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뉴스레터]상담넷 뉴스레터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스트 상담글③] 예습, 복습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Q. 예습, 복습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쭌영쭈희아빠님의 고민) 초등 6학년 남자아이입니다..공부하는 습관중에 학교수업의 예습/복습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어떤방법으로 예습/복습을 지도하면 좋을까요?.... 현재도 예습/복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습은 교과서 1번 읽고..복습은 전과 1번 읽고.전과에 있는 문제풀고...1단원이 끝나면 1단원 전체 문제풀고...이렇게 진행을 합니다..하루 예습은 총10분정도..복습은 총30분정도 하고있습니다.(하루 공부한과목 전부 포함시간입니다) 과연 이렇게 진행하고있는 예습/복습이 잘하고있는 습관일까요?..예습/복습을 어떠한 방법으로 지도하면 좋을까요?. 제가 잘 몰라서 아이이게 어떻게 지도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좋은 예습/복습 습관이 있으면 지도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상담위원 인터뷰③] 속깊은 내공의 로사(최승연)님을 소개합니다. 며칠간 몰아치던 강풍이 잠잠해지고 모처럼 ‘봄날’같았던 날, 로사님(최승연 선생님)을 인터뷰하러 국립중앙박물관을 향했습니다. 마음씨 착한 로사님이 필자를 배려하여 삼각지역 사무실로 오시겠다는데 저도 외근 한번 해보자며 극구 말렸던 걸 뿌듯해 하며, 삼각지역이 아닌 이촌(국립중앙박물관)역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로사님은 사무실 크고 작은 행사를 푸근한 웃음으로 한결같이 지켜주시는 분으로, 명절 때마다 상근자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주시는 분으로 저에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노워리상담넷에서는 생활 및 심리 영역 팀장으로 활발한 상담 활동을 하고 계시지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카페에서 로사님의 이런 저런 삶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더보기 [상담넷 뉴스레터②] 늘 놀고 싶어하는 아들... 더보기 [박재원 소장의 부모역할 조언②] '경쟁이라는 괴물로부터 아이를 구한 엄마' 경쟁과 성장의 불화 그리고 갈등 상담을 요청한 버터플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버터플님은 정말 훌륭한 학부모라고. 정말 위기상황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했다고. 집단에서의 경쟁이라는 강력한 이데올로기의 포로가 되지 않고 아이의 성장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향한 버터플님에게 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버터플님의 고민은 바로 경쟁을 위해 부모로서 아이에게 요구해야 하는 것과 아이 스스로 자신의 성장을 위해 선택한 것 사이의 불화와 갈등이라고 진단합니다. 보통 부모의 욕심과 아이의 욕구가 충돌하는 지점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지만 깊게 통찰해보면 배후세력이 보입니다. 자신의 길을 가면서 성장하려는 개인의 지향과 경쟁에서 지면 안 된다는 집단의 압력이 보입니다. 어느 가정도 .. 더보기 [베스트 상담글②] 늘 놀고 싶어하는 아들, 엄마인 저는 괴롭습니다.. 수업시간에 할 일이 많다는 아들 (버터플님의 고민)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제 아들은 학교 수업시간에는 그림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이랑 놀면서 하루종일 학교에서 놀다만 옵니다. 알림장은 한 줄도 적어 오지 않고, 노트에는 공부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학교에 가면서 챙겨가야 하는 노트, 필통은 가져가지 않고 매일 잊어버리는게 생활입니다. 그래서 매일 ‘챙겨라, 챙기자, 알아서 다 했니???’라며 제가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늘 노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아들... 공부방(매일1시간), 영어공부방,(월화수 1시간씩), 피아노학원(매일1시간)을 오늘부로 모두 그만 두었습니다. 노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아들에게 소원대로 실컷 놀아보라고 하려합니다.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공부하고 대.. 더보기 [공지사항] 박재원 소장님의 따끈따끈한 신간 '부모효과'를 드립니다!! '노워리 상담넷' 공지사항 박재원 소장님의 ‘따끈 따끈’한 신간 출판 소식입니다. 11월 4일에 출간되고 현재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부모교육 책!! 를 소개합니다. 소장님이 직접 6개월동안 학부모들과 그룹을 만들어 부모역할훈련을 한 기록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어요. 6개월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책소개를 잠시 볼까요?^^ 부모들은 항상 가정과 자녀의 변화를 이야기할 때, 스스로의 변화는 염두에 두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가 제일 먼저 바뀌어야 변화의 기틀이 세워진다. 자신의 미숙함을 아이에게 실현시키려는 마음,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하는 마음, 내 인생보다 아이의 인생을 먼저 설계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변화해야 한다. 부모로써의 내가 바로 서야 아.. 더보기 [상담위원 소개②] 열정적인 상담위원, 샤바누님을 소개합니다^^ 열정적인 상담위원, 샤바누님을 소개합니다^^ 안순아/샤바누(학습/생활및심리) 유아교육, 청소년교육 공부를 하고, 18년 동안 아이들이 있는 현장에 있으면서 아동기부터 청소년까지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함께 볼 수 있는 운 좋은 사교육 선생님입니다.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보다 ‘아이-선생님-부모’의 안정된 트라이앵글 구조가 먼저라는 생각을 절실히 하는 가운데 ‘학습/생활 및 심리’ 영역에서 산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샤바누님.^^ 상담답변을 읽다보면, 평소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나고, 다양한 아이들을 경험해보신 것 같은데요, 관련해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유아교육 청소년교육을 공부하고 멋모르는 나이에 강남지역에서 유치원 고용원장부터 어학원 관련 일을 해오다 현.. 더보기 [상담위원 소개①] 진로 팀장, 김순애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눌 상담위원을 소개합니다^^ ‘진로’ 팀장 : 김순애/자유 중학교 도덕교사이며 고2 딸, 중3, 초4 아들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상담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 전문상담 교사와 가정폭력 상담, 크리스찬 카운슬러 자격증 등을 획득했습니다.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수십 차례 받으며 인간의 깊은 내면 세계에 관심을 이어가고 있구요. 중3 담임을 하면서 학생들의 진로문제가 큰 고민거리임을 알고 다양한 분야의 진로연수를 수강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멋진 진로를 모색하는 자녀와 학부모들의 좋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1. 간단하게 소개를 해주세요. 23년차 중학교 도덕교사입니다. 고2 딸, 중3 아들, 초4 아들이 있지요. 현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상담소인 ‘노워리상담넷.. 더보기 [박재원 소장의 부모역할 조언①] '아이의 모습은 거울이다' 먹고 살기 바빠 자식농사에 소홀했던 시절, 그때는 부모에게 서운한 자식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자녀 교육에 목숨 거는 부모들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정성이 과해서 일까요, 아이들은 부모의 바람에 엇나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부모 말 들어 손해 본 자식 없다고 하는데...’ 아이의 언행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부모의 노력이 절실합니다. 대다수의 부모들은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아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부모 역할은 위기에 빠집니다. 부모는 아이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아이를 압박하고, 아이는 부모에게 반발하는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를 원수 사이로 왜곡시키는 갈등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원래 문제 있는 아이는 없다!'고 합니다. 부모 역할 제대로 하려면 흔들림이 없이 .. 더보기 [베스트 상담글①] 공부하기 싫어하는 우리 딸 공부하기 싫어하는 우리 딸 ('haejimom'님의 고민) 저는 직장맘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신경을 써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매일 노트에 오늘 해야 할 일과 공부를 써놓고 출근을 하지요 그런데 중간에 개입이 없으면 늘 안하고 놀고 있습니다. 저녁마다 하는 잔소리가 일과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것마저 효과가 없네요.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라 해야 할 공부가 산더미인데 말입니다. 어제는 크게 혼냈는데 아이 말이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이루고 싶은 꿈도 없답니다. 저학년일 때는 시키면 했는데 이젠 그것마저 안 통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엄마의 체크리스트보다 더 중요한 것 ('샤바누'님의 답변) 직장맘으로 많은 신경을 써 주실 수 없다고 쓰신 첫 머리 글이 맘에 많이 와 닿습니다. 대부분의.. 더보기 이전 1 2 다음