사용 안해 고교의 ‘미적분 Ⅱ ’과목 의무 이수는 불필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의 학과 정보 사이트를 기준으로, 전공 교수 10여명의 자문과 각 대학의 학과 사무실로 전화 문의를 하여 정리한 것. ▲대학 과정과 중복되는 미적분 Ⅱ를 모든 이과생들에게 고교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이수케 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확인됨. ▲대학에서 미적분을 사용하는 학과 교수들도 미적분의 중복․과다 편성으로 인하여 고등학교 미적분 교육의 질 저하에 대해 우려를 제기함. ▲대학의 수학과나 이공계 교수들은 고등학교에서 굳이 미적분Ⅱ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고, 상.. 더보기
[지상 논쟁②] 미적분Ⅱ : “아이들이 70년대 독일 간 광부, 간호사란 말인가?”(+전문 및 동영상) ■ 2015 수학 교육과정 개편 교육부 최종 시안 공청회 지상 중계 ② 보도자료(2015. 9. 10) 9월 9일에 이어 오늘도 지난 8월 31일, 교육부가 주관한 2015 수학 교육과정 최종 시안 발표 공청회 지상 중계 보도자료를 냅니다. 이번에는 그날 중심 논쟁 주제인 ‘미적분 Ⅱ 삭제’와 관련해서 우리 단체 안상진 부소장이 자유토론시간에 발언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은 내용을 소개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왜 부실한 대학 교육을 대신해 국가 경쟁력을 책임져야 합니까?” -고교 수학에서 미적분 Ⅱ를 대학과정으로 이동해야한다는 주장하면서 저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안상진 부소장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수학교사 출신입니다. 아까 수학 연구진 발제자이신 박경미 교수님께서 “고등학교와 대학의 교육과정이 중.. 더보기
[지상중계①] 수학 공청회 논쟁 : “수학 전쟁(Math War)이 뭐라고요?”(+녹취 및 동영상) ■ 2015 수학 교육과정 개편 교육부 최종 시안 공청회 대논쟁 지상 중계 보도자료(2015. 9. 9.) 지난 8월 31일, 교육부가 주관한 2015 수학 교육과정 최종 시안 발표 공청회가 한국교원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때 발제자 박경미 교수(홍익대), 토론자로 참석한 장경윤 교수(건국대)와 최수일 대표(우리 단체 수학사교육포럼) 간 ‘수학 학습량 경감’ 관련 논쟁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중심 논쟁 주제는 수학 학습량 경감 및 ‘미적분 Ⅱ’의 삭제였습니다. 두 분의 토론은 당일 공청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아주 인상적이어서 이를 지상 중계합니다. 이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은 안상진 부소장의 발표도 추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수학 전쟁(Math War) : 미국에서 학부모들이 수학을 .. 더보기
[회견보도] 수학 선택과목 중 50%가 미적분 관련 교과로 판명, ‘(심화) 미적분’ 없애야...(+상세 분석) ■ 2015 수학 교육과정 20% 실질 경감을 위한 ‘특별 제안’ 기자회견(2015.08.13.) 고교 선택 과목 중 미적분 관련 교과목이 무려 50%나 차지합니다. 교육부는 ‘(심화) 미적분’ 교과를 삭제해 학습량 20% 경감 약속을 지키십시오. ▲수학 연구진의 2차 공청회 시안을 분석해 보니, 초등 3∼4학년군 수학을 제외하면 초1∼고1 수학의 내용 감축은 실제로 5.3%에 불과해 20% 실질 감축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 ▲감축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고등학교에 미적분을 포함한 과목이 전체 선택 과목 중 무려 50%를 집중 점유하여(고2 이후 일반선택 4과목 중 2개, 전체 선택과목 12개 중 6개 과목), 하위 학년에 부담을 주기 때문. ▲인문계 자연계 대부분의 학생들이 배울 ‘일반 선택’.. 더보기
[예고보도] 8/13(목) : 2015 수학 교육과정 20% 학습량 감축 위한 ‘특별 제안’ 기자회견(+회견 일정) ■ 2015 수학 교육과정 20% 학습량 실질 감축 특별 제안 기자회견 예고보도(2015. 8. 11.) 8월 13일(목), 수학 학습량 20% 실질 경감을 위한 '특별 제안'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서울 정부 종합 청사 앞에서, 현재 답보상태 ‘2015 수학 교육과정 학습량 20% 실질적 경감’을 위한 '특별 제안' 발표할 것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8월 13일(목) 10시 30분에 서울 정부 종합 청사 앞에서 ‘수학 교육과정 20% 실질적 경감을 위한 특별 제안 기자회견’을 갖고자 합니다. 지난 7월 31일 정부는 수학 교육과정 학습량 20% 관련 공청회를 개최해서 수학 교육과정 시안을 발표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공청회 시안은 정부가 약속한 학습량 20%의 목표에 훨씬 못 미치는 8.7%에 불과했.. 더보기
[분석보도] ‘수학’ 2차 시안 : 학습량 명목상 19.8% 감소, 그러나 실질 감소율은 8.7% 그쳐... ■ 2015 수학 교육과정 개편 공청회 2차 시안 관련 분석 결과 보도자료(2015. 07. 31) 수학 2차 시안, 명목상 학습량 19.8% 축소라고 하나 실제로는 8.7%로 확인되었습니다. ▲7월 31일 수학 과목 2차 공청회 시안 분석 결과, 수학 학습량 20% 경감 목표 기준, 연구진은 19.8% 경감되었다고 하나, 우리 단체 자체 분석 결과 8.7% 경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 ▲△두 개 성취기준이 하나의 문장으로 통합된 경우, △삭제된 성취기준이 에 남은 경우, △고1의 수학 수업시수 축소(10단위→8단위)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 등을 감안하니, 19.8%가 부풀려진 것임을 확인함. ▲그러나 연구진이 정비례 반비례(초등) 등을 상급학년으로 이동하고, 공간벡터, 수열의 극한 등 내용을 삭제한 것은.. 더보기
[조사보도] 전국 초중고 9,021명 대상 수학 설문조사 : "수포자 전국적 실태 최초 확인!"(+상세 분석 자료) ■2015 수학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학교 수학교육 관련 설문조사 결과보도(2015.07.22.)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 전국 실태 최초 확인! -초등 36.5%, 중학 46.2%, 고등 59.7% 수학 포기자로 드러나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과 박홍근 국회의원은 2015 수학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학교 수학교육 관련 학생·교사 인식조사를 실시함. ▲ 전국 총 9,021명(전국 초등 6 학년 2,229명, 중학 3학년 2,755명, 고등 3학년 2,735명과 현직 초등과 중등수학교사 1,302명/초등 75개교, 중 94개교, 고 91개교 총 260개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총 15일간 진행. ▲ 조사 결과, 초등학생 36.5%, 중학생 46.2%, 고등학생 59.7%가 .. 더보기
[기자회견 연기] [중요예고] 6/4(목) :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 후 첫 ‘대입 논술 분석(2015)’ 기자회견...(+장소 : 이화여대 정문) 알려드립니다. 아래 보도자료와 같이 6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예정되었던 '2015학년도 서울 주요 13개 대학 자연계 논술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은 메르스 확산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연기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추후 일정은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드림. ■ 2015학년도 주요 13개 대학 입학 자연계 논술 시험 문제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 예고보도(2015.6.3.) 이화여대에서 논술 분석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 6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는 이화여대 정문 앞 - 74명 현직교사 및 전문가들 2달동안 2015학년도 서울 주요 13개 대학의 자연계 논술시험 문제 분석. - 고교 과정 벗어난 문제를 출제한 대학.. 더보기
[분석보도]2014/12~2015/2 : 4개 언론사 사교육 기사형광고 39.5%, 이전 보다 14.5%p 늘어...(+분석 자료) ■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기사형 광고 3차 분석 결과보도(2015.05.21.) 4개 언론사 사교육 기사형 광고 39.5% - 지난 2차 분석 25.0%에 비해 14.5%p 증가 -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사교육걱정’)은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3개월(2014년 12월~2015년 2월)간의 기사형 광고를 3차 분석함. ▲ 2014년 12월~2015년 2월 사교육 기사형 광고는 전체의 39.5%(전체 185건 중 73건)에 달했고, 이는 지난 2차 분석에 비해 14.5%p 증가함. ▲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에 전체의 56.2%가 나온 것으로 파악됨. 특히 선행을 유도하거나 특정 사교육 업체의 기사형 광고로 홍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 기사형 광고 형태로는 ‘사교.. 더보기
[보도자료] 통계청 2014년 사교육비 발표, “박근혜 정부, 2년 연속 사교육비 증가!”(+상세분석) ■ 교육부·통계청의 ‘2014년 사교육비‧의식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논평(2015.2.26) 현 정부, 2년 연속 사교육비 증가! -1인당 명목 사교육비가 2007년 사교육비 조사 이래 최대치 기록 -급별로는 중학교가 가장 컸고, 과목으로는 수학의 증가가 가장 커 ▲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교육비 결과, 학생 1인당 월평균 명목 사교육비가 3천원 증가하여 2013년(3천원 증가)에 이어 2년 연속 사교육비 증가. ▲ 현 정부 집권 2년이 지나면서 2007년 사교육비 조사 이래 학생 1인당 명목 사교육비가 최대치를 기록했고, 지난 정부에 4년 동안 겨우 줄여왔던 6천원을 2년 만에 원점으로 돌림. ▲ 사교육비 총 규모의 감소(전년 대비 2.0% 감소)는 전체 초·중·고 학생수의 감소율 3... 더보기
[논평] 한국 소비자원 조사 「초등 사교육비 평균 37만원」, 교육부 대답해야...(+상세 분석) ■ 한국소비자원의 ‘초등학생 사교육비 가계 부담 여전’에 대한 논평(2015.2.25.) 초등학생 사교육비 1인당 37만원! - 한국 소비자원이 발표한 ‘초등 학생 사교육비 과도한 부담’에 교육부 대답해야 ▲ MB 정부와 비교해, 현 정부 들어서 사교육비 증가와 관련된 비관적인 지표가 계속 확인되고 있음. 지난해 통계청 조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사교육비가 급격히 증가한 것에 이어서 이번에 또 다시 사교육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됨. ▲ 2월 24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사교육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3,00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사교육 실태와 지출비용을 조사·발표함. ▲ 초등학생의 사교육 횟수는 ‘주 3∼4회’가 37.9%로 가장 많았고, ‘주 5∼6회’도 33.6% 였으며, 심지어 매일.. 더보기
[분석보도] 2014년 3/4분기 소득 계층별 사교육비 지출 격차 10.1배→16.6배로 더 벌어져...(+분석자료) ■ 통계청의 2014년 3/4분기 ‘가계동향지수’ 중 사교육비 분석 보도자료(2015.01.07.) 소득 계층별 사교육비 지출 격차가 전년 대비 10.1배에서 16.6배로 더 벌어져, 교육부는 이 차이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 정책을 세워야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3/4분기 ‘가계동향지수’ 중 학생학원교육비(이하 ‘사교육비’)를 분석함. ▲소득 1분위(저소득)와 소득 10분위(고소득)를 비교해 보면, 2013년 3/4분기에 소비지출 격차가 4.0배, 사교육비 격차는 10.1배 차이 났던 것에 비해, 2014년 3/4분기에는 각 4.3배, 16.6배로 더 벌어져, 소득 계층별 사교육비 격차가 전년 동기 대비하여 심각하게 확대됨. ▲교육부는.. 더보기
[출범보도] 12/10(수) : 언론의 사교육 홍보 기사 감시 '시민 모니터단' 출범식 개최해...(+사진) ■ ‘사교육 홍보 언론 기사 시민 모니터링단 출범식’ 결과보도(2014.12.30.) 12월 10일, 사교육을 부추기는 언론사들의 사교육 홍보 기사를 감시하는 ‘시민 모니터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지난 12월 10일(수)에‘사교육 홍보 언론 기사, 시민이 바로 잡는다!’는 기치 아래 사교육 홍보 언론 기사 모니터링단 출범식을 개최함. ▲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서 언론의 자성과 책무성 강화를 견인할 것이며, 법률적으로는 무차별로 쏟아지고 있는 ‘기사형 광고’에 대한 규제 및 처벌 조항 신설 요구를 통해 사교육을 부추기는 언론 환경을 바로잡아 나갈 것임. ▲ 이를 위해 앞으로 사교육걱정은 분기별로 사교육 홍보 기사 분석 결과 발표를 통해 언론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촉.. 더보기
[출범예고] 12/10(수) : 언론의 사교육 홍보 감시 시민 모니터링단 출범식...(+출범식 참가 신청) ■ ‘사교육 홍보 언론 기사 시민 모니터링단 발족식’ 예고보도(2014.12.08.) 12월 10일, 신문과 방송의 사교육 홍보를 감시하고 바로 잡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시민 모니터링단을 발족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12월 10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본 단체 사무실에서, ‘언론의 사교육 홍보 시민 모니터링단 발족식’을 개최합니다. 사교육걱정은 지난 11월 20일, 회원 모니터링단의 활약으로 4대 일간지의 교육섹션 기사 중 입시 사교육을 조장하는 사교육 홍보 기사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대 일간지(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의 교육섹션의 전체 기사 중 약 30%(63건)가 사교육 홍보 기사(즉, ‘기사형 광고’로 인식 될 만한 기사)로 판정되었고, 그 중에서 조선.. 더보기
[대표편지] 선생님, 12/10(수) 사교육 홍보 언론 모니터링 출범식에 초대합니다...(+신청하기) 안녕하세요.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한해 동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크고 작은 일들에 함께 해주신 회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메일 드리는 것은, 12월 10일(수)에 있을 사교육 홍보 기사 모니터링단 출범식에 선생님을 초대하고 싶어서입니다. 지난 12월 2일 우리 단체에서 4대 일간지의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 기사 모니터링 결과(결과보도 보기)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 언론을 감시하는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실행되어야겠다 싶어서 12월 10일(수) 오전 10시반에 ‘사교육 광고성 언론 기사 시민 모니터링단’을 본격적으로 발족합니다. 이번 모니터링단에도 18분의 회원님이 참여해주셔서, 3개월간 교육섹션에서 입시 사교육을 조장하는 기사를 분석하는 의미있는 작업을 해주실 것입니다.. 더보기
[회원편지] 사교육 부추기는 언론 기사 모니터단에 참여해 주세요...(+발족식 일정) 안녕하세요.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오늘로 2014년도가 한 달도 남지 않은 본격적인 연말에 접어들었는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계신지요? 사무실은 여전히 산적한 정책과제, 사춘기 강좌 등으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생님께 드릴 한 가지 제안이 있어서 편지를 씁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회원 모니터링단의 활약으로 12월 2일 우리 단체에서 4대 일간지의 교육섹션에서 입시 사교육을 조장하는 사교육 홍보 기사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실태 결과를 통해 심각성을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되었고, 언론을 감시하는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실행되어야겠다 싶어서 ‘사교육 광고성 언론 기사 시민 모니터링단’을 본격적으로 발족하려고요. 실태 결과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면, 4대 일.. 더보기
[분석보도] 4대 신문사 ‘교육섹션’ 기사 중 30%, 사교육 홍보성 기사...(+ 분석 자료집) ■ 4개 언론사 교육섹션 기사의 사교육 광고 비율 분석 결과보도(2014.12.02.) 4개 주요 신문사의 교육섹션 기사 중 약 30%가 기사형 광고로 분석되어, 사교육 홍보 실태 정도가 심각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3개월간 기사를 분석해 사교육 기사형 광고 비율을 계산함. ▲ 전체 교육섹션 기사 211건 중 사교육 기사형 광고는 약 30%(63건)에 달했음. 그 중 조선일보 50건, 동아일보 11건으로, 전체의 96.8%를 차지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실태가 특히 심각했음. ▲ 기사형 광고 형태로는 ‘사교육 업체 프로그램’이 가장 많았으나(50.8%, 32건), 언론사 교육법인 운영 프로그램도 15.9%(10건)를 차지해,.. 더보기
[예고보도] 11/20(목) :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일정) ■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 토론회 예고보도(2014.11.19.) 4개 언론사(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내일(11월 20일, 목) 저녁 6시 30분 본 단체 사무실에서,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홍보성 기사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추후 방향을 살펴보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본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문제의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언론사에서 교육섹션을 발행하고 교육 관련 자회사를 설립해 사교육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섹션 등을 통해 사교육 상품을 홍보하는 기사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고통인 사교육 문제에 대해.. 더보기
[분석보도] '박근혜 정부 들어 사교육비 2년 연속 증가...’(+2014 통계청 가계 동향 지수 분석 결과) ■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2/4분기의 ‘가계동향지수’ 교육비 분석 관련 보도자료(2014.10.07.) 박근혜 정부 들어 사교육비가 2년 연속 증가했고, 소득 계층별 사교육비 지출 격차가 전년 대비 9배에서 18배로 더 벌어졌습니다. 정부는 4월에 예정되었던 ‘사교육 경감대책’을 조속히 발표하십시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2/4분기 ‘가계동향지수’ 중 교육비, 학생학원교육비(이하 ‘사교육비’)를 분석함. ▲전체가구당 사교육비는 2013년 2/4분기 17만 9천원이었던 것에 비해, 2014년 2/4분기에는 18만 1천원으로 2천원이 증가해, 현 정부 들어 2년 연속 사교육비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 ▲소득계층 중 100만원 미만(최소)과 600만원 이상.. 더보기
[결과보도] 7/8 : '채용시장에서 학력·학벌 차별 해소 위해 법령 강화와 정보 공개 필요해...'(+ 토론회 자료집) ■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 5회 연속 토론회 중 5차 토론회 결과보도(2014.07.16.)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해소를 위해 관련 법령 강화와 정보 공개 의무화를 요구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지난 7월 8일(화)에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회 연속 토론회 중 제5차로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해소를 위한 대안을 탐색한다.’는 주제로 마지막 토론회를 개최함. ▲ 사교육 팽창의 근원으로 작용하고 있는 채용시 학력·학벌에 따른 차별 문제가 공무원 및 공공기관에서는 사라졌지만, 대기업의 경우 일부 기업에서만 사라진 것으로 확인됨. ▲ 채용시 학력·학벌에 따른 차별이 있어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처벌 .. 더보기
[예고보도] 7/8(화) :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해소를 위한 대안 탐색...(+ 토론회 일정) ■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 5회 연속 토론회 ⑤ 예고보도(2014.07.04.) 7.8.(화),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해소 위한 대안을 탐색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회 연속 토론회를 진행 중입니다. 이 중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제5차 토론회는 7월 8일(화) 오후 2시에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해소를 위한 대안을 탐색한다.’를 주제로 본 단체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1차 ‘채용시장 전반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실태를 파악’한 토론회 부터 2차 대기업 채용시장, 3차 공공기관 채용시장 그리고, 4차 공무원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실태를 파악했던 것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더보기
[결과보도] 6/24 : 공무원 채용 실태 - '채용/승진에서 SKY 대학 점유율 압도적...'(+ 토론 자료집) ■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 5회 연속 토론회 중 4차 토론회 결과보도(2014.07.03.) 공무원 공채, 여전히 계층적 다양성 반영하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해...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지난 6월 24일(화)에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회 연속 토론회 중 제4차로 ‘공무원 채용시장에서 학력·학벌 차별 실태를 점검한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함. ▲ 공무원 공채의 경우 각종 할당제 및 무자료(Blind)면접, 나이제한 철폐 등의 다양한 항목으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들을 하고 있음. ▲ 그러나 5급 공채, 사법시험의 경우에 여전히 특정 대학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높고, 고위공무원도 또한 특정 대학 출신비율이.. 더보기
[예고보도④] 6/24(화) : "공무원 채용시장에서 학력·학벌 실태 파악 토론..."(+토론회 일정표) ■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 5회 연속 토론회 ④ 예고보도(2014.06.23.) 6.24.(화), 공무원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실태를 파악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회 연속 토론회를 진행 중입니다. 이 중 제4차 토론회는 6월 24일(화) 오후 2시에 ‘공무원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본 단체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공무원의 경우 채용시 학력·학벌 차별은 없지만 고위직 공무원으로 갈수록 특정 대학 출신이 채용과 승진을 독식하는 문제와 같은 차별적인 요소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 채용을 둘러싼 ‘과잉경쟁’, ‘과잉학력 혹은 과잉.. 더보기
[결과보도③] 6/10(화) : 공공기관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해소, 아직도 과제 많아.... ■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 5회 토론회 중 3차 결과보도(2014.06.19.) 공공기관은 채용시 학력·학벌 차별 금지, 능력 중심 채용을 위해 보다 선진적 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지난 6월 10일(화)에‘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회 연속 토론회 중 제3차로 ‘공공기관 채용시장에서 학력·학벌 차별 실태를 점검한다.’ 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함. ▲ 공공기관의 경우 2011년 개정된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인사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라 고졸자 채용 확대, 학력이나 스펙보다는 성과와 능력에 따른 열린 고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의무가 있음. ▲ 공공기관의 경우 최근 고졸 및 .. 더보기
[결과보도①] 5/13 : "공기업, 대기업 등 채용시장 학벌 차별 확인하다..."(+토론 일정) ■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및 대안' 5회 토론회 중 1차 결과보도(2014.05.29.) 2014년은 공기업, 대기업 등 채용시장에서 학벌 차별을 없애는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지난 5월 13일(화)에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회 연속 토론회 중 제1차 토론회를 개최함 ▲ 제1차 토론회는 ‘공기업, 대기업 등 채용시장에서 학벌 차별 관행은 달라지고 있나’를 주제로 총 다섯 분의 발제가 있었음 ▲ 교육여론조사(KEDI, 2011) 결과 학벌과 연줄이 개인의 출세에 미치는 영향은 오히려 증가(2006년 33.8% → 2010년 48.1%)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학벌주의는 앞으로도 큰 변화가 없거나 심화될 것(92%).. 더보기
[예고보도②] 5/27(화) : “대기업 채용시장의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토론...”(+2차 토론회 일정표)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 5회토론회②예고보도(2014.5.23.) 5.27.(화), 대기업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실태를 파악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13일(화)부터 7월 8일(화)까지 5회 연속으로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제2차 토론회는 ‘대기업 채용시장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관행의 실태’를 주제로 열립니다. 대기업 채용시장의 경우 ‘채용 과정에서의 학력·학벌 차별 및 낭비적인 스펙 경쟁, 보수 및 승진 과정에서의 학력·학벌 차별’등의 문제가 오랫동안 지적되어 왔고 아직도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학력·학벌을 넘는 ‘열린 채용 방식’의 도입, 스펙 경쟁을 초.. 더보기
[예고보도] 5/13(화)~ : “공기업, 대기업 등 학벌 차별, 달라지고 있나”(+5회 연속 토론 일정)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차 토론회’예고보도(2014. 05. 09.)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 채용시장 학벌 차별은 달라지고 있는가?” -5월 13일부터 5회 연속으로, “공무원, 공공기관, 대기업 채용 과정상 학벌 차별 및 개선 실태 파악과 대안 마련” 토론회 개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5월 13일(화) ~ 7월 8일(화)부터 격주로 오후 2시,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차 토론회’를 본 단체 대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우리 단체는 지난 2009년부터 2년에 걸쳐 ‘전통적 좋은 일자리 불공정 경쟁 실태 파악 및 대안적 진로 탐색’, ‘사교육걱정 없는 미래직업·대학·진로설계’ 등 총 19차에 걸친 채용시장 및 진.. 더보기
[성명서] 학원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촉구합니다...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 www.noworry.kr/ ☎ 02-797-4044~6 F.02-797-4484 e-mail: noworry@noworry.kr 국회는 최소한의 상식선에 불과한 학원법 개정안을 속히 통과시켜야합니다 지난 3월 1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법률’(이하 ‘학원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08년 12월부터 작년 4월까지 발의된 14개 법안을 올 3월 위원회의 단일 법안으로 만들어 통과시켰고,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 통과 절차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통상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은 본회의 통과까지 무리 없이 진행되는 것이 관례이지만.. 더보기
[성명서] 이옥식 학교교육지원본부장 내정은 철회되야...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197번지 유진빌딩 4층 연락 : www.noworry.kr ☎ 02-797-4044~6 F.02-797-4484 e-mail: noworry@noworry.kr 학교 내신 기록의 엄격한 관리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이기 위해 이옥식 교장의 학교 교육지원 본부장 내정은 취소되어야 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이옥식 서울 한가람고 교장을 학교교육지원본부장(1급)에 내정했다는 사실이 2011년 4월 8일자로 보도가 된 이후, 곧 이어 일부 언론이 서울시 교육청의 학생부 관리 실태 감사를 인용하며, 이 교장이 재직하던 한가람고가 학생부를 무단 수정한 사실을 밝혀내 그의 본부장 내정의 부적절성을 지적했습니다. 내용인즉, 그 무단 수정 건수가 154건이나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