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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개념 광고로 재탄생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패러디작! "새 학기가 시작되었으니, 넌 우정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질거야. ... 벌써부터 흔들리지마. 친구는 너의 공부를 대신해주지 않아." '우정파괴 메가스터디 광고' 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 많은 글들이 올라올만큼, 핫이슈로 떠오른 한 광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패러디 해봤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광고에 노출되어 있다니! 이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순 없다!" 하는 우리 상근 간사님들! 패러디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의상 협찬, 연기, 촬영, 포스터 제작 작업, SNS 업로드, 적극 지지, 후원~ 모두 십시일반 움직여 금세 탄생한 뜨끈뜨끈한 패러디작!! '교육'이라는 동일 범주에 속하는 컨텐츠이나 가치관의 차이 하나로, 전달되는 내용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보기
[총회 뉴스레터] 2/15 : 뜻을 품은 시민들, 폭소 터진 3시간...!(+사진, 영상) 더보기
[상담위원 인터뷰⑥] 궁금하셨던 ‘함께’님, 양영기 선생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1.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평촌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교사가 되기 전에 대학을 오래 다녔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학비 마련을 위해 사교육에 오래 있게 되었구요. 그때 경험이 공교육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전설의 1기이신데 노워리 상담넷의 상담위원으로 함께 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만나게 된 계기도 같이 설명해주세요.) 예전에 송인수 공동대표님께서 교사 단체인 ‘좋은교사’의 대표로 계실 때부터 인연이 있었어요. 물론 개인적인 친분이 많았던 것은 아니구요. 송 대표님이 이곳으로 오시면서 자연스럽게 오게 됐지요. 물론 공교육 교사로서 사교육 문제를 방관할 수 없는 입장에 있었습니다. 사교육과 공교육은 서로 많은 영향을 .. 더보기
[2013년 정기총회] 상근간사 소개 더보기
[2013정기총회] 2012년 회고영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활동과 성과를 이룬 2012년을 돌아보며 영상담당 정성화 간사님이 멋지게 제작했어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향한 뜻을 품은 우리 시민들이 일어났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해온 반가운 얼굴들, 그때의 감동들을 되살리며 감상해보아요^^ 더보기
[2013정기총회] 2013 노워리 희망뉴스 1년에 딱 한번만 방송되는 희한한 뉴스, 바라는 데로 이루어지는 신나는 뉴스, 노워리 희망뉴스가 방송되었습니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살게 된 10년 후로부터 찾아온 소식~ 기상천외하고 신나는 소식이 가득했는데요, 이런 뉴스들을 어서 빨리 현실로 만들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노워리 뉴스 감상해보시지요^^ 앵커: 김태훈, 박복남 / 영상: 정성화 더보기
[2013정기총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만나 달라진 나와 우리 가정의 이야기. 신선숙, 이대수 두 분의 회원이 들려주는 진솔한 고백이 우리의 가슴을 촉촉하게, 그리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원대한 꿈이 나 자신의 작은 변화, 그리고 우리 가정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됨에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됩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더보기
[2013정기총회] 신입간사들에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란? 개콘의 인기코너 "현대레알사전"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버전으로 재해석했습니다^^ 그리고 노래 "노래만큼 좋은 세상"을 개사한 "사교육걱정 없는 세상" 까지~ 신입간사들의 넘치는 끼와 재미! 확인해보세요^^ 더보기
[2013정기총회] 사교육걱정없는 합창단♬ 2011년 '부모의 자격' 합창단에 이어 세 번째 합창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짧은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조화로운 화음을 들려줘 얼굴에 미소 가득 머금고 총회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선경희(피아노), 이정필(기타)김수진, 최은영, 박복남, 임지현, 박종미, 지미영, 박용심, 장상준 회원의 감동 물씬 합창에 빠져보세요~^^ 더보기
[2013정기총회] 사진으로 다시 보는 현장의 감동 단행본과 머그컵 등 기념품을 초특가로 할인해서 판매하고^^ 더욱 불어난 삼각지 식구들 사진과 지난 한해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의 사진을 통해 그 마음을 함께 나누기를 바라며 총회를 준비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건물 입구에 들어오시면 먼저 레드카펫(?)을 밟고ㅋ 준비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한 장씩!^^ 요즘 시상식, 영화제 이런데 가면 막 이런거 하잖아요ㅎ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고 푸짐한 뷔페로 배를 든든히 채우면, 진짜 총회 준비 끝~!^^ 어렵게 모셨습니다,,^^; 절찬리에 판매 중인 따끈따끈한 신간 "착한수학"의 저자 최수일 선생님과, "굿바이 영어사교육"의 공동저자 김승현 선생님 두 분을 모시고, STAR★저자 사인회를 진행했어요~ 정기총회 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올린 날로 기념되었습니다^.. 더보기
[2013정기총회] "마음먹은 것이 실현되고 있는 것" - 신현승 회원 2009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만나고 2011년부터 참가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총회! 올해로 3번째 참석이었습니다. 총회 시작하자마자 오프닝 영상으로 경남 김해에서 올라온 저를 일으켜 세우셨고 멀리서 왔다고 칭찬해 주셨지요. 집에서 출발해 7살 큰딸 보민이와 함께 열차시간에 가슴 졸이며 역에 도착하고 좁은 KTX 자리에 앉아 서울에 올라온 후 전철을 타고 삼각지 사무실에 도착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4시간입니다. 다시 내려갈 때는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마시며 무궁화호로 환승해서 오기에 한 시간이 더 걸리는 체력적으로 쉽게 볼 수 없는 일정이지만 칭찬은 부끄러웠지요. 그래도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ㅎ 이렇게 후기를 쓸려고 제 자신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해보았지요. 그런데 당연히 해야 할 질문인 ‘왜? 총회.. 더보기
[2013정기총회] 함께 자라는 희망나무 "18년 만에 다시 시작한 공부. 만학도라 불리울지 모르겠지만 올해 가장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학생을 ‘나’일 것이다 약속하고 희망한다. 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대안을 꿈꾸다." "2013년 입학하는 민찬이가 즐겁고, 신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2013년 총해 분위기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사업들도 회원들에게 더욱 다가가려는 사업들로 세상의 암흑적 부분을 부수어 밝게 변화시켜야 하는 의무들, 실천들의 방식이 유쾌하고 가벼워졌다고 할까요." "함께하고 있는 대표들, 상근자들, 회원들의 힘입니다. 우리 2013년도 파이팅해요! ^^" "2013년 큰아이 지운이가 초등학생이 됩니다. 10년 후부터가 아닌 올해 2013년에서부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 더보기
[노워리 산악회] 1월 도봉산 후기 & 3월 1일 검단산 공지!!! 지난 1월 12일(토), 2013년 첫 번째 산행으로 도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카페에 올려주신 거룩한영혼님의 후기를 나눕니다. 다음 산행은 3월 1일(금) 하남시에 위치한 검단산에 갑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ㅎ # 도봉산 산행 후기 20대때 한동안 산악회에서 빠져서 주말마다 산에 오르던 3년이란 세월이 그리웠는데... 자주 못가는 산에 대한 그리움을 간간히 오르는 산행으로 마음을 채우기에 이번 산행도 참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산 위로 올라가면서 미끄러워지는 산행에 이렇게 아이젠을 끼고 좋아하고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민기를 보면서 우리도 덩달아 기뻐하고.... 민기를 보면서 배웁니다. 동심으로 돌아가면 아무 이유 없이 행복할 수 있슴을... 혹시나 동행중에 아이젠이 없을까 생각이 깊으신 봄빛.. 더보기
[분석보도] 08-12년 사교육비 추이 : 중고등 ‘영수’ 사교육비 큰 폭 지속 상승... ■‘2012년 사교육비 ‧의식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단체(약칭, 사교육걱정)논평(2013. 2. 8) 현 정부 5년 동안 초등 사교육비는 조금 줄고, 중고등 사교육비는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교과부는 어제(2/6) ‘2012년 사교육비 ‧ 의식조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2009년 이후 사교육비 총규모와 1인당 사교육비가 모두 감소하였다고 발표... ▲하지만 초등학교 단계의 사교육비 감소 경향과는 달리 중고등학교 단계, 특히 영어와 수학 교과 사교육비가 큰 폭으로 증가,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됨... ▲초등학교 단계의 사교육비 감소 효과도 예체능 교과 감소에 힘입은 바가 크며, 영어 교과의 경우에는 아직 현 정부 초기 2년의 증가폭도 만회하지 못한 수준임... ▲ 현 정부가 지.. 더보기
[사무실 통신] 삼각지의 환골탈태를 꿈꾸며! 지난 1월 중순! 삼각지 사무실의 환골탈태를 꿈꾸며, 상근자들은 익숙치 않은 육체 노동에 나섰습니다. ^^ 그동안 스무명 가까운 인원이 4층 한 공간에 모여 북적대며 일년을 보내면서, 회원들이 방문해도 편히 이야기 나누며 있을 공간이 없고, 회의도 밖으로 나가 해야 하는 등의 공간의 불편함이 컸습니다. 그래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사업과 회원들의 방문과 회의를 생각할 때, 누구든 와서 편하게 둘러보고 만나고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금 건물의 3층과 5층을 얻게 되었어요. 공간 확장으로 인한 2주간의 대이동과 공사 현장을 공개합니다! 4층 공사를 위해서 본격적으로 4층 짐을 3층과 5층으로 옮겼어요. 이 날이 1월 18일 금요일! 지역등대모임 MT를 일주일 앞두고 두근두근대는 마.. 더보기
[사무국달력]2월 일정을 확인하세요! 새해가 밝고 1월이 금새 지나가네요.^^ 사무실은 그동안 지역등대모임 MT와 내부 공사로 '시간은 화살과 같다'는 것을 실감하며 보내고 있어요. 2월 15일 총회에 오시면 놀랍게 바뀐 삼각지 사무실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총회에 꼭 오셔서 한해의 사업계획 구상에 참여해주시고 또 넓어지고 쾌적해진 공간을 축하해주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월 일정 ^___^ 월 화 수 목 금 1 4 모금 전화자원활동-> 5 전화-> 6 전화-> 18:00 등대장 회의 7전화-> 8전화-> 11 설 연휴 12 13 14 15 제 6회 정기총회(19:00~/삼각지 사무실) 18 19 20 21 22 1박2일 정책캠프 18:00 상담넷 회의 25 26 27 28 3/1 삼일절 더보기
[등대생활단상] 마음의 힘 사업팀 활동가 '꿈꾸는 지현'의 등대생활단상입니다. 회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몇년 동안 묵혀온 생각을 꺼내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라는 존재가 얼마나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지 다같이 읽고 싶다구요... ‘마음’이라는 것이 무섭다는 것을 소름끼치게 느낀 적이 있습니다. 몇 년 전, 라는 프로그램에 개미를 먹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지금 제 나이 또래의 젊은 여자였습니다. 여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개미를 먹어왔다고 했습니다. 집에 수족관을 두고 흙을 채워넣어 여러 종류의 개미를 키워 먹는다며 개미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막대 사탕을 꺼내 몇 번 빨면 사탕이 끈적끈적해지며 단내를 냅니다. 이것을 수족관 흙 위에 꽂아두면, 단내를 맡고 개미들이 막대를 타고 올라와 끈적끈적한 사탕에 들러붙습니다... 더보기
[지역등대모임 소개] 따끈따끈한 모임, 아이쿱 수원생협 모임을 소개합니다! 지난 12월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날 아침, 눈 길에도 아랑곳 않고 열띄게 모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아이쿱 수원생협의 활동가와 조합원들이 모여 지역등대모임을 시작했어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떤 기대를 가지고 모였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수원생협에서는 2011년 9월, 김성천 선생님을 모시고, "아깝다, 학원비" 라는 주제로 사교육 시장의 현실과 대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참 많은 분들이 와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번의 강좌로 사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한 마음을 떨쳐내기에는 우리 사교육의 현실이 녹록치 않음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2012년에는 본격적으로 등대지기학교를 수강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수원생협 활동가들만 강의를 들으려고 하다가 모든 조합원들.. 더보기
[사진스케치] 2012 회원 송년회 현장을 공개합니다^^ 뒤늦게 회원 송년회 사진을 공개합니다..^^; 못 오신 분들도 궁금하셨을 텐데, 이제야 올리네요 흐흐흐 광화문의 '스페이스 노아'라는 공간에서 진행된 회원 송년의 밤! 디좌이너~ 선미샘이 만드신 역작, 2000 여명의 회원 이름이 빼곡이 적힌, 성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현수막입니다. 잘 차려진 부페로 식사를 하고, 송년의 밤 행사 시작입니다. 시작을 열어주신 이정필(한뼘만큼), 공인희 선생님의 부부 합주단? 이네요. 두 분은 기타 실력은 물론 화음 실력에 2세 생산력(?^^; 귤 들고 있는 아이가 사교육비 아껴 낳은 셋째입니다.)까지 많은 것을 갖추신 것 같다는.. (쿨럭;;) "한숨대신 함성으로~ 간사님들은 누구??" "용감한 녀석들~!!" 간사들은 부끄러움과 오글거림에 어쩔 줄 몰라했지만 자리에 앉으.. 더보기
[삼각지통신] 신입 간사를 소개합니다^^ 올 한해 함께 일하게 된 새 상근자가 5명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운동에 감동받아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을 나선 이들을 소개합니다.^^ 격려하는 마음으로 반겨주세요~! 이혜미 조용하고도 차분한 성격으로 ‘천상 여자’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작년 말 송인수 대표님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꼭 옵니다” 강의를 듣고 마음이 동하여 자원활동을 하겠다며 겁 없이 사무실에 찾아온 당찬 처자! 사무실이 바쁘게 돌아가니 필요한 일이라도 돕겠다며 1인 시위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가, 온라인 담당 상근자로 새해부터 함께 하게 되었다. 요즘 단체 페북 글이 몰라보게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진 것은 국문학을 전공한 혜미샘의 섬세한 감수성 덕분! 특유의 섬세하고도 차분한 발걸음으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정승.. 더보기
[특별초대장] 2/15(금), 잊지 못할 자리가 될 것입니다...(+신청하기) 2013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총회(2013. 2. 15) 초대장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회원총회에 모십니다 지난 4년 6개월, 참 쉼 없이 달려온 세월이었습니다. 매해 지나 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에 벅차고, 이룬 성과가 적지 않았음에 늘 감사하며 총회를 맞습니다. 지난 한 해는 더욱 잊을 수 없는 한 해였지요. 10년 내 입시 사교육을 이 땅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할 “입시 사교육비 제로 7대 공약 운동”을 선포한 해요, 모든 국민에게 문화로 인식되다시피한 ‘선행교육’이 더 이상 허용되어서는 안 될 ‘불량교육’으로 온 사회에 회자되었으니,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니라 우리 세대에 누릴 수 있는 세상임을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더 큰 소망과 설레임으로 새해 설계를 .. 더보기
[특별모금 중간결과] 놀라운 진행상황!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함께 해주세요!^^ 선생님, 지난 번 1월 4일, 월정 1,600만원 후원 특별 요청 편지를 드린 후 2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는 7일간 후원 및 증액에 참여하신 숫자와 월정 후원 액수를 보고 드리면서, 목표했던 후원금의 약 절반(791구좌)이 채워졌다는 보고를 드렸지요. 1차 보고 편지를 드린 후 한주가 지난 오늘, 그동안 후원과 증액의 참여 결과에 선생님도 궁금하시리라 생각되어, 기쁜 마음으로 후원 2차 결과 편지를 드립니다. 지난 1주일 상황을 정리해 보니, 새롭게 235구좌가 확보되어, 총 1026구좌가 채워지게 되었고, 그래서 모금 총액 (월 1600만원)의 66%가 해결된 것입니다.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았더니, 기존 후원자들 33명(월 67만원), 일반 시민들 77분(167만원).. 더보기
[1차 결과] 선생님, 특별 후원 1주일 결과에 깜짝 놀랐어요...(+참여 명단 및 후원액수 확인) 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지난 금요일 저희들이 선생님께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겨드리는 편지를 드렸습니다. 올해 새 일을 위해 월정 1,600만원의 모금이 긴급히 필요하다는 취지로, 선생님께 후원금을 증액해 주십사 요청을 드렸었지요. 후원금 증액도 일반적인 증액은 물론이요 매월 10만원 이상 후원하는 텐텐 클럽 150명, 심지어 50만원 이상 증액하는 월정 거액 증액 등도 제시하고 참여를 요청 드렸습니다. 이와 동시에 저희 소식을 받아보시는 일반 시민들께도 후원자로 새롭게 가입해 주십사 하는 요청도 별도로 드렸습니다. 편지를 보내드리기 전, 얼마나 마음으로 힘겨움이 컸던지 저희들은 이렇게 편지 4-5장을 쓸 때는 정말 마음 속 모든 진액을 다 쏟아 내는 느낌이었습니다. 행여 .. 더보기
[논평] 교과부 인수위 보고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새 정부 공약에 못미쳐... ■ '교과부 인수위 보고 –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대한 논평(2013. 1. 17) 교과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으로는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을 제대로 이행할 수 없습니다 ▲ 교과부는 인수위 보고에서 대입전형 간소화를 위하여 수시를 4개(학생부, 논술, 입학사정관, 실기), 정시를 2개(수능, 실기) 전형으로 간소화하는 방안을 제시... ▲ 하지만 교과부의 방안에는 대입전형 간소화의 핵심요소인 논술전형이 그대로 유지되고, 입학사정관 전형 개선 대책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효과를 거두기 어려움... ▲ 박근혜 당선인의 애초 공약대로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단순화하는 원칙이 간소화 방안에 반영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논술전형 폐지와 스펙 관련 서류제출 부담을 대폭 완화.. 더보기
[결과보도] 1/15: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 관련 인수위 촉구 기자회견...(+전문 포함) ■ ‘선행 교육 금지법’ 제정 관련 인수위 촉구 기자회견 (2012. 1. 15.) 사교육 기관의 선행교육 상품 규제가 빠진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으로는 선행학습을 막을 수 없습니다. ※ 아래 내용은 2013.1.15. 화요일 10시 30분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인수위(삼청동 금융연수원) 앞에서 발표한 기자회견 전문입니다. ■ 사교육 기관 선행교육 프로그램 규제의 필요성 현재 인수위에서는 박근혜 당선인의 선행학습 금지와 관련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하여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교시험과 입시를 규제하는 이른바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로 하여금 선행학습에 참여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학교와 대학의 잘못된 시험에 대해 사실상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현실.. 더보기
[예고보도] 1/15(화) : 사교육기관 선행 교육 상품 규제 촉구, 인수위 앞 긴급 기자회견... ■ ‘사교육기관 선행 프로그램 규제 - 인수위에 촉구한다’ 기자회견 예고 보도(2012. 1. 11.) 박근혜 당선자의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으로는 선행 학습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1/15(화, 오전 10시30분) 새 정부 인수위 건물 앞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학원 선행교육 프로그램 규제 – 인수위에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 ▲현재 인수위가 추진하는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 제정은 사교육 기관의 선행교육 프로그램 규제를 포함하지 않고 있어, 그 효과가 제한적임... 사교육 기관 선행 프로그램이, 학교 시험 요인 외에도 선행교육을 강력히 선호하는 사교육 기관 자체의 영업구조의 결과임을 간과. ▲기자회견을 통해 사교육 기관에서 제공하는 선행교육 프로그램 .. 더보기
[보도자료] 우리 단체 이름 약칭을, ‘사교육걱정’으로 통일해 주십시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식 약칭을 알리는 안내 보도자료(2013. 1. 7.)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공식 약칭을 ‘사교육걱정’으로 통일해 주십시오. 그동안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이름이 너무 길어서 부르기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사실 9글자나 되니 그럴 수 있겠습니다. 그런 불편을 이미 짐작하고 약칭을 만들까 하다가 축약해서 부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9글자를 모두 부르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마음속에 포기했던 희망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것을 여러 번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단체냐 그럴 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에요.”라고 말해주면, “아, 그런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겠어요..”라고 반응하시던 분들의 소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기사를 쓸 때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이라고 하면, 그 말.. 더보기
[실무자인터뷰] 2013년 상담소 실무를 책임질 뉴페이스는?! 새해를 맞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온라인상담소 노워리상담넷에도 작은 변화가 있었어요. 바로 열혈 상담위원으로 활동해주시던 회원님이 노워리상담넷(지역모임도 함께 담당)의 상근자로 채용이 되셨다는 소식입니다. 1월 4일 상담넷 신년 모임으로 모인 자리에서, “이 중에서 2013년의 새로운 상담넷 실무 담당자가 있어요!” 라고 하자, 많은 분들이 “혹시 @#$샘?”, “혹시 !@$%샘??”이냐며 일대 혼란에 빠졌었지요. 그 상근자가 누구인지 얼른 알려달라구요? 네, 그분은 바로 독서지도 팀장으로 열혈 활동해주시던 정승훈 선생님이십니다. 오늘 상담위원 인터뷰는, 상담넷을 든든히 지켜간, 지켜갈 신 구 실무자의 만남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이슬기, 정승훈: 신 구 실무자들끼리 인터뷰를 한다, 아이디어는 잘 짠 거 같은.. 더보기
[박재원 소장의 부모역할 조언⑨] 억지스런 공부와 자연스런 공부...? 짧은 질문이지만 부모로서의 고심이 생생합니다. 긴 답이지만 이론과 실재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답 글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삶과 앎의 문제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삶에서 앎의 욕구가 생기면 배움이 일어납니다. 너무도 유익한, 살아있는 배움이 주류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형태의 학교가 만들어지면서 삶에서 떨어져나간 앎이라는 것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삶에서 분리된 앎은 그 자체로는 매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과과정이 만들어지고 평가제도가 도입되면서 상황은 역전됩니다. 앎을 통해 경쟁에서 이기게 되면 삶이 달라지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뒤죽박죽 엉망이 됩니다. 삶이 주인이고 앎은 하인이었는데 이제는 반대로 앎이 주인 행.. 더보기
[베스트 상담글⑨] 단어나 문장 이해가 떨어지는 아이... Q. 3학년인데 단어 이해력, 문장 해독력이 너무 약해요. (두아들 맘) 10살 남자아이입니다. 국어시험을 보면 점수는 60-70정도 나옵니다. 글자 쓰는것과 책읽기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책을 읽을떄도 대충 읽고 내용을 말할때도 뒤죽 박죽 힘들어 합니다. 우선 문장이해력이나 단어 이해력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3학년이 되어서 가나다라 부터 글씨를 쓰게 할수도 없고 일기와 독서록도 쓰게 해보았지만 그때분입니다. 글씨도 맞춤법에 맞추어 쓰기도 힘들어 합니다. 어떤 학습적인 방법이 있으까요? 참고로 앉아서 공부할때 집중도 잘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책 읽기, 단단한 정서적 공감의 끈으로 시작해야.. (샤바누) 대부분 학년이 올라가며 더 많은 걱정을 하는 과목이 영어수학보다 국어과목이 됩니다.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